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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는 20일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통한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과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은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이 다수 수상하면서 전남도의 명품 쌀을 만들기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 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성이 입증된 전남 고품질 쌀의 홍보 강화를 통해 대량 수요처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전남 쌀의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500억 받을 혼외자”… 전청조식 사기범 덜미

    [단독] “500억 받을 혼외자”… 전청조식 사기범 덜미

    ‘전청조 사기 사건’처럼 수천억원대 자산가의 혼외자를 빙자해 50억원 가까운 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씨처럼 서울 송파구 최고급 호텔에 살며 명품을 과시하고 미국에서 생활한 것처럼 꾸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내 몫으로 남겨진 500억원을 받는 것을 도와주면 돈을 챙겨 주겠다’고 피해자들에게 돈을 뜯어냈지만 알고 보니 친모와 친부는 모두 생존해 있는 상태였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남성 김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2022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 넘게 자신을 ‘자산가의 숨겨 둔 자식’이라고 하며 피해자 20여명에게 접근해 약 48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그는 ‘500억원을 바로 증여받으면 세금을 절반 내야 하지만 여러 명이 나눠서 받으면 세금이 줄어든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증여받는 과정을 도와 달라고 했다. 대신 자신에게 필요한 세금 등을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겼다. 김씨는 외국계 항공기 제조사의 헬기 조종 훈련 교관으로 일하고 있고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주로 머무른다고 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두 거짓이었다. 김씨는 아내의 사촌부터 지인, 세무사, 공무원까지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피해자들에게 한 번에 큰 금액을 요구하지 않고 200만~500만원을 수시로 요구했다. ‘이번 주까지 2억원을 받기로 했는데 세금으로 낼 500만원이 오늘 은행 업무 마감 시간까지 필요하다’며 피해자를 독촉하는 식이다.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자 자신이 받을 돈 일부를 피해자 명의 계좌로 보내 준다는 확인서, 피해자에게 받은 돈으로 세금을 납부했다는 영수증 등을 위조해 보여 줬다. 경찰은 김씨에게 다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와 은닉 재산이 있는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 갈 예정이다.
  • 檢, 전현직 대통령 부인 초유의 동시 수사 속도

    檢, 전현직 대통령 부인 초유의 동시 수사 속도

    검찰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를 소환했다.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다. 사상 초유의 전현직 영부인 동시 수사에 검찰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이날 ‘김건희 여사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를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조 행정관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직접 연락을 나눈 주요 참고인이다. 김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인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사후 국립묘지 안장 등을 요청한 이후 조 행정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최 목사와 조 행정관 간 문자·통화 내용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최 목사에게 국립묘지 안장 절차와 해당 업무 소관 기관인 국가보훈부 담당자 등을 직접 안내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최 목사의 이같은 요청이 명품 가방·화장품 등을 대가로 이뤄진 ‘청탁’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상대로 최 목사와 연락한 경위, 최 목사의 요청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향후 김 여사 주변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 순차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김정숙 여사를 국고 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 고발 후 6개월여 만이다. 이 시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타지마할을 여행할 목적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고 4억원의 세금을 탕진한 심각한 국기 문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출장에 관여했던 외교부 등 정부 인사에 대한 수사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 [단독]전청조 수법 그대로…“미국 생활, 500억 상속, 자산가 혼외자”라며 50억 가로챈 사기꾼

