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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홍콩 경제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홍콩 경제

    “홍콩 전역을 휩쓸고 있는 반정부 시위 사태로 수백 개의 음식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이들 식당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종업원들도 일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다. 아직 영업을 하는 음식점들도 더는 시간제 종업원을 채용하지 않고 있으며. 정규직 종업원들은 강제로 무급 휴가를 보내고 있다.”(헨리 마 홍콩외식학회 부회장) 민주화 요구 시위가 장기화하는 바람에 홍콩에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1% 미만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홍콩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가장 극심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경제는 지난 6월 이후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가 계속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음식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종업원들이 대거 해고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지난 8월 소매판매지수가 보석·시계 등 명품 소비 수요가 급감하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 급락하는 등 홍콩 경제지표가 줄줄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8일 “3분기 홍콩 경제지표에 대한 시위 여파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유통업과 관광업, 호텔업 부문에 대한 타격이 특히 심하다”고 털어왔다. 홍콩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5%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보다 0.4% 마이너스 성장이다. 3분기 역시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통상 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감소할 경우 ‘경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간주한다. 홍콩무역개발위원회는 올해 수출 규모가 10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급히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블룸버그는 “홍콩 경제가 2분기부터 위축됐기 시작해 3분기엔 확실히 더욱 나빠지는 모습”이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주요 경제지표가 빠르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홍콩 정부는 당초 올해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 사태가 장기화한 이후 급하게 전망치를 0~1%로 수정했지만 이를 지키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홍콩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JP모건체이스는 올해 성장률을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0.3%로 예측했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은 올해 성장률이 -0.3~-0.1%로 뒷걸음질칠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경제는 관광객들의 소비와 금융·무역 허브 사업에 의존해 성장하는데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홍콩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홍콩 관광청에 따르면 8월 홍콩을 찾은 관광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나 줄어든 360만 명에 그쳤다.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로 70% 가까이 감소한 이후 1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더욱이 홍콩 시위의 반중국 색채가 갈수록 짙어지면서 중국 본토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홍콩 관광업의 최대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올해 10월 1∼7일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홍콩을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든 67만 2000여 명에 그쳤다. 홍콩 반정부 시위대가 중국계 은행과 친중국 성향의 상점을 공격하고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훼손하는 등 노골적으로 반중국 성향을 드러낸 까닭이다. 중국 본토 관광객은 시위 사태 이전에는 전체 관광객의 80% 가량을 차지했다. 야오스룽 홍콩특구 입법회 의원은 “홍콩의 장신구, 사치품 가게 매출에서 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며 “올해 폭력 시위가 완차이를 비롯해 몽콕, 코즈웨이베이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발생하면서 이들 가게 매출이 60%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홍콩 관광객은 여행기간에 평균 4000 홍콩달러를 사용한다”며 “이 평균치를 적용했을 때 지난 1일~6일 홍콩 경제가 입은 손실은 28억 홍콩달러(약 4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텔업계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홍콩 전체 호텔의 객실 절반은 빈 방이다. 야오 의원은 “홍콩 내 많은 호텔들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지만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없다”며 “실제로 홍콩의 호텔 점유율은 50%로 지난해 95%인 것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일부 화장품 가게는 80% 파격 할인행사에도 손님은 절반으로 줄었다. 관광객 감소는 소비부진으로 이어졌다. 홍콩의 8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나 감소한 294억 홍콩달러(약 4조 4800억원)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시계·보석 등 명품 등의 수요가 급감한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상점과 음식점들을 찾는 손님이 없다보니 종업원을 쓸 일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여행 관련 숙박 및 요식업계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없어지고 있다. 홍콩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요식업은 1만 7700여 개의 식당과 커피숍 등이 25만여 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반정부 시위 사태 이후 관광객이 급감해 요식업계 종업원들을 길거리로 내몰린 탓에 올해 초 3.4% 수준을 유지하던 홍콩 실업률은 올해 5~7월 4.3%로 치솟았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이먼 웡 LH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식당 3곳의 문을 닫고, 신규 개점 계획도 취소했다”며 “이달 매출은 예년의 10∼20%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콩요식업협회는 정부에 법인세, 전기료 등의 감면을 요구하고 건물 소유주들에게 음식점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임대료를 인하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건물주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은 실정이다.홍콩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국제 이벤트업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홍콩여행업협회는 “시위 사태로 대형 국제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제 이벤트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속히 사회적 안정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정부 시위 사태가 격화하면서 이달 13일 개최 예정이던 국제 사이클 경기 대회 ‘사이클로톤’과 이달 31일부터 홍콩의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와인&다인 페스티벌’ 역시 취소됐다. 와인&다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와인 축제로 올해 행사엔 1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정부 시위에 따른 홍콩 경제의 불확실성은 금융시장도 위축시키고 있다. 더욱이 대규모 자금이 홍콩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위가 본격 시작된 이후 홍콩에서 6~8월 3개월 간 30억~ 40억 달러(약 4조 78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산했다. 문제는 홍콩 시위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데다 금융시장은 침체 후 회복까지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데 있다. 블룸버그는 “즉각적인 회복을 기대하긴 힘들다”고 진단했다. 방문객 또는 투자자들에게 ‘안전하다’는 신뢰를 심어주기 전까지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홍콩 부호들 사이에서는 반정부 시위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험 차원에서 ‘투자이민’ 열풍이 불고 있다. 투자 이민은 특정 개인 투자자가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할 경우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지난 6월 홍콩 시위가 시작된 이후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홍콩 부호들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유럽 내에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고 영주권 발급이 까다롭지 않은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몰타 등 유럽연합(EU) 국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 개최

