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나코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스크린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콘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지상파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마이스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5
  •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이 6년 전 8강 1차전에서 0-4로 두들겨 맞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손흥민(25)은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분간 맞섰을 뿐이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찾아 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나란히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골 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아 H조 공동 선두를 지켰다. 토트넘은 3-5-2 전술을 택해 미드필더 라인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내보냈다. 주전 미드필더인 델리 알리가 징계로 빠졌는데 미드필더 자원이 적은 상태에서도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수비는 상대 팀의 폭발적인 공격에 대비해 스리백을 쌓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슨 산체스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얀 베르통언과 서지 오리에가 수비라인으로 내려와 윙백 역할을 했다.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투톱으로 나섰고,이소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이 수비벽을 쌓자 레알 마드리드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4분 호날두의 헤딩슛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13분 뒤에도 호날두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7분 역습에 나선 토트넘은 오리에가 올린 오른쪽 크로스가 골문 앞의 해리 케인과 레알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발을 차례로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해 1-0으로 달아났다. 더욱 공격을 몰아친 레알은 전반 42분 빠른 패싱 플레이로 토니 크로스가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오리에가 태클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뒤 두 팀 골키퍼의 선방 경쟁이 전개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다리 통증을 호소한 무사 시소코과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뭔가를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0분 전 페르난도 요렌테 대신 9개월이나 재활을 겪은 대니 로즈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수에 막혔다. 같은 조의 보러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니코시아 아포엘(키프로스)와 1-1로 비겨 승점 1을 챙겼다. E조의 리버풀은 NK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7-0으로 짓밟았다. 리버풀은 2무 뒤 첫 승을 기록하며 승점 5, 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같은 조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는 세비야(스페인)를 5-1로 격침시켰다. 점유율 38%를 기록하고도 무서운 골 결정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F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SSC나폴리(이탈리아)를 2-1로 제치고 승점 9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전반 초반 연속 골을 넣었다. G조 1위 베식타시(터키)는 AS모나코(프랑스)를 2-1로 꺾고 역시 3연승을 내달렸고 라이프치히(독일)는 FC포르투(포르투갈)를 3-2로 누르고 1승1무1패로 2위를 꿰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권창훈, 네이마르·음바페와 맞대결? 15일 0시 PSG와 대결

    권창훈, 네이마르·음바페와 맞대결? 15일 0시 PSG와 대결

    두 차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축구대표팀 선수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활약한 권창훈(디종)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와 맞대결을 펼칠지 주목된다. 디종은 15일 0시(한국시간) PSG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9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스트라스부르와의 8라운드 경기에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할지 관심을 모은다.PSG는 개막 이후 7승1무로 디펜딩 챔피언 AS 모나코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27골을 넣는 동안 5실점에 그쳤다. 네이마르와 함께 유럽의 여러 명문 클럽들이 눈독을 들여온 킬리안 음바페를 모나코에서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디종의 전력은 객관적으로 PSG에 뒤진다. 8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승3무4패에 그쳐 리그 17위에 처져 있으며 득점보다 실점이 7점이나 많았다. 지난 시즌에도 17위를 기록해 겨우 강등 위기를 모면했다. 이런 상황에도 국내 팬들은 권창훈이 네이마르,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 경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부상 때문에 두 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는데도 두 골이나 터뜨린 권창훈이 PSG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면 SPOTV+ 중계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벵거 감독 “옛 제자 조지 웨아 대통령 당선 축하” 가짜뉴스 탓?

