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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착공

    전남도,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착공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영산강 강변도로 건설의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공사가 25일 무안 일로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으로 나주 영산동, 함평 학교, 무안 몽탄, 오룡지구까지 영산강 강변을 따라 교통망을 연계하는 도로다. 지난 2020년 3월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지난해 8월 무안 몽탄에서 일로 복룡리까지 4.7㎞ 구간도 완료했다. 이번 2-2단계 구간은 무안 일로 복룡리에서 오룡지구까지 연장 13.2㎞ 도로로 5년 동안 도비 1523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강변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오룡지구 개발로 남악신도시 주민 출퇴근 차량으로 혼잡했던 남악 IC의 교통량을 청호 IC로 분산해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산강변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객에게 관광과 레저, 스포츠와 연계되는 도로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도로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산강 강변도로는 고대문화유적지 등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고 자전거 라이딩과 역사 기행 등 관광, 레저 도로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도민을 위한 명품도로이자, 명실상부한 지역 랜드마크 도로가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7억 ‘임금체불’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추가 기소

    47억 ‘임금체불’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추가 기소

    회삿돈 5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한국테크놀로지 회장이 47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25일 추가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재만)는 이날 김 회장과 이 회사 대표이사 신용구씨를 근로기준법위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과 신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 406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47억 5655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한국테크놀로지 직원 1명의 퇴직금 2481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적용됐다.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와중에도 법인카드와 회사자금으로 명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회생 신청에 참여한 피해 근로자들을 고소해 압박하고, 합의서 작성을 종용하기도 했다. 중견기업이었던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김 회장이 회사를 인수하기 전까지는 임금체불이 없었다. 하지만 김 회장이 취임 이후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하면서 재무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신 대표에 대해서만 임금체불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김 회장이 개인 비리와 횡령 등으로 임금체불을 유발했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회삿돈 53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올해 4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달 13일 보석 석방됐다. 검찰은 지난 12월 임금체불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 예술과 첨단기술로 빛나는 석촌호수…‘미디어 포레스트’ 조성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화 시작

    예술과 첨단기술로 빛나는 석촌호수…‘미디어 포레스트’ 조성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화 시작

    서울 송파구가 지난 23일 ‘석촌호수 미디어포레스트 조성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첫 신호탄을 올렸다. 25일 구에 따르면 석촌호수 미디어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석촌호수를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 최초 도심 속 수변공원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 콘텐츠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석촌호수에서 송파대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여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보고회는 사업 방향과 세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디자인, 조경 등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착수보고 이후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LED디스플레이, 바닥 프로젝션 맵핑,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동원하고, 음향시스템을 함께 설비하여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강평에서 “미디어 포레스트는 겉모습만 화려한 것이 아닌 예술성과 품위가 있는 ‘첨단 과학의 조각’으로 구현돼야 할 것”이라며 “송파대로를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로 조성하여 구만의 볼거리를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송파대로를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사업 26개를 추진 중이다.
  • 장동민 “유세윤 돈 빌리고 6시간 만에 독촉 전화 받아”

    장동민 “유세윤 돈 빌리고 6시간 만에 독촉 전화 받아”

