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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블랙 이준-천중, 소속사와 재계약 안했다 ‘이대로 탈퇴?’

    엠블랙 이준-천중, 소속사와 재계약 안했다 ‘이대로 탈퇴?’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 그룹 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겸업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에 그룹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 체제에 돌입할지, 아니면 새 멤버가 충원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지오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 무슨말? 공식입장 보니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지오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 무슨말? 공식입장 보니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설 공식 입장’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 그룹 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겸업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에 그룹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 체제에 돌입할지, 아니면 새 멤버가 충원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블랙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저스트 블랙(JUST BLAQ)’으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11월 29, 30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준과 천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엠블랙 멤버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30분 후 지오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고 글을 추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 천둥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재계약 안 했구나”, “이준 천둥 탈퇴, 엠블랙도 와해되나”,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솔직히 솔로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아니되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튠캠프입니다.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 하여,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입니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향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몇년 뒤 우리도? 대기오염 피해 ‘코 마스크’ 한 아이들

    몇년 뒤 우리도? 대기오염 피해 ‘코 마스크’ 한 아이들

    중국 베이징의 대기오염 수준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코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있다고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베이징의 유치원 수 곳은 원아들의 호흡기계통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 시 유아 전용 ‘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시했다. 코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처럼 귀 또는 머리에 걸 수 있는 구조로, 코와 입을 다 가리는 마스크에 비해 답답함이 덜해 유아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현지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 수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근래 들어 어린이 환자수가 급증해 어린이 10명 당 2명이 천식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어린이 천식 환자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심각한 대기오염을 꼽고 있다. 특히 베이징 등 일부 대도시의 경우 세계 기관의 조사에서 ‘오염도가 높아 살기 어려운 도시’에 꼽힐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유치원 측은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오래에 실내에만 있는 경우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외부에서는 ‘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베이징은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 기준치의 16배(현지시간 8일 저녁 기준)까지 치솟았다. 환경보호부와 기상국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스모그 경보를 발령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장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은 쉽사리 개선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엠블랙 이준-천둥 탈퇴 보도에 소속사 “아직 논의 중”

    엠블랙 이준-천둥 탈퇴 보도에 소속사 “아직 논의 중”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탈퇴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 그룹 탈퇴,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준은 11월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겸업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에 그룹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 체제에 돌입할지, 아니면 새 멤버가 충원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블랙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저스트 블랙(JUST BLAQ)’으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은 10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상품 가치가 없는 유 전 회장의 사진 작품을 회사 돈으로 고가에 사들이는 등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김혜경 차명재산 유병언 재산 입증 주력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김혜경 차명재산 유병언 재산 입증 주력

    검찰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9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미국에서 국내로 압송한 김혜경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혜경씨에게 적용한 죄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이다. 또 조세포탈 혐의도 있다. 구속 영장에 적시한 김혜경씨의 혐의 액수는 횡령 및 배임액 21억원과 조세포탈 5억원 등 총 26억원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혜경씨는 장기간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된 이후 강제추방돼 한국으로 왔다”며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추후 조사 과정에서 혐의 액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경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일 인천지법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전날 조사에 이어 이날 오전 조사에서도 김혜경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 파악에 집중했다. 그동안 검찰이 확보한 김혜경씨의 계좌거래 명세를 비롯해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토대로 김혜경씨의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혜경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이 유씨의 재산으로 보고 가압류한 220억원 상당의 주식과 부동산도 대부분 차명 재산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혜경씨와 그의 친척 등의 이름으로 된 시가 104억원 상당의 토지 10건(7만 4114㎡)과 비상장주식 120억원 어치를 유씨의 재산으로 판단해 가압류한 바 있다. 검찰은 김혜경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비롯해 김혜경씨가 추가로 숨겨놓은 유씨의 차명재산 파악에 수사력을 모을 예정이다.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차명재산 찾을 수 있을까”,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구속되려나”,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검시 소홀 검사들 ‘견책’… 법무부, 또 제 식구 감싸기 논란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에 소홀했던 검사들에 대한 징계가 견책으로 결정됐다. 대검찰청은 이들에 대해 감봉을 권고했으나 법무부가 징계 수위를 낮췄다. 이에 따라 유 전 회장 일가 수사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잦아들자 법무부가 또다시 ‘제 식구 감싸기’ 구태를 보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막대한 수사력 낭비를 초래한 광주지검 순천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한 견책 처분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견책은 검사 징계 5단계 가운데 수위가 가장 낮다. 앞서 지난 8월 27일 대검 감찰위원회는 검찰총장에게 이들을 감봉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대검 감찰위의 감봉 권고 당시에도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일었지만 법무부는 이마저도 낮췄다.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애초 감봉도 적절한지 의문인데 그보다 가벼운 견책으로 향후에 이런 일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검찰 인사 위주인 징계위원회 구성 자체가 중징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피살된 서울 강서구 재력가 송모씨의 로비 장부에 이름이 오른 수도권 지청의 A부부장 검사에 대해서는 면직이 결정됐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A부부장 검사가 2003∼05년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송씨를 처음 만난 뒤 두세 차례 식사를 하고 용돈과 해외연수 ‘장도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면직을 권고했다. A부부장 검사는 개정된 변호사법에 따라 2년간 변호사로 등록하지 못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영장 청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9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26억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구속한 뒤 유 전 회장 일가의 은닉재산 환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김 대표는 유 전 회장의 사진 작품을 고가에 매입하는 수법 등으로 회사 돈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에서 장기간 도피 생활을 하는 등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범죄 액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7일 김 대표가 미국에서 추방돼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사흘째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김 대표는 220억원대로 추정되는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 관리 의혹은 물론 자신과 관련된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경기도 용인과 강원도 강릉 등에서 김 대표 명의의 부동산을 추가로 발견해 유 전 회장 차명재산인지 조사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짙어지고 빨라진 스모그… 中, 올 가을 첫 경보 발령

