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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수산업계 판로확대 지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를 돕기위해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특화 수산식품인 어묵·고등어·건미역·건다시마 등을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거래와 택배(온라인) 판매 하도록했다. 이번 주부터 신청을 받으며 직거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정책에 맞춰 품목별로 분산 판매한다.향후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지역대학, 금융계 등 유관 기관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유동인구 감소로 타격이 큰 자갈치현대화시장 수산물 판매장에서는10~20%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식품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부산명품수산물협회,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등에 연중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직거래와 택배 판매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30 세대] 톱니바퀴/김현집 미 스탠퍼드대 고전학 박사과정

    [2030 세대] 톱니바퀴/김현집 미 스탠퍼드대 고전학 박사과정

    코로나19 탓으로 3월 미국을 떠나기로 한 하루 전날도 여느 때처럼 조깅을 했다. 옆에서 뛰는 미국인도 몸 가꾸는 데 목숨을 걸고 있다. 소설 ‘금각사’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는 현대인은 튼튼한 근육이 필요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에게 근육은 자존심이다. “고대 그리스어의 자리를 근육이 채웠다”며 미시마가 꼬집었다. 조깅은 계속되지만 학교는 텅 비었다. 학생들이 없는 교내식당, 도서관, 분수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 모두 멈추었다. 여름학기 강의도 온라인으로 옮겨졌다. 대학 시절 내 지도교수가 농담했었다. 50년 안에 대학 캠퍼스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옥스퍼드는 고급 호텔이 될 거라고. 이런 생각 끝에 책의 한계는 어디일까 고민해 본다. 모두 방에 갇혀서 사람 간 접촉 없이 독학한다면 말이다. 소크라테스는 ‘책’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런 일화 하나를 들려주었다. 테우스라는 이집트인이 타모스 왕을 찾아가 자신이 만든 발명품을 자랑했다. 바로 문자다. 이런 테우스를 보고 왕이 부드럽게 꾸짖었다. “자네는 분명 위대한 발명가네. 하지만 문자는 진실이 아니라 진실의 겉모양만 전달할 것이네. 지혜는 문자를 통해 얻을 수 없네. 말만 주워듣고, 배운 것은 없는 사람같이 되겠지. 지혜의 무늬만 띤 사람 말이네.” 소크라테스는 깨달음은 책에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지난달 이 칼럼에서 나는 카뮈의 ‘전락’을 얘기하며 얼어붙은 마음을 깨부술 책을 찾았다. 하지만 책이 구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책을 통한 새로움은 잠자고 있던 것의 일깨움일 뿐이다. 책만으로는 깊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사람의 몫으로 남겨진 게 있다는 얘기다. 진정한 변화는 내가 새로운 방향으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고, 수많은 작은 톱니바퀴들도 그와 맞물려 회전할 때 이루어진다. 눈에 보이지 않았던 톱니들 사이로 생각이 흐르고, 입으로만 흐르던 말에 의미가 깊어진다. 이것이 변화다. 단순히 톱니바퀴 하나가 굴렀을 뿐인데 세상이 어느 날 바뀐다. 소크라테스, 예수, 부처는 글 한 줄, 책 한 권 남기지 않았다. 그들의 가르침은 제자들이 기록했다. 플라톤의 대화편을 보면 스승 소크라테스가 진리를 찾아 책의 마지막 장까지 상대를 붙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상대는 진리를 찾지 못하고 떠난다. 소크라테스는 홀로 남겨진다. 소크라테스는 책은 정물의 그림같이 대답을 하지 못한다 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사람만이 가능하다. 운명과 인연을 보고 겸허해하는 까닭이다. 우리의 영혼이 흔들렸던 순간을 기억해 보자. 책보다 놀라워서도, 그림보다 아름다워서도, 음악보다 영원해서도 아니고, 살과 두 눈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더욱이 여기에 톱니바퀴 같은 관계가 맞물릴 때 영혼이 사정없이 흔들리는 거다. 학교의 문을 열든 닫든 이런 만남은 어쩌다이다.
  • “청정 인제 산나물 먹고 코로나19 극복하세요” 산나물 세트 상품 출시

    “청정 인제 산나물 먹고 코로나19 극복하세요” 산나물 세트 상품 출시

    “강원 인제 청정 산나물 먹고 코로나19 극복합시다” 강원도 인제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자제가 확대됨에 따라 집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http://skyinje.com)를 통해 2~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전 품목 무료 배송을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산채 꾸러미 상품은 산채 중에서도 맛과 향이 으뜸인 산마늘(명이), 곰취, 아스파라거스 3종 꾸러미 상품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꾸러미 상품세트는 1만 5000원에 판매 된다.육류와 함께 쌈 채소로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삼겹살, 한우구이 등과 곁들이면 맛과 품격이 배가 될 수 있어 산채 꾸러미 세트를 맛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군과 협력사업으로 지역 농협에서도 농가에서 재배한 양질의 산채를 공동선별을 통해 꾸러미로 역어 수도권 대형 마트로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산채와 함께 절임 간장소스를 함께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산채를 주로 가정에서 드시는 경우 장기간 저장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물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재배한 제철 산채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며 “군은 산채 공동선별비 지원은 물론 농가 직거래 시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코로나 ‘방역·경제·재정’ 스리트랙 대응… 센텀2지구 조성 탄력”

