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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아울렛 복합 놀이공원 대변신

    대형 아울렛 복합 놀이공원 대변신

    쇼핑센터에 여가·음식·체험시설 등 ‘나들이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롯데 기흥점, 실내 서핑장 매출 기여 신세계 여주, 맛집 ‘테이스트 빌리지’국내 대형 아울렛들이 명품을 파는 쇼핑센터에서 여가, 음식 콘텐츠,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놀이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쇼핑 트렌드가 ‘나들이 쇼핑’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아울렛이나 복합몰을 신규 출점하거나 기존 점포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시설을 보완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실내 서핑장 ‘플로우 하우스’가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곳에선 시속 27㎞로 서핑을 즐기거나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데 올 상반기에만 신규 고객 334명을 유치하면서 1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핑숍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들은 타 상품군에서도 인당 60만원 정도를 소비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국 유명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프리미엄 푸드코트 ‘테이스트 빌리지’를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주에 앞서 먼저 운영한 파주·부산 아울렛의 테이스트 빌리지는 리뉴얼 전보다 매출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렛뿐만 아니라 최근 문을 연 복합몰도 쇼핑 공간을 ‘놀이터’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롯데몰 수지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 쇼핑몰 내부에는 아이스링크장, 골프연습장, 스포츠파크, 어린이 카페 등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변신은 아울렛이 요즘 소비자들의 새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쇼핑 메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52시간 근무제로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아울렛을 나들이와 휴식, 쇼핑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한다. 실제로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매년 2~3%에 그치는 반면 아울렛의 매출 신장률은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쇼핑 위기 속에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 들어선 아울렛은 유통시설만이 아니라 관광과 나들이, 놀이와 먹거리가 가능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위락시설로 자리잡는 것이 관건”이라며 “향후 백화점, 마트와는 확실히 차별화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구찌 패션쇼논란, 알 수 없는 콘셉트..왜?

    구찌 패션쇼논란, 알 수 없는 콘셉트..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정신병원과 환자들을 연상시키는 패션쇼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구찌는 밀라노에서 열린 ‘2020 SS(봄·여름) 패션쇼’에서 모델들에게 ‘구속복’ 같은 스타일의 흰색 의상을 입혔다. 구속복은 정신병원에서 폭력성이 짙은 환자를 제압하기 위해 입히는 옷이다. 이날 쇼에서 항의 메시지를 써 보인 모델은 아이샤 탄 존스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성명에서 “우울증, 불안, 조울증, 정신분열증 등의 영향을 받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나 자신도 정신적 건강과의 투쟁을 경험한 아티스트와 모델로서, 구찌 같은 주요 패션 기업이 이 (정신병원) 이미지를 순식간에 사라지는 패션쇼의 순간을 위한 콘셉트로 쓰는 것은 상처가 되고 둔감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찌가 마치 공장의 고깃덩어리처럼 컨베이어 벨트에서 모델들이 나오게 하고 정신병 환자들을 암시하는 구속복과 (그밖의) 의상 이미지를 사용한 것은 악취미”라고 성토했다. 이어 “의상을 팔기 위해 (정신병과) 투쟁하는 이들을 소품으로 쓴 것은 천박하고 상상력 부족을 보여주며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불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구찌 측은 인스타그램에 이 패션쇼의 이미지들을 다수 게시하면서 정신병원 의상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고 ‘설비 기술자들의 옷’(utilitarian uniforms)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이 설비 기술자 옷은 (콘셉트) 서술을 위한 것일 뿐이며 고객들이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텅빈 스타일(blank-styled) 옷은 ”패션을 통해, 권력이 어떻게 삶에 행사되고, 자기표현이 없어지는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구속복 같은 옷은 콜렉션의 한 부분일 뿐이며 90개의 복장 중에서 흰색 설비 기술자 옷을 해독하도록 디자인된 다수의 컬러풀한 옷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원빈, 겨울 화보로 알린 근황 ‘변함 없는 비주얼’ [SSEN컷]

    원빈, 겨울 화보로 알린 근황 ‘변함 없는 비주얼’ [SSEN컷]

