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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국 사례로 본 한국의 헌혈문화

    선진국 사례로 본 한국의 헌혈문화

    2초에 한 명씩 누군가는 수혈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을 살린다. 헌혈은 환자들에게 생명수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헌혈을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잘못된 인식과 헌혈 과정의 불편함 때문에 헌혈을 꺼려 피가 매우 부족한 게 현실. 우리나라는 해마다 50만 명분의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 헌혈 후진국이다. 이에 KBS 1TV는 6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헌혈의 힘을 보여주는 특별기획 ‘생명을 나누는 기부 헌혈’을 방송한다. 한밤중 침묵을 깨는 사이렌 소리. 방송은 병원 응급실의 사투로 시작한다. 피범벅이 되어 위급하게 실려 온 한 남자. 10m 높이에서 떨어진 응급환자다. 머리뼈 골절과 내장 손상까지 한시라도 응급수술을 지체할 수가 없는 상황. 이 사람이 살기 위해 지금 필요한 건 피다. 골수이식을 앞둔 8살 준희도 피가 급하다. 급성 골수 백혈병을 앓고 있는 준희는 수술 전까지 혈소판 수혈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수혈은 준희에게 숨을 쉬게 해주는 기적이다. 2년 전 위 절제 수술을 받은 김정순씨도 마찬가지. 계속되는 항암화학 요법 때문에 골수 기능이 떨어져 빈혈로 고통을 겪고 있다. 떨어진 빈혈 수치를 올려주려면 정기적인 수혈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이들은 말한다. 수혈을 받는 순간 새 새명을 얻는 기분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헌혈 문화는 갈 길이 멀다. 예년에 비해 헌혈자 수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10대와 20대 젊은 층과 학교와 군대 등 단체 헌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헌혈 문화가 정착된 선진국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대가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방송은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헌혈 문화에 경각심을 일깨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헌혈을 할 수 있다. 이른바 ‘예약 헌혈’이 이뤄지는 것. 등록 헌혈자 가운데 한 명인 66세 할머니는 “헌혈은 사회에 대한 보답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해 생각할 거리를 남겼다. 선진국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현혈관리 시스템, 헌혈 혈액을 활용한 환자치료와 의약품 개발사례 등을 취재해 헌혈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

    에프터스쿨 가희가 유이의 ‘뱃살 논란’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역시 ‘왕언니’ 답다. 가희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년 8월 5일의 일상’이란 제목으로 유이와 싱가폴 쇼핑 중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희와 유이는 함께 허리에 손을 올려 ‘늘씬한’ 몸매를 과시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 다 몸매 좋은데.. 유이도 가희 못지않게 날씬하고 이쁘다", "유이 뱃살 굴욕 사진에 대한 해명인가, 몸매 최고!", "역시 에프터 스쿨 몸매하면 알아주지! 유이 여전히 날씬하고 이쁘다" 등 유이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4일 온라인상에서 ‘유이 뱃살 논란’이라는 키워드로 유이가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공연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검정 핫팬츠에 빨간 상의를 입은 모습. 의상이 유이에게 꽉 끼는 듯 상의 아래 뱃살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이전의 ‘몸짱’ 유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 당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라도 입지”, “타이트한 의상에 보는 내가 다 숨이 막힌다” 등 의견을 내놓아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 = 가희 미니홈피,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아프리카 공관 부족 자원외교 차질”

