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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하늘’ 앞서 사진 찍는 中관광객들 ‘씁쓸’

    ‘가짜 하늘’ 앞서 사진 찍는 中관광객들 ‘씁쓸’

    이젠 사진 찍는 배경마저 가짜인 것일가. 최근 중국 본토에서 관광객들이 스모그가 잔뜩 낀 홍콩 대신 푸른 하늘을 찍어논 표지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돼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스모그 때문에 모처럼의 경치가 삭막하게 된 21일 홍콩의 모습이다. 그렇지만 중국 본토 관광객들은 ‘가짜’ 푸른하늘 앞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콩의 대기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염지수가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현지 신화망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베이징에 산다는 것은 폭염·스모그와의 싸움

    [World 특파원 블로그] 베이징에 산다는 것은 폭염·스모그와의 싸움

    6일 중국 베이징의 최고 온도는 32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보다 습도가 높아 외출하면 금세 얼굴과 팔이 땀범벅이 된다. 최근 에어컨이 장착된 차량을 운전하던 버스 기사마저 일사병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이징시 긴급센터는 최근 1주일간 일사병 보고 사례를 13건으로 밝히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기상청 발표 온도는 지면으로부터 1.5m 높이의 바람이 잘 통하는 초원 지대에서 측정한 것으로 빌딩 숲에 갇힌 도심에서의 실제 체감 온도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해 실제 기온보다 낮게 발표되고 있다는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베이징의 공기오염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이날도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127㎍/㎥로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25배나 높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베이징의 공기가 기준치에 부합했던 날은 전체의 40% 수준에 불과했다. 올 들어 베이징 여행객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도 공기오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게다가 폭염으로 일명 ‘광화학 스모그’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회과학원은 지난 2월 베이징 등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공기 중에서 자외선과 만날 경우 맹독 물질로 변하는 질소산화물 입자가 다량 검출됐다며 날이 더워지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징 이외 다른 지역의 살인적인 더위는 매일 해외토픽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장(浙江)성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758명의 일사병 환자가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터넷에는 한낮에 땅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삼겹살을 구웠더니 60~70%가 익는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날 장쑤(江蘇), 안후이(安徽) 등 8개 성(省)급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일제히 40도를 넘는 등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7일이 입추이지만 이들 지역은 폭염으로 12일째 2급 고온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중국 당국은 수질과 공기 정화를 위해 2017년까지 3조 7000억 위안(약 67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소한 그때까진 이상고온 및 공기오염과 싸워야 할 것 같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엠마 왓슨의 일본계 남친 누구?

    엠마 왓슨의 일본계 남친 누구?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우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일반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과 일본계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는 옥스퍼드 재학 시절 동기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런던과 뉴욕 등지에서 사람이 붐비는 거리에서도 자연스럽게 함께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 연애를 해왔다. 엠마 왓슨의 측근은 “엠마 왓슨은 23살밖에 안 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지니고 있다”면서 “엠마 왓슨은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고 청혼반지를 받기 위해 윌 아다모비치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를 보석가게로 데려가 원하는 디자인의 반지를 보여줄 계획을 세웠다”면서 “윌 아다모비치는 형편이 좋지 않아 반지를 선물하는 일을 망설이고 있지만 엠마 왓슨은 큰 다이아몬드 같은 건 원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에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월플라워’, ‘블링 링’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유독성 스모그가 기대 수명 5.5년 단축

    중국의 환경오염 주범인 스모그가 평균 기대수명을 5.5년이나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중국 칭화(淸華)대·베이징(北京)대, 이스라엘 헤브루대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 중국 북부 지역에 만연한 유독성 스모그가 사람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고 폐암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발생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1981~2000년 대기오염 데이터와 1991~2000년 건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대기 중 부유물질이 1㎥당 100㎍ 상승할 경우 평균 기대수명이 3년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황허(黃河)강 북부와 남부 지방의 대기중 부유물질 농도 차이는 1㎥당 185㎍ 정도였다. 마이클 그린스턴 MIT 교수는 “연구 결과 황허강 북쪽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쪽보다 5.5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의 새로운 점은 실제 중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중국 북부 지역의 대기 오염으로 인해 1990년대에만 모두 25억년의 기대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 지역 노동인구 8분의1가량이 줄어든 것과 같다. 리홍빈 칭화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며 “정부가 경제성장을 희생하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FT 인터넷판 “중국 스모그로 기대수명 5.5년 단축”

    FT 인터넷판 “중국 스모그로 기대수명 5.5년 단축”

    중국의 환경오염 주범인 스모그가 평균 기대수명을 5.5년이나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은 9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중국 칭화(淸華)대·베이징(北京)대, 이스라엘 헤브루대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 중국 북부 지역에 만연한 유독성 스모그가 사람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고 폐암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발생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1981~2000년 대기오염 데이터와 1991~2000년 건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대기 중 부유물질이 1㎥당 100㎍ 상승할 경우 평균 기대수명이 3년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황허(黃河)강 북부와 남부 지방의 대기중 부유물질 농도 차이는 1㎥당 185㎍ 정도였다. 마이클 그린스턴 MIT 교수는 “연구 결과 황허강 북쪽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이 남쪽보다 5.5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의 새로운 점은 실제 중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중국 북부 지역의 대기 오염으로 인해 1990년대에만 모두 25억년의 기대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 지역 노동인구 8분의1가량이 줄어든 것과 같다. 리홍빈 칭화대 교수는 “장기간 대기 오염이 사람의 건강과 기대수명, 질병 유발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조사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며 “정부가 경제성장을 희생하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농협도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뛰어드나

