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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북 악재의 연속, 주가 폭락, 저커버그 29조원 증발, 호주 재벌이 소송

    페북 악재의 연속, 주가 폭락, 저커버그 29조원 증발, 호주 재벌이 소송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란 표현이 어울려 보인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주가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시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폭락했다. 증시 마감 뒤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102억 9000만 달러(약 12조 4400억원)로 전년 4분기의 112억 2000만 달러에 견줘 8% 감소됐다.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270억∼290억 달러로 월가 전망(301억 5000만 달러)을 밑돌았다. 일간 활성 이용자(DAU)수는 지난해 4분기 19억 2900만명으로 같은 해 3분기에 비교해 100만명이 줄어들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창업 이후 1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보유한 지분의 가치는 시간외거래에서만 240억 달러(약 28조 9000억원)가 증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날 종가는 1210억 달러(약 145조 7000억원)였으나 시간외거래 후 970억 달러(약 116조 8000억 원)로 쪼그라들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10위 밖으로 밀려날 신세가 됐다. 예서 그치지 않았다. 호주의 광산 억만장자이며 통 큰 기부왕으로 알려진 앤드루 포레스트가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스팸 광고를 막는 조치를 게을리했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에 대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BBC가 3일 전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광고 확산을 막기 위한 호주의 돈세탁 반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페이스북을 상대로 형사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메타는 포레스트의 소송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다만 “이들(사기꾼)을 플랫폼 밖으로 쫓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광산업체 포테스쿠 메탈의 포레스트 의장은 이런 류의 광고가 2019년 초에 처음에 등장했는데도 페이스북이 이를 중단시키는 더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개탄했다. 이 광고는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인들의 사진을 실어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고 고객을 유혹한다. 페이스북은 이런 광고를 금지시켰지만 아직도 플랫폼 곳곳에 나타난다. 그는 2019년 11월 저커버그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지만 별반 소용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무고한 호주인들이 이 광고에 낚여 피해를 입을까 걱정된다. 난 호주인들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일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난다.” 3월 28일부터 서호주주 행정법원에서 변론이 진행되는데 포레스트의 뜻대로 되면 페이스북은 벌금을 물거나 광고 정책을 변경해야 한다. 그는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민사 소송도 제기했는데 회사 측이 “불법 광고의 사이클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송 기록에는 한 호주인 피해자가 포레스트 광고에 현혹돼 94만 호주달러를 잃었다고 주장했다고 기재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베이조스 요트 지나가게 네덜란드 다리 철거,그가 인수한 WP가 고발

    베이조스 요트 지나가게 네덜란드 다리 철거,그가 인수한 WP가 고발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 있는 코닝스하벤 다리다. 144년이나 된 철도 교량이다. 1878년에 건축됐다가 1927년 철도 교량이 깔렸다.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의 폭격에 무너졌는데 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에 재건됐다. 피플 닷컴은 1994년 국가 지정 문화재가 됐다고 전했다. 열차가 운행할 때는 한가운데 상단에 매달린 철도 교량이 기둥을 따라 내려와 강으로 분리된 양측의 통행을 이어주고, 배가 수로를 지나갈 때는 반대로 교량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다른 철도 노선이 마련된 1993년부터 열차 운행이 이뤄지지 않아 시 당국은 쓸모가 없어졌다며 철거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주민들은 로테르담 항구를 대표하는 명물이라며 보존하자고 애착을 보였다. 그런데 로테르담 시가 높이가 40m를 넘는 초호화 요트가 올 여름 건조된 뒤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 다리를 임시 철거하겠다고 밝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테르담 시민들의 반대 정서에 기름을 끼얹은 것은 이 요트가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것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특혜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베이조스가 2013년 인수했지만 직원들이 여전히 편집권 독립이 보장돼 있다고 주장하는 WP가 앞장서 폭로한 점도 눈길을 끈다. 로테르담 시는 베이조스의 요트를 건조 중인 조선회사 오션코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요트가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다리의 교량 부분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대변인은 “이 길이 (요트가) 바다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라면서 베이조스가 철거 비용을 대기로 했으므로 특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런데 WP 보도에 따르면 시 당국의 철거 허가가 나오지 않았다면, 오션코는 요트를 절반 정도 건조한 뒤 코닝스하벤 다리를 통과한 뒤 다른 곳에서 최종 완성할 계획이었다. 시 대변인은 “경제적 관점에서 (요트 건조 작업에 따라) 창출되는 고용에 크게 중점을 뒀다”면서 요트 건조를 지역 안에서 끝까지 진행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철거한 뒤에는 다리를 다시 최신식으로 복원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테르담역사학회 회장인 톤 베세린크는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산업 문화재가 얽히게 되면 일자리를 위해 내릴 수 있는 조치에도 제한이 있다”고 우려했다. 베이조스의 요트는 현재 코드명 Y721로 불리며 건조되고 있는데 건조 작업을 마치면 가치가 4억 8500만 달러(약 5846억원)로 추산되며, 선박 전문 매체 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127m 길이로 세계 최고 크기의 요트로 기록된다.
  • “김건희가 부하처럼 명령?”…한동훈, 송영길에 법적조치 예고