    [단독]전청조 수법 그대로…“미국 생활, 500억 상속, 자산가 혼외자”라며 50억 가로챈 사기꾼

    ‘희대의 사기극’이라 불린 전청조 사기 사건처럼 자산가의 혼외자를 빙자한 사기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내 몫으로 남겨진 500억원을 받는 것을 도와주면 그중 일부를 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뜯어냈지만, 친모와 친부는 모두 생존해 있는 상태였다. 또 피해자들을 온갖 명품 가방과 옷, 시계 등으로 치장하며 부를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사기로 뜯어낸 돈 외에는 이렇다 할 자산은 없었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자산가의 혼외자를 빙자해 돈을 뜯어낸 김모씨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2022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 넘게 “자산가의 혼외자식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내 몫인 500억원을 상속받은 이모·외삼촌에게 받기로 했다”며 피해자 20여명에게 접근해 약 48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김씨의 친부와 친모는 자산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500억원을 바로 증여받으면 세금만 절반을 내야 하지만, 여러 명이 나눠서 받으면 세금이 줄어든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증여받는 과정에 도와달라고 했다. 피해자들에게는 ‘상속받을 돈 일부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김씨는 필요한 세금 등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갔다. 김씨는 지인은 물론 세무사, 공무원 등 만나는 모든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김씨가 수백만 원어치 명품을 결재하는 모습을 자주 본 백화점 직원도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한 번에 큰 금액을 요구하지 않고, 200만~500만원을 수시로 요구했다. “이번 주까지 2억원을 받기로 했는데 세금으로 낼 500만원이 오늘 은행 업무 마감 시간까지 필요하다”며 피해자를 독촉하는 식이다. 증여받을 돈은 처음 피해자에게 이야기했던 것보다 늘었고, 피해자들은 계속해서 김씨에게 돈을 줬다. 돈을 뜯어낸 이후에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자 자신이 받을 돈 일부를 피해자 명의 계좌로 보내준다는 확인서, 피해자에게 받은 돈으로 세금을 납부했다는 영수증 등을 위조해서 보여주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김씨는 ‘더 이상 줄 돈이 없다’고 호소하면 ‘너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모두 피해를 본다’고 협박하기도 했다”며 “여러 명이 증여를 받아 세금을 27%만 내는 것인데, 한명이 빠지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거짓말로 겁을 준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씨는 피해자가 돈을 보내지 않으면 하루에 100통 정도 전화를 하는 식으로 압박하기도 했다. 김씨는 외국계 항공기 제조사의 헬기 조종 훈련 교관으로 일하고 있고,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주로 머무른다고 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두 거짓이었다. 경찰은 김씨에게 다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와 은닉재산이 있는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임윤찬의 마법 같은 연주…젊은 거장의 손끝에서 피어난 황홀한 선율

    임윤찬의 마법 같은 연주…젊은 거장의 손끝에서 피어난 황홀한 선율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공연이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공연에서 월드 클래스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임윤찬은 17일 경기 부천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열었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 대구, 경남 통영을 거쳐 이어온 무대였다. 공연이 잘 열리지 않는 월요일이었음에도 임윤찬의 연주를 듣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몰리며 클래식 음악계 슈퍼스타의 인기를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일제히 숨죽이며 임윤찬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연주했다. 임윤찬은 1부에서 멘델스존의 ‘무언가’(Op. 19-1, 85-4)를 먼저 들려줬다. 각각 ‘달콤한 추억’과 ‘비가’라 불리는 두 곡이 임윤찬의 섬세한 터치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음악이라는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선율에 관객들도 환상에 젖어 들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사계’를 통해 1월 ‘난롯가에서’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까지 1년 열두 달의 풍광을 임윤찬의 해석으로 선물했다. 임윤찬의 손끝에서 계절의 변화가 생생하게 구현됐고, 각각의 계절이 지닌 다채로운 음색이 임윤찬만의 색채로 물들었다. 첫 공연 당시에도 화제가 됐던 9월에서 10월로 넘어갈 때의 짧은 침묵은 작품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임윤찬의 개성을 드러낸 장면이었다.임윤찬은 2부에서 특별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편곡한 버전으로 첫 번째 곡 ‘난쟁이’에서부터 마지막 곡 ‘키예프의 대문’까지 임윤찬의 모든 것을 응집해 쏟아냈다. 건반 하나 허투루 건드리지 않으며 마지막 음까지 정성을 다하는 젊은 거장의 연주에 공연장은 그야말로 황홀경에 빠졌다. 밴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기량을 보여준 임윤찬은 홀로 꾸미는 무대에서도 피아노의 끝과 끝을 분주히 오가며 기량을 한껏 뽐냈다. 연주가 끝나자 마치 아이돌 콘서트 같은 반응이 터져 나왔고 임윤찬은 관객들의 기립박수에 화답해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순간’과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연주하며 심장을 강타하는 마법 같은 연주를 마무리했다. ‘사랑의 꿈’이 다시 소환한 환상적인 분위기는 임윤찬의 공연을 꿈결에 본 아름다운 장면처럼 만들었다. 공연장이라는 거대한 캔버스에 피아노라는 다채로운 붓과 물감으로 임윤찬은 보고 또 봐도 반할 예쁜 그림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공연마다 최적의 음향을 위해 반사판을 세밀하게 조절하는데 이번 공연을 위해 임윤찬 맞춤형 세팅을 통해 명품 선율을 더 풍성하게 했다. 임윤찬은 19일 광주를 거쳐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 ‘김여사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24일 경찰 출석