    농협도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뛰어드나

    자산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의 매각이 다음 달 본격화하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인수 의지를 공론화하면서 일찌감치 경쟁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일 “농협금융이 은행에 많이 편중된 만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우리투자증권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캐피털 등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지주사의 시너지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도 “KB금융지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원에서 우리금융과의 인수합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이 우리금융의 여러 계열사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에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일찍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KB금융 노조도 이례적으로 지난달 30일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우리금융의 증권계열을 인수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노조는 “자산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은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 2위인 모그룹 규모에 비해 덩치가 작은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의 HMC투자증권도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도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의 틀을 짠 금융위원회도 우리투자증권은 원매자가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매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자산(26조 5629억원)이 업계 1위, 자기자본(3조 4783억원)은 2위여서 인수와 동시에 국내 최대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인수 작업이 아주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이 매력적인 매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증권업 불황으로 소매 영업이 부진한 것을 생각하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IB 부문에서 강했고, 인력 수준도 증권업계에서 상위권이라 다른 증권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은행 계열사를 갖고 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KB투자증권과 합병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친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 계열로 묶여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과 함께 매각된다. 다음 달 중으로 매각공고가 나가면 예비입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인수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예비실사를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확인실사 후 협상을 진행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인가를 내린다. 금융위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CGV “배급사 몫 더 주겠다”

