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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입김 배제가 노사협상 성공 비결”

    “정치권 입김 배제가 노사협상 성공 비결”

    네덜란드의 최저임금이나 근로조건 협상은 개별회사가 아닌 산업단위 단체 교섭을 통해 이뤄진다. 현재 네덜란드에는 500여개의 단체교섭 단위가 있는데 전체 기업의 80%가 이 결정을 따르고, 포스트 엔엘(POST NL)도 그중 하나다. 일상적인 협상은 고용주 측과 노조의 대화창구인 노동재단(LF)에서 이뤄지고 국가차원 문제에 해당될 경우 사회경제위원회(SER)로 의제가 넘어온다. SER에서 결정되면 번복되는 일은 없다. SER이 최종 결정기구의 성격을 띤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의 노사정위원회와 형식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원장과 상임위원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등 11명의 위원 중 정부관련자가 5명에 달해 정부나 정치권의 외풍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구조다. 특히 위원 중 노조 대표는 민주노총 대표 불참으로 인해 한국노총 대표 단 1명뿐이다. 반면 네덜란드의 SER 33명의 위원 중 노동자 대표는 11명에 달한다. 노조 규모에 따라 네덜란드노조연합(FNV) 8명, 국가기독교노조연합(CNV) 2명, 또 중소·중견기업노조연합(MHP)이 1명이다. 또 고용주 측 대표와 공익대표도 각각 11명인데, 노동부 장관 등은 참여하지 않는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만난 자유대학 법대교수이자 FNV 노동법 자문관인 클라라 분스트라는 “정부나 정치권이 노사관계에 끼어들게 되면 노사 간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네덜란드 고유의 폴더모델이 (Polder Model)이 있듯이 SER이 결론을 내고 정부는 그대로 따라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폴더모델에서 ‘폴더’란 둑으로 바다를 메워 만든 간척지를 의미한다. 둑이 터지면 공멸하기 때문에 협상의 중요성의 강조할 때 쓰이는 말이다. 이 때문에 SER이 내놓는 협상안은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 네덜란드 노동정책 기조의 대전환을 가져온 1982년 바세나르(Wassenaar) 협약이나 1993년 신노선(New Course) 협약으로 모두 SER에서 나왔다. 분스트라 교수는 “한국 정부도 시간을 두고 노사 양쪽의 얘기를 경청하는 자세로 나와야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SER의 공익위원 11명 중에는 중앙은행(DCB) 총재와 경제분석청(CPB) 청장이 꼭 참여한다.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 노동관련 문제를 따로 떼어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와 연결해 보겠다는 의도다. 암스테르담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伊법원, 룸메이트 살해사건 판결 번복…美여대생 아만다 녹스 유죄

