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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미스홍콩 선발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모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해외 외신들은 4일(현지시각) ‘추녀 선발 미인대회-누가 가장 못생긴 미스홍콩인가’라는 제목으로 미스홍콩 선발대회 관련 논란을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대회 1위 수상자인 토비 첸의 ‘1위답지 않은 외모’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번 대회 수상자들을 못생긴 여자를 뜻하는 중국 광동지역 은어인 ‘폭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수상자들은 현재 뒷거래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홍콩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번 대회 1위인 토비 첸과 3위인 리사 청의 당선이 영향력 있는 거물급 스폰서와 연계됐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것. 현지 언론들은 토비 첸과 대회 스폰서 ‘홍 타이’ 여행그룹 후계자인 젝키 왕의 염문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토비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상류층 자제인 리사 청도 집안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 홍콩 대회는 올해 37회째를 맞고 있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인대회로, 2007년 이후 줄곧 수상자들의 떨어지는 외모로 논란이 돼왔다. 사진 = CNN 기사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15명째 의문의 투신자살… 중국 ‘팍스콘 괴담’ 전전긍긍 ▶ ’화성인’ 바비인형녀, 깜찍외모 네티즌 관심집중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핸섬돌’ 등극 서인국, 성형설-살빼기 이제 그만!

    ‘핸섬돌’ 등극 서인국, 성형설-살빼기 이제 그만!

    ‘핸섬돌’로 돌아온 가수 서인국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소속사에서 입을 열었다.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형 논란이 또다시 이슈가 돼 난감하다. 서인국이 꾸준히 운동을 해왔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왔다”고 성형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오는 10일 스폐셜앨범 ‘애기야’ 발매를 앞두고 5일 공개된 화보 속에 서인국은 전보다 날카로워진 턱선과 콧날로 또 한 번 성형설이 불거졌다.앞서 서인국은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기닝’(Just Beginning) 타이틀곡 ‘사랑해 U’로 컴백하기 전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우승 당시보다 15kg을 감량해 성형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서인국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는데 이제 그만 뺐으면 좋겠다”, “나올 때마다 살을 빼는 것 같다. 성형설 안믿겠다”, “이제 살빼지 말고 몸 키웠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가 바지가 찢어진 경험을 털어놨다. 지연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지연은 “나 이런 굴욕 처음이야”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굴욕 경험담’을 고백했다. 당시 티아라는 타이트한 무대의상을 입은 채 ‘너 때문에 미쳐’ 무대를 선보이고 있었다. 지연은 “공연 중 춤을 추는데 매니저가 나를 보고 손가락질을 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알고 보니 내 바지가 찢어졌더라. 바지 가운데가 아주 크게 터졌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티아라의 지연 외에도 황정음과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김탁구 부자상봉 시청률 44.4%…국민 절반이 함께 울었다

    김탁구 부자상봉 시청률 44.4%…국민 절반이 함께 울었다

    김탁구 부자 상봉을 다룬 ‘제빵왕 김탁구’ 가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전국 일일시청률 44.4%(TNmS미디어리서치)로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8회에서는 일중(전광렬)과 탁구(윤시윤)의 부자상봉이 이뤄지며 절절함 가득한 아버지 전광렬과 아들 윤시윤의 눈물연기가 돋보여 명장면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선 일중이 진구(박성웅)를 통해 탁구가 팔봉빵집 수련생으로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됐다. 탁구는 여전히 일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판단해 ‘회장님’으로 부르는 상황. 직접 만든 빵을 내놓았다. 일중은 탁구가 만든 빵을 먹어 보고선 눈물기 어린 목소리로 “탁구야 맛있구나”라고 말해 탁구를 당황케 했다. 놀라 멍해진 탁구의 손을 잡고 끌어안는 모습. “그동안 널 찾지 못해서 미안하다. 널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 아들, 내 아들아”이라는 강한 부성애 담긴 말을 토해내 탁구를 울렸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광렬의 눈물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탁구가 우는데 눈물이 절로 났다” 등 전광렬과 윤시윤의 눈물연기에 극찬하는 모습. “앞으로 부자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 “다시 헤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등 이후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도 강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황정음, 굴욕의 옥상 볼일 사연 공개 ‘폭소’

    황정음, 굴욕의 옥상 볼일 사연 공개 ‘폭소’