    “김건희가 부하처럼 명령?”…한동훈, 송영길에 법적조치 예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한동훈 검사장 사이에 연락이 오고 간 사실을 놓고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한 검사장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한 검사장은 3일 낸 입장문에서 “김건희씨로부터 어떤 부탁이든 지시든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송 대표는 어떤 내용인지 근거 제시도 못 하고 할 수도 없다.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대표는 조국씨 부인 정경심씨와 수시로 통화하고 불법적인 아들 인턴 부탁까지 들어준 것이 공개재판에서 유죄 판결로 확인된 최강욱씨에 대해서는 정작 한번도 이상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송영길 “검찰총장 부인이 검사장을 부하처럼 명령한다면 심각” 송 대표는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건희씨를 언급하면서 “검찰총장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검사장에게 지난 ‘검언유착’(채널A 사건) 당시 4개월간 9차례 전화하고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 받은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신분을 떠나, 검찰총장의 부인이 검사장을 자신의 부하처럼 명령하고 지시하는 관계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성매매를 저질렀다면’이라고 말하면 괜찮은 거냐” 이에 한 검사장은 “송 대표가 ‘가정법’으로 말했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옹호하는 분들도 있던데 방송에서 어떤 유명인을 특정해 ‘성매매를 저질렀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가정법으로 말하면 괜찮은 건지 묻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한 검사장은 전날 냈던 입장문에서도 “송 대표의 거짓말에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 국회 발언이 아니라 면책특권도 없다”고 예고했다. 추미애 “김건희, 한동훈을 집사처럼 부르며 심부름” 앞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에 “남편은 이미 검찰을 떠났는데도 현직에 있는 고위급 검사를 집안 심부름하는 집사처럼 함부로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시킬 수 있는 부인을 둔 윤석열 후보”라고 썼다. 그러면서 윤 후보 징계 청구 당시 김씨와 한 검사장 간 주고받은 연락 횟수, 김씨가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 그럴게”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한 검사장 측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중에 연락이 되지 않아 배우자를 통해 연락한 것이며, 주고받은 카카오톡 횟수도 각각의 메시지와 이모티콘을 하나씩 센 것이라고 반박해왔다.
  • 27년간 5000대…현대차 김주선 영업부장, 15번째 ‘판매거장’에

    27년간 5000대…현대차 김주선 영업부장, 15번째 ‘판매거장’에

    김주선(48) 현대자동차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3일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장인’(2000대)부터 ‘판매명장’(3000대), ‘판매명인’(4000대)에 이어 5000대 이상 판매했을 때 주어지는 칭호인 ‘판매거장’은 자동차 세일즈맨에게는 최고의 영예다. 김 부장 이전 판매거장에 오른 사람은 14명밖에 없었다. 김 부장은 1996년 입사한 뒤 27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이날 15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김 부장은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시간을 가치 있게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담 시 많은 대화로 고객의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며 차량을 인도한 뒤에도 끝까지 책임진다”며 판매 비결을 소개했다. 이어 “급속히 변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에 앞서 지난해에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과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이 각각 13번째,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른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발신전화→국내 010 둔갑시킨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해외발신전화→국내 010 둔갑시킨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해외에서 발신한 전화를 국내 010 전화번호로 표시되게 하는 방법으로 보이스피싱에 악용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전화번호를 변경하는 ‘변작 중계기’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한 A(41)씨 등 2명을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식 사설 중계기는 휴대폰 단말기에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USIM)칩을 삽입해 두면 그 휴대폰을 통해 해외에서 발신한 전화가 국내 010 전화번호로 수신자에게 표시되게 하는 기기다. 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중계기 관리책 A씨 등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경찰 단속을 피해 차량을 이동하면서 휴대폰 단말기에 유심칩을 교체해주면 하루당 4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차량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발신 번호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조작한 발신 번호로 전화를 받은 피해자는 현재까지 1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65대, 대포 유심칩 295개, 무선공유기 22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유심칩 거래업자와 조직 윗선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010’으로 전화가 오더라도 안전 계좌 송금이나 직접 전달을 유도 또는 금융기관의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은 절대 돈을 요구하지 않은 만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홀로코스트는 인종 문제 아냐” 우피 골드버그 2주간 출연 정지