    ‘김여사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24일 경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선거법 위반 등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최 목사를 2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최 목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를 앞둔 지난 2월 양평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목사는 지난 3월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김 여사를 함께 언급하며 이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혐의 중 ‘불법 선거운동’의 경우 4·10 총선과 관련한 선거 사건이어서 공소시효(10월 10일)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눈앞… 원산지 법적 인정받는다

    전북 고창군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고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였다. 특히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을 엄선해 유통한다. 고창수박은 여러 디저트 업체와 협업도 했다. 2018년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브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고, 해태제과에선 오예스에 고창수박 시럽을 첨가한 여름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고창수박을 재현한 수박빵도 나왔다. 그러나 고창수박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꼼수도 속출했다. 박스 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한 것이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1980년 전북에서 처음으로 수박 재배에 시설하우스를 도입한 ‘고창수박의 산 역사’인 신건승(81)씨는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가치가 높아져 지역 농가의 노하우와 땀의 결실이 빛을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수박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기대한다. 수박 1통을 길러내는 데 보통 3개월가량 걸린다. 1년에 많아야 2기작 해서 5~6월에 한 차례, 7~8월에 한 차례 수확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수박은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을 개발, 대규모 수박 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바닷바람,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붉은 황토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지난달 기준 고창군 648 농가가 834㏊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 檢,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수사 착수

    檢,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수사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70)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19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고발 사건이 접수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검찰은 4차장 산하 공정거래조사부 소속 검사 1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발인 조사 후 당시 출장에 관여한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가 2018년 11월 문 전 대통령 없이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했는데, 이 출장이 인도 정부 초청이 아닌 김 여사 요청에 따라 이뤄져 예비비 4억원이 불법 사용됐다는 의혹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발간한 회고록을 통해 김 여사의 방문이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공식적인 외교 활동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치권에서는 진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검찰은 이 시의원이 출석하면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당시 착용한 명품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개인 수영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인도 출장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김 여사가 인도를 방문할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하면서 2억 3000여만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檢 김정숙 여사 수사 착수한 날, 文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檢 김정숙 여사 수사 착수한 날, 文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17일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채소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자주양파, 자주감자, 감자를 수확했습니다”라면서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양파와 감자 등을 손에 들고 있거나 수확한 농작물을 쌓아둔 채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진을 올리며 ‘밭일에 진심’, ‘부농은 아닙니다만’, ‘이만하면 대농’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은 김 여사의 2018년 타지마할 출장을 둘러싸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김 여사 측이 고소로 ‘맞불’을 놓은 날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김 여사를 검찰에 고발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 시의원은 김 여사가 인도 정부의 초청이 아닌 자신의 요청으로 인도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예비비 4억원이 불법 사용됐다며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이 시의원을 상대로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당시 착용한 명품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개인 수영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발인 조사 후 당시 출장에 관여한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도 ‘역공’에 나섰다. 이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김 여사가 인도를 방문할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하면서 2억 3000여만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70)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19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고발 사건이 접수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검찰은 4차장 산하 공정거래조사부 소속 검사 1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발인 조사 후 당시 출장에 관여한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가 2018년 11월 문 전 대통령 없이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했는데, 이 출장이 인도 정부 초청이 아닌 김 여사 요청에 따라 이뤄져 예비비 4억원이 불법 사용됐다는 의혹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발간한 회고록을 통해 김 여사의 방문이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공식적인 외교 활동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치권에서는 진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검찰은 이 시의원이 출석하면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당시 착용한 명품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개인 수영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인도 출장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김 여사가 인도를 방문할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하면서 2억 3000여만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용산구 ‘명품’ 영어캠프 돌아온다… 7월 22일부터