    배우 황정음이 걸그룹 슈가로 활동할 당시 옥상에서 큰일을 치러야 했던 굴욕적인 일화를 공개해 안방에 폭소탄을 안겼다. 황정음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생애 최고의 굴욕적인 사건을 전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굴욕사건의 무대는 신문지가 펼쳐진 옥상이었다. “슈가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연 황정음은 “아무래도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화장실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였던 한예원(혜승)이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한 시간 정도 있는 버릇이 있는데, 그날은 볼일이 너무 급해서 순간적으로 옥상에 올라갔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옥상에 신문지를 펴고…”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이내 “큰일을 치루는 동안 멤버 아유미와 수진에게 망을 보게 했다”고 회상했다. 또 웃음이 터진 출연진들의 눈치를 살피며 “다음 스케줄 때문에 옥상 한쪽 구석에 신문지를 숨겨 놓고 그냥 나왔다”고 설명한 뒤 “나중에 이사 갈 때 매니저오빠들이 신문지 뭉치를 발견했는데, 짐승의 짓(?)인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지금쯤 ‘내가 저 얘기를 왜 했을까’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 “왜 자꾸 ‘지붕킥’의 정음이 보이는 걸까”, “원래 성격이 밝고 산만하고 푼수인 것 같다”, “솔직한 모습이 귀여웠다” 등 위로(?)의 메지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지피베이직 13살 제이니, ‘스타킹’서 허스키 랩핑 과시

    지피베이직 13살 제이니, ‘스타킹’서 허스키 랩핑 과시

    평균나이 14세 ‘초딩돌’ 지피 베이직(GP Basic) 막내 제이니(본명 변승미)가 SBS ‘스타킹’ 출신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제이니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막내지만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년 전 ‘스타킹’에 초딩 랩퍼로 출연했고 똘망똘망한 눈에 깜찍한 외모로 아역모델로서 다수의 CF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9인조 걸그룹 스위티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스타킹’ 출연 당시 제이니는 어린 나이지만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털기춤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등 댄스가수들을 놀랍게 했다. 또 리틀 서인영으로 출연한 안주희 양과 함께 스타킹 걸스로 깜찍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지피 베이직 소속사 Gp베이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막내 제이니는 어린 나이임에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다”며 “앞으로 선보일 제이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지피 베이직은 데뷔곡 ‘게임’(Game)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 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 = SBS ‘스타킹’ 화면 캡처, 내가네트워크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15명째 의문의 투신자살… 중국 ‘팍스콘 괴담’ 전전긍긍

    15명째 의문의 투신자살… 중국 ‘팍스콘 괴담’ 전전긍긍

    중국의 한 공장에서 올들어 벌써 15명째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 죽음의 공장 ’팍스콘 괴담’이 떠돌기 시작했다.6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대만 전자부품업체인 팍스콘(富士康)의 중국 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한 명이 또 투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들은 지난 4일 새벽 ‘팍스콘 사건’으로 잘 알려진 중국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에 있는 팍스콘 공장에서 22세의 여성 근로자가 기숙사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 이날 오후 늦게 숨졌다고 전했다.팍스콘 사건이란 열악한 근무여건 아래 일하던 대만 팍스콘그룹의 중국 선전 공장 근로자들이 올 들어 잇따라 투신자살한 사건이다.팍스콘은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품을 비롯해 노키아의 휴대전화 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제조업체다.사태가 불거지자 중국 정부는 애플사의 책임을 거론했고, 애플사와 미국의 노동운동가들이 근로여건에 관심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 상황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해리포터 요정’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

    ‘해리포터 요정’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

    청순미가 돋보였던 ‘해리포터의 요정’ 헤르미온느역 배우 엠마 왓슨(20)이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는 왓슨이 뉴욕 웨스트빌리지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헐렁한 민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입고 면바지를 매치, 편안한 차림을 연출한 왓슨은 평소의 청순하고 여성스럽던 웨이브진 긴 머리를 싹둑 자른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일리 메일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헤르미온느 여신’으로 불렸던 왓슨의 보이시한 느낌이 강한 쇼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꿔 보다 시크한 인상을 풍겼다”고 전했다. 왓슨은 이날 자신의 페이지북에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뒤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왓슨은 “며칠 전에 머리를 잘랐다. 정말 기분이 좋고 이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며 “몇 년 전부터 이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해보니 정말 자유를 얻은 기분”이라는 글을 덧붙여 새 헤어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신문들은 갑작스런 그녀의 변신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마치고 과감한 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왓슨은 미국 브라운 대학에 함께 다니는 스페인 출신 록스타 조지 크레이그(20)와의 연인 관계를 최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아시아의 별’ 보아, ‘뮤뱅’ 컴백무대…“소름돋아”