    “홀로코스트는 인종 문제 아냐” 우피 골드버그 2주간 출연 정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방송 진행자 우피 골드버그가 공동 진행하는 ABC 방송의 인기 토크쇼 ‘더 뷰’를 시청하던 이들은 귀를 의심해야 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흑인 여배우인 그녀가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량 학살)를 두고 ‘두 그룹의 백인들’이 관여된 문제라며 홀로코스트가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기 때문이었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이기도 한 골드버그는 200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해 왔는데 테네시주 맥민 카운티 교육청이 유대인 작가 아트 슈피겔만의 책 ‘쥐(Maus)’에 누드와 욕설 등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교과 과정에서 제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문제의 발언을 하게 됐다. ‘쥐’는 만화 형식으로 홀로코스트를 다뤄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방송 후 몇 시간 만에 첫 번째 사과를 했다. “어제 방송에서 말을 잘못했다. 홀로코스트는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가 정말 맞다. 왜냐면 히틀러와 나치가 유대인들을 열등한 인종으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은 신중해야 하고, 내 발언도 마찬가지”라며 “내 발언을 후회하고 수정한다. 유대인 공동체와도 입장을 같이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뒤 유명 심야 토크쇼인 CBS 방송의 스티븐 콜버트가 진행하는 ‘레이트 쇼’에 출연해 해명하려다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 그녀는 나치가 거짓말을 했으며, 인종이 아닌 민족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 것이었다. ABC 방송은 골드버그가 자신의 “그릇되고 상처주는 발언”으로 출연 금지 처분을 달게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킴 고드윈 ABC 방송 회장은 지난 1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골드버그가 사과했지만, 그녀에게 시간을 두고 발언의 여파를 숙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 방송국 전체는 유대인 동료와 친구들, 가족들, 공동체와 연대한다”고 말했다. 골드버그가 구설수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폴란드계 프랑스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을 때 “진짜 성폭행은 아니다”고 엄호에 나섰다가 역풍을 맞았다. 또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이 촉발된 후 미국의 유명인사 중 처음 유죄 선고를 받았던 코미디언 빌 코스비를 옹호했다가 문제가 되자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 [나우뉴스]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 뚫었지만…초고층 빌딩서 투신 안타까운 죽음

    [나우뉴스]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 뚫었지만…초고층 빌딩서 투신 안타까운 죽음

    흑인 여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최고미인 자리에 올랐던 체슬리 크리스트(30)가 뉴욕 초고층 건물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뉴욕포스트는 ‘2019 미스 USA’ 우승자인 크리스트가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쯤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60층짜리 초고층 건물에서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 9층에 살던 크리스트는 이날 29층 테라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투신 당시에는 혼자였다.투신 몇 시간 전 크리스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이 당신에게 휴식과 평온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남기고 싶다”는 유서도 남겼다. 다만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크리스트는 1991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MBA(경영학석사)와 JD(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는 활발한 무료 변론을 펼쳤다. 여성의 복장 자유화에도 앞장섰다. “(일하는) 여성에게 남자들과 다른 옷을 입으라고 말하지 말라”며 여성의 일터 복장을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했다. 크리스트는 “몇 달 간 준비한 모의재판에서 나와 친구에게 돌아온 건 ‘다음에는 치마를 입으라’는 반응뿐이었다”며 일터의 유리천장을 꼬집기도 했다. 크리스트는 미인대회의 유리천장도 꾸준히 두드렸다.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영향이 컸다. 그는 과거 언론에 “어릴 적 ‘미시즈 노스캐롤라이나’에 출전한 엄마가 마차를 타고 퍼레이드하는 걸 보면서 미인대회에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다. 꾸준히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한 크리스트는 2019년 5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2019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1952년 첫 대회 이후 38년만인 1990년에야 첫 흑인 우승자를 배출했을 만큼 유색인종에 대한 배척이 심했던 대회에서 크리스트는 당당히 왕관을 거머쥐었다. 크리스트가 미스 USA 우승을 차지한 2019년은 특히 미스 틴 USA, 미스 유니버스, 미스 아메리카, 미스 유니버스까지 미국 주요 미인대회 왕관이 사상 처음으로 모두 흑인 여성이 돌아간 역사적 해였다. 그 때문에 크리스트를 포함한 전 대회 우승자에게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됐다.법조계 여성 유리천장을 두드린 것은 믈론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까지 뚫은 크리스트는 이후 광고 모델, 홍보 대사 등으로 폭넓은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정보 프로그램 엑스트라(Extra) TV 리포터로서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을 취재했으며 제47회, 48회 ‘데이타임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유가족은 30일 성명을 통해 “비탄과 충격 속에 사랑하는 체슬리의 죽음을 전한다.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로서, 미스 USA로서, 리포터로, 봉사자로서, 사랑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무엇보다 딸이자 자매, 친구이자 멘토, 동료로서 그의 영향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터키, 대통령 비유하면 감옥… ‘복면가왕’엔 “사탄 콘텐츠”

