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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백현철(기아자동차 부사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이인성(전 고려대병원 흉부외과 과장)윤성(대한의학회 회장·서울대 의대 법의학과 교수)철성(기아자동차 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백현숙(서양화가)씨 별세 김영옥(호남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재현(kbc광주방송 기자)씨 모친상 심광식(광주도시철도공사 근무)씨 장모상 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62)670-0030 ●현영희(수원여대 교수)씨 별세 류선호(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브렌슨 대표이사)씨 부인상 지원(상지영서대 겸임교수)지수(아워홈 근무)씨 모친상 김재연(대림산업 대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김민찬(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장)씨 장인상 7일 정읍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63)535-1024 ●김명종(광주씨티병원 원장)씨 부친상 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062)670-0012 ●문대성(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40분 (032)577-0495 ●이평우(전 세아제강 부회장)씨 별세 낙용(메지링크 사장)준(세아스틸 아메리카 전무)씨 부친상 박창우(도코모 인터터치 이사)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장홍태(KBS부산총국 편제국 촬영감독)씨 장인상 7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9일 낮 12시 (051)790-5000 ●김호남(법무법인 우리들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7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1)607-0111 ●조재선(알파문구)동선(운수업)씨 모친상 나용규(치과의사)이계욱(원림기업 대표)정병훈(전 휴비스 이사)씨 장모상 이은주(서울신문 기자)씨 외조모상 8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41)621-8016.
  • 교육부총리 임덕호·이준식… 여가부 강은희 거론

    지난달 정치인 출신 유일호·유기준 장관 교체에 뒤이은 2차 개각이 이번 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23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교육부총리와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해서는 “이미 후임자까지 확정됐다”는 게 여권 주요 인사들의 대체적인 관측으로, 보름여 전부터 인사 단행설이 제기됐었다. 지난 3일 국정화 확정고시로 야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한 것 등에 영향을 받아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날 사의를 표명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함께 또 다른 출마 예상자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포함된다면 이번 주 단행될 개각의 대상은 4명까지 될 수 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에 대해서는 정치권 일각에서 한때 복귀 시점이 좀더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표필진 사퇴 등으로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난항을 겪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임자의 청문회 기간을 감안하면 집필진 구성 등 나머지 실무적인 마무리는 시간이 충분하므로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좀더 우세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복귀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된 뒤 연말이나 연초가 될 전망이다. 이날 사의를 표명한 정 장관 후임으로는 정재근 행자부 차관, 이승종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정진철 인사수석 등이 거론된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 등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도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황 부총리 후임자로는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이 거론됐다. 여가부 장관은 강은희 의원 등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장관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안현호 전 산자부 차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입구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가 위험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변신한다. 안심 공중전화 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 CCTV와 스마트미디어 등으로 범인 인상을 녹화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심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2015 나이스데이’ 행사를 9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나이스는 전국의 모든 초·중등학교가 보유한 교육행정정보를 전산 처리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나이스 데이’ 기간 나이스를 통한 교육개혁의 성과와 발전과제, 나이스 관련 주요 신기술, 대국민 서비스 발전방향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고건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진행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기록 전문가 워크숍’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연다. 