    배우 원빈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골프 웨어 브랜드에서 원빈과 함께한 19FW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원빈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프리미엄 기능성 골프웨어 스타일링이 더해져 트렌디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화보 속 원빈은 심플한 카라티를 착용하여 필드에서는 물론 주말 라이프 웨어로도 손색없는 겨울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프리미엄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구스다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 재킷 스타일링도 선보이며 변함없는 명품 비주얼을 과시했다. 한편, 원빈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전남 곡성토란, 전국 첫 지리적 표시 인증

    국내 최대 토란 주산지인 전남 곡성군이 전국 최초로 ‘곡성토란’ 지리적 표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상품의 유명도와 역사성이 충분한지, 상품 특성이 지역의 토질이나 기후 등의 지리적 요인에 기인하는지 등의 조건을 충족한 것이다. 곡성은 국내 최초로 토란을 상업 재배했다. 군은 지역 특산물인 토란의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곡성토란대학, 곡성토란생산자 세미나 등을 매년 열고 있다. 이를 통해 토란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 정보를 공유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곡성토란은 전국에서 가장 알이 굵고 비싼 값에 팔리는 명품 토란으로 알려졌다. 멜라토닌, 식이섬유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소화불량, 변비, 불면증,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좋다. 병충해가 없어 농약을 쓰지 않는다. 지난 7월 열린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과 환송식에서 곡성토란으로 만든 소주 ‘도란도란’이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겨울왕국 2’ 11월 개봉 확정, 엘사·안나의 새로운 여정

    ‘겨울왕국 2’ 11월 개봉 확정, 엘사·안나의 새로운 여정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속편 ‘겨울왕국 2’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엘사와 안나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편 ‘겨울왕국’은 지난 2014년 1029만 6101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하고, 12억 7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는 등 애니메이션 역사에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특히, 개봉 당시 북유럽의 설원과 오로라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듯한 환상적인 비주얼과 ‘Let It Go’,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명품 OST들로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물들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재관람 및 N차 관람에 이어 싱어롱 상영까지 추가 편성되는 등 온 세상이 ‘겨울왕국’ 신드롬 그 자체였다.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는 5년 만에 선보이는 ‘겨울왕국’의 속편으로 개봉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 모두가 기다려 온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져 왔던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전편보다 한층 성장한 캐릭터와 확장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크리스토프와 올라프 역시 여정에 동참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것을 예고해 반가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음악 감독, 프로듀서 등 오리지널 제작진 또한 모두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져, ‘겨울왕국2’가 그려낼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음악 및 영상미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안개에 휩싸인 숲 한가운데 선 엘사와 안나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엘사와 고개를 돌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안나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중앙에 위치한 “두려워 하지마” 카피가 엘사, 안나의 강렬한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두 사람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했음을 암시한다. 특히, 전편보다 훌쩍 자란 듯한 엘사와 안나의 비주얼이 그동안 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둘을 둘러싼 뿌연 안개는 몽환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느낌을 더해, 이번 작품에서 밝혀질 엘사가 가진 신비로운 힘의 기원과 숨겨진 세상을 향한 거대한 모험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가 선보일 2019년 최고의 기대작 ‘겨울왕국 2’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종가(宗家)의 전통 한 자리에…경북도청서 종가포럼