    터키, 대통령 비유하면 감옥… ‘복면가왕’엔 “사탄 콘텐츠”

    방송 중 속담을 인용해 자신을 비유했다고 유명 언론인을 구금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번엔 TV 프로그램에 제동을 걸었다. 외국 콘텐츠를 받아들인 TV쇼 방영에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유명인사들이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하는 ‘복면가왕’ 콘셉트 프로그램을 두고 터키에서는 “사탄의 콘텐츠”라는 비난이 일었다. 제1 야당 소속 언론감시위원인 일한 타스치는 이번 조치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비난했지만 대다수는  정부 노선을 충실하게 따르는 모양새다. 터키의 미디어 감시단체인 라디오·텔레비전 최고위원회는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터키의 가치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하거나 일시적 방송 중단을 명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로틱하거나 성소수자(LGBT) 관련 콘텐츠를 내보내는 채널에는 벌금을 부과한다.대통령을 ‘소’에 비유했다가 체포 ‘국경 없는 기자회’는 2021년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터키를 180개국 중 153위로 평가했다. 터키 언론인협회에 따르면 현재 최소 34명의 언론인들이 수감돼 있다. 최근 터키의 한 유명 언론인은 방송 중 속담을 인용했다가 대통령 모욕 혐의로 구금됐다. 터키 경찰은 방송기자 세데프 카바스가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트위터에 올렸다는 이유로 불과 몇 시간 만에 그를 연행했다. 카바스는 야권 성향의 방송 ‘텔레1’에 출연해 ‘소가 궁전에 온다고 소가 왕이 되진 않는다. 궁전이 헛간이 될 뿐’이라는 속담을 언급했다. 사법당국은 카바스에게 모욕죄를 적용했고, 법원은 수감 명령을 내렸다. 터키에서 대통령 모욕죄는 징역 1~4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7년간 터키에서 모욕 혐의로 기소돼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9년 미스 USA 우승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 29층에서 투신

    2019년 미스 USA 우승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 29층에서 투신

    2019년 미스 USA 선발대회를 우승한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가 서른 살 짧은 삶을 마감했다. 비극적이게도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건물 29층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돼 투신으로 극단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가 되기 전 그녀의 시신이 오리온 콘도미니엄 빌딩 앞 보도에서 발견됐다. 유족들은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며 “그녀의 위대한 빛이 아름다움과 강인함으로 전 세계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녀는 돌봤고 사랑했으며 웃음지으며 빛을 발했다. 늘 사랑을 새겼고 다른 이들을 돌봤던 그녀의 영향은 영원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일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트는 건물 9층에 살고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눈에 띄었을 때는 29층 테라스에 있었다. 유족들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는데 뉴욕경찰청 소식통은 극단을 선택한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뉴욕 포스트와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다. 뉴욕 포스트는 고인이 어머니 앞으로 유산을 정리해달라고 부탁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투신 몇 시간 전 그녀는 인스타그램 사진설명에 “이런 날이라도 여러분에게 평화와 안식을 가져다줬으면 한다”는 글을 남겼다. 2015년 미스 USA 우승자인 올리비아 조던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댓글로 “자매여 평안한 안식을”이라고 달면서 “세상 사람들은 너와 그렇게도 빛나던 빛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워낙 유명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미인 집안이었다. 어머니 에이프릴 심프킨스 역시 2002년 미스 노스캐롤라이나 왕관을 썼던 연유로 그녀는 10대 시절부터 미인대회 단골 참가자였다. 2020년 샬럿 옵저버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학교 재학 때부터 어머니가 “상이란 상은 모조리 쓸어담는 것”을 지켜보며 자랐다고 털어놓았다. “친구가 많지 않았고, 수업 중에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조금 괴짜인 꼬마였다. 어머니 때문에 사람들이 내 이름을 아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언젠간 나도 미인대회에 나가겠구나 생각했다.” 미스 노스캐롤라이나 선발대회를 어렵사리 우승한 뒤 몇달 안돼 미스 USA 왕관을 썼는데 그녀는 지난해 알루어 잡지에 기고한 에세이를 통해 “마리화나 합법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들, 낙태 금지 법안들, 에이미 코니 바렛 대법관 임명, 형사 사법제도 개혁의 성패” 등에 대해 가감 없는 견해를 밝혔다. 그녀는 이어 흑인목숨도소중해(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며 그 해 여름 가두시위에도 참가했다면서 “우승해 왕좌에 앉아 있는 동안 더 많은 상을 수상하려고 애쓰기보다 매일 아침 가치있는 일, 예를 들어 정의롭지 않은 일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내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28세에 미스 USA 왕관을 써 최고령 우승 기록을 남긴 크리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2020년 대회가 미뤄지는 바람에 557일의 최장 재위기간을 남겼다. 웨이크포레스트 대학의 법학 학위와 함께 경영학석사(MBA) 학위도 갖고 있었다. 저소득층 여성이 직장을 쉽게 구하도록 돕는 비영리 기관 ‘드레스 포 석세스’ 홍보대사로 화이트칼라 글램이란 블로그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으며 엑스트라란 유명인 및 연예 전문 뉴스 프로그램에 뉴욕 통신원으로도 활약했다.
  •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 뚫었지만…초고층 빌딩서 투신 안타까운 죽음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 뚫었지만…초고층 빌딩서 투신 안타까운 죽음

