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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황제 쇼핑…한 자리서 10억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

    [단독] 황제 쇼핑…한 자리서 10억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조모(31·여)씨는 평균 일주일에 한 번 서울 중구에 있는 L백화점 명품관에 들른다. 새해에는 첫 주말 오후에 어머니와 함께 명품관을 찾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남성액세서리 업체를 물려받아 ‘청년 갑부’ 반열에 오른 조씨는 이 백화점에서 연간 1억원 이상 구매 시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고객’(LVVIP)이다. 조씨는 이날 백화점에 가기 1시간 전 전화를 걸어 전용 라운지를 예약해뒀다. VIP고객 전용 주차장이 연결돼 있는 백화점 입구에서 발레파킹을 한 뒤 4층으로 향했다. 명품 매장들을 지나 건물 한쪽 끝 통로에 위치한 철문 센서에 카드를 대자 문이 열렸고, 문 바로 안쪽에서 이미 대기하고 서 있던 여직원이 두 사람을 공손하게 맞이했다. 이곳에는 두 개의 LVVIP룸 공간과 고객에게 간단한 다과를 서비스하기 위한 부엌이 있다. LVVIP룸은 4인용 소파와 탁자가 놓여 있는 거실 분위기다. 소파 위에는 국내 유명 화가의 그림과 이 작가의 필모그래피와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갤러리 번호가 안내돼 있었다. 소파 맞은편에는 그날 전시 제품인 영국 J사의 향수가 진열돼 있었고 출입문 옆 한쪽에는 옷을 갈아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이 보였다. 조씨와 그녀의 어머니는 백화점 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라테와 청포도주스, 생크림 케이크를 주문했다. 조씨는 최신 디자인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화보집을 보다가 A브랜드의 무스탕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곧장 A브랜드의 매장으로 가서 화보집에서 본 1000만원짜리 무스탕을 입어 봤다. 마음에 들었다. 조씨는 즉석에서 검은색과 밤색 계열의 무스탕 2벌과 밍크코트 1벌, 어머니의 무스탕 1벌 등 총 4벌을 4000만원에 구입했다. 조씨는 “솔직히 명품관이 아닌 일반 백화점 매장에 있는 물건들은 관심도 없고 구경하고 싶은 생각 자체가 안 든다”고 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VIP 고객 중 상당수는 조씨처럼 평균 일주일에 한 번 명품관을 찾는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심심하면 영화관에서 가서 영화를 보듯 이들에게는 명품관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는 것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문화 중 하나”라며 “매일 백화점을 찾는 VIP 고객도 있다”고 했다. 옷이 필요해서이기도 하지만 ‘옷을 사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놀이문화라는 얘기다. VIP 중에서도 0.1%의 최상위급은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백화점 내 별도의 공간에서 ‘황제 쇼핑’을 즐긴다. 매장에 오기 전 전화로 “겨울 코트가 필요하다”는 말 한마디만 해 놓으면 퍼스널쇼퍼(전담 판매 전문가)가 손님의 평소 취향과 직업, 체형, 용도 등에 맞춰 브랜드별로 코트를 준비해 놓는다. 코트에 어울릴 만한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도 비치한다. 단 한 명만을 위한 단독 매장을 꾸며 놓는 셈이다. 퍼스널 쇼퍼로 15년 이상 근무한 박모씨는 “은행이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돈을 쓰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라며 “코트를 사러 왔다가 더불어 구두도 사고 가방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컬렉션을 잘 해 놓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최상류층은) 보통 몇천만원은 평범하게 쓴다”면서 “보석은 고가이다 보니 그 자리에서 10억원 정도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다른 퍼스널 쇼퍼 김모씨는 “주요 고객은 탄탄한 중소기업 사장이나 그의 가족들이 많고 부동산 부자보다는 현금 여력이 큰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봉 수십억원의 고수입 전문 직종인 변호사나 의사 등은 여기에 낄 수 없다”고 했다. 최상류층은 혼자 쇼핑을 즐기는 것도 특징이다. 퍼스널 쇼퍼 박씨는 “독립된 공간에서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철저하게 혼자서 온다”며 “친구들과의 경쟁 심리나 질투 관계가 있기도 하고 돈 쓰는 것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시선을 의식해 자기가 얼마를 쓰는지 주변에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강북보다는 강남 명품관 고객들이 이런 성향이 더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 은행 프라이빗뱅커(PB)는 “전통 부자들은 눈에 띄는 걸 안 좋아하다 보니 입는 것으로 표시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구찌, 페라가모 등 일반적인 명품은 잘 안 입고 크게 티가 안 나면서도 좋은 브랜드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했다. 