    국내 최대 극장사업자인 CJ CGV가 다음 달부터 한국영화 배급사에 영화관 입장 수익의 55%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의 경우 극장사업자는 입장권 수익의 50%를 배급사에 지급했다. 업계 1위인 CGV의 조정안 발표에 따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사업자들의 향후 움직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GV는 20일 자사의 100번째 복합상영관인 CGV신촌아트레온 개관식에서 이 같은 극장 부율 조정안을 발표했다. 서정 CGV 대표는 “7월부터 서울 소재 직영 극장에 한해 현재 5(배급사)대 5(극장)인 한국영화의 부율을 5.5대4.5로 조정한다”면서 “CJ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에 입각해 영화제작, 상영, 재투자를 활성화하고자 부율 관행을 조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 부율 문제는 영화계 업체 간 이해관계가 오랫동안 첨예하게 대립해 온 사안이었다. 부율이란 배급사와 극장이 수익을 나눠 갖는 비율이다. 현재 서울에서 상영되는 한국영화의 부율은 5대5, 외화의 부율은 6(배급사)대4(극장)다. 이는 외국 영화의 흥행력이 한국 영화보다 높던 1990년대의 관행이 이어진 결과로 국내 영화 제작사들은 한국영화의 흥행력이 높아진 만큼 한국영화의 부율을 외화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시한 표준상영계약서 권고안에 따르면 한국영화와 외화의 구분 없이 배급사와 극장의 부율을 5.5대4.5로 일원화할 경우 ▲한국영화의 투자수익률은 8.1% 포인트 증가하고 ▲한국영화 투자·배급·제작사의 매출은 10.0% 증가하는 반면 ▲극장의 매출은 6.1~6.7% 감소한다. 국내 최다 상영관을 보유한 CGV의 이번 조치가 다른 업체들의 동참을 유도할지가 영화가의 관심거리다. 당장 극장 쪽의 수익이 악화되는 만큼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기 때문이다. 업계 2, 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관계자는 “아직까지 부율 조정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홍직인 한국상영관협회 전무는 “전체 상영관의 움직임이라기보다는 일단 CGV만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대다수 극장의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극장의 부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운영이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기 영화진흥위원회 연구원은 “업계 선두인 CGV에서 먼저 결정을 내린 만큼 장기적으로는 다른 업체들도 어떤 식으로든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GV는 이날 “투자-제작-상영-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강화하고 국내 영화 제작의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룹 차원에서는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는 업계 평가도 나온다. 모그룹인 CJ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를 함께 보유한 만큼 CGV 극장 쪽의 손실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데다 ‘상생에 앞장선다’는 명분을 동시에 챙겼다는 것. 무엇보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둔 이재현 CJ 회장의 구명 차원에서 CGV가 서둘러 움직였다는 해설도 잇따른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제과,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23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졸, 전문학사 졸업자나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공채 때 최종 합격 처리한다. 접수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하면 된다. ●SPC그룹 베이커리,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9월 졸업예정자로 지원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pcrecruit.career.co.kr)에서 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을 뽑는다. 지원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또는 G-TELP 성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에서 접수한다. ●KDB대우증권 통합직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28일까지 한다. ●NHN(한게임)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월 졸업예정자나 2년 미만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대상 회계, 식품영업, 생산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BIO 연구는 석사 학위자에 한한다. 영업은 운전면허증 보유자면 전공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daesang.co.kr)에서 가능하다. ●중부도시가스 경영지원, 경영정보, 안전기획, 안전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안전기술은 운전 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하면 된다. ●선진 양돈, 마케팅, 경영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사료 연구개발(R&D)은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 수의사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sj.co.kr)에서 하면 된다. 신입의 경우 우편(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78 선진 인재개발팀 채용담당자 앞) 및 방문 접수(선진 서울사무소 경비실)를 권장한다. ●한솔케미칼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관련 전공, 토익 700점 및 토익 스피킹 6등급 이상이면 된다. 연구는 석사 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2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 지원이나 이메일(hsche@hansol.com)로 할 수 있다. ●동화홀딩스 재무·회계, 안전관리 등 9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ha.co.kr)에서 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일반 사무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경영지원과 (02)398-7924. ●대한석탄공사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강원(장성광업소)이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경영지원팀 (031)828-0653. ●한국원자력의학원 고주파개발팀과 제어개발팀에서 근무할 정규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총무인사팀 (02)970-2905.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사이버상 청소년 유해 정보 유통실태와 음반, 게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한다. 원서 접수는 24일까지다.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접수시킬 수 있다.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02)2250-305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와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서류 제출은 홈페이지(www.nypi.re.kr)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 사무국 (02)2188-8862.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직과 기술직, 연구기술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tox.re.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사재무팀 (042)610-8146. ●교통안전공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자동차 제작 결함 조사를 보조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만 29세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이메일(crashtest@ts2020.kr)로 접수 가능하다. 조사인증실 (031)369-048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기술직과 행정직 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연구·기술직의 응시 분야는 원자력 통제 정책과 사이버 보안 등이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실 (042)860-9719.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일반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등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채용페이지(k-medi.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훈심사위원회 의무기록사를 채용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심사 및 이와 관련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 기준은 의무기록사 면허증과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소비자원 변호사 및 의료 분야의 일반직 경력 직원과 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 기간제 직원은 상담 전산관리와 해외위해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지역은 충북 혁신도시(음성, 진천)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온라인(kca.saramin.co.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460-3431.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의무사무관과 심리연구사, 보건연구사, 의료기술서기보 등이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과 (02)2600-4711. 할인 ●롯데마트 재제조(再製造) 제품의 판매, 홍보에 나선다. 재제조 제품은 사용한 제품을 분해·제조립해 원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29일까지 잠실점과 구로점에서 재제조 카트리지를 신제품보다 30∼40% 저렴한 2만∼15만원에 판매한다. 15만원짜리 카트리지를 2개 사면 ‘제록스 CP105b’ 프린터기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6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주에서는 브리오니, 마크 제이콥스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모그는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진스에서는 티셔츠 및 청바지 제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리빙 및 여성복 브랜드에서 엄마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필립스 커피머신 추가 30%, 에어 프라이어를 추가 20% 할인한다. 질 스튜어트 뉴욕 이월 상품은 20% 할인에 4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23일까지 3관 11층 특설행사장에서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대전을 실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프라다, 멀버리 등 23개 브랜드 잡화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톰포드, 끌로에, 에밀리오 푸치, 에스까다 등 총 8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한다. ●슈마커 다음 달 2일까지 신발 2켤레를 구매하면 10%를, 3켤레를 구매하면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동용부터 장년층용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eMarkerStyle)에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영화 ‘애프터 어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하이힐 아울렛 23일까지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원피스 할인 행사를 연다. ‘랩’(Lap) 원피스가 1만원, ‘탑걸’, ‘보니알렉스’ 등의 원피스는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정상가 25만 8000원의 에고이스트 원피스를 4만 9000원에, 정상가 26만 9000원의 오브제 원피스를 8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40여개 최정상 여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필립스 세코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제품인 엑스프렐리아(모델명:HD8854), 신시아 스테인리스스틸(모델명:HD8837), 엑스스몰 화이트(모델명:HD8745) 등이 대상이다. 핸드메이드 커피머신(모델명:HD8325)은 20%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31일까지 홈페이지(www.designventures.co.kr)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싱글 침대는 100만원 초반대, 3단 책장은 50만∼70만원대, 옷장은 80만원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 베일리 시리즈는 전 제품 8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몰(www. hanssemmall. com) 24일까지 ‘패밀리 세일’을 열고 가구·소품 전 품목을 최대 81%까지 할인한다. 옷장·소파·침대+매트리스·식탁 세트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샘키즈(수납박스)는 42%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차렵이불·수납박스 등 한샘의 인기 소품도 특가 판매한다. 행사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26일까지 ‘숭례문 복구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2008년 방화로 전소됐다가 최근 5년여 만에 복구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역사 속 모습과 복구 과정이 담긴 사진 50여점과 영상이 공개된다. ●디큐브백화점 일본 명품 병행수입 전문 매장 해피니스앤디(Happiness&D)를 국내에 단독 오픈했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티파니 등 26개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잡화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명품관 판매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선릉역·강남대로·신논현·역삼·포스코사거리·압구정로데오·압구정 2호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료 51종과 베이커리 14종 등 총 65종의 메뉴에 대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은 콜센터(1688-2263)나 온라인(www.foodfly.co.kr)에서 받는다. ●삼성물산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6월까지 시각예술 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한다. 미술전문기획사 튤립아트랩과 함께 자연적 이상향을 주제로 한 설치·영상 작품 37점이 방문객을 맞는다. ●웹투어 23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블로그원정대를 모집한다. 본인의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여행 계획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jhlee@webtour.com) 접수한 후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블로그 URL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받는다. 총 5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btour.com) 참고. ●풀무원식품 온라인 여성 모니터 ‘풀무원 이프레쉬’ 10기를 모집한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5세의 주부 및 만 19~35세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00여명 선정. 26일까지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31일 결과 발표. 교육소식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직장을 찾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자존감 향상법 등 부모 역할 훈련과 함께 진로지도와 입시 설명을 한다. 종교단체·사회단체·문화센터·대형마트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22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영등포점,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송파점에서 교육한다. 30명 이상이 모인 기관이나 단체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02)399-9098~9.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서울시 중구, 용산구, 마포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생긴다.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센터 등을 포함해 9월까지 서울 시내에 14곳이 문을 열고,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설립된다. ●토익 예상문제 무료 배포 김기훈 메가잉글리시 강사가 24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홈페이지(megaenglish.net)에서 토익시험 예상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시행되는 5월 예상 문제와 MP3, 해설집, 비법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 해커스유학이 영어 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시하는 ‘미국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를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캠퍼스에서 연다. 토플과 아이엘츠 등 영어 점수가 없어도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건주립대와 유타대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무료 토익 강의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파고다어학원 강남 7층 이벤트홀에서 무료 토익 특강이 열린다. 이 어학원의 라수진 강사와 켈리정 강사가 3시간씩 최신 토익 경향을 분석하고 문제 유형을 집중 정리해 준다.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상품권과 6월 강의 30% 할인 쿠폰을 준다. (02)2051-4000. ●생활 속의 측정 주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측정주간 행사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이 미터조약에 서명한 1875년 5월 20일을 기려 세계 측정의 날이 지정됐다. 행사 기간 중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행복한 삶, 공정한 삶, 아름다운 삶, 안전한 삶과 관련한 측정표준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측정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촌 대학문화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독수리약국 사이 연세로에서 신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3회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대학 뮤지컬 동아리와 재즈밴드가 공연을 한다. 즉석 사진 촬영, 크로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베이징 ‘살인 스모그’에 외국인 직원 도망가고 기업은 위험수당 도입

