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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가로막는 은행/박희준 경제부 기자(오늘의 눈)

    정부는 위기타개를 위해 산업 및 금융부문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부족한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수출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정해주 통상산업부 장관은 8일 가진 ‘수출동향 점검 및 업계애로 대책회의’에서 업계의 분발을 촉구했다.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분주히 뛰어다니며 기업의 수출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부만의 행동과 생각인 듯하다. 기업이 수출하려면 금융기관에 수출신용장을 개설해야 한다. 또 필요한 원자재를 사기 위해 수입 신용장도 열어야 한다.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수출환어음의 매입,즉 네고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다. 하지만 지금 이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났다. 지난해 12월초부터 금융기관의 수출입 신용장 개설은 물론 환어음 매입이 중단했다. 허용해도 건당 한도를 정해놓고 한다.대기업 중소기업 할것 없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근원적 이유가 이것이다. 업게는 “환어음을 매입하지 않는 것도 서러운데 환가료(일종의 수수료)를 대폭 올렸다.죽도록 노력해수출해놓으면 금융기관은 앉아서 환가료를 챙기고 있다.수출 의욕만 꺾고 있다”고 정장관에게 하소연했다. 이같은 이중고통은 기계 섬유 반도체등 어느 업종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심각한 것은 원자재 수입용 신용장 개설 거부로 수출이 근원적으로 봉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다간 2∼3개월 안에 원자재 재고가 바닥이 나 생산자체가 마비될 지 모른다. 금융기관도 나름대로 할말이 많을 것이다.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대출이나 환어음 매입은 어렵다. 은행도 기업인 만큼 살고봐야 한다는 변명이 그것이다. 그래서 이들 금융기관에게는 수많은 기업들의 애끊는 하소연이 ‘모기소리’ 보다 더 작은 소음에 지나지 않는 지 모른다. 원료수입이 안돼 공업용 접착제를 생산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자동차 부품조림이어려워 수출을 못해도 ‘상관’ 없다. 이들 금융기관에게는 BIS비율이 성전이다. 그러나 금융기관들이 답해야 할 게 있다. 자기자본 비율이 낮아진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말이다. 대출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꿔준 책음은 누가 지나. 대출 창구직원이 물론 노력도 많이 하겠지만 일반 제조업체 직원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새겨 볼 필요가 있다. 난국을 벗어났을때,그리고 사근사근한 외국의 금융기관이 상륙했을때도 기업들의 눈에 국내 금융기관이 곱게 보일까.
  • 김대중시대­비서실장 발탁 배경

    ◎국민통합 염두에 둔 탕평인사/“전력 불문 능력위주 인재 등용” 공약 가시화/가신정치 타파·청와대 기구축소 의지 내포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26일 김중권 전 청와대정무수석을 당선자비서실장으로 발탁한 것은 일단 국민통합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비서실장으로 이어지는 자리다. 청와대비서실을 순수 참모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당선자의 뜻도 담겨 있다. 가신정치를 타파하면서 청와비서실에서 ‘권부’ 이미지를 탈색시키겠다는 의중을 비친 것이다. 우선 김전수석이 영남출신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같다.‘반DJ’ 정서가 강한 경북 울진 출신을 정권의 핵심포스트의 일각을 맡긴 것이다. 비서실장은 총리,안기부장,감사원장,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이른바 권력중추의 ‘빅5’에 속한다. 따라서 ‘호남패권론’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고,지역화합을 도모하려는 당선자의 의지가 읽혀진다. 김당선자도 김비서실장 내정자에게 “대선 결과 표가 동서로 분리돼 가슴 아팠다”고 토로 했다고 한다. 현존하는 지역감정에 대한 탕평책이다. 이와 함께 과거와의 화해라는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 김내정자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6공화국 당시 청와대정무수석을 지낸 인사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대선전 당선자의 약속이 가시화됐다고도 볼 수 있다. 전력을 불문하고 능력위주로 최강의 올스타팀으로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셈이다. 물론 김내정자는 당선자와는 기묘한 인연도 있다. 지난 92년 대선 때 노전대통령의 지시로 당시 김대중후보에게 20억원의 ‘위문금’을 전달한 장본인이다. 이번 대선 내내 김당선자의 옷자락을 잡아당긴 ‘20억+α’논쟁의 와중에 김당선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의 실무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도 있다. 그는 법조출신으로 합리적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그의 모나지 않는 처세스타일이 감안됐다는 것이다. 청와대비서실의 대폭적인 축소를 추진하고 있는 당선자의 의중에 맞아떨어지는 대목이다. 과거 청와대비서실에 몸담은 노하우에다 원만한 성품으로소리가 나지않게 청와대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얘기다. 요컨대 청와대비서실은 그의 발탁을 계기로 감량경영과 효율성을 동시에 모색할 예정이다. 조만간 5∼6명의 예비 청와대 수석비서진이 구성되면서 새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 분명한 것은 새정부의 청와대비서실은 비단 현재보다 외형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당선자측은 내각 위해 군림하는 듯이 비쳐지는 점을 지양하고 순수 참모기능을 지향할 것이라고 예고한다. 김실장은 이를 이렇게 요약했다. “당선자가 비서실이 각부처의 업무를 간섭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기획·홍보 참모 역할만 하도록 축소개편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것이다.
  • “청와대비서실 축소 집중 연구”/김중권 비서실장 회견

    ◎“정부일 간섭않고 참모기능 수행애 역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로 부터 26일 당선자 비서실장에 임명된 김중권 전 의원은 “김당선자는 대선을 통해 나타난 동서분립이 가슴아프다고 했다”면서 “나는 영남출신인 만큼 당선자의 인사정책이 처음으로 선보인것”이라고 말했다. 김실장은 이날 비서실장에 임명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당선자는 앞으로 동서 가릴 것 없이 인재를 골고루 쓰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실장은 자신이 밝힌대로 경북 울진 출신이다. 온건 합리적인 성품에다 원칙에 철저한 3선의 율사출신으로 침착하고 조직적인 업무처리가 김당선자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공 말기인 92년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했다. 14대에 낙선하고 단국대에서 교수를 하다 지난 11월 국민회의에 합류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청와대 근무경험을 살려 당선자가 취임하자마자 원활히 국정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다. ­언제 통보받았나. ▲어제(25일) 일산자택에서 통보받았다. ­특별히 당부한 사항은. ▲청와대 비서실 개편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라고 했다. ­개편 방향은. ▲축소개편이 될 것이다. 정부 각 부처의 업무를 간섭하는 입장이 아니라 참모기능만 수행할 것이다. 정책기획 기능과 정부홍보기능에 중점을 둬야 할것 같다. 대통령의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홍보 분야를 면밀히 연구하겠다. ­추진계획은. ▲정책기획수석실이 중요할 것 같다.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당선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발표됐는데. ▲당선자 비서실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 ­예비 비서실을 구성하나. ▲그분들이 그대로 청와대에 들어가야 한다. 당선자가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원활히 국정운영을 수행하려면 갑자기 구성된 비서진으로는 안될 것이다.
  • 정보통신부문:2(이것이 히트상품이다:Ⅱ)