매출을 좌우하는 ‘큰손’이다 보니 VIP를 모시기 위한 백화점 측의 서비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파티나 컬렉션은 기본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해 말 상위 1% 고객만 초청해 세계적 보석 브랜드인 ‘반클리프아펠’의 새 보석을 공개하고, 최고급 샴페인을 무료로 제공했다. 소수 정예로 대여섯 명을 초청해 호텔 스위트룸에서 식사를 겸한 행사를 할 때도 있다. 화랑이나 수입차 브랜드, 패션 브랜드들이 공동으로 방 안에 상품을 진열해 놓고 컬렉션을 여는 식이다. 퍼스널 쇼퍼 김씨는 “보석 같은 경우 크게 터지면 한 행사에서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때도 있다”면서 “최최상위 고객의 경우 단 한 사람을 위한 컬렉션을 연 적도 있다”고 했다. 백화점이 주도해 같은 취미를 가진 VIP 고객들 간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와인과 골프 커뮤니티를 만든 뒤 관련 컬렉션을 여는 식이다. 상위 1%는 이런 행사에서도 매매는 함께 온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1대1로 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명품관에서는 폐장 후 소수만을 위해 문을 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업체 대표 이모씨는 “최상위 고객이 원하면 그에 맞는 스타일의 옷들을 이동식 옷걸이에 실어 집으로 직접 갖다 줌으로써 백화점까지 올 필요 없이 아예 집에서 쇼핑을 하게 하는 서비스도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로고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상류 1%의 특징이다. 여전히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의 브랜드에 대한 인기는 높지만 로고로 도배된 과시용 명품은 기피한다는 것이다. 3초마다 눈에 띌 정도로 많이 팔려 ‘3초 백’이라고 불리는 LV사의 명품백은 기피 대상이다. 대형병원 원장의 부인으로 자산 300억원대의 재력가인 최모씨는 “브랜드가 너무 드러나는 제품이나 너무 화려한 패션은 촌스럽게 여긴다”면서 “청담동 길거리에서 명품 마크가 들어간 옷이나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패션업체 대표인 이모씨는 “남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하고 명품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사람들만 알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옷은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인데 이미 다 아는 브랜드이고 누구나 입을 수 있다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진다고 본다는 것이다. 반면 소재와 실루엣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LP가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패션 잡지에 종사하는 김모씨는 “LP는 원래 원단 회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소재를 아주 고급스러운 것을 쓴다”면서 “음식도 고급일수록 신선한 재료를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인 B와 K 등을 선호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브랜드의 로고는 드러내지 않되 제2의 피부라고 느낄 만큼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을 중시한다. B의 경우 국내에서 사이즈를 재서 이탈리아에 보내면 장인들이 수공예로 한땀 한땀 제작한다고 한다. 한 달 이상의 제작 기간에 한 벌당 1500만~2000만원 정도다. 해외 명품 편집 매장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백화점과 비교해 국내에는 몇 개 없는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명품 편집 매장 B숍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물건을 사는 게 싫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많다”고 했다. 예컨대 모나코의 샤를렌 공주와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즐겨 들어 유명해졌다는 M 브랜드는 이 매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이 브랜드의 가방 1개를 제작하기까지는 장인 6명의 손길을 거친다”면서 “남들이 다 알아봐 줘야 좋은 가방이 아니라 브랜드의 역사성과 가치를 본다”고 했다. 정기적으로 홍콩이나 유럽, 미국 등으로 해외 쇼핑을 가는 경우도 많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자영업자 강모씨는 분기에 한 번씩 쇼핑을 위해 홍콩에 간다. 보통 3박4일 정도 가서 1000만원어치 정도 구입하곤 한다. 강씨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사는 게 가격도 싸고 특이한 물건들도 많다”고 했다. 반면 쇼핑에 수천만원씩 지출하는 상류층만 있는 것은 아니다. A도시가스 회사 회장의 부인 이모씨는 주로 서울 도곡동 집 근처에 있는 할인점이나 아웃렛에서 옷을 구입한다. 이씨는 “철 지난 옷이지만 나한테는 처음 보는 옷이니 상관없다”면서 “집 근처에 있는 수선집에서 유행이 지난 옷들을 많이 고쳐 입다 보니 내가 누군지 알아볼 정도”라고 했다. 자산 100억원대 소유자인 50대 김모씨는 명품에 많은 돈을 쓰는 ‘큰손 쇼핑객’이지만 가급적 아웃렛 매장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는 “아이들이 영국에서 유학하고 있어 명품 아웃렛 매장인 런던 비스토 빌리지를 자주 간다”면서 “1년에 5000만~6000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고 했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씨줄날줄] 클라라/문소영 논설위원