    영진전문대학교가 10일 오후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0여 명을 교내 백호체육관으로 초청해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캣시아리나(밸라루스, 전자정보통신계열 2년)양과 쮜차오(중국, 국제관광학과 3년)군이 유창한 한국어로 사회를 맡았고, 국제관광조리계열 2학년 재학생인 나카시마 루나 등 일본인 유학생 4명이 K-POP댄스로 첫 무대를 장식하며 뜨거운 박수를 박았다. 이어 키모토 유메노(국제관광계열 2년)학생의‘나와 유학’발표에선 한국 유학 계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 6등급 취득과정, 일상생활 등을 소개했고, 웨이보썬(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4년)학생이 ‘학사학위 전공 성공비결’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장제 등 13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붉은 노을’등을 춤을 가미해 노래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대학원 진학과 일본취업 사례들도 발표됐고, 발표 중간 중간에는 유학생들이 펼치는 신마는 K-POP이 펼쳐졌다. 장제 학생은 “선배들이 발표한 ‘유학생활 성공비결’,‘TOPIK 고득점 전략’, ‘해외취업 성공 사례’를 듣고 저도 한국 대학 생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유학생들의 K-POP과 태권도와 국악 연주와 노래를 체험하면서 영진전문대학교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축사에서 “유학생 여러분의 도전정신이 여러분의 삶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길에 영진이 듬직한 친구처럼 늘 함께할 것”이라며 “유학생 여러분이 글로벌 명품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7~20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팡파레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7~20일까지 강원 원주에서 팡파레

    2019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속초, 강릉, 동해에 이어 원주에서 ‘평화와 번영, 신 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3개 동 5개 관으로 조성되는 박람회장은 국내외 기업 530개 부스와 100여개 야시장 부스가 들어서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곳 박람회장에는 핵심 바이어 230명과 구매투어단 1만명 방문을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 15만명 이상이 찾을 전망이다. 특히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해 동북아 대표 박람회는 물론 경제·한류 축제로 열 계획이다. 박람회장 안에는 의료기기 전시회, 마을박람회, 원주명품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특화된 쇼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올들어 처음 가상현실(VR) 박람회도 마련한다. 참가기업 부스를 3D 기법으로 촬영해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가상공간에서 가상현실(VR) 박람회를 연중 이어가며 참가기업들이 매출을 올리고 홍보와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장과 인접한 100여개 야시장과 글로벌 푸드 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먹거리와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경제 한류 종합축제로 만든다. 박람회를 계기로 동북아지역 정부·기업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학계가 참여한 다양한 토론회와 교류회도 준비한다. 전야제인 16일에는 원주아모르컨벤션에서 중·일·러 3개국 교류단 30명과 중소기업융합회 강원연합회 100여명이 모여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무역 교류회를 연다. 17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는 ‘GTI경제협력 포럼’을 열어 한·중·러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북방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하고, 경제 한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해투4’ 미나 “41.7kg까지 감량..화면 속 모습 충격” 어땠길래?

    ‘해투4’ 미나 “41.7kg까지 감량..화면 속 모습 충격” 어땠길래?

    미나가 극한 다이어트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는 명품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피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나가 과거 ‘해투’ 출연 이후에도 섭외 연락이 다시 왔지만 특집 이름을 듣고 출연을 고사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나가 섭외를 거절해야 했던 특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미나가 과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였던 극한의 다이어트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미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할 때 제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충격 받았다.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이 많이 통통하더라”고 고백했다.이어 미나는 “그 이후로 민소매를 못 입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는 41.7kg”이라고 악착같이 살을 뺐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 현장에는 상큼함의 대명사 미나의 윙크 교실, 소문난 우등생이었던 미나의 전교 1등 비법 등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인간 비타민 미나의 활약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 우아함이란 이런 것

    김연아, 우아함이란 이런 것

    ‘피겨 퀸’ 김연아의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캠페인이 공개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는 10일, 피겨 퀸 김연아와 함께한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Chloé C Yunakim Edition)’과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화보 속 김연아는 여전히 변치 않은, 독보적으로 우아한 미모와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김연아가 이번 캠페인 화보를 통해 선보인 가방은 끌로에와 함께 협업한 리미티드 컬렉션인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이다. 김연아가 지닌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시즌 주요 컬러인 라이트 클라우드와 화이트를 믹스했으며, 주 무대인 은반에서 영감을 얻어 가방의 C 모티프를 실버 메탈 소재로 선보인다.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은 국내에서 소량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수익금 일부는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자선단체 ‘바보의 나눔’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매 시 김연아의 친필 사인을 증정한다. 김연아는 “끌로에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은반에서 영감을 얻은 실버 메탈 장식부터 컬러까지 나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이 아주 마음에 든다. 패션 필름 촬영도 즐거웠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라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은 10월부터 전국 끌로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끌로에걸(ChloeGIRL)이 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김연아의 패션 필름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유튜브 채널 449TV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에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배 한대 달라더니”…일본인, 佛 파리서 10억 명품시계 도난