    “코로나 ‘방역·경제·재정’ 스리트랙 대응… 센텀2지구 조성 탄력”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지만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하나가 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 신속한 코로나19 대처로 부산 시민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는 오거돈 시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방심은 금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펴는 등 코로나19가 완전히 박멸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중순 부산의 한 교회에서 집단 발병하고 요양병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하지만 병원 즉각 폐쇄조치, 조기 발견, 조기 치료, 즉각 대응팀 운영 등 선제 대응 조치로 집단 감염을 막았다. 이를 반영하듯 부산은 최근 지역감염자가 2주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후 발생자는 유학생 등 해외 입국자들이다. 이날 현재 누계 확진환자는 122명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업에 큰 손실을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고자 최근 긴급 재난기금을 편성하는 등 발 빠른 대책을 내놔 호응을 얻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경제대책본부에 이어 비상재정대책본부도 출범시켰다. 방역, 경제에 이어 재정까지 아우르는 스리트랙 대책으로 재난에 종합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조만간 재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상재정전략회의도 마련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한 전략적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오 시장과의 일문일답.-부산시가 코로나19에 대응을 잘한다는 평가다. “재난 대응은 크게 ‘방역’과 ‘경제’이다.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거의 실시간 확진환자 현황 및 동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이 ‘이동형 음압부스’ 안에서 15분 이내에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는 ‘양방향 워킹스루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음압부스는 세계 최초로 안다. 지역 기업체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막대하다. 이들을 돕고자 재난대책본부와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장기재정대책을 위해 지난 3일 비상재정대책본부를 추가 구성했다. ‘방역’, ‘경제’, ‘재정’ 등 스리트랙 체제를 갖췄다. 위기대응 체계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소외된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 등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산시의 3단계 맞춤형 재정지원책이 관심을 끈다. “우선 1단계는 지난 2월 말 긴급 추경으로 2505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들 위한 3대 부담경감대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대책으로는 손님 격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영업손실이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18만 6000명에게 100만원씩 부산시 자체 긴급민생지원금 1856억원을 일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이들 지원대책에서 소외된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 노동자 등을 위해 3단계 지원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3만명을 대상으로 정부 코로나 추경으로 156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부족분은 국비 추가 요청 및 시비 2차 추경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의 긴급재난자금 분담금 20%(1450억원 추산)도 지원한다. 시가 자체적으로 주기로 한 긴급 민생지원금과는 지급 기준이 달라 따로 중복 지급 여부는 따지지 않기로 했다.” -지역 화폐인 ‘동백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연말 출시한 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지난 1월 31일까지만 월 100만원 한도에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현재 동백전 카드는 하나은행에서만 발행하는데 13일부터는 지역은행인 부산은행에서도 취급한다.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지난 3일 기준 동백전 가입자는 54만 8000여명, 총발행액은 2645억원에 이르고 있다. 당초 올해 3000억원을 발행하려고 했으나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2024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됐는데. “지난 1월 28일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 2024년까지 국·시비 15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학회, 관광공사, 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하는 가칭 국제관광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5개년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하겠다. 또 부산의 관광자원을 브랜드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부산 숙원사업인 센텀 2지구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부산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창업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부산테크노밸리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남부권 창업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원 191만㎡ 부지에 1조 6400여억원을 들여 짓는 융합부품소재, 정보통신기술, 신해양산업, 영상·콘텐츠 등 첨단 신산업 클러스터다. 전체 부지 중 85%가량인 162만㎡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는데 이번에 해제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완공되면 고용유발 8만 4000명,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27조 4900억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산테크노밸리 조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센터·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센터·첨단 재난안전산업 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 “부산 원도심에 위치한 북항 재개발은 부산대개조의 핵심프로젝트이다. 지난달 말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공동 참여하고자 북항통합개발추진단에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은 항만·철도·배후부지·원도심과 유기적인 통합 개발이 추진되고 지금의 허치슨 부두가 ‘2030 부산 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 장소로 지정돼 있다. 이 때문에 민간이나 일부 공기업 참가만으로는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참여하게 됐다. 북항 재개발을 통해 부산을 세계 최고의 명품 해양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 앞서 북항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에서 2008년부터 공사를 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북항 마리나 등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부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2031년까지 -장애인을 위한 예술계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대 부설 특수학교는 국내 처음이자 스웨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설립되는 중·고교 장애학생을 위한 예술교육 시설이다. 지난달 25일 부산시, 교육부, 부산대, 환경단체, 전국 장애인 부모단체가 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개 학급 130명의 규모로 국비 32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개교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예술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형 일자리’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부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인 코렌스 EM을 중심으로 20여개 협력업체가 전기차 상생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해 2031년까지 모두 7600억원을 투자해 43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당초 중국 투자를 검토했는데 부산시가 적극 설득해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에 터를 잡기로 결정했다. 독일의 한 자동차회사에 10년치 수주량 400만대 납품이 이미 확정돼 일자리가 안정적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명품 구단 맨유 “직원 해고·임금 삭감 없다”… 리버풀과 달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중단으로 인한 재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직원 일시 해고나 임금 삭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임에도 일반 직원 900여명의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도 정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보도했다. 홈 경기 입장권 판매 수입 등이 없어져 재정적 타격이 있지만 직원 생계를 위해 임금을 정상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맨유의 라이벌 중 하나인 리버풀은 일부 직원들을 일시 해고한다고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정부 보조금을 신청했다. 영국은 일시 해고된 노동자에게 기존 봉급의 80%, 월 최대 2500파운드를 지원하는데, 리버풀은 이 같은 정부 지원으로 80%, 구단 충당으로 20%를 합쳐 임시 해고 직원들에게 재정적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정부 보조금은 리버풀 같은 부자 구단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는 여론의 비판이 쏟아졌다. 리버풀 이전에 토트넘, 뉴캐슬, 본머스, 노리치 등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한편 맨유 선수들은 이달 급여의 30%씩을 갹출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국민보건서비스(NHS)에 기부하기로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애플, 명품브랜드 프라다와 의료진용 얼굴보호구 100만개 생산