    伊법원, 룸메이트 살해사건 판결 번복…美여대생 아만다 녹스 유죄

    이탈리아에서 영국인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6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풀려났던 미국 여대생 아만다 녹스(26)가 이탈리아 법원의 판결 번복으로 송환 및 재수감 위기에 몰렸다. 3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피렌체 법원은 30일 파기환송심에서 2007년 룸메이트인 영국인 여대생 메러디스 커쳐(당시 21세)를 살해한 혐의로 녹스와 남자친구였던 라파엘 솔레시토(29)에게 2011년 2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각각 유죄를 선고했다. 파기환송심은 지난해 3월 대법원의 무죄판결 파기에 따라 이뤄졌다. 피해자 커쳐는 2007년 11월 자신의 방에서 흉기에 찔려 잔혹하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인으로 녹스와 솔레시토를 체포했고 이후 이웃에 살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루디 구데(당시 20세)도 검거했다. 수사 당국은 녹스가 커쳐에게 이들과의 집단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싸움이 벌어져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결론지었다. 커쳐의 몸에서 DNA가 발견된 구데는 유죄가 확정돼 16년의 징역형을 받았지만 녹스와 솔레시토는 결백을 주장했다. 녹스는 술에 취해 사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항변했으며 빼어난 외모로 동정 여론을 유발했다. 2009년 1심 선고에서 녹스와 솔레시토는 각각 살인과 성폭행 혐의로 징역 28년 6개월과 25년을 받았다. 1심 법원은 이들에 대해 피해자 유족에 대한 보상도 명령했다. 그러나 이들은 항소심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미국으로 돌아간 녹스는 400만 달러에 회고록 출판 계약을 맺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일약 유명인으로 떠오르면서 진실 논쟁이 가열됐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유죄 선고를 받음에 따라 녹스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거킹, 웬디스에 맥못추는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에 맥못추는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명사 맥도날드가 실적 하락으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CNN머니의 칼럼니스트 폴 라 모니카는 28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운명인가’라는 칼럼에서 맥도날드가 2, 3위 패스트푸드 체인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순이익은 14억 달러로 1년 전 순익과 비슷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전문가 기대치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주가 상승률은 버거킹, 웬디스 등 경쟁 업체의 절반에 못 미쳤다. 모니카는 “(돈 톰프슨)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적절한 수준’이라고 20번이나 되풀이했지만 그 말은 결국 걱정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위기는 메뉴 때문이라고 칼럼은 지적했다. 닭 날개 튀김인 ‘마이티 윙’을 내놨지만 인기를 끌지 못했다. 반면 미국 내 2위 햄버거 업체인 웬디스는 ‘프레츨 베이컨 치즈버거’로 큰 성공을 거뒀고 3위 버거킹은 칼로리와 지방을 줄인 메뉴를 내놨다. 비대해진 규모도 문제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3만 5000개 매장을 소유하고 있다. 버거킹(1만 3000개), 웬디스(6500개)를 합쳐도 절반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큰 규모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얌은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용하지만 맥도날드는 단일 브랜드만 고집한다. 금융데이터 분석 업체인 팩트셋 리서치시스템스는 맥도날드의 수익이 앞으로 몇년간 연 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버거킹은 16%, 웬디스는 2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도날드는 군소 브랜드와도 경쟁해야 한다. 베이커리 카페 파네라, 버팔로 와일드 윙스, 파이브 가이스 버거,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인앤아웃 버거 등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2일(일) 지상파 하이라이트

    ■강연 100℃(KBS1 밤 8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특공무술 사범이 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지체장애 2급의 몸으로 100명이 넘는 학생에게 특공무술을 가르치는 노우주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체격 조건으로 여러 운동을 권유받았다. 120명을 가르치는 무술 사범으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드라마 스페셜(KBS2 밤 11시 55분) 오늘은 정숙과 지호의 둘째 딸 혜진의 돌날이다. 정숙의 대학 동기 신자와 미선은 잔칫상 차리는 일을 돕느라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다. 가정사에 지친 신자도, 결혼 생활에 싫증이 난 미선도 오늘은 대학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다. 일상의 잡다한 일을 처리하는 손길이 바쁘지만 소란스럽게 채워지는 하루가 왠지 싫지는 않다. ■설에도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설에도 어김없이 나 혼자 사는 외로운 무지개 멤버들을 위해 준비했다. 가장 멋진 ‘혼자남’을 다시 만나는 시간. 리얼 무지개 멤버 홍석천부터 프렌치 된장남 파비앙, 그리고 옥탑방 꽃미남 육중완까지. 개성 가득한 그들의 ‘혼자 라이프’에 함께 빠져 본다. 김광규, 노홍철, 데프콘이 들려주는 무지개 라이브 후일담도 들어 본다. ■설날특집 생활의 달인(SBS 오전 10시 45분) 2005년 처음 방송한 프로그램이 올해로 벌써 10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준 수많은 달인 출연자 가운데 지금까지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 전설의 달인 베스트 5를 모았다. 달인 5인방의 최근 근황과 업그레이드된 기술까지. 그때 그 달인을 설 특집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 본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EBS 밤 11시)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사는 옥희의 집에 죽은 아버지의 친구였다는 화가 아저씨가 하숙을 하게 된다. 사랑방에 묵는 아저씨와 옥희는 금방 친해져서 뒷동산에 놀러간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유치원의 친구가 화가 아저씨를 옥희의 아버지라고 착각하자, 옥희는 아저씨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한다. ■설날특집 명불허전(OBS 밤 9시 15분) 문배주 제조기능보유자 이기춘 명인이 출연한다. 이기춘 명인은 197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평범한 회사원의 일상을 보내다 1990년 갑자기 가업을 잇기로 작심한다. 그의 집안은 가업을 이어 가기로 유명하다.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아들 이승용씨와 함께 술과의 질긴 인연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사연을 털어놓는다.
  • 휴 그랜트, 셋째 득남…네티즌 “사생아 표현 부적절”

