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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추석에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명절에도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착용 잊지마세요” 추석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마스크 지급에 나서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추석을 맞아 목욕업소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자 관내 목욕탕 20곳에 마스크 4만4000매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업소에는 각 3000매, 중형이하 업소에는 각각 1000~2000매다. 시 관계자는 “올 초 지역에서 목욕탕 감염이 발생한데다, 목욕탕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전 군민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를 나눠주기로 했다. 총 40만장이다. 군은 읍·면 직원과 마을이장 등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에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생활화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전 군민에게 총 180만매를 지급했다. 전북 임실군은 전 군민에게 1인 5매씩 총 13만5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임실군의 마스크 지원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올해 5월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추석 산지 수급 상황 점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추석 산지 수급 상황 점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0일 추석 성수품목 사과·배 주산지인 충북원예농협(충북 충주시)과 안성원예농협(경기 안성시)의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산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대목에 차질 없는 사과·배 공급을 당부했다. 농협은 추석 성수기 사과·배 가격안정을 위해 ▲과실수급안정사업 계약물량을 평시 대비 1.8배 확대 공급 ▲알뜰과일 선물세트 10만 박스(사과 2.5만원·배 2.5만원·혼합 5만원)를 시중 가격 대비 20% 할인 공급 ▲우리 과일 소비촉진 홍보 등 다양한 수급 안정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저희 농협은 소비자 여러분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지하철 파업 예고, 추석 앞두고 시민 불편 안 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예고한 14일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노사가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2017년 출범한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5000억원대 적자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는 적자가 1조 1137억원이었고, 올해는 1조 6000억원대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공사에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를 요구했고, 사측은 전체 인력의 10% 감축과 임금 동결 등을 제시했다. 이에 노조가 반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 지난달 총파업을 결의했다. 서울시와 공사 노사는 65세 이상의 지하철 무임승차를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며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 16.5%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구조조정 등 공사의 경영합리화 필요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감사원은 2001년, 2007년, 2011년, 2015년 등 네 차례나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되던 특별휴가를 없애라고 했지만 통합 출범 이후에도 그대로다. 지난해 1조원대 적자였지만 사원들은 성과급을 받았다. 지하철은 필수공익사업장이라 전면 파업을 할 수 없고 노동쟁의 시에도 일부 인력은 남아 필수 업무를 유지해야 한다. 파업이 이뤄지면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이 투입돼 출근 시간대는 정상운행이 이뤄지고 나머지 시간대에만 운행량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이 늘 수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안전운행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뜨거운 감자’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검토를 마냥 미루고 있는 정부, 경영합리화는 나 몰라라 하는 공사 노사 모두 지하철 적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와 노사가 합리적 대안을 찾아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멈추는 사태를 막기 바란다.
  • “올해 추석에도 사촌들과 못 만나는데”…“친척 얼굴 송편 빚어 먹방하면 어떨까”

    “올해 추석에도 사촌들과 못 만나는데”…“친척 얼굴 송편 빚어 먹방하면 어떨까”

    Q. 조금 있으면 추석이에요. 추석이면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을 만나서 노는 것이 즐거웠어요. 특히 나이 또래가 비슷한 사촌들과 만나서 노는 것이 정말 재밌어서 늘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사촌들과 만나지 못해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내년에 만나서 더 재밌게 놀자!”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못 갈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올해도 만나지 못한다면 정말 슬플 거 같아요. 혹시 추석 때 사촌들과 만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라도 재밌게 노는 방법이 있을까요?(김서준 상북초등학교 2학년) A. 안녕하세요 급식왕의 발가락쌤이에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바람에 올해도 친척들을 못 만나는 현실이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쌤도 어렸을 때 명절이 되면 사촌형들이랑 아이돌 가수 흉내도 내고, 프로 레슬링 놀이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었거든요. 사촌형들한테 매번 프로 레슬링을 져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재밌고 그리운 추억이네요. 우선 서준 친구의 ‘온라인으로라도 재밌게 놀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 자체가 이미 훌륭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현재 상황에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는 태도가 너무 멋지네요. 그래서 내년 명절에는 예전처럼 모든 친척들이 모여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어요.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송편이잖아요. 쌤은 어릴 때 추석이 되면 친척들과 둘러앉아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며 놀았어요. 그때는 공룡에 빠져 있어서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을 송편으로 만들어 쪄 먹었어요. 내가 만든 공룡 송편을 쪄 먹으면 왠지 더 맛있었거든요. 서준 친구는 그리운 친척들의 얼굴을 송편으로 만들어 보는 거예요. 그리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송편 먹방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방송을 친척들이 함께 보며 인사도 나누고 소통도 하는 거죠. 남은 송편이 있다면 친척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친척들에게 보내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어요.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노력하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재밌는 아이디어로 극복해 예전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추석 연휴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프로젝트 ‘우리아이 마음읽기’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해 줄 저명인사, 전문가를 연결합니다. 7~19세 독자 여러분, 털어놓기 힘든 걱정거리가 있다면 child@seoul.co.kr로 연락주세요. 서울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기획
  • “한국의 맛 함께 요리해 봐요”… 앞치마 두른 송파구청장