    ‘아시아의 별’ 보아, ‘뮤뱅’ 컴백무대…“소름돋아”

    ’아시아의 별’ 보아가 5년 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가졌다.보아는 6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와 수록곡 ‘데인저러스’(Dangerous) 두 곡을 선보이며 컴백을 신고했다.먼저 ‘데인저러스’ 무대에서 보아는 블링블링한 검은색 점프수트를 입고 보아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에서는 검은색 부츠와 지브라 무늬 의상을 입고 ‘아시아의 디바’다운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이날 선보인 ‘허리케인 비너스’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그린 노래다. 한층 섹시해진 보아의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 중독적인 후렴구, 파워풀한 비트에 카리스마 있는 안무 등은 보아를 기다린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보아의 컴백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보고 정말 소름 돋았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 “라이브가 안정적이다. 역시 보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최다니엘, 안경이식 필요한 스타 1위...배용준, 류승범 뒤이어

    최다니엘, 안경이식 필요한 스타 1위...배용준, 류승범 뒤이어

    안경을 썼을 때 비로소 미모가 빛을 발하는 스타들이 있다. 안경을 벗은 모습은 왠지 낯설고 어색해 안경을 이식해주고 싶은 남자 스타, 일명 ‘안.이.주’ 남자 스타들 1위부터 4위까지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됐다. 1위는 ‘지붕뚫고 하이킥’ 최다니엘이다. 쌍커풀 없는 눈이 매력적인 최다니엘은 ‘안경을 이식 해 주고 싶은 스타’ 랭킹 1위에 등극 했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까칠 매력남 이지훈의 모습이 너무 짙게 박혀서일까. ‘동일 인물 맞아?’라는 오해를 살만큼 그의 안경 벗은 모습은 낯설기만 하다.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최다니엘이 연기했던 양수경과 ‘지붕뚫고 하이킥’ 엘리트 의사 이지훈의 공통 분모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안경을 이식해 주고 싶은 남자 스타 랭킹 2위는 욘사마, 배용준이 차지했다. 배용준은 안경 낀 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인지, 안경을 벗은 배용준의 모습은 거의 상상이 안 된다. 하지만 일본 열도를 설레게 한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보았던 초롱초롱한 예쁜 눈이 안경에 가려져 아쉽다. 3위는 최근 짐승남 대열에 합류한 2AM 이창민이다. 이창민은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무결점 핫 바디 소유자다. 여기에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를 비롯해 그의 매력은 무한대지만 이창민이 안경을 벗은 모습은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 역시도 안경 쓴 이미지가 익숙해 알 없는 안경이라도 꼭 착용한다고 알려졌다. 마지막 4위는 패셔니스타 류승범이 차지했다. 류승범은 리얼웨이 스타일에서도 선글라스를 빠지지 않고 착용한다. 안경을 쓰지 않은 류승범도 충분히 멋있지만 안경을 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해지고 개성이 더 살아난다는 의견이 다수다. 류승범만큼 빅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잘 소화하는 남자 스타도 없을 것이라는 평이다. 사진 = 엘르 엣진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리즈 위더스푼, 연인 짐토스와 재혼 임박

    리즈 위더스푼, 연인 짐토스와 재혼 임박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34)의 재혼이 임박했다. 5일 미국 연예주간지 ‘인터치’에 따르면 5일 리즈 위더스푼과 그녀의 매니저이자 남자친구인 짐 토스가 현재 결혼 준비를 위한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즈 위더스푼의 측근은 “리즈와 짐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교회에서 두 사람이 파트너로서 갖춰야 할 사랑과 배려심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더스푼은 1999년 톱스타 라이언 필립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8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이어 2009년 11월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2개월 만에 현재 연인인 짐 토스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리즈 위더스푼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경기 대비 지옥훈련...관련 사진 화제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경기 대비 지옥훈련...관련 사진 화제

    오는 7일 방송에서는 MBC ‘무한도전’이 지난 2월, 떠났던 프로레슬링 지옥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지옥훈련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지옥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고난도 프로레슬링 기술을 연마했다. 또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경기영상을 함께 보며 본격적인 캐릭터 회의에 돌입하는 등 프로레슬링 경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멤버들은 링과 친해지게 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차가운 링 바닥에서 자며 새벽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자나 깨나 프로레슬링” 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한편 오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가 열린다. 지난 4일 경기 입장권 구매시작과 동시에 47초 만에 매진,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해당 경기의 암표가 돌고 있다는 소문에 김태호PD는 “본인 이외에는 입장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8월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 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NTN 30일 핫키워드] 박소현 암투병, 윤지민 농장