    중국 베이징의 스모그 현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일부 외국인들이 베이징을 떠나는가 하면 직원에게 공기 오염에 따른 ‘위험수당’을 지급하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고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사이트 인민망이 2일 보도했다. 인민망은 최근 일부 외신의 보도처럼 조사 결과 공기 오염으로 베이징을 떠나는 외국인들의 ‘엑소더스’가 사실로 드러났으며 귀국하지 않더라도 베이징보다 공기가 좋은 다른 도시로 근무지를 옮겨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인 가정의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는 귀국하고 가장만 남아 일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직원들의 이탈을 막으려고 ‘위험수당’을 도입하는 외국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위험수당’은 일반적으로 급여의 10% 수준에서 정해지며 한 회사는 연간 15만 위안(약 2700만원)을 지급했다. 주중 미국대사관도 직원들에게 스모그에 따른 위험수당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나쁜 공기는 관광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 2월 춘제(春節·설) 때 베이징을 찾은 외국인은 16만 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7% 감소했다. 베이징 당국은 공기 오염 외에 수질 악화, 교통난, 집 임대료 상승, 물가 인상 등으로 점차 외지인이 살기 힘든 곳으로 변해 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서울광장] 조급증 떨쳐야 국외문화재재단 성과 낸다/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조급증 떨쳐야 국외문화재재단 성과 낸다/서동철 논설위원

    아테네 한복판에는 고도(古都)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초현대식 건물이 하나 들어서 있다. 스위스 출신의 미국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가 설계해 2009년 개관한 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불과 244m 떨어진 곳에 박물관을 짓는다는 구상은 논란을 불렀지만, 그리스 국민은 수긍했다. 파르테논 신전의 상부 조각은 전성기 그리스 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그런데 오스만튀르크 주재 영국대사를 지낸 토머스 브루스 엘긴이 1801년 이 조각을 해체해 영국으로 싣고 가 버렸다. 그리스를 오스만제국이 지배하던 시절이다. 현재 영국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른바 ‘엘긴 마블’(Elgin Mables)이다. 그리스 정부는 1982년 외교 루트를 통해 영국 정부에 반환을 요청했다. 영국은 국가 위원회 명의로 거절했는데, 이유의 하나는 이런 것이었다. ‘그리스의 심각한 스모그 현상으로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 권위 있는 과학적 보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국박물관이 보관하는 것이 옳다.’ 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의 건립은 영국의 이 어이없는 반환 거부 논리를 극복하기 위한 그리스의 분노에 찬 대안이었다. 완벽한 공조시설을 자랑하는 박물관의 최상층에는 ‘파르테논 마블’을 전시할 공간이 마련됐지만, 영국은 여전히 돌려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우리나라 역시 기증이나 자진 반환이 아닌 교섭으로 문화재를 돌려받은 사례는 거의 없다. 정부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설립한 것도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일 것이다. 재단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뒤 원로미술사학자인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9월에 위원장으로 영입하고, 필요한 최소 인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출범부터 쉽지 않았다. ‘부당하게 반출된 문화재의 환수’를 내건 만큼 당초 명칭은 ‘국외문화재환수재단’이었다. 하지만 ‘환수’라는 이름이 찍힌 명함을 들고 나가면 환수는커녕 소장자를 만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 문화재 반환 교섭 경험자들의 이구동성이었다. 간판이 바뀌게 된 까닭이다. 재단 활동의 중심은 우리 문화재가 가장 많이 나가 있는 일본과 미국이다. 두 나라에는 상주할 전문가의 정원을 확보해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재단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전반적인 한국 문화재 조사 사업도 전 세계로 확대한다. 먼저 올해는 중국에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문화재 전문가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조급증이다. 재단이 출범했으니 당장 성과를 내보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가 벌써부터 없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정치권의 조급증이 자칫 재단의 활동을 산으로 가게 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국회가 열릴 때마다 성과를 다그치면 의미 있는 컬렉션을 목표로 장기적인 포부를 세우기보다 작은 성과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박물관 전문가의 충고가 마음에 남는다. “한국 컬렉션을 가진 해외 소장자와의 스킨십이 중요하다. 만날 때마다 애정을 담아 문화재의 안부를 묻되 돌려 달라는 이야기는 먼저 하지 말라. 약탈 문화재가 아니라면 오히려 진심으로 잘 보관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라. 명절이나 생일이면 잊지 말고 선물을 건네라. 컬렉터란 애정을 가진 사람에게 소장품을 물려주고 싶은 법이다. 몇년 뒤가 될지 몇십년 뒤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소장자가 세상을 떠날 때는 컬렉션을 돌려주고 싶지 않겠는가. 그때까지 참을성 있게 투자해야 한다. 개인은 할 수 없지만, 재단이라면 할 수 있다.” 국가기관이 소장한 대형 컬렉션의 반환은 정상회담이나 그에 버금가는 정부 간 교섭이 아니면 말도 꺼내기 어렵다. 결국 재단 활동은 민간 컬렉션과 개별 유물에 초점을 맞추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조언이다. 당연히 정부 간 교섭의 지원도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 되어야 할 것이다. dcsuh@seoul.co.kr
  • “中, 광화학스모그로 8명 사망 작년 8월 난징서… 당국 은폐”