    ◎LG정보통신­PCS폰 싸이언/최소형 최경량… 음성다이얼링기능 탁월 세계 최경량,최소형 PCS폰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PCS시장 공략에 나선 LG정보통신의 야심작. 무게 109g,크기는 세로 117㎜,가로 45㎜,두께 25㎜로 휴대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표준배터리를 채용했을때 대기시간 40∼50시간,통화시간 100분의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첨단 전파경로 탐색 소프트웨어를 채택,통화성공률을 높였으며 CDMA방식으로 기존 이동전화보다 2배 높은 1.8㎓대역의 주파수를 사용,유선전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통화감도가 좋다. 음성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음성인식 다이얼링 기능을 갖고 있으며 한글액정화면(LCD)를 장착,한글메시지까지 지원한다. 초간편 마이크 일체형 이어폰이 있어 운전이나 업부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화벨을 진동,벨소리,멜로디 등 9종류의 수신음 가운데 고를 수 있다.또통화중 상대방 전화번호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전화번호 메모기능과 99개까지의 전화번호를 저장된 기억번지만 눌러서 다이얼링을할 수 있는 단축 다이얼 기능이 있다.자주 거는 지역번호를 미리 입력하면 따로 지역번호를 누를필요가 없는 DDD자동다이얼 기능도 있다. 이밖에 ▲원하는 시간에 벨을 울려주는 알람기능 ▲원하는 시간을 입력해놓으면 그 시간에 입력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주는 예약통화기능 ▲삐삐호출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보내주는 자기번호 송출기능 ▲통화중 다른사람과 대화가 필요할 때 통화상대자에게 그 대화가 들리지 않도록 송신음을 잠시 차단하는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집약했다. 본체 색상을 세가지로 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배터리 색상은 본체와 일치시켰다.또 플립형 디자인을 채택,손에 쥐기 쉽게 하면서 세련미를 더했다. 이 제품은 10월 13만대,11월 20만대 매출에 이어 12월엔 3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매달 10만대 안팎의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LG정보통신측은 밝혔다. ◎대우통신­띠아모/팩스·스캐너 결합… 소비자 욕구 충족 지난 10월 출시한 국내최초의 스캐너팩스.스캐너팩스란 팩시밀리에 착탈식스캐너를 장착,신문이나 책 등의 필요한 부분을 복사할 필요없이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다기능 팩시밀리다. 이 제품은 팩스모뎀이 장착된 PC와 연결,스캐닝한 원고를 PC에 저장할 수도 있고 PC로 작업한 원고를 팩시밀리로 출력할 수도 있어 스캐너와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다. 원고를 송신할 때 원고내용과 상대방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면서 송신할 수 있는 원고정면송신(Face-up) 기능도 있다. 900㎒ 무선전화기와 DSP(Digital Signal Processor)자동응답 전화기능도 내장한 이 제품은 플래시메모리를 장착,정전중에도 팩스데이터나 음성메시지를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무선핸드셋을 세대까지 연결할 수 있고, 통화중 녹음기능,모닝콜 기능,팩스본체와 무선전화기간의 내선통화기능 등의 다양한 전화기 기능도 있다. 팩시밀리로 이용할 때는 기록지가 떨어졌을때 메모리로 수신하는 메모리대행수신기능이 있으며 여러 장의 원고송신때 편리한 자동 원고 급지장치가 달려 있다. 이밖에 호출기번호를 입력해 두면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도 있어 외출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을 가정용시장과 SOHO(Small Office Home Office)시장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특히 팩스와 스캐너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없이 저렴한 가격에 여러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한다는 강점을 앞세워 불황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격은 FA106모델(DSP자동응답,900㎒ 무선전화기 포함) 49만9천원(부가세포함),FA105(DSP자동응답 포함) 44만원,FA104 39만6천원이다. ◎샤프전자­가비앙 딕/영한·한영사전 내장 다기능 전자수첩 초소형 전자수첩에 영한·한영사전을 수록한 제품. 세계화시대를 맞아 영어실력이 중요해지는 현실에 주목,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사전을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학생,해외출장이나 비지니스 업무수행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영한,한영사전을 전자수첩에 내장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수록단어수는 7만3천여 영한단어와 1만2천400여 한영단어.또 1천120명의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스케줄,메모,캘린더,계산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특히 남에게 알리고 싶지않은 데이터를 비밀로 저장,관리할 수는 비밀기능과 국내시간을 포함,세계 27개 도시의 현재시간과 날짜를 표시하는 시계기능도 있다. 입력한 데이터의 내용은 언제든지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부의 이름은 입력된 뒤 자동으로 가나다순으로 배열되며 불러낼때 찾고자 하는 데이터의 첫자나 데이터 내용중 특정문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앙 딕의 크기는 ‘삐삐만큼 작은 전자수첩’을 표방하며 지난해 출시돼 그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초소형 전자수첩 가비앙과 비슷하다.가로 9.8㎝,세로 6.2㎝,두께 1.2㎝이며 무게는 52g에 불과하다.가비앙보다 액정화면의 크기를 늘려 보기에 편하도록 했다. 디자인도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흰색,회색,녹색 세가지로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시 1년이 지난 지금도 한달에 2만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샤프전자는 이번 히트상품 선정과 관련,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특히 전자수첩이 지니고 있는 휴대성이라는 장점을살릴수 있는 새 기능을 부가하고 동급 타사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인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밝혔다.소비자 가격 15만8천원. □히트 판매전략 ◆가비앙 딕 ­졸업·입학시즌 겨냥 ­전국 판매·AS망 구축 ◆PCS폰 싸이언 ­셀방식 생산·유통점 확대 ­PCS폰 바람몰이 ◆띠아모 ­가저용·소호시장 나눠 판촉도 특색있게 샤프전자는 가비앙 딕을 지난 96년 12월 출시한 이후 한달에3만대정도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거뒀다.전국 60∼70개 정도 대리점를 이용한 판매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백화점,할인매장 등에도 제품을 내놓고 있다.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의 단체수요나 졸업 및 입학과 관련한 단체주문이 늘 것으로 예상,할인판매를 통한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또 본사직영 및 지정점 30개 정도를 통해 전국에 애프터서비스망을 구축,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LG정보통신은 다양한 고객요구에 즉각 부응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셀방식의 생산라인을 설치,신제품 출시 간격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였다.이번에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PCS폰 싸이언의 후속제품을 신속하게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또 지난 8월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유통정책 및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연초 100개정도에 머물렀던 유통점을 1천여개로 확대,PCS폰시장의 바람몰이를 시도했다.또 국내 최대 규모의 225개 애프터서비스점을 통해 고객만족에 주력하고 있다. LG정보통신은 PCS폰 조기생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생산라인을 증설,지난 11월까지 35만대를 공급한데 이어 올안에 모두 65만대의 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통신은 띠아모를 가정용 시장과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대우전자 대리점 등 가전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중계사 사무소나 설계사무소,병원등에서 복사하기 어려운 대형지도나 설계도 등을 송신할 때 유용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주부사원들을 통한 판촉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삼성전자 센스600/대형화면에 고해상도… 매출신장률 100% 국내 최초로 노트북PC에 13.3인치 초박막액정화면(TFT-LCD)을 달아 노트북PC의 대형화면 시대를 연 제품이다. 대형화면에 1024×768픽셀의 고해상도를 구현,사용자에게 데스크탑PC와 다를바 없는 느낌을 준다.마이크로프로세서도 노트북PC론 최상급인 MMX펜티엄 233㎒급을 장착,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두께는 47㎜로 기존 12.1인치 제품보다 0.5㎜ 줄였으며 무게도 0.4㎏ 줄인 3㎏이다. 마우스,키보드,프린터,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주변장치와의 연결포트를 단일화하고 기존의 직렬포트보다 50배정도 빠른 12Mbps의 전송속도를 가진 USB포트를 기본 장착했다. 이밖에 노트북의 최대문제점인 전력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노트북 전용 칩셋인 인텔의 ‘모빌 트리톤Ⅱ’를 채용했다. 기본사양은 메모리 64Mb와 512Kb의 캐시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착탈식 20배속 CD롬 드라이브와 음성통화가 가능한 텔레포니 기능을 지원하는 33.6Kbps팩스모뎀,2.1Gb의 하드디스크,4Mbps의 적외선 무선통신포트,32비트 카드버스,3차원 사운드 카드 등이다. 이 제품은 출시 첫달인 지난 9월 1천500대의 판매를 시작으로10월에 3천대,11월 4천500대 등 50∼100%의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제품의 높은 고객만족도 때문이라는게 삼성측의 자체 평가다.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월드컵 4회 진출에 노트북PC를 활용한 차범근감독을 광고모델로 활용한 것과 대학생,군인,경찰,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판매 등을 들고 있다. 또 고객만족 사례는 ▲대형화면 장착으로 데스크탑 PC의 대체가능성 ▲LCD회전각도를 기존 120도에서 180도까지 확대한 데 따른 사용상 편리함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슬롯에 착탈식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추가장착이 가능해 기억용량을 확대한 점 ▲모뎀을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인터넷폰을 사용할 때마이크를 따로 달 필요가 없어진 점 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측은 또 경쟁사들이 외국제품을 도입,판매하는 것과 달리 자체 개발제품이어서 가격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외산제품들의 집중공략을 받고 있는 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유럽,일본 등지로 연간 20만대 이상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격은 6백63만3천원이다. ◎삼보­드림시스61 체인지업/파격적 무료 업그레이드… 라이프사이클 늘려 컴퓨터의 ‘드림시스61 체인지업 PC’는 ‘보장형PC’라는 새로운 개념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 11월 출시된 이 제품은 구입후 2년∼2년3개월내에 무료로 중앙처리장치(CPU)와 주기판(메인보드)을 교체,업그레이드해 준다. 이러한 파격적인 판매방식의 도입은 삼보컴퓨터가 연산 1백만대 이상의 메인보드를 생산하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덕택이다. 또 업그레이드 해주고 회수한 CPU 및 메인보드는 후진국에 저가로 수출,마진을 보전할 수 있다는게삼보측 전략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PC의 짧은 라이프사이클 때문에 멀쩡한 PC를 고가의 신형PC로 바꿔야 하는 부담을 덜게 돼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론트로딩방식의 착탈식 하드디스크를 채용,누구나 손쉽게 하드디스크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분의 하드디스크만 따로 구입해 사용할 경우 1대의 PC로 2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예컨대 사용자가 직장인,주부,학생 등 여러 층으로 나뉘는 가정에서 하드디스크교체를 통해 각자의 적합한 환경으로 PC를 번갈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성능면에서도 기존 펜티엄프로나 MMX보다 더욱 빠르고 우수한 펜티엄Ⅱ를 탑재,최상의 통신 및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해 준다.또 원칩 엠펙Ⅱ카드의 2세대 DVD롬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PCI방식의 사운드 카드를 장착해 진보된 입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도 기존 PC와는 달리 전면을 고무질감으로 처리,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기본사양으론 펜티엄Ⅱ 233MHz에 메모리 32Mb SD램,비디오메모리 PCI방식의 4Mb 비디오 메모리,3.2Gb 하드디스크,512Kb 캐시메모리,33.6Kbps급 팩스모뎀 등이다. 삼보측은 또 제품이름에 회사 전속모델인 박찬호선수의 배번 61을 도입,최강의 컴퓨터라는 이미지를 부여하는 한편 박찬호 스크린세이버 및 월페이퍼,박찬호노래방,박찬호야구게임 등 박찬호선수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제공한 것도 젊은층공략에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인터캐스트,HTML형식의 마스터CD 등 각종 소프트웨어와 CD롬 타이틀을 번들로 제공한다. 가격은 245만원(부가세 및 모니터 별도)이다.
  • 증권사 연쇄부도 위기감 확산/동서증권 붕괴 파장