    벵거 감독 “옛 제자 조지 웨아 대통령 당선 축하” 가짜뉴스 탓?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조지 웨아의 당선을 미리(?) 축하했다. 그런데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결과는 아직까지 공표되지 않았으며 12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25일에야 공표될 예정이다. 벵거 감독은 12일 기자회견 도중 옛 제자였던 콜로 투레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과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의 부코치로 옮긴 데 대해 놀랐느냐는 BBC 기자의 질문을 받고는 생뚱맞게도 “옛 제자 중의 한 명이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싶다”고 답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는 “전에 선수로 데리고 있던 이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게 흔치 않은 일”이라며 “조지 잘했어. 뭐든지 배우려 하고 이기려고 하는 열정과 열망을 부디 간직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9년대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를 지휘할 때 웨아를 지도한 바 있다. 웨아는 지난 10일 실시된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20명의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던 웨아는 두 차례 대선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아프리카 최초의 선출직 여성 대통령인 엘렌 존스 서리프의 당선이 취소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차점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하지만 다수의 정치분석가들은 이번 대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는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웨아가 당선됐다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에 돌아다니고 있다. 이번 대선은 이 나라에서 70년 만에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정권이 이양되는 사례가 돼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웨아의 당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는 보인다. 라이베리아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초기 개표 결과를 공표했는데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웨아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벵거 감독이 어떤 근거를 갖고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웨아의 당선을 확신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벵거에게 투레에 관한 질문을 던졌던 스탠리 크웬다 BBC 기자는 “순간적으로 그가 웨아로부터 당선을 확신한다는 전화를 받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의 번쩍이는 눈빛이나 정말 기뻐하고 흥분하는 모습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이 아주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그가 정말로 당선돼 취임식을 갖는다면 아스널 감독이 참석한다는 얘기를 들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틀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m 우승에도 올해의선수 명단 제외

    개틀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m 우승에도 올해의선수 명단 제외

    지난 8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를 제패한 저스틴 개틀린(35·미국)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선수 후보 10인에서 제외됐다. IAAF는 2일(이하 현지시간) 남녀 10명씩의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을 추려 발표했는데 개틀린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세계선수권 남자 100m 챔피언이 올해의 선수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며 미국 선수의 이름 역시 같은 연수 만에 사라졌다. 개틀린은 당시 결선에서 우사인 볼트를 3위로 밀어내고 우승했지만 과거 두 차례나 약물 징계를 당한 전력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도 그의 이름은 수상 후보 명단에 오를 수 있었는데 IAAF는 규칙을 변경해 심각한 도핑 규정 위반자는 수상할 수 없도록 했다. 당시 올림픽 창던지기 챔피언이었던 로베르트 하르팅(독일)이 2014년 수상 후보 명단에 개틀린의 이름이 올라가고 자신의 이름은 빠진 데 대해 항의한 일도 있었다.반면 모 패라(영국)는 1만m를 다시 우승한 데 힘입어 10인의 명단에 들었다. 패라는 ‘미래의 볼트’로 불리는 웨이드 판니커르크(남아공)와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수상자는 16일까지 IAAF 회원국 투표와 팬들의 소셜미디어 투표로 결정된다. 수장자는 11월 24일 모나코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공표된다. 여자 선수는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800m를 3연패한 카스터 세메냐(남아공)와 100m 허들을 12초60에 주파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샐리 피어슨(호주)이 수상을 다툴 것으로 BBC는 전망했다. 2017 세계육상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10명) 남자: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파벨 파이덱(폴란드); 모 패라(영국); 샘 켄드릭스(미국); 엘리자 마낭고이(케냐); 루보 마뇽가(남아공); 오마르 매클레오드(자메이카); 크리스티안 테일러(미국); 웨이드 판니커르크(남아공); 요하네스 페터(독일) 여자: 알마즈 아야나(에티오피아); 마리야 라시츠케네(독립출전); 헬렌 오비리(케냐); 샐리 피어슨(호주); 샌드라 페르코비치(크로아티아); 브리트니 리즈(미국); 카스터 세메냐(남아공); 에카테리니 스테파니디(그리스); 나피사투 티암(벨기에); 아니타 블로다르지크(폴란드)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주민’ 네이마르·‘원주민’ 카바니, 6연승 독주하는 PSG의 시한폭탄

