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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집단시설 근무 신천지 교인 특단 조치…247명 업무 배제

    경북도, 집단시설 근무 신천지 교인 특단 조치…247명 업무 배제

    경북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도는 신천지 교회 신도 전수조사에서 사회복지 등 집단생활 시설에 근무하는 교인 247명을 확인해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신천지 교회 일반 신도 6549명(일반 신도 5269명, 교육생 1280명) 전수조사를 84.7% 마무리한 결과, 이들이 집단생활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도는 이들을 업무에서 제외해 자가격리하고 검사하고 있다. 이들 중 현재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단생활 시설에 종사하는 교인이 자진 신고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신천지 교인 명단에 초·중·고생 266명도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교육청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군, 교육청과 특별관리 대응반을 구성해 생활지도를 하고 확진 환자가 나오면 공동 대처한다. 학생 신도는 우선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도내 확진자 중에는 신천지 관련이 급증해 하루 새 75명 증가해 264명이다. 신천지 교인 전원을 상대로 한 진단 검사가 32%만 진행한 상황이어서 신천지 교회 관련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교인 40명은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경북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636명이다. 경산이 229명(신천지 교인 134명)으로 대남병원 116명을 포함한 청도 130명보다 훨씬 많다. 경산에서 발생한 환자는 대남병원을 뺀 확진자 520명의 44%에 이른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노원, 서울 최초 中유학생 임시 거처 마련

    노원, 서울 최초 中유학생 임시 거처 마련

    160명 입소… 2주간 집중 모니터링 “의료진 24시간 상주하며 검사 진행”강원 강릉 가톨릭관동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지난 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중국인 유학생 자가격리를 위한 임시 거주시설을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마련했다. 또 중국 우한 등 위험 지역 인근에서 입국한 경우 증상이 없어도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2일 “중국 유학생들 입국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 불안감을 방지하고 숙소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대학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구에서 임시 숙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보건소에서 파견된 의사와 간호사가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면서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하고 검체 채취도 한다”고 덧붙였다. 노원구 소재 7개 대학의 중국 유학생은 761명이다. 이 중 3월 개강을 맞아 들어온 유학생은 319명이다. 구는 지난달 6일부터 대학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특히 광운대는 유학생이 많고 기숙사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구는 지난달 23일 광운대 요청을 검토해 숙소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광운대 유학생 160명은 지난달 26일부터 14일간 구가 마련한 숙박시설에 임시 거주한다. 광운대 인근에 사는 장유리(39·여)씨는 “오는 학생들을 막을 수 없지만 구청이 마련한 안전한 시설에서 상태를 살핀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입소한 유학생들은 1인 1실에 배정된 뒤 14일간 외출 자제와 타인 접촉 최소화 등을 하면서 집중 모니터링을 받는다. 대학 측은 도시락을 제공하고 구청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공급한다. 광운대는 통역사 등 행정 지원 인력 4명을, 구는 의료인과 간호사 각 1명과 행정직원 1명을 배치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대학의 고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확진부터 이송까지 시간 최대한 단축해야…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

    확진부터 이송까지 시간 최대한 단축해야…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

    정부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국가적 자산 코로나19 환자 수용 거부 지자체는 처벌 타 지역 이송 때 시도 간 협의 절차 생략” 검사 결과·병상 기다리다 사망 5명으로 확진과 동시 병실·시설 배정 결정 목표병상이 부족해 입원 대기 중 숨지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사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일 기준 5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자택에서 환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하자 뒤늦게 지난 1일 환자를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해 치료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병실이나 시설로 환자를 배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확진~이송 시간 못 줄이면 증상 급격 악화 우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과 동시에 병실이나 시설 배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목표지만 물리적 시차 없이 곧바로 (배정)결정하고, 바로 이송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자택에서의 격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경우 의사에 의한 모니터링과 지원 등의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새 치료체계에 따라 연령과 기저질환 등으로 위험도를 판단해 중증 환자는 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1인1실로 운영되는 격리시설인 생활치료센터로 보내고 있다. 병상·시설 배정이 이뤄지려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아야 하며, 의료진이 환자의 연령대와 기저질환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여부를 가려내야 한다.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배정이 결정되더라도 환자를 어떻게 이송할지 등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김 총괄조정관은 “확진환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오게 할 수는 없어 이송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효율적으로 체계를 구축해 시간을 단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 이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전에 환자의 증상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13번째 사망자(74·남)와 20번째 사망자(86·여), 22번째 사망자(77·여)가 입원 대기 중 숨졌고, 14번째 사망자(70·여)와 21번째 사망자(80·여성)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자택에서 숨졌다.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도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 등 몇몇 지자체가 대구 환자를 받겠다며 ‘품앗이’를 자청하고 나선 반면 일부 시도는 대구 환자 받기를 꺼리고 있다. 정부는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국의 병상은 국가적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지자체는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타 지역으로 이송할 때 시도 간 협의를 거쳤지만, 이제 이런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전원지원상황실이 환자 전원을 결정하고, 이송 사실을 시도에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확진 폭증 대비 체육관·전시장에 임시 수용을 김 총괄조정관은 “생명을 살리는 것은 어느 한 지자체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가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환자 이송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통제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지자체가 수용을 거부할 경우) 적절한 페널티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환자 폭증에 대비해 중국처럼 체육관이나 전시장 등에 임시 병원을 만들어 확진환자를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구 입원 대기자만 2031명인데… 경증 치료센터 첫날 100명 입소