    휴 그랜트, 셋째 득남…네티즌 “사생아 표현 부적절”

    영국 배우 휴 그랜트(53)가 세 번째 아이를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휴 그랜트가 비밀리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 휴 그랜트는 스웨덴의 TV 프로듀서인 안나 엘리사벳 에버스타인과의 사이에 아들을 얻었다. 안나는 아이의 출생신고서의 친부 이름을 적는 항목을 비워뒀다가 지난해 12월 휴 그랜트의 본명인 ‘휴 존 먼고 그랜트(Hugh John Mungo Grant)’를 기입했다. 현재 안나는 영국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휴 그랜트로부터 생활비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나의 스웨덴 부모도 둘의 관계를 알고, 휴의 아이를 낳은 딸을 축복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휴 그랜트는 교제 중인 중국 저장성 출신 19세 연하의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지난 2011년 9월 딸 타비타 샤이오 씨 홍을 낳았다. 지난해 2월엔 트위터를 통해 둘째 펠릭스 창 득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팅란 홍은 2003년 영국으로 건너와 지난 2008년 첼시의 와인 바에서 휴 그랜트를 만나 교제해왔다. 처음엔 친구로 지내다 나중인 2011년 1월부터 연인사이가 됐다. 이밖에 휴 그랜트는 모델 겸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연인관계로 있다 헤어졌으나, 현재도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배우 제미마 칸과도 3년간 사귄 바 있다. 휴 그랜트는 아이가 셋이나 되지만 현재 공식적으로는 싱글이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휴 그랜트 셋째 득남, 사생아라는 단어가 좀 거슬리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를 뿐인데 사생아라는 말은 부적절한 듯”, “휴 그랜트 셋째, 요즘 시대에 사생아라는 표현은 좀 어색하다” “휴 그랜트 셋째 아이, 사생아라는 말은 너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일(토) 지상파 하이라이트

    ■설 특집 고향극장(KBS1 밤 7시 10분) 한적한 겨울 농촌의 풍경을 간직한 전남 순천시 월등면에는 사시사철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주인공이 있다. 유소록씨와 장경자씨 부부다. 잉꼬부부로도 소문이 자자한 이들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흥얼대는 남편 유씨의 노랫소리 때문이다. ■어벤져스(KBS2 밤 9시 15분)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 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이 시작된다.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실드의 국장 닉 퓨리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 히어로들을 찾아 나선다. ■설 특집 세바퀴(MBC 밤 11시 15분) 설을 맞이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제2의 고향’ 특집을 마련했다. 방송인 하일과 아들 하재익, 일본인 며느리 루미코,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 콩고 왕자 출신 난민 욤비 부자 등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들의 엉뚱함과 유쾌함을 만나본다. ■설날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SBS 오전 8시 15분) 충북 옥천을 찾아 설날 음식을 만드는 탤런트 김동현, 혜은이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가마솥으로 만든 손두부의 맛에 빠져 참았던 식탐을 드러낸다. 집에서도 손두부를 만들어 달라는 혜은이의 요구에 아연실색한 김동현. 혜은이는 직접 빚은 만두의 손맛에 반해 버렸는데…. ■나눔 0700(EBS 오후 3시 50분) 한달 전, 119 구급차로 급히 병원에 실려 온 신춘화씨는 심한 빈혈과 급성 췌장염,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춘화씨는 코끼리 다리처럼 부풀어 오른 다리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앉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 그의 곁에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살뜰히 간병해 주는 어머니 박옥순씨가 있다. 노모는 딸 춘화씨만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설날특집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9시 15분) ‘한국 영화와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그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리 영화를 보며 그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김유진 감독의 1998년 영화 ‘약속’, 이정욱 감독의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 유하 감독의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소개한다. 이들 작품의 주요 장면을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 韓 부유, 日 위험…해외 네티즌이 본 ‘국가 이미지’

