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모금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42
  • 고향 위해 기부… 삼성 야구인들,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행렬

    고향 위해 기부… 삼성 야구인들,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행렬

    우규민 “대구는 제2의 고향” 5000만원 기부팀 레전드 출신 류중일·이승엽·양준혁도 동참대구 직접 연고 없는 야구인들 모금도 이어져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출신 야구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규민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03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활약한 우규민은 2016시즌이 끝나고 삼성에 자유계약선수(FA)로 4년 65억원을 받고 합류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우규민은 “대구는 내게 제2의 고향이다. 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가슴이 아프다”면서 “모든 국민이 손잡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류중일 LG 감독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금은 LG 사령탑을 맡고 있지만 류 감독은 현역 시절 삼성에서만 뛴 삼성맨이다. 류 감독은 삼성 감독 재직 시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무후무한 4년 연속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왕조를 일구기도 했다. 류 감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의 영구결번의 주인공인 ‘라이온킹’ 이승엽과 ‘양신’ 양준혁도 고향팀을 위해 기부했다. 국내 리그에선 삼성에서만 활약한 이승엽은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에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면서 “선수 시절 대구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준혁도 지난달 28일 “그동안 대구 팬분들께 받아왔던 사랑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 출신 뿐 아니라 다른 구단 야구인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용덕 한화 감독, 황재균(kt), 이대호(롯데) 등은 삼성과는 연줄이 닿지 않은 야구인들이지만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동정]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전달

    △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3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성금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명곡교회 측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시설에 써달라고 김 의장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마련됐다. 김 의장은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도민이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부산 이전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부릴레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이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3일 부산시에따르면 예탁결제원,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자산관리공사,남부발전,한국거래소,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6억원 상당 성금과 위생 키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 혈액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운동을 벌이고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지역 물품 구매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 동백전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기관별 지원 대책을 보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 2천만원 상당 위생 키트와 결식 예방식품 키트를 지원한 데 이어 4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위생용품과 농산물 구매권,방역 소독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탁원도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부산지역에 지원한다.자산관리공사는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에게 1억원 상당 마스크와 긴급 구호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거래소도 취약계층 아동 86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중 성금 1억원과 지역 농산물 및 꽃 구매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위생용품 1억원어치를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초 의료진 및 의료시설 직원을 위한 위생용품 5천만원어치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상당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서 5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게임물관리위원회,해양수산개발원 등도 후원금과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기관 직원의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끝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MBC 특별생방송 4일 편성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MBC 특별생방송 4일 편성

    MBC 특별생방송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가 오는 4일(수)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편성된 MBC 특별 생방송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는 허일후, 김수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MBC 특별생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각 지역의 피해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로인한 소비위축, 보육대란 등 코로나19가 바꾼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각계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긴급 점검하고 그 대책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혈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삶이 더욱 피폐해진 소외계층,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특별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방송 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콜센터 (1544-9595)를 통해 국민들의 성금과 기부물품을 접수받고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3만~5만 세트와 개인 위생용품 5만 세트, 그리고 의료진들을 위한 위로키트 등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한편, MBC는 특별생방송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방송과 더불어 MBC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힘내라대한민국과 함께 당신의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해시태그 달아 응원하기 릴레이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울산 기업·의료단체·장병 코로나19 극복 ‘봉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남구의 삼두종합기술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대구지역을 도우려고 3일 대구시의사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마스크 5억원 상당인 20만개를 울산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울산 최초 국제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울산 그린닥터스도 방역 마스크(KF94) 1000개를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육군 제53사단은 장병 100명을 선별진료소 진료와 방역 소독 지원을 위해 배치하고 화학 제독 차량 2대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 등 3개 지역 단체 회장은 귤과 빵, 음료수 등 100만원 상당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밖에 중구 우정병원은 지난달 26일 저녁부터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북구의사회도 지난달 29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의료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울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여러분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찻잔 속 돌풍으로 끝난 ‘백인 오바마’… 바이든, 날개 달까

