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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주민들 “폐교위기 초등학교를 살리자”

    농촌주민들 “폐교위기 초등학교를 살리자”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던 농촌지역 초등학교가 인구감소 등으로 폐교위기에 처하자 곳곳에서 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22일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1932년 개교한 청성면 청성초등학교의 올해 전교생은 16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교생이 20명 이하다. 교육청 규정에 따라 학생수 20명 이하가 3년간 지속되면 분교장 개편이 우선 추진된다. 청성초는 청성면에 남아있는 유일한 초등학교다. 이미 4곳이 학생수 감소로 문을 닫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민관이 청성초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문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12월부터 청성초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벌여 230여명이 6300만원 가량을 모았다. 이 돈은 학생들 장학금과 해외연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용 주택을 초등학생을 둔 전입자에게 임대해주고 1년치 임대료 120만원을 청성면 번영회가 내주기로 했다. 면사무소는 도배와 장판 등을 지원힌다. 파격적인 지원책을 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자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충주에서 1가구가 이사와 6학년 1명과 1학년 1명이 청성초에 다닐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에서도 초등학생을 둔 가정이 청성면을 방문해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종두 청성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음의 고향인 초등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이번에 초등학교 동문회까지 발족해 학교 살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현철 청성면장은 “마을 빈집을 수리해 전입자들에게 제공하고 이주가정에 맞는 직업 상담도 해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며 “전입 가정이 청성면에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장연면 장연초는 학교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충북교육청이 장연초의 분교장 개편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8월 ‘장연초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들은 빈집을 수리해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동문회는 전학오는 학생에게 2년간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동문회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아토피 교실 리모델링비로 500만원도 내놨다. 주민들이 도시학생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천과 평택 등에서 학생이 전학왔다. 학생들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이 학교의 재학생은 지난해 10명에서 현재는 36명까지 늘었다. 장연초 신정호 교장은 “시골학교 전학을 고려하던 도시민들이 우리 학교 지원책을 접하고 전학을 오고 있다”며 “마을에 전입자들이 입주할수 있는 보금자리 주택 12채도 지어지고 있고 학교에서 1대1 맞춤형 교육도 가능해 전학생이 계속 늘어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트럼프랑 엮이기 싫어?…펜스 전 부통령, 트럼프 참석 행사 초청 거절

    트럼프랑 엮이기 싫어?…펜스 전 부통령, 트럼프 참석 행사 초청 거절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이달 말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콘퍼런스의 초청을 거절했다고 미 폭스뉴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진 행사다. 의회 난입 사태 이후 트럼프에 거리 두는 펜스폭스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펜스 전 부통령이 이번 콘퍼런스의 연사로 초청됐지만 초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CNN방송도 행사 주최 측이 ‘참석하지 않겠다’는 펜스 전 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PAC는 활동가와 싱크탱크 인사, 공화당 의원들이 대거 출동하는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외에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테드 크루즈, 릭 스콧, 톰 코튼 상원의원 등 보수 측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행사 마지막날인 28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온갖 돌출 발언과 행동을 일삼아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대통령을 보좌해 온 충신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대선 이후 두 사람 간의 균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6일 발생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미 의회 난입 사태를 계기로 펜스 전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 펜스 전 부통령은 지난달 2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환송 행사에도 가지 않고, 대신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을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하며 작별을 고하는 자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펜스, ‘차기 대권’ 노리고 낮은 행보?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펜스 전 부통령은 언론 등에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향후 행보 등에 관해서도 공개 언급을 삼가는 등 ‘로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좌관은 폭스뉴스에 펜스 전 부통령이 ‘고의적으로’ 로키 행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의회매체 더힐도 펜스 전 부통령이 퇴임 후 최소 6개월 동안은 언론 노출을 자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가 이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조용히 있는 배경에 자신의 정치적 앞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그가 공화당의 ‘잠룡’ 중 한 명으로 워싱턴 정계 외곽에서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활동에 나섰다는 것이다. 앞서 NBC방송은 펜스 전 부통령이 후원금 모금 등을 위한 독자 조직 출범 준비에 나섰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고, 미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도 펜스 전 부통령이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트럼프, 향후 계획 밝히고 바이든 비판할 듯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CPAC 연설에서 공화당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 등을 강력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쇼트 펜스 전 부통령 비서실장은 20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이 서로 “우호적으로 헤어졌다”면서 이후에도 두 사람이 (공화당의 미래 등에 관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정호 기부·모금 앞장섰지만…안타까운 현재 상태