    ◎고객예탁금 인출사태가 결국 법정관리 불러/“대형사도 몰락” 업계 비관적 인식 팽배/3개사 자금악화설 파다… 현실화 가능성 업계 4위인 동서증권이 12일 자금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난 4일 고려증권 영업정지로 촉발된 증권사 연쇄부도 위기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초대형 증권사인 동서증권의 몰락으로 이제 어떤 증권사도 안심할 수 없다는 비관적인 인식이 팽배해있다.더욱이 이제는 매일매일 돌아오는 콜 결제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고려증권 부도 이후 늘어나고 있는 고객들의 예탁금 인출 요구로 그나마 있는 돈마저 계속 내줘야 하는 형편이어서 이같은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업계에는 자금악화설이 파다하게 퍼진 2∼3개사를 비롯,상당수 증권사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동서증권은 고려증권과 마찬가지로 종금사 영업정지이후 은행권으로부터 돈을 빌릴수 없게 되면서 자금조달에 심각한 차질을 빚어왔다.지난 8일에는 콜 결제자금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위기에직면했으나 증권금융의 긴급지원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자금악화설이 나돈 이후 고객들이 매일 2백억∼3백억원씩의 예탁금을 빼내가는데는 더이상 버틸 도리가 없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모기업인 극동그룹이 제3자인수 추진을 발표한 이후 고객들의 예탁금 인출요구가 엄청나게 들어왔다”며 “급작스런 인출사태만 아니었더라도 법정관리신청까지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실제 동서증권은 이날 새벽 3시까지 부도를 막아보려 노력하다 결국 불가능하다고 판단,긴급임원회의를 열어 법정관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지난 9월말 현재 종금사로부터 빌린 콜자금이 2천5억여원으로 전체차입금의 40%에 달하고 회사채 지급보증을 섰다가 떼인 돈도 1천억을 넘어서는 등 자금난이 계속 심화돼왔던 점을 고려하면 동서증권의 붕괴는 불가피했다는 지적이 많다. 한편 고려증권에 이은 동서증권의 영업정지로 우량 증권사와 그렇지 않은 증권사의 경계선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이미 상대적으로 부도가 날위험이 적은 대기업 계열 증권사로는 고객 예탁금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태.결국정부가 증권사에 대한 직접지원 등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지 않는 한 몇개 우량 증권사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문을 닫을수 밖에 없는 극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게 업계의 지적이다.
  • 동서증권 영업정지/증관위/오늘부터 주식매매 등 중단