    종가(宗家)의 전통 한 자리에…경북도청서 종가포럼

    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9 종가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근·현대를 이어온 종가(宗家)의 전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 종손·종부를 비롯해 유림단체, 학계, 경기지역 종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종가 포럼은 기존 폐쇄적이고 낡은 전통으로 인식되기도 했던 종가문화를 21세기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은 개방적·일상적 문화로 가꾸어 나가려는 취지로 기획돼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다. 특히 올해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기를 거치며 국권 회복, 가문 재건을 위해 헌신해 온 종가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의미가 있다. 학술행사로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한국독립운동과 경북지역 종가의 기여’,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경기 종가의 현황과 독립운동에서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상하이와 항저우 임시정부 답사를 다녀온 청년 선비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한다. 경북·경기 두 지역 종가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전시행사로는 ‘독립운동에 앞장 선 명가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종가 자료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3·1 만세운동과 8·15 광복 기념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태극기 원본 2점을 처음 공개한다. 오회당 남상룡(1887∼1955)이 1919년 안동 임동면 챗거리에서 3·1 만세운동에 사용한 것과 광산김씨 탁청정공파 문중이 해방을 기념해 제작한 것이다. 의성 김씨 동강 종가 종손인 심산 김창숙(1879∼1962) 친필 병풍 등도 함께 공개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전국 종가를 연계하는 종가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가문화를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시선압도 비주얼” 고창석, ’아스달 연대기‘ 마지막회 특별출연

    “시선압도 비주얼” 고창석, ’아스달 연대기‘ 마지막회 특별출연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 회에 배우 고창석이 특별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아고족 가운데 태씨 족장인 ‘태압독’ 역으로 등장,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 고창석이 연기하는 ‘태압독’은 다소 과격하고 독단적인 성격의 인물. 다른 씨족들과의 관계에서 시종일관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아고족 사이에서의 갈등을 야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고창석은 태고의 족장다운 강렬한 분장과 범상치 않은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딘가 불만이 가득한 눈빛과 격앙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에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실제 현장에서 고창석은 ‘신스틸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물의 성격을 살아있는 표정과 말투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어떠한 캐릭터도 능숙하게 표현, 명품배우라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창석의 이번 출연은 영화 ‘고지전’의 각본을 맡은 박상연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되었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우혜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경찰 “우혜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신문에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타살 협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고등학생 때 옥주현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고, 이후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한영애 밴드의 코러스 활동을 하며 무대 경험을 쌓은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톱 4’까지 진출했다.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코치를 맡았던 가수 길의 소속사에 들어가 2015년 ‘MIWOO’라는 예명으로 ‘못난이 인형’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우혜미는 “여고시절 조금만 달라도 따돌림받고, 명품만 찾는 학교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튕겨져 나왔다. 날 버리고 모두 똑같아지려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곡의 배경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우혜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woohyemi)에 4일 전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혜미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틀 전부터 연락두절”