    세계 아동문학의 고전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는 스위스 작가 요하나 슈피리의 작품이다. 1880년에 발표됐다. 이 동화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1974년 일본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매주 방송했는데, 어린 시절 국내 TV로도 매주 본 기억이 생생하다. 볼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채 양떼를 몰려고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던 하이디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옮겨가 다리가 불편하고 병약한 부잣집 딸 클라라의 말동무에서 친구가 되는 과정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검은 빵에 익숙하던 하이디가 흰빵이 나오자 만지며 감탄하던 모습에서는 빈부의 차가 생기면 먹는 것도 차이가 나는구나 하고 느꼈다. 아무튼 클라라는 왠지 세련되고 고운 마음으로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최근 ‘클라라’가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떠올랐다. 하이디의 친구 클라라는 아니다. 몸매가 완벽하게 드러나는 레깅스 차림으로 프로야구 시구를 해 ‘섹시 연예인’으로 주목받은 클라라가 그 주인공이다. 스위스에서 태어난 그는 데뷔 후 8년간이나 주목받지 못하다가 시구 한 번으로 뜬 것이 안타깝다는 발언도 자주 했다. 지난 14일 클라라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소속사에 계약 무효 소송을 한다는 보도자료를 내 화제를 모았다. 폴라리스 이모 회장이 부적절한 표현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갑질’인가 싶어서인지 이 보도가 나가자 사람들은 마치 자신의 여동생이 피해를 본 듯이 분개했다. 또 이 회장은 물론 이 회장이 오너인 모그룹에 대한 신상털기도 일어났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연예인 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디스패치’가 지난 19일 클라라와 이 회장 사이에 오간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 쪽에서 속옷 화보 촬영이나 외국에서 촬영한 수영복 차림의 화보 등을 보내는 등 적극 공세를 편 것처럼 나타났다. 여론은 클라라에게 불리하게 반전됐다. 어제는 다시 클라라 쪽에서 “디스패치에 보도된 내용은 폴라리스 쪽에 유리한 것만 편집했다”고 반박하면서 “정식 재판에 올려지기도 전에 언론재판과 여론재판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제 여론은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에서 확신을 잃고 진흙탕 싸움에 잘못 끼어들었다고 후회하고 있다. ‘땅콩 회항’ 이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상태에서 성희롱이 거론되자 여론이 폭발한 것 같다. 성희롱은 권력의 비대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을의 눈물’인 탓이다. 그런데 선한 마음이 이용당하는 것 아닐까 우려하는 지경이다. ‘안산 인질살인 사건’에서 가해자는 “나도 피해자”라고 외쳤다. 분별이 사라진 탓이 아닐까. ‘클라라 사건’의 핵심은 전속 해지이고, 누구에게 잘못이 있느냐에 따라 위약금 등의 액수가 달라진다. 시시비비가 가려지면 한쪽은 반드시 퇴출되길 바란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英 “극단주의 막아달라”… 이슬람 지도자에게 서한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유럽 전역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자국 내 이슬람 사원과 지도자들에게 이례적으로 서한을 띄워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맞서자고 촉구했다. 정부로부터 처음 받은 구구절절한 편지에 감동할 법하지만 이슬람 사회는 종교에 대한 영국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18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피클스 영국 지역사회·지방자치부(DCLG) 장관은 최근 1100여명의 이슬람 지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파리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조직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젊은 무슬림들이 영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발송한 편지에서 피클스 장관은 당국이 홀로 지하디스트와 맞서 싸울 수 없으며, 이슬람 지도자들은 젊은 무슬림들이 극단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막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리 중 극단주의 전도사를 발견하고 색출하기 원하는 사원에 법률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슬람 사회는 불쾌한 기색이 역력하다. 안 그래도 많은 이슬람 신자가 자신들이 무조건 극단주의와 연결되는 것에 부당함을 느끼고 있는데 정부의 편지는 이런 분열적 사고를 더 조장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브라힘 모그라 영국 무슬림위원회 부총장은“이번 편지가 영국 사회에서 오히려 반이슬람 정서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 이슬람 지도자들은 당국을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극우 극단주의의 위협도 만만찮은 가운데 무슬림만이 위험 세력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모그라 부총장은 “언제 장관이 다른 종교 집단에 이런 편지를 보낸 적이 있느냐”며 “최근 극단주의는 성전이 아니라 인터넷을 타고 번진다. 지도자들과 사원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미세먼지 예방위해 ‘무술체조’ 하는 中초등생들