    용산구 ‘명품’ 영어캠프 돌아온다… 7월 22일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명해진 서울 용산구의 대표 ‘히트상품’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다음달 22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초등 1~2학년 반을 신설하고 3~6학년 반은 기간을 3주로 늘렸다. 구는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된 초등학교 1~2학년 20명, 3~6학년 120명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1인당 참가비는 1~2학년 84만원, 3~6학년 130만원이지만 비용 절반을 구가 지원한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엔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 구가 전액을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올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여름상품 제안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여름상품 제안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0일부터 27일까지 여름 상품 제안전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시티에 따르면 20~23일까지 1층에서 해외 명품 초대전을 열어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는 19일 새로운 iPad Pro 또는 iPad Air 신제품을 출시한다. 2층에서는 비비안 이월상품전을 진행해 최대 60%까지, 탠디·닥스제화 특가 상품전을 통해 탠디(최대 60%), 닥스제화(최대 4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일까지 골프웨어 블랙앤화이트 여름 이월상품전이 열려 티셔츠·바지·재킷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코오롱스포츠 여름 이월 상품 초대전을 통해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행사 기간 갤러리아카드(멤버십·휴) 브랜드 합산 일정 이상 구매 시 G캐시를 증정한다.
  •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목사, 명예훼손 등 혐의 입건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목사, 명예훼손 등 혐의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특정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 목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3월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김 여사를 함께 언급하며 이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 의원 측은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최 목사는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양평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최재관은 반드시 일을 시행하라”, “다른 사람은 못 맡길 것 같다”는 등 특정 후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목사가 지위를 이용해 교회 내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이를 몰래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지난해 11월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공개하면서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 “전면 백지화” “17일 본회의”… 국회 원구성 대치 ‘최고조’

    “전면 백지화” “17일 본회의”… 국회 원구성 대치 ‘최고조’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3주째로 접어들었지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결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장 11개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여당이 받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원 구성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17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11개 상임위원장을 원점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원 구성 전면 백지화’로 맞섰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내일(17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청문회’ 속도전에도 나서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법사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열고 입법청문회를 진행한다.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중 하나인 정무위원장 선출을 마치는 대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청문회 개최도 의결할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만난 기자들의 질의에 “여야 간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만 밝혔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17일은 시기상 좀 이르고, 민주당의 압박용 카드라고 생각한다”면서 “6월 임시국회가 다음달 4일까지인데 교섭단체 대표 연설, 대정부 질의까지 진행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국회법상 정해진 본회의일인 20일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 구속을 막기 위한 방탄 활동이 아니라면 (원내대표 간) 공개 토론을 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공개 토론을 재차 요구했다. 앞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11개 상임위원장 백지화를 협상 재개 요건으로 내걸면서 여야 원내대표 간 1대1 공개 토론을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에선 남은 상임위원장 7개를 받을지를 놓고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전세계 고객정보 유출” 한국인도 털렸다…명품 브랜드 ‘충격’