    우혜미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틀 전부터 연락두절”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신문에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타살 협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우혜미가 이틀 전부터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싱글곡 ‘꽃도 썩는다’를 공개하고 8월에는 미니앨범 ‘s.s.t’를 내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던 만큼 소속사는 “갑작스레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고등학생 때 옥주현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고, 이후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한영애 밴드의 코러스 활동을 하며 무대 경험을 쌓은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톱 4’까지 진출했다.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자신을 코치했던 가수 길의 소속사에 들어가 2015년 ‘미우(MIWOO)’라는 예명으로 ‘못난이 인형’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강남의 한 여고를 졸업한 우혜미는 “여고시절 조금만 달라도 따돌림받고, 명품만 찾는 학교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튕겨져 나왔다. 날 버리고 모두 똑같아지려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곡의 배경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호원대 실용음악과 동문이자 ‘보이스코리아’ 시즌1 결승에서 우혜미와 경쟁했던 가수 손승연(26)은 “언니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같이 술 한 잔 기울이면서, 힘든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면서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라고 썼다. 사망하기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우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woohyemi)에 미국 가수 ‘CUCO’의 ‘Hydrocodone’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와 가사를 올렸다. 우혜미가 올린 가사는 “난 내 방에 앉아 있어. 나는 완전히 혼자야.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하지만 이제 바라는 건 없어. 부서지고 부식되어 바닥에 떨어지면서 천천히 무너지고 있어.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야” 등의 내용이다. 우혜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고인이 4일 전 마지막으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압도적 존재감 ‘한계가 없는 배우’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압도적 존재감 ‘한계가 없는 배우’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첫 방송부터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배우 김선아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을 연기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권력, 복수, 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로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선아는 첫 등장부터 원톱 배우답게 시선을 강탈했다. 파격적인 탈색 쇼트커트와 화려한 비주얼로 부티크 대표 제니장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김선아는 이번엔 부티크 대표로 탈바꿈했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전략을 가진 멋있는 여성 그 자체의 모습을 뽐냈다. 김선아는 지난 해 SBS 연기대상에서 ‘키스 먼저 할까요?’로 생애 두 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김선아는 대상 배우답게 이번 드라마에서도 명품 열연을 펼쳤다. 표정과 말투,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에 제니장의 철철 넘치는 기품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담으며 ‘시크릿 부티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책임졌다. 김선아는 우아하면서도 그 누구도 제압할 것 같은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었다. 어떤 캐릭터든 현실에 있을 법한 공감 가는 인물로 그리는 김선아의 전매특허는 유감 없이 빛났다. 작품에 대한 철저한 연기 분석과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제니장이란 인물을 현실성 있게 빚어내며 김선아의 작품은 볼 수밖에 없다는 공식을 또 다시 이어갔다. 김선아는 이번에 ‘여인의 향기’라는 명작을 만든 박형기 PD와 재회하며 의리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PD의 제안에 따라 부티크 대표인 제니장 캐릭터를 위해 탈색 쇼트커트 변신을 꾀했다. 또 드라마 촬영 전부터 손수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마련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김선아는 첫 방송부터 제니장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한계가 없는 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책 보면 시각 기억력 업!… 독서의 계절 한 권 어때요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책 보면 시각 기억력 업!… 독서의 계절 한 권 어때요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새 친구를 얻은 것과 같고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영국 극작가 올리버 골드스미스) 혼밥, 혼술 같은 단어들이 익숙해질 정도로 타인과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책 한 권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이런 ‘책 친구’조차 가까이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 중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10명 중 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독서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 그리고 ‘스마트폰 이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손 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알고 싶든 그렇지 않든 간에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인터넷 게임처럼 자극적인 놀잇감까지 제공하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책 읽기는 멀어지기 마련이지요. 독서는 5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발명품이기 때문에 문자를 읽고 인식하는 부위가 따로 있을 정도까지 뇌가 진화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 읽기는 뇌의 여러 부위를 동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해 발달시키는 것이겠지요. 네덜란드 막스플랑크 심리언어학연구소, 라드바우드대, 스위스 취리히대, 인도 의생명연구센터, 하이데라바드대, 알라하바드대, 이쉬어 사란 디그리대 소속 신경언어학자와 뇌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읽기와 관련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연구팀은 독서가 ‘시각단어형태 영역’(VWFA)이라는 뇌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시각 인지, 시각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19일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 인근 마을 2곳을 골라 23~39세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만 글을 알지 못하는 남녀 29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읽기와 쓰기를 가르쳤습니다. 글을 가르치는 동안 연구팀은 주기적으로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해 참가자들의 뇌 기능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문맹이었던 사람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면서 뇌의 VWFA 부위뿐만 아니라 시각 관련 부위가 활성화되면서 글자가 아닌 얼굴이나 사물, 각종 문자 형태 등을 더 잘 기억하고 구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알렉시스 헤르바이스 아델만 취리히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읽기가 시각 뇌의 반응을 더 민감하게 만들어 시각체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습니다.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 따로 있겠냐마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을 들고 하루 10분씩만 짬을 내 읽는다면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 등 디지털로 피로해진 뇌를 잠시 쉬게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edmondy@seoul.co.kr
  • 롯데백화점 ‘온라인 프리미엄몰’ 오픈