    흑인 여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최고미인 자리에 올랐던 체슬리 크리스트(30)가 뉴욕 초고층 건물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뉴욕포스트는 ‘2019 미스 USA’ 우승자인 크리스트가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쯤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60층짜리 초고층 건물에서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 9층에 살던 크리스트는 이날 29층 테라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투신 당시에는 혼자였다. 투신 몇 시간 전 크리스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이 당신에게 휴식과 평온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남기고 싶다”는 유서도 남겼다. 다만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크리스트는 1991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MBA(경영학석사)와 JD(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는 활발한 무료 변론을 펼쳤다. 여성의 복장 자유화에도 앞장섰다. “(일하는) 여성에게 남자들과 다른 옷을 입으라고 말하지 말라”며 여성의 일터 복장을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했다. 크리스트는 “몇 달 간 준비한 모의재판에서 나와 친구에게 돌아온 건 ‘다음에는 치마를 입으라’는 반응뿐이었다”며 일터의 유리천장을 꼬집기도 했다.크리스트는 미인대회의 유리천장도 꾸준히 두드렸다.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영향이 컸다. 그는 과거 언론에 “어릴 적 ‘미시즈 노스캐롤라이나’에 출전한 엄마가 마차를 타고 퍼레이드하는 걸 보면서 미인대회에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다. 꾸준히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한 크리스트는 2019년 5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2019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1952년 첫 대회 이후 38년만인 1990년에야 첫 흑인 우승자를 배출했을 만큼 유색인종에 대한 배척이 심했던 대회에서 크리스트는 당당히 왕관을 거머쥐었다. 크리스트가 미스 USA 우승을 차지한 2019년은 특히 미스 틴 USA, 미스 유니버스, 미스 아메리카, 미스 유니버스까지 미국 주요 미인대회 왕관이 사상 처음으로 모두 흑인 여성이 돌아간 역사적 해였다. 그 때문에 크리스트를 포함한 전 대회 우승자에게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됐다.법조계 여성 유리천장을 두드린 것은 믈론 ‘미스 USA’ 흑인 유리천장까지 뚫은 크리스트는 이후 광고 모델, 홍보 대사 등으로 폭넓은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정보 프로그램 엑스트라(Extra) TV 리포터로서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을 취재했으며 제47회, 48회 ‘데이타임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유가족은 30일 성명을 통해 “비탄과 충격 속에 사랑하는 체슬리의 죽음을 전한다.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로서, 미스 USA로서, 리포터로, 봉사자로서, 사랑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무엇보다 딸이자 자매, 친구이자 멘토, 동료로서 그의 영향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인천소방학교 이전 ‘첩첩산중’...이번에는 토지매입 차질