    “전세계 고객정보 유출” 한국인도 털렸다…명품 브랜드 ‘충격’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명품 고가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전 세계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중 한국 고객 정보도 29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명품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서 보관하던 세계 고객의 이름, 성별, 출신 국가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당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 2900여건이 포함됐다. 태그호이어는 이런 사실을 수년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해 5월 해커의 협박으로 알게 되자 뒤늦게 개인정보위에 신고하고, 정보 주체에게 통지했다. 당시 적용된 옛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 유출을 알게 된 후 24시간 이내에 개인정보위에 신고하고, 이용자에게도 통지해야 한다. 그러나 태그호이어는 이 기간을 넘겨 ‘늑장 신고’를 한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월 1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태그호이어의 모기업이라 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브랜치 오브 LVMH 스위스 매뉴팩처러’에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1억 2600만원, 안전조치 및 신고통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고객의 정보가 털렸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경미한 사고라고 판단했거나 후속 조치가 적절했다고 보면서 별도의 처분을 내리진 않았다고 태그호이어 측에서 알려왔다”며 “처분을 내린 것은 한국이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처분에 대해 프랑스의 태그호이어 본사 관계자는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위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이버 범죄로부터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 투자하겠다”며 “유출된 정보가 악용되지 않도록 기술적 조처를 했고, 고객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으며 당국에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드 결제 번호나 계좌 번호 등 고객금융 정보에 부정적으로 접근한 점은 없었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랑스 ‘명품제국’인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회장의 다섯 자녀 모두 LVMH 그룹 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이 나 화제가 됐던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는 태그호이어 부문에서 2017년부터 일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바 있다. 올해 초에는 LVMH의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고, 최근 LVMH 지주회사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다. 프레데릭은 지난해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에 떠도는 등 열애설이 났다. 이들은 지난달 태그호이어 관련 행사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 무한한 전통의 세련된 변주…전 세계 홀릴 현대 국악의 매력

    무한한 전통의 세련된 변주…전 세계 홀릴 현대 국악의 매력

    시작부터 강렬한 타악기 소리가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장대한 선율은 머나먼 곳으로 떠나는 여정을 암시하는 듯했고 연주자의 얼굴에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원초적인 자유로움이 강렬하게 서려 있었다. 장구 협주곡 ‘NOMAD’(유목민·방랑자를 뜻하는 영어)는 제목 그대로 틀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했고, 스스로 유목민과 같은 삶을 살아온 작곡가만의 특별한 에너지가 담겨 있었다. 13~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들썩이게 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올해 네 번째 기획공연 ‘연주자 그리고 작곡가’는 연주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악기를 위한 곡을 써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연주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진하게 드러낸 시간이었다. 관현악단과 개인 연주자의 협연은 동서양 음악을 불문하고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연주자가 직접 자신의 악기를 중심에 놓고 곡을 썼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가 더 특별했다. 사람이 아무리 타인을 골똘히 생각한다고 해도 나올 수 없는 진정한 음악적 영혼이 마음껏 발현되면서 관객들의 영혼까지 깊이 울렸다.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은 이선희(거문고), 이영섭(소금), 여수연(해금), 서정미(대금), 민영치(장구)에게 관현악 협주곡 작품을 위촉했다. 전곡 연주자들이 관현악 협주곡 창작에 도전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희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향류’(響流)는 한반도에 우리 고유의 음악이 흐른다는 뜻을 담은 곡이다. 우리 고유의 선법과 장단들을 거문고 음악으로 재탄생시켜 한반도에 흐르는 창조적 에너지의 흐름을 생생하게 포착해내면서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영섭 작곡의 소금 협주곡 2번 ‘Born Von 本’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종묘제례악’과 후손들의 가정의 제액초복(除厄招福·액을 막고 복을 불러들이다)을 비는 ‘동해안별신굿’ 조상굿 중 ’어청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음악적으로는 달라도 염원하는 바가 같은 두 음악을 녹여내면서 웅장한 선율을 만들어냈고, 전통적 기법에 충실한 선율을 통해 소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여수연 작곡의 해금 협주곡 ‘몽·양’(夢·陽)은 작곡자가 팬데믹과 전쟁 등으로 불안과 혼란에 빠진 세계 곳곳의 상황을 보며 화합과 평화를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도 여전히 혼돈에 빠진 세상을 암시하는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이 표현됐다.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작곡과 박사 과정 중인 작곡가의 솜씨를 통해 동서양의 조화,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의 조화가 기가 막히게 이뤄지면서 국악 선율의 무한한 가능성을 새삼 일깨워줬다. 서정미 작곡의 씻김을 주제로 한 대금 협주곡 ‘竹魂’(죽혼)은 대금산조의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장단 위에 ‘진도씻김굿’에 나오는 ‘길닦음’ 선율을 얹은 대금 협주곡이다. 대금의 음역대, 악기 특유의 시김새와 주법을 최대한 활용했다. 한국 고유의 주제와 정서에 기반했지만 외국인이 들어도 반할 선율로 듣는 이를 대금의 매력에 빠지게 했다.민영치의 장구 협주곡 ‘NOMAD’는 앞선 곡들과 달리 타악기를 중심에 놓고 흥겨운 한판을 벌이면서 관객들의 어깨와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재일교포 3세로 중학교 때 김덕수 사물놀이패에 반해 한국에 들어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했고, 학교에서 대금을 전공했지만 장구를 치는 그의 유목민적인 이력에서 나온 음악은 국악관현악에 기반하되 틀을 제대로 깨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가 동반된 그의 개인 연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면서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음악평론가 이소영은 이번 무대에 대해 “오롯이 연주자가 작곡가가 되어 곡 전체를 책임지고 이를 무대에서 실연하는 현장이 펼쳐지기에 역사적인 또 하나의 관문을 통과하는 날로 훗날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이번 ‘연주자 그리고 작곡가’는 국악관현악의 근원적인 모습부터 최첨단의 파격까지 두루두루 선보이면서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한껏 뽐낸 명품 연주로 기억될 무대였다.
  • 조국, 檢 이재명 추가 기소에… “김건희 여사도 즉각 기소해야”