    개그맨 장동민이 절친 유세윤의 돈을 빌린 뒤 후회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김대희, 홍인규가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상민이 “동민이는 세윤이 돈 다 갚았어”라고 묻자 유세윤은 “동민이가 돈 빌리고 후회를 많이 해서 ‘차라리 사채 쓸걸’ 이런 생각까지 했다더라”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처음 빌렸을 때가 20대 중반이었다. 이사 비용 2000~3000만원을 빌렸다”라며 “당시 (유세윤이) 여유 있는 걸 알아서 빌려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바로 빌려주더라. 그런데 한 6시간 만에 독촉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세윤이 ‘그거 무슨 돈인 줄 알지? 언제 줄 거야? 우리 엄마 허리 수술비야’ 이렇게 연락이 왔다. 그래서 첫날은 그냥 웃고 넘어갔다. 그런데 다음 날 (유세윤) 어머니한테 직접 (독촉하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유세윤이) 웃기려고 어머니한테 부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빚 독촉이 계속됐다. 장동민은 “내가 컵라면이라도 사 먹으면 ‘그거 먹을 돈은 있구나?’ 하더라. 또 ‘이런 거 아끼면 금방 갚을 텐데’ 이런 말을 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세윤이 “형이 가끔 명품 옷을 입으면 ‘그걸 어떻게 사는 거야?’고 말했다. 그 뒤로는 형이 날 보면 ‘세윤아, 이거 협찬이야’ 먼저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현장점검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대표의원 정준호, 이하 ‘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첫 활동으로 ‘덕수궁돌담길-정동길-한양도성길-인왕산자락길-무악재하늘다리-안산자락길-홍제천’을 잇는 둘레길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둘레길의 현황을 파악,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양세훈 한신대 대학원 초빙교수(숲해설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연구단체 의원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돌담길을 시작으로 한양도성길, 인왕산자락길, 무악재하늘다리, 안산자락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레길의 시설물 상태, 안내판 설치 현황,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인왕산과 안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와 둘레길 코스가 있는 산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단체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서울둘레길연구회는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서울둘레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장점검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울둘레길 전문가와 담당 조사관도 함께 참여해 둘레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둘레길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입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단체는 둘레길의 재정비 및 시민친화적이고, 편리성이 확보된 글로벌 명품 트레킹 코스 발굴 등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어, 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담양 3대 명품 숲,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

    담양 3대 명품 숲,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

    자연문화자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 3대 명품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 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고 국민평가단를 구성해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이번에 지역문화유산 명소로 선정된 ‘담양 3대 명품숲’은 대나무 테마정원인 죽녹원과 1648년 홍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관방제림, 2002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길로 이루어졌다. 2003년에 개장한 죽녹원은 31만㎡ 규모의 대나무 숲과 정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돼 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느티나무와 푸조나무 등 1.4km 구간의 풍치림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00년 국도 확장 공사로 베어질 위기에서 군민의 힘으로 지켜낸 메타세쿼이아길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 3대 명품숲은 초록 물결부터 붉은 단풍, 겨울 풍경 등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최근 맨발 걷기 좋은 길로 다시 태어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 ‘법인카드 유용’-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집중 공략

    여 ‘법인카드 유용’-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집중 공략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야당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두고 초반부터 설전을 벌였다. 첫 질의자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이재명 전 지사 부인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주 행안위 국감에서 이 문제가 나와서 언론에 많이 나왔는데 왜곡·호도되고 있다. 감사와 고발은 취임 전인 민선 7기에 이뤄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공익제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나. 공익제보자가 있어야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나”라고 묻자 “공익제보자라고 인정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건도 권익위에서 검찰 수사로 넘어갔으니 수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같은 당 정동만 의원은 “(행안위 국감에서) 경기도 감사 결과 100건의 법카 유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몰랐다는 게 얘기되는 것이냐”면서 “(개딸 등) 야당 강성지지자들은 ‘수박은 똑같다. 징계해야 한다’며 공격하는데 심경은 어떻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전직 공무원 배모씨 일인데, 수사 중인 사건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일부 언론이 호도하고 이를 악용한 가짜뉴스 때문인데 이 상황을 정확히 많은 분이 알았으면 좋겠다. 호도한 언론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맞받았다. 정 의원이 계속해서 “법인카드 가지고 명품 로션 사고 값 비싼 탈모상품 사고 제수용품 사는 게 정상적인 공직자가 맞나”고 개인적인 생각을 묻자 김 지사는 “(원론적으로 얘기한다면) 공직자들이 본인 업무추진비는 목적에 맞게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민주당 김민철 의원은 “지사님, 개인적인 의견이나 수사 중인 건에 대해서는 발언 안 하셔도 된다”고 옹호했다. 민주당 허영 의원과 홍기원 의원은 지난 행안위 국감에서 최대 쟁점이 됐던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를 끄집어냈다. 허 의원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묻자 김 지사는 “당초 예타안(원안)대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안이라고 본다”며 “예타안이 당초 사업목적 부합, 주민 숙원 해결, 가장 빠른 추진 3가지 방침에 맞다”고 재차 확인했다. 홍 의원은 사업 백지화를 발표했던 원 장관과 김 지사의 기자회견에 반박문을 낸 국토부에 대한 입장을 물었고, 김 지사는 “원 장관이 백지화 등 말을 자주 바꾼 것은 도끼로 제 발등 찍기다. 전문가들인 국토부 공무원들의 견강부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안쓰럽다”고도 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가세해 5가지 쟁점을 들며 “발주처인 국토부의 지시나 주문 없이 용역사가 대안 노선 제시까지 할 수 있나.최적 노선을 제시할 수 있나”고 묻자 김 지사는 “소가 웃을 일이다”고 답하기도 했다. 국감이 정책 검증 없이 법인카드 유용과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으로 치우치자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국정감사법은 국가위임사무와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감사의 범위를 한정한다. 업무추진비는 경기도 고유 사업으로 국회 감사 대상이 아니다”며 “월권적인 관련 질의를 제지해달라”고 김민기 위원장에게 요구했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도 “법카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도 옳지 않고, 국회 감사에서 주구장창 우려먹은 양평고속도로도 마찬가지다”라며 “우리 당도 그만하고 민주당도 섞어서 해야 한다”며 정쟁을 자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 황홀한 국화, 가을 바다, 그리고 그대… 마산만 ‘10만 송이 축제’