    韓 부유, 日 위험…해외 네티즌이 본 ‘국가 이미지’

    해외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들을 어떤 이미지로 보고 있을까. 최근 이런 질문을 시작으로 네티즌들이 국가별 이미지를 나타낸 지도를 인터넷상에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런 지도는 네티즌들이 구글의 자동완성 검색 시스템을 사용해 조사한 국가별 이미지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구글 자동완성은 구글 검색 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가장 연관 있고 많이 검색한 추천 단어를 표시해 주는 기능으로 국내 포털 사이트들도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해외 네티즌들이 본 우리나라의 이미지는 현재 과연 무엇일까. 우선 구글 검색 창에 영문으로 ‘Why is’를 입력한 뒤 한국의 영문명인 ‘south korea’를 입력하면 맨위에는 ‘so rich’라는 단어가 자동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영어를 사용하는 해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왜 부유한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한 네티즌이 만든 지도(2014년 1월 26일 작성)에도 잘 나타나 있는데 이를 보면 중국은 왜 ‘그렇게 오염됐는가?’(so polluted), 일본은 왜 ‘다도해로 간주되는가?’(considered to be an archipelago)라는 이미지로 비치고 있으며, 우리와 휴전 중인 북한은 왜 ‘그렇게 가난한가?’(so poor)라는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현재 시점에서 검색해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같은 상황이지만, 북한은 왜 ‘핵무기를 추구하는가?’로 나타나며, 중국은 왜 ‘그렇게 역겨운가?’(so disgusting), 일본은 왜 ‘위험한가?’(dangerous)라는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검색은 영어 이외에도 한국어 등 각 나라의 언어로 검색하면 또 다른 결과로도 볼 수 있다. 사진=래딧닷컴/허핑턴포스트(위), 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학별 5등급 절대평가…정원 16만명 9년간 감축

    교육부가 전국 335개 대학과 전문대를 평가, 현재 55만 9000명인 대입 정원을 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한다. 고교 졸업생 수가 2013학년도 63만명에서 2023학년도 40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학령인구 감소가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올해 입시부터 2017학년도까지 4만명, 2020학년도까지 5만명, 2023학년도까지 7만명씩 3주기에 걸쳐 정원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학별 정원 감축 정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앞서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2004년부터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했지만, 대학들이 주저한 탓에 지난해까지 감축 정원은 2만 9000명에 불과했다. 교육부는 지역별 안배(수도권/비수도권)나 설립유형(국공립/사립)에 대한 구별 없이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지표를 활용한 절대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등 5등급 평가를 하기로 했다. 다만 2017학년도까지 1주기 정원 감축 시기에는 현재의 정원 비율인 63대37을 고려해 대학과 전문대 간 정원 감축 규모를 구분하고, 교육대와 교원대는 별도 평가하기로 했다. 새롭게 구성될 대학구조개혁위원회(구개위)가 대학별 평가를 맡는다. 교육부 장관은 교육계, 대교협과 전문대교협, 산업계, 법조계, 언론계, 지역발전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를 구개위 위원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구개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원을 자율 감축하게 되고, ‘우수’ 이하 등급을 받으면 교육부의 강제 방침에 따라 정원을 줄여야 한다. ‘미흡’ 이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2주기 연속 ‘매우 미흡’ 등급을 받으면 퇴출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용돈 받아 스스로 장보는 ‘스마트 견공’ 화제