    ‘이주민’ 네이마르·‘원주민’ 카바니, 6연승 독주하는 PSG의 시한폭탄

    연달아 실축… 감독 통제 안 해 잘나가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시한폭탄이 재깍거리고 있다. ‘박힌 돌’ 에딘손 카바니(30·우루과이)와 ‘굴러온 돌’ 네이마르(25·브라질)가 벌이는 신경전이다.PSG는 18일(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로 불러들인 올랭피크 리옹과의 리그앙 6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로만 득점해 2-0 완승을 거뒀다. PSG는 개막 6연승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 AS 모나코(승점 15)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먼저 후반 30분 PSG 카바니의 절묘한 힐킥을 리옹 수비수 마르셀로가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연결됐다. 4분 뒤 카바니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안토니 로페스의 선방에 막혔으나 후반 41분 킬리안 음바페의 슈팅이 리옹 수비수 제레미 모렐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두 차례나 킥을 차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후반 9분 네이마르가 얻어낸 프리킥을 카바니가 차겠다고 나섰다. 일곱 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는 그로선 욕심을 낼 법했다. 네이마르의 절친 다니 알베스가 카바니에게서 공을 빼앗아 킥 지점에 놓아줬다. 네이마르의 킥은 안토니 로페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0으로 앞선 후반 34분 음바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번에는 네이마르가 차겠다고 나섰다. 카바니는 뭔가를 열심히 설명했고, 네이마르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결국 카바니가 찼지만 역시 로페스의 선방에 막혔다. 우나이 에머리 감독은 경기 뒤 “킥오프 전 ‘알아서 하라고 했다. 둘이 합의하지 못하면 내가 결정한다’고 알렸다”고 털어놓았다. 네이마르가 ‘발롱도르’(올해의 유럽 최고선수) 수상을 노리고 감독에게 전담 키커 지위를 달라며 덤볐지만 딱지를 맞았다고 최근 한 매체는 보도했다. 감독의 우유부단함도 둘의 신경전을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럽 챔스리그] 13일 새벽 개막전, 바르셀로나-유벤투스 격돌

    [유럽 챔스리그] 13일 새벽 개막전, 바르셀로나-유벤투스 격돌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32개 팀이 참가하는 챔스리그 본선 무대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르는데 이날 새벽 3시 45분 A조부터 D조까지, 14일 같은 시간 E조부터 H조까지 첫 경기를 소화한다. A조의 강력한 ‘창’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방패’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첫판부터 격돌한다. 바르셀로나는 2014~15시즌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3-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는데 유벤투스는 곧바로 지난 시즌 8강에서 1승1무를 거둬 빚을 갚았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창끝이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10일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두며 화려한 공격력을 되찾았다. 수아레스가 건재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도 차츰 팀에 녹아들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주전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해 수비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치가 AC밀란으로 이적했고, 베테랑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도 파리 생제르맹 (PSG)로 떠났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풀백 다닐루를 영입하는 등 수비라인 보강에 나섰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듣는다.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세계 최고의 센터백 조르조 키엘리니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후안 콰드라도,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가 버티는 공격라인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리그앙 PSG의 행보도 관심을 끈다. 역대 1위와 2위 이적료에 해당하는 거액을 들여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대회 우승에 강력한 집념을 표출한 PSG는 13일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B조 1차전을 치른다. 같은 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싸운다. 죽음의 조로 꼽히는 C조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전통의 강호 AS로마가 충돌한다. 같은 조의 첼시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개막전에 나선다. 그러나 역시 국내 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한 판은 14일 새벽 토트넘(잉글랜드)과 도르트문트(독일)의 H조 개막전이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더블 스쿼드까지 짰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올 시즌도 녹록치 않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전통의 강호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였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이 제대로 출전해 활약할지도 관심사인데 별로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비시즌 오른팔 수술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고, 최근 한국 대표팀에 차출돼 서울과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며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도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을 정도다. 사실상 2위 싸움을 펼쳐야 하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 1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손흥민이 그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0-5로 철저히 짓밟힌 리버풀(잉글랜드)은 세비야(스페인)와 맞붙고, 맨시티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F조 1차전을 치른다. G조에서는 킬리안 음바페를 PSG로 떠나보낸 AS모나코(프랑스)가 라이프치히(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바페 데뷔골, 네이마르 4호골 PSG 가공할 파괴력