    이월 상품 아닌 정상판매 제품 취급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명품관을 온라인으로 옮긴 ‘프리미엄몰’로 온라인 시장에서 새 승부수를 띄운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 프리미엄몰’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은 대부분 이월 상품이나 병행 수입 제품이었지만 이 쇼핑몰에서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는 정상 상품을 그대로 온라인 판매한다. 국내에 정식 입점된 고가 해외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은 프리미엄몰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몰’을 연 것은 백화점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다른 온라인몰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리미엄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상품에 대한 신뢰성, 사후 서비스 등의 문제가 있고 저렴한 가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롯데 프리미엄몰은 믿고 살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강화해 기존 온라인 패션몰과는 차별성을 뒀다. 롯데 프리미엄몰에선 보테가베네타와 MSGM, 처치스, 멀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234개 인기 브랜드 2만 4000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는 올해 안에 입점 브랜드를 360개로 늘리고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기획전과 프리오더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구매 전 제품을 직접 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피팅 예약’ 서비스도 도입해 백화점 최상위 고객만이 경험하던 특별한 혜택도 선보인다.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입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온라인 쇼핑몰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 카테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서 “이번 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O4O 서비스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하며 아직 국내에 생소한 온라인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하늬,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공항패션 “여배우의 품격”

    이하늬,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공항패션 “여배우의 품격”

    18일 배우 이하늬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하늬는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쓰리 버튼 자켓과 슬랙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엣지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공항을 환히 밝혔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페라가모 스튜디오 백과 큐브 스니커즈를 함께 착용하여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하늬가 착용한 자켓, 가방, 스니커즈는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9월 21일 오전 9시 30분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2020 SS 패션쇼에 참석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 발표…죽전네거리 서대구권 중심으로 급부상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 발표…죽전네거리 서대구권 중심으로 급부상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건립 사업과 연계한 서대구 역세권 종합적인 개발 사업에 대한 미래비전이 발표되면서 죽전네거리가 범어네거리에 이어 서대구권 맨하튼(명품 주거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조4천357억원(공공투자 9조1천945억원, 민간투자 5조2천412억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98만8천㎡(30만평)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건개선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교통,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0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 전체 면적 98만8천311㎡를 토지거래예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 토지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18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전 해당 구청에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죽전네거리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와 가까운 죽전네거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지역에서 포함되지 않으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죽전역은 여러 가지 호재 속에 힘입어 최근 대구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을 선도 하는 곳으로 올해 감삼동 지역 아파트 분양이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죽전역은 신세계 빌리브스카이, 현대 힐스테이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삼정브리티시 용산 등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모여 있어 생활인프라와 상권이 잘 형성된 곳으로 대구 서부권 아파트 분양의 중심에 서 있다.화성산업(주)은 죽전역에 9월중 지하4층, 지상 38층 규모에 아파트 63㎡, 84㎡ 144세대, 오피스텔 84㎡ 68실 총 212세대의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일반 분양한다. 화성산업(주)은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전 세대에 조망권을 확보한 4-Bay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및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실현했다. 무인택배시스템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차량 동선에 따라 조명밝기를 자동 제어해주는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한다. 블루투스 4.0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200만 화소 CCTV와 무선열선감지기, 거실동체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주거안전성을 한차원 높였다. 특히 오피스텔은 빌트인 콤비냉장고 2대, 빌트인 김치냉장고, 주방상판 엔지니어스톤,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남측 채광창,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수납장식장, 붙박이장을 무상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 샷 대결’… 가을의 전설 내가 쓴다