    “담배 한대 달라더니”…일본인, 佛 파리서 10억 명품시계 도난

    한 일본인 사업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10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를 도난당했다. 8일(현지시간) 르 파리지앵과 라 부아 뒤 노르 등 프랑스 매체는 30대 일본인 사업가가 10억 원이 넘는 손목시계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5성급 유명 호텔 ‘나폴레옹 드 파리’에 머물던 이 일본인은 지난 7일 밤 9시쯤 담배를 피우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왔다가 도둑을 만났다. 경찰은 담배를 달라며 접근한 도둑은 피해자가 손을 내밀자마자 시계를 풀어 달아났다고 전했다.도난당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리차드 밀’의 ‘RM 51-02 투르비옹 다이아몬드 트위스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14개의 다이아몬드가 투르비옹(소용돌이)처럼 박혀 있는 이 시계는 76만8000유로, 우리 돈으로 10억 1200여만 원에 달하는 고급 시계다. 출시 당시 30개 한정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달아나면서 화웨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신원을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도에 의하면 올해 파리에서 발생한 명품 시계 도난 건수는 지난해보다 28%가량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시계 도난 신고만도 71건으로, 총 피해액이 30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이번처럼 담배를 달라거나 시간을 묻는 척 접근해 시계를 풀어 달아나는 수법이 가장 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토바이로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파손시킨 뒤 운전자가 손을 내밀 때 시계를 훔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가의 시계를 차고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공공장소에서는 시계가 보이지 않도록 옷으로 잘 가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도난당한 시계는 암시장에서 원래보다 30~50%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영주 풍기인삼 세계화 큰 성과… 2021년 ‘인삼엑스포’ 유치 올인”

    “영주 풍기인삼 세계화 큰 성과… 2021년 ‘인삼엑스포’ 유치 올인”

    “영주 풍기인삼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사업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은 ‘영주풍기인삼축제’ 개최를 나흘 앞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주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축제이자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했고, 매년 수십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장 시장은 “지난해 풍기인삼이 미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으로 100t 정도가 팔려 나가는 등 해외 수출이 갈수록 급신장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글로벌 특산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 인삼 주산지 16개 도시가 참여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회장인 장 시장은 이어 “고려인삼의 국제 위상 제고와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유치·개최할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인삼 시배지(始培地·처음 심어 가꾼 곳)인 영주에서는 1541년 신재 주세붕(1495~1554) 선생의 풍기군수 부임으로 인삼 재배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500년 가까이 인삼이 특산품으로 재배되면서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640개 농가가 1730㏊에서 연간 3079t(전국 생산량 2만 3265t의 13.2%)의 인삼을 생산, 1069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다음은 장 시장과의 일문일답.-올해 풍기인삼축제를 소개하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다. 행사는 첫날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인삼 퍼포먼스, 마당극,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등으로 꾸며진다. 우량인삼선발대회, 인삼경매, 인삼깎기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인삼을 캐는 재미와 수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인삼캐기 체험행사’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병주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축제에 참가하면 수확철을 맞아 인삼포에서 바로 캐낸 신선한 인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대폭 할인행사)에서는 수삼 10%, 홍삼 제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주시는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인삼의 품질을 보증한다.”-축제의 명성이 높다. “풍기인삼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3년(2011~201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데다 판매 위주의 행사가 아닌 최초의 인삼 재배지인 풍기와 인삼에 대한 역사를 스토리텔링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인삼을 주제로 한 축제는 많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인삼축제는 풍기인삼축제다.” -풍기인삼축제가 지역의 문화유산과 조화를 이룬 산업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를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업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마다 축제를 통해 수백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영주 경제를 살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축제장 방문객 수는 36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축제장 내 수삼 판매액은 7.1% 증가한 22억 5000만원이었고, 직접적 경제효과는 544억원으로 평가됐다. 각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체코 등 세계 각지에서 인삼 수입 관계자 등 바이어들이 몰린 것도 성과였다.”-풍기인삼의 인지도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평가되는데.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은 특별하다. 주요 경작지는 풍부한 유기질 토양의 고산 분지형으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색이 있다. 인삼의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해 면역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게 특징이다. 같은 분량을 달여도 다른 인삼보다 농도가 훨씬 진하다. 특히 유효 사포닌 함량도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고 국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효능이 우수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최고의 인삼으로 손꼽히고 있다.” -풍기인삼은 수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으로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풍기인삼을 활용해 홍삼,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진액, 홍삼 뿌리 제품 등을 만들고 있다. 영주의 인삼 제조 및 가공 관련 업체는 125곳으로,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 가운데 가장 많다. 이들 업체는 인삼 가공산업을 통해 6차 산업화에 다가서고 있다. 가공제품들은 재배부터 채취, 가공, 유통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풍기인삼을 세계 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풍기인삼의 명품화·전문화·차별화를 위해 2016년부터 인삼 및 홍삼 가공제품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품질인증제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깨끗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합격하면 영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포장재 및 용기에 ‘풍기인삼 품질인증제품’ 스티커가 붙는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명품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풍기인삼시험장이 무농약 재배기술 등 새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어떤 행사인가. 현재 준비 상황은. “인삼산업의 생산·유통·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려인삼의 가치와 국제적 위상 제고, 신규 수요 창출 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행사는 2021년 9~10월에 걸쳐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전시, 이벤트, 교육, 학술행사, 각종 경연대회, 체험 행사 등이다. 올해 안으로 행사장 부지 매입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 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내년 1월쯤 엑스포조직위를 출범시켜 행사장 조성 공사와 함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생산 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원, 취업 유발효과 2789명 등 엄청난 사업 효과가 기대된다.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작정이다.” -축제장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면. “소백산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이 산재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우리나라 10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보유한 부석사와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은 세계유산으로 선정돼 유명하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풍백화점 붕괴, 세계 10번째 많은 희생자 기록 ‘원인은?’