    대구 입원 대기자만 2031명인데… 경증 치료센터 첫날 100명 입소

    의료진 17명 상주하며 최대 160명 관리 삼성, 203실 규모 영덕연수원 첫 제공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도 100실 마련 정부도 “시설 태부족… 2인 1실 쓸 수도” 권영진 시장 “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증환자를 위한 관리와 치료 시설인 생활치료센터가 2일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경증환자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백명씩 늘어나는 대구·경북 지역 확진환자의 증가세를 당장 따라잡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대구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한 ‘대구1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00명 정도의 입소자 명단이 확인돼 입소가 진행 중”이라면서 “대구시 환자관리반에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고려해 (환자) 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말까지 적어도 1000명 정도가 입소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확충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대구1생활치료센터에는 경북대병원 내과전문의와 감염전문간호사를 비롯해 의사 4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6명 등 의료진 17명이 상주하며 이곳에 입소한 경증환자 160명을 돌본다. 증상이 악화한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된다. 폐기물은 전담 폐기물 업체에서 당일 운반해 전량 소각 처리된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대구시 등 관계 기관은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을 뒷받침한다.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경북 영덕군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문경시 서울대병원인재원에도 각각 203실과 100실 규모의 치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연수원은 300실 규모로, 식당은 2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5월 완공된 이 연수원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용 명상교육·힐링센터로 이용해 왔다. 삼성 측은 “상급종합병원들은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더라도 의료진의 신속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기장군 부산은행연수원을 치료 시설로 사용하기로 하고 생활치료센터 등으로의 사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환자는 이날도 급증세를 이어 갔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만 확진환자는 377명 늘어나 모두 308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입원 대기 확진환자도 전날(1661명)보다 300여명 늘어난 2031명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외부와 차단되면서 입소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공간을 확보하고, 의료진과 지원인력까지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해 1인 1실 원칙이지만 상황에 따라 2인 1실이나 다인실도 고려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체육시설 등 다인실 사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구했다. 권 시장은 “정부는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면서 “의료인 동원령을 내려서라도 필요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대통령 긴급명령권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국가원수가 법에 따른 권한에 상관없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과천 신천지 1005명 중 3명 확진…‘슈퍼전파’ 위기 넘겼나