    유정호 기부·모금 앞장섰지만…안타까운 현재 상태

    기부, 모금 등 공익적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던 인터넷 방송인 유정호가 응급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정호는 22일 새벽 ‘더는 힘들다’는 내용으로 유언 영상을 올렸다. 유정호는 맞춤법과 맥락이 맞지 않은 상태로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널 너무 사랑해. 아빠가 못나서 미안해”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그의 안위를 걱정한 구독자들이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삭제된 상태다. 유정호 아내 양재은씨는 “다행히 구급대원 분들과 경찰관 분들의 도움으로 발견하여 응급실에 있다. 나도 잘 살펴야 했었는데 죄송하다. 더 이상의 신고는 자제 부탁드린다. 나도 정신이 없어 남편이 깨어나면 경과를 말씀드리겠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유정호는 지난 2019년 “1년 동안 아이 치료비가 없다는 등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줬는데 거짓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심한 공황발작과 함께 틱 장애와 각종 병들이 생겼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일 “공황장애랑 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졌다. 개인병원에서는 약을 높여 써도 좋지 않고,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예후를 보이기도 한다해서 입원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 개인병원에서도 포기했고 대학병원에서는 입원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건강이 악화됐다고 알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70일 동안 혼자 노 저어 대서양 4828㎞ 횡단한 英 21세 여교사

    70일 동안 혼자 노 저어 대서양 4828㎞ 횡단한 英 21세 여교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처럼 70일을 노 저으며 먹고 자며 지내 온 보트 위에 곧추 선 채로 불꽃을 들어 올렸다. 영국 노스요크셔주의 터스크에서 파트타임 수영 교사와 바텐더로 일하는 재스민 해리슨(21)이 지난해 12월 카나리아 제도의 라 고메라를 떠났는데 20일(현지시간) 안티구아에 도착해 대서양 여성 최연소 단독 횡단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4828㎞를 70일 3시간 48분 걸려 횡단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1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서양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건넌 미국 여성 카티 스팟츠(22)였다.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기록은 2019년 루카스 하이츠먼(18)이 갖고 있다. 해리슨은 여정을 마친 뒤 “대단한” 경험을 했다며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라고 감격했다. 그가 처음 대서양 횡단의 야망을 세운 것은 2017년 결선 대회를 관람하면서였다. 그는 용기있게 3년 뒤 탈리스커 위스키 대서양 챌린지에 나서겠다고 서명했다. 도착 이틀 전에는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도 겪었다. 덕분에 팔꿈치를 다쳤다. 여정이 어땠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엇갈린다”면서 매일 지겹게 되풀이되는 일상을 벗어날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털어놓았다.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또래들이 흠뻑 빠져 있을 것들과 결별한 시간이었다. 그는 “소셜미디어, 나쁜 소식, 글자 그대로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있었다. 2시간 노를 젓고, 2시간 쉬거나 잠을 자는 규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했다. “시추선과 충돌할 뻔 했고, 두 번 전복됐고, 피넛버터와 누텔라를 엄청 먹었다”는 트윗으로 횡단기를 요약했다. 선수용 배급팩 대신 비스킷과 초콜릿을 주식으로 삼은 해리슨은 스트레칭하고, 먹고, 청소하고, 낮잠 자고, 다시 노를 젓는 일상이 지루했지만 배를 따라오는 고래, 줄무늬 청새치 등을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물론 예정된 항로를 이탈했다가 되찾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위성전화로 엄마와 통화하며 지독한 외로움을 털어낼 수 있었다고 했다. 뭍에 올라와 가장 간절한 것이 뭐냐는 뻔한 질문에 “음식, 당연히 음식”이라고 답했다. 해리슨은 횡단을 통해 남획반대 단체인 블루마린 재단과 자연재해 피해를 구호하는 셸터박스 등에 기부할 1만 파운드(약 1554만원) 이상 모금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대한약사회, 권익위에 공적마스크 세제지원 민원 접수