    ◎고객예탁금 15일부터 지급 자금난에 빠진 동서증권의 영업이 12일부터 정지된다.증권사의 영업정지는 사상 처음이다.고려증권의 부도와 14개 종합금융사의 업무정지에 이어 동서증권의 영업정지까지 이어져 금융시장의 혼란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2일 상오 긴급 회의를 열고 동서증권에 대한 영업정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서증권은 12일부터 주식매매 등을 비롯한 증권 업무를 하지 못한다.신용융자(외상) 상환을 위한 매매 등 극히 일부업무만 할 수 있다. 동서증권은 모그룹인 극동건설그룹이 모기업인 극동건설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를 처분하기로 하는 자구계획을 11일 아침 발표하자 이날 하루에만 고객들이 7백억원의 예탁금을 빼내 자금난에 빠졌었다. 동서증권은 증권업계 3위의 대형증권사다.동서증권의 고객들은 15일부터 지점에서 고객예탁금을 받을수 있으며 계좌를 다른 증권사에 이체할 수도 있어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동서증권은 법정관리나 화의중에서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제3자에 인수시키는 것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극동건설의 신동구 상무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동서증권을 국내 금융기관이나 외국 금융기관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대우 쌍용자 인수/국내산업에 ‘일거양득’

    ◎금융권 악영향 차단·구조조정의 새 모델로/외국인의 국내기업사냥 봉쇄에 시금석/부실 계열사 분리처분 모기업 도산예방 대우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방법이 국제통화기금(IMF) 시대에 기업 구조조정에 새 모델로 자리잡을 것 같다. 기업이나 금융권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기업도산전에 국내업체간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킴으로써 기업도산이 금융시장에 끼치는 악영향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게 되고,구조조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됐다.특히 외국인의 국내 기업사냥을 차단했다는 점에서도 국내 산업의 구조조정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대의 한라중공업 인수나 LG의 뉴코아백화점 인수 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대우와 쌍용그룹이 쌍용자동차 처리 문제에 대해 합의점을 이끌어 낸 것은 두 그룹과 금융권 등 3자(자)간 고통 분담이 전제됐다. 쌍용그룹은 자금난 타개를 위해 쌍용제지를 미국 P&G사에 처분,8백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쌍용자동차를 독일 벤츠사에 매각,해외자본 유입을 추진해왔다.쌍용그룹 김석준회장은 그러나 지난 주말 독일을 방문,“벤츠사에서도 쌍용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대우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쌍용과 벤츠사간 쌍용자동차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을 알 수는 없지만 벤츠사에 더 좋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도 있었다는 점을 상정할 때 쌍용은 외국기업에 계열사가 넘어가지 않기 위한 차원에서 국내기업에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대우그룹도 쌍용자동차 인수로 인한 위험(리스크)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3조4천억원에 이르는 쌍용자동차 부채 가운데 2조원을 떠맡기로 했으나 나중에 감당할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고통을 감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도 마찬가지다.은행권이 자금난 속에서도 대우자동차에 1천5백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점이나 종금사들이 쌍용계열사에 대한 대출금을 연장해 주기로 한 점 등은 IMF 시대에 기업의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 차원으로 보인다.장철훈 조흥은행장은 “대우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는 두 그룹과 금융기관이 고통을 분담하는 노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구조조정 노력은 IMF 시대에 한국의 위기 탈출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조흥은행 위성부 상무도 “대우와 쌍용이 상환하게 될 3조4천억원의 부채에 대한 금리조건에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구조조정이라는 대의명분을 따랐다”며 “금리는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 수준이기 때문에 금융권의 부실채권이 증가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대우의 쌍용자동차 인수는 그룹내 한 개의 부실기업이 도산하면 그룹전체가 무너지는 전형적 모델이 수정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즉 지금까지는 그룹내 한 개 기업이 부실화되면 그 기업에 지급보증을 선 다른 계열사까지 침몰하는 것이 불가피했으나 대우측은 쌍용그룹에서 부실한 쌍용자동차를 떼어내고 쌍용그룹 다른 계열사가 쌍용자동차에 지급보증을 선부분까지 넘겨받기로 한 점은 향후 부실기업 정리의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정리해고요건 철저 준수/노동부 지도강화/해고대신 조단땐 지원확대

    노동부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 구제자금 지원 이후 기업의 감원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정리해고에 대한 행정지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오는 2일 과천 종합청사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정리해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이 정리해고때 긴박한 경영상의 사유 등 대법원 판례가 규정한 4가지 요건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와관련,“정리해고는 최후의 수단이자 최소 수준에 그쳐야 한다는 것이 노동부의 입장”이라면서 “다만 현행 법 체제에서도 정리해고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정리해고를 억제하는 대신 내년부터 고용보험 가입대상을 30인 이상에서 10 이상 사업장을 확대하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조업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업을 하면 고용보험기금에서 일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휴업지원금은 고용조정 지원대상으로 지정된 80개 업종은 6개월간 휴업수당의 2분의 1,비지정업종은 6개월간 휴업수당의 4분의 1일 지원한다. 또 모기업에서 임금 수준이 낮은 계열사로 전출되면 임금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대량 감원사태로 실직한지 3개월이 넘은 근로자 또는 1년 이상 장기 실직자를 고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중앙일보 이회창 후보 지원 의혹

    ◎국민신당,선거대책 담은 문건 공개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국민신당이 3난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돈과 조직,그리고 언론이다.특히 언론에 대해서는 ‘전면전’을 선언할 정도로 불만이 높다. 국민신당은 “일부 언론이 양자대결로 몰고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인제 죽이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29일에는 김충근 대변인에게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중앙일보의 이회창 후보 지원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국민신당은 “신한국당 경선직후 편집국 간부의 지시로 정치부데스크가 모기자로 하여금 이후보의 선거대책을 작성토록 해 이를 바탕으로 이후보측의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지원해왔다”며 관련 중앙일보 내부문건을 공개했다.김대변인은 “이 문건은 중앙일보가 이회창 후보 띄우기를 해왔음을 입증하는 증거”라며 “중앙일보는 사실관계를 밝히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중앙일보측은 “매주 정례적으로 올라오는 주요부서 정보보고의 하나였을뿐”이라면서 법적 대응 불사방침을 밝혔다. 국민신당의 자금사정은 이달중순 이인제후보가 하락세를 보인 뒤로 악화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4일 후원회에서도 21억여원을 모금하는데 그쳤다.국고보조금도 14억원에 불과하다.대선을 치르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국민신당의 자금난은 이후보의 가두유세에서도 드러난다.당초 4개조의 전문유세팀을 짜 지역별로 이들을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포기했다. 조직난도 자금난 못지 않다.조직정비가 채 이뤄지지 않은 지구당이 60여개에 이른다.강원과 경남의 일부 지역에서는 26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내걸었어야할 현수막마저 28일까지 내걸지 못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 LG 세계 최경량 PCS폰 출시