    미세먼지 예방위해 ‘무술체조’ 하는 中초등생들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미세먼지 피해 예방 체조’를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산둥성 지난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다 함께 ‘무술체조’(武術操)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 외부활동이 제한되자 생각해 낸 고육지책이다. 일명 ‘무술체조’라 부르는 이것은 무술과 체조를 결합한 것으로, 미세먼지입자가 폐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질 낮은 공기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동작이라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사진 속 초등학생들은 의자를 책상에 밀어넣고 제자리에 선 채 교사의 지시에 따라 동작을 따라하며, 상반신을 주로 움직이는 동작들이 포함돼 있다. 수도 베이징, 북부의 톈진과 인접한 산둥성 지린시는 지난 주 초미세먼지 농도가 40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다. 고층빌딩의 전면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먼지가 도시 전체를 뒤덮었고, 태양조차 가려 일조량이 급격히 낮아졌다. 베이징은 15일(현지시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546㎍까지 올랐고, 인근 도시도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25㎍/㎥)의 16~20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국 당국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 차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술체조’를 산둥성 전역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무술체조’를 탄생케 한 발해만과 산둥성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넘어왔다는 사실이다. 중국 산둥성 인근 지역에서 물러난 초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도착한 것은 지난 16일 새벽. 당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약 80㎍까지 올랐다가 오후에는 30~40㎍정도로 떨어졌다. 중국 현지에 비해서는 ‘한없이’ 낮은 수치지만 국내 평균 농도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검찰, 노무현 - 유병언 유착 의혹 제기 조원진 의원에 ‘면책특권’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에 대해 검찰이 ‘면책특권’을 적용해 불기소 처분했다. 조 의원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노 전 대통령 측은 강력 반발하며 항고 여부를 적극 검토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유철)는 조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적용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해 7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사진을 토대로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하고 밥 먹은 사진이 나왔다. 확인해 봤느냐”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에게 질의하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은 유 전 회장이 아닌 참여정부 당시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 전 대통령 장남 건호(42)씨는 허위사실과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과 함께 조 의원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조 의원을 한 차례 서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책특권 적용과 관련, 검찰 관계자는 “해당 발언은 국정조사 특위에서 직무상 행한 것이 명백해 면책특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건호씨 측 법률대리인은 “명백히 허위임을 알면서도 허위사실을 적시한 경우 면책특권을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고소한 것”이면서 “검찰은 당시 조 의원이 이 사진에 대해 사전에 허위라는 점을 알았다고 인터뷰한 일간지 기자를 조사하지도 않고 불기소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사진 속 인물이 유병언이 아니어서 허위 사실에 해당하나 직무 수행의 일환으로 (법무부장관에게) 철저한 사실 확인을 촉구하며 발언한 점과 발언 직후 다른 의원에게 유병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노무현-유병언 유착’ 허위 의혹 제기한 조원진에 檢 “면책특권”

    ‘노무현-유병언 유착’ 허위 의혹 제기한 조원진에 檢 “면책특권”