    중국에서 지난해 광화학스모그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했지만 당국이 철저하게 이를 은폐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18일 보도했다. 보쉰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8월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일반 스모그보다 훨씬 독성이 강한 광화학스모그로 최소 8명이 숨졌으나 저우성셴(周生賢) 환경보호부장(장관급)이 은폐를 지시해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저우 부장은 또 올해 베이징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에서 광화학스모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련 부문의 연구보고서도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학스모그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배출된 질소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인체에 유해한 화합물로 미세한 입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스모그의 일종이다. 실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940년대 광화학스모그로 인해 수백명이 숨지기도 했다. 지난 2월 중국 사회과학원은 베이징시, 톈진(天津)시, 허베이성(河北)성 지역의 스모그를 연구한 결과 질소가 대량 검출됐다며 ‘맹독 스모그’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저우 부장은 광화학스모그 오염을 일으킨 기업들을 비호하고, 직위 보전과 사리사욕을 위해 공정한 조사를 하지 않은 채 은폐에만 급급했다고 보쉰은 지적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중국통신] 폭죽놀이에 베이징 대기오염 다시 ‘빨간 불’

    위안샤오제(元宵節)라 불리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베이징 곳곳에서 폭죽놀이가 이어진 가운데 베이징 대기환경에 다시 빨간 불이 켜졌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등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자정 이후 하루 종일 베이징 전역에서는 폭죽과 불꽃놀이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차오양(朝陽)구 타이양궁(太陽宮) 지하철역 인근에서만 10여 개가 넘는 불꽃이 피어 오르며 밤 하늘을 장식했다. 그러나 눈의 즐거움도 잠시 25일 아침 베이징 시내는 다시금 짙은 스모그에 뒤덮이며 가시거리가 현격하게 떨어졌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감측센터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서북부, 서남부, 동북부, 동남부 등 주요 지역에서 ‘고도 오염’을 의미하는 5급의 오염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징 당국은 위안샤오제에 앞서 시민들에게 불꽃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바 있다. 24일에는 팡산(房山)법원이 폭죽과 불꽃놀이 도구를 허가 없이 판매한 업주에게 6개월의 유기징역을 선고하기는 등 당국은 향후 폭죽 및 불꽃놀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中 이번엔 ‘독성 스모그’ 공포

    중국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모그에 독성 전이 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관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이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시,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 지역의 스모그를 연구한 결과 자외선과 만날 경우 맹독 물질로 전이되는 질소 성분이 다량 검출됐다고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의 경화시보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내 스모그 현상이 강한 자외선을 발산하는 여름까지 지속될 경우 대기에 독성 물질이 퍼져 큰 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우려된다. 신문은 “1940~5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했던 스모그에서 탄화수소와 이산화질소가 다량 검출됐는데 이것이 자외선을 만나 맹독 스모그를 형성, 800여명의 인명 피해를 가져왔다”면서 최근 중국 주요 지역의 스모그에서도 이 같은 질소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문은 지난 1월 21일 동안이나 중국 스모그에서 질소가 검출됐으며, 이는 중국에서도 독성 스모그가 만연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스모그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도 베이징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일 때 발동되는 황색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베이징의 PM 2.5(직경 2.5㎛ 이하)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당 200㎍을 넘어섰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조인성 “5년 공백 뒤, 더 자유로워져…흥행보다 호평받고 싶네요”

    조인성 “5년 공백 뒤, 더 자유로워져…흥행보다 호평받고 싶네요”