    용돈 받아 스스로 장보는 ‘스마트 견공’ 화제

    용돈을 주면 본인이 먹을 음식을 알아서 구입하는 똑똑한 개가 존재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실제로 이런 사례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웬만한 사람만큼 돈 계산에 능숙한 견공 ‘바비(코커스패니얼 종)’의 사연을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중국 동북부 길림성 장춘 시내에서 복권 상점을 운영 중인 ‘왕춘 부인’의 애완견인 바비는 깜찍한 외모보다 더욱 놀라운 능력으로 지역 유명인사가 됐다. 바로 ‘지폐’를 인식해 스스로 장을 볼 수 있다는 것. 주인은 바비를 위해 따로 애완견용 먹이를 사줄 필요가 없다. 위안(중국 화폐단위) 지폐 한 장을 건네주면 바비는 이를 물고 본인이 애용(?)하는 근처 식료품 가게로 달려간다. 여기서 닭 날개, 소시지 등 기호에 맞는 음식들을 선택한 뒤 능숙한 입놀림(?)으로 돈을 건네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바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감탄스럽게 한다. 올해 8살인 바비는 이미 지난 5~6년 간 스스로 먹이를 구입해왔다. 왕 부인은 “바비가 처음 먹이를 구입한 날짜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매우 똑똑한 개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바비가 돈을 보는 눈은 남다르다. 일반 종이와 비슷한 크기의 지폐를 놓아두면 바비는 지폐를 택한다. 또한 단위가 낮은 지폐와 높은 지폐 두 장을 놓으면 재빠르게 높은 단위의 지폐를 택한다. 실로 이재(理財)에 밝은 견공인 것이다. 한편 바비의 견종인 코커스패니얼은 평균 몸 크기 36~38cm, 체중 9~16kg의 중형견으로 수명은 13~14년이다. 높은 지능에 성격이 활발하고 온순해 가정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청원 “대권 나올 사람은 당권 나오면 안 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차기 당권과 관련해 “대권에 나올 사람은 당권에 나오면 안 된다”며 ‘당·대권 분리론’을 제기했다. 친박근혜계 원로이자 차기 유력 당권주자 중 한 명인 서 의원이 당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오는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의 경쟁 상대로 친박계 비주류 김무성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도 거론되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당권은 당을 위해 온전히 희생하고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발언이냐”는 질문에 “일반론적인 얘기”라면서도 “대권 후보는 일찍 나올 필요가 없다. 흙에 파묻혀 숙성되듯 내공을 쌓아야 하고 그래야 때가 되면 주변에서 ‘누구 말고는 인재가 없구나’라는 얘기가 나오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본인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당권을 논할 때가 아니다.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올인하고 모든 당력을 모을 때”라면서 “언론에서 이런저런 관측을 쓰는데 지금 출마 여부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중진차출론도 나오는데 당에서 시키면 수도권 선대위원장이든 뭐든 맡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 의원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교육계에도 ‘저염식 바람’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교육계에도 ‘저염식 바람’

    대구 교육계에도 저염식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학생 1인당 제공되는 학교 급식의 나트륨 함량은 928㎎다. 이는 일반 집단급식소 2238㎎의 절반도 안 된다. 학교들이 저나트륨식을 추진한 것은 2012년부터다. 학교별로 조리실에 염도계를 비치했다. 식단표에는 ‘오늘의 염도’를 공개하고 곳곳에 저염식과 관련된 자료를 비치했다. 국의 나트륨 함량은 초등학교는 0.7에서 0.5%로, 중·고교는 0.9%에서 0.6~0.7%로 낮췄다. 국의 양도 20% 정도 줄였다. 달서구 월배초등학교 등은 매월 2차례 국 없는 날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시행 1년 남짓 지난 지난해 하반기 대구학교영양교사회가 지역 16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18명을 대상으로 입맛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싱겁게 먹는다’는 학생이 528명으로 ‘짜게 먹는다’는 학생 194명보다 2.7배나 많았다. 대구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시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약을 체결, 자료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활동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나트륨 저감화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시교육청은 2017년까지 학생 하루 1인당 나트륨 섭취량을 740㎎ 수준으로 낮추는 교육부의 목표안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대학들도 지원사격하고 있다. 이연경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005년 전국 처음으로 ‘짠맛 미각 테스트 키트’를 개발했다. 이 키트는 싱겁게, 약간 싱겁게, 보통, 약간 짜게, 짜게 등 5단계로 나눠 짠맛의 정도를 판정해 준다. 이를 바탕으로 싱겁게 먹는 방법을 상담해 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키트는 특허 등록됐다. 이 교수는 이를 활용해 5주짜리 ‘싱겁게 먹는 직장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짠맛 선호현상이 통계적으로 확연하게 개선됐다. 이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한식 세계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계명대 힐링사업단은 저나트륨식, 저요오드식, 저칼륨식, 저단백식 등 질환에 도움되는 식단 및 다양한 소스류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짠 음식은 심장병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만큼 싱거운 음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먹거리타운 들안길 ‘변신’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먹거리타운 들안길 ‘변신’