    대한약사회, 권익위에 공적마스크 세제지원 민원 접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코로나19 약국 공적마스크 재정지원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의 약국 2만여곳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약국 본연의 업무 차질과 경제적 손실발생에도 불구하고 공익을 위해 공적마스크 공급과 판해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당시 정부가 약국이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마스크 세제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관련 입법 등 지원정책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대업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긴급한 예방 관리를 위해 마스크가 약국을 통해 공급, 판매됨에 따라 소득세 등 부담이 증가됐다”면서 “정부가 공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한 약국들에 대해 마스크 세제지원을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선 약국들이 처한 경제적 손실과 조세부담이라는 이중고에 대해 지원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되어야 한다”며 권익위에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약사들의 헌신적 노고와 적극적인 대처를 잘 알고 있다”며 국민 의견과 각계 목소리를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한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47개 중앙부처를 비롯해 128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17억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대한약사회와 간호협회 등 보건의료 5개 단체와 농협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농어민·중소상공인 5개 단체도 참여했다. 권익위는 “성금으로 구입한 농축수산 선물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은 물론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난소암 4기” 포켓볼 전설 자넷리 시한부 판정

    “난소암 4기” 포켓볼 전설 자넷리 시한부 판정

    90년대 세계포켓볼 정상으로 한국에는 ‘흑거미’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자넷리(50·한국명 이진희)가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모금운동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미국 당구매체 AZ빌리어드는 자넷리가 최근 난소암 4기 진단을 받고,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넷리 가족과 지인들은 펀딩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현재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됐으며 의사로부터 최대 1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금운동을 통해 세 딸의 돌봄, 교육, 복지에 쓰일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넷 리는 “아직 어린 세 딸들을 위해 항암치료와 병의 진행을 늦추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넷리는 1993년 프로에 입문해 이듬해인 1994년 W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그 해 세계 포켓 랭킹 1위로 올라섰다. 1998년 WPB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실력과 175㎝의 큰 키,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검은 독거미’ ‘흑거미’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복지 사각 발굴… 위기 속 빛나는 ‘강동형 긴급지원’

    복지 사각 발굴… 위기 속 빛나는 ‘강동형 긴급지원’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로 더욱 커진 부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위해 저소득 가구의 지원을 확대하기했다. 특히 복지사각 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복지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기존 복지제도로는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강동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3가지 서비스에 4가지 서비스를 더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먼저 감염병 의심환자의 1인실 입원료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감염병 관련 격리자 가족의 임시 주거비도 가구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존의 이편한 치과진료 서비스는 지원대상을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확대하고, 주민등록 말소자 과태료지원, 통신중단세대 통신 재개통 지원, 감염병 의심환자 1인실 입원료 지원, 감염병 격리자가족 임시주거비 지원 등 추기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구는 이편한 치과진료와 행복한 방만들기 이사지원, 화재 등 재난지원 등 3가지 서비스를 총 113가구에 지원했다. 강동형 긴급복지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지원한다. 중위소득 85%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하반기부터 2억 5700만원),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인 강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는 관의 힘으로 한계가 명확하다”면서 “올해부터는 지역 민간기업이나 단체 등과 함께 펼치는 다양한 복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특별시의회,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서울특별시의회,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의장은 17일 서울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서울시의 지난해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10.4%로 2019년 8.7%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목표 모금액은 67억 3500만 원으로 서울시의회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뭉쳤던 것처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고충을 들어보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크린에서 만난 뮤지컬, 땀방울과 숨소리까지 생생…배우들은 “영광스런 경험”

    스크린에서 만난 뮤지컬, 땀방울과 숨소리까지 생생…배우들은 “영광스런 경험”