    자원확보를 비롯한 신흥시장 개척이 절실한 아프리카에 대사관 등 외교공관이 부족해 에너지협력 등에 적극 대처하기 어렵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2∼4월 외교통상부와 주미 대사관 등 16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예산집행과 조직, 인력 운용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아프리카 등지의 외교공관이 모자라고 인력 운용에도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가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의 공관을 감축한 결과 아프리카 주재 대사관이 설치된 곳은 13곳에 불과하다. 이는 42곳에 대사관을 두고 있는 중국과 25곳에 대사관을 둔 일본 등 주변 경쟁국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라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로 인해 공적개발원조(ODA)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데다 대사관 폐쇄국가에 대한 총 수출액도 13억여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국이 이를 비우호적 조치로 간주,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득표 활동에도 지장을 줬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고위 외무공무원의 인력 배치에도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조직별 정원을 정하지 않고 본부와 재외공관 전체의 총정원을 정한 뒤 고위 외무공무원을 본부에는 정원 (46명)보다 27명 많게, 재외공관에는 정원(205명)보다 33명 적게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총영사관 40곳 가운데 지난해 1인당 하루 영사업무 처리건수가 5건 미만인 곳이 16곳, 20건 이상이 5곳, 50건 이상이 2곳 등으로 공관별 업무량 편차가 심한데도 인력 배치는 이에 맞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109곳의 재외 대사관 가운데 주재관을 포함해 외교인력이 3명뿐인 대사관이 10곳이나 되고 4명인 대사관은 41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주 세네갈 대사관 등 13곳의 대사관은 주재국 이외에 3개 국가 이상을 담당해 외교활동에 사각지역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감사원은 우리나라 10대 교역국을 포함해 33개 재외공관에서 사이버 기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 뉴욕 총영사관,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주 멕시코 대사관 등 11곳에서는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의 공관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인력 운용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외교부에 통보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지난해 5∼6월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사증담당 영사 등 2명이 출입국관리법령 등을 위배해 부적합자 11명에게 사증을 부당 발급, 이들이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하는 결과를 초래한 사실을 적발하고 담당 영사의 징계를 요구했다. 또 지난 5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 요청한 전 주키르기스스탄한국교육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횡령한 금액을 회수토록 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관련자에 대해서도 주의를 촉구했다. 감사원은 또 재외공관의 회계비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당 공관장과 소관 부처에 예산회계통제시스템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오바마 생일파티 3만불 내야 “웰컴”