    대구 수성구 들안길은 우리나라 최대 먹거리 타운이다. 들안길 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 2.3㎞ 도로변 양쪽에는 150여개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한식은 물론이고 양식, 일식 등 취급 음식도 다양하다. 들안길은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다. 당시 종합토지세 시행을 앞두고 지주들이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하나둘씩 단층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이와 때를 맞춰 대구 중심가 대형식당들이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벗어나기 위해 여기에 모여들면서 먹거리 타운이 형성됐다. 들안길이란 명칭도 항일 시인 이상화 선생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이 된 ‘수성들’의 가운데 길이라고 해서 생긴 것이다. 들안길은 지난해 ‘들안길 축제’에서 1㎞ 김밥말기 행사를 펼쳐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리나라 3대 먹거리 명소로 지정됐다. 이 같은 들안길이 저염식 거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들안길 업소의 80%가 저염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노래방 등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면 들안길 음식점 대부분이 저염식 대열에 참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염식 거리는 수성구청이 건강음식문화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을 업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가능해졌다. 이진훈 구청장은 “‘맵고 짜다’는 대구 음식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추진했다. 전국 대표 먹거리타운인 들안길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과다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 사업을 위해 대학 식품영양학 또는 식품학 교수와 일선 요리사 9명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또 5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먼저 1단계로 담당 직원들이 업소를 방문, 저염식 추진의 목적과 취지 등을 설명했다. 또 각 업소명과 종사자 수를 조사했다. 다음에는 2단계로 태스크포스 팀원 등 전문가들이 방문해 염도측정계 사용법을 안내하고 저염식 대표 메뉴 조리기술 등을 교육했다. 3단계에서는 전 단계보다 더 밀착해 저염식 조리 지도를 하고 경영지도 및 개선 방안을 수립도록 유도했다. 4단계는 사후관리에 치중됐다. 업주와 주방장 등 조리 담당자들에게 교육 수료증을 교부하고 업소마다 건강음식 스티커를 부착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 내용에 맞게 메뉴 도입을 하는지와 그 메뉴를 손님에게 제공하는지 등을 확인했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성과를 평가했다.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각종 행정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런 노력으로 저염식 메뉴 개발에 참여한 업소의 메뉴 평균 염도율은 0.5로 이전의 0.8보다 크게 낮아졌다. 손님들이 저염식 메뉴에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 구청장은 “들안길에 저염식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앞으로 이곳이 즐거운 외식문화와 건강이 함께하는 먹거리 타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다른 곳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 달에는 나트륨일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3, 4월에는 집단급식소 64곳에 저나트륨식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트륨 염도측정계와 염도기록판, 염도기록지 등이다. 5월에는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표시사업을 추진한다. 업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메뉴의 영양성분을 표시해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저염식을 선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지부 등과 함께 나트륨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구청장은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들안길에 이어 지역 다른 음식점으로 저염식이 확대되면 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저염식에 참여하는 업소에 염도측정계 등 나트륨 저감화 물품 지원은 물론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일 관계개선 중요…당사국 직접 풀어야”

    “한·일 관계개선 중요…당사국 직접 풀어야”