    “2013년 초연에 참여할 때만 해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일이 이렇게 이뤄지고 영광스런 자리를 만나게 됐네요.”(차지연) “극장에서 제 얼굴을 가까이에서 클로즈업해서 보니 조금 쑥스러워요.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으니 굉장히 영광이죠.”(김용한) 서울예술단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013년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창작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실황 영상을 24일부터 전국 40개 CGV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16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가진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무대가 아닌 스크린을 통해 자신들의 연기를 마주한 소감을 묻자 우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명성황후 역할로 초연부터 서울예술단과 함께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애절한 감정을 동시에 내보이며 작품을 만들어 온 차지연은 “조금은 낯선 시도여서 감사함과 함께 걱정도 됐다”면서 “무대예술은 그 시간 동안 한 장소 안에서 이뤄지는 마법같은 세계라 생각하고 배우와 스태프, 사람들 간 에너지와 땀, 숨소리가 다 어우러져서 공간을 가득 채우고 다른 세상으로 우릴 데려가주는 마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크린을 통해서도 우리 감정이 하나하나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것은 기우였다”면서 “너무 섬세하게 손끝, 손짓, 눈빛을 모두 살려주셨고 실제 공연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정도의 퀄리티를 끌어내주셔서 배우들은 무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고종을 연기한 김용한은 “친척들이 멀리 계셔서 공연을 못 보셨는데 (공연영상이 만들어져) 네이버 중계부터 잘 보셨다고 해서 좋았다”면서 “영상 퀄리티도 공연장에서 보는 것 만큼 모든 부분이 좋았다고 얘기를 들어 뿌듯하다”며 웃었다. 명성황후의 삶과 내면을 다각도로 그려낸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7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당초 예정된 공연기간보다 짧게 관객들과 만난 뒤 온라인 공연 시도를 여러 차례 해왔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공연 영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온라인 무대를 더욱 넓혔다. 스크린에서 펼쳐진 무대는 무엇보다 그동안 보여준 공연영상들에 비해 소리가 독보적으로 좋았다. 5.1채널 사운드 믹싱으로 완성된 음향으로 대사와 노래 가사가 매우 또렷하고 정확하게 들렸고 배우들의 미세한 한숨 소리는 물론 고종이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놓는 커피잔 소리마저 극 중 캐릭터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전달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뮤지컬 넘버 뿐 아니라 장면마다 작게 울리는 배경음악까지 모든 음악들이 더욱 세세히 귀에 닿아 울림이 곧 떨리는 감동을 만들어냈다. 민찬홍 작곡가는 “촬영에도 많은 공을 들였지만 특히 사운드에 굉장한 공을 들여 후반작업을 했다”면서 “현장에서 얻지 못할 수 있었던 정확한 전달력과 디테일, 현장에서 놓칠 수 있었던 부분적인 소리들이 잘 살아나 만족한다”고 말했다. 배우들의 농도 짙은 연기는 물론 서울예술단의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도 4K 카메라 9대로 더욱 생생하게 현장감 있게 담겼다. 무대 전체를 봐야할 때와 클로즈업을 해야할 때가 적절하게 분류돼 스크린에 전달됐다. 객석에선 잘 보이지 않았던 배우들의 떨림과 눈물, 땀이 고스란히 화면에 비춰져 더욱 공감을 불렀다.공연장과 달리 인터미션이 없이 140여분을 꼬박 앉아서 1막과 2막을 전부 봐야하지만 화면과 음향이 꽉 찬 느낌을 주고 탄탄한 스토리와 폭발적인 연기, 다채로운 음악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실감나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서울 14곳 극장 뿐 아니라 경기 8곳, 인천 2곳을 비롯해 강원, 충청·대전, 전라·광주, 대구, 부산, 경상 등 CGV 40곳에서 동시 상영돼 수도권 위주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관객들이 더욱 쉽고 가깝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공연영화의 큰 목표 중 하나다. 작품을 쓴 장성희 극작가는 “공연영상이 공연계에 도움이 될 것이냐가 아닌, 제3의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연 당시만 해도 뮤지컬 공연을 하면 작가 이름을 숨기거나 가리는 게 관례였는데 영화로 보니 내 이름이 처음에 나와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아동성범죄자에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美환경미화원의 기지