    애플, 명품브랜드 프라다와 의료진용 얼굴보호구 100만개 생산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이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얼굴 보호구 100만개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자체적으로 투명 얼굴 보호구를 만들어 미국과 중국의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팀 쿡은 “이번주 말까지 100만개를 배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100만개의 의료진용 얼굴 보호구 공급이 끝나면 또 100만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번째 의료진용 얼굴 보호구 배급은 주로 미국에 집중될 계획이며 이어 보호구를 다른 나라에도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팀 쿡은 덧붙였다. 애플의 의료진을 위한 투명 얼굴보호구 생산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등 다른 여러 다국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자동차 회사 GM에 산소호흡기 생산을 명령한 바 있다. 애플도 이미 2000만개의 수술용 마스크를 공급했다. 팀 쿡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강화를 당부하며,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세계 코로나 확진자 120만명,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

    세계 코로나 확진자 120만명,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

    확진자 급증세 이어지며 국제봉쇄 지속2020년 역성장 예상 경제연구소 속출백화점 니먼마커스 파산보호 신청할 듯ADB “세계경제 최대 5000조원 손실”美 오는 10일까지 대국민 현금 지급中 중소은행 지준율 인하, 유동성 공급각국 헬리콥터 머니 실효성은 미지수코로나19발 세계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전인 3월에 무려 7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손실을 최대 500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각국이 금융위기보다 큰 충격만은 막겠다며 쏟아붓는 재정정책이 제 효과를 발휘할 지가 관건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제연구소 등 38곳이 전망한 세계 경제성장률(4월 3일 현재)을 집계한 결과 평균 2.5%였다. 지난 1월 평균 3.1%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웰스파고는 올해 성장률을 -2.6%로 제시하는 등 역성장을 예상한 곳들도 여럿 있었다. ●5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0만 3188명, 국제 이동제한 당분간 못 풀어 ADB도 전날 발표한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손실 규모가 약 2조 달러(약 2472조원)에서 4조 1000억 달러(약 5067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지난달 6일 보고서에서 손실 최고액을 3470억 달러로 추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전망치를 12배 이상 늘린 것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여전히 빠르게 확산중이어서 세계 각국이 이동제한 조치를 당분간 풀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ADB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의 경우 2.3%로 지난해(6.1%)보다 절반 이하로 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도 상황은 매한가지다. 독일개발은행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는 2분기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코로나19발 경기침체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5일(한국시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오후 5시 현재)는 120만 3188명, 사망자는 6만 4747명에 이른다.●미국 3월 신규 일자리 10년 만에 첫 감소세… 보잉 공장 2주간 가동 중단 코로나10발 경기침체의 심각성은 지표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리가 70만 1000명 감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규 일자리의 감소세는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실업률도 2월 3.5%에서 3월 4.4%로 높아졌다. 해당 통계에는 3월 중순까지 자료만 반영됐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은 4월 통계에서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실제 전날 발표된 미국의 3월 넷째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65만건이었고, 3월 셋째주 건수도 약 330만건이나 됐다. 단 2주간 1000만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도 지난 2월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해 2001년 9·11 테러 때 이후 가장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1.3%나 급감했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디즈니는 무급휴직을 계획중이고, 보잉은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 공장을 2주간 중단했다. 미국의 명품 백화점 니먼마커스는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현금 지원 오는 10일까지 실시, 하지만 효과는… 현재로서 유일한 ‘경기침체 방어막’은 각국이 쏟아붓는 천문학적인 ‘돈’이다.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나 확진자 및 사망자 급감 등의 근본책은 조만간 바라기 힘들어 보인다. 미국은 성인 1인당 최대 1200달러(약 147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존의 ‘법령 통과 3주내’에서 ‘2주내’로 앞당겨 오는 10일까지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중소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낮춰 시장에 70조원 상당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헝가리도 사상최대인 300억 달러(약 37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는 GDP의 22%에 이르는 액수다. 소위 꽁꽁 언 돈을 돌려 경제를 가동시키려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의미다. 다만, 소위 ‘헬리콥터 머니’의 살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파를 꼼꼼히 막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이 풀리지 않는 한 조업 중단 및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불안정한 원자재 및 중간재 수급이 풀리기는 어렵다. 여기에 더해 이른바 ‘일상의 마비’로 소상공인이나 기업의 매출이 줄고, 이는 실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국이 개인에게 현금으로 직접 지급할 재난구호금이 소비가 아닌 저축으로 이어질 경우 수요 감소세는 회복되지 않고 경기침체가 깊어질 수도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송혜교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