    “한국의 맛 함께 요리해 봐요”… 앞치마 두른 송파구청장

    공유부엌서 이종임 요리연구가 강의외국인 10명은 랜선, 2명은 현장 수업LA갈비·녹두빈대떡·송편 등 만들어“평소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더 어려지만 재밌었다. 오늘 배운 것을 한국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고 칭찬받고 싶다.”(콜롬비아 국적 캐시)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변 ‘문화실험공간 호수’ 3층에 조성된 공유부엌. 추석을 앞두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기 위해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전통음식 체험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관광객 방문이 예전만 못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로 초청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송파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구는 매년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한식진흥원 이사 겸 대한식문화연구원 원장인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요리법을 안내를,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진행 겸 통역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전채 요리인 녹두빈대떡부터 주요리인 LA갈비, 후식인 송편과 오미자배숙 등을 서툴지만 정성껏 만들었다. 박 구청장이 “오늘 배운 LA갈비를 가족들에게 한 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자, 행사장에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외국인 참가자 12명을 선발했다. 프랑스, 미국, 홍콩, 중국, 벨기에 등 약 10개국 출신의 모델, 직장인, 주부 등이 뽑혔다. 이 가운데 2명은 현장에서, 나머지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각자 편한 장소에서 요리를 만들었다. 현장에 참여한 멕시코 국적의 나탈리아는 “요리를 잘 못하는데 같이 하니까 간단하게 할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한국을 알 수 있는 다른 행사도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송파둘레길과 잠실관광특구 연계,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 운영, 단풍·낙엽축제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박 구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 만들기를 마련했다”면서 “강남3구 최초의 관광특구에 걸맞게 새로운 맛집 발굴, 다양한 비대면(온택트)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관광객들이 송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은행] 귀하는 재난지원금 대출신청 대상이니 확인 부탁합니다.” 사업체를 운영했던 김장훈(가명·52)씨는 지난 3월 한 은행으로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자금난에 허덕였던 김씨는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요청했다. 전화 상담원은 김씨에게 “제가 보내는 앱을 설치해야 대출신청이 가능하다”며 앱 설치용 인터넷주소(URL)를 보냈고, 김씨는 이 앱을 설치했다. 그러나 이는 대출신청용 앱이 아니라 휴대전화 원격조종 및 가로채기 앱이었다. 결국 김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범의 지시사항을 이행한 끝에 1000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해킹 사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스미싱 신고 현황 중 10건 중 9건이 택배 사칭인 만큼 추석 명절기간 배송확인 문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실제로 올해 8월까지 스미싱 신고는 총 18만 4002건으로 이 가운데 택배 사칭이 17만 1391건(93.1%)에 이른다.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 절대 알려줘서는 안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면 118 상담센터에서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삼겹살보다 비싼 상추·깻잎 이게 실화냐?…추석 앞두고 채소가격 비상