    음바페 데뷔골, 네이마르 4호골 PSG 가공할 파괴력

    킬리안 음바페(18·파리 생제르맹)가 데뷔골을 터뜨려 1억 8000만 유로(약 2351억원)의 이적료 값을 했다. AS 모나코에서 올 시즌 임대된 뒤 다음 시즌 완전 이적하는 음바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생-생포리앵을 찾아 벌인 메스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경기 1-1로 맞선 후반 14분 상대 수비수 우나이 에머리를 앞에 두고 18m 중거리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억 유로(약 2951억원)로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게 하고 FC 바르셀로나에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네이마르가 1골 1도움으로 5-1 대승에 기여했다.음바페는 토트넘 수비수 출신인 베누와 아소-에코토의 파울을 유도해 퇴장시켜 5-1 대승을 유도하는 노련함도 선보였다.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 31분과 후반 30분 두 골을 뽑았고, 네이마르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루카스 모우라가 후반 42분 한 골을 더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섰고 둘이 합쳐 5000억원인 네이마르는 왼쪽 측면, 음바페는 중앙에 위치했다. 전반 31분 중원에서 네이마르가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달려든 카바니가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를 제치고 득점했다. 동선이 겹칠 수 있었던 음바페가 슬쩍 자리를 비켜준 덕이었다. 네이마르는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셋의 호흡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에코토가 퇴장당한 뒤 음바페가 후반 14분 수비수가 애매하게 걷어낸 공을 아크 정면에서 그대로 강한 슛으로 마무리했다. 수적 열세에 말린 메스를 상대로 PSG는 반코트 경기를 펼쳐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PSG는 둘의 이적과 함께 가공할 파괴력을 갖췄다. 리그 다섯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4골이 넘는 수치다. 음바페가 더 팀에 녹아들어 네이마르, 카바니와의 호흡이 정교해지면 그 파괴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평정에까지 나아갈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테바스 라리가 회장 “PSG와 네이마르는 수영장에 소변 본 것”

    테바스 라리가 회장 “PSG와 네이마르는 수영장에 소변 본 것”

    “파리생제르맹(PSG)이 수영장에 소변을 본 것이나 마찬가지다. 네이마르는 다이빙 보드 위에 올라가 소변을 본 것이고,” 유럽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한 지 한참 됐지만 굵직한 선수들을 빼앗긴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의 입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테바스 회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사커렉스 컨퍼런스’ 개막 연설을 통해 작심한 듯 프랑스 리그앙의 PSG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를 겨냥했다.특히 테바스 회장은 PSG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F) 제도를 농락하고 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이 PSG와 맨시티에 대해 만족할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유럽연합(EU)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UEFA가 PSG 조사에는 착수했지만 맨시티 조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대해 감정이 격앙된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번 여름 FC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를 역대 최고액인 2억 2200만 유로에 영입했고, 유망주 킬리앙 음바페를 AS모나코에서 1억 8000만 유로에 임대했다. 맨시티 역시 2억 2100만 파운드가량을 선수 영입에 쏟아부어 역대 어느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단일 구단 자금으로는 최고액을 기록했다. 테바스 회장은 또 맨시티가 최근 인수한 스페인 구단 지로나에 선수들을 싸게 임대해주면서 지로나가 자국 규정에 따른 재정 부담을 피해갈 수 있게 했다고 비난했다.그는 PSG나 맨시티를 유럽 리그에서 퇴출하자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지금은 PSG와 맨시티의 문제지만 나중에는 바레인 왕자나 말레이시아 기업가가 축구산업을 왜곡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앞으로 TV(중계권)에서 더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맨시티와 오일이 이들 모든 선수들을 장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미래에 PSG의 타깃이 될 것을 배제할 수 없다며 “둘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치솟을 것이다. 그러나 PSG가 (영입을) 원하면 원유 공급량만 늘리면 충분히 사들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프랑스 프로축구리그(LFP)도 발끈했다. LFP는 성명을 내고 “PSG에 대한 라리가 회장의 모욕적인 발언을 강하게 규탄한다”며 “최근 특정 유럽 축구 구단들의 부정적인 여론전에 휘말린 PSG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도 이날 음바페 입단식에서 테바스 회장을 겨냥해 “누군가 화났다면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맨시티 구단은 “테바스 회장의 발언은 잘 모르고 한 말이며 일부는 순전히 소설”이라며 “적절한 법적 조언을 구해 그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렇게 멋진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10곳