    송혜교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

    배우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명품 브랜드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혜교가 CF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와 함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또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장 나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다.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장세 타는 스타트업, 채용은 현재 진행형

    성장세 타는 스타트업, 채용은 현재 진행형

    코로나19 감염 확산 파장으로 채용시장에 두 갈래 파장이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불안으로 인해 채용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게 첫 번째 현상이고, 직접 접촉 없는 이른바 언택트 채용이 늘고 있는 게 두 번째다. 이 와중에도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들의 채용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뱅크샐러드 200명 공채… 직원 무료 식사 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데이터산업을 이끌 마이데이터 인재 영입을 위해 개발, 디자인, 기획, 법무, 마케팅 등 90여개 직군에서 총 200명 규모 채용에 나섰다. 전 직원 식사 제공과 회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로 생활권 이전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를 준비 중이라고 뱅크샐러드 측은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또 ‘사내·사외 추천 제도’를 도입해 인재 추천 시 최대 200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핀테크’ 어니스트펀드 4개 부문 상시 모집 간편 투자 핀테크 기업 어니스트펀드도 사업을 확장하며 ▲(제품개발) 백엔드 서버개발 ▲(제품개발) UI·UX 디자이너 ▲(경영관리실) 재무회계담당 ▲(기업금융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까지 4개 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인원을 모집한다.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개발자 뽑아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디언스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인 ‘트레이딩웍스’, 자사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자동화까지 가능한 ‘애드브릭스’,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DMP)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프런트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SDK(안드로이드·iOS) 엔지니어 등의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6개 부문 선발 미디어커머스 기반 스타트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팀장급 경력직, 신입사원 팀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물류전산관리자, 오프라인 영업MD, 비주얼크리에이티브팀 웹디자이너, 미디어크리에이티브팀 영상PD, 경영지원팀 등 6개 부문에서 선발한다. 스펙보다 창의력과 친화력, 순발력 등을 높이 사며 직원들에게 헬스장 무료 이용권, 우수 사원 해외여행 지원, 출산육아보육수당 지급, 계열사 제품 할인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측은 밝혔다. ●‘인강 1위’ 클래스101, 40여개 포지션 채용 국내 1위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도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개발, MD, 비디오 커머스, 오퍼레이션, 콘텐츠·디자인, 마케팅·홍보, 글로벌 비즈니스 등 40여개 포지션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착하고 똑똑하고 야망 있는 ‘착·똑·야’ 인재를 찾는 이 회사는 채용 과정에서 ‘컬처 면접’ 결과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트렌비 ,직원에 100만원 명품 구매 포인트 전 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명품 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서비스 고속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피플팀 HR 스태프, 퍼포먼스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SNS 담당자, 고객센터 상담원, 해외파트너십 총괄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임직원이 되면 트렌비 사이트에서 명품을 살 수 있는 100만원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내 복지가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루갈’ 이서엘, 최진혁과 함께한 웨딩사진 공개... ‘봄 햇살 같은 미소’

    ‘루갈’ 이서엘, 최진혁과 함께한 웨딩사진 공개... ‘봄 햇살 같은 미소’

    배우 이서엘이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루갈’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배우 이서엘과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진혁과 이서엘은 OCN의 새 토일 드라마 ‘루갈’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첫 회에서 김여진(이서엘 분)은 남편 강기범(최진혁 분)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중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눈앞에서 잃은 강기범은 처절하게 절규하지만 자신의 두 눈마저 잃게 되는 비극을 맞이한다. 한편, 장르물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새로운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 ‘루갈’은 OCN의 레전드 작품을 이끈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부터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등 명품 배우들과 웹툰 원작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루갈’을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를 알리 배우 이서엘은 주인공 최진혁의 아내 역으로 드라마 초반 최진혁이 루갈로 변신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서엘은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백상아 역에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예정이다. 장기용, 이수혁, 진세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시카 알바가 사랑한 브랜드… 이제 국내서 만난다