    황홀한 국화, 가을 바다, 그리고 그대… 마산만 ‘10만 송이 축제’

    ‘천향여심’ 등 200여 작품 전시멀티미디어 불꽃쇼·드론쇼 등바다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아국향 가요제·국악·클래식·댄스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도 손짓 대한민국 상업 국화 시배지인 경남 창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펼쳐진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국화를 상업적으로 처음 재배한 역사와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국화의 계절인 가을에 전국 최대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줄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마산합포구 월남동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에서 국화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축제 장소를 바닷가 수변공원인 3·15해양누리공원으로 옮겼다. 면적은 해양신도시 때 11만㎡보다 8만 5000㎡가 줄었지만 관람 접근성은 편리해졌다.28일 오후 6시 30분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국화 작품 전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드론 라이트쇼, 체험행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10일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각양각색의 국화 작품 200여개에 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주변 가로등 조명도 활용해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축제를 진행한다. 화려한 불빛과 아름다운 국화 작품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보며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식전 공연에 이어 마산만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500여대의 드론이 동원돼 10여분간 밤바다 위에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문구와 마산국화축제를 상징하는 모형을 연출한다. 드론쇼에 이어 트로트 인기가수 김다연,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 5000㎡에 이르는 축제장에는 모두 8개 주제에 따라 만든 총 201개 크고 작은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해피한 창원’을 주제로 창원의집, 문신조각상, 북극곰 통키, 현동유적토기 등 44점을 선보이고,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마산아귀, 복어, 미더덕 등 11점이 전시된다. ‘펫빌리지’를 주제로 닭, 반려견, 고양이 등 20점을 제작했고,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창에그린’을 주제로 수박, 파프리카, 단감, 고추 등 8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어린이를 위해 ‘모여라 꿈동산’이란 주제로 토끼와 거북이, 신데렐라 이야기 등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사랑의 꽃길’을 주제로 국화터널, 포토존, 국화그네 등 72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을 만들었다. ‘명품관’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향여심’(千香旅心)을 비롯해 16점의 작품이 설치된다. 또 ‘세계로 창원을’ 주제로 에펠탑 등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축제장을 조성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 140여종 10만 그루가 들어갔다. 주제에 따라 작품을 만드는 데 2만여 그루가 쓰였고, 작품 주변 공간을 꾸미고 국화 동산을 만드는 등 축제장 장식과 화분용 등으로 모두 8만여 그루가 들었다.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 국화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해 사용했다. 화분·장식용 국화는 지역 국화 재배 농가에서 키운 국화를 구입해 사용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국화 작품은 2010년 영국 기네스북으로부터 국화 한 그루에서 1315송이 꽃을 피워 세계 최대 다륜대작 기록으로 공인받은 천향여심과 ‘창원의 집’이다. 천향여심은 국화 재배 전문가 300여명이 매달려 18개월여 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다. 올해 천향여심은 한 줄기 국화에서 모두 1540여 송이 꽃이 피어 국화 한 포기에 최다 꽃이 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창원의 집은 한옥과 한국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조성한 한옥 단지다. 창원의 집 모형을 오색 국화로 가로 17m, 세로 8m, 높이 7m 크기로 만들어 전시했다.국화 작품을 구경하며 보고 즐길 행사도 풍성하다. 다음달 3일 오후 8시부터 국화축제장 앞쪽 해상신도시 부지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합포만 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조화를 사용하지 않고 생화 국화만으로 만드는 신화환 경진대회(28일)가 열리고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매일 300그루씩 국화를 선물하는 국화 나눔 행사를 한다. 국악, 청소년 댄스 등 80여팀이 축제장 주변에서 매일 문화공연을 펼친다. 국향 가요제와 오광대 공연, 클래식 음악회, 국화 분재 교육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다음달 6일 오후 국향가요제 결선을 마지막으로 마산국화축제 잔치는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한다. 