    아동성범죄자에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美환경미화원의 기지

    근무 중 들판에 세워진 승용차 의심쓰레기수거차로 퇴로 막고 경찰 신고 아동성범죄자에게 납치된 미국의 10세 소녀가 환경미화원들의 기지로 구조됐다. 16일 ABC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에 사는 재리사 라샐(10)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1~2시쯤 집에 있던 중 갑자기 실종됐다. 현지 경찰은 라샐이 긴박한 위험에 처한 것으로 판단하고, ‘황색경보’를 발령한 뒤 라샐이 탑승하는 장면이 목격된 회색 닛산 알티마 승용차를 수배했다. 다음날 아침 사설 폐기물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래던 앙투안은 쓰레기통을 비우던 중 들판 한가운데 세워진 회색 승용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승용차가 가정집 인근이 아닌 들판에 뜬금없이 세워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선 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회색 승용차가 도주하지 못하게 막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회색 승용차를 조사해 납치 용의자 마이클 시리얼(33)을 연행했고, 라샐을 구조할 수 있었다. 용의자는 연행되면서도 “내게 왜 이러는 거냐”며 소리를 지르는 뻔뻔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시리얼은 현재 어린이 납치라는 중범죄 혐의로 수감 중이어서 보석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소녀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소녀를 구조하는 데 공을 세운 환경미화원 메릭은 “누군가가 내게 ‘왜 들판에 승용차가 서 있지?’라고 묻는 듯 했다”며 신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나도 어린 딸이 있다”며 라샐이 구조된 뒤 경찰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메릭과 앙투안이 속한 폐기물업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본연의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납치된 소녀를 구하는 일을 포함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소녀를 구조한 환경미화원은 미국 주요 매체들이 이번 선행을 앞다퉈 보도한 후 유명해졌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도 벌어져 벌써 1만 4000달러(1540만원)가량이 모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연일 ‘동맹 강조’ 바이든호, 대사 낙점은 하세월

    연일 ‘동맹 강조’ 바이든호, 대사 낙점은 하세월

    바이든 국제 리더십 회복 기치 들었지만트럼프 탄핵 국면에 대사 낙점은 유엔뿐자천타천 후보자들 정권에 줄대기 경쟁백악관 “오바마도 3월까지 인선 못했다”미국의 국제 리더십 회복을 기치로 삼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팀이 연일 ‘동맹’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국 대사 낙점에는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소위 정권 창출의 공신들이 대사직을 두고 막후 인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바이든이 지금까지 지명한 대사는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유일하다. 이 자리는 (내각 관료에 속하기 때문에) 독특한 자리”라며 “신디 매케인, 람 이매뉴얼 등이 (언론 보도를 통해) 대사로 거론됐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얼마나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매체는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이 영국 대사로 검토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2일 NBC방송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인 람 이매뉴얼이 중국이나 일본 대사로 고려된다고 했다. 역시 오바마 때 국가안보 부보좌관이던 줄리 스미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사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은 물론 백악관 관료들이 이들 후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WP는 외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대사 후보군 사이에서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거액의 후원금을 냈던 이들이 대사직을 기대했다가, 바이든측이 외교 공직 경험에 보다 가점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안해한다고 했다. 고액(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이들은 무려 800명이 넘는다. 정권마다 통상 대사직의 3분의 1가량은 정계에서, 나머지는 직업 외교관 중에 뽑아왔다. 바이든도 이런 관행을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으로 내각 인선이 늦어지면서 대사 인선은 후순위로 밀리는 듯한 분위기다. 사실 정권이 바뀌면 현직 대사들이 사표를 내는 것이 당연시되는 미국에서 4년이나 8년마다 대사직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은 반복적이다. 하지만 동맹을 강조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에서 대사는 동맹과의 주요 소통창구로서 과거보다 월등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오바마 행정부도 취임식 후 3월까지 대사 인선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어떤 대사에 누구를 임명할지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WP가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연일 ‘동맹 강조’ 바이든호, 대사 낙점은 하세월

    연일 ‘동맹 강조’ 바이든호, 대사 낙점은 하세월

    바이든 국제 리더십 회복 기치 들었지만트럼프 탄핵 국면에 대사 낙점은 유엔뿐자천타천 후보자들 정권에 줄대기 경쟁백악관 “오바마도 3월까지 인선 못했다”미국의 국제 리더십 회복을 기치로 삼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팀이 연일 ‘동맹’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국 대사 낙점에는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소위 정권 창출의 공신들이 대사직을 두고 막후 인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바이든이 지금까지 지명한 대사는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유일하다. 이 자리는 (내각 관료에 속하기 때문에) 독특한 자리”라며 “신디 매케인, 람 이매뉴얼 등이 (언론 보도를 통해) 대사로 거론됐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얼마나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매체는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이 영국 대사로 검토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2일 NBC방송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인 람 이매뉴얼이 중국이나 일본 대사로 고려된다고 했다. 역시 오바마 때 국가안보 부보좌관이던 줄리 스미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사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은 물론 백악관 관료들이 이들 후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WP는 외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대사 후보군 사이에서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거액의 후원금을 냈던 이들이 대사직을 기대했다가, 바이든측이 외교 공직 경험에 보다 가점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안해한다고 했다. 고액(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이들은 무려 800명이 넘는다. 정권마다 통상 대사직의 3분의 1가량은 정계에서, 나머지는 직업 외교관 중에 뽑아왔다. 바이든도 이런 관행을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으로 내각 인선이 늦어지면서 대사 인선은 후순위로 밀리는 듯한 분위기다. 사실 정권이 바뀌면 현직 대사들이 사표를 내는 것이 당연시되는 미국에서 4년이나 8년마다 대사직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은 반복적이다. 하지만 동맹을 강조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에서 대사는 동맹과의 주요 소통창구로서 과거보다 월등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오바마 행정부도 취임식 후 3월까지 대사 인선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어떤 대사에 누구를 임명할지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WP가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아동성범죄자에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美환경미화원의 기지