    과천 신천지 1005명 중 3명 확진…‘슈퍼전파’ 위기 넘겼나

    ‘2월 16일 예배 참석’ 과천신도 전수조사 결과 경기 과천시가 신천지 과천본부 예배를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슈퍼 전파 위기를 일단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과천본부는 지난달 16일 1000명이 넘는 신도가 서울 서초구와 경기 안양시 확진자 2명과 함께 예배를 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됐던 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긴급 브리핑에서 “16일 예배에 참석한 과천 시민 1005명 가운데 (미검사 2명 포함) 3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신도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거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7일 과천본부로부터 2월 16일 예배 참석자 1033명의 명단을 넘겨받은 뒤 시청 대강당에 콜센터를 설치해놓고 공무원 40명이 전화로 관외 거주자(28명)를 뺀 과천 거주 신도 1005명을 조사했다. 1005명 중 1명은 조사를 거부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사를 받은 1003명 중 확진자와 같은 16일 정오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514명(연락 두절 1명 포함)이고 다른 시간대 예배자는 491명(조사거부자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과천시가 정오 예배자 513명과 다른 시간대 예배자 중 유증상자 6명 등 51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신도 3명만 확진됐을 뿐 나머지 51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음성판정을 받은 516명의 신도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오는 11일까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해 1일 1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과천시는 16일 정오 이외 시간 예배자 중 증상이 없어 검사하지 않은 신도 410여명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능동감시를 하기로 했다. 또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두절된 2명에 대해서도 연락하고 설득해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에 신천지 본부가 있어 대규모로 감염이 확산할까 봐 걱정이 컸는데, 3명을 빼고 나머지 신도들이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일단 확인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언제 증상이 발현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경기도 과천시가 지난달 ‘16일 예배’로 우려했던 과천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집단발병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 신도 51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결과 3명을 제외한 모든 신도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 신천지 ‘16일 예배’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구를 다녀온 서초동 거주 50대 신도가 참석했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기 5일 전이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천에서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코로나19 검사 진행 현황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과천총회본부로부터 16일 예배 참석자 중 과천시민 거주자 1005명의 명단을 직접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자는 총 514명이였다. 시가 경기도에서 확보한 명단을 건네받아 대조한 결과 일치했다. 시는 현재(1일)까지 12시 예배에 참석한 지역 거주 모든 신도에 대한 검체 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마쳤다. 이 중 1명만 연락이 닿지 않아 검사를 못 하고 있다. 12시 이외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7명 중 6명에 대한 검사도 완료했다. 1명은 별 증상이 없다며 진료를 거부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시청 대강당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공무원 40여명을 투입해 16일 예배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16일 12시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중 확진자는 지역 내외 거주자 각각 3명씩 총 6명이다. 대구를 다녀왔던 서초구 거주 50대 신도가 2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에는 안양시 범계동 거주 30대가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앞 신천지교회 숙소 거주자인 20대 남성 2명이, 29일에는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과 과천경찰서 식당에서 근무하는 동작구 거주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2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도 발생했다. 강사인 안양 거주 확진자가 19일 화성시에서 강의를 했고, 교육에 참석했던 수원과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여성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2시 예배자와 이외의 시간에 예배를 본 유증상자 등 총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했다. 하지만 2일 0시 기준 잠복기인 2주가 지나 516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거주자 3명과 미검사자 2명은 제외됐다. 김 시장은 “코로나 19상 황이 진정될 때까지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해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과 관련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코로나19 공포와 계절관리제에 ‘초미세먼지’ 주춤

    풍속과 대기 정체일수 증가 등 초미세먼지(PM2.5) 관리가 어려운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과 계절관리제 실시 등으로 인한 효과로 해석된다. 정부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정지를 2배 늘리고, 점검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12~2월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6㎍/㎥으로 전년동기(31㎍/㎥)대비 16%(5㎍) 감소했다. 나쁨 일수는 24일에서 21일로 줄었고, 특히 고농도 일수가 11일에서 2일로 급감했다. 시간 최고 농도가 지난해 278㎍/㎥에서 올해는 199㎍/㎥로 낮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 겨울 초미세먼지 개선은 기상여건 등 외부 요인과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변화 등에 대해 모니터링·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3월을 맞아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강화된 초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 국민 건강 보호에 총력키로 했다. 지난해 3월 1~7일까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3월은 월 평균 농도가 36㎍/㎥으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정지 기수를 기존(12~2월) 8~15기에서 21∼28기로 2배 이상 확대한다. 나머지 석탄발전소도 최대 37기까지 출력을 정격 용량의 80%로 낮추는 ‘상한 제약’키로 했다. 자발적 감축 실적이 미흡한 대형 사업장은 추가 감축을 유도하고, 불법 배출 단속을 위한 민관 점검 인력 1000명을 투입한다.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관련해 미세먼지법과 관련 조례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중 환경장관이 체결한 ‘청천(晴天) 계획’ 양해각서의 세부 이행방안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정책공조도 확대키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월 계절관리제 종료 후 심층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기상 및 국내 배출량, 중국 등 국외 초미세먼지 상황 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19 전국 최연소 확진자 ‘생후 45일 아이’ 음압병실 이송