    삼풍백화점 붕괴, 세계 10번째 많은 희생자 기록 ‘원인은?’

    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재조명됐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발생했다. 당시 붕괴 원인이 부실공사로 밝혀지면서 큰 논란을 야기했다. 이준 전 삼풍건설산업 회장은 초기 삼풍백화점을 4층 근린상가로 설계했지만 무단으로 한 층을 더 올렸고, 물건을 더 많이 진열할 생각에 일부 기둥을 제거했다. 또한 기둥의 굵기도 25%나 줄였기에 불법 증축으로 건물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삼풍백화점은 당시 단일 매장 기준으로 전국 2위 규모의 초대형 백화점으로 고급 명품과 수입품을 주로 진열해 강남 부유층을 끌어모으면서 매출액 기준 업계 1위에 올랐지만, 붕괴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남주혁 배성우, 노희경 ‘HERE’ 출연 확정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남주혁 배성우, 노희경 ‘HERE’ 출연 확정

    노희경 작가 신작 ‘HERE(가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노희경 작가 신작 ‘HERE’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외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다. 단,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같은 대중의 기대를 더 뜨겁게 만들어줄 ‘HERE’의 출연 배우들이 공개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이병헌, 장르불문 믿고 보는 한지민, 다양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신민아, 진솔한 연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배성우, 성장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주혁까지. 그야말로 연기력부터 스타성까지 완벽한 조합이 완성된 것이다. 현재 이들이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될 것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이기에, 이들 5인 배우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HERE’는 2020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액션·스릴·로맨스 버무린 명품드라마… 궁금해 못 참겠네

    액션·스릴·로맨스 버무린 명품드라마… 궁금해 못 참겠네

    최근 나란히 시작한 지상파 드라마 두 편이 모두 시청률 10% 고지를 밟았다. 소재나 장르는 전혀 다르지만 다음 편을 볼 수밖에 없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만은 같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지난달 20일 1회부터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고무적인 시청률로 출발했다. 민항여객기 추락 사고로 어린 조카를 잃은 차달건(이승기 분)이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배수지 분)와 힘을 합쳐 국가가 은폐하려는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제작비 250억원이 투입된 대작답게 액션과 차량 질주 장면 등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초반 3회에 가득 담긴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풍광은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거대한 음모가 한 조각씩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키운다. 다만 한 회를 3부로 쪼개 유사 중간광고를 끼워 놓은 편성과 주연배우의 연기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배가본드’보다 이틀 앞서 시작한 KBS2 ‘동백꽃 필 무렵’는 상승세가 가파르다. 1회 6.3~7.4%였던 시청률은 지난 3일 방송에서 10.2~12.9%까지 뛰었다. 평화로워 보이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스릴러를 버무린 시도가 신선하다는 평이다. 6년 전 시골 마을 옹산에 불쑥 나타나 술집을 연 미혼모 동백(공효진 분)과 시골 경찰 황용식(강하늘 분) 사이에 싹트는 로맨스는 절절하다가도 코믹하다. 많은 분량이 로맨스이지만 연쇄살인 사건과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 동백의 사연이 그림자처럼 드리우면서 스릴을 더한다. 완벽한 시골 경찰로 분한 강하늘과 특유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공효진의 연기에 호평이 잇따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북한산 품은 ‘반도유보라’ 조합원 모집 본격 개시