    중국에서 난방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짙은 스모그가 출현하면서 올겨울 공기오염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경보는 지난 8일부터 베이징(北京)과 텐진(天津), 허베이(河北) 등 수도권 일대에 올해 하반기들어 처음으로 스모그 경보가 발동됐다고 9일 보도했다. 베이징 주중미국대사관이 밝힌 9일 오전 9시 현재 베이징의 PM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수치는 1㎥당 392㎍다. 중국 당국이 밝힌 PM2.5 수치도 전날 밤 8시를 기준으로 300㎍를 초과했다. 세계보건기구의 PM 2.5 기준치는 1㎥당 25㎍이다. 중국은 PM2.5 농도를 기준으로 50까지는 ‘우수’, 100은 ‘양호’, 150은 ‘가벼운 오염’, 250은 ‘중간오염’, 300은 ‘무거운 오염’, 300이상은 ‘심각한 오염’으로 분류한다. 인근 허베이 지역에는 이날 PM2.5 수치가 1㎥당 600㎍을 넘는 곳도 많이 나왔다. 기상국 관계자는 “저기압 속 바람이 불지 않는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 지역 오염까지 겹치면서 스모그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설명했다. 국경절 연휴 이후 첫 출근 일인 지난 8일 차량 운행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빠르게 상승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스모그는 이날 오전에는 산둥(山東), 허난(河南), 산시(山西), 산시(陝西), 랴오닝(遼寧)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했다. 당국은 광범위하게 발생한 이번 스모그가 1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지역의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서 실외 체육활동을 줄이고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유병언 차명재산 파악 및 입증에 수사력 집중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유병언 차명재산 파악 및 입증에 수사력 집중

    검찰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9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미국에서 국내로 압송한 김혜경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혜경씨에게 적용한 죄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이다. 또 조세포탈 혐의도 있다. 구속 영장에 적시한 김혜경씨의 혐의 액수는 횡령 및 배임액 21억원과 조세포탈 5억원 등 총 26억원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혜경씨는 장기간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된 이후 강제추방돼 한국으로 왔다”며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추후 조사 과정에서 혐의 액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경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일 인천지법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전날 조사에 이어 이날 오전 조사에서도 김혜경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 파악에 집중했다. 그동안 검찰이 확보한 김혜경씨의 계좌거래 명세를 비롯해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을 토대로 김혜경씨의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혜경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이 유씨의 재산으로 보고 가압류한 220억원 상당의 주식과 부동산도 대부분 차명 재산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혜경씨와 그의 친척 등의 이름으로 된 시가 104억원 상당의 토지 10건(7만 4114㎡)과 비상장주식 120억원 어치를 유씨의 재산으로 판단해 가압류한 바 있다. 검찰은 김혜경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비롯해 김혜경씨가 추가로 숨겨놓은 유씨의 차명재산 파악에 수사력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기 전인 3월 27일 90일짜리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갔다. 검찰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김씨가 수차례 소환 통보를 받고도 자진 귀국하지 않자 미국 당국에 요청해 김씨의 체류자격을 취소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령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달 4일 오전 11시쯤(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수사관들에게 현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한 달여 만에 미국에서 강제 추방, 한국에 송환돼 인천국제공항 비행기 안에서 체포됐다.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 재산 확보 가능?”,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과 무슨 관계?”,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영장 발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운동장에서 웅크린 채 시험보는 초등생들 논란