    제시카 알바가 사랑한 브랜드… 이제 국내서 만난다

    지지 하디드, 비욘세, 제시카 알바 등 글로벌 대세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5일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2층에 열었다고 밝혔다. 문을 연 첫 주에만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카디건, 티셔츠, 가죽 액세서리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2002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브랜드다. 설립자인 뉴욕 출신의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은 음악·미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안착에 성공했고 현재는 기성복, 가운,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론칭 뒤 띠어리 설립자인 앤드류 로젠(Andrew Rosen)이 파트너로 합류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과 위트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특히 비즈 장식과 수공예적인 디테일이 반영된 원피스, 블라우스, 재킷 등과 더불어 핑크, 레드, 민트, 레몬옐로우 등의 화려한 컬러·프린트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시 벤뎃의 얼굴을 캐릭터화해서 티셔츠, 데님, 재킷, 스웨터 등에 디자인한 상품은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 재킷은 55만~75만원, 아우터는 65만~80만원, 드레스는 40만~80만원, 블라우스는 30만~55만원, 스웨터는 40만~60만원, 팬츠는 35원~50만원대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했고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버그도프 굿맨, 레인크로포드, 하비니콜스, 해롯, 네타포르테(NET-A-PORTER) 등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 800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여성스럽지만 화려하고 차별화된 룩을 원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팝업 스토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띠어리를 성공시킨 앤드류 로젠이 투자했을 정도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서 국내에 잘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자와 인스타그램 포스팅 고객을 대상으로 로고백 및 우산 증정 이벤트를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발 압력 줄여 통증 잡는 ‘잔디로’ 3D 깔창

    발 압력 줄여 통증 잡는 ‘잔디로’ 3D 깔창

    ‘샷의 출발점은 골프화의 깔창’이라는 지론을 내세운 잔디로골프(회장 노진구)가 ‘3D 깔창’을 출시했다. 50년 신발 제작 역사를 가진 전문업체 잔디로가 내놓은 이 깔창은 3단계로 꺾이는 ‘아치 패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골퍼의 발·발목·무릎·허리·어깨·목 등의 밸런스와 보행 상태를 철저하게 분석했다. 보행 단계별로 발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기능은 골프화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3D 깔창은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컨디션을 제공해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얻을 수 있다. 3D 깔창은 발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평발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에도 유용하다. 신발 뒤꿈치 한쪽이 유난히 많이 닳거나 무지외반증, 허리·무릎·발목·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등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명품들이 적용하고 있는 천연가죽 소재로 만들어 땀 흡수와 발수 효과가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남 9번째 환자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지역 9번째 환자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하는 A(25)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검역 강화 대상인 유럽,미국발 입국자는 아니었으나 전남도가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진신고를 의무화하면서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월 초부터 태국에 머물다 26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한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유스퀘어터미널에 도착한 후 오후 3시 5분쯤 광주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장 한 곳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미용실, 오후 4시 39분 문흥동 한 편의점에 들른 뒤 친구 집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27일 오전 0시 20분 문흥동 PC방과 편의점을 찾았다. 친구 집에 머물다가 이날 오후 2시 23분 택시로 광주유스퀘어터미널로 이동했다. 오후 3시 40분 목포에 도착했으며,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A씨는 귀가 직후 걸어서 목포보건소로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당시 체온이 36.5도였고 다른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식당과 카페, PC방, 마트를 잇달아 들른 뒤 귀가했고 이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광주시와 목포시는 A씨가 방문했던 매장들과 친구 집, A씨 집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해당 매장들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A씨 가족 2명과 접촉한 친구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전남도는 정부가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 진단 검사 및 14일간 자가격리 조치와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것보다 한층 강화된 대응책을 시행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긴급발표문을 내고 “도는 27일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진 신고와 진단 검사를 의무화하는 ‘해외입국자 특별관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며 “A씨도 당일 안내 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정부에서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 77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집중 관리 중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2차,3차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 입국자 별도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송혜교 시계는?…홍콩언론 한국스타 명품 시계브랜드 집중조명

    송혜교 시계는?…홍콩언론 한국스타 명품 시계브랜드 집중조명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한국 스타들이 착용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를 집중 조명했다. SCMP는 한국 배우들이 착용하는 것들은 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고 전했다. 결국 이혼하긴 했지만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낳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브라이틀링 시계를 찼다. 송혜교는 쇼메 시계의 홍보 대사로 개인적인 외출에도 쇼메의 볼레로 시계를 차는 것으로 알려졌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착용한 시계는 쇼파드다. 방송으로는 종영됐지만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은 쇼파드 해피 스포츠를 북한에서 남한으로 가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당잡힌다. 드라마 속에서 손예진은 우연히 불시착으로 북한 땅에 떨어진 한국의 재벌가 여성을 연기했다.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의 상대역을 연기하며 결혼설이 돌기도 했던 현빈 역시 쇼파드 시계를 착용한다. SCMP는 공유는 루이뷔통, 정우성은 론진, 이병헌은 재규어 시계를 찬다고 소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탈리아 하루 사망 969명, 스페인 769명 “정점 가까워졌다”