    아동성범죄자에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美환경미화원의 기지

    근무 중 들판에 세워진 승용차 의심쓰레기수거차로 퇴로 막고 경찰 신고 아동성범죄자에게 납치된 미국의 10세 소녀가 환경미화원들의 기지로 구조됐다. 16일 ABC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에 사는 재리사 라샐(10)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1~2시쯤 집에 있던 중 갑자기 실종됐다. 현지 경찰은 라샐이 긴박한 위험에 처한 것으로 판단하고, ‘황색경보’를 발령한 뒤 라샐이 탑승하는 장면이 목격된 회색 닛산 알티마 승용차를 수배했다. 다음날 아침 사설 폐기물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래던 앙투안은 쓰레기통을 비우던 중 들판 한가운데 세워진 회색 승용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승용차가 가정집 인근이 아닌 들판에 뜬금없이 세워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선 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회색 승용차가 도주하지 못하게 막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회색 승용차를 조사해 납치 용의자 마이클 시리얼(33)을 연행했고, 라샐을 구조할 수 있었다. 용의자는 연행되면서도 “내게 왜 이러는 거냐”며 소리를 지르는 뻔뻔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시리얼은 현재 어린이 납치라는 중범죄 혐의로 수감 중이어서 보석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소녀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소녀를 구조하는 데 공을 세운 환경미화원 메릭은 “누군가가 내게 ‘왜 들판에 승용차가 서 있지?’라고 묻는 듯 했다”며 신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나도 어린 딸이 있다”며 라샐이 구조된 뒤 경찰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메릭과 앙투안이 속한 폐기물업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본연의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납치된 소녀를 구하는 일을 포함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소녀를 구조한 환경미화원은 미국 주요 매체들이 이번 선행을 앞다퉈 보도한 후 유명해졌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도 벌어져 벌써 1만 4000달러(1540만원)가량이 모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월드피플+] 전세계 단 16명, 희소병 동생 위해 72㎞ 완주한 6살 형

    [월드피플+] 전세계 단 16명, 희소병 동생 위해 72㎞ 완주한 6살 형

    6살 꼬마가 희소병을 앓는 동생을 위해 72㎞를 완주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같은 병으로 누나를 떠나보내고 이제는 동생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형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카운티 솔즈베리 타운에 사는 해리 바이른(6) 가족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하나 있다. 바로 희소병을 앓는 막내 루벤 바이른(1)이다. 8년 전 희소병을 큰딸을 떠나보낸 부모는 이제 막내아들마저 같은 병으로 잃을 처지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환자는 단 16명. 매우 드물어 아직 병명조차 없는 희소질환으로 뇌가 손상된 막내는 하루에도 10번씩 발작을 일으킨다.1살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는 동생을 보는 건 아직 6살밖에 되지 않은 형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그래도 해리는 하나뿐인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며 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면부지 누나와 같은 병으로 동생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런 해리가 얼마 전 기특한 제안을 했다. 동생을 돌봐주고 있는 자선병원 두 곳을 위해 직접 모금을 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형제의 어머니는 “순전히 해리 생각이었다. 가여운 동생을 보살펴주는 자선병원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모금을 위해 꼬마는 병원과 병원 사이를 걸어서 이동하겠다고 나섰다. 처음에는 상어와의 수영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무산돼 걷기 운동을 생각해냈다.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경로를 변경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와 함께 길을 나선 꼬마는 하루 24㎞씩 3일간 총 72.5㎞를 걷고 또 걸었다. 6살에게는 고된 여정이었지만, 꼬마는 놀라운 체력을 발휘했고 예정대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꼬마의 성공적인 도전에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애초 1500파운드(약 230만 원)였던 목표액은 뛰어넘은 지 오래다. 현재 꼬마에게 쏟아진 후원금은 목표액의 800%에 달하는 1만1905파운드(약 1824만 원)를 돌파한 상태다. 어머니는 “막내는 어린이 호스피스 병동에 머물고 있다. 여러분의 기부는 어린이 중환자를 위한 매우 기초적인 복지에 활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선거 때마다 나오는 정치인 책…이젠 자전적 이야기보다 정책·사상이 대세