    운동장에서 웅크린 채 시험보는 초등생들 논란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운동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신징바오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어린 초등학생들이 모래바닥에 꿇어 앉거나 웅크리는 등 불편한 자세로 시험을 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런 모습으로 시험을 보는 어린 학생들이 수 십 명에 달했는데,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고스란히 오염된 공기에 수 시간 노출돼 있었다는 사실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일 현지 기상예보는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이 매우 강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이 학교 교사들은 ‘운동장 시험’을 취소하지 않았다. 이유는 ‘공정한 성적’이었다. 한 교사는 “학교 시설이 매우 열악해서 아이 2명 당 긴 책상 한 개를 쓰고 있다. 이런 환경은 커닝 등 부정행위가 용이하고 결국 공정한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이라면서 “절반은 교실에서, 절반은 운동장에서 시험을 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및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당일 대기오염이 매우 심했고 이는 비염이나 기관지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사들이 아이들의 건강은 전혀 무시한 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아이들은 시험에 합격할지 모르겠지만 교사들은 자격이 전혀 없는 ‘불합격’이나 다름없다”며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의 교육과 공정한 성적처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과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해명했지만 현지 교육부 관계자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이번 사건을 자세히 조사한 뒤에야 학교의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0억대 횡령’ 유대균 징역 4년… 전양자 1년 구형

    1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씨에게 이같이 구형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 ‘금수원’ 원장인 전양자(72·탤런트)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유씨와 함께하며 은닉을 도운 박수경(34·여)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도피 조력자들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고창환(67) ㈜세모 대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전 아해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등 세모그룹 계열사 임원들에게 징역 1년~4년 6개월을 구형했다. 30억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씨의 동생 병호(62)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이 구형됐다. 유대균씨는 최후 변론에서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재판부, 검사, 방청석을 향해 세 차례 고개를 숙였다. 박씨는 재판 내내 눈물을 흘리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평생 꿈꿔 오고 노력했던 교단에 서는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전씨는 “심장박동이 심해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고 87세 된 노모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세모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지급이라는 명목으로 73억 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오하마나호’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35억원가량을 상표권 사용료 명목으로 챙긴 혐의도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외국으로 도주하려다 실패한 유씨는 지난 7월 25일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박씨와 함께 체포됐다. 전씨는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아 컨설팅비 명목으로 3억 5000만원을 부당 지급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현장 블로그] ‘세월호’ 마침표 국민은 물음표

    [현장 블로그] ‘세월호’ 마침표 국민은 물음표

    검찰이 지난 6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전국 검찰청의 수사 결과를 종합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세월호 수사는 마무리된 셈입니다. 하지만 발표 당일 아침 수사 결과가 담긴 보도자료를 살펴본 기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A4용지 23쪽 분량의 자료 대부분은 이미 보도된 내용을 취합한 수준에 그쳤고, 그나마 새로운 내용은 초기 구조 책임자인 해경 123정 정장 김모 경위와 최상환 해경 차장을 불구속 기소한다는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검찰의 황당한 설명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123정장이 퇴선 명령만 내렸으면 충분히 구조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업무 자세가 문제”라는 게 검찰이 판단한 부실 구조의 주된 원인입니다. 검찰은 최 차장과 구난업체 언딘의 유착을 설명하며 “언딘 소속 바지선 리베로호보다 30시간 앞서 두 배 크기의 다른 바지선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해경이 구조에 투입시키지 않았고, 결국 리베로호 도착까지 대형 바지선이 투입될 기회를 흘려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304명이 희생된 대참사였지만 해경 경위를 주연으로, 해경 차장을 조연으로 등장시켜 174일간의 수사극에 마침표를 찍은 셈입니다. 해경 지휘부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며 면죄부를 줬고 안전행정부를 거쳐 청와대로 이어지는 정부의 보고 체계와 대응 등은 애초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검찰 수사가 마무리됐지만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 물론 국민에게 세월호는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 있습니다. 검찰은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탐욕이 침몰 사고를 일으켰고 일부 해경 실무진의 잘못이 화를 키웠다고 말하고 있지만 국민은 304명의 목숨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스러져 갈 때 정부는, 또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묻고 있습니다. 알맹이 없는 종합 브리핑을 왜 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은 “수사의 마지막 분야를 기소하면서 전체를 한번 정리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말한 ‘예의’는 세월호특별법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을 향한 것인지, 주권자인 국민을 향한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psk@seoul.co.kr
  •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 추방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차장 이헌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김 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인천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며 도피 생활을 하다가 미국에서 먼저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유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유씨의 차명재산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원 상당의 유씨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김씨를 두고 “쟤가 잡히면 우리 모두가 망한다”라고 했을 정도다.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철저한 조사를 받길”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다 가리고 있네” “유병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짧은 대답 인상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대균 도피’ 박수경,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며