    찻잔 속 돌풍으로 끝난 ‘백인 오바마’… 바이든, 날개 달까

    피터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의 미국 민주당 경선 바람몰이가 ‘찻잔 속 돌풍’으로 끝났다. 첫 동성애자 후보이자 38세 나이로 버락 오바마 신화를 재현하려던 청년 정치인은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국 대선에서 그의 초기 돌풍은 꾸준한 선거자금 모금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동성애에 우호적이지 않은 흑인 표심도 원인이 됐다. 그의 사퇴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6명으로 줄어들었다. 부티지지와 마찬가지로 중도 성향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그의 지지층을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15개 주(미국령 사모아 포함)에서 전체 대의원의 3분의1을 뽑는 슈퍼화요일(3월 3일)에 현재 종합 선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부활한 바이든의 한판 대결이 전망된다. 부티지지는 1일(현지시간) 사우스벤드 연설에서 “오늘은 진실의 순간이다. 대선으로 향하는 길이 좁아졌다”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음을 인정했다. 이어 “나의 목표는 언제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기 위해 미국인들이 단결하도록 돕는 것이었다”며 “(이 목표를 위해) 경선 캠페인을 중지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첫 경선지역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깜짝 1위(지지율 26.2%)를 기록한 그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도 2위(24.3%)를 차지했지만 네바다 코커스에서 3위(14.3%),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4위(8.2%)를 기록했다. 동성애에 부정적인 흑인밀집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출구조사에서 그의 흑인 득표율은 불과 3%였다.초기 돌풍으로 인한 선거자금 급증세도 오래가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그간 모았던 7600만 달러는 초기 4개 지역 경선에 쏟아부었고, 2월 초 재정은 660만 달러로 슈퍼화요일의 목표액인 1300만 달러도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달에 선두 샌더스가 모은 성금은 4650만 달러였다. 부티지지가 제2의 오바마를 꿈꾸며 화합, 이상 등의 가치를 주장한 것이 변칙을 마다하지 않는 현실주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로서는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럼에도 4개 지역 경선에서 ‘톱4’였던 부티지지의 포기는 예상 밖으로 이르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슈퍼화요일을 불과 48시간 남긴 상황에서 포기 선언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NYT는 “부티지지가 (경선 주자 가운데) 누굴 지지할지 밝히지 않았다”면서도 “부티지지와 바이든이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바이든 측 관계자의 전언을 보도했다. 바이든, 부티지지 등 소위 민주당 주류로 불리는 중도파들이 무소속이자 급진좌파인 샌더스를 상대하려 진용을 구축 중이라는 의미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부티지지가 경선에서 탈락했다. 슈퍼화요일, 그의 모든 표는 ‘졸린’ 조 바이든에게 갈 것”이라며 “민주당이 샌더스를 경선에서 탈락시키려는 작전이 진짜 시작됐다”고 했다. 부티지지에 앞서 이날 역시 중도 성향의 경선 후보인 억만장자 톰 스타이어도 중도 포기하면서 바이든의 위세는 더 커질 수 있다. 선거조사 온라인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부티지지가 빠지자 샌더스의 지지도는 63%에서 60%로 줄었고, 바이든은 34%에서 36%로 올랐다. 반면 경선 후보가 누가 될지를 묻는 말에는 10명 중 6명꼴로 ‘모르겠다’는 답변을 했다. 외려 부동층만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선거자금 화력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이날 “부티지지는 청중에 감동을 주고 역사를 만드는 강력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그의 출마로 우리 당은 더 강력해지고 우리나라는 더 좋아졌다”며 부티지지의 지지자들을 감안한 듯한 트윗을 게시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이민호, 3억 기부 후 직접 전한 근황 “봄이 오길”

    이민호, 3억 기부 후 직접 전한 근황 “봄이 오길”

    배우 이민호가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모두에게 봄이 오길. Wish spring would come to us all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사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걱정 어린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날 이민호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촬영에 한창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5분마다 물 마시면 코로나 예방” 병원 앞세운 가짜뉴스 주의보

