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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여성 바비 등장 ‘핑크 정장에 명품백’ 소지품은 거울 아닌..

    직장여성 바비 등장 ‘핑크 정장에 명품백’ 소지품은 거울 아닌..

    ‘직장여성 바비 등장’ 직장여성 바비가 등장했다.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은 인형제작사 메텔은 장난감 박람회에서 분홍색 원피스 정장을 입은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였다. 이번에 등장한 직장여성 바비인형은 한 팔에 검은색 핸드백을 들고 태블릿 PC와 스마트폰까지 지니고 있다. 금발의 백인부터 흑인까지 다양한 인종으로 표현됐다. 그동안 출시된 150여종의 바비 인형 가운데 이번에 등장한 직장여성 바비 인형이 사회상을 가장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비 인형 출시 초기에는 달에 착륙하는 우주인 바비 인형이 나왔으며 1992년에는 대통령 바비 인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갖고 싶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멋지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실제 직장에 저러고 못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직장여성 바비 등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원경매 전문 ‘경매의 신’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법원경매 전문 ‘경매의 신’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하지만 노하우가 없으면 의외로 실패하기도 쉬운 것이 바로 경매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경매교육을 받은 후 경매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이성용 ㈜우리옥션 대표가 펴낸 책 ‘경매의 신’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것도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증거다. 이성용 대표는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법원경매 1:1 스파르타 속성트레이닝 3개월 과정(http://blog.naver.com/arsgogo/40207311682)을 개설했다. 이대표는 “지난 2년 간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경매교육을 부탁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완전한 노하우를 공개한 적은 없었다”며 “하지만 2017년까지 컨설팅 업무에서 은퇴하고 또 다른 경영을 맡게 될 것 같아 경매속성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모두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공인중개사학원이나 그 외 경매관련 교육시설의 학원식 경매강의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번 경매강의는 1:1 스파르타 속성으로 주3회 2시간씩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전능력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 현장에서 이대표와 함께 실전경험을 쌓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이 같은 실전경매교육만 받으면 경매고수가 되고 부자가 될 것이란 착각은 금물이다. 다만 이 대표는 현실적으로 웬만한 컨설턴트 및 법무사 정도의 경매이론지식, 자본금 3천만 원으로 10억 원 만들기까지 과정 익히기, 부동산시장을 읽는 진짜 안목, 부동산 환금능력 등에 대해선 확실히 가르치겠다고 말한다. 또한, 세금문제 해결과 종목별 투자안목 및 전략 수립, 정확한 예상낙찰가 산정 능력 및 명도 등을 교육하게 된다. 수강대상은 법원경매 왕초보로서, 20세 이상부터 59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하의 소수정예이므로 발빠른 사람만이 수강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단, 전화상담 후 의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수강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 교재비 및 일체비용이 포함된 수강료는 1천만 원이다. 교육시간은 월, 수, 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며 시간은 조정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이성용 대표는 “자본금 3천만 원에서 10억 원을 만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초부터 완벽히 배우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그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배울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고, 소수 제자들의 완벽한 이론적 이해를 위해서 EBS명품강사이자 손꼽히는 교수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및 상담은 이성용 대표 휴대전화(010-4150-4557)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1:1 교육신청 문의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하면 이대표가 전화 상담을 해본 후 결정이 되고 있다. ‘경매의신’ 저자와의 1:1 스파르타 속성 트레이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arsgo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489세대 3월 분양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489세대 3월 분양