    코로나19 전국 최연소 확진자 ‘생후 45일 아이’ 음압병실 이송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최연소 환자인 ‘생후 45일 아기’가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이송된다. 경북도는 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아기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음압병실을 갖춘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역학 조사관이 협의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아기 상태는 처음부터 나쁘지 않았고 콧물을 흘리는 상태로 의사가 매일 5차례 모니터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이 아기는 이날 오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아기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도 함께 입원시키기로 했다. 경북도는 “아기 아빠는 신천지 관련 사항이 확인된 바가 없고 신천지 교인 명단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인도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이 아기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냈으며 엄마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아기 아빠는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로나 확진 ‘생후 45일 아기’ 아빠 신천지 아냐…음압병실 이송

    코로나 확진 ‘생후 45일 아기’ 아빠 신천지 아냐…음압병실 이송

    아빠 먼저 확진…의성 시댁에서 산후조리 중 모자 동시 확진아기, 부모와 함께 2일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이송 생후 45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기가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이송된다. 경북도는 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아기는 상태가 양호하고 특이 증상도 없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역학 조사관이 협의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음압병실을 갖춘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아기 상태는 처음부터 나쁘지 않았고 콧물을 흘리는 상태로 의사가 매일 5차례 모니터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아기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도 함께 이날 오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기로 했다.앞서 1일 신천지 교인을 아빠로 둔 생후 45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 아기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경북도는 “아기 아빠는 신천지 관련 사항이 확인된 바가 없고 신천지 교인 명단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인도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냈으며 엄마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아기 아빠는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조류 둥지상자 32개 설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조류 둥지상자 32개 설치

    경기도 군포시는 2일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대표적 생태공간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조류 둥지상자(인공새집) 3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둥지상자는 주택난이 심해진 새들의 번식을 위한 공간이다. 새들이 둥지로 사용하는 나무구멍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새들끼리의 봄철 생존경쟁을 줄이고 번식을 돕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새들의 둥지상자는 소형(직경 2.5cm) 24개, 중형(6.5cm) 5개, 대형(9cm) 3개등 총 32개다. 소형은 박새류, 중형은 동고비와 찌르레기, 대형은 파랑새와 원앙 등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새들의 둥지상자를 이용해 텃새와 여름 철새, 산림성 조류 등 초막골에 찾아오는 새들의 산란시기와 이동시기 등을 관찰한다. 또 지역의 생태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도 이용할 계획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인간들만큼이나 새들의 주택난도 심해지고 있어 인간과 새들의 공존을 위해 둥지상자를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자치광장]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으로/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자치광장]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으로/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지난 2월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2주년에 맞춰 전 세계 평화 지도자와 활동가 등 4000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평창평화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선 평창올림픽이 남긴 평화 정신을 비롯한 다양한 유산들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확산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림픽 유산은 경기장 시설, 교통 인프라 등 ‘유형적 유산’과 올림픽 가치 공유, 시민의식 향상,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무형적 유산’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2018평창기념재단 등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0년을 평창 유산 사업 본격 추진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유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유산 사업 추진이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 활용과도 연계돼 있는 만큼 대회 종료 이후 활용과 관련한 많은 우려와 고민들도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선 가리왕산에 소재한 알파인경기장은 사후 활용 문제를 넘어 존치와 복원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2년의 시간 동안 아무런 합의점이 도출되지 못해 안타깝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아름답고, 훌륭한 경기장’이라는 높은 평가와 함께 아낌 없는 극찬으로 지금까지 널리 회자되고 있다. 특히 IOC는 올림픽 유산의 계승·보존이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정산 경기장의 존치 여부에 대한 상황을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굉장한 관심을 두며 지금껏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제135회 IOC 총회에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가 최종 확정됐다. IOC가 유럽 이외 대륙에서 처음으로 다시 강원도를 개최지로 정한 것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우수한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올림픽 유산의 사후 활용이라는 측면이 가장 크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 비추어 현재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존치 또는 복원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 기구인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해당사자 모두가 수용 가능하면서도 국가적 자산인 올림픽 유산의 보전이라는 측면 역시 충분히 고려한 결정이 하루빨리 도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코로나 잡혀야 돈 쓰는데… 방역보다 부양에 쏠린 ‘20조 대책’

    코로나 잡혀야 돈 쓰는데… 방역보다 부양에 쏠린 ‘20조 대책’