    선거 때마다 나오는 정치인 책…이젠 자전적 이야기보다 정책·사상이 대세

    짧게는 오는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길게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직 정치인 관련 책들이 잇달아 출간되고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이 개인의 치적을 홍보하는 자전적 스토리 위주의 책이 아니라, 정책에 대한 신념과 과거 행보에 초점을 둔 신간들이 대세를 이뤄 달라진 정치문화를 실감케 한다. ‘이재명과 기본소득’...기본소득 정책 밀착 취재 보고서 현직 언론인 최경준씨가 펴낸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밀착 취재하고 정리한 현장 보고서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청년 수당을 도입해 기본소득 실험을 한 이 지사의 철학과 행보로 기본소득의 실체와 가능성, 나아갈 방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청년 기본소득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 원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이 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와 인공지능이 인간 노동을 대체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지켜내려면 복지 정책으로서의 기본소득이 다가올 미래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김종인, 대화’...세대간 대화로 김종인의 ‘생각’ 알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신간 ‘김종인, 대화’(동아일보사)를 펴냈다. 책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스무 살 곽효민씨가 궁금한 것을 물으면 여든이 넘은 김 위원장이 답하는 문답 형식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에서 ‘인간 김종인’과 ‘정치인 김종인’ 등을 모두 엿볼 수 있다.예컨대 초대 대법원장인 김 위원장의 조부 김병로(1887~1964) 선생이 이승만 전 대통령으로부터 억압을 당했음에도 그는 “이 전 대통령이 과오도 있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공로가 나라의 ‘탄생’과 관련된 사안이니 쉽게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보수에 대해서는 “보수가 국민의 지지를 받으려면 보수적 색채를 강화할 게 아니라 개혁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나라를 이끌 지도자감은 5가지가 필요하다. ▲개방에 대한 인식 ▲안보에 대한 관점 ▲다양성에 대한 이해 ▲경제에 대한 지식 ▲교육에 대한 의지다.‘박영선에 대하여’...박 전 장관의 정치 여정 소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MBC 기자 시절 동료였던 신창섭씨가 쓴 ‘박영선에 대하여’(왼쪽주머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책은 박 전 장관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를 세상에 알렸던 신씨가 옆에서 본 ‘방송인 박영선’과 ‘정치인 박영선’ 등을 모두 소개한다. 여성 최초 뉴스 앵커, MBC 최초 여성 특파원·경제부장, 헌정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 여성 최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화려한 수식어에 이어 ‘사상 첫 여성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삶의 여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밖에도 법조계의 전관예우와 검찰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현안에 대한 박 전 장관의 생각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책은 2002년 9월 박 전 장관이 당시 최초로 서울·평양 이원생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한 보위부 간부에게 방송 전 사전 검열을 요구받았지만,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라며 물러서지 않았던 일화 등도 재미있게 소개했다.발목잡힐 우려 있는 과거 자서전보다 정책-사상 홍보가 대세 전문가들은 이런 내용의 정치인 관련 서적 발간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다. 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인이 출판 기념회를 열고 이를 정치자금 모금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자신의 정책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책을 많이 내는 것은 그만큼 유권자들과 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예전 홍준표 의원의 ‘돼지발정제 사건’처럼 과거의 자서전은 자칫 현재에도 오해를 사게 되고 발목을 잡을 빌미를 줄 수 있다”라면서 “정치인 자신이 자기를 소개하는 책보다는 정책과 인물에 대해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책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손 큰 할머니처럼 나눔 실천해 봐요”…김정숙 여사의 설 선물은 구연동화