    3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첫 번째 1군 브랜드 아파트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4-1블록 3만4,103㎡부지에 용적률 159%, 건폐율 20%를 적용해 지하1층, 지상 15층, 아파트 9개동, 총 489세대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형이다. 이 단지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이자, 가장 먼저 입주(2015년 11월 예정)하는 아파트다. 또 신도시 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 행정기관과 중심상업시설 접근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무원 이전수요가 많았던 세종시의 첫 입주 아파트에는 입주와 전세수요가 대기할 정도로 많았다”며 “경북도청이전신도시의 경우, 공무원 이전은 2014년 말부터 예정돼 있는데 첫 아파트 입주가 2015년 11월이나 가능해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세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 환기가 우수하고 일조권 확보도 유리한 편이다. 전체 세대의 약 90%를 정남향으로, 나머지 약 10%도 남동향으로 배치된다. 사실상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다. 평면도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줄이는 첨단 설계기법을 통해 알파공간을 마련, 방이 최대 4개 까지 가능하다. 4bay 구조에다 알파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최근 서울․수도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평면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2014년부터 경북도청 등 주요기관이 이전하기 시작하여 명품 행정도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오는 10월 경북도청 신청사가 준공될 예정이고 올 연말이면 경북도청 신청사와 유관기관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되는 에코시티이자 유비쿼터스 도시환경이 갖춰질 계획이다. 또 산학연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육성된다.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이곳 경북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개발지역의 중심부에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가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며, 반경 1km 거리에 경북도청 신청사, 경찰청, 제2행정타운이 예정돼 있다. 단지 앞으로 신도시의 중심도로가 있으며, 단지 뒤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신도시에는 유치원 6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이 계획돼 있다. 대학교와 R&D시설 유치도 계획돼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도청이전을 앞두고 인근 지역 주택가격과 토지가격이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호조세”라며 “신도시 내 첫 1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옥동 1115번지에 있으며 3월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별’ 따러가자…중국이 몰려온다

    ‘두 별’ 따러가자…중국이 몰려온다

    중국 대륙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 내 한류(韓流)가 다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류의 역습’이란 평이 나올 정도다. 베이징시 공청단(共靑團·공산주의청년단) 기관지인 베이징청년보는 26일 자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중국 인터넷에서 한국 드라마 ‘별그대’의 동영상 재생 횟수가 10억회를 돌파하는 등 중국 내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다시 시작됐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중국 내 ‘별그대’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관광 상품까지 나왔다. 중국 최대 여행 사이트인 셰청망(携程網)은 주인공 김수현과 전지현이 첫 키스를 한 장소 등을 포함해 서울과 강원도의 촬영지를 4박 5일간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별에서 온 그대’라는 이름으로 4000위안(약 7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바르고, 입고, 신은 모든 뷰티·패션 제품은 실시간으로 유행 아이템이 되고 있다. 타이완 연합신문망은 전지현이 극 중에서 입은 명품 의상을 카피한 저가 ‘짝퉁’ 제품이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불티나게 팔려 명품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눈 오는 날 ‘치맥’을 먹는 장면이 나온 이후 닭튀김은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홍콩 명보는 ‘별그대’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에도 불구하고 두세 시간씩 줄을 서 치킨을 사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초반 ‘사랑이 뭐길래’로 촉발된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열풍은 2000년대 ‘대장금’으로 절정을 찍은 이후 한동안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산간 오지마을에도 문화 복지 서비스

    경북도가 도내 산간 오지 마을에도 문화적 혜택을 주는 ‘문화 복지 서비스’에 나섰다. 또 행정기관 주도의 문화 정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융성위원회를 설립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도청에서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10대 대표 정책을 제시했다. 10대 정책은 ▲문화를 통한 민생 속으로 프로젝트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재생 ▲산수문화권 마을 재생 ▲산해진미 마을 재생 ▲종가, 고택문화 명품화 ▲경북형 길문화, 아리랑 문화보전 육성 ▲문화랜드마크 조성 ▲경북 문화의 세계화 ▲전통문화의 산업화 ▲경북형 문화 인력 양성 등이다.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 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가기 위한 전략에서 나왔다. 김 지사는 “시골 마을에도 이제 문화 힐링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대학 및 중고교 예술 동아리와 협약을 맺은 뒤 이들을 ‘문화 봉사단’으로 만들어 산골 오지에까지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시골 마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를 위해 경북도 예술복덕방을 운영하는 한편 ‘민요 마실(마을의 방언)’, ‘사진 마실’, ‘연극 마실’ 등 시골 마을 어르신들이 스스로 조직하는 풍류방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서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출향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1기업 1문화 예술촌 자매결연 사업을 시작하는 등 ‘문화 귀농귀촌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도는 5개 분과 50여명으로 구성된 문화융성위를 설립, 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민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경북형 문화융성 계획을 통해 경제적 개념의 중산층에서 탈피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화적 개념의 중산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최용수 ‘명품 스리백’에 첫 승 담았다