    4일(현지시간) 49회 생일을 맞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생일을 가족들과 보내지는 못하지만 대신 전국에서 지지자들이 열어주는 생일파티로 쓸쓸할 틈이 없다. 민주당은 오바마 대통령의 생일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로 날아가 지역 재력가인 닐 블룸의 자택으로 50여명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갖는다. 오바마의 생일 파티는 자신의 후임으로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알렉시 자눌리어스 후보의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파티에 초청된 사람들은 참가비로 1인당 3만달러(약 3500만원)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여 구설수에라도 오를까 싶어 주로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생일을 맞는 한국의 대통령과 달리 미국에선 현직 대통령이 생일파티를 열어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50세 생일을 맞아 뉴욕의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대규모 파티를 열었고, 이에 힘입어 민주당은 당시 1000만달러를 모금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자신의 생일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행사를 열고 3300만달러의 기금을 모은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 탄생의 1등 공신인 풀뿌리 조직 ‘미국을 위한 조직(OFA)’은 대선 당시 오바마를 지지하며 입었던 ‘예스 위 캔’ 등의 구호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오바마의 생일날 입자고 지지자들에게 촉구하기도 했다. OFA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지원 아래 웹사이트에서 오바마 생일 축하카드 서명도 받았다. 서명인 수는 생일 전부터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사이트는 생일 당일 전국에서 열리는 545개의 생일 관련 행사 장소 등의 정보도 제공했다. 민주당의 이 같은 움직임에 맞서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생일카드를 준비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원유세마저 꺼리고 있어 직접 유세에 나서기보다 선거자금 모금에 치중할 계획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방송인 백지연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전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로 인해 방송사고 낸 일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 백지연의 사연은 이랬다. 엄기영 앵커는 평소 잘 웃는 스타일.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하는데, 그날 백지연이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를 해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 클로징멘트를 백지연이 대신 하게 됐단다. 백지연이 따라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는 전화받는 말투. “엄기영 앵커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들려주더라”고 엄기영 앵커의 숨은 면을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방송인 백지연이 엄기영의 성대모사를 하다 생방송 사고를 낸 사연을 털어놔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뿌렸다. 백지연은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뉴스 진행하다 실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엄기영 앵커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백지연은 “엄기영 앵커가 평소 잘 웃는다.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한다”며 “그날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를 했더니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PD가 마지막 CF라고 했는데 엄기영 앵커의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며 “내가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미안했다.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고 해야 하는데 내가 대신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당시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에 대해 “엄기영 앵커의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며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日장수노인찾기 허겁지겁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들이 실제로는 수십 년 전에 사망했거나 행방불명인 사례가 잇따르면서 노인 문제와 연금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 당국은 최고령자 소재 파악에 문제점을 드러냄에 따라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달 28일 도쿄 주민 가운데 만 111세로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된 가토 소겐이 30여년 전에 사망, 집에서 백골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내 100세 이상 노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도쿄의 최고령자 할머니인 113세 후루야 후사도 찾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에는 2005년 후생노동성 고령자 명부에서 19번째로 나이가 많은 노인으로 등록된 110세 할머니의 생사 역시 불명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기나미 구청 측은 정부에 후루야를 최고령자라고 보고했지만 당사자를 직접 만나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지난달 30일 주소지에 사는 딸(79)을 찾아갔지만 “어머니와는 연락이 안 된 지 한참 됐다.”는 말만을 들어야 했다. 이후 행방이 묘연한 100세가 넘는 고령자가 아라카와구에서도 2명 더 나타났다. 지난해 9월 현재 등록된 100세 이상 고령자 4만 399명 가운데 52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정부의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자녀들 가운데 부모의 연금에 의지해 살아가는 자녀들이 부모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연금을 수령한 사례도 밝혀지고 있다. 백골로 발견된 111세 노인의 경우 자녀들이 부친의 연금을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가쓰마 아키라 후생노동상은 3일 내각회의를 마친 뒤 “고령자의 신원 및 상태 등의 실태를 파악하겠다.”며 110세 이상 노인을 직접 만나 조사할 방침을 밝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농촌지역 지자체들 ‘인구 늘리기’ 비상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특히 농촌지역지자체는 인구가 감소하면 공무원 조직이 축소되고, 정부가 주는 지방교부세도 줄어드는 등 행·재정적 불이익이 불가피하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말 5만 426명이던 인구가 지난 6월말 현재 5만 42명으로 줄어들면서 ‘인구 5만 사수 작전’에 돌입했다. 영동군은 공무원 1명이 1명의 인구를 늘리는 ‘1+1운동’과 주소 미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옮겨오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2명 이상이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주고, 1명 이상 전입 시에는 20ℓ 크기 쓰레기봉투 50장을 지원하는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조례도 만들었다. 신필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인구증가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67명을 전입시켜 인구증가에 기여한 영동대를 찾아가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영동군이 5만명 사수에 나선 것은 5만명을 기준으로 군청 조직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 인구가 5만명 이상이면 군에 14개과를 둘 수 있지만 5만명 이하면 12개과를 운영해야 한다. 3만명 이하면 11개과만 둘 수 있다. 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출의 중요한 기준이라는 것도 이유다. 충북 단양군은 3만명 붕괴를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단양 인구는 3만 1847명(지난달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1969년 9만 3948명의 3분의1 수준이다. 단양군은 오는 10월까지 부서별로 인구늘리기시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지역발전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인 ‘단고을포럼’에 인구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강원 영월군은 6월 말 현재 4만 145명을 기록하며 인구 4만명 사수에 빨간불이 켜지자 자치행정과에 전입자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주농업인 영농자금 지원, 기숙학생 기숙사비 보조 등 다양한 인구유입대책을 실시해 2012년까지 인구를 4만 5000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원 양양군은 2만 7860명인 인구를 3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제안을 공모(대상 300만원) 중이다. 인구 유입이 많은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인 충남 당진군도 신규 전입자 혜택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부모 2명이 거주해야 지원했던 신생아 육아용품 구입비를 부모 중 1명만 거주해도 지원하고, 재혼 가정이 아이를 낳으면 재혼 전 가정에서 낳은 아이를 포함해 다자녀 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재 당진군의 인구는 14만 1944명, 당진읍 인구는 4만 7762명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15만명을 넘어서거나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은 행정안전부에 시 승격을 신청할 수 있다. 전국종합·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올해 들어서만 벌써 3000벌을 팔았어요. 저도 깜짝 놀랐다니까요.”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장홍예(張紅葉·33)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식은 크고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배우 왕쉐빙(王學兵)의 예복을 디자인한 그를 찾는 건 비단 유명인들만이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들도 한 벌에 3000~5000위안 정도하는 그의 드레스를 선뜻 구입하고 있다. ● 예비부부 70% 웨딩플래닝업체 이용 다음달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천량(陳亮·31)은 결혼식 비용으로만 최소 10만위안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베이징과 각자의 고향 등 3곳에서 식을 올리기 때문에, 아내가 입을 드레스만 3벌이다. 그는 “이 정도면 평균 수준”이라면서 “준비를 하다보면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놓은 가장 최근 통계치는 2006년 상무부가 발표한 것으로 당시 도시 예비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은 12만 6600위안이다. 집이나 자동차 구입 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 구입은 양가가 함께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혼 비용 대부분은 여전히 남자 몫이다. 지난 5월 결혼한 위창이(餘長義·25)도 집은 아내와 함께 장만했지만 결혼식, 신혼 여행 등에 들어가는 돈은 혼자 부담했다. ● 비용 대부분 여전히 남자 몫 중국인들이 결혼에 쏟아 붓는 돈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성장하고 있다. 웨딩촬영에서 신혼여행까지 결혼식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웨딩플래닝 업체가 중국에서도 성행 중이다. 1년 7개월 전 문을 연 인터넷 전문 웨딩플랭닝 업체 ‘메리10.com’의 우카이난(巫凱南·34) 회장은 “70% 정도가 이런 업체를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한국인들은 이성적으로 소비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결혼식에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웨딩촬영, 결혼식, 신혼여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급 호텔에서 예식을 선호하고 몰디브, 푸껫, 그리스 등이 인기 신혼여행지다. 한국과 다른 점은 중매를 알선하는 결혼정보업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대학교 친구와 결혼한다는 한웨(韓?·26)는 “학교에서 만나거나 소개팅으로 사귀어서 결혼을 하지 업체를 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베이징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족집게 문어 가수 데뷔?...‘엘비스’ 추모앨범 참여