창원시는 축제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마산역을 비롯한 주요 교통 중심지에서 30분 간격으로 국화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국화축제 개막에 앞서 27일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세계적인 한류 축제인 ‘2023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펼쳐져 창원의 가을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53개 나라 54곳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창원 결선무대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국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4~5일에는 국화축제장에서 제1회 창원홍합축제가 열려 창원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홍합으로 만든 요리와 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나라 국화 생산 본거지에서 열리는 마산국화축제가 전국 최고 가을축제로 성황리에 열려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하나동 가재울 축제’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하나동 가재울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4일 가재울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남하나동 가재울 축제’에 참석했다. 이 축제는 남가좌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서대문구 마을 단체들이 연합해 5개월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1부에서는 가재울 초등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과 치어리딩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명품가요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케이팝 댄스, 트로트,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동신섬유로부터 기증받은 기부물품으로 행사장 내 의류 나눔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다양한 공연과 주민참여를 위한 체험부스로 ‘남하나동 가재울 축제’가 주민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 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전남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이 가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국향대전이 시작된 함평은 곳곳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 천지길과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20일부터 17일간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과 꽃다발, 거울 포토존, 꿈나무 희망 나무 등 74점의 국화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80여 점의 명품 국화 분재전시관을 비롯해 황금박쥐전시관과 친환경농업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최대 600대의 드론이 나비와 황금박쥐,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등을 연출해 엑스포공원 밤하늘 수놓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 기간 중 토요일에만 열리며 오후 7시에는 드론 군무쇼가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국향대전과 연계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특별 기획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재현과 상상의 경계’, ‘윤현식_흔적’이라는 주제로 국향대전 개막날인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유명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엑스포공원 인근의 힐링 명소인 돌머리해수욕장은 1㎞의 은빛 백사장과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 넓은 소나무 숲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서해안의 환상적인 낙조는 사진작가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야간에는 매주 신작 영화를 상영하는 ‘함평자동차극장’을 이용하는 것도 함평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길 후회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평을 꼭 방문해 힐링과 치유의 축제 한마당을 마음껏 누리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명소 한데 묶은 ‘양구 여행’

    관광명소 한데 묶은 ‘양구 여행’

    강원 양구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명소를 한데 묶은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나섰다. 군은 백자박물관 지질공원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최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 광화문 또는 잠실역에서 출발해 양구 한반도섬과 수입천 ‘여유길’, 백자박물관, 양구명품관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 평화누리길 9코스인 수입천 여유길은 오미리 마을에서 각시교, 수입천, 방산면사무소을 거쳐 백자박물관에 닿는 6㎞ 코스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백자박물관에서는 양구백토를 이용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3만 9000원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은 지난달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트래킹도 운영하고 있다. 트래킹은 두타연 금강산 가는 길 2.7㎞를 걷고, 조각공원과 두타정, 두타연 폭포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요 시간은 3시간 정도다. 매주 수요일에는 박수근박물관과 중앙시장 방문이 프로그램에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양구만의 특성을 담은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주관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 3관왕 달성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주관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 3관왕 달성