    최용수 ‘명품 스리백’에 첫 승 담았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출발이 상쾌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센트럴코스트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홈 1차전에서 전반 오스마르 아바네스의 결승골과 후반 윤일록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서울은 종전의 포백 대신 스리백으로 수비를 안정화하면서 측면 수비수들의 공격력을 높이는 전술을 들고나왔다. 오스마르, 김진규, 김주영이 스리백을 형성한 가운데 좌우에는 공격력이 좋은 김치우와 차두리가 넓게 벌려 섰다. 센트럴코스트는 서울의 그물 수비에 묶여 전반 내내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서울의 스페인 출신 외국인 콤비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에스쿠데로가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반칙을 끌어내자 중앙수비수 오스마르가 페널티킥을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이후에도 서울은 주도권을 놓지 않고 센트럴코스트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두 번째 골은 왼쪽 윙백 김치우와 윤일록이 만들어 냈다. 김치우가 페널티 지역 왼쪽 외곽에서 땅볼 크로스를 보내자 에스쿠데로가 다리 사이로 볼을 흘려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고, 윤일록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볼을 강하게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은 이날 홈에서 열린 E조 1차전에서 일본 세레소 오사카와 1-1로 비겼다. 포항은 전반 10분 가키타니 요이치로에게 선제골을 빼앗겨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가키타니는 문전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김원일, 김광석 사이로 볼을 감아 차 골망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포항은 측면 돌파 위주로 기회를 노렸으나 오사카의 강한 압박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포항 황선홍 감독은 후반 9분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태수를 빼고 공격수 배천석을 투입,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황 감독의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5분 김재성이 넘어지면서 찔러 준 볼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고무열에게 연결됐고, 배천석은 고무열의 발을 맞고 흐른 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오사카는 미나미노 다쿠미를 빼고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디에고 포를란을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포를란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고, 포항의 기세는 더욱 거세졌다. 후반 27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배천석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세레소의 골키퍼 김진현의 정면으로 가 득점에 실패했다. 황 감독은 또 후반 31분 김승대를 빼고 신인 이광혁을 투입했고, 이후 신영준까지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끝내 역전골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심혈관질환으로 해마다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특히 폐경기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이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는 의미다.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성의 몸도 균형을 잃어 폐경 전후 혈관의 노화가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폐경기 여성 심장에 들어온 적신호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감격시대(KBS2 밤 10시) 정태(김현중)가 일본낭인의 습격을 물리치자 왕백산은 정태의 실력에 놀란다. 그동안 클럽상하이의 가야는 재화에게 쌍비검을 날려 상하이 매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노출한다. 치료를 받던 정태는 옥련에게 편지 보냈다며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하고,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둘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큰 눈이 대부분인 연예계에서 ‘단춧구멍’ 눈을 가진 스타들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홍진경을 비롯해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나온다. 홍진경은 처음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 거절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외에도 남창희, 조세호를 투입시킨 에피소드와 그 밖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10시) 도민준(김수현)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천송이(전지현)의 납치범으로 의심받던 민준은 형사들에게 연행된다. 민준이 걱정되는 송이는 한시도 민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송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준은 몸에 이상 반응을 느끼며 쓰러지고 만다. ■하이힐-하루 이 시간 힐링(EBS 오전 10시 10분) 단순한 강의 프로그램은 지겹다. 특별한 강의가 필요한 시청자를 위해 EBS가 나섰다. 깊이 있는 인문지식과 실용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명품 특강쇼. 첫 번째 강연자는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다. ‘먹방의 원조’ 황교익에게 듣는 맛 이야기부터 안 가본 음식점이 없는 그가 추천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포악하게 변해가는 습성과 들풀처럼 번식해 나가는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인간에게 얼마만큼 치명적이며 위협적인가를 살핀다. 또한 자신들을 나무 인간이라 부르는 ‘오랑뽀혼’ 코로와이족의 삶도 엿본다. 호전적인 전투 부족인 코로와이족은 여전히 식인 문화를 고수하고 있다.
  • 신세계, 동대구 복합쇼핑몰 첫삽