    “미국의 안보 등 국익을 생각할 때 한·일 관계 개선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일 간 아주 민감하고 가슴 아픈 이슈가 많은 만큼 미 정부나 의회에서 개입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한국과 일본이 직접 풀어야 합니다.” 2016년 미국 차기 대선의 공화당 ‘잠룡’ 가운데 한 명인 마르코 루비오(43) 상원의원(플로리다)은 24일 “미국은 한·일 관계가 진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국을 방문 중인 루비오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미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리밸런싱(재균형) 정책은 레토릭(수사)만 있을 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경제·군사적 힘을 키우면서 방공식별구역 선포 등 역내 충돌과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을 봉쇄하려는 것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힘을 키우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최근 대화 공세에 대해 “진정성이 있기를 바라지만 도발한 뒤 대화하자는 것은 북한의 오래된 행동 패턴”이라며 “북한이 신뢰를 쌓고 진정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미국인을 사실상 인질로 잡고 한국에 군사 도발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선의를 평양이 악용해 도발하는 것을 지속하게 해서는 안 되고 북한에 퍼주기만 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미 관계에 대해 루비오 의원은 “한·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관계를 강화한 만큼 (협상이 진행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도 한국이 합류해야 한다”며 “한국인에 대한 미 비자 쿼터 확대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 이민자의 아들인 그는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시게 발전했다”며 “한국의 경제 성장이 쿠바의 롤모델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0년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2010년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루비오 의원은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로 활동 중이며 ‘북한-미얀마 군사 관계 단절’ 법안을 발의했다. 미국 내 최대 정치 세력으로 떠오른 라티노 유권자 지지를 얻어 대권주자로 부상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뒤 25일 귀국한다. 글 사진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설 선물 가이드] 우체국쇼핑

    [설 선물 가이드] 우체국쇼핑

    우체국쇼핑(www.ePOST.kr)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수축산물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선도가 생명인 수산물이나 과일을 주문하면 전국 3700개 우체국 망을 통해 생산지와 고객을 연결한다. 물론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도 없다. 김, 꿀, 멸치, 민속주 등 저렴한 가격에 품격을 챙길 수 있는 상품부터 수삼, 홍삼제품, 영지버섯, 전복, 갈비, 굴비 등 건강에 좋은 특산품까지 상품도 다양하다.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사과, 배, 곶감, 한과 등 농수축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의 상품 선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상품 심사를 통과한 제품도 현지실사를 통해 위생상태와 원산지 등을 재검사한다. 또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생산현장을 방문해 상품을 맛보고 성분표기 등도 철저히 살핀다. 여기에 우정사업본부가 나서 무작위로 상품을 주문한 뒤 국가공인 검사기관을 통해 품질을 점검하는 만큼 믿고 선물할 수 있다.
  •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으려면 소금 절여 무침으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으려면 소금 절여 무침으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화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물고기는 성인 남성 손바닥 만한 크기에 투명한 몸을 가지고 있다. 이 물고기는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를 하다 잡은 것으로 이름은 ‘젤리피시’다. 이 물고기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데, 먹이가 풍부해지면 자기복제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 피시는 소금에 절인 뒤 소금기를 빼고 식초절임이나 무침으로 먹을 수 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진짜 재미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구워먹으면 무슨 맛일까”,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속이 다비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생체실험 박사 논문/최광숙 논설위원