    족집게 문어 가수 데뷔?...‘엘비스’ 추모앨범 참여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유명인사가 된 점쟁이 문어 파울이 가수로 데뷔한다. 2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문어 파울은 영화, 광고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추모 앨범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파울은 ‘파울 더 오토퍼스 싱스 엘비스’(Paul The Octopus Sings Elvis) 부분에 참여한다. 파울이 아직 어떤 식으로 소리를 내게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험한 능력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앨범에 동참하게 됐다. 제작사 측은 “월드컵 당시의 신비한 기운이 이번 앨범에도 녹아들었으면 좋겠다”고 파울을 참여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파울은 비록 대역으로 촬영됐지만 어떻게 신비한 예언 능력을 얻게 됐는지의 스토리를 담은 월드컵영화 ‘문어 파울의 살해’(The Murder of Paul the Octopus)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파울은 최근 스페인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기념우표도 발행됐다. 사진 = 슈피겔사이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두 얼굴의 식약청

    두 얼굴의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위해식품을 유통하다 적발된 식품업체 가운데 대기업에는 납득할 수 없는 솜방망이 행정처분을, 중소 영세업체에는 강도 높은 처분을 내려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위해식품에 대한 행정처분에 적용되는 식약청의 잣대가 고무줄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식품업체에 내린 행정처분 1643건 가운데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유명 식품업체가 받은 처분은 과징금 부과 4건, 제품폐기 1건 등 모두 5건에 불과했다. 업소 철거·멸실 및 면허세 체납 등의 이유로 영업소가 폐쇄된 1511건을 제외하면 132건 중 3.8%에 지나지 않았다. 더구나 최근 식약청과 해당 시·군·구는 초콜릿 가공품·시리얼류·수산물 가공품 등에서 ▲대장균 및 비브리오균 검출 ▲세균수 기준 초과 등으로 적발된 유명 식품업체에 대해 고작 시정명령과 전량 회수 정도의 경미한 행정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년간 영업정지는 단 한 곳에도 내리지 않았다. 반면 S·E사 등 중소 식품유통·판매업체들은 대장균 등 위해균 검출 등 유명 식품업체와 똑같은 사안으로 적발되어도 해당 제품 폐기는 물론 영업정지 7일 이상이 대다수였다. 유독 이들 영세업체에만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기준을 가혹하게 적용한 것이다. 중소 식품업체를 경영하는 A씨는 “우리는 대장균만 나와도 영업정지가 기본인데….”라면서 “원칙대로 하는 건 좋지만 기업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N사의 제품은 지난 6월 지방 식약청 검사에서 위해균이 적발됐음에도 식약청 홈페이지에는 “영업자 자가 품질검사 결과 검출됐으며 영업자가 자진 회수했다.”고 등재해 이 회사가 적발된 사실을 은폐·축소하기도 했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식품에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독·유해물질이 검출되면 1차 위반만으로도 해당 제품의 폐기·회수는 물론 영업정지·취소·폐쇄까지 가능하다.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세균·대장균 초과 검출만으로도 최하 회수·폐기를 비롯해 해당 제품 제조·영업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중소 식품업체들은 식약청과 지자체의 불공정한 행정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밉게 보일 경우 아예 사업을 접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식품업체 대표는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은 판매가 생명인데, 식약청 담당자가 밉게 봤는지 일주일이면 끝날 것을 정밀검사를 한다며 한 달이나 지체해 아까운 제품을 모두 썩힌 적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에서는 의료계에 만연한 의약품 리베이트처럼 식품 인허가 기관인 식약청을 향한 업체들의 ‘식품 리베이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그간 제기돼 왔다.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은 “대기업 계열의 식품회사들은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식약청 등에 일부 로비도 한다고 들었다.”면서 “위해식품에 대한 처벌이 약할수록 모든 피해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법대로 일벌백계하는 원칙적인 행정처분을 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준거로 삼아 예외 없이 처분을 내린다.”면서도 “업체로부터 의견을 제출받아 수용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기 때문에 처분 결과가 원칙과는 다소 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기업은 주로 영업정지 3개월 대신 과징금을 선택한다.”면서 “법적으로 맞붙어도 명망높은 변호사를 쓰기 때문에 행정처분에서도 일부 유리한 점이 있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제빵탁구’ 윤시윤, 결국 주원 인정’경합 라이벌’