    ‘명품 샷 대결’… 가을의 전설 내가 쓴다

    한국 골프의 ‘가을 대전’이 시작된다. 강원 양양과 인천에서 펼쳐지는 남녀 대회는 추석 상차림만큼 내용도 풍성하고 알차 까다로운 골프팬들을 필드로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양양의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는 이름 그대로 전설로 꼽히는 최고의 스타 8명이 출전해 ‘명품 샷’을 선보인다. 은퇴한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48·스웨덴)부터 박세리(41), 줄리 잉크스터(59·미국), 로레나 오초아(37·멕시코)와 현재 세계랭킹 톱10에 포진한 박성현(25), 렉시 톰프슨(24·미국), 이민지(23·호주),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 등이다. 이들이 들어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컵만 무려 48개다. 첫날에는 은퇴 선수와 현역 선수가 2인 1조를 이뤄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를 펼치고, 22일에는 은퇴 선수들의 시타식에 이어 현역 선수들 4명이 매 홀 상금의 주인을 가리는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첫째날에는 상금이 없지만 스킨스게임에는 총 1억원을 홀마다 다르게 분배해 ‘막판 뒤집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6번홀까지는 매 홀 200만원이, 7~12번홀까지는 400만원이 걸려 있고, 13~15번홀 800만원, 16~17번홀 1000만원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에는 2000만원의 스킨이 걸려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골프팬 20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포섬에서 호흡을 맞출 4개조가 결정됐다. 박성현은 소렌스탐과 한 팀이 됐고, 박세리는 톰프슨과 호흡을 맞춘다. 박성현-소렌스탐은 46%의 지지를 받았다. 또 잉크스터와 이민지가 짝을 이뤘고, 오초아와 쭈타누깐이 팀을 구성했다. 소렌스탐은 1994년 LPGA 투어에 합류해 2008년 은퇴했고, 박성현은 2017년에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들었으니 두 선수가 한 무대에서 뛸 기회는 없었다.이에 앞서 19일부터는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열린다. 35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는 KPGA 코리안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가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다는 뜻이다. 우승 상금 2억 1600만원보다 더 큰 매력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동아제약)을 비롯해 시즌 최우수선수 격인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는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과 ‘매치킹’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 등 톱 랭커가 총출동한다.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호주교포 이원준도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샷 감각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5월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4년 만에 코스를 다시 밟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노승열(28)도 모처럼 샷을 뽐낼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재정·경제·문화 ‘쑥쑥’…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경산’ 이룰 것”

    “재정·경제·문화 ‘쑥쑥’…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경산’ 이룰 것”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경산 발전을 이루도록 치밀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7기 2년차를 맞은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국 대부분 시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경산은 인구, 재정뿐만 아니라 경제, 산업,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수립한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30년 인구 40만명의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인구 해마다 1900~5600여명 증가 다음은 일문일답. -경북에서는 드물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경산시 인구는 27만 4000여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시, 구미시에 이어 3대 도시로 성장했다. 2010년 이후 매년 인구가 1900~5600여명씩 증가하고 있다. 경산은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율이 9% 이상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든다. 특히 2018년 기준 경산의 평균 연령은 40.6세(전국 41.8세)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산업단지도 계속 확충되고 있는데. “1995년 경산1산업단지 한 곳이던 산업단지는 10년 동안 3곳(356만㎡)으로 늘었다. 그 사이 921개이던 기업은 3300여개로, 근로자는 3만 60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영남지역 굴지의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산업단지는 2022년이면 지금의 3배 정도인 1021만㎡(약 300만평)로 크게 늘어난다. 2021년에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진량읍 신제리 일대 240만 2000㎡)가, 2022년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하양읍 대학리·와촌면 소월리 382만 7000㎡)가 준공될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단지로 조성 중이다. “2012년부터 11년간 총사업비 1조 363억원을 투입한다. 1단계(284만㎡)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로 올해 12월, 2단계(98만㎡)는 의료기기 및 메디컬 신소재단지로 2022년 완공된다. 1단계 산업연구시설용지의 경우 현재 분양률이 75%, 115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해 건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설계지원센터와 건설기계부품융복합센터 등 6개 국책사업의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첨단스마트센서거점센터 구축, 디지털게임산업 육성,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미래를 대비한 도시개발 사업도 한창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택지개발과 아파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 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중산 시가지 조성 사업지구(80만㎡)는 2021년 3월까지 인구 1만 7500명 입주를 목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2025년까지 167만㎡ 규모에 공공주택 1만 900여가구, 인구 2만 3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인구 1만 2000명 정도가 입주할 하양 택지개발지구(48만㎡)는 2017년 6월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시는 이들 지구를 차별화·특화할 계획이다. 중산지구는 주거·상업·문화·교육·레저 기능을 갖춘 고품격 복합주거공간으로, 대임지구는 청년·신혼부부·중장년과 노년을 위한 도시 조성을 개발전략으로 하고 있다. 하양지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배후도시 기능을 맡게 된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하양역 2022년 개통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하양역 구간 8.89㎞ 연장을 위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첫 삽을 떴다. 2022년 이 구간이 개통되면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33분 걸리던 것이 10분으로 단축된다. 동대구역까지도 30분이면 충분해 대구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하반기에는 구미~대구~경산 구간 61.85㎞를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지난달부터는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제가 시행됐다. 경산은 머지않아 경북 남부권의 확고한 ‘교통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을 글로벌 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핵심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대규모 특화단지를 경산시 여천동 일대의 지식서비스연구개발(R&D) 1지구 내에 15만㎡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2021년까지 총 4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화장품 관련 기업 20곳이 유치될 예정이다. 지역 내 화장품 기업의 시제품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이미 준공됐다. 연구장비 구축과 시운전을 거쳐 내년에 문을 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을 아시아 화장품 융복합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해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일자리 3500개 창출,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책은. “지역 기업들의 대일 수출입 의존도가 10% 정도로 낮아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제조장비 및 부품소재 등 일부 기업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지역 유관기관 합동대응단을 구성하는 한편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특별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대학생 취·창업-우수학생 유치 지원 -지역 대학들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대비한 시의 대책은. “경산은 영남대, 경일대 등 10개 대학에 11만명의 대학생이 재학하는 교육도시이다. 하지만 서울·수도권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면서 지역 대학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대학들과 취·창업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우수 학생 유치에 힘쓰고 산학협력선도대학을 육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폐교된 옛 대구미래대학 부지에는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유치, 내년부터 대학병원 수준의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경산이 지난 4월 경북도민체전을 역대 최대 규모, 최고 수준으로 훌륭히 치러내 도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산시는 경북도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모두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 성장과 발전의 열매가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최영조 시장은 행정관료 출신 3선 단체장… 공직사회 ‘청렴결백의 상징’ 최영조(64) 경산시장은 행정관료 출신의 3선 단체장이다.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대구상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도시행정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봉화부군수, 영주·구미 부시장, 경북도 보건환경산림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통상실장, 문화체육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지방행정에 관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경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11년 말 명예 퇴직할 때까지 31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는 그동안 말을 앞세우기보다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솔선수범했다는 평을 들어 왔다. 공직사회에서 청렴결백의 상징이기도 했다. 국무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좌우명은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이다.
  • 대청호 풍경 감상 명품 산책길 생긴다