    사실과 다른 낭설을 근거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해 고소당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에 대해 검찰이 면책 특권을 적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유철)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조원진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적용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해 7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SNS에 유포된 한 장의 사진을 토대로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하고 밥 먹은 사진이 나왔다. 확인해 봤나”라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진은 수사기관이 유병언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던 당시 SNS에 급속히 유포돼 두 사람의 유착 의혹이 일었지만 사진 속 인물은 실제로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참여정부 당시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42)씨는 허위사실과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과 함께 조원진 의원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조원진 의원을 한 차례 서면 조사한 검찰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해 국회 밖에서 책임지지 않는 헌법 45조의 면책특권을 적용,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의 처분에 대해 건호씨 측 법률대리인은 “명백히 허위임을 알면서도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 면책특권을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고소한 것”이면서 “검찰은 당시 조원진 의원이 이 사진에 대해 사전에 허위라는 점을 알았다고 인터뷰한 일간지 기자를 조사하지도 않고 불기소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원진 의원의 발언은 국정조사 특위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이 명백해 면책특권에 해당한다”면서 “명백히 허위임을 알면서도 허위사실을 적시한 경우 면책특권이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판례도 충분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결과 사진 속 인물이 유병언이 아니라 허위 사실에 해당하나 직무 수행의 일환으로 (법무부 장관에게) 철저한 사실 확인을 촉구하며 발언한 점과 발언 직후 다른 의원에게 유병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점, 유병언이 아니었다면 발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술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건호씨 측은 검찰 처분에 대해 항고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佛법원 “유병언 딸 한국 가라” 유씨 “항소”… 수년 걸릴 듯

    프랑스 법원이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아온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를 한국에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유 씨는 이 결정에 항소하기로 해 실제 한국 인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파리 항소법원은 7일(현지시간)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유씨를 한국에 인도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바르톨랭 판사는 “한국 정부에서 보내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유씨가 한국에서 편향되지 않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원을 지급받는 등 총 492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 변호인은 이에 대해 프랑스 최고법원인 파기법원뿐 아니라 유럽인권재판소에도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유씨의 한국 송환까지는 앞으로 길게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금감원, 신협 현장검사 강화… 부실대출·횡령 막는다

    금융 당국이 부실대출·횡령 등을 막기 위해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신협에 대한 현장 조사에 인력과 자원을 배분하기로 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달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로 종교나 직장 등 특정 단체에서 조직되는 신협은 농협·수협·축협 등 지역조합에 비해 규모가 작고 개수가 많아 그동안 현장 검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검사 인력이 부족한 데다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금융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후 신협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금 창구로 쓰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대대적인 검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은 신협에서 대출 위반이나 횡령·유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실제 일부 신협에서 동일인 대출한도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금감원은 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라 금융 당국이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인력 부족 등으로 검사를 나가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살펴보니 횡령이나 유용, 대출 규정 위반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 현장 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신협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조합이나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테마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신협중앙회가 보통 3년 주기로 일선 조합에 대한 자체 검사를 하고 있지만, 계좌추적 등 훨씬 세밀한 검사 권한이 있는 금감원에는 한참 못 미친다. 이번 금감원 조직 개편에서 인력 증원도 함께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942개가 있다. 외환위기 전에는 1600여개였다. 외환위기 직후 5~6년간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고 이후 신협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위험한 사회, 필요한 건 ‘연대하는 세계화’

    위험한 사회, 필요한 건 ‘연대하는 세계화’