    ‘제빵탁구’ 윤시윤, 결국 주원 인정’경합 라이벌’

    KBS ‘제빵왕 김탁구’가 또 한 번 스피디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4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17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는 인숙(전인화 분)의 등장으로 태조(주원 분)가 마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탁구는 혼란스러워 하고, 마준 역시 마음이 편하지 않다. 두 사람은 긴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광목끈 미션 수행 후 탁구와 태조는 친해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좋은 점을 인정하며 제빵동료로 관계를 형성한 것. 두 사람의 껄끄러운 관계는 탁구의 결단으로 해결된다. 탁구는 마준에게 자신이 만든 빵을 내밀며 2년간 동고동락했던 제빵동료이자 친구 태조로 대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팔봉제빵점 수하생들은 경합을 통해 제빵명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예정이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예술계 대표 릴레이 강연

    예술계 대표 릴레이 강연

    충무아트홀 부설 충무예술아카데미는 다음달 1일부터 10개 분야의 대표적 예술가들을 초청한 특강 ‘우리시대 예술가를 만나다’를 연다. 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아트홀 6층 연습실에서 열린다. ‘우리시대’라는 강좌 제목처럼 10회에 걸쳐 출연하는 강사들은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첫 강좌에는 ‘연극열전’ 시리즈를 선보여 대학로 르네상스를 열고 있다고 평가 받는 배우 조재현이 나선다. 두 번째 강사는 자유로운 성 담론을 제시했던 시인 겸 소설가 마광수가 선택됐다. 다음으로는 ‘클래식 FM’ 진행자이자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을 낸 연출가 김학민, 기생·무당·광대 등 자칫 잊히기 쉬운 전통춤을 무대에 올린 전통예술가 진옥섭 등이 나선다. 또 최근 동시집 ‘냠냠’을 출간한 시인 안도현, 37세에 최연소 국립발레단장에 오른 최태지, 뮤지컬계의 대모 전수경, 베스트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인 미술 칼럼니스트 손철주,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연이어 강연한다. 아트홀 측은 “연극, 뮤지컬, 국악, 클래식, 오페라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예술에 대해 모두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 강연인 만큼 예술론 자체보다 창작 경험과 삶에 대한 얘기들을 중심으로 친숙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0개 과정 수강료는 3만원. 접수는 9일부터. (02)2230-6651.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린제이 로한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재활시설서 치료

    린제이 로한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재활시설서 치료

    ’헐리우드 ‘가십걸’ 린제이 로한(24)이 2일 새벽(현지 시각) 교도소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됐다. 로한은 90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모범적인 수감 생활과 교도소 과밀화에 따른 조기 석방 프로그램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유명인사 전문 웹사이트인 TMZ.com과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석방된 로한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병원의 재활시설에서 암페타민 중독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 측은 법원의 실형선고에 억울함을 표하며, 재활원 입원을 강력 요구해왔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으나, 그 후 알코올 중독 치료 수업에 결석하는 등 보호관찰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결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법원은 지난달 6일 90일 징역형과 90일 입원 재활치료 명령을 선고했다.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 2일 핫키워드] 타블로 악플러 법적대응, 김석류 아나-김태균 선수 결혼