    삼겹살보다 비싼 상추·깻잎 이게 실화냐?…추석 앞두고 채소가격 비상

    “고기를 상추에 싸먹는 게 아니라 상추를 고기에 싸먹는 꼴이다!” 추석을 앞두고 채소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상추, 깻잎 가격이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 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청 상추(100g)의 소매가격은 2414원으로 1개월 전 1635원, 1년 전 1493원보다 각각 47.64%, 61.68% 가격이 올랐다.깻잎(100g) 역시 3059원으로 1개월 전 1927원, 1년 전 2885원에 비해 58.74%, 6.03% 값이 올랐다. 같은 날 국산 냉장 삼겹살(100g) 가격이 2360원 것을 고려하면 깻잎, 상추가 삼겹살 보다 가격이 더 비싸진 셈이다. 가격 상승은 채소 가격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애오박 1개 소매가격 역시 2775원으로 한 달 새 138.8% 급등했고 오이(10개)도 1만 3750원으로 한 달 만에 63.5% 가격이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대목에 식재료 수요가 늘어난데다 여름 된더위에 더해 가을 장맛비로 비까지 자주 내리면서 예년보다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안정기에 접어든 한우 등 축산 가격도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5월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한우 등심 1등급 가격은 급격히 늘어난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하면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현재 한우 등심 1등급 소매가격은 1㎏당 9만 8315원으로 지난 5월 14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상태다.
  • [서울포토]성묘차량들로 붐비는 인천가족공원

    [서울포토]성묘차량들로 붐비는 인천가족공원

    추석 명절을 아흐레 앞둔 12일 인천가족공원 입구가 추석 전 미리 성묘를 온 성묘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2021. 9. 12
  • 안전한 추석명절, 산재 사망사고 경보·환경관리 강화

    안전한 추석명절, 산재 사망사고 경보·환경관리 강화

    정부가 안전한 추석명절 지내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용노동부는 12일 추석연휴 전 산업재해 사망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추석 연휴 전후로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석 연휴를 포함한 달의 일평균 산재 사고 사망자 수는 3.22명으로 전달(3.10명)이나 다음달(2.55명)보다 많았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과 직후에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용부는 추석 연휴 전후로 현장순찰 방식(패트롤) 점검을 상시화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전국 2400여개 사업장에서 지난 8일 실시한 안전 점검·감독 결과 안전 조치 불량으로 산재 발생 위험이 있는 사업장 184곳을 위험(불량)사업장으로 선정해 불시 감독을 벌인다. 감독 대상 440여개 중 산업용로봇에 설치된 방호조치를 임의해제하는 등 안전 조치 위반 사업장 160개소는 입건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개인 보호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않는 사업장이 많다”며 “감독을 통해 사법 조치했더라도 안전 조치가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점검과 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추석연휴 환경오염 및 생활폐기물 관리를 강화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전국 63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이동측정 차량과 드론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단속하고, 측정 결과 오염 우려시 현장 단속할 방침이다. 오는 19~26일 상황실과 신고창구,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국번없이 128)도 운영한다. 또 추석연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등을 위해 15~24일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가동한다. 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공공선별장을 확대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연휴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해 적체를 방지하기로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 이틀 전인 19일과 추석 직후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 정체 구간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여객터미널, 차박 주변 및 야영장 등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도 강화한다.
  • 양천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 드세요”

    양천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 드세요”

    서울 양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9월 13일부터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영양교육은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가정에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송하고, 송편만들기 실습영상의 시청방법을 안내한다. 추석 연휴 동안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편한 시간에 영상을 시청하며 자유롭게 송편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영양교육 및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타트 양천센터(☎ 02-2620-4605~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영양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필수서비스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 총 2회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약 304명의 아동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바탕으로 정서적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구는 다가오는 12월에 3회차 영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예쁜 송편을 빚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소상공인에 무이자 대출 500억원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에 무이자 대출 500억원 지원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6차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대출 이자를 시가 부담함으로써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으로 첫 1년간은 원리금 상환 부담이 전혀 없다. 분할 상환 기간에도 연 1%대 초저금리를 적용하고 보증수수료도 연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지난 1∼5차 경영안정자금 지원 땐 1만2720개 업체가 총 2300억원의 대출 지원을 받았다.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제주지역 올해들어 체불임금 100억원에 달해