    이탈리아 하루 사망 969명, 스페인 769명 “정점 가까워졌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코로나19에 희생된 이들이 1000명 가까이 늘어났고 누적 확진자는 중국을 웃돌았다. 스페인 역시 하루 800명 가까이 늘어 도무지 증가세가 꺾일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7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기준으로 전국 누적 사망자가 91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969명이 늘었다. 하루 사망자로는 어느 나라보다 많다. 이탈리아에서 지금까지 하루에 가장 많이 희생자가 나온 날은 지난 21일 793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959명 늘어난 8만 6498명으로 잠정 파악돼 중국의 8만 1340명을 훌쩍 넘었다. 현재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9만 3151명이다.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0.56%로 최근 며칠째 계속 오르는 추세다. 누적 완치자는 1만 950명이고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3732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 추이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현지 전문기관에선 이탈리아의 바이러스 확산세가 정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러스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의 실비오 브루사페로 소장은 이날 취재진에 “3월 20일 이래 감염자 증가 곡선이 내림세는 아니더라도 명백한 둔화 조짐을 보였다”며 며칠 안에 확산세가 꼭짓점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전국 이동제한령 등의 봉쇄 조처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뚜렷한 징후가 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현재 기조를 바꾸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탈리아 정부도 다음달 3일까지인 전국 이동제한령과 휴교령 시한을 연장하는 쪽으로 방침을 굳히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의료진 7명이 코로나19로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늘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6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 확산 거점이자 확진·사망자 비중이 가장 높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의 압박도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 그룹은 이탈리아 내 생산공장 4곳을 개조해 의료진 방호복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조르조 아르마니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써달라며 200만 유로(약 27억원)을 기부했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앞서 이날 오후에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769명이 늘어 누적 48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6만 4059명으로 전날(5만 6188명)과 비교해 7871명이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이는 9357명이었다. 의료진 감염자는 9444명으로 지난 24일 5400명선에서 사흘 만에 곱절 가까이로 늘었다. 이동제한 등 치안 유지에 동원된 군인 172명과 경찰 28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스페인의 확진 증가율은 전날 18%에서 이날 14%로 낮아졌다. 페르난도 시몬 스페인 보건 경보 및 비상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조금씩 정점을 향해 가면서 증가 추세가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스페인은 당초 지난 14일부터 보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전날 의회 표결을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중은 생필품 및 약품 구매, 출퇴근 목적 등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유럽축구 선수들, 비정규직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유럽축구 선수들, 비정규직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코로나19에 따른 리그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비정규직·저연봉 직원을 돕기 위해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축구 빅리그 선수들이 고액 연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명품 리그’는 실력뿐 아니라 품성도 명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BBC 방송 등은 26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일시적인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클럽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회 우승에 빛나는 뮌헨 선수들은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리그 중단 전까지 2위를 달리며 뮌헨과 우승을 다투던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임금의 일부를 포기하는 데 선뜻 동의했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로 지난 8일부터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앞서 지난주에는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구단 중 처음으로 임금 삭감을 선언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리그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 1군 선수들도 “특별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기한 임금 전액 포기 결정을 내렸다. 세계적 명품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비정규직 직원 1000여명에게 리그 중단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미러가 이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코로나19로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구단은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맨시티 비정규직 직원들은 잔여 7차례 홈경기에 대한 보수를 지급받게 됐다. 앞서 EPL 사무국은 리그 재개 시점을 다음달 3일에서 30일로 재차 미뤘다.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일 잔여 홈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져도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맨유의 홈경기는 4회 남았으며 경기 진행에 필요한 비정규직 인원은 3000여명에 임금 규모는 1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우리 구단의 뛰어난 비정규직 직원들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팬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전달해 주고 있다”며 “전례 없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실을 눈감은 뉴요커의 삶… 잠이 그를 구원할 수 있을까