    인천소방학교 이전 ‘첩첩산중’...이번에는 토지매입 차질

    인천소방학교 이전이 갈수록 태산이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심곡동 구도심에 있는 인천소방학교는 부지 면적이 1698㎡밖에 되지 않아 전국 8개 소방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생 기숙생활시설이 없고 교육훈련장소가 비좁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학교는 2016년 부터 강화군 양서면 인화리 일대 임야 약 20만㎡ 규모의 부지로 이전을 추진해왔다. 새 소방학교는 전문구급훈련장·수난구조훈련장 등 옥내 훈련시설, 도시탐색훈련장·화학구조훈련장 등 옥외 훈련시설, 강의실·주거생활시설·휴게실 등 교육지원시설을 포함해 7개 동 54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당초 총사업비는 299억원이며, 올해 12월 완공할 계획이었다.그러나 2018년 토지 적정성 평가 결과 상당한 면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저촉돼 부지 규모를 13만㎡로 줄인데 이어, 사업대상지에 40~50년 된 수목이 많고 경사도가 높아 2020년 7월 또 다시 약 3만㎡로 대폭 축소해 인천시 도시관리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때문에 개교시점을 2022년에서 2023년 12월로 연기 했다. 총사업비는 387억원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7월 토목 및 건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현재까지 사유지 9건 중 4건을 아직도 매입하지 못해 또 다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절차를 거쳐 올 3월 까지 토지 매입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지만, 토지주들이 버틸 경우 내년 12월 개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매입 대상 토지의 소유주가 9명인데, 5명은 협의가 완료됐다”면서 “미 협의된 4명에 대하여는 3월까지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매입절차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2024년 대선 승리하면 ‘의회 난입’ 관련자 사면할 것”

    트럼프 “2024년 대선 승리하면 ‘의회 난입’ 관련자 사면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 관련자들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텍사스주 콘로에서 열린 ‘세이브 아메리카’(미국을 구하라) 집회 연설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만약 내가 출마해 승리한다면 1월 6일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할 것”이라며 “만약 사면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사면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너무나 불공정하게 대우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백악관 인근에서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하려는 미 의회로 몰려서 난동을 부리고 4시간 동안 의회를 점거했다. 생명을 느낀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 확정이 수 시간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후 미 법무부는 의회 난입 사건에 참여한 725명을 체포했으며 지금까지 225명을 폭력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 가운데 20여명은 이미 유죄를 인정했다. 당시 지지자들의 집회에서 ‘선거 사기’를 주장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의회 난입을 선동한 혐의를 받아 재임 중 두 번이나 탄핵 대상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탄핵안은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가결됐으나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된 상원에서는 부결된 바 있다.트럼프 탄핵 심판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던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7명 중 한 명인 수전 콜린스는 이날 A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다시 나와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1월 6일은 우리 역사에서 암흑의 날이었다. (난동 참여자들의) 사법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콘로 집회에서도 2020년 대선은 조작됐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유권자 사기의 결과로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설 연휴마다 교통사고로 3200명 사상…안전운전 필수

    설 연휴마다 교통사고로 3200명 사상…안전운전 필수

    최근 5년 설 연휴마다3200명 교통사고 사상노인층 보행 중 사망 비율 높아매년 설 연휴 기간마다 평균 3200여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노인층의 경우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 길을 건널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이 30일 집계한 2016~2020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설 연휴 기간에만 총 1만 61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157명, 부상자는 1만 5961명이었다. 연령대별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20대 3019명, 30대 2966명, 50대 2919명 순으로 많았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6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0대가 23명, 30대가 13명인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는 전체의 11.3%인 183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인 39명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한편 운전자의 거주지와 교통사고 발생 지역이 다른 타지역 교통사고 역시 설 연휴기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북 진안에서는 평소 전체 교통사고의 12%였던 타지역 교통사고가 설연휴 기간 88% 증가했고, 경북 영양, 전남 구례 역시 차례로 87%, 76% 증가했다.
  • 3명 매몰된 토사 붕괴사고…삼표산업 “깊이 사죄”

    3명 매몰된 토사 붕괴사고…삼표산업 “깊이 사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29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삼표산업은 “피해를 당한 사고자와 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 레미콘 회사 중 한 곳인 삼표산업은 대표이사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숨진채 발견됐고,나머지 1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인 삼표산업은 사고가 난 경기 양주를 포함해 인천·파주·화성·안성·예산 등 6개의 석산에서 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회사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 아이슬란드 “3월 중순까지 코로나 방역규제 모두 해제”

    아이슬란드 “3월 중순까지 코로나 방역규제 모두 해제”