    제주지역 올해들어 체불임금 100억원에 달해

    올해 제주지역 임금 체불액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도내에서 신고된 체불 임금액은 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원보다 8.8% 줄었다. 이중 73억원(70.1%)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중재 등을 통해 해결됐고 29억원5400만원(28.3%)은 근로자와 사업주 간 중재가 이뤄지지 않아 사법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1억7050만원은 청산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체불임금 사업장은 772곳으로 전년(967곳)에 비해 20.2% 줄었다.임금 체불이 주로 발생하는 업종은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이었다.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도 여전해 123곳이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 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민간 부분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추석 이전에 최대한 해소하고, 해결이 어려운 체불임금은 근로자들이 임금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무료법률 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와 행정시는 선급금과 기성금 등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추석 명절 이전에 관급공사와 물품구매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명절 파격 할인… 지자체 온라인쇼핑몰 ‘세금 먹는 하마’

    지자체들 예산 투입해 특산물 판매명절 때마다 대대적 할인쿠폰 제공매출 안 늘어 할인 비용 세금 보전쇼핑몰 통합해 경쟁력부터 갖춰야 추석이나 명절을 앞두고 전국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마다 혈세로 지원하는 할인행사가 넘쳐나지만, 판매실적이 오르지 않아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광역자치단체뿐 아니라 산하 기초자치단체 대부분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세금낭비’라는 비판도 거세다. 전북은 도뿐 아니라 산하 14개 시·군의 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운영되고 있다. 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예산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섰다. 하지만,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할인행사는 깎아준 금액을 혈세로 보전해주는 방식이지만, 매출이 많이 늘어나지 않아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은 도와 일선 시·군에서 올 추석 대목에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할인 행사비로 지원한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는 20% 할인 쿠폰을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도 우체국쇼핑 등에 5억 5000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북도 내 14개 시·군 역시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북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는 연간 10억원을 운영비와 마케팅비로 쓰는 반면, 지난해 매출은 48억원에 그쳤다. 매출 실적이 운영비, 마케팅비에 비해 너무 적은 상황에 판촉을 위해 또다시 혈세를 쏟아부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시·군 마다 쇼핑몰을 추가로 개설해 홍보비와 운영비 지출만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의 현실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실정이다. 전남은 추석을 앞두고 전남도와 나주·해남·진도 등 9개 시·군 온라인 쇼핑물이 25~40%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또 경남도에 따르면 쇼핑몰인 ‘e경남몰’이 추석 맞이 이벤트로 오는 22일까지 20%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한다. 창원몰, 알프스하동장터, 남해몰 등 경남도내 시·군에서도 지역 상품과 특산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농식품 유통을 온전히 민간에 맡기거나 지자체가 개입한다면 민간에 필적할 만한 규모 있는 쇼핑몰로 통폐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 경험이 있는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은 “지자체들이 전문적 지식이나 경쟁력 없이 우후죽순처럼 뛰어들면 국가 예산이 손실되고, 결국 인터넷 공해로 전락된다”며 “고객들을 끌어당기는 구매 유발 방안이나 복잡한 물품의 규격화 등 어려운 점이 많아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실패한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의회, 내일 의안 137건 처리 후 제302회 임시회 폐회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3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개회 이후 지금까지 총 10개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포함돼 있다. 10일 처리할 주요 의안으로는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광화문광장 관리에 관한 입법체계를 정비한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형 유급병가의 대상자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등으로 인해 외래진료를 이용하거나 검진을 받을 때 서울형 유급병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이 요구된다”면서 “서울시의회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생계급여 지원대상 확대,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2차 추경안 통과와 그 외 의안 검토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팬데믹은 명절이라고 해서 잠시 멈춰주거나 비껴가 주지 않는다. 추석을 앞두고 더욱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합심해야 하는 이유이다”면서 “그러나 서울시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는지, 서울시의회와 상생하고 협치할 의지가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일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도중 오세훈 시장이 돌연 퇴장한 일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되고 균형 잡힌 시정을 펼쳐야 하는 시기에, 오세훈 시장님은 무례하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천만 시민의 기대와 요구를 저버렸다”고 언급했다.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제50조에 따르면 본회의 회기 중 기간을 정하여 시정전반 또는 시정의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할 수 있다. 질문 내용과 답변자 지정 모두 질문하는 의원의 고유권한이며 같은 조례 제52조는 시장이 본회의에서 발언하려고 할 경우에는 미리 의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지난 3일 시정질문에서 답변을 요구받지 않은 채로 답변자석으로 나섰으며, 미리 발언권을 얻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채 당장 발언을 하겠다고 했다. 곧 발언 기회를 주겠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같은 조례 제49조에 따라 본회의 출석을 요구받은 본분을 잊고 무단으로 회의장을 이탈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서울시는 천만의 다양성으로 겹겹이 채색된 메가시티이다. 이 다양성을 존중하며 그 사이의 빈틈과 격차를 오직 법과 정책으로써 줄여나가는 것이 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그 수장이 의회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절차를 무시했다. 법을 만드는 곳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어겼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을 대신하는 것이고, 그 핵심은 감시와 견제다”고 강조하면서 “시장님께서는 우리 의회가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의회 절차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국 곳곳에서 택배 파업·대리점주와 갈등·직장폐쇄