    대한항공은 20일 미국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가 주관하는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서비스 부문 1위,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프리미엄 클래스 고객을 위해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과 프랑스 명품 퍼퓸하우스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 편의용품,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지난 3월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를 개발해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영국의 항공 컨설팅 및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19년 연속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 내일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21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구로구 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길이 28.5㎞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산림형 2코스에서 열린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의 코스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걷기 행사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오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 4일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아는 만큼 보인다… 성북, 알쏭달쏭 정비사업 ‘맞춤 교육’

    아는 만큼 보인다… 성북, 알쏭달쏭 정비사업 ‘맞춤 교육’

    서울 성북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올해 처음 선보인 ‘성북구 정비 사업 아카데미’의 마지막 수업을 지난 16일 구청 아트홀에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진행됐다. 평소 정비 사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정비 사업 조합 임직원 등 50여명이 매회 강의실을 채웠다. 구 관계자는 “정비 사업의 방식이 다양한 데다 단계가 복잡해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이 많다”면서 “이에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비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비 사업 전문가인 이은숙 리얼플랜컨설팅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정비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 대표는 최대한 쉬운 용어로 재건축과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공공 재개발 사업, 소규모 정비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강의실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재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4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도시 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구민의 최대 관심사인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 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조정위원회를 열고 이해 관계인들에게 조정안을 제시해 합의점을 찾는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더불어 도서관, 가족 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 키움 센터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주거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명품 에너지는 없다/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명품 에너지는 없다/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화석연료가 일으킨 지구온난화 재앙 시대에 등장한 그럴듯한 명품은 ‘절약’이었다. 절약의 도덕을 개인에게 씌우고 확보한 전기를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이용하면서 탄소 거래 등의 탄소 기반 비즈니스 모델까지 만들어 냈다. 이런 모델은 녹색기후기금을 통해 전 지구 차원의 도덕성을 제공했다.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 명품이 등장했다. 녹색 옷을 입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이라는 명품 소비는 기후재앙 극복 실천이라는 도덕성까지 확보했다. 에너지는 명품이기만 하면 마음껏 쓰면서도 기후재앙을 극복할 수 있고 심지어 산업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 하지만 기후변화 위기를 실천하는 개인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에너지 절약이 어떻게 기후변화 재난을 막는 시나리오에 연결되는지 분명하지 않다. 기후재난 극복 에너지 절약은 사회 현상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일상 속 개인의 자아실현 모습으로까지는 연결되지 못했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도 사수 실천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고 오직 사회 현상과 정치적으로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 세계 시민은 그 어떤 에너지 정책과 기후 국제기구의 실천안에도 더이상 ‘심각하게’ 기대하지 않게 됐다. 일상 속 절약 실천과 기후재난 극복 시나리오 사이의 틈새 때문이다. 마치 석유 시대의 도래로 에너지 생산에서 밀려난 석탄 노동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노동자가 직접 캐내는 석탄에서 어떻게 채굴되는지 노동자는 알 길 없는 석유 시대 말이다. 석유 시대 이후 생산과 소비 연결선이 끊어져 생산 노동자 민주주의는 소비 민주주의로 이념이 건너갔다. 여전히 기후변화 정치의 중심인 영어권 서구 국가들과 이들이 주도하는 기후 국제기구는 이제 소비에 초점을 맞추어 재생에너지, 기후 실천안, 녹색기금, 탄소중립을 강조한다. 그 결과 석탄 시대 종식과 함께 에너지 생산에서 배제됐던 개인은 이제 소비에서도 소외되고 있다. 기후재난 극복은 요원하고 도덕으로 무장한 온갖 산업 성장 모델을 만든 거대 에너지 자본의 목소리만 높다. 그들의 현란한 이론 뒤에는 어김없이 자유가 철저하게 보장돼야 공공이익도 확보된다는 자유방임주의 신자유주의가 자리한다. 그렇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그렇게 자유를 신봉하면서 왜 전기 에너지 소비에는 개인이 에너지원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유는 보장하지 않는가? 여기서는 효율을 따져 개인의 자유를 제약해도 된다면 이보다 더한 이율배반이 어디 있는가. 어떤 에너지가 명품인지 논쟁하는 순간 그 논리 속에서 성장이 지상 목표인 에너지 자본은 싹튼다. 그러니 대안은 오직 하나, 에너지원을 소비자 개인이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에너지 소비 민주주의 개념의 재설계 없이는 그 어떤 기후재앙 극복 실천도 공허할 수밖에 없다. 쓴다 안 쓴다는 코드만 가진 에너지 소비로는 어림없다. 오히려 빅데이터 기반 빅테크와 에너지 정치에 이용만 당한다. 에너지 소비 민주주의 개념만이 기후재앙 극복의 유일한 대안이다.
  • ‘명품 의자’로 모시는 직원은 옛말… “내 의자 남아 있는 게 복지”