    ◎109g… 음성다이얼·단문서비스 가능 LG정보통신은 최근 말로 전화를 거는 음성다이얼 기능에 한글 단문메시지 서비스 기능까지 내장한 109g(소형배터리 채용시)의 세계 최경량 PCS폰 ‘LG싸이언(모델명 LGP-5000F)’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 무게도 79g으로 최경량이며 원셀 구조의 고성능 리튬­이온 표준배터리를 사용할 때는 126g에 통화대기시간 50시간,연속통화시간 110분이다.대형배터리를 쓰면 통화대기시간 80시간,연속통화시간 170분이다. 크기도 117×43×23.8㎜로 세계 최소형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가 부착된 이어폰을 이용해 핸즈프리처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초간편 마이크 일체형 이어폰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밖에 전자계산 기능을 비롯,10개까지 설정가능한 지역번호(DDD) 자동다이얼 기능,29개도시의 현재시간을 알려주는 세계시간 표시기능,통화중 전화번호 메모기능,알람기능 등 다양한 첨단 부가기능을 갖췄다.
  • 불 건강섬유제품 불티/내의·양말·침구 등 선보여 소비자에 인기

    ◎살균·천식방지·혈액순환용 등 효과 다양 최근 프랑스에서는 건강섬유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내의류 양말류 및 침구류는 물론이고 이제는 커튼 양탄자 텐트 등에까지 건강제품이 선보이고 있다.상품에 따라 살균,알레르기 방지,스트레스 해소,혈액순환,모기방지 등 효과도 다양하다. 말리픽스사의 메이페쉬팬티,딤사의 스타킹,뒤퐁 드 네무르사의 베개 및 방석용 내장재 등이 살균용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쿠르토사의 무좀방지양말 및 운동복,혼다사의 승용차 내부공기 필터 등도 여기에 속한다.이들 제품들은 실험결과 짧은 시간에 50% 이상의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매년 2천명 가량이 사망,6백만명에 이르는 프랑스의 천식병 알레르기 질환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천식방지 제품도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드루오사의 방석,에패드사의 매트리스 및 침대 등이 대표적인 천식방지 제품들.드루오사의 방석은 섭씨 40도에서 세탁을 한 뒤에도 98%의 살균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사지효과가 있는 스타킹 및 팬티도 나와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중이다. 이중 체스터필드사의 토너스 스타킹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발목부분은 신축성이 약하고 압력은 강하게 하고 무릎부분은 이보다 신축성은 강하고 압력은 비교적 약하게,그리고 팬티부분은 신축성이 아주 강하고 압력은 아주 약하게 했다.딤사와 골든레이디사에서도 이같은 유형의 스타킹을 개발·판매중이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건강섬유 제품개발은 국민건강에도 여러모로 기여할 뿐 아니라 대기 및 환경오염을 방지해주고 있는 측면도 있어 시장성도 밝은데다 회사이미지 제고에도 효과가 커 차세대의 주요산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고속 상태서 음성으로 전화 건다/삼성기술원,음성인식기술 개발

    ◎소음 심한 공장 등에도 설치 가능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 안과 같은 소음상태에서도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시속 100㎞의 고속 주행때에서도 94%의 인식률로 정확하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을 개발,국내외에 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이 기술은 기존의 음성인식 휴대폰과 달리 운전중에 주요 내용을 간단히 녹음할 수 있고 통화 시작과 끝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 80단어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때의 인식률은 98%,응답시간은 0.5초로 기존제품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이 기술은 곧바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휴대폰,유럽형 이동전화인 GSM,개인휴대통신(PCS),개인정보단말기(PDA)에 쓸 수 있으며 잡음이 심한 공장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이 기술은 세계 처음으로 음성인식,잡음제거,반향제거,음성메모기술을 하나의 칩에 구현,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 기술을 12월부터 삼성전자 음성인식 휴대폰에 채택한 뒤 98년 1월에는 수출용 GSM휴대폰,3월엔 PCS에 차례로 적용할 계획이다.
  • 본회의 통과 법안 요지