    전국 곳곳에서 택배 파업·대리점주와 갈등·직장폐쇄

    택배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택배 노조의 파업, 대리점주와 갈등, 직장 폐쇄 등으로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북 익산의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사측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전북지부 익산지회에 따르면 노조원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수수료율을 개선하라”고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소비자가 내는 택배 요금 2500원 중 택배기사는 1건당 약 700원을 가져간다. 나머지 70%는 CJ대한통운과 용역업체 격인 대리점 몫으로 배분된다. 노조는 단순 관리자인 대리점주가 지나치게 많은 수수료율을 가져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택배 기사들은 1건당 700원의 수수료로 기름값과 차량 유지비, 송장 인쇄비 등을 모두 충당해야 한다. 노조는 “시설 투자는 모두 CJ대한통운에서 하므로 대리점주는 단순 관리만 하는데도 한 달에 2000만 원 상당을 손에 쥔다”며 “대리점의 몫이 크다고 생각해 지난 5월부터 수수료율 조정을 요구했지만, 대리점주와 대화가 불가해 파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 지역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10여 명 중 38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택배 집하장에는 배송되지 못하는 택배가 쌓여가고 있다. 익산시민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배송 중단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에는 “추석을 앞두고 괜찮은 명절 선물을 발견했는데 쇼핑몰에서 익산지역은 택배가 불가능하다고 해 포기했다”, “택배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 직장이 있는 전주로 택배를 시켰다”는 등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직접 택배를 찾으러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느냐”, “물건이 쌓여 있어서 1시간을 뒤져도 찾지도 못한다”는 글들도 올라왔다. 노조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파업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의 택배 기사들도 보증보험 가입 및 물류 분류 작업과 관련해 대리점주와 갈등을 겪고 있다. 화물연대 전북지역본부 택배지부는 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한 CJ대한통운 대리점은 택배기사가 보증보험 가입을 거부하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해고 통보했다”며 “부당해고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택배기사들은 물품 배송이 끝나고 15∼45일 뒤 배송 완료에 대한 수수료를 정산받는다. 택배 분실이나 도난 시 수수료에서 차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대리점주는 분실 택배 등을 보상받기 위해 추가로 보증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노조는 “보증할 방법이 있는데도 택배 기사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사회적 합의로 투입한 분류 도우미를 업무에서 제외했다”며 “이에 택배 기사들의 작업 속도가 느려지자 업무 태만이라며 노조 소속 조합원 10명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해고 이후에도 업무를 지속하고 있지만 분류 도우미가 없어 컨테이너 2개 분량의 택배가 배송이 지연돼 쌓여 있다”며 “부당해고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추석 특수기를 앞두고 택배사가 직장폐쇄를 감행해 직원 20여명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는 9일 오전 로젠택배 사하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본사가 집단 해고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택배사에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며 “사회적 합의에 따른 분류인력이 투입되지 않아 1일에 택배 운전기사가 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를 통해 분류 인력이 단계적으로 투입돼 다음날부터 정상 운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6일 근무를 하던 중 사하지점장으로부터 문자를 통해 직장폐쇄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1일 하루 쟁의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직장폐쇄를 했다”며 “하지만 본사를 통해 분류 인력을 순차적으로 투입받기로 해 정상 운영을 했는데도 왜 직장폐쇄를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일 땀 흘려 일한 만큼 벌어가는 택배 노동자에게 직장폐쇄 통보는 곧 해고”라며 “추석 특수기를 앞두고 지점장은 하루아침에 택배 노동자 22명을 거리로 내몰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젠택배 본사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점장이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자행했는데, 본사가 몰랐을 리 없다”며 “관리책임을 다하지 않는 본사가 이 사태의 명백한 책임 주체”라고 말했다.
  •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범정부 총력 대비 태세 들어간다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범정부 총력 대비 태세 들어간다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 총력대비태세가 준비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9일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등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방역관리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역사·공항 등 방역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창고시설(301개소), 다중이용시설(4923개소)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관련시설(512개소), 요양시설(5562개소) 등 화재 대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연휴기간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이 밖에 각 부처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안전(문화체육관광부), 가스·전기안전(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해(고용노동부), 연안여객선·낚싯배(해양수산부), 식품안전(식품의약품안전처), 산불(산림청) 대책 등을 시행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일부 조정해 운영하는 만큼 방역과 안전관리에는 위기가 될 수 있는 기간”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각 분야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방역과 재난안전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범정부 총력 대비 태세 들어간다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범정부 총력 대비 태세 들어간다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정부 총력대비태세가 준비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한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방역관리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역사·공항 등 방역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창고시설(301개소), 다중이용시설(4923개소)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관련시설(512개소), 요양시설(5562개소) 등 화재대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연휴기간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이 밖에도 각 부처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안전(문화체육관광부), 가스·전기안전(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해(고용노동부), 연안여객선·낚싯배(해양수산부), 식품안전(식품의약품안전처), 산불(산림청) 대책 등을 시행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일부 조정해 운영하는 만큼 방역과 안전관리에는 위기가 될 수 있는 기간”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각 분야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방역과 재난안전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유통 강력 대응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유통 강력 대응