    “소비·내수 진작” 카드 공제·상품권 2배로 의료기관 손실보전 등 방역비는 5% 그쳐 메르스 때 소비심리 회복까지 4개월 걸려 “외출·이동 쉽지 않아… 재정 효과 미지수 코로나 진압이 경기회복의 가장 빠른 길”정부가 지난달 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0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는 방역보다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서는 방역을 통한 사태 조기 진압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재정·세제·금융 지원 등에 7조원을 투입하고 공공·금융기관이 9조원을 지원한다. 앞서 예비비 등을 통해 4조원가량을 투입하는 만큼 코로나19 피해 극복 자금은 이번 주에 나올 추가경정예산을 제외하고도 20조원에 달한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경기 부양과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다. 오는 6월 말까지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배로 올리고 같은 기간 승용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도 5%에서 1.5%로 인하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를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총보수의 30%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으면 총급여의 20%만큼을 상품권으로 더 주기로 했다. 정부는 5조 7500억원 규모의 소비 진작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방역 대책으로는 피해 의료기관 손실 보전과 감염병 대응체계 보강을 위해 예비비 8000억~9000억원 투입과 대구·청도에 마스크 700만장 무상 우선 공급(271억원) 등이 있다.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 운영 등에 예비비 1092억원 투입 등 기존 대책과 합쳐도 방역 비용은 재정 지원(20조원)의 5% 수준이다. 정부는 내수 침체를 막고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복안이지만 의도한 대로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경제 상황에 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 96.9를 기록해 1월보다 7.3포인트 하락했다.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에는 메르스 첫 확진 판정(5월 20일)이 나오기 전 CCSI가 105였으나 6월에 99로 급락한 뒤 4개월이 지난 10월에야 5월 수준을 회복했다. 메르스는 같은 해 12월 유행이 종료될 때까지 총확진환자가 186명에 불과했고 확진환자도 드문드문 이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진환자 수는 메르스의 20배가 넘는 3736명(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급증해 접촉자 모니터링을 포함해 방역체계 가동이 쉽지 않다. 외출과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위축된 소비심리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최소 5~6개월은 걸릴 전망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 둔화가 장기화돼 있고 국민들이 필수적인 물품을 온라인 시장에서 구입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투입한 재원에 비해 소비 반등이 쉽진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성장률 2.0% 가운데 1.5% 포인트를 정부 재정으로 창출한 상황에서 재정 지출을 더 늘려봤자 효과가 제한적이며 더 시급한 일은 방역과 감염 확산 통제에 신경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온라인 마켓에서 생필품이 품절되는 상황에서 자동차 개소세, 임대료 인하 등이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라면서 “부족한 음압 병상을 보강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진압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른 경기 회복의 길”이라고 지적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포 신천지 신도 818명중 코로나19 유증상자 12명

    김포 신천지 신도 818명중 코로나19 유증상자 12명

    경기 김포시가 경기도로부터 전달받은 신천지교회 신도가 총 818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 파악한 유증상자는 12명이고, 이를 제외한 806명에 긴급 모니터링을 위해 직원 40명을 비상소집했다. 소정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재 1대1 전화 상담 중이다. 또 김포시에서 마스크를 매점매석 사재기 불법유통을 한 업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포지역에 추가 확진자 없이 모두 5명으로, 자가 격리자는 46명이다. 지난 28일 의뢰한 43건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음성이며 추가로 51건 검체의뢰했다. 한편, 코로나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임대료를 내려받는 건물주에게 내린 임대료의 절반만큼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국가가 직접 소유한 재산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임대료를 현재의 3분의1로 내린다. 공공기관 임대료도 내린다. 코레일·LH·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임대 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103곳 모두가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다.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움직임은 지난 12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영등포구 코로나19 첫 확진…여의도 파크원 추가 확진자도 나와

    영등포구 코로나19 첫 확진…여의도 파크원 추가 확진자도 나와

    60대 남성 영등포구 첫 확진…건강상태 모니터링 서울 영등포구도 뚫렸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여의동 수정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그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나 곧 호전됐다. 이후 24일 다시 증상이 발현돼 28일 오전 11시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등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진행되고 있다.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추가 확진자…첫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확진자는 포스코건설 직원이다. 40대 남성 인천시민으로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여의대로 108) 근무자로 자택 주소지는 인천이지만 평일에는 여의동 숙소(시범아파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는 21일 오한, 두통, 발열 증상이 있었다. 또 28일에는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후 11시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자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다. 27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구 관계자는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숙소, 건설현장, 인근상가, 지하철역에 대한 방역과 여의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8명 ....총 확진자 74명.