    ▷농림해양수산◁ ▲어항법(개)=앞으로는 어항시설구역의 구분없이 어항시설계획을 수립토록 해 어항을 지역적인 특성과 여건에 따라 개발할 수 있도록 함. ▲한국해양소년단연맹육성에 관한 법(개)=해양소년단의 주무 관청을 해양수산부장관으로 변경함. ▲축산물위생처리법(개)=법의 제명을 축산물가공처리법으로 변경함. ▲선박안전법(개)=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켜 일반선박 및 어선의 선박검사에 관하여는 모두 선박안전법의 적용을 받도록 함. ▲해상교통안전법(개)=음주로 인한 해상교통사고의 방지를 위하여 선박을 조종하는 선원의 음주운항을 금지함. ▷법제사법◁ ▲형사소송법(개)=현재 구속영장을 청구받은 지방법원판사는 구속의 사유를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때 피의자를 심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피의자 또는 그 변호인,법정대리인,배우자,직계친족,형제자매,호주,가족이나 동거인 또는 고용주의 신청이 있을때 심문할 수 있도록 하되,피의자이외의 자는 피의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서도 심문을신청할 수 있도록 함. ▲출입국관리법(개)=외국인을 불법으로 출입국시킬 목적으로 선박등을 제공하거나 은닉 도피하게 할 경우 3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국적법(개)=종전에는 부계형통주의를 채택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부 또는 모 어느 한쪽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그 자녀에게 우리 국적을 부여하는 부모양계혈통주의로 전환함. ▲국가배상법(개)=배상금 지급 중간이자 공제방식은 대통령령으로 정함. ▲정부부처명칭 등의 변경에 따른 건축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안(제)=정부조직법의 개정으로 부처명칭이 변경된 후에도 다른 법률중 경제기획원·재무부 및 체신부 등 종전의 부처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규정을 재정경제원·정보통신부 등 개정된 현행 부처명칭으로 정비함. ▷행정◁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제)=불이익처분중 당사자의 재산권·자격 또는 지위를 직접 박탈하는 허가·인가·면허 등의 취소처분과 법인·조합 등의 설립 인허가 취소 또는 해산을 명하는 중대한불이익처분의 경우에는 엄격한 처분절차인 청문을 실시하도록 함. ▲국가공무원법(개)=전문공무원의 임용범위를 종전에 연구 또는 기술업무로 한정하던 것을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특수업무로 확대하고 외국어전문직도 외국어 능력 뿐아니라 국제적 소양과 전문지식을 지닌 자로 함. ▷교육◁ ▲초·중등교육법(제)=학생의 학업성취도및 인성등을 종합 관찰·평가하는 학교생활기록부제도의 근거를 마련함.근로청소년을 위해 고등학교에 4년 과정의 시간제·통신제 과정을 둘 수 있도록 함. ▲고등교육법(제)=개방대학을 산업대학으로,방송통신대학을 방송대학·통신대학및 방송통신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함. ▲지방교육자치법(개)=교육위원과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 선출 선거인과 교원단체 추천 교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서 선출하되 교육위원 정수의 2분의 1이상은 경력요건을 갖춘 자로 함. ▲특수교육진흥법(개)=종전에는 고등학교이하의 각급학교에 입학할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을 교육감이 모두 하도록 하던 것을 앞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할 특수교육대상자는 교육장이 선정하도록 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절차를 현실에 맞게 조정함. ▲한국교육방송원법(개)=한국교육방송원의 자체감사기능을 강화 및 전문화함으로써 동 방송원의 건실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행 비상근감사를 상근감사로 전환하고 감사의 임기를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려는 것임. ▲교육기본법(제)=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권리와 학습할 자유가 있음을 정함. ▷보건복지◁ ▲가정폭력방지및 피해자보호법(제)=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가정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가정폭력상담소는 신고제로 함. ▲향전신성의약품관리법(개)=향정신성의약품 제조에 있어서 시·도지사 승인을 얻도록 하던 것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사후보고 하도록 함. ▲영유아보육법(개)=초등학교 취학직전 1년의 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하되 순차적으로 실시함. ▲정신보건법(개)=보호의무자에 의해 입원한 환자의 퇴원절차를 간소화하고 가퇴원이 가능하도록 함. ▲의료보험법(개)=의료급여기간을 300일 이상으로 확대함.보험급여 비용의 심사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비심사원을 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법(개)=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에 취업알선 등의 고용촉진사업 및 고용보험법에 의한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을 추가함.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지원법(개)=고엽제후유증환자의 자녀중 척추이분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고엽제후유증 2세환자로 규정,진료실시와 수당지급의 근거를 마련함.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개)=재향군인회에 대한 보조금 교부주체를 정부에서 국가로 바꿈. ▲제대군인지원법(제)=제대군인의 사회정착을 위해 제대군인지원협의회를 둠. ▷재정경제◁ ▲독립공채 상환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독립공채의 신고기간을 2000년 12월31일까지 추가한다. ▲공공자금관리기금법(개)=국·공채의 범위를 국채·지방채 및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그 특별법에 근거하여 발행한 채권’으로 확대하고 석유사업기금을 의무예탁기금에서 제외함. ▲조세감면규제법(개)=국제선박의 양도에 따라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시점에서 전액 법인세를 부과하던 것을 앞으로는 양도후 2년 이내에 새로운 선박의 취득에 사용된 양도차익의 80%에 상당하는 금액에 대해 새로 취득한 선박의 양도시점까지 과세를 이연할 수 있도록 함. ▲관세법(개)=품목분류를 변경한 때에는 30일간의 적용유예기간을 설정해 수입자가 관세율의 변경에 따라 예기하지 못한 피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함. ▲법인세법(개)=채무보증에 의한 과다한 차입을 억제하기 위해 주권상장법인,협회등록법인,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한 대규모기업집단에 속하는 법인이 보증채무를 대위변제함으로써 발생하는 구상채권을 손비로 인정되는 대손충당금의 설정대상 채권 범위에서 제외토록 함. ▲특별소비세법(개)=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설립되는 보육시설의 경우 보육용 기자재 구입시 세제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보육시설아동의 보육여건 개선과 보육수준 향상을 위해 보육용 기자재의 특별소비세를 면제함. ▲소득세법(개)=영유아보육법상 보육시설아동의 보육료에 대해 유치원 아동과 동일하게 1인당 연 70만원까지 근로소득특별공제 대상으로 하고,개인소장가의 서화·골동품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2001년 1월1일부터 과세토록 함. ▲증권거래법(개)=주권상장법인 또는 협회등록법인에 대해 주권의 최저액면가를 현행 상법상 5천원에서 1백원으로 인하하고 사업년도중 1회에 한해 이사회결의로 금전으로 이익배당을 할 수 있도록 함. ▲보험업법(개)=보험계약자보호 및 신용질서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가 보험감독원에 국유잡종재산을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도록 함. ▲예금자보호법(개)=예금자보호 및 신용질서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가 예금보험공사에 국유잡종재산을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도록 함. ▲신용관리기금법(개)=예금자보호 및 신용질서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가 신용관리기금에 국유잡종재산을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도록 함. ▷환경노동◁ ▲환경농업육성법(제)=농약·비료 및 가축사료첨가제 등 화학자재의 기준사용량을 준수하고 축산분뇨 등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며 안전한 농축림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을 ‘환경농업’으로 정의함. ▲근로기준법(개)=사용자의 총재산에 대해 질권 또는 저당권에 의해 담보된 채권 등에 우선하여 변제받을수 있는 퇴직금을 퇴직전 최종 3년간의 퇴직금으로 제한함. ▲직업안정법(개)=유료직업소개사업자는 구직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인자로부터 선불금을 받을수 없도록 함. ▲공인노무사법(개)=지금까지는 공인노무사가 직무개시등록을 하거나 노무법인 설립허가 신청 및 노무법인 해산신고를 하는 경우 노동부장관에게 직접 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공인노무사회를 거쳐 하도록 함. ▲기능대학법(개)=종전 기능대학은 직업훈련기본법에 의한 직업훈련기관으로 그 지위가 규정되었으나 앞으로는 교육관계법에 의한 전문대학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함.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제)=종전에는 직업훈련의 구분을 앞으로는 노동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실시하는 기준훈련과 그 기준에 따르지 않는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구분,지원에 차등을 두도록 함.
  • 태일정밀 화의 신청

    부도유예협약을 적용받고 있는 태일정밀이 8일 하오 화의를 신청한 것으로 9일 밝혀졌다.화의신청 대상은 모기업인 태일정밀을 비롯,뉴맥스,동호전기,동호전자,삼경정밀 등 5개사다.태일측은 금융기관 채권은 99년까지 상환을 유예한 뒤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연리 5%로 5년간 균등상환하고 일반상거래 채권은 내년부터 2년간 이자없이 균등 상환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 업종별 우수상 수상소감­서울광고대상