    ‘유대균 도피’ 박수경,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며

    검찰이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기소된 박수경(34·여)씨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도피 조력자 3명에게는 징역 6∼8월에 집행유예가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유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재판부,검사,방청석을 향해 3차례 고개를 숙였다. 유씨는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명목으로 73억 9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12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하씨 등 다른 2명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구형했다. 박씨는 이날 고개를 숙이고 때때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쏟았다. 박씨는 최후변론에서 “사회적 물의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평생 꿈꿔오고 노력했던 교단에 설수 있게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3개월 넘게 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며 도피를 도운 하씨는 유씨와 박씨가 검거된 지난 8월 25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박씨 등 3명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에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과거 유병언 “쟤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과거 유병언 “쟤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 추방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차장 이헌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김 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인천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며 도피 생활을 하다가 미국에서 먼저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유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유씨의 차명재산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원 상당의 유씨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김씨를 두고 “쟤가 잡히면 우리 모두가 망한다”라고 했을 정도다.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철저한 조사를 받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다 가리고 있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짧은 대답 인상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금고지기의 ‘입’ 어디까지 열까

    유병언 금고지기의 ‘입’ 어디까지 열까

    국내로 강제 송환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는 검찰에서 7일 밤늦게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대 주주로, 유 전 회장의 재산관리인으로 지목된 ‘키맨’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대표를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은 세월호 사고 수습 비용이 6000억원으로 추산되는 만큼 김 대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 전 회장의 은닉 재산을 최대한 찾아내겠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김 대표가 유 전 회장의 비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의 차명 재산 전모를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부에서도 “유 전 회장이 평소 ‘김씨가 배신하면 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이 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씨가 관리하고 있는 유씨의 숨은 재산이 수천억원대에 이를 거라는 추측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앞서 오전 2시 35분쯤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KE094편에 탑승했다. 그가 이민재판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국내 송환 시기도 예상보다 앞당겨졌다. 검찰은 김 대표가 탑승한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비행기 안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한국까지의 비행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가 김씨와 동행했다. 오후 6시쯤 인천지검에 도착한 김 대표는 ‘유병언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한 뒤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붉은색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렸으나 장시간 비행에 지친 표정이었다. 김 대표는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대 주주로 유씨의 장남 대균(19.44%)씨와 차남 혁기(19.44%)씨 다음으로 지분(6.29%)이 많다. 검찰은 현재까지 김 대표와 그의 친척 등의 명의로 된 부동산 104억원, 비상장 주식 120억원어치 등을 유 전 대표의 차명 재산으로 판단하고 가압류를 마친 상태다. 앞서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 90일짜리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간 뒤 참사가 발생하고, 유 전 회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혜경 자녀 아버지, 유병언 일본 이름과 같아? 김혜경-유병언 관계 놓고 소문 무성

    김혜경 자녀 아버지, 유병언 일본 이름과 같아? 김혜경-유병언 관계 놓고 소문 무성

    ‘김혜경 자녀’ ‘김혜경 유병언’ 김혜경 자녀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간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미국에서 강제추방돼 한국에서 체포됐다. 특히 김혜경 대표와 유병언 저 회장의 관계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하다. 유 전 회장의 주변 여성들이 도피생활 조력자 이상의 관계로 의심되면서 김 대표의 실체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 동아일보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최근 김 대표 관련 옛 호적부에 1998년생 김 대표 아들의 아버지로 일본인 이름이 적혀 있고, 유 전 회장이 과거 일본에서 썼던 이름과 같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유 전 회장은 1941년 2월 11일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1945년 광복 후 한국으로 들어왔다. 또 지난해 김 대표가 자녀의 유학 문제로 유학원과 민사소송을 벌일 당시 법원에 제출한 내용 중 미국에서 작성한 딸의 출생신고서에는 아버지가 ‘HOON KIM(김훈)’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61년 2월 11일 일본 태생으로 유 전 회장과 태어난 해만 다를 뿐 태어난 달과 일은 같다. 이러한 논란에 김 대표의 아버지는 7일 채널A와 통화에서 “딸이 미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 비슷한 또래인 재일교포 김철 씨와 연애를 해서 두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돼 김철 씨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딸의 두 자녀가) 유 전 회장의 아이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다. 혹시 (유 전 회장의 일본 이름이) 호적에 올라가 있다면 다른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관련 질문에 하는 말이…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관련 질문에 하는 말이…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 추방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차장 이헌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김 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인천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며 도피 생활을 하다가 미국에서 먼저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유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유씨의 차명재산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원 상당의 유씨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김씨를 두고 “쟤가 잡히면 우리 모두가 망한다”라고 했을 정도다.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철저한 조사를 받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다 가리고 있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짧은 대답 인상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잡히면 모두 망한다” 이유는?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 추방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차장 이헌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김 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인천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며 도피 생활을 하다가 미국에서 먼저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유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유씨의 차명재산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원 상당의 유씨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김씨를 두고 “쟤가 잡히면 우리 모두가 망한다”라고 했을 정도다.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철저한 조사를 받길”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다 가리고 있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짧은 대답 인상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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