    신세계, 동대구 복합쇼핑몰 첫삽

    대구·경북에 처음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첫 삽을 떴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이곳은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이 한 곳에서 연결되는 교통복합시설이다. 신세계는 여기에 쇼핑과 테마파크 등 놀이문화 시설을 짓는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투자되는 금액은 모두 8000억원으로 개발 후 직간접 고용 효과를 고려하면 1만 8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생산유발 효과만 2조 4000억원으로 예상돼 대구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곳에 생길 복합쇼핑몰의 규모는 연면적 29만 6841㎡(약 8만 9000평)에 매장 면적이 9만 9170㎡(약 3만평)으로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버금간다. 해외 명품과 패션, 아동, 식품, 생활 등 모든 부문에서 지역 최대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최상층에는 3000평 규모의 가족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경북 광역상권 최대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한항공 ‘한마음’으로 난다

    대한항공 ‘한마음’으로 난다

    대한항공이 올 한 해 키워드인 ‘한마음’을 통해 글로벌 명품항공사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및 직종별 대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캠페인’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초 대한항공이 화두로 제시한 ‘한마음’의 의지를 다지며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부서 간 수호 천사로서 도움을 주는 ‘한마음 마니또’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상대방을 위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약 1200명의 명함을 모아 만든 대형 하트 조형물에 지 총괄사장과 각 직종 대표 직원들이 본인의 명함을 부착하는 행사를 했다. 대한항공은 조형물을 본사 식당 앞 휴식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한마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손은서 근황, 하와이 화보 촬영 후 핫팬츠 각선미 과시

    손은서 근황, 하와이 화보 촬영 후 핫팬츠 각선미 과시

    손은서 하와이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끈다. 25일 손은서 소속사 가족액터스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손은서 하와이 근황 사진을 공개한 것. 손은서는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 하와이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티셔츠, 핫팬츠의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명품 각선미를 드러내 연예인 포스가 느껴진다. 한편 이번 하와이 화보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한 손은서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베이비부머 관심 쏠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명품 입지 주목

    베이비부머 관심 쏠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명품 입지 주목

    베이비부머 은퇴준비 1순위는 역시 ‘부동산’ 베이비부머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의 비율이 무려 74%, 이 중에서도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이 전체의 36%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베이비부머가 은퇴 전, 부지런히 모은 돈으로 부동산을 구매해 은퇴 이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토지와 수익형 상품 등의 투자를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012년 발표한 ‘가구주 연령계층별 자산 및 부채 현황’에 따르면 50~59세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은 74.6%, 60세 이상은 75.1%로 집계됐다. 이처럼 베이비부머의 보유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높은 이유로는 수도권의 집값 침체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한 주거 불안을 막기 위해 막대한 자산을 부동산에 쏟아 부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에서도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의 연령대별 보유 비율은 무려 50대가 39.2%, 60대 이상이 36.3%로 임대나 수익형 부동산, 토지 등에 투자하는 베이비부머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수익형 상품 중 가장 호조세를 보이는 분야는 바로 분양형 호텔이다. 호텔을 직접 운영·관리 할 필요가 없고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할 필요도 없어 매력적이다. 또한 객실별로 등기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안심되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연 수익률 확정 보장을 내건 호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투자 시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분양형 호텔의 분양이 이뤄지는 곳은 제주도다.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 업계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강자인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점차 하락하자 분양형 호텔에 베이비부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의 경우에는 객실 가동률이 뛰어나 연 9%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공급하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다. ㈜미래자산개발이 상반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급하는 2차 물량까지 합치면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된다. 최대규모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자리 잡은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불릴 만큼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대, 제주국제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탑동지역은 호텔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제주도 내에서도 높은 호텔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객실 가동률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은 사업지와 바다가 연접해 있고 인근에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으며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분양가는 1억 5000만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시작한다. 특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연 5% 적용 시) 또는 분양가의 8%의 수익률을 위탁운영사인 ㈜미래자산개발에서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PM 및 운영자문사로는 스텐포드, 이비스, 노보텔 등 유명 호텔 PM 운영 자문 노하우를 겸비한 ㈜의종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개관돼 있으며 오는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83-4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발산업협 권동칠 회장 재선임