    나치의 의사 요제프 멩겔레는 ‘죽음의 천사’로 불린다. 독일 친위대 대위이자 아우슈비츠의 강제수용소 내과 의사이던 그는 끔찍한 인간 생체실험들을 자행했다. 쌍둥이를 하나로 꿰매 샴쌍둥이로 만들고, 푸른 눈을 만든다며 어린 아이의 눈에 화학약품을 넣었다. 아이의 생식기 교체와 마취 없이 간 꺼내기 등 그의 생체실험은 엽기 그 자체였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도 멩겔레 못지않은 ‘냉혈 의사’가 있었다. 생체실험으로 유명한 ‘731부대’ 책임자 이시이 시로다. 교토제국대 의과를 졸업한 의사인 그가 지휘한 731부대에서는 포로로 잡힌 중국군, 우리 독립투사, 여성과 어린이 등 모두 1만여명을 생체실험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균전에 대비해 페스트균과 탄저균 등을 주입한 음식과 물을 포로수용소의 사람들에게 먹였다. 거리의 아이들에게도 콜레라균이 묻은 사탕을 나눠주기도 했다. 산 채로 사람의 피부를 벗겨 내기도 했고, 성병 연구를 위해 남녀 수용자에게 강제로 매독·임질균을 감염시키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동상실험을 한다며 중국인을 발가벗겨 물벼락을 내린 뒤 추위에 저녁 내내 방치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교토대와 규슈제국대, 심지어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 의학부에서 731부대 관계자 수십여명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이 생체실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은 일본 국회도서관에 극비 문서로 대량 보관돼 있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 회부된 23명의 전범 중 20명이 의사였다. 하지만 마루타 실험에 나섰던 일본 의사들은 오히려 전후 의학계, 학계에서 유명인사로 출세했다. 독일과 달리 일본은 전쟁의학 범죄에 대한 단죄는커녕 오히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역사의 역주행을 일삼고 있다. 731부대원들이 생체실험도 모자라 이를 바탕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은 사실은 일본의 니시야마 가쓰오 시가대 의대 명예교수에 의해 이번에 처음 드러났다. 그가 용기 있게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면 이런 사실은 영원히 묻혔을지도 모른다. 일본의 몰역사인식을 비난하기에 앞서 과연 일제 강점기를 비롯한 과거사 연구에 우리는 얼마나 매달리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일본과의 ‘역사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일제 강점기 전문가를 비롯한 일본 전문가들을 긴 안목을 갖고 길러내야 한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일본 내의 양식 있는 지식인들과 연대해서라도 과거의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해야 일본의 억지 논리에 실증적으로 반박할 수 있지 않겠는가.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을 수 있다? 소금 절여 무침으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을 수 있다? 소금 절여 무침으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을 수 있다? 소금 절여 무침으로…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물고기는 성인 남성 손바닥 만한 크기에 투명한 몸을 가지고 있다. 이 물고기는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를 하다 잡은 것으로 이름은 ‘젤리피시’다. 이 물고기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데, 먹이가 풍부해지면 자기복제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 피시는 소금에 절인 뒤 소금기를 빼고 식초절임이나 무침으로 먹을 수 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징그러워”,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저걸 무침으로 먹는다고?”,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무슨 맛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뼈-내장까지 비쳐 ‘경악 비주얼’ 정체 알고보니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뼈-내장까지 비쳐 ‘경악 비주얼’ 정체 알고보니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뼈와 내장이 다 보일 정도로 몸 전체가 투명한 물고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는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를 하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고기의 정식 명칭은 ‘젤리피시’로 심해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살며 먹이가 풍부해지면 자신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개체를 늘린다.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정말 신기하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징그러워”,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연구해보면 정말 투명인간이 실현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외계에서 온 괴생명체?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외계에서 온 괴생명체?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낚은 ‘괴생명체’ 물고기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튜어트 프레이저는 아들들과 함께 카리카리 반도에서 낚시를 즐기다 무언가 눈에 띄는 것을 발견했다. 프레이저가 낚은 ‘괴생명체’의 정체는 바로 해파리. 투명인간을 닮은 물고기처럼 보였지만 몸이 훤히 비치는 해파리였던 것. 프레이저는 “잡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호기심에 잡아 안을 들여다봤다”며 “비늘로 뒤덮인 듯 했는데 젤리 같았고 오렌지색의 작은 방울 외에 안에 아무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에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플라스틱으로 만든 줄 알았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물고기가 아니라 해파리였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외계 생명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정체 뭔가했더니...’허무개그’에 낚였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정체 뭔가했더니...’허무개그’에 낚였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소식이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올라오면서다. 사진 속 물고기는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에 투명한 몸을 갖고 있다.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를 하다 잡은 이 생물체는 전체적인 모양새가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해파리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는 마치 이 생물체가 특별한 어류라도 되는 양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먹이가 풍부해지면 자기복제도 한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소금에 절인 뒤 소금기를 빼고 식초절임이나 무침으로 먹을 수 있다” 등 다양한 설명이 떠돌았다. 하지만 하나하나 풀어보면 모두 해파리에 대한 것으로 특별한 얘기들은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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