    “15분마다 물 마시면 코로나 예방” 병원 앞세운 가짜뉴스 주의보

    세브란스병원 “가짜뉴스, 병원과 무관…믿지 말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의사 또는 병원 이름을 내세운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세브란스병원에서 받은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은 가짜뉴스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 공개한 한 가짜뉴스는 세브란스 전임 원장에게 받은 정보라면서 기침과 열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폐의 50%는 이미 섬유증이 진행된 것이라고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또 대만 전문가들이 말한 방법, 일본 의사들이 제시한 방법이라면서 15분마다 물을 한 모금씩 마실 것도 권유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더라도 물 또는 다른 음료를 마시면 바이러스가 식도를 타고 위로 들어가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가 죽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하거나 예방할 수 없다. 위산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기관지 등이 감염된 상황에서 물을 마시는 것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세브란스병원 측은 “해당 내용은 세브란스병원과 무관하다. 각종 가짜뉴스와 속설을 맹신하기보다는 마스크 착용과 건강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통소염제 사놔라” 서울의대 이름을 내세운 가짜뉴스도… 서울의대 동기 카톡방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가짜뉴스는 방역에 완전실패했고, 2주 후부터 사망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하며, 지역감염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고 공포감을 조성한다. 또 감염 후 병원에 가는 게 불가능해지며 선별진료소에 갔다가 감염되는 사례도 꽤 있는 것 같다고 추정하는 불확실한 정보를 덧붙여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아스피린, 애드빌, 타이레놀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생제, 진해거담제 및 비상식량을 가능한 미리 모아두라는 조언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가짜뉴스로 현재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에 의사협회가 권고했다는 ‘코로나19 권고사항’이라는 가짜뉴스가 확산 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에 의협 김대하 홍보이사는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는 엄중한 시점에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전문가 단체의 공식 권고인 양 알려지면 국민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너스클럽’ 이민호,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원 기부

    ‘아너스클럽’ 이민호,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원 기부

    배우 이민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2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민호가 배우 개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프로미즈(PROMZ)를 통해 남몰래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겪고 극복하며 함께 살아가자는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기 때문.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프로미즈는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보건용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미즈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확진 환자 치료에 고생하시는 의료진 과 방역 인력분들에게 필요한 방역용품 부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고, 그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MINOZ)’에서도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 7.5톤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물품은 적절한 식사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이 속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민호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프로미즈(PROMIZ)는 2014년 3월 시작된 이래 Fun Donation의 가치를 꾸준히 추구하며 3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온 나눔 기부 플랫폼이다. 아동, 환경, 동물 3가지의 정해진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 과 그 안에서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상공인 및 디자이너 제품을 제작, 판매 수익금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환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유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민호는 지역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서 가정의 해체 혹은 변화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1억원 이상 개인 기부자모임) 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촬영에 한창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초수급자인데 대구 코로나19 피해에 써 달라” 119만원 놓고 사라져

    “기초수급자인데 대구 코로나19 피해에 써 달라” 119만원 놓고 사라져

    성북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금 전달 스스로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밝힌 남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119만원을 기부했다. 2일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길음2동 주민센터에 한 남성이 찾아와 센터 직원에게 갑자기 봉투를 건네며 “대구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해 써 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현금 118만 7360원과 함께 편지가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나는 기초수급자로 그 동안 나라에서 생계비를 지원받아 생활했다. 대구 코로나19 피해 소식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준비했다”고 적혀 있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남성의 행방을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북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금을 전달해 대구 코로나19 피해자를 돕는 데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극동방송 ‘생방송 힘내세요’ 코로나19 특별모금 “대구·경북 전액 기부”

    극동방송 ‘생방송 힘내세요’ 코로나19 특별모금 “대구·경북 전액 기부”

    극동방송에서 진행 중인 특별모금 생방송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가 2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는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이다. 2일 오전 7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전국 동시 생방송 된다. 서울극동방송FM(서울·경기 106.9MHz) ‘좋은아침입니다’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송옥석 아나운서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고 계신다. 이번 모금은 극동방송에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액 기부된다”고 전했다. 생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과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게 전달되는 마스크와 개인위생 물품 구매 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리금융, 생필품·성금 11억 기부…대구·경북지역에 3억원 우선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선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노인에게 3억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대구·경북 아동생활시설 57곳에는 우리은행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5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에게 마스크 4만 5000개를 비롯해 1억원 상당의 감염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용산구 ‘희망온돌’ 성금·성품 초과 달성…14억 2928만원 모금