    ‘명품 의자’로 모시는 직원은 옛말… “내 의자 남아 있는 게 복지”

    코로나 여파·‘3고’에 수익성 악화사업부 매각·희망퇴직으로 대응대유위니아 등 중견기업 ‘휘청’스타트업 10곳 중 4곳 “경영 악화” “회사에서 ‘명품 의자’로 바꿔 줄 때만 해도 ‘내가 업계 최고 대우를 해 주는 회사에 다니는구나’ 자부심도 들고 애사심도 생기고 했는데 지금은 ‘저 의자가 언제까지 내 의자일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명품 의자가 복지가 아니라 회사에 ‘내 의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복지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경기 성남시 판교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씨는 희망퇴직이 ‘대세’가 되고 있는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최씨의 회사는 지난해 네이버, 카카오 등과 함께 ‘사무용품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허먼밀러 의자를 전 직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곳이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허먼밀러 의자는 1개에 250만원이 넘는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600억여원을 들여 전 사업장에 제공하면서 대기업 복지의 상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1년 전만 해도 직원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최씨의 회사는 고유가·고물가·고환율(3고) 상황 지속에 수익이 악화하면서 저성과 사업부를 중심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복지로는 삼성전자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던 대기업 SK하이닉스의 상황도 어둡다. 메모리 시장 장기 불황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조 8984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올해 1~2분기에는 각각 3조 4023억원과 2조 8821억원의 적자를 냈다. 불황의 그림자는 자회사에 먼저 드리웠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 품목인 이미지센서와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이 IT 업계 불황으로 크게 줄면서 공장 가동률도 대폭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9일 서울신문이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부터 최근까지 산업계 전반의 사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적자 사업부 매각이나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년간 코로나19 록다운(국경봉쇄) 영향으로 기업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유럽 지역의 전쟁이 1년 8개월째 이어지면서 ‘3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K케미칼은 제약사업부가 올 상반기 525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사업성이 악화하자 사모펀드에 이를 매각하기로 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11일 본사 앞에서 성난 직원들의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가처분 소득 감소와 환경 변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홈쇼핑,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위기감은 더욱 짙다. 홈쇼핑 업계는 TV시청 인구가 줄면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0% 이상 급감했다. 탈출구 없는 적자 불황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00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넷플릭스 등의 출현 이후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CJ ENM은 올 초 조직통폐합과 인원 감축 등을 단행했으며 코로나19와 한한령을 거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HDC신라면세점도 감원 말고는 생존의 해법을 모색하지 못했다. 카카오 계열사들은 무차별적인 문어발식 확장의 대가를 톡톡히 받았다. 적자 누적에 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이먼트도 결국 대규모 감원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최근 우리 경제에 충격파를 던진 사건 중 하나는 건실했던 가전기업 ‘대유위니아그룹’ 도산이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널리 알려진 대유위니아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위니아와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 메뉴팩처링, 대유플러스까지 4계 회사가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의원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만 미지급 대금 660억원, 체불임금 700억원으로 총 1300억원이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가장 많은 현금성 자산(115조원 규모)을 보유한 삼성전자도 연초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0조원을 단기 차입해 유동성 위기를 넘을 정도인데 여력이 없는 중견기업은 여차하면 벼랑 끝으로 몰리기 십상이다. 대법원 도산사건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법인회생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63.8% 급증한 652건으로 집계됐다. 법인파산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1034건)했다. 상황이 이러니 미래 신사업과 성장동력의 씨앗이 될 스타트업 육성 환경도 혹독해지고 있다. 공간공유업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적자가 계속 늘어 정직원 5명을 모두 내보내고 아르바이트생 1명만 쓰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아 업종 변경까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259개사를 대상으로 한 상의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4곳이 “자금 조달 문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 남편·아버지 생전 영상에 눈물 훔친 홍라희·이서현...입술 굳게 다문 이재용