    신발산업협 권동칠 회장 재선임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권동칠(59) 트렉스타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회장은 2012년 11대 회장에 취임해 신발집적화단지 조성, 글로벌 신발 명품화사업 등 신발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첨단허브센터 구축사업,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신발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통해 신발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호랑나비 스쿨바둑’ 상용화 촉구를 위해 바둑계 인사 적극 후원

    최근 발명된 ‘호랑나비 스쿨바둑’ 상용화를 위해 바둑계 인사들이 나섰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방송인 김흥국 씨와 공동으로 발명한 ‘호랑나비 스쿨바둑’(이하 스쿨바둑)에 대해 바둑계 유명 인사들이 스쿨바둑 상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명한 스쿨바둑은 학습용 보드게임으로 바둑원론의 저자 이해범 사범의 조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발명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최근 상용화 촉구를 위해 바둑학 박사 1호 이상훈 박사, 바둑학회 회장 정수현 프로 9단, 장기 체스 전문채널 햇터 방송브레인 TV 박광섭 사장, 마인드 스포츠올림피아드 사무국장, 바둑 해외 보급 원로기사 천풍조 프로 9단 등 10여 명이 뜻을 모았다. 한 바둑계 인사는 “스쿨바둑은 바둑이 갖고 있는 장시간의 집중력을 활용해 언어와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시킨 착상이 혁신적이다”며 “상용화된다면 바둑을 통해 언어와 지식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세계적인 발명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글학회와 한글 문화재단, 한글문화 연대, 한국어 정보학회 등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한류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이 쉽게 한글을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단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또 “스쿨바둑은 바둑과 지식을 동시에 배울 수 있으며 특화된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연계하면 다양한 문화와의 컨버젼스가 가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게임을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000만원대 시계 구경하세요”

    “3000만원대 시계 구경하세요”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한 모델이 스위스 명품 예거 르쿨트르의 여성용 시계 ‘랑데부 나이트 앤드 데이’를 선보이고 있다. 시곗줄 안쪽에 손 글씨로 쓴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비밀 공간이 있다. 가격은 3000만원대.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여자 2호로 변신 ‘설마 도시락 혼자 먹어?’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여자 2호로 변신 ‘설마 도시락 혼자 먹어?’

    배우 이민정이 SBS ‘짝’을 패러디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17일 여자 2호로 변신해 홀로 도시락을 먹는 이민정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짝꿍’이라고 쓰인 붉은 패딩 점퍼를 입고 혼자 도시락을 먹고 있다. 자신의 처지가 쓸쓸했던지 눈가를 훔치는가 하면 사람들이 부러운 듯 멍하게 한 곳을 바라보는 등 다양한 시도로 패러디 장면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사진은 제주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 중 명품 매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나애라(이민정 분)가 싱글 남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 ‘짝꿍’의 MC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돌싱 특집’ 편에 참여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민정은 남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채 홀로 쓸쓸하게 도시락을 먹는 장면을 위해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차가운 바닥에 앉아 열연을 펼쳤다고.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는 도시락 먹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식사에 너무 집중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고PD의 말에 이민정은 처량한 캐릭터의 상황에 더욱 몰입하며 120% 소화해내 감독으로부터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한편 이민정의 열연이 기대되는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승호의 시시콜콜] 면세점 경제민주화, 명분 앞서 실리 따져봐야