    ‘위험사회’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울리히 베크(1944~2015)가 인식한 가장 위험한 사회는 ‘세계 시민의 연대 없는 세계화’였다. 지난 4일 새해 벽두부터 들려온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의 타계 소식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안타까움과 애도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는 ‘위험사회론’을 내놓으며 서구 중심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전지구적 차원의 위험성, 즉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원자력 발전, 테러 등의 우려를 제기했다. 자본주의가 대항마를 잃어버린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대한의 위험에 대해 학술적,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가 1986년에 내놓은 ‘위험사회’는 출간을 즈음해 공교롭게도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겹치며 학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모았다. 그의 위험사회 개념은 단순히 사회적, 환경적 재난의 경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갖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폭발성에 대한 심각한 지적이었다. 예컨대 기존의 경제적 위험은 계층별로 차별적이었지만 스모그 같은 새로운 위험은 ‘민주적인 형태’로 합리적인 선택에 의해 나타난다는 얘기다. 결국 필요한 것은 초국가적인 연대다. 베크는 위험의 분배 논리가 기존 부의 분배 논리의 틀을 차용하면서 겹쳐서 기능하고, 결국 노동시장과 복지제도에 대한 의존성을 증대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기실 적극적인 세계화론자였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세계화의 현실적 의의를 기본적으로 인정하는 가운데 세계화가 내포하는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얘기하는 현실론자였다. 또한 세계화가 다양한 지역적, 국민적 특수성들을 획일화시키고, 기존 정치 기능을 종결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하지만 대응하기에 따라 새로운 정치행위를 창출하고 활성화할 수 있음을 짚었다. 그는 그래서 ‘코즈모폴리턴’(세계시민)을 자처했다. 독일 녹색당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했다. 베크는 ‘초국민적 국가’(Transnational State)와 ‘전지구적 시민운동론’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제1 근대’를 통해 국민국가가 만들어지고 위험사회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면, 앞으로 ‘제2 근대’를 통해 지구사회의 다양성, 다양한 초국민적인 정치 요소들을 담당할 수 있는 단위(당시로서는 예컨대 유럽연합)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국제사면기구인 앰네스티나, 전지구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들의 초국가적인 네트워크에 의한 연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 위험성의 분산을 촉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전지구적 신자유주의로 추진되는 지금의 세계화에 대한 비판 또한 매섭다. 베크는 ‘진정한 세계화’는 민족국가를 탈피한 초국민적 국가모델, 초국적 기업을 제어하기 위한 소비의 정치화, 공공노동과 시민노동의 강화 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크는 2000년대 들어 개인의 중요성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심화시키기 시작했다. 그의 아내와 함께 쓴 ‘개인화’(Individualization), 그리고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등에서 기존의 위험사회 개념을 확장시켰다. 이는 보수화되거나 개별화된 것으로 치부되는 개개인의 가치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음의 환기다. ‘명백한 적’이 존재할 때는 완전히 발휘할 수 없었던 정치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전개함으로써 기존의 정치적 시각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새로운 정치 형태의 창조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전지구적 자본주의는 결과적으로 자본주의-복지국가-민주주의 간의 동맹을 무너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들을 단일한 계급적 요구로 묶어 정치세력화하는 작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제1 근대’ 이후 이념과 체제로서 명시적인 적이 사라진 상황에서 궁극적으로 1차 근대의 종결이 담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인 ‘위험사회적 징후’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광이나 저항 또는, 확산이나 폐쇄와 같은 이분법적인 대응이 아닌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뛰어넘어 ‘연대하는 세계화’야말로 베크가 평생에 걸쳐 간절히 바랐던 세계화의 이상적인 모습이며 여전히 유효한 과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中 베이징 초미세먼지 농도 전년대비 4% 감소