    남편·아버지 생전 영상에 눈물 훔친 홍라희·이서현...입술 굳게 다문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25일)를 앞두고 열린 음악회에서 생전 한국 문화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고인을 추모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선대회장 추모 영상에 상영되는 순간 눈물을 훔쳤고, 이 회장은 입술을 굳게 다문 채 깊은 생각에 빠진 듯 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출장으로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이 회장은 19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어머니 홍 전 관장과 동생 이 이사장과 나란히 입장했다. 이 회장은 공연장으로 들어서며 입구에 부착된 아버지의 사진을 바라보며 홍 전 관장과 짧은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세 사람 모두 추모 음악회인 만큼 어두운 계열의 옷을 갖춰 입고 현장을 찾았다. 음악회에는 삼성 총수 일가 외에도 삼성 사장단과 임직원, 인근 주민, 협력회사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연주 무대는 올해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박수예(바이올리니스트), 이해수(비올리스트), 한재민·이원해(첼리스트), 박재홍(피아니스트) 등 신예 연주자들이 함께했다.조성진은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으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다. 이 선대회장은 생전 문화와 예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기업도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에서 “(문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문화적인 소양이 자라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들처럼 박물관, 전시관, 음악당 등 문화 시설을 충분히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적인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업들은 사회 전체의 문화적 인프라를 향상시키는 데 한몫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 선대회장의 ‘문화 인프라’ 육성 의지에 따라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해왔다. 재능 있는 예술 인재를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백건우와 백남준, 이우환 등 한국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후원했다. 삼성호암상 예술상도 수여하고 있다. 2000년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받은 백건우는 전날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추모 학술대회에서 이 선대회장을 기리는 특별 공연을 하기도 했다.삼성은 1997년부터 세계적인 명품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삼성 뮤직 펠로우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 클라라 주미 강, 백주영, 김지연 등이 삼성의 후원을 받아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했다. 이날 공연에 나선 박수예, 이해수 등도 삼성의 악기 후원을 받고 있다. 음악회가 열린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은 연면적 2624평, 객석 12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2014년 개관했다. 삼성은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콘서트홀을 개방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김정은 1600만원 시계, 김여정 1000만원 가방…“사치품 수십억대”

    김정은 1600만원 시계, 김여정 1000만원 가방…“사치품 수십억대”