    [오승호의 시시콜콜] 면세점 경제민주화, 명분 앞서 실리 따져봐야

    지난주 실시된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한화타임월드가 알짜 면세점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신세계를 포함해 면세점 업계 ‘빅3’ 중 한 곳이 운영권을 따낼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롯데와 신라는 막판에 입찰 불참을 결정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의식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에 따른 수익성도 고려했을 법하다. 이번 최종 낙찰가는 240억원대로 알려졌다. 기존 임대료의 2배를 웃돈다. 현장설명회에는 6개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했지만 결국은 대기업 자회사 품에 안겼다. 면세점시장은 독점 구조가 깨지고 대기업 4파전 경쟁 구도로 재편될 분위기다. 제주공항공사는 대기업에 입찰참가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 지난해 10월 김해국제공항 면세점(2구역) 입찰에서 세계 면세점업계 2위인 스위스의 듀프리 자회사가 사업권을 따내면서 역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전례를 염두에 뒀을 것으로 여겨진다. 당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찰에서 대기업을 배제했지만 결국 외국의 세계적인 기업에 혜택이 돌아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시장점유율 10.5%로 세계 면세시장 1위 국가다. 개별기업 순위는 롯데 4위, 신라 7위다. 세계 면세시장은 상위 45개사가 80%가량 점유하고 있다. 외국업체들은 인수합병(M&A)으로 시설을 대형화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 면세점 운영의 필수 요소인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유치 경쟁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면세점 규모가 외려 쪼그라들 여지가 있다. 경제민주화란 명분으로 규제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관세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대기업은 매장수(면세점 특허수)를 기준해 60% 미만(중소·중견기업 20% 이상)으로 비율을 제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장 면적을 기준으로 대·중견기업 50%, 중소기업 30%, 공기업 20%로 제한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이 발의돼 지난주 국회상임위에서 논의되기도 했다. 현재 면적 기준으로 보면 대·중견기업 84.8%, 중소기업 8.6%, 관광공사·지방공기업 6.6%를 차지한다. 만약 개정안이 통과되면 중견기업과 대기업 매장은 강제 폐쇄 수순을 밟아야 한다. 종업원들의 실직도 불가피해진다. 면세점 특허를 받은 4곳은 사업권을 자진 반납하기도 했다. 그만큼 중소업체들은 대규모 투자를 하기 어려워 면세사업장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은 중요하다. 그러나 대기업 면세점에 대한 규제가 과연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활동은 쇼핑이고, 쇼핑 장소 1순위는 면세점이다. 면세점은 쇼핑관광의 첨병인 셈이다. 면세산업이 활성화돼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도 많이 팔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 피해를 주는 면세점 규제는 없어야 한다. 논설위원 osh@seoul.co.kr
  • “안전 우선”… 제2 롯데월드 공사 중단

    “안전 우선”… 제2 롯데월드 공사 중단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가 롯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명 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진압됐다지만, 그간 있었던 물밑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17일 용접기 보관함 내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 철골공사 현장에 작업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과 필요한 안전조치를 먼저 강구하라는 것이 이유다. 47층 이외 공사는 계속 진행되지만, 47층 공사는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시가 공사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가 계속 진행돼도 5월로 예정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문제 역시 불투명해졌다. 시가 화재 사건을 계기로 추가적인 교통 및 안전 대책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123층에 높이만 555m에 이르는 제2롯데월드는 저층부의 백화점,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건물과 고층부의 롯데월드타워로 구성돼 있다. 백화점에는 200여개 명품 브랜드와 아시아 최대 면세점이 들어서고, 쇼핑몰에는 아쿠아리움을 포함한 서울 최대 쇼핑센터가, 엔터테인먼트 건물엔 아시아 최대 상영관과 가전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물산 측은 저층부 시설을 일단 5월에 개장, 분위기를 한껏 띄운 뒤 내년 말에는 고층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시는 본격적으로 교통과 안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설 분위기다. 안전문제는 초고층빌딩 자체에 대한 불안감, 고층부 공사 과정에서 일어날지도 모를 불상사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이다. 특히 고층부는 123층 가운데 절반인 60층 정도까지만 지어진 상황인데,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고 몇십 층을 더 올라가야 하는 건물이 내부에 자체적으로 충분한 수준의 화재진압 시설이나 장비를 갖춰 두기 어렵다.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사다리차 같은 장비들은 18층 정도까지가 접근 가능한 최고 한도로 보고 있다. 물을 뿌릴 수 있는 장비도 30층 정도가 한계로 꼽힌다. 이 문제는 최근 들어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130층까지 물을 뿌릴 수 있는 소방차, 22층까지 도달 가능한 복합사다리차, 공중에서 화재진압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다목적 소방헬기 등 다양한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초고층 빌딩 화재 문제를 장비만으로 감당해 내긴 어렵다는 지적도 많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고가차량이나 굴절차량도 결국 높이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헬기도 건물 주변에서 일어난 와류 등의 문제로 자유자재로 쓰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건물 내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버스환승센터와 공영버스주차장은 내년 고층부 완공에 맞춰 지어질 예정이고, 탄천동축도로 확장과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공사 등은 여전히 진행 일정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거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저층부에 대한 사용승인 신청이 들어온다 해도 교통과 안전 문제를 매우 보수적인 시각에서 충분히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동작구는 ○○○’ 지역 브랜드 만든다