실크로드에서 유목문화를 꽃피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다양한 무형유산이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펼쳐지는 디지털 영상 기록화 사업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이들 국가는 유네스코 아태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각 무형유산 10∼20개를 영상에 담는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는 5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유산 영상기록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사업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8분36초 분량의 ‘한국 청년! 우리가 바로 직지 홍보대사’를 제작, 9일 유튜브(youtu.be/7yq8Ft4h-rs)에 게시했으며 반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 SNS로도 퍼뜨리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청소년들의 활동상이 동영상에 담겨 각국에 퍼져 나간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반크 청년들이 세계적인 다국적 교과서, 영국 국립중앙도서관, 호주 인쇄박물관, 백과사전 사이트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설득해 직지를 알린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다국적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9일부터 6개월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에잇세컨즈, 포에버21, 갭, H&M 등 10개 상표이며,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창을 눌러 평가를 하면 된다. ■한양대는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구 본관을 새로 꾸민 역사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건물 1층에는 한양대의 역사·행정 기록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기록실과 수장고가 마련됐고 2층은 전시실로 단장했다. 전시실에는 시인 박목월, 언론인 리영희 등 한양대에 몸담았던 석학들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유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한양대 야구부 출신으로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로 맹활약한 박찬호의 사인볼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중앙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실용학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새출발 한·일 관계] (하) 안보 협력과 다자외교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은 이견과 갈등 속에서도 관계 개선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상황 관리 및 개선’에 무게가 실렸다. 3년 5개월 만에 한·일 정상의 만남을 재개하고, 한국 주도로 3년여 만에 한·중·일 3국 정상을 한자리에 모아 회의 정례화 합의를 주도한 것은 한국이 외교적 활동 공간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는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국이 움직일 공간과 선택권을 넓히는 이니셔티브를 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국의 군사 강대국화, 남중국해 통항 자유권 논란, 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일본의 ‘보통국가화’ 속에서 한국 외교는 강대국 사이에 끼여 선택의 딜레마를 안고 고민해 왔다. 그 속에서 한·일 회담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으로 고조됐던 ‘한국의 중국 경사론’에 대한 미·일의 의심과 경계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다자적 관계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앞으로 군사정보보호협정 재추진 등 군사협력을 포함한 한·일 간 전방위적인 협력은 미·중·일의 삼각관계 속에서 한국의 입지 강화와 활동 공간 확대의 기틀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한국이 특정국에 일방적으로 경사돼 있지 않고 사안에 따라 국제 평화와 동북아 안정 등의 원칙과 명분 속에서 선별적인 선택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국제사회의 선도국’임을 각인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다자적인 관계 강화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더 필요하다.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국에 ‘힘의 외교’를 대신할 ‘명분과 도덕의 외교’는 생명줄이다. 이런 차원의 연장선에서 한국이 러시아와 몽골, 북한 등을 끌어들여 ‘동북아 안보대화’ 같은 협의체를 제도화하는 노력도 시도해 볼 만하다. 이 과정에서 일본과의 안보 등 탄력적인 협력은 두 나라의 대외 협상력과 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슈퍼파워가 아닌 미들파워 국가이면서 전략적 공통점이 많은 한·일이 대미 및 대중 정책에 대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황이 돼야 국제사회에서 두 나라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미·중으로부터 더 존중받게 될 것”이란 일본 내 한국 연구의 석학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의 지적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 및 대북 억제에 대한 기대가 가파르게 높아지면서 한국 대중 의존도의 비대칭성과 전략적 취약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자존과 독자성, 교섭력 강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선택 카드와 대안이 필요하다. 주변국들과의 다자적인 네트워크 강화는 이런 점에서도 필수적이다. 