    현실을 눈감은 뉴요커의 삶… 잠이 그를 구원할 수 있을까

    내 휴식과 이완의 해/오테사 모시페그 지음·민은영 옮김/문학동네/360쪽/1만 5000원 일 년간 잠을 자기로 결심했다. 정신과에서 수면제를 비롯한 온갖 신경안정제를 처방받고 최소한의 생명 유지 활동만을 하면서. ‘내 휴식과 이완의 해’는 개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영미 문학의 유망주 오테사 모시페그의 장편소설이다. 전작 ‘아일린’(2015)에서 자기혐오로 뭉친 24세 여성의 젊은 날을 그린 모시페그는 이번에도 비슷한 또래의 여성을 등장시킨다. 주인공은 사망한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아 말 그대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돈을 버는 26세 뉴요커다. 명문대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해 유명 갤러리에서 일하며,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외모를 가졌지만 주인공은 절대 행복하지 않다. 일터에서도 틈틈이 낮잠을 즐기다 근무 태만으로 해고된 주인공은 일 년간 사흘에 한 번씩 깨어나는 ‘내 휴식과 이완의 해’를 꿈꾼다. 여기까지는 ‘금수저의 일탈’ 정도로밖에는 안 보인다. 그러나 일견 비틀리고 엉뚱한 캐릭터를 이해하도록 하는 게 모시페그의 힘이다. 술과 약에 취해 살다가 죽은 주인공의 엄마와 그런 엄마 옆에서 존재감 없이 살다가 암으로 죽은 아빠는 각자 자신의 문제에 사로잡혀 자식에게 사랑을 주지 못한 부모였다. 겉으로는 멀쩡한 금융맨인 전 남자친구는 연애 관계에서는 불쾌하고 일방적인 성행위만 요구한다. 유일한 친구 리바는 폭식증에 시달리고 가짜 명품으로 치장하며 주류사회 진입에만 관심을 둔다. 처참한 주변 인물들의 사정과 함께 자기 비하와 타인에 대한 혐오로 똘똘 뭉친 주인공. 마지막으로 이 대목에서는 적이 공감하게 된다. ‘뉴욕시에서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지만 그중 어느 것도 내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것이 잠의 멋진 점이었다.’(14쪽)주인공은 ‘휴식과 이완의 해’를 위해 모든 공과금은 자동납부로 돌리고, 재산세도 일 년치를 선납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물 수거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예 잠만 자는 것은 아니다. 눈을 뜨면 음식을 먹고 비디오를 보면서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며 하루에 두세 시간만 깨어 있다. 그러나 주인공의 계획은 약물 부작용과 숙면을 방해하는 해프닝들로 난항을 겪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는 새 온라인으로 만난 익명의 사람들과 음란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자주 들르는 식료품 상점의 외상값은 쌓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약병이 모조리 사라졌다. 약을 가져간 사람은 이따금씩 집에 들르는 리바임이 틀림없다. 리바에게 절규에 가까운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오늘밤까지 내 빌어먹을 물건들을 약장에 되돌려놓지 않으면 우린 끝장이야. (중략)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 최악의 자멸적 행동이라는 건 잘 알 거야.”(295~296쪽) 잠으로만 꼬박 한 해를 보낸 주인공이 눈을 뜬 날은 2001년 6월 1일이었고, 그로부터 세 달 후 세계무역센터가 붕괴한다. 그는 비디오 영상으로 쌍둥이빌딩의 북쪽 건물 78층에서 뛰어내리는 여자를 보며 경외감에 사로잡힌다. 온전히 눈을 뜬 채 죽음으로 직진하는 여자와 있는 힘껏 눈을 감은 채 그 길을 가려고 했던 그의 인생이 상반되기 때문이다. 뛰어내리는 여자의 영상이 그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는 몰라도 ‘휴식과 이완의 해’가 끝난 것만은 자명해 보이는 엔딩이다. 피식피식 웃게 되는 블랙코미디 속 묵직한 주제 의식이 빛을 발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모델 손예은, 남자 명품 속옷 입고 ‘아찔’ 포즈 화보 공개

    모델 손예은, 남자 명품 속옷 입고 ‘아찔’ 포즈 화보 공개

    모델 손예은이 치명적 섹시함이 묻어난 명품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손예은은 본인의 소속사 임팩트크루와 명품 편집숍 브랜드 ‘어나더레베르’, 임팩트스튜디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셀럽 공구 화보’를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손예은은 남성용 명품 속옷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큐티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폭발적인 볼륨감과 함께 명품 속옷을 입고 섹시함을 뽐내고 있다. 한편, 손예은은 SNS에 1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핫 인플루언서 셀럽활동과 아프리카 BJ, 유튜브 예은튜브를 운영하고 있고, 각종 광고 및 촬영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번 명품속옷 론칭 이후에 소속사 임팩트크루와의 명품 판매라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명품쇼핑 CEO로의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 리그는 품성도 명품...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비정규직 돕는 빅리그 선수&구단들

    명품 리그는 품성도 명품...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비정규직 돕는 빅리그 선수&구단들