    북한산 품은 ‘반도유보라’ 조합원 모집 본격 개시

    ㈜반도건설이 홍은동 (가칭)홍은8 지역주택조합의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북한산 반도유보라’의 홍보관이 지난 4일 개관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북한산 반도유보라가 위치한 홍은동 지역은 도심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광화문, 종로는 물론 상암DMC등 지하철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 지역으로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49㎡에서부터 59㎡, 78㎡, 84㎡까지 4개 주택형, 9개 타입의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선택 폭을 넓히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북한산 반도유보라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보육시설,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한산과 어우러진 조경 그리고 테마별 휴게공간이 마련된 친환경 명품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치고 피곤한 도심 속 일상에서 북한산 등산로와 둘레길을 비롯해 홍제천과 홍제천자전거전용도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 가까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로 어린이집을 비롯해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 학세권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인왕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부터 다양한 대형마트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완비돼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관, 도서관, 자연사박물관 등 공공시설 및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북성심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은동 재개발지구를 비롯해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GTX-A 연신내역(예정)과 함께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강남북균형발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서울 ‘내부순환로’ 지하로 건설될 ‘강북횡단 경전철’의 수혜지로도 지목되고 있다. 그동안 홍은동 지역은 북한산 자락을 품고 있어 달동네 이미지가 강한 곳으로 서울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던 대표적인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정비 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되면서 50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주거지역의 오래된 달동네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신흥 아파트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속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에 더해 발코니 무상 확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북한산 반도유보라는 녹번동 서부병원 뒤편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타인은 지옥이다’가 남긴 것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타인은 지옥이다’가 남긴 것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가 10화를 끝으로 뜨거웠던 5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9년 가장 파격적이고 신선했던 명품 장르물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타인은 지옥이다’의 종영이 남긴 것을 살펴봤다. 또한, 최고의 열연을 펼쳤던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의 종영 소감도 함께 공개됐다. #1. ‘타인은 지옥이다’의 종영이 남긴 것. ‘타인은 지옥이다’가 최고 시청률 4.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 5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6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최종화 ‘가스라이팅’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8%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9%, 최고 3.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이 된 에덴 고시원에서 종우(임시완)와 서문조(이동욱)를 비롯한 살인마들의 사투가 펼쳐졌다. 지은(김지은)을 구하기 위해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고시원으로 돌아간 종우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 것. 고시원의 살인마들은 서로가 서로를 죽였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서문조를 해치운 건 종우였다. 이런 짓을 한 이유를 묻는 종우에게 “사람은 원래 그런 것”이라는 서문조는 본능적으로 약해 보이면 물어뜯고,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서 즐거워하는 게 사람이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도 여기 있는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좋았잖아요. 이제 자기도 나랑 계속 함께 하는 거예요”라면서, 자신을 내리치는 종우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고, “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라는 말을 남겼다. 살인마들이 벌여온 끔찍한 사건이 사회에 알려지면서 마무리된 것 같았던 고시원 살인사건. 살아남은 안희중(현봉식)은 종우를 제외한 타인들을 살인마로 지목했고, 소정화(안은진)도 마찬가지였다. “4층에서 서문조를 죽였다”라고 자백한 종우는 정당방위로 참작될만한 사유가 분명했다. 그러나 진실은 달랐다. 지은은 4층에서 서문조 없이 홀로 중얼거리며, 이상행동을 하는 종우를 목격했고, 소정화도 종우의 손목에 걸린 치아 팔찌를 보고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굳어버렸다. 엄복순(이정은)이 홍남복(이중옥)을 살해하던 순간 들렸던 소리라는 것을 떠올렸기 때문. 밖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면 살려주겠다는 서문조의 말에 세뇌된 듯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중얼거리던 종우가 살인마들을 참혹하게 살해한 것이었다. 홀로 남은 병실에서 기괴한 얼굴로 ‘죽어’라는 단어만을 쓰고 있는 종우의 얼굴 위로 서문조의 잔혹한 얼굴이 떠오른 ‘타인은 지옥이다’의 엔딩. 평범했던 한 청년이 타인들의 지옥에 사로잡혔고, 결국 타인들에게 지옥이 될 것을 암시하며 끝을 맺은 바. 지난 5주간 파격적인 전개로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남긴 성과를 되짚어봤다. 1. OCN X 영화제작진: 명품 장르물의 탄생 장르물의 명가 OCN과 영화제작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인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인 ‘타인은 지옥이다’.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창희 영화감독과 방심할 수 없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이도 작가의 극본에 명품 영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던 바. 허름한 고시원에 모여 사는 살인마들이 만들어내는 지옥이라는 원작 웹툰의 파격적인 스토리를 리얼하게 구현했다. 특히 매회 뚜렷한 클라이맥스를 지닌 10편의 이야기는 매주 주말 밤의 안방을 영화관으로 변모시키는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고, 방영 내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타인은 지옥이다’를 명품 장르물로 완결 지었다. 2. 강렬한 캐릭터 X 최고의 열연 ‘타인은 지옥이다’는 여타 드라마에서 만나 볼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들과 이를 100%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특히 돋보였다. 먼저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에 잠식되어가는 사회 초년생 윤종우 역을 맡았던 임시완.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유능하고 친절한 치과 의사의 가면 아래 살인마 본색을 지닌 서문조로 파격 변신한 이동욱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OCN 장르물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엄복순 역의 이정은, 유기혁 역의 이현욱, 변득종-변득수 쌍둥이 역의 박종환, 홍남복 역의 이중옥은 고시원 살인마들인 원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과 밀도 높은 연기를 동시에 선사하며 매주 주말 밤을 서늘하게 물들였다. 시청자들이 한순간도 방심할 새 없이 ‘타인은 지옥이다’에 빠져든 이유였다. 3. 파격적인 스토리에 담은 메시지,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 ‘타인은 지옥이다’는 에덴 고시원 안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과 고시원 밖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남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들을 조화시켰고, 보는 이로 하여금 ‘타인과의 삶’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평범한 청년에 불과했던 종우가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에 잠식돼가면서 극단적인 변화를 겪는 과정에는 고시원의 살인마들이 주는 공포 외에도 배려와 신뢰, 믿음 등이 부족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주요했던 것. 시청자들 역시 “잔혹한 살인마들의 행태보다도 일상의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이 더 무섭다”라는 감상을 쏟아냈다. 모두가 서로의 타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타인이 지옥이라는 것은 곧 누군가에게 우리 자신 역시 지옥을 선사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 10개로 이루어진 부제의 첫 글자를 나열한 “타인은 정말로 지옥인가”라는 문장의 이면에 내포된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라는 질문이 날카롭고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2. “모두가 타인의 천국이 되길.” 배우 6인 종영소감 공개! 지난 5주간 안방극장에 최고의 몰입도로 매주 한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를 선사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주연 배우 6인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 임시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 타인들이 만들어낸 지옥에 사로잡혀 변해가는 사회 초년생 윤종우로 열연, 방영 내내 호평을 받은 임시완은 “장르와는 상관없이 촬영하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던 것 같다”라고 지난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타인은 지옥이다’를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무엇보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이정은 “동료애 넘치는 현장, 즐거웠다.” 평범한 아주머니와 무서운 살인마를 오가는 엄복순 역으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준 이정은은 “동료애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매 순간 즐거웠다”라고 지난 촬영을 추억했다. 또한,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여주기 위해서 애써주신 분장팀, 위험한 장면들을 같이 만들었던 대역배우님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고생하셨다”라면서, “모두가 합심해 정성을 들인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처럼 살면서 타인에게 지옥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서로에게 지옥이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현욱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현욱은 302호 유기혁 역할을 맡아 극 초반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을 탄생시켰던 바. “길지 않은 등장이었는데도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부끄럽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이다”라면서, “‘타인은 지옥이다’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배우와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라고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짙은 애정을 표현했다. - 박종환 “타인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 시간들이었다.” 변득종-변득수 쌍둥이를 완벽하게 연기해 두 배의 재미를 선사했던 박종환은 “타인들과의 지옥 같은 순간들, 그렇지 않았던 순간들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노력하고 고민해준 동료들과 제작진들을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타인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라는 뜻 깊은 소감을 남겼다. 더불어 “‘타인은 지옥이다’에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을 해주신 모든 타인(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이중옥 “모두가 타인의 천국이 되길 바란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올해 초부터 준비한 드라마가 종영한다니 많이 아쉽다”라고 운을 뗀 이중옥. 313호 홍남복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그는 “쉽지만은 않았던 역할이라 고민을 많이 하며 연기했다. 모두의 노력이 좋은 작품을 만들었기에 떠나보내기 힘든 작품”이라며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즐겁게 촬영했던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기억될 것 같다는 그는 “드라마를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를 보여드렸지만, 모두가 타인은 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 이동욱 “뜻 깊고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잔혹한 살인마 서문조로 역으로 파격 변신을 보여준 이동욱. “먼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첫 장르물의 시작을 좋은 작품, 스태프, 동료 분들과 함께해서 뜻 깊고 행복했다는 이동욱은 “이번 작업을 통해서 작품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또 한 번 느꼈다”라는 다정한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숨막힌 0의 균형 한 방에 깬 ‘대박’