    부산시는 밤새 8명이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받아 29일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중 온천교회 확진자는 29명,신천지 4명,대구관련 8명,접촉자 27명 ,청도대남 병원 1, 기타 5명 등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 중 67번(64세· 해운대구 ) 확진자는 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68번은 1번 접촉자와 70번(17세.연제구)은 54번 접촉자를 통해 감염된것으로 추정된다. 69번 확진자는 66번( 대구 방문이력)의 어머니이며. 71번(79세 남.부산진구 )은 확진경로를 조사중이다.67번,68,71번은 각각 집에서 자가 격리중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1∼66번 확진자 동선을 이날 공개했다. 수영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61번 교사는 21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다. 18일 유치원 종업식 이후 두차례 출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집에서 머물렀다.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유치원 네 번째 확진자인 63번 교사와 59번 교사의 지인인 64번 확진자도 27일부터 증상을 보였고,그날 바로 보건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유치원생 71명 교직원 86명 중 131명을 검사했다. 이가운데 유치원생(6세.남)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나머지 26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62번 확진자는 온천교회 교인인 15번 확진자와 우연히 같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탑플레이스PC방을 이용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부터 열과 두통이 있어 저녁에 동래구보건소를 방문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대구 초등학생(8·여)으로 지난 20일부터 부산 외갓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왔다. 21일부터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22일부터 26일까지 외출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부산에서 머물고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어서 부산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전날 신천지 교육생 2,364명이 추가된 총 1만 6,884명의 신천지 신도 명단에 대해 2차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1만 5,730명(전체 93.1%)이 전화 연결이 됐고 46명은 타시도로 이관했다. 1108명(6.6%)은 통화가 되지 못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신속히 확인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통화연결된 신도 중 유증상자 204명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 방문검사를 지시했다.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중앙본부로부터 받은 부산시 신천지 전체 신도명단과 교단이 갖고 있는 명단을 교차 비교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만약 이 과정에서 의심 될만한 근거 또는 위장 협조라는 점이 발견되면 고발조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폐쇄 조처된 신천지 시설 51곳을 전날 밤에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야간 점검을 결과 3곳은 영구 폐쇄된 것을 확인했고,47곳은 임시 폐쇄 조치가 지켜지고 있었다. 시는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신천지 야고보 지파 집회소에 사람이 드나든다는 주민신고에 따라 를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여 신천지 관계자 2명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해당 건물 관리인들로 시는 현장에서 체온 측정과 코로나19 증상발현 여부를 확인한 뒤 자가격리 조치하도록 했다.해당 시설 출입문도 추가 폐쇄작업을 했다. 시는 구·군,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설 폐쇄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불시에 계속 점검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천지예수교 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조치를 강화해 위기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절대 문을 못 열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부산시 등으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00명의 신도 명단을 넘겨 받아 소재파악을 벌였다.이가운데 89명의 소재를 확인해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나머지 11명은 군 입대,병원입원 ,해외출국 ,타시도 전출 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충북 신천지 94% 조사, 130명 유증상

    충북 신천지 94% 조사, 130명 유증상

    충북도는 도내 신천지 교회 신도와 교육생 등 총 9703명 가운데 94%에 해당되는 9158명을 전화 모니터링한 결과 130명이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545명은 아직 연락이 안되고 있다. 유증상이 있다고 답한 이들 가운데 23명은 검사를 받았다.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2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도와 교육생 17명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고, 1명은 대구예배에 참석했다고 답했다. 다행히 이들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도·교육생들에게 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격리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증상이 없으면 가족을 포함, 하루 2회씩 14일간 증상 발현 여부가 추적 관리된다. 도는 신속한 조사를 위해 전담공무원 418명을 배치했다.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은 100% 폐쇄됐다. 청주 7곳, 충주 22곳, 제천 9곳 등 총 38곳이다. 현재 충북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0명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하루 확진자 571명 역대 최대 증가, 대구서 3명 사망