    “‘조인성’이라는 이름이 창피하지 않은 작품이 돼야죠. 흥행보다 연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안방극장에 조인성 바람이 불 것인가. 톱스타 조인성(32)이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11년 5월 제대한 그가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은 ‘봄날’(2005)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오랜 공백을 딛고 복귀한 그에게 방송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만난 조인성에게서는 긴장감과 여유가 동시에 느껴졌다. “8년 만의 복귀라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부담감을 느낍니다. 복귀작이라기보다 차기작이라고 불러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대 이후 빨리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말년 휴가 때 출연을 결정한 영화 ‘권법’의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백기가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작품을 찾아봤을 때는 이미 캐스팅이 끝난 상태더군요.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어요.” 그는 팬들을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이 미안해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CF에도 얼굴을 비쳤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그가 만난 작품은 노희경 작가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였다.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이 원작이다. 그가 맡은 오수는 돈과 욕망을 좇는 전문 도박사로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송혜교)에게 자신을 오빠라고 속이고 접근하는 인물이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때 도전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어요. 사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대본으로 읽었을 때와 연기했을 때 느낌이 굉장히 다르고 어렵거든요. 배우로 발전하려면 꼭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죠. 시청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을 줄 만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어요.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니까 그가 변화하는 과정을 잘 표현하고 시청자와 함께 호흡해 나가도록 연기할 생각입니다.” 오수는 상당히 거칠지만 내면의 아픔을 가진 차가운 인물이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첫사랑마저 잃은 뒤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삶을 포기하려는 여자 오영을 본 뒤 생긴 궁금증이 점차 사랑의 감정으로 변하게 된다. 노희경 작가와 조인성은 오수라는 인물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호스트로 나오지만 갬블러로 바뀌었어요. 직업적인 설명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했죠.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을 오가는 점을 중점적으로 연구했죠. 큰 의견 차이라기보다는 배우가 투입되면서 표현 방법이 좀 달라진 부분이 있어요. 작가님 말씀처럼 원작보다 더 젊고 생동감 있는 인물이 된 것 같아요.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인물이 탄생하리라 생각합니다.” 노희경 작가는 “원작에는 일본 정서와 상당히 차가운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따뜻한 감정을 관계 속에 녹이려고 했다”면서 “조인성은 현장에서 자신의 단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정도로 자신감이 있고 누구보다 뜨거운 배우”라고 평가했다. 김규태 감독은 “현장에서 인성씨가 분위기 메이커였다. 작품에서도 그의 동적이고 유머러스한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제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선 조인성은 이전보다 한결 여유롭고 편안해 보였다. 군대가 연기자 조인성에게 어떤 변화를 만들어 줬을까. “여유로워졌다기보다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일이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무언가에 얽매이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사고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인간 조인성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지만 시청자들께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변화한 조인성의 모습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피아노’, 영화 ‘비열한 거리’ 등 그의 필모그래피를 들여다보면 유독 어둡고 상처받은 역할이 많았다. 영화 ‘쌍화점’ 이후 5년간의 공백기가 연기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흥행 성적도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물론 공백기 동안의 변화가 좋은 방향으로 이해됐으면 합니다. 전 생각보다 무거운 놈이 아니거든요(웃음). 연기하는 캐릭터의 경우도 진중하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서 균형을 잘 이룰 것 같아요. 물론 배우로서 흥행에 대한 의무감이 있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제 직분을 다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흥행은 하늘의 뜻에 달리지 않았을까요(웃음).” 군대에서 일과를 마친 뒤 틈틈이 드라마를 봤다는 그는 드라마 ‘골든 타임’의 이선균 역할이 특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잘하는 노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애나 사랑에 대한 갈망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글쎄요. 신인 연기자였을 때는 그런 생각이 있었을 수도 있겠죠. 데뷔 10년이 지나니까 순간적으로 작품에 집중하고 역할에서도 잘 빠져나오는 편입니다. 내가 만일 오수가 되어 오영이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한다면 어떤 기분일까를 상상하면서 연기하죠.” 벽돌을 한장 한장 쌓아 멋진 성이 완성되듯이 매 장면 최선을 다해 표현하려고 한다는 조인성. 그에게서 이번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가 느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조인성이 배우로서 얻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노 작가의 대본은 결코 눈빛 연기 하나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너무나 힘들지만 캐릭터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제가 오롯이 오수가 되어 진정성 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대본 속의 오수를 캐내 내 안에 심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아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전지현 “결혼 후 연기에 자신감 생겼어요”

    전지현 “결혼 후 연기에 자신감 생겼어요”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엄청난 성공은 전지현(당시 20세)을 ‘20대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극장보다는 TV광고에서 만나기가 쉬웠다. 좀처럼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은 탓에 ‘연예인이 봐도 연예인 같은 사람’으로 통했다. 이후 10여년 동안 공포(‘4인용 식탁’), 판타지액션(‘블러드’), 멜로(‘데이지’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그래도 대중은 여전히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로 기억했다. 어느새 그녀도 서른셋. 또한, 한 남자의 여자가 됐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31일 개봉)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특별한 영화가 될 듯싶다. 아픔을 간직한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 통역관 련정희 역을 맡았다. 류 감독이 “물 같은 배우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앞으로 전지현이 얼마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극찬할 정도였다. 전지현은 23일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우란 직업이 실제 경험했던 일만을 연기할 수는 없다. 다만, 자신감이 생기니까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베를린’ 촬영 직전에 결혼한 게 컸다. 어른의 반열에 들었다는 느낌이었다.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날 그렇게 대했다”고 털어놓았다. 련정희는 시나리오 단계에서 신인여배우의 역할에 불과했다. 하지만 전지현이 캐스팅되면서 비중이 커졌고, 그는 날이 바짝 오른 수컷들의 스파이 액션에 미묘한 감정을 불어넣었다. 전지현은 “류 감독님과 오래전부터 일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비중과 관계없이 선택했다. 다만, 감독님이 여배우와 작업한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충분히 친해지지 못한 건 아쉽다. 한 작품을 더 했으면 좋겠다. 그땐 액션 장면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1998년 TV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로 데뷔했으니 어느덧 16년차. 전지현은 “어릴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일에 올인하고 싶지는 않았다. 일이 전부가 되면 일이 없을 때 너무 힘들다. 나란 사람이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지금도 일을 좋아하지만 1순위는 아니다. 나의 행복이 먼저”라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주현진 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스모그 인한 조기사망 年 8500명”… 죽음의 ‘그레이징’

    [주현진 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스모그 인한 조기사망 年 8500명”… 죽음의 ‘그레이징’