한·일 관계 정상화는 한국의 외교 전략적 공간 확대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국사 교과서 논란 넘어서기(조동일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저자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문학사와 세계문학사 비교연구에 천착해 ‘한국문학통사’ 등 불멸의 저서를 남긴 원로 국문학자다. 그는 ‘문학사는 역사의 문화사이고, 역사는 총체사여야 한다’는 주장을 견지한다. 조 명예교수는 ‘삼국통일과 후삼국 통일은 어떻게 다른가’, ‘함석헌이 해방은 도둑처럼 왔다고 한 말에 동의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학생들이 발견해야 하는 문제를 미리 말하는 것은 월권이고 교육을 망치는 배신행위라고 일갈한다. 현 정부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극우파로 기울어진다는 사자후와 함께 총체사적인 역사 교육, 다양성, 창의성의 존중의 대안은 오히려 현실적이다. 200쪽. 1만 3000원. 엄마들(마영신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우리네 엄마들의 삶은 헌신적인 어머니로, 지혜로운 아내 언저리로 박제화됐다. 그 고정된 역할의 경계 바깥으로 발을 내밀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면 곧바로 사회의 불편한 시선들이 쏟아진다. 건물 청소노동자로 일하며 부당한 처우와 해고 위협에 조심스럽지만 분연히 싸우는 엄마, 20대 못지않게 사랑의 감정 앞에 흔들리며 마음앓이하는 엄마, 변변히 모은 재산은 없지만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엄마 등 엄마들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만화가 마영신의 그림체는 세련되지는 않지만 장면마다 담은 묘사는 핍진하기만 하다. 작가의 어머니가 직접 적은 연애, 우정, 노동, 가족의 이야기를 초안 삼았기에 작품 속 서사의 진정성이 더욱 절절하다. 372쪽. 1만 5000원. 펜으로 길을 찾다(임재경 지음, 창비 펴냄) 임재경은 1961년 조선일보로 입사해 대한일보, 한국일보 등을 거쳐 한겨레 부사장을 지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8·15, 6·25전쟁, 4·19 등 현대사의 한복판을 직접 몸으로 겪은 원로 언론인인 임재경이 팔순을 맞아 쓴 자서전이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과 투옥 등을 겪었지만 그의 출발은 시대의 주변인이었다. 서울대 문리대 시절 모두가 데모할 때 차마 끼지 못한 채 어슬렁거렸고, 6·25전쟁 관련 소설을 써보려 했지만 시대와 전쟁에 대한 통찰이 부족했다고 회고한다. 그가 경제부 기자 시절인 1967년 쓴 삼성 기사 대신 광고가 들어간 사연 등 언론과 자본의 문제를 비롯해 수습기자 제도, 기자단 문제, 그리고 언론과 정치권력의 관계에 대한 통찰이 빼곡하다. 440쪽. 1만 8000원. 헌법의 발견(박홍순 지음, 비아북 펴냄) 1987년 체제가 만들어낸 총체적 결과물인 헌법의 뿌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1조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시작하는 헌법은 모두가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법학 전공자 등이 아니면 전문을 읽어본 이는 극히 드물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기본정신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자유 보장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삶의 보장 ▲인간다운 생활의 보장 등 네 영역으로 크게 묶어서 이해를 높인다. 철학과 역사를 넘나드는 헌법 조문에 대한 해석을 보면 헌법이 왜 ‘시민의 교과서’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플라톤의 ‘법률’,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루소의 ‘사회계약론’ 등 7권을 필독서로 꼽는다. 356쪽. 1만 5000원. 비싼 원전 그만 짓고 탈핵으로 안전하자(오시마 겐이치 지음, 장영배 옮김, 이매진 펴냄) ‘원전’과 ‘안전’은 한 획 차이지만 그 작은 차이가 불러오는 후폭풍은 하늘과 땅 차이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참사를 겪은 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인 저자는 원전이 값싼 에너지라는 것은 환상에 불과할 뿐이라며 사회적 비용과 환경 피해를 고려하면 비용 측면에서 결코 값싸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정계, 관계, 경제계, 노동계, 학계,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원자력 관련 이해공동체 집단의 관계 및 실태를 고발하며, 그들의 원자력 복합체를 ‘원자력 마피아’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를 해체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탈핵 안전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240쪽. 1만 2000원.
  • “잘못했다니 잘못한 것… 국정화는 진행돼야”

    “잘못했다니 잘못한 것… 국정화는 진행돼야”

    6일 교과서 필진 사퇴 후 서울 여의도 자택 앞에서 만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의 일문일답.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 -술 한잔 맛있게 먹은 죄밖에 없다. 하지만 잘못했다고 하니 잘못한 것이고, 해명할 필요는 없다. 신체 접촉은 없었다. →당시 기억은 있나. -술 먹은 사실은 기억이 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언론사를 방문해 편집국장과 여기자에게 사죄를 했다. →왜 사퇴를 결심했나. -국정교과서 진행은 해야 한다. 내가 사퇴해야지. 지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걸림돌이 된다. →국정교과서에 다른 형식으로라도 도움을 줄 텐가. -모르겠다. 사람 거취라는 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그러지 않나. →외부의 사퇴 압박이 있었나. -글쎄. 난 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근데 그렇게 됐다. 여러 곳을 걷고 돌아다니다가 생각해 보니 내가 걸림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쉬고 싶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SNS에 비난 도배… 국편, 대표 집필진 고심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을 맡기로 했던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촉된 지 이틀 만에 예상 밖의 악재로 중도 하차했다. 가뜩이나 집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로선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난 꼴이 됐다.