    ◎우수상(기계·자동차):라노스 줄리엣(대우자동차)­한영철 대우자동차 이사/초보·여성·대학생 등 젊은층을 위한 차 먼저 라노스 줄리엣을 광고상에 선정해주신 귀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부쩍 라노스 줄리엣이 눈에 많이 띌 것입니다. 라노스 4­DOOR에 이어 라노스 줄리엣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집니다.저의 대우자동차는 소형차 시장에서 이처럼 인기가 상승중인 라노스 줄리엣의 상승분위기를 유지시키고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라노스 줄리엣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노스 줄리엣은 해치팩 스타일(5­DOOR)로 초보운전자,여성운전자,대학생등 젊은층을 위한 예쁘고 실용적인 차입니다. 라노스 4­DOOR의 경우 경쟁우위에 있는 강한 파워에 주안점을 두어 ‘질주본능’이라는 테마로 크리에이티브를 전개하였다면,라노스 줄리엣에선 소비자의 또다른 NEED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드럽고 실용적이며 아름다운 측면을 강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번에 주신 상을 소비자의 채찍으로 알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의 다양한 NEED를 파악,분석하여 더욱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우자동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수상(정보통신):원샷018(한솔PCS)­안병우 한솔PCS 광고파트장/가입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 “안녕하십니까? 원샷 018……” 수화기를 들자마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전화응대 멘트. 하루에도 수십통씩 받는 전화벨 소리가 울릴 때마다 이번엔 어떤 전화일까 하고 긴장한다.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째를 맞으며 요즘 걸려오는 전화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만 하다. “CF에 나오는 배경음악 곡명이 뭐예요?”“한글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떤걸 눌러야 됩니까?”“정말 018이 제일 쌉니까?” 등등… 오늘은 전혀 예상치 못한 특별한 전화를 한통 받았다.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를 끊으며 평소처럼 무심코 수화기를 드는 순간 “축하드립니다.서울신문인데요.97 서울 신문광고 대상 정보통신부문 우수상에 귀사의 통화품질편이 선정되었습니다.”짧은 알림이었다.오랜만에 두손 머리에 얹으며 가슴·허리펴고 심호흡 한번 했다.짧은 여유,큰 기쁨.그간의 바쁨을 대체하는 작은 성과구나.시즌 오픈 경기 첫타석 홈런친 기분이 이런 기분 아닐까? 이번 상이 원샷018 가입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겠다. ◎우수상(기어PR·금융·공공):선경그룹­김수철 선경그룹 PR팀 부장/‘인재양성 첨병’ 선경의 이미지 표현 우선 여러 우수한 광고들중에서 저희 광고를 선택해 주신 심사위원분들과 서울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선경에서는 본격적인 그룹이 통합에 앞서 계열사간 이미지 통합 차원에서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연초부터 신규 그룹광고를 기획,제작해 왔다. 본 광고는 이런 차원에서 실시됐던 사람이 자원인 나라,그 사람을 키우는,선경시리즈 광고중 세번째 광고로 21세기를 대비한 세계화전략이 선경에서는 바로 사람속에 있음을 표현한 광고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장 큰 밑거름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인재의 활용에 있으며,선경은 이 인재들을 키우는데 첨병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또한 굵은 선과 원색의 대비로 만들어지고 있는 광고의 모습은 새롭게 변신해 나갈 선경의 새로운 이미지로 대변하고 있다. ◎우수상(유통·건설):롯데백화점 명품관(롯데쇼핑)­강동남 롯데백화점 판촉팀장/국내외 패션명품의 메카 이미지 표현 현대사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전문성과 다양성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현대 사회의 특징에 부응하여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매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롯데 ‘명품관’입니다. 롯데명품관은 국내의 탑(TOP) 디자이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 명품브랜드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쇼핑공간입니다.패션명품의 ‘메카’라는 컨셉으로 롯데 명품관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이번 ‘명품관’ 광고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저희 롯데백화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품격있는 매장,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여러분께 보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수상(생활·석유·화학):LG황토방(LG화학)­김여일 LG화학 광고팀 과장/천연황토·첨단기술 접목/시공 간편한 건강바닥재 저희 회사 바닥장식재 ‘LG황토방’광고가 서울광고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LG화학 제품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LG황토방’은 우리 전통의 주거문화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던 천연소재 황토를 현대적 기술과 조화시킨 천연 건강바닥재입니다.예로부터 우리 주거문화속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왔던 천연황토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제품의 표면과 이면에 혼합처리한 LG황토방은 황토의 효능은 살리고 시공은 편리하도록 하여 일반 가정의 안방에서 손쉽게 건강에 좋은 황토를 접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TV광과와 함께 실시된 신문광고는 제품 컨셉과 모텔 캐릭터의 절묘한 조화로 반응이 의외로 좋았지만,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저희 LG화학이 LG그룹의 모기업으로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더욱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수상(기업PR·금융·공공):에너지 관리공단­이정기 에너지 관리공단 홍보부장/부끄러운 에너지 과소비 환경측면서도 절약 절실 1979년부터 홍보 업무를 시작했으니 벌써 19년이나 되었다. 해가 바뀔 때마다 올해의 홍보는 어떻게 추진해야 하느냐가 늘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이 보람이 있었던지 뜻밖의 낭보가 날아들었다. 서울신문 광고대상 공공부문상! 홍보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치고 욕심을 안내는 사람이 없다는 큰 상이라는데,나에겐 그 감동이 가슴에 선뜻 와닿지 않고 흥분이 되지 않는 것이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데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솔직한 심정이다. 아무튼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낄수 있는 계기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직업은 속일수 없다는듯 또 넋두리를 해본다. 19년동안이나 에너지절약을 외쳐 보건만 아직도 에너지소비증가율과 석유소비량이 경제 규모에 걸맞지 않은 현실은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부족한 에너지자원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인 도움이 된다던 에너지절약이 경제도움은 물론이고 환경보존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때마침 12월에 열리는 교토의 기후변화협약 조약국 회의는 향후 세계경제질서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국제회의로서 결국은 세계 무역제재조치의 일환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가 아님을 다시 되뇌어야할 중요한 시점이다. ◎우수상(주류):하이트(조선맥주)­김정수 조선맥주 마케팅부 차장/맥주시장서 마케팅 신화 국내 최대업체로 발돋움 올해는 구조적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맥주 업계뿐만 아니라 업종을 막론하고 국내 산업전체가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러나 힘든 현실속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난관을 타파하고 성장을 이룩 해 나가야만 하는 것이 또한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96년 하반기 이후 계속 업계 1위를 고수하며,맥주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하이트맥주는 진정한 마케팅 신화를 이루기 위해 올해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심야좌석 무료승차 서비스” “남북협력기금 마련 캠패인”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전사 차원의 활동을 벌여 왔으며,보다 나은 품질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가치 아래 94년 부지 선정을 마친 강원도 홍천의 ‘강원공장’이 마침내 올8월 시제품을 생산하면서 국내 맥주생산의 메카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제품 출시부터 줄곳 100% 암반천연수를 고집해온 하이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물이 좋다는 강원도 홍천 청정지역의 시원한 암반천연수를 확보하고 대규모 첨단설비와 전공정 자동화를 이룬 자연친화형 ‘강원공장’을 통해 국내 최대의 맥주 생산업체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이 저희들의 진심어린 약속을 믿어주시겠다는 여러분들의 기대어린 격려라 생각하고 보다 좋은 품질,보다 큰 서비스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우수상(기업PR·금융·공공):아내사랑보험(삼성화재)­임성택 삼성화재 홍보팀장/아내의 소중함 기본컨셉/상품판매도 대히트 기록 먼저 ’97서울광고대상에서 금융부문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성화재를 아껴주시는 고객여러분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삼성화재는 보험업의본질을 인식하고 사회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작년말부터 회사의 슬로건을 ‘어려울때 힘이 되는 친구’로 정하고 광고 역시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생활의 친구’를 알리는 방향으로 기업 PR광고와 상품광고를 전개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아내사랑보험’광고의 경우 “남편이 챙기는 아내의 행복”을 기본컨셉으로 아내의 소중함과 가족사랑의 따뜻함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난생처음 남편의 등에 업힌 아내의 수줍음과 남편의 미소가 친근한 생활의 한 모습으로 어필이 된 것 같았다.광고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상품판매도 대히트를 기록해 더더욱 기쁘다. 이 광고가 각박해만 가는 우리 생활에서 부부사랑의 참뜻을 다시한번 확인하고,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됐다면 더욱 보람있게 생각한다.
  • 미원 대상그룹으로 ‘새출발‘/고두모 회장 체제 출범식