    “이렇게 멋진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10곳

    새벽에 월드컵 축구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 보느라고 가슴이 답답하셨다고요?어떤 축구 그라운드는 경기보다 훨씬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북아일랜드 축구대표팀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C조 체코와의 8차전을 2-0으로 이겨 5연승을 내달리며 조 선두 독일과의 승점 간격을 5로 유지한 벨파스트의 윈저 파크에 깃든 노을 풍경이다. 영국 BBC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10곳을 뽑아 눈길을 사로잡는다.1. 멕시코 몬트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 밴코머 멕시코 프로축구 몬트레이가 홈 구장으로 쓰는 곳으로 멕시코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경기장이다. 몬트레이 구단 창단 70주년인 2015년 건립됐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경기장은 몬트레이에 있지 않고 과달루페에 더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러고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올드 트래퍼드도 맨체스터에 있지 않고 살퍼드에 있지 않느냐.2. 인도 다람살라의 HPCA 스타디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곳이다. 크리켓 팀 히마찰 프라데시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다. 크리켓 말고 다른 종목의 국제대회 경기도 곧잘 열린다. 가장 사랑받을 만한 위치에 있지만 겨울에는 폭설이 내려 정규리그 경기 소화마저 원활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3. 캐나다 펨버튼의 빅스카이골프 북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경기장이다. 이곳을 거닐다보면 원대한 생각과 야망을 품을 수 있으며 클럽하우스에서는 압도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4. 안도라의 에스타디 코뮤날 디안도라 라벨라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계를 이루는 피레네 산맥에 웅크린 경기장이다. 1300명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규모지만 눈이 급맑아지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곳이다.5. 뉴질랜드 퀸스타운 이벤트센터 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크리켓 국제대회 경기장 중의 하나다. 뒤쪽의 산 이름이 ‘리마커블스’다. 저유명한 만화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집단 이름도 아니며 저유명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공격진 별칭도 아니다.6. 크로아티아 스타디온 고스핀 돌라치 물론 크로아티아 전체가 마치 화보처럼 아름다운 정경을 지?지만 보스니아와의 접경 지역에 있는 이 경기장은 마치 꿈 속에서 튀어나온 듯 아름답다. 7세기쯤 조성된 천연 계곡에 만들어진 고스핀은 4000명 밖에 수용하지 못하지만 그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저 위험해 보이는 절벽을 기어 올라 경기를 공짜로 보고 싶어질 수 있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7. 시애틀의 센추리링크 필드 자본주의의 상징인 마천루가 즐비한 곳으로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의 홈 구장이다. 시끄러운 것으로 악명 높은 곳이란 점은 문제다. 이곳에서 관중이 가장 시끄럽게 굴었을 때 실외 스타디움에서 가장 관중 소음이 컸을 때의 기네스 세계기록보다 곱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8. 싱가포르의 플로팅 스타디움 이 경기장의 진짜 영웅은 볼보이와 볼걸들이다. 왜냐하면 테니스 공이 아웃오브플레이할 때 달리기와 수영 기량을 갖춰 경기가 중단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9. 아이슬란드 하스테인스볼루르 다목적 경기장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거구의 여자 기사 브리엔느가 역시 거구의 기사 하운드를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그 밑에 축구 그라운드가 있다. 프로축구 Iþrottabandalag Vestmannaeyja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다.10.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서킷 드 모나코 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곳이다. 품격과 스타일을 지닌 곳이지만 다른 곳과 달리 이곳에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가면 그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바페 PSG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네덜란드전 득점 자축

    음바페 PSG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네덜란드전 득점 자축

    킬리안 음바페(18·프랑스)가 AS 모나코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게 된 날 골을 터뜨려 자축했다. PSG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로부터 음바페를 영입했다. 2018년 6월까지 임대 영입하며, 이후 2022년까지 완전 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공표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은 그의 PSG 이적을 기정사실화했고 이적료와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거의 알려졌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임대 후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네이마르 영입에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부은 상황에 음바페까지 완전 영입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축구 매체 ‘레퀴프’는 음바페를 임대로 데려온 PSG가 내년 여름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원)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SG로 둥지를 옮기는 음바페는 최근 PSG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그 뒤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스테판 요베티치가 음바페의 10번 유니폼을 입고 모나코 입단 프로필을 찍고 있는 사진이 유출돼 음바페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적이 완료되면 우스만 뎀벨레(20·프랑스·바르셀로나)의 1억 3550만 파운드(약 1975억원)를 제치고 네이마르의 2억 2200만 유로(약 29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음바페는 PSG 임대 이적이 공표된 지 얼마 안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A조 7차전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 시디베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네덜란드 상대 4-0 완승을 매조졌다. 이로써 프랑스는 승점 16으로 스웨덴(승점 14)을 넘어 조 1위로 올라섰다. PSG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바페의 득점 소식을 알렸다. 대표팀 득점으로 자신의 이적에 완벽한 자축포를 터뜨렸다. 한편 같은 팀의 토마스 르마(21·프랑스)도 두 골을 터뜨렸는데 그는 리버풀이 6000만 파운드(약 869억원)를 장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끝내 그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버풀 507억에 체임벌린 품었다