    [NTN 30일 핫키워드] 박소현 암투병, 윤지민 농장

    헐렁한 셔츠에 바지 차림 가녀린 체구를 지닌 한 여성이 20kg은 족히 넘어 보이는 두 딸을 양팔에 의지해 꼭 껴안고 있다. 지난 29일 할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내한했을 당시 모습이다. 가족 사랑이 대단하다고 소문난 그녀답다. 30일 오늘의 키워드는 가족이다. 언제나 무조건적으로 ‘내편’이 되 줄 수 있는 유일한 집단, 스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안젤리나 졸리 못지않은 국내 스타들의 가족 사연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하루였다. ▶친구 같은 모녀사이 ‘박소현-박규리’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규리의 어머니 성우 박소현 씨는 “규리가 연습생 시절 회사가 망해서 상처가 컸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가 암에 걸렸다”며 “암에 걸려 몸은 아프지만 가수 준비로 고생하는 딸 때문에 내색도 못하고 결국 유서까지 써 가족들 역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평소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사이로 유명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맙고 서운한 점들을 공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모든 이야기가 자세히 공개되기도 전(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31일 방송) 이지만, 오랜 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 스타뿐 만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라는 주제만으로도 많은 이들을 주목케 했다. 오는 31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방송에서 ‘박소현-박규리’ 모녀의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효녀배우’ 윤지민, 부모님께 복숭아 농장 ‘선물’ 현숙을 능가(?)하는 ‘효녀배우’가 탄생했다. 배우 윤지민이 부모님을 위해 복숭아농장 마련해 드린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윤지민에게 과수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묻자 “복숭아 농장을 부모님께 사 드렸다”며 “지금 복숭아 수확 시기라 힘들다”고 소문난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윤지민은 지난 8년 간 모델 활동하면서 악착같이 번 돈을 모아 부모님께 복숭아 농장을 마련해드렸다. 매년 여름이면 휴가를 겸해 충북 감곡을 방문, 일손을 보태 과수 농사를 도울 정도로 효성이 지극하다고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8년 간 모은 돈을 부모님을 위해 농장을 샀다니 정말 대단하다. 그 과수원에서 일하는 윤지민의 가족 모습이 궁금하다”, “윤지민 같은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 과수원 집 사위가 되고 싶다”, “진짜 효녀다. 윤지민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실지 궁금하다”, “윤지민 진짜 통이 큰 효녀다” 등의 댓글을 달아 윤지민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에게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외 30일 NTN 핫 키워드에는 ’설리, 예비역 공유에 길거리 헌팅 당한 사연’, ’김경진, 사랑고백하다 봉변..거부당한 이국주 발끈’,’김정은, 나이트 난투극에 ‘유치장行’ 연기투혼’, ’’황금어장’ 시청자 “자막 오타 단골 방송?” 비난’, ’’가인 판박이’ 서예슬 미니홈피 악플 몸살’ 이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박규리 어머니 암투병기 고백...”유서까지 작성”

    박규리 어머니 암투병기 고백...”유서까지 작성”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사전녹화에 박규리와 출연한 성우 어머니 박소현 씨는 “규리가 연습생 시절 회사가 망해서 상처가 컸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가 암에 걸렸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박소현 씨는 “암에 걸려 몸은 아프지만 가수 준비로 고생하는 딸 때문에 내색도 못하고 결국 유서까지 썼다”며 “가족들 역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이외에도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사이로 유명한 두 사람은 평소 서로에게 고맙고 서운한 점들을 공개했다. 또 박규리는 엄마의 서랍을 아직도 뒤진다고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카라는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가 정식 발매에 앞서 예약판매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 = 블로그 ‘꿍꿍아카데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카라 박규리 母 “유서까지 써놨다” 고백

    카라 박규리 母 “유서까지 써놨다” 고백

    카라 박규리의 엄마이자 성우인 박소현씨가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박소현-박규리 모녀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단단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박소현씨는 이날 뜻밖의 암 투병 이야기를 꺼내 녹화장을 숙연케 했다. 자식에게 서운했을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씨는 “규리가 연습생 시절에 회사가 망해서 상처가 컸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가 암에 걸렸다”라는 충격발언을 했다. 이어 “암에 걸려 몸은 아프지만 고생하는 딸 때문에 내색도 못하고 결국 유서까지 썼다. 가족들 역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아 녹화장을 순식간에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보다 그녀는 더한 충격의 반전으로, 녹화장을 순식간에 뒤집어 놓았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박규리 모녀의 대단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방송은 7월 31일 토요일 저녁 5시 15분.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NTN포토] 김지호·이경진, ‘우리 모녀 아름답죠?’