    숨막힌 0의 균형 한 방에 깬 ‘대박’

    끝내기 홈런 한 방이 ‘0’의 균형이 팽팽하게 이어졌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 승부를 갈랐다.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PO 1차전에서 9회 말 박병호(33)가 때린 중월 솔로포로 1-0 승리를 거뒀다. ●키움 브리검-LG 윌슨 투수전에 9회 초까지 0-0 키움과 LG는 이날 상대 타선을 꽁꽁 묶는 명품 투수전을 연출했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31)은 7회 선두로 나선 대타 박용택(40)에게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치는 등 6과3분의2이닝 무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제압했다. 이어 조상우(25), 김상수(31), 오주원(34) 등 바통을 넘겨받은 불펜진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타선을 봉쇄했다. ●박, LG 마무리 고우석 초구 담장 넘기며 축포 LG 선발 타일러 윌슨(30)도 이날 8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8회까지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키움은 2회 1사 1·3루, 3회 무사 1루, 4회 1사 2·3루 등의 상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 초 중심타선이 무기력하게 물러난 LG는 9회 말 마무리 고우석(21)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홈런왕 박병호가 고우석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려내며 치열했던 명승부를 끝냈다. ●1차전 승리 팀 PO 진출 확률 89%… 오늘 2차전 장정석 키움 감독은 “첫 경기부터 좋은 역할을 해줘 기분 좋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박병호의 시리즈가 됐으면 한다”며 남은 준PO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지난해까지 총 28번의 준PO에서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9.3%(25번)에 이른다. 두 팀은 7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갖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조국 자택 압색 당시 통화한 검사 아닌데…“명품가방 뒤진 잡X”

    조국 자택 압색 당시 통화한 검사 아닌데…“명품가방 뒤진 잡X”

    檢 “허위사실 유포 심각”…대응 고심검사 외모 비하·명품 찾는 검사 등 모욕명예훼손·미확인 정보들 SNS타고 퍼져“자장면 배달, 금고기술자 호출 사실 아냐”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참여했던 한 검사가 조 장관과 통화한 당사자로 잘못 알려져 온라인 공간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등 비난의 대상이 되자 검찰이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김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를 조 장관과 통화한 검사로 지목한 게시글이 퍼졌다. 게시글에는 김 검사의 사진과 함께 신상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 게시글에는 ‘쓰러진 아내를 배려해달라는 장관의 전화 통화에 압박을 느꼈다는 검사’, ‘조 장관 자택에 압수수색을 가서 명품을 찾으러 다닌 검사’ 등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외사과를 나온 김 검사의 경력을 언급하며 “명품, 고가품, 사치품 찾으러 거기에 특화된 외사부 출신 여검사를 보낸 것이다. 도덕적 흠결을 만들어내겠다는 목적”이라고 일부 누리꾼들은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검사에 대해 “앞으로 명품가방 옷 구두 걸치고 다니는 장면 캡처 해두고, 언젠가 범법행위 드러나면 다 쏟아내 주자”는 비난을 퍼부었다.여성 검사인 김 검사의 외모를 비하하고 성적으로 모욕하는 댓글도 달렸다. 현직 검사인 김 검사의 남편 신상정보까지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김 검사는 압수수색 당일 현장에 있었지만 조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압수수색 현장 팀장으로 조 장관과 통화한 검사는 이모 부부장검사다. 검찰은 이날 공식 반응을 내놓진 않았지만 대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김 검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모욕죄까지 적용할 수 있는 범죄 행위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조 장관 집에서 자장면을 시켰다거나 금고 기술자를 불렀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태평양 플라스틱 수거하는 발명품 가동