    [NTN 2일 핫키워드] 타블로 악플러 법적대응, 김석류 아나-김태균 선수 결혼

    믿었던 사람에게 받은 배신의 아픔은 더 큰 법. 남몰래 흠모했던 공인의 열애나 결혼 소식은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할지라도 안타깝고 왠지 모를 배신감마저 든다. 그러나 연예인도 결국 똑같은 사람이다. 그들도 언제까지나 자신의 편일 거라 믿었던 팬들이 등을 돌릴 때 누구보다 큰 상처를 받기 마련. 8월의 첫 주인 2일 오늘의 키워드는 ‘배신’이다. ∇ ‘학력논란’ 타블로, 법적대응…악플러 전문 로펌 담당 학력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이와 관련, 악성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국내 로펌에 의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됐다. 타블로는 믿었던 팬들로부터 한순간에 ‘학력위조’로 인기를 산 파렴치범 취급을 당하며 그동안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을 터. 더 이상은 억울하게 당할 수만은 없었던지 법적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 넓은 타블로, 자신과 가족을 짓밟은 악플러들에게 1주일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타블로측은 법무법인 강호측을 통해 “1주일 내에 타블로 및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적인 글, 댓글 등을 모두 삭제하면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소송을 걸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타블로의 학력 논란과 관련해 악성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맡은 법무법인 강호는 지난 2주간 타블로를 비롯, 가족들의 학력논란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해온 네티즌들의 자료를 수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블로의 학력위조 관련한 소송은 논란이 미국에 거주중인 네티즌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는 이유로 미국 등 외국법원에서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류 아나운서-김태균 선수 ‘결혼’ 야구팬들이라면 그녀를 모를 수 없다. ‘야구여신’ 김석류 KBSN 아나운서. 한국 야구팬들로부터 추앙받아온 김석류 아나가 결혼을 한단다. 그것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야구선수 중 한 명인 김태균 선수와 말이다. 야구팬들은 그녀의 ‘배신’에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석류는 지금껏 ‘야구 선수와는 절대 연애 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현재 모 포털사이트에 연재중인 지난 7월 19일자 ‘김석류의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도 “야구선수와 교제에 대해 이 기회를 빌려 못 박고 싶다. 나 •는 •야 •구 •선 •수 •와 •연 •애 •하 •지 •않 •겠 •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김석류-김태균 커플은 ‘007 작전’ 못지않은 ‘비밀연애’를 한 증거가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김석류 아나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간 일본에 다녀왔어요^^ 재충전 끝!”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듯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태균 선수는 7월 27일 세이부와 경기 이후 피로 누적을 이유로 28~29일 경기는 결장한 채 호텔에서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 아나운서의 휴가와 김 선수의 결장 기간이 일치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확신, 이들이 ‘비밀데이트’를 즐겼을 것이라 미뤄 짐작하고 있다. 한편 이들의 결혼 소식이 나오자마자 김석류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축하 글과 함께 충격을 금치 못하는 팬들의 한탄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충격과 공포..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자주 일본 가시더니 그게 김태균 선수 만나러 갔던 거군요”, “눈물이 멎지 않는다”, “석류씨 무서운 여자였네요”, “연애는 안하고 결혼만 하는 건가요?” 등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밖에 2일 NTN 핫 키워드에는 ‘’순정녀’ 막말방송 사건 피해자… 양미라 하차 왜?’, ‘’리틀 고소영’ 김소영 심경 고백 “새싹 짓밟지 마”’, ‘SBS, 방송사고 해명후 해당 장면 삭제…네티즌들 ‘글쎄’‘, ’1박2일 위기설?네티즌들 ‘MC몽 캐릭터 돌려달라!‘’, ‘”나이 말고 이길 게 있어?” 서인영 독설에 가희 KO패’ 등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내 이상형은 박휘순”...박휘순 ‘예언 적중’

    김태희 “내 이상형은 박휘순”...박휘순 ‘예언 적중’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아 화제다.김태희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찾아간 영화 ‘그랑프리’ 포스터 촬영 현장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그 중 한명인 박휘순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리포터가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태희는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았다.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말하자 김태희 옆에 앉아 있던 배우 양동근이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박휘순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단박에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스타 BEST 3’에서 “김태희가 마흔 살이 되면 내게 넘어올 것 같다”며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나는 더 이상 안 늙을 것 같기 때문이다”고 말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박휘순 예언이 적중하는 거 아니냐”며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랑프리’를 촬영하며 갈고 닦은 승마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티라미스 레이디제인, 본격 가수활동…”쌈디 여친 잊어라, 실력으로 평가”