    미원그룹이 대상그룹으로 이름을 바꿔 새출발했다. 미원그룹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그룹사옥에서 대상그룹 출범식을 갖고 그룹명과 그룹심벌 및 로고 등을 확정,발표했다.대상그룹 출범은 지난 10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미원그룹의 모기업인 (주)미원과 대상공업(주)이 ‘대상주식회사’로 통합된데 따른 것이다. 대상그룹은 앞으로 전문경영인 출신인 고두모 회장 체제로 세계 3대 발효공학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 아래 △발효공학산업 중심의 사업구조강화 △발효,식품,전분당사업의 집중 육성 △조미료 및 라이신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21세기 그룹 비전으로 제시했다. 재계 순위 29위인 대상그룹은 20개의 계열사와 15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 기아그룹 3일연휴따라 협력사 45% 가동중단

    기아그룹 전 계열사가 노조 창립기념일과 휴일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기아 의존도가 높은 1차 협력업체 200여개사가 이날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이번 가동 중단은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 노조의 조업거부로 모기업의 공장가동 재개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 협력업체들은 이달말에 돌아오는 어음을 결제할 대금이 없어 정부의 조속한 자금지원이 없을 경우 연쇄 부도를 맞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모임인 기아협력회에 따르면 이날 조업을 중단한 기아 1차 협력업체는 전체 매출중 기아자동차 및 아시아자동차 의존도가 90% 이상인 190여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두 회사의 전체 1차 협력업체 418개사의 45%를 넘는 수준이다.
  • 신용카드 안전장치 강화한다/빠르면 내년부터

    ◎현 마그네틱 띠 IC칩으로 대체/경찰청,카드 위·변조 범죄 급증 대처/결재시 비밀번호 입력 방안도 검토 각종 신용카드의 안전장치가 대폭 강화된다. 경찰청은 23일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신용카드를 개발,실용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자기)띠를 복제,위조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그네틱 띠를 IC(집적회로)칩으로 대체하거나 카드결제시 서명 대신 비밀번호를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법 등이 검토되고 있다.내년 쯤에는 구체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비자코리아의 모기업인 비자(VISA)인터내셔널사는 카드정보 암호화 기술을 개발해 영국 일본 등에서 시범운용 중이다. 경찰은 카드 결제시 카드판독에 지나치게 시간이 오래 걸리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특수장치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묻더라도 절대로 알려주지 말라고 당부했다.특히 카드 위·변조의 아지트로 활용되는 카드 할인업소를 절대찾지 말 것도 주문했다. 경찰은 전국 8개 신용카드 회사 및 은행 등과 합동으로 상습 카드 발급자,불량 거래자 등의 명단을 파악해 부정사용 여부를 추적하는 한편 카드 할인업체 및 허위 가맹점 개설자 등에 대한 첩보를 입수,검거에 주력키로 했다. ‘신용카드 대출’ 등으로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를 내던 카드 할인업자들은 최근에는 ‘싼값 대출’ 등으로 바꿔 위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단속에서 신용카드업법 위반사범 461명을 적발됐다.경찰은 이 가운데 14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입건하거나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카드 위·변조 범죄는 올들어 8월말까지 1천409건이 적발돼 지난해 1년동안 적발된 941건에 비해서도 49.7%나 늘었다.
  • 재계 25위 뉴코아그룹 좌초하나

    ◎은행단 545억 긴급융자로 가까스로 부도 모면/종금사 등 어음만기 연장 않을땐 다시 위기에 재계 25위인 뉴코아그룹이 은행권의 긴급 협조융자로 부도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그러나 뉴코아그룹은 은행권으로부터 이달중 만기가 돼 돌아오는 물품대금용 진성어음의 결제자금만을 지원받게 돼 종합금융사 등 제2금융권이 운전자금용 융통어음의 만기 연장에 협조해 주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재정경제원 윤증현금융정책실장과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 등 10개 주요 채권은행장은 20일 하오 5시30분부터 서울 은행회관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부도위기에 처한 뉴코아그룹에 대해 5백45억원의 긴급자금을 협조융자해 주기로 결정했다.협조융자에는 제일은행 등 14개 은행이 참여하며 만기가 돼 돌아오는 진성어음을 은행이 결제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채권은행들은 이에 따라 뉴코아가 결제하지 못하고 있던 진성어음(1백억여원)을 20일 밤 결제해줌으로써 뉴코아는 1차 부도위기에서 벗어났다.그러나 이번 조치가 정부개입에 따른 것이어서 뉴코아에 대한 지원자금의 부실화가 우려된다.이에 앞서 제일은행은 은행장회의 전에 뉴코아로부터 5백50억원의 자금지원을 요청받았으나 거절했다.뉴코아는 20일과 21일 돌아오는 5백억원의 어음 결제자금을 은행권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할 경우 21일 화의신청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일단 위기를 넘김에 따라 신청여부는 유동적이다.뉴코아그룹 계열사는 모기업인 뉴코아 등 17개사로 금융권 여신은 은행권 9천8백63억원,종합금융사 등 제2금융권 3천2백88억원,회사채 1천3백38억원 등 1조4천억여원에 이른다. 한편 뉴코아는 직원들의 혼란과 상품의 반품을 막기 위해 20일 휴업했다.
  • 태일텔레콤도 부도유예/조흥은,협약 적용키로

    태일정밀 계열의 태일텔레콤도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업체로 선정됐다.이로써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으로 선정된 태일정밀 관련업체는 8개로 늘어났다. 태일정밀의 주요 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20일 태일텔레콤의 모기업인 태일정밀이 지난 15일 부도유예협약 적용 업체로 선정된 뒤 태일텔레콤의 정상적인 원자재와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져 추가로 협약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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