    태평양 플라스틱 수거하는 발명품 가동

    태평양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거둬들이기 위한 거대한 수거 시스템이 1년여 시험운영 끝에 지난 2일(현지시간) 제대로 작동을 시작했다. CNN에 따르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오션클리닝’은 자신들이 발명한 최신 시제품이 ‘유령 그물’로 알려진 버려진 거대한 낚시 그물부터 1㎜ 짜리 작은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라스틱 파편을 수거해 보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얀 슬래트 대표는 이날 로테르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오션클리닝이 개발한 해양 청정 시스템은 물 표면 아래에 그물 형태의 장막을 둔 U자 형태 방호벽이다. 발명품은 해류를 따라 천천히 떠다니며, 더 빨리 움직이는 플라스틱을 붙잡아 가두도록 만들어졌다. 오션클리닝은 지난해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이 발명품을 처음 띄운 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단체 측은 지난해 말 이 시스템이 쓰레기를 줍지 않는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약 1996㎏의 쓰레기를 끌어안은 시제품이 떨어져나가 해안으로 견인해야 했다. 이번에 성공을 거둔 시제품은 ‘001/B’로, 제품 밑의 물고기 등 해양 생물이 활동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움직임을 더 느리게 하기 위해 낙하산 닻을 추가했다. 플라스틱이 쓸려가버리지 않도록 그물 위 코르크 선 크기를 키웠다.시제품은 미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있는 거대한 해양 ‘쓰레기섬’에 배치됐다. 쓰레기섬은 90% 이상이 플라스틱류로 이뤄졌으며, 면적이 미 텍사스의 2배, 프랑스의 3배에 해당한다고 CNN은 설명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이 쓰레기섬은 나선형 해류가 해양 부유물들을 한 곳으로 끌어들이면서 형성됐다. 오션클리닝은 시제품으로 ‘함대’를 만들어 이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 계획대로 된다면 쓰레기섬은 5년마다 절반씩 크기가 줄어들게 된다. 슬래트 대표는 “이제 해양의 자연적인 힘을 이용해 스스로 쓰레기를 붙잡아 모으는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시스템을 확장하려면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았다. 슬래트 대표는 “거친 바다에서도 시스템이 수년 간 버텨야 하며, 배를 이용해 수거하기 전까지 몇 개월 간 쓰레기를 잘 담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고령군, 서강대와 손잡고 ‘인재양성’ 박차 가한다

    고령군, 서강대와 손잡고 ‘인재양성’ 박차 가한다

    경북 고령군은 4일 서강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박종구 서강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과 서강대는 ▲방학 중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등 외국어 교육사업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링 등 사회봉사 활성화 사업 ▲영어교육센터 운영 ▲영어도서관 운영 ▲학습방법 설명회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총장은 “서강대는 최근 10여년간 서울 마포구에서 영어교육센터, 어린이 영어도서관, 방학중 원어민 영어 체험캠프 등의 운영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축척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명품 고령교육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령지역 학생들도 서울지역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돼 도농 교육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는 2006년부터 지역인재 육성 사업으로 하나로 공립학원인 ‘대가야교육원’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교육원은 대도시 우수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학습과 경쟁시스템을 도입,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기억할게요… 세월호 추모시설, 안산 화랑유원지에 2022년 완공

    기억할게요… 세월호 추모시설, 안산 화랑유원지에 2022년 완공

    디자인·설계 국제공모로 상징성 부각 추모기념관·공원·편의시설 등 조성4·16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이 2022년까지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된다. 안산시는 3일 “국무조정실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안산시 추모 시설 건립 계획’을 전날 국무조정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남측 미조성 부지 2만 3000㎡에 국비 368억원, 도비 43억원, 시비 84억원 등 모두 495억원을 들여 추모시설을 조성한다. 추모시설은 추모비와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시민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추모시설을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 희생자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찾아 문화와 건강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원, 디자인·설계 국제공모로 세월호 참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랑유원지 62만여㎡ 전체를 시민 휴식 및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명품문화공원화 사업도 진행한다. 국비 208억원, 도비 40억원, 시비 41억원 등 289억원을 투자해 화랑유원지에는 시설 재정비와 함께 치유·회복시설, 문화공연시설,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경관도 개선된다. 추모 시설 조성 및 명품문화공원화 사업은 내년 디자인 공모 및 실시설계하고 2021년 착공, 2022년 준공된다. 이 두 사업은 국·도비를 보조받아 안산시가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운영도 안산시가 한다. 추모 시설 운영비는 정부가 60%, 경기도가 40%를 지원한다. 그동안 안산시는 해당 부지를 국가가 매입해 추모시설을 건립하라고 요구해 왔으나 추모시설 건립을 더 늦출 수 없다는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추모시설 부지를 제공해 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안산 지역 일부 주민은 그동안 안산시청 앞 등에서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 조성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화랑유원지 내 건립을 둘러싼 일부 반대 여론이 있지만, 정부의 약속이 서둘러 이행되도록 뒷받침하는 게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데 뜻을 함께 해 달라”며 “화랑유원지를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세월호참사 추모시설 안산에 2022년까지 조성