    대청호 풍경 감상 명품 산책길 생긴다

    충북 옥천군은 조성중인 ‘향수호수길’이 오는 11월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 향수호수길은 대청호 수변을 따라 탐방로(5.4㎞)를 설치하고 곳곳에 전망대 1곳, 쉼터 11곳,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7억원이다. 지난 2월 공사가 시작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청호 홍수위보다 1∼2m 높은 곳에 조성되는 탐방로는 나무데크길 3.4㎞, 흙길 2.0㎞로 꾸며진다. 탐방로 폭은 1.5m에서 3m 정도다. 괴산호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는 괴산의 명물 산막이옛길과 비슷한 형태다. 탐방로 경사는 완만해 편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다. 곳곳에 계단이 있어 장애인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옥천읍 수북리 취수탑 인근에 주차한 뒤 산책을 시작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야 한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다. 군은 탐방로 주변에 장계관광지, 정지용 생가, 육영수 생가 등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수 있는 명품 길이 될 것”이라며 “가을 단풍구경과 겨울 설경 감상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향수호수길 명칭은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의 시 ‘향수’와 ‘호수’의 제목을 따 만들어졌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송군 특산품 사과 CM송 만들어 홍보

    “자연의 햇살 가득 담아서/ 아삭아삭 기쁨을 드려요 청송사과∼/ 주왕산 이슬 가득 머금은 새콤달콤 청송사과∼.” 경북 청송군이 특산품인 사과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기 위해 ‘CM송’(광고음악)을 만들어 보급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청송사과 CM송은 20초와 30초, 1분, 1분 30초 네가지다. 쉬운 멜로디에 맑고 깨끗한 청송 산소카페 이미지와 자연이 만든 명품 사과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가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군은 CM송을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휴대전화 벨소리 등으로 쓰게 할 방침이다. 앞으로 CM송 홍보영상을 만들고 이 노래를 포함한 2절 가사와 반주 음악(MR)도 별도 제작해 청송문화원 합창단 공연 등에 활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CM송은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흥얼거릴 수 있게 만들었다”며 “사과 농가 소득 창출과 청송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괴물 본능 부활시킨 ‘은발’ 류