    서울 용산구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과 성품 14억 2928만원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목표 금액이던 13억 5200만원보다 5.72%를 초과해 달성했다.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됐다. 성금은 10억 8039만원, 성품은 3억 4889만원이 모였다. 각계각층이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가 구청장실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월 성금 3000만원을 보냈다. 지난달 10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 2800만원 ▲삼일회계법인 1000만원 ▲DB김준기문화재단 1000만원 ▲HDC신라면세점 3000만원 ▲HDC현대산업개발 3300만원 등 온정이 잇따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다”며 “마련된 재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적절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왜 한국에 기부해” 일부 中 네티즌들에 비판 받은 쯔위

    “왜 한국에 기부해” 일부 中 네티즌들에 비판 받은 쯔위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한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들은 한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쯔위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는 쯔위가 중국에는 기부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 가운데 “중국의 상황이 그렇게 심각할 때는 기부하지 않다가 이제 한국에 기부한다”는 논지의 글에 8만7000여 명이 추천을 눌렀다. 또한 “‘대만독립분자’라 중국에 기부하지 않은 것이니 확실히 실수가 아니다”, “마음이 정말 대륙을 향하진 않나 보다”는 등의 글도 추천 상위권에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暖流計劃)는 이날 공식 웨이보를 통해 쯔위가 중국에도 성금 30만 위안(약 519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회 측은 성금은 주로 의료진을 위한 방호 마스크 구매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쯔위 사랑의열매 기부에 중국 누리꾼 “왜 중국엔?” 엉뚱한 공격

    쯔위 사랑의열매 기부에 중국 누리꾼 “왜 중국엔?” 엉뚱한 공격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이 엉뚱한 논란을 벌였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29일 한국 매체를 인용해 쯔위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쯔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두 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는 일부 누리꾼이 쯔위가 중국에는 기부하지 않았다고 공격했다. 한 게시물에 달린 2만개 넘는 댓글 가운데 “중국의 상황이 심각할 때는 기부하지 않다가 이제 한국에 기부한다”는 논지로 쯔위를 공격한 글에 10만명 넘게 추천을 눌렀다. 또 “‘대만독립분자’라 중국에 기부하지 않은 것이니 확실히 실수가 아니다”, “마음이 정말 대륙을 향하진 않나 보다”는 등의 글도 추천 상위권에 올라왔다. 하지만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暖流計劃)는 이날 웨이보 공식 계좌를 통해 쯔위가 중국에도 성금 30만 위안(약 519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회 측은 성금은 주로 의료진을 위한 방호마스크 구매에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2016년 한국 방송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대만독립분자’라는 공격을 받고 대만 총통선거 전날 밤 사과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 일이 논란이 되면서 대만 유권자들의 반(反)중국 정서를 자극했고, 결과적으로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딸 잃고 상심한 피자배달원 감동시킨 2살 아이의 포옹 (영상)

    딸 잃고 상심한 피자배달원 감동시킨 2살 아이의 포옹 (영상)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이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28일 미국 CBS뉴스에 보도됐다. 뉴스는 피자를 배달해준 배달원에게 감사하다며 문 앞까지 쫓아가 포옹하는 2살 아이의 귀여운 동영상으로 시작한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미국 동부 로드 아일랜드 주 웨스트 워릭에 살고 있는 린지 쉘리는 토요일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피자를 주문했다.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는 라이언 캐터슨이 문에서 쉘리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막 그녀의 집을 떠나려는 순간 집안에 있던 두살배기 코헨이 오른손을 치켜 들고 종종 걸음으로 달려 나왔다. 아이는 피자를 배달해 주어 고맙다는 듯이 캐터슨에게 감사의 포옹과 볼뽀뽀를 하려했다. 캐터슨은 "그래, 피자 맛있게 먹어"란 말과 함께 아이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뒤따라 나온 엄마는 흐뭇한 미소를 지우며 아이를 집안으로 데려 들어 갔고 피자배달원은 다시 안녕의 인사를 전하며 떠나갔다. 이 상황이 너무나 귀엽고 따뜻하다고 생각한 엄마 쉘리는 문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나가다 마침 해당 피자배달원에게 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된 캐터슨은 아이의 엄마에게 놀라운 사연을 하나 털어 놓았다. 캐터슨은 사실 당시에 16살 딸을 잃어 너무나 상심한 상황이었다.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던 딸아이가 이혼한 전처와 캘리포니아에서 살다가 그만 먼저 세상을 떠나 버린 것. 딸아이를 잃은 캐터슨은 너무나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의 포옹이 너무나 큰 의미로 다가 왔다. 캐터슨은 "마치 딸아이가 다시 돌아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며, "나에게는 정말 큰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아마 나의 딸이 작별 인사를 전하기 위해 나를 찾아 헤매다가 그 순간에 거기에 있었을 거라고 말해주는데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캐터슨의 슬픈 사연을 알게 된 아이의 엄마는 고펀드미를 통해 그의 딸의 장례 비용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5000달러 (약 600만원)을 목표로 한 모금은 목표액을 훌쩍 넘어 현재 3만 달러(약 3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gmail.com
  • 차홍,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 위해 성금 5천만 원 쾌척… 셀럽 기부행렬 이어져