    조국, 檢 이재명 추가 기소에… “김건희 여사도 즉각 기소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 “김건희 여사는 왜 수사도 압수수색도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 KBS1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검찰의 (이 대표를 추가 기소한) 핵심 논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유죄 판결”이라며 “이를 기초로 이 대표를 공범으로 보고 전격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전 부지사 판결을 상세히 검토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검찰의 논리에 따르면 김 여사 주가 조작 공범들도 모두 1심에서 유죄 판결받았기 때뮨에 김 여사를 즉각 기소해야 한다”며 “수사도 압수수색도 안 하는 것은 차별적 기소”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에 관련 규정이 없다며 김 여사의 명품백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에 대해서도 “내 딸은 성적과 무관한 장학금을 받았고 절차 위반도 없었는데, 이를 두고 내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부여한 권익위의 결정에 분노가 치민다”고 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의 핵심 내용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점에는 국민적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며 “따라서 검사 증원은 필요 없다. 검사 중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길 사람은 검사 신분을 벗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검찰제도 전면 개혁 입법 토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검찰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이날 검찰개혁의 로드맵을 제시한 조국혁신당은 이후 여러 의견을 반영한 뒤 다음달 초쯤 관련 입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김건희 명품백’ 보도 기자 “명품백 돌려주고 직접 입장 밝혀달라”

    ‘김건희 명품백’ 보도 기자 “명품백 돌려주고 직접 입장 밝혀달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온라인 매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14일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 출석을 앞두고 “명품 가방을 이제 돌려달라”고 밝힌 이 기자는 5시간 30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기자를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기자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제 돈으로 산 명품 가방을 대통령 기록물로 보존한다는 데 제가 다 부끄럽다”면서 “김 여사는 침묵하지 말고 입장을 밝히고 처벌받겠다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명품 가방 등을 구매하고 선물한 경위와 취재·보도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기자는 “최 목사와 언더커버(위장 잠입) 취재한 것을 인정하는지를 많이 질문했다”면서 “김 여사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익적 목적으로 취재·보도한 것이라 해명했다”고 답했다. 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 가방·화장품을 구입해 전달한 인물이다. 최 목사가 2022년 9월 김 여사의 사무실인 코바나콘텐츠에서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한 카메라도 이 기자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이러한 영상과 함께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다. 이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김 여사와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여사는 이 기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지난 4월 대법원에서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앞서 이 기자와 함께 지난 2월 한 시민단체로부터 같은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도 전날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최 목사는 전날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언더커버(위장잠입) 취재 차원에서 제공한 선물을 무분별하게 가져가고 청탁 시도도 들어주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검찰 실형 구형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검찰 실형 구형