    코레일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열차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부당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9일 밝혔다.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선점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거래 의심자는 발견 즉시 업무방해죄로 수사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매크로를 사용해 황금시간대 열차 승차권을 다수 구매하는 행위는 판매업무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방해한 혐의로 업무방해죄 등이 적용돼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열차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 정황이 확인되면 실시간으로 제재를 요청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설과 추석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자 총 8명을 적발해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또 웃돈을 주고받는 승차권 불법거래 행위나 매크로 사용자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열차 할인쿠폰이나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 제보는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고객의 소리’ 또는 전용 이메일(korailchase@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 [길섶에서] 벌초/서동철 논설위원

    월요일 만난 동료들의 으뜸 화제는 단연 벌초길 고생담이었다. 지난 주말 산소의 풀을 깎으러 나섰더니 고속도로가 평소 주말보다 훨씬 복잡해 혼났다고들 고개를 휘휘 내젓는다. 예전에는 추석 전 미리 벌초를 해 놓고는 명절 당일 다시 찾아 산뜻한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벌초를 겸한 성묘로 ‘추석 행사’를 갈음하는 집안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지난 토요일 벌초 대신 남의 산소에 갔다. 내가 사는 파주에서 멀지 않은 연천으로 드라이브 삼아 나섰다. 무덤 주인은 임진왜란 당시 의미 있는 전공(戰功)을 올린 인물이다. 묘역을 알리는 표지판은 잘 정비돼 있지만 무덤으로 오르는 길은 잡초가 키높이로 자라 있었다. 웬만하면 풀숲을 헤쳐 보겠지만 길을 분간할 수가 없었다. 아쉬웠지만 돌아섰다. 일요일 만난 친구에게 허탕 친 이야기를 했더니 “지자체 문화재 부서에 전화라도 걸어 알려 주지 그랬어” 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직 벌초 못한 우리집 산소도 비슷한 지경이 아닐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남의 무덤 관리 잘하라고 전화했다면 속된 말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 아닐 수 없다. 인생 도처에 참 해야 할 일도 많고, 반성해야 할 일도 많구나 싶다.
  • 추석 앞두고 껑충 뛴 과일값에 경매도 신중

    추석 앞두고 껑충 뛴 과일값에 경매도 신중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과일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배 10개 소매 평균가격(3만 1984원)이 1년 전보다 22.2% 오를 정도로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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