    [NTN포토] 김지호·이경진, ‘우리 모녀 아름답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지호와 이경진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지호, 채민서, 임호 등이 출연하는 ‘여자를 몰라’는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의 사랑과 결혼, 임신과 낙태, 이혼과 재혼 등으로 끊임없이 얽히고 엮이는 과정으로 치열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이다. 8월 2일 8시 40분 첫 방송 예정.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20대 남성, 결혼반대 여친 모녀 가두고 인질극

    20대 남성, 결혼반대 여친 모녀 가두고 인질극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가둬놓고 인질극을 벌였다. 23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6분께 박모(25)씨가 중랑구 H아파트 15층 송모(여)씨의 집에서 여자친구(26)와 어머니 송씨를 흉기로 위협해 밖으로 못나가게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박씨가 여자친구와 그녀의 어머니를 가둔 것은 자신과의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4시간째 아파트 문밖에서 박씨를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박씨는 아파트 문을 걸어잠근 채 결혼을 허락해줄 때까지 문을 열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갇혀 있는 사람들이 무사한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물리력을 써서 들어가면 인질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설득만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신세경, ‘앙숙’은 엄마...방송서 ‘말다툼’까지

    신세경, ‘앙숙’은 엄마...방송서 ‘말다툼’까지

    배우 신세경이 방송 녹화도중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는 등 앙숙같은 모습을 보였다.신세경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신세경’ 사전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랑은 늘 티격태격 싸운다.”며 “하지만 2~3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이좋은 사이로 돌아가 있다.”고 말해 여느 모녀관계가 겪는 일상을 공개해 친근함을 드러냈다.이후 두 모녀가 미국 하와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 도중 신세경이 앞서 말한 대로 실제로 말다툼을 벌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10년 전 함께 했던 호주여행에 이야기를 하다 서로의 생각이 맞지 않아 결국 말다툼을 벌인 것.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친구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또 신세경은 현지 훌라 댄서에게 춤을 배우고 틈이 날 때마다 맹연습을 해 여행 마지막 날 어머니에게 훌라춤 공연 이벤트를 선보였다. 신세경의 공연을 본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선물에 감동에 벅차 눈물을 보였다.한편 총 7편으로 제작된 QTV ‘I’m Real 신세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 = QTV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도시와 길] 대구 동성로