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선사시대 부분을 담당하기로 했던 최 명예교수는 서울신문의 단독 보도를 통해 대표 집필자로 알려졌을 때만 해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에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애정이 있어 선뜻 허락했다. 부담이나 망설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1년 안에 교과서 집필이 가능하다. 정부를 믿고 국사편찬위를 믿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필자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진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에서 비난이 이어지면서 심적 부담감이 커졌고, 자택에서 가진 기자회견 뒤 여기자들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이 6일 보도되면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 명예교수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국사편찬위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국사편찬위는 오는 20일까지 새 대표 집필자를 구해야 한다. 초빙하더라도 명단을 공개할지는 미지수다. 국사편찬위 관계자는 “집필진 구성을 마무리한 뒤 대표 집필진만이라도 공개할지를 두고 논의 중이었지만, 공개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최 명예교수 외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가해진 인터넷 비난에서 보듯 예상 밖의 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공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앞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체 집필진 명단 공개 방침을 바꾸고 “대표 집필진만 공개하겠다”고 해 논란이 됐다. 국사편찬위는 이와 관련해 “집필진 의사에 따르겠다”며 이를 꺼리는 분위기다. 주진오 상명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국사편찬위가 최 명예교수 사태를 이유로 대표 집필진마저 공개하지 않으면 제대로 교과서를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명예훼손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수사1과는 이날 “필진 등의 신변보호 요청이 있으면 즉각 조치하고, 건전한 의견 개진이 아닌 악의적 불법 행위에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검찰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과 관련한 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에 배당했다. 한편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역사 교수들은 대안 도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최대 역사학회인 한국역사연구회는 “대안 한국사 도서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국사학과 정용욱 교수는 “압축적인 내용이 담긴 교과서 형식이 될지, 아니면 일반도서 형식이 될지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역사학계의 주류 해석과 최신 연구 결과를 담을 것이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를 보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 참고서 정도는 충분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간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일본 지성이 제안한 비판적 사고의 새 틀

    일본 지성이 제안한 비판적 사고의 새 틀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은 일본 지성과 양심의 상징과도 같은 출판사다. 창업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군국주의, 극우주의의 열풍, 물질만능주의, 신자유주의 등 각종 세파 속에서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내며 역사의 진실에 대한 탐구, 세상의 합법칙적인 발전 방향 추구, 인간과 세계와의 관계성 연구를 해내고 있다. 유홍준 명지대 명예교수는 자신의 ‘일본문화유산답사기’가 지난해 말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을 때 그 출판사가 이와나미쇼텐이라는 사실에 더 뿌듯해했을 정도였다. 이와나미쇼텐의 대표적인 출간물인 ‘사고의 프런티어’ 시리즈가 번역 출간됐다. 1999년 시작해 지금까지 32권째 발간하고 있다. 세기말과 새로운 세기 초를 지(知)의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시간으로 바라보며 ‘정체성’, ‘시장’, ‘공공성’, ‘권력’, ‘원리주의’ 등 다시 한번 마주 봐야 할 개념들을 되물음으로써 기존 사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사회를 구상할 가능성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시리즈의 미덕이다. ‘신체/생명’, ‘시장’, ‘자본’, ‘데모크라시’, ‘젠더/섹슈얼리티’, ‘역사/수정주의’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논쟁적인 성격을 띤 키워드를 좀 더 깊이 있게 고찰하기 위해 일본에서 정치학, 사회학, 문학, 법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집필에 나섰다. 한림과학원이 시리즈의 일부(전 5권)를 추려내 기획했고, 푸른역사가 펴냈다. 한국적 상황과 처지 속에서 사유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역사/수정주의’, ‘인종차별주의’, ‘권력’, ‘사회’는 여전히 문제적이며 본격적으로 검토해볼 가치가 있는 개념들이다. 특히 5권 ‘사고를 열다’는 ‘새로운 사고의 가능성을 개척한다’는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가 잘 집약되어 있다. ‘경계 짓지 않는 정치’를 제안하는 이 책은 2001년 9·11 사태 직후 이뤄진 미국의 침략전쟁에 대한 비판적 사유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지역, 인종, 종교, 정치, 세대 등 모든 영역에서 나와 남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경계를 열어둘 것을 주장한다. 그때 비로소 ‘모든 이’가, 일어나는 ‘모든 일’에 ‘당사자로서 답책성(答責性·답하고 책임지는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8월 아베 총리가 ‘침략 만행의 책임을 현재 일본인에게 묻지 말라’고 했던 종전 70년 담화가 그 경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행했다는 비판도 곁들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 최몽룡 교수 자진 사퇴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 최몽룡 교수 자진 사퇴