    中 베이징 초미세먼지 농도 전년대비 4% 감소

    중국 수도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 한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정부 노력의 성과로 보이나 여전히 국제적 환경 기준치보다는 훨씬 높아 인접 국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이 4일 자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초미세먼지(PM 2.5)의 2014년 농도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우리 인간의 폐 깊숙이 비집고 들어갈 정도로 작은 대기 중의 부유물을 말한다. 하지만 이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는 ㎥당 85.9㎍(마이크로그램, 1㎍=100만 분의 1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한하는 기준치인 ㎥당 25㎍을 3배 이상 웃도는 것이다. 또한 스모그로 악명 높은 베이징 시에서 지난 한해 ‘대기 질이 매우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는 일수는 연간 93일로, 이는 전년 대비 22일 증가한 것이다. 반면 ‘오염이 심각’했던 일수는 전년보다 13일 줄어든 45일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위해 시 당국이 시행한 차량 2부제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 국무원(중앙정부)은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베이징 시 대기 미세먼지 농도를 2012년보다 약 25% 감소시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정 및 반론]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서울신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이후 관련 보도를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에 연관됐다고 전했으나 검찰이 “오대양 사건이 구원파나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힘에 따라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 이준석 세월호 선장 등 청해진해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는 관계자 인용 보도, 구원파에는 한번 구원받으면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라는 교리가 있다는 보도, 신도들이 금수원 열차객차에서 집단생활을 해왔다는 보도, 유 전 회장의 ‘밀항 시도’ ‘망명설’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유 전 회장이 부인 및 비서였다는 보도, 유 전 회장이 고급 골프채를 구입해 로비를 했다는 보도도 정정합니다. 구원파는 아울러 신도들에게 검찰 조사와 관련해 압박을 가한 적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이 구원파를 설립했고 사실상의 교주라는 보도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유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아니며 유 전 회장 명의의 부동산도 없고, 유 전 회장이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모두 망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의 예명인 ‘아해’와 세월호의 ‘세월’은 각각 ‘어린아이’와 ‘세월(歲月)’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엄마’, ‘김엄마’ 등의 ‘엄마’는 지도급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에 붙이는 호칭이라고 알려왔습니다.
  •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뉴노멀 시대/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뉴노멀 시대/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한 지 3년째 접어들면서 중국에선 ‘뉴노멀’(New normal)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중국어로 ‘신창타이’(新常態)로 번역되는 이 단어는 시 주석이 지난해 5월 지방 순시 때 연간 7%대 성장에 그치는 중국 경제에 대해 “‘경제 뉴노멀’(초고속 성장 시대가 끝나고 중고속 성장이 일반화한 상태)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에서 ‘뉴노멀’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분위기다. 반(反)부패는 시진핑의 ‘정치 뉴노멀’이다. 2013년 말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에 대한 체포설이 나돌던 때만 해도 ‘호랑이(거물급 부패 인사) 잡기’는 저우융캉 처벌로 끝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중국 정치는 각 파벌 간 경쟁과 합종연횡이 심해 새 지도부의 부패 청산 작업이 쉽지 않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우융캉은 물론 최근 낙마한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장관급)까지 ‘부패 호랑이’가 잇달아 반부패 칼날에 쓰러지자 다음 타깃에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상태(常態)’가 만들어진 것이다. 시 주석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지도자의 신년 메시지에서 ‘반부패’를 언급한 것은 올해도 부패 척결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이 종전의 집단지배 체제를 깨고 1인지배 체제를 굳힌 것도 ‘정치 뉴노멀’에 해당한다. ‘문화 뉴노멀’은 시진핑 띄우기로 정리된다. 시진핑의 ‘말씀’을 담은 책은 중국 서점가에서 추천 도서이자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시진핑을 찬양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까지 등장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가 다녀간 식당은 하루아침에 명소가 되고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시 주석이 먹은 음식은 유행이 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모옌(莫言)은 “이제는 반부패를 주제로 한 소설을 써야 할 때”라며 시진핑의 반부패 조치를 극찬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시 주석이 언급한 ‘APEC 블루’(스모그 없는 파란 하늘)는 중국의 ‘환경 뉴노멀’이다. 전 도시와 부처가 앞다퉈 환경 대책을 내놓고 있다. 정치·경제·문화 분야의 뉴노멀이 중국인의 사회 의식을 바꾸는 ‘사회 뉴노멀’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까지 나온다. 지금 중국은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현상에 ‘뉴노멀’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있다. 관영 언론들 사이에는 혁신과 개혁이 ‘뉴노멀’의 핵심이라며 시 주석 집권 이후 변화하는 중국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의 뉴노멀은 이제 사람들이 받아들여야 할 새로운 기준이 된 것처럼 보인다. 최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내외신 기자를 상대로 가진 신년회에서 “중국과 국제 사회가 밀접해지는 추세로 볼 때 중국은 중국 특색의 외교 이념을 명확히 해야 하고, 세계 각국 인민들로 하여금 (중화민족의 부흥을 골자로 하는) ‘중국의 꿈’을 이해하고 지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들의 ‘핵심이익’(티베트, 신장위구르자치구, 홍콩, 대만,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에 대한 주권)을 존중하고 자신들이 정한 규칙에 도전하지 않을 것을 강요하는 중국의 ‘외교 뉴노멀’에 대한 대응을 고민해야 할 때가 머지않은 것 같다. jhj@seoul.co.kr
  •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되돌아본 2014년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되돌아본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꿈꿨던 대한민국. 하지만 연이은 사건사고로 국민들은 혼란의 시간들을 보냈다. 31일 밤 7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KBS 영상실록 국내편’에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본다. 4월 16일 진도 부근 해역에서 전해진 세월호 침몰 소식에 온 국민은 충격에 휩싸였다. 안전 불감증과 늦장 대응으로 승객 476명 가운데 구조돼 목숨을 건진 사람은 172명. 300여명이 구조되지 못했다. 탑승자의 대다수는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학생들이었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겼다. 사고 이후에도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발견이 논란이 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여야의 의견 차이로 난항을 겪던 세월호 3법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05일 만에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10월 판교 야외 공연장에서 행사 도중 일어난 환풍구 붕괴 사고와 12월 오룡호 침몰까지 안전 불감증이 낳은 연이은 사고로 국민들은 슬픔에 잠겼다. 올해 대한민국은 갑의 횡포에 분노했다. 박희태 전 의장의 골프장 여직원 성추행 혐의,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폭언과 성희롱은 대표적인 갑질로 비난받았다. 12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까지 연이은 갑의 횡포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영화 ‘명량’부터 ‘변호인’까지 천만 관객 동원을 이어 가며 국내 영화 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년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에 네티즌들 관심집중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에 네티즌들 관심집중