    토마스 르마 잡으려 869억원 장전 잉글랜드와 프랑스,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1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문을 닫는다. 리버풀이 전날 첼시와 이적료 합의를 봤으나 이를 뿌리친 아스널의 미드필더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을 3500만 파운드(약 507억원)에 영입했다고 BBC가 31일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들린 이적 소식 가운데 가장 굵직했다. 리버풀과 5년 계약에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7482만원)를 챙기게 된 체임벌린은 주급 18만 파운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첼시의 제안마저 뿌리친 다음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를 약속한 리버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끈다. 리버풀은 토마스 르마(21·프랑스)를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69억원)를 장전했다는 전언이다. 현지 일간 타임스는 위르겐 클로프 리버풀 감독이 마감일 1억 7500만 파운드(약 2544억원)의 돈보따리를 풀 계획이라고 보도해 주목된다. 한편 리버풀의 포워드 필리페 쿠티뉴(25·브라질)는 여전히 네이마르를 파리생제르맹(PSG)에 빼앗긴 바르셀로나의 영입 0순위로 꼽힌다. 바르셀로나는 또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유벤투스의 포워드 파울로 디발라(24·아르헨티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의 선수 매입 시한은 잉글랜드 등보다 하루 뒤라 여유가 조금 있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디보크 오리기(22·벨기에) 역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임대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전했다. 클로프 감독은 그의 가치를 높이 치지만 체임벌린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어 팀을 떠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은 스완지시티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32·스페인) 영입에 다가섰다. 또 수비수 서지 오리에(25)를 PSG에서 데려오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버풀, 아스널의 챔벌레인 581억원 주고 데려온다

    리버풀, 아스널의 챔벌레인 581억원 주고 데려온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24)을 품었다. 리버풀 구단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첼시와 이적료 합의에 이르렀지만 이를 거부했던 챔벌레인을 4000만 파운드(약 581억원)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버풀과는 5년 계약에 주급 12만 파운드를 받게 됐다. 이적료로는 클럽 역대 최고액인데 4800만 파운드에 나비 케이타를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다음 시즌에 영입하기로 이미 계약해 큰 의미는 없다. 아스널과의 계약 마지막해를 보내던 챔벌레인은 주급 18만 파운드를 받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머물러 달라는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훨씬 싼 대우를 받는 리버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끈다. 올 시즌 아스널의 네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그는 31일 오후 11시 이적시장 마감시간에 맞춰 대표팀의 몰타 원정에 오르기 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 된다. 그는 2011년 8월 사우샘프턴전부터 아스널에 합류해 198경기에 나서 20골을 기록했다.지금까지 아스널은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AS로마에서 3400만 파운드에, 윙백 앤드루 로버슨을 헐시티에서 800만 파운드에 데려왔고,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솔랑케가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자 합류시켰다. 또 75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모나코의 윙어 토마스 르마(프랑스)와 사우샘프턴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를 겨냥하고 있다. 대신 포워드 필리페 쿠티뉴가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 0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스트라이커 디복 오리기(벨기에)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임대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전했다. 위르겐 클로프 리버풀 감독은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챔벌레인이 오게 되면 아무래도 그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어 오리기가 이적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산체스를 어찌할꼬, 아스널 맨시티의 726억원 제안도 뿌리쳐