    “손 큰 할머니처럼 나눔 실천해 봐요”…김정숙 여사의 설 선물은 구연동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라는 동화를 구연한 김 여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인선 작가가 쓴 이 동화는 손 큰 할머니가 설을 맞아 숲속의 여러 동물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만들어 배불리 먹이기까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공동체를 지켜온 나눔정신을 담고 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자는 취지”라면서 “대가족이 함께 모일 수 없는 설을 보낼 어린이들을 위해 할머니의 따뜻한 인정을 펼쳐 내는 동화로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녹화한 영상에서 일인다역으로 실감 나게 동화를 구연했다. 김 여사는 “어린이 친구들도 손 큰 할머니처럼 친구들과 작은 것부터 나누면 친구들의 활짝 웃는 웃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행안부 흩어져 있는 기부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통

    기부금 모금 내역과 사용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가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부처별로 개별 관리하던 기부금 모집단체 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기부통합관리시스템 ‘1365기부포털’(www.nanumkorea.go.kr)을 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기부단체 정보를 확인하려면 국세청이나 행안부, 시도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국세청의 공익법인 결산공시시스템으로 공개되는 1만여개 공익법인의 기부금 모집·지출 내용과 행안부 및 시도에 기부금품 모집등록한 250여개 단체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정보 가운데 회계·기부 관련 정보는 그래프와 표 등으로 시각화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다. 기부금품 모집 관련 정보공개 범위도 모집단체 소개와 개략적인 모집·사용 내역만 공개하던 것을 기부 모집등록증, 모집·사용계획서, 모집·사용완료 보고서, 회계감사보고서 등 제출된 서류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바꿨다. 행안부는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교육부 교육기부포털, 법무부 공익신탁공시시스템 등도 연계해 기부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월드피플+] 4830㎞ 대서양 건넌 英 70세 노인, 10억 모금 성공

    [월드피플+] 4830㎞ 대서양 건넌 英 70세 노인, 10억 모금 성공

    70세 영국 할아버지가 노를 저어 혈혈단신 홀로 대서양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70세인 프랭크 로스웰은 지난해 12월 12일 아프리카 북서 해안에 있는 스페인령 카나리아섬을 출발해 대서양을 건너는 도전을 시작했다. 무려 4830㎞에 달하는 거리다. 로스웰 할아버지는 오로지 노를 저어 대서양을 건넜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서인도제도 동부의 안티과 섬에 무사히 도착해 아내와 재회했다. 노를 저어 망망대해를 건너는 도전의 계기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로스웰의 처남이었다. 그는 처남의 투병을 지켜보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용 모금을 위해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스웰의 처남은 그가 망망대해를 건너는 도전을 하는 동안 사망하고 말았다.로스웰은 “2개월간 대서양을 건너는 도전을 위해 18개월이 넘도록 훈련과 준비에 매달렸다”면서 “처남이 알츠하이머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가슴이 아팠고, 어떤 식으로든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도전 계기를 밝혔다. 70세 할아버지의 ‘무한도전’을 접한 많은 사람이 성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NS 등을 통해 그가 ‘네버 투 올드’(Never Too Old)라고 이름 붙여진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넌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은 64만 8000파운드, 한화로 무려 9억 9700만 원에 달한다.엄청난 규모의 기부금은 영국 알츠하이머연구소에 전달됐다. 힐러리 에반스 연구소장은 “70세에 이런 기념비적인 도전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도전의식을 전파하고 영감을 불어넣었다”면서 “치매 치료를 위한 로스웰과 지지자들 등 평범한 사람들의 기금 모금 노력은 우리 연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스웰의 도전은 전 세계 참가자가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대장정 조정 챌린지인 ‘탈리스커 위스키 대서양 챌린지 2020’의 일환이다. 탈리스커 위스키 대서양 챌린지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주다. 로스웰은 최고령 챌린지 도전자이자 성공한 사람으로 이름을 남겼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포토] ‘동화구연가’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동화구연가’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동화를 구연하는 영상을 청와대가 8일 공개했다. 김정숙 여사가 구연한 동화는 설날 만두에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담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다. 6분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만들어진 구연동화는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동화 구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설날이 갖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21. 2. 8 청와대 제공
  • [포토] ‘동화구연가’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

    [포토] ‘동화구연가’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설을 앞두고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담은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라는 동화를 구연한 김 여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인선 작가가 쓴 이 동화는 손 큰 할머니가 설을 맞아 숲속의 여러 동물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만들어 배불리 먹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1.2.8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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