    [도시와 길] 대구 동성로

    대구 사람들은 동성로를 시내라고 부른다. 바꿔 말하면 동성로 이외는 다 시외다. 그만큼 동성로는 대구의 중심지다.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대구에는 동성로가 있다고 보면 된다. 옷가게, 영화관, 백화점,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러다 보니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젊은이들로 북적댄다. 주말이면 대구시민 10명 가운데 1명은 동성로를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근대 이전 동성로 일대는 대구 읍성 내에서도 개발이 가장 뒤처진 곳이었다. 영남제일관 앞에 있던 동문시장이 1791년 현재의 대구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옮겨오면서 상업 기능이 생기기도 했지만 주변에는 주택 몇 채를 제외하면 허허벌판이었다. 1907년 읍성이 헐리고 신작로가 난 이후 동성로는 발전을 거듭한다. 이후 100년 동안 대구가 발전해 온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곳이 바로 동성로다. 동성로는 중앙파출소에서 대구역 앞 대우빌딩까지 1㎞ 거리다. 동성로가 왜 동성로로 불리는지 아는 대구사람은 많지 않다. 대구 중구의 골목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숙씨는 “동성로 길은 과거 대구 읍성의 동쪽 성벽이었다. 동성로라는 이름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해 시민들이 성벽 길을 걸으면서 그 역사를 알 수 있게 동성로 중앙에 울퉁불퉁한 장대석을 폭 1.5m 정도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그 취지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걷기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다시 예산을 들여 높이를 낮추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성로는 지금은 한일멀티플렉스로 변한 한일극장이 위치한 한일로를 중심으로 동성로 1가와 2가로 나뉜다. 1988년 이전엔 동성로 1가가 메인상권이어서 대구역을 중심으로 교동시장, 동아백화점이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많은 브랜드들이 동성로 1가에 입점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동성로 2가를 중심으로 의류 대리점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특히 대구백화점 본점이 199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리면서 대구백화점 분수광장을 기점으로 메인 스트리트와 프라이빗 거리, 로데오 거리가 활발해졌다. 한일극장과 교보빌딩, 미도빌딩 일대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방위군 성격의 군대인 진영이 있었다. 진영에는 병사 400명 정도가 주둔했는데, 지역 방위와 함께 각종 형벌 집행의 역할도 했다. 을사늑약으로 한국군이 해산당하자 진영 자리에는 수창동에 있던 일본군 수비대가 옮겨와 주둔했다. 1916년 남구 이천동 현 미8군 자리로 80연대가 옮겨간 뒤 한동안 비어 있다가 1938년 일본인에 의해 영화관 키네마 구락부가 들어섰다. 조선흥업주식회사 산하기관인 일본의 왕단건축소가 설계했다. 키네마 구락부는 일본 본토의 건자재를 공수해 와 단단하게 지어졌다. 특히 금은박 치장을 한 커튼은 엄청 화려했다. 원래 두 조의 커튼이 있었는데 한 조는 한국인을 위해 금강산을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 이영숙 문화해설사는 “키네마 구락부는 3층 높이로 당시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다. 6·25전쟁때 국립극장으로 차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동성로의 터줏대감은 대구백화점이다. 1969년 교동입구에서 현재의 동성로로 옮겨졌다. 당시 대구 최고인 10층 높이의 본점 건물을 지으면서 상권이 동성로 주변에 형성됐다. 3층까지만 매장으로 사용했고 4층 이상은 청구주택건설과 영남TV 등의 회사가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영남TV는 대구MBC의 전신이다. 이영숙 해설사는 “고 구본홍 대구백화점 명예회장이 1944년 삼덕동 1가 구 동인호텔 입구 모퉁이에 대구상회를 세운 것이 대구백화점의 모태다.”라고 소개했다. 구 동인호텔 자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6·25전쟁 중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한 뒤 이 곳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1952년 박 전 대표를 낳았다. 동성로는 한때 제과점이 한 시대를 주름잡았다. 런던제과, 뉴욕제과, 뉴델제과 등 3개 대형 제과점이 70년대 대구 제방 제과계를 주름잡던 빅3였다. 이 중 런던제과점이 가장 컸다. 일제시대 대구 최초 백화점인 이비시아백화점 자리에 들어선 런던제과점은 중앙네거리의 미도백화점 총 매출액보다 많을 때가 있었다고 한다. 사단법인 거리문화시민연대는 ‘대구신택리지’라는 책자를 통해 “77년 부가가치세 도입으로 수익률이 감소하게 되고 80년대 중반부터 간식과 패스트푸드업계가 늘어나면서 제빵산업은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로써 런던, 뉴델, 뉴욕제과는 80년대 초중반 문을 닫게 된다.”고 밝혔다. 동성로의 산증인 중 하나는 대구백화점 앞에 있은 인제약국이다. 1959년 8월15일 문을 연 이 약국은 50여년의 긴 세월을 동성로와 애환을 함께해 왔다. 이 약국 약사 김숙자(77·여)씨는 “당분간 푹 쉬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지난해 약국 문을 닫았다. 약국 자리는 세를 놓았다. 모녀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추어탕집인 상주식당은 동성로의 음식문화를 상징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오스카양장점은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 양장점이었다. 오스카양장점을 통해 배출된 디자이너들도 많았다. 오스카양장점을 중심으로 주변에 20여개의 점포가 있었다. 이들 양장점들이 동성로를 대구패션 1번지로 만들었다. 대구 중구가 추진한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야외무대 및 광장(대구백화점 앞), 바닥분수(대우빌딩 앞), 벤치 6곳 등이 조성됐다. 또 목백합과 대왕참나무 등 41그루가 심어졌다. 모두 43억원이 들어갔다. 시민 김동현(25)씨는 “예전에 동성로에는 많은 노점상과 전기시설 등이 있어 보행에 지장이 많았는데 이젠 걷기에 쾌적한 환경이 돼 좋다.”고 말한다. 동성로가 ‘테마가 있고 걷고 싶은 거리’로 화려하게 변신한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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