    중국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공장가동까지 중단시키며 대기 등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그해 말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회색빛 하늘을 뜻하는 그레이(gray)와 베이징의 합성어인 ‘그레이징’을 ‘올해의 유행어’ 가운데 하나로 뽑았다. 그로부터 4년여가 흘렀지만 베이징은 여전히 ‘그레이징’이다. 매년 ‘푸른 하늘’ 날짜 목표치와 실적를 제시하며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공언해온 베이징시는 이번 ‘스모그 대란’으로 여론의 집중적인 뭇매를 맞고 있다. 관영 언론들까지 나서서 연일 스모그 피해를 쏟아내고 있다. 중국중앙(CC)TV는 15일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사망하는 중국인이 지난해 연간 8500여명에 이르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68억 위안(약 1조 1000억원)에 달한다는 베이징대 공공위생학원의 연구결과를 집중 보도했다. ‘베이징커’(北京咳·베이징 기침)라는 유행어도 등장했다. 1998년부터 10년간 중국인들에게 폐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흡연보다 심각한 대기오염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환경 전문가 우위에쩡(吳兌曾)은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발생한 지 7년 뒤에 폐암 발병 고조기가 도래한다”면서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폐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대기오염 탓”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시민들의 공기 질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1200개 오염유발 기업을 퇴출하기로 한 바 있다. 세계 표준에 맞춰 PM2.5 기준 대기오염 상태도 공표하고 있다. 문제는 실질적인 조치가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1년 기준 중국 전체 화력발전소의 82%가 여전히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등 오염원이 널려 있다. 마침내 총리 내정자인 리커창(李克强) 부총리까지 나섰지만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운 문제라는 게 베이징시와 중국의 딜레마이다. 이날 베이징에서 스모그 대책회의를 주재한 리 부총리도 “대기오염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 노력해야 한다”고 힘없는 목소리로 주문했다. jhj@seoul.co.kr
  • 베이징 스모그 대란 나흘째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속출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뒤덮은 최악의 스모그 현상이 나흘째 지속되면서 중국 중부 지역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부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고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을 제한하는 등 경제적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14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베이징 아동병원의 지난주 외래 환자 가운데 30%가 호흡기 질환 환자였으며 허베이(河北)·허난(河南)·장시(江西)성 등 스모그로 시달리는 다른 중부 지역에서도 어린이 호흡기 환자가 대폭 늘었다. 딩룽징 베이징대병원 심장과 부과장은 “대기 오염이 극심해진 지난 11일부터 병원 응급실에 오는 심장 발작 환자 수가 평소의 약 두 배가 됐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내의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지난 12일 한때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약 40배인 993㎍/㎥까지 치솟은 데 이어 이날 500㎍/㎥로 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최악의 스모그 사태는 강추위가 지속되다 11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생긴 안개에 매연 등의 오염물질이 결합되면서 비롯됐다. 13일에는 최고 수준의 오염 경보인 홍색 바로 아래 단계인 오렌지색 경보가 사상 처음으로 발령되기도 했다. 당국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스모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 당국은 교통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관용 차량의 운행을 중단하고 먼지를 대량으로 일으키는 건설 공사장의 작업을 제한해 공사장 28곳이 작업을 멈췄다. 주요 산업체에도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요청해 베이징 현대자동차가 하루 동안 공장 라인을 세웠다. 한편 베이징대 공공위생대학과 그린피스가 발표한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초미세먼지로 말미암은 조기 사망자가 85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원칙과 신뢰의 수첩공주… 鐵의 리더십, 위기에 더 빛나