    티라미스 레이디제인, 본격 가수활동…”쌈디 여친 잊어라, 실력으로 평가”

    ’쌈디 여친’,’홍대여신’ 등으로 잘 알려진 티라미스 멤버 레이디제인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돌입한다.홍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 ‘티라미스’ 멤버인 레이디제인은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yes, sir! captain(예썰, 캡틴!)’을 발표할 예정이다.레이디제인은 “이제는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보다는 실력 있는 밴드 티라미스의 멤버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터득한 노래와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앞서 레이디제인은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일단 물어나 보자’에 고정게스트로 발탁돼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한편 그룹 티라미스는 2008년 결성돼 ‘슈팅스타’, ‘투명인간’ 등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클린턴 딸 첼시, 투자 금융가와 ‘결혼’…전 세계 ‘눈길’

    클린턴 딸 첼시, 투자 금융가와 ‘결혼’…전 세계 ‘눈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 클린턴(30)이 7월 31일(현지 시간) 뉴욕 라인벡의 한 저택에서 투자금융가 마크 메즈빈스키(32)와 결혼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 등 400여명의 유명인사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신랑과 신부의 스탠퍼드대 동문 친구들이 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오프라 윈프리, 바버라 스트라이샌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 등 명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첼시와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스탠퍼드대 동기로 골드먼삭스에서 일하다 지금은 맨해튼에 위치한 헤지펀드 ‘G3 캐피털’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결혼식은 클린턴 집안이 감리교도이고, 신랑인 메즈빈스키는 유대인이어서 제임스 포넷 라비와 리엄 쉴라디 목사가 공동 집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 됐다.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자부심과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첼시와 마크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지켜봤다”며 “두 사람의 첫 출발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은 날은 없을 것이며, 마크가 우리 가족으로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 한다”고 전했다. 사진 = 인터넷판 캡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새 앨범 ‘예썰! 캡틴’ 4일 발표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새 앨범 ‘예썰! 캡틴’ 4일 발표

    홍대여신이자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쌈디(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밴드 티라미스의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 26)이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다.레이디제인이 활동하고 있는 밴드 티라미스는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예썰! 캡틴’(yes, sir! captain)을 발표할 예정이다.2008년 결성한 티라미스는 그동안 ‘슈팅스타’와 ‘투명인간’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지만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 홍대 인근에서 주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해왔다.레이디제인은 “이제는 사이먼디 여자친구보다는 실력 있는 밴드 티라미스의 멤버로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터득한 좋은 노래와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한편 레이디제인은 최근 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서 청취자들의 궁금증이나 사소한 관심사 등 청취자가 요청하는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일단 물어나 보자’ 코너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사진 = 미스터제이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넘어온다” 박휘순 예언 한달만에 김태희”이상형 박휘순”

    “김태희 넘어온다” 박휘순 예언 한달만에 김태희”이상형 박휘순”

    ”김태희가 넘어온다” 개그맨 박휘순이 한달 전에 한 예언이 적중해 새삼 화제가 되고있다. 예언이 방송을 탄 지 한달만에 ‘절세미녀’ 김태희가 드디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휘순을 꼽았다. 박휘순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단박에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스타 BEST 3’에서 미녀 스타들을 지목했다. 박휘순은 이 자리에서 “김태희가 마흔 살이 되면 내게 넘어올 것 같다.”며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나는 더 이상 안 늙을 것 같기 때문이다.”고 다소 황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데 예언이 방송을 탄 지 한달만에 ‘절세미녀’ 김태희가 드디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았다. 김태희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국내외 스타들을 거론하다 그 중 한 명인 박휘순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김태희는 최근 일본 아이돌 카메나시 카즈야, 축구선수 정대세,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박휘순씨 팬이거든요”라고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태희는 “(박휘순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맡고 계신다”며 박휘순이 피겨선수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을 꼽자 방송은 당시의 코믹한 자료 화면을 함께 내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가 “모든 남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김태희 씨의 이상형은 박휘순 씨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하자 김태희 옆에 앉아 있던 양동근이 불만족스러운 듯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10년 뒤가 아니라 한달 만에 앞당겨 실현된 예언에 준비가 덜 된 박휘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사뭇 궁금하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MBC ‘놀러와’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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