    하루 확진자 571명 역대 최대 증가, 대구서 3명 사망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71명 추가 확인돼 환자수가 총 233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에서는 이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추가되면서 국내 누적 사망자가 16명이 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0세 여성(14번째 사망자)이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대구에서만 하루 3명 사망 자가격리 중이었던 이 여성은 전날 오후 3시쯤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증상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사후에 나왔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94세 여성(15번째 사망자)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사망했다. 16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은 영남대병원에서 27일 사망했고,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흥시 첫 번째 확진 환자(전국 25번째 환자)였던 73세 여성이 이날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 여성은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증상이 없고 검사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22일 퇴원했다”며 “그러나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고, 오늘 오후 5시 확진 환자로 통보됐다”고 전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재감염에 대해 “현재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 완치자의 14%에서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된다고 한다”며 “완치될 경우 완벽하게 평생 면역이 되는지, 바이러스가 잠복 감염 상태로 수시로 재발할지, 새로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퇴원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진자수 하루 571명 역대 최대 증가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571명 추가는 전날 505명 추가보다 많아 1일 확진자 증가 폭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1988명(대구 1579명·경북 409명)이다. 그 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840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이다. 서울 각 자치구가 이날 오후 6시까지 밝힌 확진자는 78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통계보다 16명 많다. 충남 누적 확진자 역시 41명으로 방대본 수치보다 6명 많다. 전남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도 8만 1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7만 8830명이며 이 가운데 4만 859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만 23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LG전자, 전자상거래 사업 보폭 넓힌다

    LG전자, 전자상거래 사업 보폭 넓힌다

    LG전자가 새달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에 나선다. LG전자는 “광파오븐,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 제품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판매하는 제품의 품목 등을 늘려 전자상거래 사업의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설명이다.지난해 9월 LG전자가 첫 선을 보인 LG 씽큐 앱 스토어는 고객들이 LG 가전제품의 소모품,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필터,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등을 판매하는데 해당 공기청정기를 등록해 쓰는 고객은 씽큐 앱이 필터 교체시점을 알려주면 앱에서 바로 필터를 구매할 수 있는 식이다. LG전자 측은 당시 가전제품 외에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탑재한 최신 냉장고가 내부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추천해주고, 식재료가 떨어지면 사용자가 주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능을 품고 있는 만큼 연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새달 주총에서 LG전자는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된다.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으로 승인할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신천지 제주 교육생 6명 기침·발열,교인 2명 추가 유증상

    신천지 제주 교육생 6명 기침·발열,교인 2명 추가 유증상

    제주도는 신천지 교육생 6명과 교인 2명 등 8명이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신천지 제주지역 교육생 102명의 정보를 받아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에 대한 1차 전화 문진 결과 교육생 6명이 유증상자로 조사돼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검체 검사에 착수했다. 신천지 교육생 102명 중 1차 전화 문진에서 33명이 연락되지 않았다. 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33명의 교육생에 대해 지속해서 전화 연결을 시도하고 연락처가 잘못된 교육생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 도는 또 이날 신천지 제주 교인 총 646명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에서 기존 무증상자로 파악된 교인 중 2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가 확인해 정밀 검사 중이다. 도는 전날인 27일 신천지 제주 교인 646명 중 도내 거주자 36명을 유증상으로 파악했으나 이들 유증상자 3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또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신천지 제주 교인 12명에 계속해서 소재를 파악 중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충북도 신천지 전수조사, 유증상자 54명

    충북도 신천지 전수조사, 유증상자 54명

    충북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신도는 7844명, 교육생은 1859명이다. 신천지는 6개월간 교육을 받아야 신도가 될수 있다. 도는 신속한 조사를 위해 청주, 충주, 나머지 9개시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전담공무원 418명을 배치해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인원이 많은 청주와 충주는 해당 지자체가 직접 조사하고, 나머지 시군은 도 자치연수원에 모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은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보안서약서를 작성했다. 전날까지 신도 5457명의 모니터링을 마쳤는데 유증상자는 54명으로 조사됐다. 유증상자는 자가격리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무증상자는 가족을 포함해 1일 1회, 14일간 증상 유무를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연락이 안되는 신도와 교육생은 경찰 협조를 받기로 했다. 도는 이달 들어 대구와 경북지역을 방문한 공무원들도 관리하고 있다. 조사결과 해당되는 공무원은 총 81명이다. 이 가운데 14일이 지나지않은 인원은 일반직 27명, 소방직 36명, 공무직 1명 등 총 64명이다. 도는 관할 보건소에 이들에 대한 증상여부 체크를 지시했다. 또한 연가 활용 또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대구·경북에서 거주하며 충북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은 해당 근무지에 상주하도록 했다”며 “대구·경북 등 확진자 발생지역 출장 및 개인방문 자제도 당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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