    산체스를 어찌할꼬, 아스널 맨시티의 726억원 제안도 뿌리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29)를 5000만 파운드(약 726억원)에 이적시켜 달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뿌리쳤다고 영국 BBC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넣은 산체스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바르셀로나 시절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밑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얼마 전까지도 산체스를 데려가려는 맨시티의 모든 시도를 일축했으며 31일 오후 11시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22)을 어떤 식으로든 계약에 엮어 영입하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방송은 아스널이 훨씬 거액을 제안하든지, 아니면 스털링을 끼워 팔지 않으면 산체스를 내보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칠레 출신의 산체스를 곧바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인 스털링은 올 시즌 팀의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해 두 골로 팀의 2승에 앞장섰지만 베르나르도 실바(AS 모나코)가 내년 여름 합류하면 선발 역할을 보장받지 못한다. BBC는 스털링이 런던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며 그럴 경우 산체스와의 계약에 연계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산체스는 과르디올라가 이끌던 바르셀로나에서 2014년 이적하면서 3500만 파운드를 이적료로 지불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 두 번째 FA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이달 초 산체스가 자신의 결정을 존중해 팀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산체스는 지난 27일 리버풀에 0-4 참패를 당했을 때 비로소 시즌 처음 그라운드를 밟아 후반 17분 알렉산드레 라카체트와 교체됐다.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대니 머피는 아스널이 산체스를 내줄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리버풀이 만약 그를 내보내면 어려움에 빠질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버풀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경기는 아스널에게서 완전히 떠났고 여러분이 본대로 그는 절망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가 교체돼 걸어나올 때 바디랭귀지는 좋지 못했다. 사실 교체돼 나오기 전에도 낙담 천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버풀, 최고 이적료에 케이타 영입

    리버풀, 최고 이적료에 케이타 영입

    두 포지션 수행… 영입 대상 1호 관망하던 구단, 막판 영입 속도 관망만 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선수 영입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리버풀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22·기니)를 클럽 최고 이적료에 영입했다. 케이타의 바이아웃 금액(최소 이적료)이 4800만 파운드(약 699억원)로 내려가는 내년 7월 1일 이적하는 조건이다. 리버풀은 액수를 밝히지 못하는 프리미엄만 얹어 지불하면 돼 꽤 합리적인 장사를 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위르겐 클로프 감독은 8번과 10번 두 포지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케이타를 영입 대상 1호로 손꼽았다. 그러나 라이프치히가 한사코 팔지 않겠다고 버텼다. 클로프 감독은 기니 대표로 25경기에 출전한 케이타를 영입하려고 두 번째 제안 때 7000만 파운드를 불렀다고 한다.하지만 라이프치히가 꿈쩍도 않자 내년에 이적하기로 한 것이다. 라이프치히도 중요한 자산을 1년간 지킬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인 협상으로 여겨진다. 4800만 파운드만으로도 2011년 앤디 캐럴을 뉴캐슬에서 데려올 때의 3500만 파운드를 넘어 클럽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31일 마감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은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AS로마에서 3400만 파운드에, 윙백 앤드루 로버슨을 헐시티에서 800만 파운드에,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솔랑케를 첼시와의 계약 만료에 맞춰 영입해 실속과 명분을 모두 챙겼다. AS모나코에도 미드필더 토마스 르마(21·프랑스)를 내주면 6000만 파운드를 건네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서포터들은 이날 우스만 뎀벨레(20·프랑스) 입단 축하 행사 도중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구단 회장의 퇴진을 외쳐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네이마르를 힘 한번 쓰지 못하고 파리생제르맹(PSG)에 빼앗긴 책임을 지라는 압박이다. 뎀벨레는 1억 3550만 파운드(약 1961억원)의 역대 2위 이적료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건넸는데, 내몰린 구단이 터무니없는 돈을 쓴다는 지청구를 듣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버풀, 구단 최고 이적료에 나비 케이타 내년부터 모시는 이유

    리버풀, 구단 최고 이적료에 나비 케이타 내년부터 모시는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22·기니)를 클럽 최고 이적료에 내년 7월 1일부터 데려오는 데 합의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에야 이적이 허용되는 케이타의 바이아웃 4800만 파운드(약 694억원)에 액수를 공개하지 않은 프리미엄을 얹어 지급하기로 하고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여름 이적시장 타깃이었으나 라이프치히가 한사코 팔기를 거절했던 그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BBC가 28일 전했다. 이 금액은 리버풀이 2011년 앤디 캐롤을 뉴캐슬에서 데려올 때 지급한 3500만 파운드(약 506억원)를 훌쩍 넘어 구단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다. 리버풀은 기니 대표로 2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케이타를 영입하려고 두 차례나 제안을 했는데 두 번째 제안은 7000만 파운드(약 1113억원)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세 번째 제안에 합의하면서 라이프치히는 중요한 자산을 일단 1년 동안 지키게 됐고 클롭 감독은 내년 여름에 원하던 선수를 품을 수 있는 윈윈 협상을 완수했다. 지금까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은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AS 로마에서 3400만 파운드에, 윙백 앤드루 로버슨을 헐시티에서 800만 파운드에,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솔랑케를 첼시 계약 만료에 맞춰 영입했다. 또 31일 이적시장 마감에 앞서 AS 모나코 구단에 미드필더 토마스 르마(21·프랑스)를 내주면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건네겠다고 제안했다. BBC 월드서비스의 스티브 크로스먼 기자는 “이번 주초 샬케의 기술이사인 크리스티앙 하이델은 케이타가 두 선수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그가 옳았다”며 그는 동시에 두 가지 포지션, 8번과 10번을 동시에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뎀벨레 바르사 이적 완료, 바이아웃이 무려 5351억원