    괴물 본능 부활시킨 ‘은발’ 류

    사이영 경쟁자 디그롬과 명품 투수전 ERA 2.35… “머리 염색해 부진 타개”‘괴물’이 돌아왔다. 최근 한 달가량 극도로 부진했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뉴욕에서 예리함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2.45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ERA)도 2.35로 다시 낮췄다. 팀이 0-3으로 패해 13승 수확을 못 한 것만 빼면 류현진의 진가를 입증한 경기였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던 류현진은 이날 메츠전에서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한 채 마운드에 올라 ‘부활투 퍼레이드’를 펼쳤다. 빠른 볼과 체인지업 단 2개의 구종으로 무장한 류현진은 찰떡 궁합을 과시해온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36)과 호흡을 맞추며 정확한 제구로 안정감 넘치는 투구를 이어갔다.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이어가는 류현진과 메츠 선발 제이컵 디그롬(31)이 주거니 받거니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나가는 명품 투수전으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잡아챘다. 투구수는 류현진이 90개, 디그롬이 101개였다. 류현진이 안타 2개만 내주며 삼진 6개를 잡았고 디그롬은 안타 3개를 맞고 삼진 8개를 잡았다. 둘 다 볼넷은 없었다. 류현진은 변화구 제구력에 기댄 짠물 투구로, 디그롬은 강속구를 주무기로 한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1위, 디그롬은 탈삼진 부문 내셔널리그 1위(239개)를 기록 중이다. 두 선발 투수에 양팀 강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3회 마지막 타자 J D 데이비스(26)부터 7회 윌슨 라모스(32)까지 타자 13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한 데다, 47홈런을 때리며 홈런왕에 도전하는 피트 알론소(24)를 3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었다. 디그롬도 2회초 1사 이후 16명을 연속 범타 처리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머리카락을 회색으로 염색한 게 분명히, 엄청나게 도움 됐다”면서 “재정비 기간 불펜 투구 때 모든 공을 시험했고,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또 다른 일도 한 게 오늘 결과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해투4’ 김응수X박해수, 명품 배우들의 “무근본 개인기 폭발”

    ‘해투4’ 김응수X박해수, 명품 배우들의 “무근본 개인기 폭발”

    추석특집 ‘해피투게더4’가 볼거리, 웃음, 공감을 모두 잡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명품 배우 선물세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추석을 맞이해 김응수부터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까지 명품 배우 군단이 출동,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개인기가 큰 재미를 안겼다. 먼저 김응수는 분위기를 띄우는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 진진바리 춤을 꺼냈다. 진진바리는 그만의 정체불명 춤사위. 근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그의 웃음폭탄 몸짓에 시청자는 눈물 쏙 빠지게 웃었다. 다음으로 ‘해투4’에 처음 출연한 박해수의 남다른 예능감이 눈길을 끌기도. 박해수는 그간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해수의 한석규 따라잡기는 듣는 이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이어 조세호에게 최홍만과 휘성 성대모사를 전수받는 박해수의 뜨거운 예능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어색함에 부끄러워하던 박해수는 곧이어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그리고 완벽하게 조세호의 개인기를 따라했다. 이러한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예능 열정은 TV 앞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 4MC들과 네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한 명절 최악의 상황극이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붙잡는 부모님과 그런 상황을 벗어나려는 자녀들, 입맛이 맞지 않는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곤란해진 남자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이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이처럼 이날 방송은 추석맞이 특집답게 특별하고 풍성한 재미로 가득 채워진 회차였다. 추석특집에 알맞은 명품 배우들, TV 앞에 모인 가족들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준 웃음,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상황극까지.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 이날 특집은 기대를 넘어서는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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