    동작구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 브랜드를 개발한다. 구는 이달 안으로 비전공유추진단 회의를 열어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선정한 뒤 다음 달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정책 여건 분석과 대안 탐색,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동작구만의 ‘비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현충원, 사육신공원, 노량진배수지공원, 노량진수산시장 등 흩어진 지역 자원을 아우르면서 동작구 하면 떠오르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6급 이상 간부 10명이 참여하는 부구청장 직속 비전공유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매월 두 차례 브랜드 전략 연구를 위한 모임을 갖는다. 또 6월과 12월 연구 성과를 보고하는 등 전 직원에게 전파, 공유할 방침이다. 주민 의견도 반영한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정책협의회와 함께 9월 대토론회를 연다. 이런 과정을 거쳐 12월 브랜드가 확정되면 지역 사업 추진과 자원 활용 등 지역 마케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구청 공무원 모두에게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자부심도 키우는 게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성일 집에 도둑...엄청난 피해금액 ‘충격’

    신성일 집에 도둑...엄청난 피해금액 ‘충격’

    배우 신성일 집 도둑...도난당한 물건 ’충격’ 배우 신성일(76)의 집에 도둑이 들어 상당한 액수의 금품을 훔쳐갔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신성일이 사는 마포구 공덕동의 한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약 4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갔다. 지난 9일 이후 외부에 출타해 있던 신성일은 집에 돌아온 당일 도둑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성일이 도난당한 물건은 조선 말기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1851∼1894)의 글씨 1점과 그림 1점, 명품시계 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둑이 신성일의 집 베란다의 열린 창문을 통해 내부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성일씨가 도난품을 다 기억하지 못해 피해액이 정확히 추산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집 주변 CCTV를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도둑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궁중 암투 공략 나선 여성판 ‘비밀’

    궁중 암투 공략 나선 여성판 ‘비밀’

    지독한 인연과 애절한 사랑이 궁중 암투를 막아낼 수 있을까. KBS가 17일 새 월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처음 방송한다. 현재 월화극 시장은 MBC ‘기황후’의 독주 체제가 구축돼 있다.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 온 데다 ‘미래의 선택’부터 최근 종방한 ‘총리와 나’까지 KBS 월화극은 시청률 4~6%대를 보이며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KBS는 이를 의식한 듯 이날 밤 10시에 1, 2회를 연속 방송하며 초반 바람몰이를 계획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때문에 방송가에서는 여성판 ‘비밀’(KBS)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태양의 여자’ ‘난폭한 로맨스’를 만든 배경수 PD와 ‘비밀’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정현 PD가 공동으로 연출하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쓴 허성혜 작가가 극본을 썼다. 최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배 PD는 “영화와 같은 제목을 쓴 것은 신분을 바꿔 사는 남자라는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비밀’의 이야기 전개나 감정과 비슷한 치정 멜로는 아니고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남자 주인공 정세로(윤계상)는 사기꾼 아버지 밑에서 보통의 일상을 꿈꿨지만 그 꿈을 실현하게 해 줄 외무고시 최종 면접을 앞두고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누명을 쓴다. 태국 교도소에서 5년을 보낸 세로는 이은수라는 이름으로 복수에 나선다. 명품 보석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인 한영원(한지혜)은 약혼자를 사고로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다가 자신이 원망하고 미워하던 이은수가 정세로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극단의 두 인생을 사는 남자가 된 윤계상은 “정세로는 그때그때 분노를 폭발시키고 감정을 쏟아붓는 뜨거운 성격으로, 지금까지 했던 역 중 가장 남성적이고 강인한 역할”이라면서 실제 성격도 정세로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영철이 뻔뻔하고 잔인한 면모를 가진, 영원의 아버지 한태오 역을 맡았고 조진웅, 김유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배 PD는 “현실 구조의 힘으로 뒤틀리는 사람들이 그 흐름에 맞서 자기 뜻을 관철하고 상대방을 바라보며 희망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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