    뎀벨레 바르사 이적 완료, 바이아웃이 무려 5351억원

    우스만 뎀벨레(20·프랑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FC 바르셀로나 이적 절차를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공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 9680만 파운드(약 1401억원)에 옵션이 추가돼 1억 3550만 파운드(약 1961억원)이고,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351억원)로 책정됐다. 이적료는 네이마르의 2억 파운드(약 2894억원)에 이어 역대 2위로 올라선다. 지난해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옮길 때 폴 포그바의 8900만 파운드(약 1288억원)을 가볍게 3위로 밀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뎀벨레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평가된다. 물론 영입 과정은 쉽지 않았다. 바르사는 네이마르가 떠난 뒤 도르트문트와 열띤 협상을 벌였지만 돌아온 답은 냉랭하기만 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이 네이마르 이적으로 29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보유한 사실이 널리 알려져 최대한의 이적료를 받아내려는 속셈이었다. 결국 모나코에서 협상을 타결했고 1395억에 옵션을 추가했다. 뎀벨레는 처음 이적 합의 소식이 알려진 뒤 사흘이 지난 이날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곧바로 바르사TV 인터뷰를 통해 “바르사에 입단해 정말 기쁘다. 세계 최고 팀의 일원이 됐다. 내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올해의 선수 또 나야 나

    올해의 선수 또 나야 나

    25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미소 짓고 있다. 모나코 AP 연합뉴스
  • [포토] 호날두, 2년 연속 UEFA ‘올해의 선수’ 수상

    [포토] 호날두, 2년 연속 UEFA ‘올해의 선수’ 수상

    24일(현지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에서 발표된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수상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의 토트넘, 레알·도르트문트 만나 ‘역대 최악의 조 편성’

    손흥민의 토트넘, 레알·도르트문트 만나 ‘역대 최악의 조 편성’

    손흥민의 토트넘(잉글랜드)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독일 명가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이는 불운에 울었다. 역대 최악의 조 편성 결과를 받아들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토트넘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추첨 결과 레알, 도르트문트, 아포엘(키프로스)과 H조에 묶였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다음달 14일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도르트문트를 불러 들여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치고, 같은 달 27일 아포엘과 2차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10월 18일 원정으로 첫 대결을 펼친다. 미국 ESPN은 “토트넘이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팀 레알 마드리드,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차고 넘치는 도르트문트,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아포엘과 만나 상황이 매우 힘겨워졌다”고 설명했다. C조는 흥미로운 조 배정 결과가 나왔다.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돌아가겠다며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두 팀이 격돌하게 돼 ‘코스타 더비’가 완성됐다. AS로마(이탈리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가 이 조에 합류했다. D조에선 ‘악연’을 가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만났다. 2014~15시즌 결승에서 바르셀로나가 3-1로 이겨 우승컵을 들었는데 지난 시즌 8강전에서는 유벤투스가 1승 1무로 따돌려 빚을 갚았다. 고비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쳤던 두 팀은 올시즌에는 조별리그부터 혈투를 펼치게 됐다. B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E조 리버풀(잉글랜드)과 세비야(스페인)의 대결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막차 탄 리버풀… 32강 확정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막차 탄 리버풀… 32강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선수들이 24일(이하 한국시간) 안필드로 불러들인 호펜하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득점 직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차전을 4-2로 이긴 리버풀은 합계 6-3으로 세 시즌 만에 본선에 합류했다. 이날로 32강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리버풀 다섯 팀으로 가장 많았다. 25일 새벽 1시 모나코에서 32강 대진 추첨이 진행돼 다음달 13일부터 조별리그에 들어간다. 리버풀 EPA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