    정부는 만성적 식량난 속에서도 김정은 일가를 위한 사치품 수입이 연간 수억~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브리핑에서 김정은 일가 관련 정보가 극비여서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탈북자 증언과 정보당국의 현지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정은 일가를 위한 사치품 조달은 평양의 서기실 지휘 아래 통치자금 관리조직인 ‘당 39호실’ 등이 관여한다. 보석과 시계, 고가 브랜드 제품 등 사치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대상이기 때문에 북한은 친북 성향 국가나 유럽에 파견된 공관원·상사원을 동원해 사치품을 구매하고 반입한다. 당국자는 “북한은 각국에서 수집·구매한 사치품을 중·북 접경지에 집하하고 육로·해상 또는 항공편으로 운송하는 방식을 쓴다”며 “경유지를 여러 단계 거치는 방식으로 최종 도착지를 숨겨 밀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는 육로 반입이 어려워 화물선을 이용해 불·편법으로 사치품을 은밀하게 선적한 후 반입했다. 이후 봉쇄 완화로 신의주 쪽 육로가 열리며 화물 열차·차량을 이용하는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김정은 위원장, ‘스위스 시계’ 사랑 변함없어 김정은 위원장도 스위스 명품 브랜드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화성-17형’ 발사 현장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IWC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을 착용했다. 김 위원장이 찬 1600만원짜리 시계는 2019년 7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참관, 2020년 수해지 시찰, 같은 해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도 포착됐다. 여동생 김여정은 1000만원짜리 디올 가방을 들었다. 배우자 이설주와 딸 김주애도 공개석상에서 각각 스위스 브랜드 모바도 시계와 디올 외투를 착용하기도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일반 주민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치품 소비를 과시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은이 각별히 총애하거나 군사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둔 간부들에게 고급차량을 하사한다”며 “김씨 일가 생일이나 당대회 등 계기에 행사선물로 오메가 같은 스위스제 시계나 최신 휴대용 전자제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북한의 명품 수요 급증…신흥 자본가와 일반인도 최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몇 년 전부터 북한의 명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엔 ‘백두혈통’이라고 부르는 로열 패밀리에 국한됐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 신흥 자본가와 일반인 등으로 차츰 확대되는 추세라는 것이다. 북한 평양의 국영 상점들은 주민들에게서 미국 달러를 받고 북한 원화를 거슬러 주는 방식으로 명품 등 사치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대구시 “공유재산 매각해 신청사 건설비용 충당”… 두류정수장은 제외

    대구시 “공유재산 매각해 신청사 건설비용 충당”… 두류정수장은 제외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해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청 신청사 예정부지인 옛 두류정수장을 매각해 신청사 건설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은 사실상 철회했다. 시는 두류정수장 유휴부지,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6곳을 매각가능한 공유부지로 검토했지만, 두류정수장 부지는 시의회의 반대를 고려해 보류하고 나머지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시는 매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시 의회에 매각동의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신청사 설계예산을 의회에 낼 계획이다. 이와관련 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시의회 매각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사추진 부서를 설치하고 설계용역비 135억원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홍 시장이)명확히 밝혔다”고 썼다. 또 김 의원은 “이러한 내용은 23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김용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도 (홍 시장이)피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구시가 실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 신청사 건립 시기에 대해 시민의 80.7%는 ‘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재원조달과 관련해서는 시민의 60.5%가 ‘(빚을 내지 않고) 유휴부지를 매각해 건설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신청사를 건립하는 데 드는 추정 비용은 약 4500억원이다. 대구시는 2012년부터 신청사 건립기금을 모아 1765억원을 모았지만 코로나19 대응 시민지원금으로 사용해 현재 397억원이 남았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오랜 기다림 끝 반가운 첫걸음 시작”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오랜 기다림 끝 반가운 첫걸음 시작”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올 7월 계약심사 통과 후 공사발주를 진행하던 망월천 정비사업이 지난 18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박 의원은 고덕강일2지구와 강일지구 사이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인 망월천 정비사업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그간 전주혜 국회의원(강동갑 당협위원장) 및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 망월천 현장 점검을 지속해 추진해 왔다. 이번 입찰공고로 11월 1일 입찰을 개시해 11월 27일 낙찰업체에 대한 공사계약이 완료된다. 망월천 정비사업은 859m 연장에 사업비 200여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고덕강일2지구와 강일지구를 연결하는 보행교인 망월2교가 놓인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했고, 기다려준 만큼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보람된다”라며 “수변광장, 산책로, 커뮤니티 마당 등의 조성으로 자연과 사람 친화적인 지역의 명품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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