    세월호참사 추모시설 안산에 2022년까지 조성

    4·16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설(가칭 4·16 생명안전공원)이 2022년까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된다. 안산시는 3일 “국무조정실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안산시 추모 시설 건립 계획’을 어제 국무조정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추모 시설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남측 미조성 부지 2만3000㎡에 국비 368억원, 도비 43억원, 시비 84억원 등 모두 49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추모 시설은 추모비와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시민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추모 시설을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 희생자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이고 지속해서 찾아 문화와 건강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원, 디자인·설계 국제공모로 세월호참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희생자 봉안시설은 일반인 이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가운데 지하화 등 비노출 형태로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모 시설 조성과 함께 화랑유원지 62만여㎡ 전체를 시민휴식 및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명품문화공원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국비 208억원, 도비 40억원, 시비 41억원 등 289억원이 투자될 명품문화공원화 사업을 통해 화랑유원지에는 시설 재정비와 함께 치유·회복시설, 문화공연시설,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경관도 개선된다. 세부적으로는 ▲갈대 반딧불이 ▲어울림 마당 ▲희망트리 쉼터 ▲호수 데크로드 ▲기억의 정원 ▲특화 분수 ▲화랑 F&B ▲경관 조명 ▲아이들 파크 ▲복합 체육시설 ▲X-게임장 등이 조성된다. 추모 시설 조성 및 명품문화공원화 사업은 내년 디자인 공모 및 실시설계, 2021년 착공, 2022년 준공된다. 국·도비 보조를 받아 안산시가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이 두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각 시설은 안산시가 운영한다. 특히 추모 시설 운영비는 정부가 60%, 경기도가 40%를 지원한다. 그동안 추모 시설을 국가가 용지를 매입해 건립하라고 요구해 왔으나 추모 시설 건립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추모 시설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해 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시가 이번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했다고 안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협의 중인 국립도서관 건립, 국립의료원 건립,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등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안산지역 일부 주민은 그동안 안산시청 앞 등에서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 조성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화랑유원지 내 건립을 둘러싼 일부 반대 여론이 있지만, 정부의 약속이 서둘러 이행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데 뜻을 함께해 달라”며 “화랑유원지를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예슬 자막 논란, 명품가방 들면 된장녀? “동영상 통 삭제”

    한예슬 자막 논란, 명품가방 들면 된장녀? “동영상 통 삭제”

    배우 한예슬의 유튜브가 자막 논란에 휩싸였다. 9월 30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한예슬이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자신의 드레스룸 앞에서 평소 아끼는 명품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한예슬이 명품 가방을 소개할 때 ‘오늘 저녁 된장찌개?’라는 자막이 삽입됐고, 이는 명품을 밝히는 여자를 비하하는 ‘된장녀’를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 신발을 설명할 때 삽입된 ‘식당 아주머니 장화 느낌’이라는 자막 또한 식당 아주머니를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자막들이 논란이 되자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한예슬 is’ 채널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우선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9월 3일부터 유튜브를 시작하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 달 만에 구독자 4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한예슬 유튜브 운영자 사과문 전문> 운영자입니다. ‘한예슬 is’ 채널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우선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는 한예슬 is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기농? NO! 천연 화장품’ 스위스 유스트, 한국 론칭 10주년 축하 이벤트

    ‘유기농? NO! 천연 화장품’ 스위스 유스트, 한국 론칭 10주년 축하 이벤트

    90년 전통의 스위스 자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유스트가 9월 27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국 론칭 1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위스 유스트 10주년 축하 이벤트는 유스트 코리아 임순채 대표와 스위스 유스트 본사 유스트리치 회장, CEO 모제, 아시아 담당 일리야 씨를 비롯해 150여 명의 매니저와 VIP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스위스 유스트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온 유스트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순채 대표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에 10주년 행사를 맞게 돼 감사하다. 유스트는 화장품을 넘어 ‘일상용품’으로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천연 식물만을 이용한 유스트 아로마테라피 제품은 즉각적 통증감소에 75%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어 써본 사람들이 제품의 팬이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 유스트 본사의 임순채 대표가 지난 2004년부터 수입을 시작, 서로간의 공고한 신뢰로 2009년부터 공식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유스트 코리아를 창립한 유스트는 스위스 정부의 인증을 받은 명품 브랜드로 세계적인 청정지역인 알프스와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채취한 약초(천연허브)의 약용 성분을 이용한 제품으로 세계 34개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알프스 등 청정지역에서 자란 천연 허브만을 엄선하는 유스트는 약초를 수집할 때 해뜨기 전 손으로만 채취해 가장 좋은 최상의 허브 원료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유기농과는 구별되며 약초에 일체의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부작용이 없으며 가장 자연상태에서 온 천연재료이기도 하다. 이에 유스트는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스파 체험 서비스를 중심으로 별도의 마케팅이나 홍보 없이 10년간 평균 25%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날 기념 이벤트에서 유스트리치 회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온 한국 유스트에 스위스 본사에서도 깊이 감사하고 존경을 표한다”라며 “유스트는 사람들의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언제든 새롭게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한국 유스트의 업적을 치하했다. 또 지난 1930년 스위스 발젠하우젠에서 천연 식물 원료로 시작한 유스트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현대무용가 신솔, 국악인 박혜정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유스트 코리아에서 마련한 대규모 선물 이벤트도 진행됐다. 개그맨 장기영의 사회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럭키드로우가 진행, 참가자들은 유스트 제품으로 이뤄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박경림이 참석, 참가자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행사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3시간여동안 진행된 유스트 10주년 축하 이벤트는 건강을 통한 더 나은 삶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며 마무리됐다. 임순채 대표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줄지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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