    독일 1위 바이에른 뮌헨, 2위 도르트문트 임금 삭감 합의“코로나19 리그 중단으로 생계 어려운 비정규직 등 위해”잉글랜드 맨시티·맨유는 앞다퉈 비정규직 연봉 보전 조치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추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비정규직·저연봉 직원을 챙기기 위해 유럽 축구 빅리그 선수들이 연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 최고를 다투는 실력 못지 않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품성이 명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독일 일간지 빌트 등은 26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일시적인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클럽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회 우승에 빛나는 뮌헨 선수들은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위를 달리며 뮌헨과 우승을 다투고 있던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임금의 일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일부터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앞서 지난 주에는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 삭감을 선언하는 등 분데스리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 1군 선수들도 “특별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기한 임금 전액 포기를 결정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에서도 리그 차원, 또는 일부 구단과 선수 사이에서 연봉 삭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비정규직 직원 1000여명에게 리그 중단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이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구단은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맨시티 비정규직 직원들은 잔여 7차례 홈경기에 대한 보수를 지급받게 됐다. 앞서 EPL 사무국은 리그 재개 시점을 다음달 3일에서 30일로 재차 미뤘다. 맨시티와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일 잔여 홈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져도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맨유의 홈경기는 4회 남았으며 경기 진행에 필요한 비정규직 인원은 3000여명에 임금 규모는 1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우리 구단의 뛰어난 비정규직 직원들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팬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전달해주고 있다”면서 “전례 없는 상황에서 남은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이들에게 안전장치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빛나는 공교육 인프라… 노원, 브랜드가 되다

    빛나는 공교육 인프라… 노원, 브랜드가 되다

    올해 교육 예산 270억… 강남권보다 많아 AI·VR 기술 배우는 청소년 직업학교 시립과학관·우주학교 등 체험 시설 다양 대학교 협력 사업으로 사교육비 절감도“교육은 여전히 노원의 매력 포인트다. 입시제도가 바뀐다 해도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노원으로 올 수밖에 없다. 여기에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 등 유려한 자연조건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서울 노원구가 항상 강조하는 얘기가 바로 이런 교육에 대한 자부심이다. 서울 동북부에 자리한 인구 54만의 노원구는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릴 만큼 교육열이 뜨거운 곳이다. 초·중·고등학교가 94개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대학교도 7개나 된다. 이미 2007년에 전국 최초로 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아 해마다 명문대와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실제 올해 교육부의 학교 알리미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전국 251개 중학교 대상 ‘2019 중학교 졸업생 진로현황’을 보면 노원구의 과학고 진학 학생수는 58명으로 강남구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사고와 국제고는 175명으로 3년째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 부모들은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을 찾아 전학하는 사례가 많은데 노원구가 그런 예”라면서 “한 예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생수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노원의 중학교는 학생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노원구의 교육에 대한 관심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에 투자하는 예산만 봐도 알 수 있다. 재정자립도(15.3%)가 하위권으로 1위인 중구(54.9%)에 비해 크게 뒤처지지만 교육에 투입하는 예산은 올해에만 270억원에 이른다. 재정 여건이 우수한 강남권보다 더 많다. 교육투자만이 노원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자산 가치를 올려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현재 구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은 공교육 인프라 구축이다. 이를 반영하듯 노원구는 굵직한 교육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체험시설로 서울시립과학관, 노원우주학교가 있고 최근에는 노원수학문화관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노원수학문화관은 개관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5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 인근 학교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모임 장소로도 인기다. 공릉동 태랑중학교 1학년 박모(14)군은 “학원에선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 위주로만 배우는데 수학문화관에 오면 이항분포 실험실에서 직접 과정을 보면서 쉽게 익힐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하계동에 자리한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 최초의 종합과학관으로 노원이 자랑하는 시설 중 하나다. 청소년의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5월 개관했다. 4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우주와 인체, 유전은 물론 생태와 환경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게 체험하는 공간이다. 태풍과 토네이도, 지진 체험이 인기가 많고 구슬을 움직여 상대편 골대에 넣는 게임을 통해 뇌파를 측정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중계 근린공원에 위치한 노원우주학교는 널리 알려진 체험시설이다. 우주의 역사와 과학탐구, 천문 교실 등 실험 위주의 학습이 이뤄진다. 대형 천체망원경을 갖춰 별자리 관찰이 가능하고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예정되면 관측 행사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체험 시설도 있다. 지난해 6월 하계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99㎡ 규모로 개관한 노원 청소년직업체험학교다. 광운대 공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지도하에 코딩교육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기술, 3D 프린팅, 디지털 드로잉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 축제도 해마다 정례화하고 있다. 대학과 연계한 로봇축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드론·로봇·VR·3D 프린팅 등 미래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축제를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 사업도 활발하다. 특히 삼육대와 진행하는 ‘노원과학체험교실’과 ‘원어민 영어캠프’가 대표적이다. 과학체험교실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생이 대상이며 모집 인원은 150여명이다. 프로그램은 4일 과정으로 삼육대 과학 관련 학과 실험실 등에서 진행된다. DNA 모형 만들기, 뇌 훈련 체험 등 다양한 과학실험 외에도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 현장체험도 병행한다. 지금까지 구가 추진하고 앞으로 구상하는 노원 교육의 큰 그림은 ‘노원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 온 교육정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교육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보다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공평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구의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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