    배우 하연수가 화제다.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넥스트무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지난 3주에 걸쳐 공개되었던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2,3편에 이어 공개된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화장한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 재조명 ‘대박’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 재조명 ‘대박’

    23일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웹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배우 하연수의 민낯도 화제다. 하연수는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화장한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우비’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민낯 비교해보니 ‘대박’

    ‘여우비’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민낯 비교해보니 ‘대박’

    하연수 연제욱, 웹드라마 ‘여우비’ 공개…훈남훈녀의 핑크빛호흡 ‘무슨 내용?’ ‘하연수 연제욱 여우비, 하연수 연제욱 주연’ 배우 하연수 연제욱이 주연을 맡은 ‘사이:여우비 내리다’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넥스트무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지난 3주에 걸쳐 공개되었던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2,3편에 이어 공개된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웹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비단 연기자들의 연기에서 그치지 않고 추운 겨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미, 그리고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 가득한 OST 등 다방면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우 하연수의 민낯도 화제다. 하연수는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연수의 민낯은 화장한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공개 새삼 재조명 ‘왜?’

    하연수 연제욱 주연, 하연수 민낯공개 새삼 재조명 ‘왜?’

    배우 하연수 연제욱이 주연을 맡은 ‘사이:여우비 내리다’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지난 3주에 걸쳐 공개되었던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2,3편에 이어 공개된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배우 하연수의 민낯도 화제다. 하연수는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 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가 거의 없는 맨얼굴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자녀 자폐증’ 유발, ‘임신 중’이 가장 위험” -하버드

    “미세먼지 ‘자녀 자폐증’ 유발, ‘임신 중’이 가장 위험” -하버드

    미세 먼지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면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스모그와 미세 먼지는 중국에서 큰 보건 및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미세 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미세 먼지라고 하면 대부분 호흡기 질환을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올라가면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모두 올라가게 된다. 또 중국처럼 대기 오염이 심한 국가뿐이 아니라 유럽 및 미국처럼 상대적으로 대기 오염이 심하지 않은 선진국에서도 미세 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들도 미세 먼지 농도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최근 하버드 대학 보건의학 교실(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HSPH))의 연구자들은 미세 먼지 농도가 미국에서 자폐증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소아가 아니라 어머니가 임신 중 미세 먼지에 노출된 경우 위험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 환경 및 직업 역학과 교수인 마크 웨이스코프(Marc Weisskopf)와 그의 동료들은 미국 내 50개 주 간호사들이 참여한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II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연구는 11만 6천 명의 여성들이 1989년부터 참여한 역학 연구이다. 미세 먼지 데이터는 미국 환경 보호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를 비롯한 기관들에서 얻었다. 이들의 분석에 의하면 미세 먼지 가운데 2.5미크론(micron)보다 작은 미세 먼지인 PM2.5의 농도가 자녀의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 (ASD))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한다. 반면, 이보다 큰 미세 먼지인 PM2.5-10의 경우 연관성이 적었다. 연구팀은 임신 전, 임신 중, 임신 후 미세 먼지 노출과 자녀의 자폐증 발생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임신 중이 가장 위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임신 중 가운데서도 임신 후기(third trimester, 임신 3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도 중국발 미세 먼지 증가로 인해 계절적 미세 먼지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사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미세 먼지는 자폐증과의 연관성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미세 먼지 예보와 경보를 확인해서 실외 활동의 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하연수 연제욱, 웹드라마 ‘여우비’ 훈남훈녀의 호흡 ‘무슨 내용?’

    하연수 연제욱, 웹드라마 ‘여우비’ 훈남훈녀의 호흡 ‘무슨 내용?’

    배우 하연수 연제욱이 주연을 맡은 ‘사이:여우비 내리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넥스트무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지난 3주에 걸쳐 공개되었던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2,3편에 이어 공개된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영상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연수 연제욱, 웹드라마 ‘여우비’ 네티즌들 기대폭발

    하연수 연제욱, 웹드라마 ‘여우비’ 네티즌들 기대폭발

    배우 하연수 연제욱이 주연을 맡은 ‘사이:여우비 내리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넥스트무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하연수, 연제욱 주연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이 공개됐다. 지난 3주에 걸쳐 공개되었던 메이킹 필름 티저 영상 1,2,3편에 이어 공개된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의 주연 하연수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연제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영상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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