    원칙과 신뢰의 수첩공주… 鐵의 리더십, 위기에 더 빛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선이 굵다.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큰 방향을 보고 나아간다. 말과 행동에 군더더기도 거의 없다. 원칙을 강조하는 박 당선자 특유의 리더십이다. 이 때문에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기 희생과 신뢰 정치로 바닥을 딛고 일어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 방향을 읽는 능력, 결단할 줄 아는 힘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 효과를 뛰어 넘는 것이다. 이러한 박 당선자의 리더십은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호(號)’를 이끌어 나갈 통치 스타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멘토… 영국 여왕, 대처 총리, 아버지 박 당선자는 ‘롤 모델로 삼는 정치인’으로 16세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꼽았다. 여성성보다는 위기를 극복하는 강한 리더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 당선자는 지난 8월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5명이 출연한 MBC ‘100분 토론’에서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서 고초를 많이 겪었다. 그 시련을 다 이겨내고 지도자가 됐다.”면서 “자기가 불행을 겪었기 때문에 남을 배려할 줄 알았고 관용의 정신을 갖고 합리적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했다. 파산 직전의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당선자는 2007년 지지자들에게 공개한 ‘90문 90답’에서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라고 답했다. 박 당선자는 당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리더십은 영국병에 신음하던 영국을 되살린 대처리즘”이라면서 “대처 총리가 영국을 살려낼 수 있었던 힘은 ‘시대에 맞는 원칙’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렇듯 박 후보의 멘토가 대처 전 총리에서 엘리자베스 1세로 바뀐 배경에는 ‘상황 논리’가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고질적 병폐인 파업 등 노조 문제에 단호히 대응해 영국 경제를 부흥시킨 대처의 방식은, 5년 전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우자)를 앞세웠던 박 당선자의 공약과 맞닿아 있었다. 반면 박 당선자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 대통합과 경제 민주화, 복지 확대 등을 내걸었다. 이는 동인도회사 설립, 빈민구제법 강화, 가톨릭·개신교 간 종교 갈등 해소 등 엘리자베스 1세의 정책 노선과 닮은 꼴이다. 박 당선자는 또 지난해 말 자신의 정치 철학에 가장 영향을 미친 인물에 대해 ‘아버지’라면서 “아버지는 고뇌하시고 정책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실행되는지 계속 확인을 많이 했다. 아버지가 갖고 계신 역사관이나 안보관, 세계관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 당선자는 이어 지난 10월 26일 박 전 대통령의 33주년 추도식에서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 시대에 이룩한 성취는 국민들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면서 ‘탈(脫)박정희’를 선언하기도 했다. ●키워드… 정치공학·전략은 금기어 박 당선자의 트레이드 마크는 ‘원칙과 신뢰’다.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왔다. 2010년 세종시 수정안 논란 과정에서 박 당선자는 정치 생명을 걸고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원안을 지켜낸 뒤 이러한 이미지는 훨씬 강해졌다. 이 때문에 박 당선자에게 ‘정치공학’이나 ‘전략’은 금기어에 가깝다. ‘속임수’와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가식적인 ‘쇼’는 안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반대로 ‘국민’, ‘민생’ 등의 표현은 박 당선자의 결단을 이끌어내는 촉매제라고 한다. 한 측근은 “박 당선자를 설득하려면 ‘이렇게 하는 게 유리하다.’보다 ‘이렇게 하는 게 옳다.’고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참모들 사이에서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모시기는 쉽다. 하지만 선거에는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수로 치면 화려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기교파라기보다는 묵직한 돌직구를 뿌리는 정통파인 셈이다. 이를 통해 박 당선자는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를 맡은 뒤 ‘천막당사’로 배수진을 쳤다. 곧이어 치러진 4·15 총선에서 121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6년 지방선거 때는 ‘커터칼 테러’를 당한 뒤에는 병원에서 한 “대전은요?”라는 한마디로 위기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2년 3개월여 동안 당 대표로 각종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여권 주요 인사들의 잇단 비리와 구속 등으로 위기에 처하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컴백’ 했다. 당을 뜯어 고쳐 새누리당을 출범시킨 뒤 지난 4·11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대선 후보직까지 거머쥐었다. 15년여의 정치 인생 동안 선거에서 ‘아픈 경험’은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패배가 유일하다. 박 당선자는 “우리나라는 큰 위기에 있다. 경험 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어가 (위기를) 이겨낸다.”면서 자신을 ‘경험 많은 선장’에 비유하곤 했다. 박 당선자는 이 시대에 필요한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위기 극복과 신뢰, 국민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일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국정의 80%가 위기 관리 문제”라면서 “무엇보다 다음 대통령에게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를 해오면서 신뢰를 생명같이 생각해 왔다.”면서 “실천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국민 대통합과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일… “탱크 중무장한 여사령관” ‘수첩공주’로 대표되는 꼼꼼하고 세심한 리더십도 박 당선자의 장점이다. 퍼스트 레이디 시절 청와대 참모들의 보고를 기록하면서 생긴 메모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는 메모 습관에 대해 “책임감 때문에 그렇다.”면서 “민생 현장에서 수많은 얘기를 듣는데 어떻게 메모를 안 하고 다니는가. 전부 메모해서 가능한 한 그것은 책임있게 해결하고 답을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에게 수첩은 국민과 소통하는 수단이자 민생을 챙기는 도구인 셈이다. 한 측근은 “(박 당선자가) 수첩에 뭔가 적으면 이는 나중에 반드시 챙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은 박 당선자의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탱크로 중무장한 나바론 요새의 여사령관’으로 요약했다. 최 소장은 “7년간 지지율이 40%를 넘는 부동의 인기로 난공불락의 위치(나발론 요새)를 구축했으며, 하드파워가 강력한 참모그룹(탱크)이 포진해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용인술은 박 당선자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선 박 당선자는 사람을 쓸 때 신뢰를 가장 중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한 번 맺은 인간 관계는 소중히 생각한다. 때문에 박 당선자는 참모를 자주 바꾸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인자’를 두지 않는 것도 박근혜식 용인술의 대표적 특징이다. 주요 측근들에 대한 평가는 “성실하다.”는 게 가장 많다. 개인기보다는 조직력에 초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박 당선자는 ‘공식 라인’을 중시한다. 박 당선자는 일을 맡기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상당한 권한을 주는 스타일이다. 의사 결정 구조가 왜곡되는 일을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다만 ‘믿을 수 있는 사람’만 쓰다보니 인재풀이 좁다는 평가도 받는다. 박 당선자가 ‘불통’(不通)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 중 하나다. 보안을 중시하는 폐쇄적인 의사 결정 구조도 불통 논란을 낳는 또 다른 원인이다. 역으로 얘기하면 의사 결정 과정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위암환자 생존율 예측 더 정확하게… ‘노모그램’ 개발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는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노모그램’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모그램은 위암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7954명의 환자 중에서 무작위 추출한 5300명의 데이터를 기초로 개발됐다. 각 위암 환자의 5·10년 생존 기간에다 실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나이, 성별, 위암세포의 위치, 절제되거나 전이된 림프절 수, 위벽 침습 정도 등 주요 임상병리학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의 위암 환자 2654명과 일본암연구병원의 위암 환자 2500명을 대상으로 예측 생존율과 실제 생존 자료를 비교한 시험에서는 노모그램의 오차범위가 10%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센터 측은 소개했다. 예컨대 기존 위암 병기분류(TNM병기)에서 3기b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나이별 생존율 구분이 어려웠지만 노모그램은 환자 개개인의 임상병리학적 상황을 적용하기 때문에 58세 환자는 5년 생존율이 53%, 82세 환자는 8% 등으로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한광 센터장은 “기존의 병기는 분류 단위가 커 개개인의 생존율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노모그램이 한국인 위암 환자의 예후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예측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종양학계 권위지인 ‘미국 임상종양학회지’ 11월호에 실렸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임성규(전 논산시장)씨 별세 10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042)600-6660 ●박충구(한화건설 도시정비사업담당 상무)현구(자영업)진구(KSONE 이사)애숙(아지노모토 팀장)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5 ●이충구(북경KFTC 대표)민구(사업)씨 모친상 김홍준(유성기업 대표)씨 장모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58-5940 ●손재우(한화생명 홍보팀 부장)무성(사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10일 경남 사천전문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55)852-5454 ●유순근(예비역 공군 대령)씨 별세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3 ●신태호(소모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준수(소모그룹 회장)씨 부친상 김병건(동아꿈나무재단 이사장)김재오(의사)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631 ●송광림(한국경제신문 채권관리부 부국장)씨 모친상 김영수(대일수지 대표)원창현(사업)이성규(엘케이인터내셔날 대표)씨 장모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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