    아내가 숨지기 전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한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감금과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전직 군인 A(37)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배우자의 나체사진을 게시하고 감금·협박했다”며 “피해자는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돼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서 음란물을 유포하지는 않았다”며 “피고인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사진 촬영 대상자가 동의하더라도 음란물을 유포하는 게 죄가 되는 것을 확실히 알아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박 혐의와 관련해서도 그와 같은 해악을 끼칠 의사가 없었다”며 “다시 한번 가정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 메시지를 보낸 점을 참작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선처해주시면 남은 삶을 제대로 살겠다”고 말했다. 숨진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법정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딸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울먹였다. 그는 “A씨는 딸에게 성인방송을 강요했고 거부하니 ‘아버지에게 나체사진을 보내겠다’며 협박했다”며 “그는 성인방송 수입금으로 고급차와 명품 옷·운동화로 자신을 과시하고 다녔다”고 했다. 이어 “A씨는 또 딸에게 아버지는 만나지 말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면서 노예로 만들었다”며 “저는 딸이 숨진 뒤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직장도 그만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한 B씨를 여러 차례 집에 감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해 12월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A씨는 2011년 여성 나체 사진 등을 98차례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도 받았다. 당시 직업군인으로 일한 그는 이 사건으로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vs 유럽 무역전쟁, 누가 더 유리할까?…“돼지고기부터 시작” [송현서의 디테일]

    중국 vs 유럽 무역전쟁, 누가 더 유리할까?…“돼지고기부터 시작” [송현서의 디테일]

    중국 기업들이 유럽연합(EU)의 돼지고기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공식 요청하면서 중국과 유럽연합의 무역 충돌이 가까워지고 있다. AP통신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럽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발표함에 따라, 중국이 어떤 조치를 내릴지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연합은 12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대 38.1%포인트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잠정 결정했다.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8%의 관세 폭탄이 예고되자 중국 상무부와 외교부, 주유럽연합 중국상회 등은 일제히 “유럽 연합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며 “중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틀 만인 14일 중국 기업들은 유럽연합의 돼지고기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해당 내용은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구체적으로 어떤 돼지고기 제품이 조사 대상이 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기업들의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요청은 독일과 스페인, 덴마크 등 축산업과 낙농업이 발달한 유럽연합 회원국이 표적인 것만은 확실하다. 중국의 ‘맞대응’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8%의 관세 폭탄을 예고하기 전부터, 중국 정부의 보복성 맞대응 조치는 이미 결정돼 있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이미 중국 업계는 지난달부터 유럽연합산 돼지고기와 유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신청을 위해 증거를 수집해오고 있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산업계가 EU산 유제품에 대해 반(反)보조금 조사를, EU산 돼지고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청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중국 국내 산업은 조사 신청을 제기해 정상적 시장 경쟁 질서와 자신의 합법적 권리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돼지고기(내장 포함) 60억 달러어치(약 8조 2650억 원) 중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중국에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출한 나라는 스페인이며, 프랑스와 네덜란드, 덴마크도 주요 공급국으로 꼽힌다. 돼지고기 다음은 향수? 자동차?…“중국은 선택의 여지가 많다” AP통신은 13일 “유럽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인상)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은 다음 조치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독일의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겨냥해 유럽 자동차에 대한 관세로 보복할까, 아니면 유럽에서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에 관세를 부과할까? 그것도 아니라면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명품이 (다음 조치) 대상이 될까?”라고 전했다. AP통신은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 큰 엔진을 장착한 수입 차량에 대한 관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중국의 주요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보도를 내놨다”면서 “이는 BMW와 메르세데스 등 고급 독일 자동차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폭스바겐 역시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관세가 무역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이번 결정의 부정적인 영향은 유럽, 특히 독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잠재적인 이익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미국 뉴욕에 있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테네오의 중국 분석가는 AP에 “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명품, 화장품, 와인, 초콜릿 또는 가구에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면서 “유럽연합의 관세 폭탄이 중국 전기차 판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 일부 중국 기업은 30%의 관세를 부과하다더라도 여전히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자동차? 돼지고기? 향수? 유럽과 무역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은 선택의 여지가 많다”면서도 “10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신흥 경제국인 중국과 4억 명이 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럽은 서로에게 주요 시장이다. 전문가들은 고조되는 무역 전쟁이 양측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인상된 관세는 올해 하반기 27개 회원국이 승인하면 향후 5년간 시행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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