    아이슬란드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오는 3월 14일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해제할 계획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3월 중순까지 모든 규제를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콥스도티르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덜 치명적이고, 백신 접종률이 양호하다는 점 등을 들며 “일상 회복이라는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슬란드는 방역 규제 해제 1단계로 29일부터 모임 인원 제한 기준을 1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완화하고, 2주간 금지했던 술집과 나이트클럽 영업을 식당과 마찬가지로 자정까지 허용한다. 수영장, 체육관, 스키장 등의 최대 수용인원은 50%에서 75%로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은 2m에서 1m로 축소된다. 다음 달 25일부터 적용하는 2단계에서는 모임 인원을 200명까지 허용하고 자가격리 규정을 폐지한다. 수영장, 체육관, 스키장 등은 100% 제 기능을 찾는다. 정부는 성명에서 “방역 규제 완화 과정에서 국내 감염자 수와 중증 환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사업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이 발견되지 않거나 의료 체계가 심각한 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오는 3월 14일까지 모든 국내 규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전체 인구 약 37만명인 아이슬란드에서는 5세 이상 인구의 8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했고, 16세 이상 인구의 52%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았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1213명을 기록했고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4486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명이다.
  • ‘제2의 전태일’·미군 기지촌…그 곳에 여성들이 있었다

    ‘제2의 전태일’·미군 기지촌…그 곳에 여성들이 있었다

    ‘집콕’하는 설 연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대세라지만 극장을 가는 즐거움을 놓칠 수는 없다. 스타들을 앞세운 화려한 대작들 대신 의미와 독특함을 지닌 영화들을 만나보면 어떨까. 여성들의 증언과 발화의 힘을 보여주는 두 작품을 소개한다. 내가 ‘여성 전태일’이다, ‘미싱 타는 여자들’김정영·이혁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싱 타는 여자들’은 한국 노동 운동에서 드러나지 않은 여성 노동자들을 조명한다. 1960~70년대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하루 15시간을 일하던 노동자 중 80%는 가족의 생활비와 학비를 버는 10대 소녀들이었다.  1970년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이후 청계피복노동조합을 구성하고 이후 노동 운동을 이어간 것도 이들이었다. 영화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다’로 평화시장에 들어온 이들이 노동 운동과 목말랐던 공부를 했던 시절을 인터뷰와 문서·사진 자료로 풀어놓는다. 특히 영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9·9투쟁’ 이야기를 들려준다. 1977년 9월 9일 이소선 석방과 노동 교실 반환을 요구하며 노동 교실을 점거했던 일이다. 이제 장년이 된 소녀들은 당시 상황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옥살이를 한 이야기를 생생히 증언한다. 동료이자 친구였던 노동자들은 그 시절을 견디게 한 버팀목이었다. 작품은 2018년 서울시 봉제 역사관 디지털 영상 아카이빙 작업을 위해 김정영 감독이 진행한 봉제 노동자 32인 구술생애사 인터뷰에서 출발했다. 봉준호·박찬욱 감독과 여러 유명인들이 추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체관람가. 기지촌 여성의 이야기,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지난 27일 개봉한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는 미군 기지촌 여성을 다룬 보기 드문 영화다. 기지촌에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온 김동령·박경태 감독이 ‘거미의 땅’(2016)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기지촌 연작으로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섞인 독특한 형식이다. 주인공은 이전에도 두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박인순씨. 한국전쟁때 고아가 된 그는 짜장면 세 그릇에 경기도 파주 기지촌으로 넘겨졌고, 군부대가 이전하며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뺏벌마을로 왔다. 미군과 결혼해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지만 남편은 폭력을 일삼았고 그는 뺏벌로 귀환한다.  영화는 실제와 환상의 경계를 넘나든다. 박인순씨의 일상이나 기지촌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은 다큐, 주인공 인순 역을 박인순씨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부분 등은 픽션을 오간다. 동시에 여성들의 삶을 단순하게 규정하거나 뻔한 서사로 만들려는 시선을 거부한다. 출연자가 보여주고 싶은 삶이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협업한 점도 특이하다. 영화 관계자는 “박인순씨가 현장에서 적극 의견을 내며 촬영했다”며 “해외 영화제 상영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됐고 2020년 제34회 일본 이미지포럼페스티벌에서는 테라야마 슈지상을 받았다. 15세 관람가.
  •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무산...금감원은 올해도 유보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무산...금감원은 올해도 유보

    정부가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우윳값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무산됐다. 금융감독원에 대해선 공공기관 ‘지정 유보’ 결정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올해 첫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2022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회의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낙농진흥회 지정 여부였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생산비와 물가에 연동해 우윳값이 자동으로 오르는 ‘원유가격 생산비 연동제’를 개편하려 했지만 낙농진흥회의 반대로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에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정부 관계자는 “낙농진흥회는 일반 정규직원이 29명인데, 이런 소규모 기관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한 사례가 이전까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마다 공공기관 지정 여부가 관심사였던 금감원은 올해도 지정이 유보됐다. 공운위는 “금감원에 대한 지정유보 결정을 유지하되, 모든 유보조건의 이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행실적이 미흡할 경우 공공기관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운위는 이날 기타공공기관 3곳을 신규 지정하고 준정부기관 1곳, 기타공공기관 1곳은 지정 해제했다. 새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법에 따라 지난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각각 2018년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부지원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관이다.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된 기관은 아시아문화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이다. 준정부기관이었던 아시아문화원은 지난 17일 기관이 해산됐다. 기타공공기관이었던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법 개정 등으로 전자등록업무가 법상 독점 업무에서 제외되면서 ‘정부지원액 비중 50% 이상’ 요건을 더는 충족하지 못해 지정 해제됐다. 이번 공공기관 지정안 의결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은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4개, 기타공공기관 220개 등 총 350개로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
  • 대저택과 슈퍼카, 9세의 호화생활…알고보니 천만장자 아빠의 ‘검은 돈’