    차홍,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 위해 성금 5천만 원 쾌척… 셀럽 기부행렬 이어져

    헤어디자이너 차홍 원장이 초록우산재단에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긴급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던 차홍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생활비 부족으로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감염 예방용품)를 지원했다. 또한 꾸준한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 27일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1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사랑의 열매에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고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 배우 송중기는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위기상황을 이겨내자”라며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혜수 역시 같은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강호동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아 후원, 난치병 소아환우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온 배우 손예진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하며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김연아, 강다니엘, 아이린, 정려원, 공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모금

    강동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모금

     서울 강동구가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16억 1900만원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금 목표액인 12억 5000만원을 넘어선데다 역대 최고 금액이다.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과 위기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일찻집 등 각종 모금행사에 1000명이 넘는 기부자가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서울경기케이블TV와 함께 진행한 생방송 모금행사에는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쌀, 김치,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기부도 있었다. 이 물품은 저소득가구나 장애인 등에게 배포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따뜻한 기부도 이어졌다. 건물 청소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김모씨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30년 넘게 강동구에 사는 지모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손 소독제 20개를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서모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 쌀 200포대를 기증했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한편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삶에 힘이 되는 복지 도시 강동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남주혁 대구에 5000만원 전달

    남주혁 대구에 5000만원 전달

    남주혁이 28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5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남주혁은 “코로나 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방역요원과 의료진에게도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왜소증 왕따’ 콰든 가족 “디즈니랜드 구경 갈 돈, 자선단체에”

    ‘왜소증 왕따’ 콰든 가족 “디즈니랜드 구경 갈 돈, 자선단체에”

    “우리 가족도 디즈니랜드에 정말 가보고 싶긴 해요. 하지만 진짜로 그 돈이 필요한 커뮤니티 조직에 돈이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우리 커뮤니티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니까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차라리 죽고 싶다고 절규하는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서 47만 호주달러(약 3억 7462만원) 이상의 모금 열기를 지핀 호주의 왜소증 소년 콰든 베일스 가족이 이런 가상한 뜻을 밝혔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콰든의 어머니 야라카가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는데 그녀의 자매인 문다나라는 이날 NITV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이 감동 받은 것은 분명하지만 “진짜 문제”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작은 녀석이 놀림을 당했다. 우리 사회에서 놀림 때문에 피부가 검거나 하얗거나 극단을 선택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느냐”고 되묻고 모금된 돈이 두 자선단체 왜소증 경각을 위한 호주(DAA)와 발루누 치유 재단(BHF)에 기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콰든 가족을 초청해 미국 디즈니랜드를 구경시켜주자며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페이지를 개설한, 왜소증을 갖고 있는 미국 코미디언 브래드 윌리엄스와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윌리엄스는 디즈니랜드 초청 비용을 뛰어넘는 “잉여금”이 걷혔다며 나머지는 왕따 예방이나 아동학대 반대 자선단체 등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펀드미 규정에 따르면 모든 모금액은 모금 페이지에 게재된 목적으로만, 캠페인에 부합하는 취지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