    대저택과 슈퍼카, 9세의 호화생활…알고보니 천만장자 아빠의 ‘검은 돈’

    휘황찬란한 슈퍼카 앞에서 능숙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무하메드 아왈 무스타파(9)는 나이지리아 유명인사다. 고작 9세 어린 나이에 벌써 대저택을 거느리고 호화 생활을 누리는 무하메드는 현지에서 ‘최연소 억만장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무하메드가 대저택의 주인이 된 건 2019년 6세 때다. 소년은 아버지에게 초호화 저택을 생일 선물로 받았다. 당시 무하메드의 아버지는 “내 집을 갖는다는 건 아주 감격스러운 일이다. 삶의 고단함을 잊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규칙을 잘 지킨 아들은 포상을 받을 만 하다”고 선물 이유를 설명했다.무하메드는 매년 생일 슈퍼카도 선물로 받았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벤틀리 플라잉 스퍼 등 소년이 소유한 억대 슈퍼카만 최소 5대다. 대저택에서 슈퍼카를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소년 뒤에는 억만장자 아버지가 있다. 무하메드의 아버지는 나이지리아 유명인사 이스마일리아 무스타파(42)다. 현지에서 환전소와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몸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다. 이스마일리아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집을 오가며 호화 생활을 한다. 전용기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그의 여유로운 일상은 늘 화젯거리다.하지만 아무리 억만장자라도 아직 경제관념 없는 어린 자녀에게 과도한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존재했다. 시샘 반 우려 반이 섞인 이런 지적에 이스마일리아는 “내 순자산이 1500만 달러(약 180억원)다. 아들도 제 할일을 잘하니 부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아들을 ‘최연소 억만장자’로 만든 그의 부가 전부 ‘검은 돈’으로 이룬 것이란 점이다. 아프리카 인터넷매체 사하라리포터스에 따르면 이스마일리아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 조사위원회(EFCC)는 6억 나이라(나이지리아 화폐 단위), 한화 약 17억 5000만원 규모의 자금세탁 혐의로 이스마일리아와 그의 회사를 기소했다. EFCC는 그가 불법행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세탁하고, 범죄수익을 추적이 어려운 현금 등 동산 형태로 숨겼다고 밝혔다.이미 사이버 사기 및 320억 나이라(약 93억원) 규모의 자금세탁 재판 중인 상황에서 이스마일리아는 다시 구속됐다. 일단 현재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지만, 향후 그의 인플루언스 활동에는 제약이 생길 전망이다. 18일 라고스 이케자 특별법원은 보석금 2억 나이라(약 5억 8000만원)와 여권 압수를 조건으로 이스마일리아를 풀어줬다. 그간 엄청난 부를 자랑하며 아들까지 인플루언서 활동에 동원했던 그가 사실 ‘검은 돈’을 만지는 범죄자였다는 결말은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 문 대통령 중동 순방단서 확진자 3명 발생…靑 “추가 감염 없다”

    문 대통령 중동 순방단서 확진자 3명 발생…靑 “추가 감염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 수행단 중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언론 통화에서 “귀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소수의 동행 인력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 3명 중 2명은 순방에 동행한 청와대 경호처와 안보실 직원이며, 1명은 취재진 중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귀국 당시 문 대통령과 전용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와대는 구체적인 확진자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확진자가 3명 외 그 이상 번져 나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이 보고된 뒤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히 조치를 마쳤다”며 “이후 추가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이들로 인한 추가 확진이 나올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27일로 준비했던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것도 이런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청와대측은 “오미크론 대응 강화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지 않기로 한 것일 뿐 순방기자단 확진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밀접접촉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청와대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귀국 후 3일간 재택근무를 한 것도 이번 확진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경우 격리 면제자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재택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최근 오미크론 유행 이후 보건당국의 지침이 격리면제자들도 사흘간 재택근무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대통령이 권고사항까지도 솔선수범해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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