    한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위촉됐던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따른 책임을 지고 필진에서 사퇴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를 대신할 다른 집필자를 오는 20일까지 초빙하기로 했다. 진재관 국사편찬위 편사부장은 6일 “최 명예교수가 자신의 언변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 집필자의 자리를 내놓겠다는 의사를 국사편찬위에 밝혔다”면서 “조만간 새 집필자를 영입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교 교과서를 총괄하는 대표 집필진은 선사부터 현대사까지 시대사별로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사편찬위는 오는 9일까지 전체 집필진에 대한 응모를 받고 나서 선별을 하고 20일까지 집필진을 구성한다. 일반 집필자와 달리 대표 집필자는 응모가 아닌 초빙 형태로 진행한다. 최 명예교수의 자진 사퇴는 여기자 성희롱 의혹 보도 때문이다. 이날 한 일간지는 최 교수가 인터뷰를 위해 집으로 찾아간 여기자에게 성희롱으로 느껴질 만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최 명예교수는 국사편찬위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교과서는 진행이 돼야 하는데 지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걸림돌이 된다”고 사퇴의 이유를 말했다. 한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강경희)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 명예교수가 여기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 상황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하는 한편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자진 사퇴 최몽룡 교수 “술 한잔 맛있게 먹은 죄밖에 없다”

    자진 사퇴 최몽룡 교수 “술 한잔 맛있게 먹은 죄밖에 없다”

    한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위촉됐던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따른 책임을 지고 필진에서 사퇴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를 대신할 다른 집필자를 오는 20일까지 초빙하기로 했다. 진재관 국사편찬위 편사부장은 6일 “최 명예교수가 자신의 언변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 집필자의 자리를 내놓겠다는 의사를 국사편찬위에 밝혔다”면서 “조만간 새 집필자를 영입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교 교과서를 총괄하는 대표 집필진은 선사부터 현대사까지 시대사별로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사편찬위는 오는 9일까지 전체 집필진에 대한 응모를 받고 나서 선별을 하고 20일까지 집필진을 구성한다. 일반 집필자와 달리 대표 집필자는 응모가 아닌 초빙 형태로 진행한다. 최 명예교수의 자진 사퇴는 여기자 성희롱 의혹 보도 때문이다. 이날 한 일간지는 최 교수가 인터뷰를 위해 집으로 찾아간 여기자에게 성희롱으로 느껴질 만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최 명예교수는 국사편찬위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교과서는 진행이 돼야 하는데 지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걸림돌이 된다”고 사퇴의 이유를 말했다. 한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강경희)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 명예교수가 여기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 상황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하는 한편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6일 교과서 필진 사퇴 후 서울 여의도 자택 앞에서 만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의 일문일답.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 -술 한잔 맛있게 먹은 죄밖에 없다. 하지만 잘못했다고 하니 잘못한 것이고, 해명할 필요는 없다. 신체 접촉은 없었다. →당시 기억은 있나. -술 먹은 사실은 기억이 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언론사를 방문해 편집국장과 여기자에게 사죄를 했다. →왜 사퇴를 결심했나. -국정교과서 진행은 해야 한다. 내가 사퇴해야지. 지금 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걸림돌이 된다. →국정교과서에 다른 형식으로라도 도움을 줄 텐가. -모르겠다. 사람 거취라는 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그러지 않나. →외부의 사퇴 압박이 있었나. -글쎄. 난 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근데 그렇게 됐다. 여러 곳을 걷고 돌아다니다가 생각해 보니 내가 걸림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쉬고 싶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인정하지만 이해할 수 없어”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인정하지만 이해할 수 없어”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인정하지만 이해할 수 없어”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 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어” 왜?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어” 왜?

    최몽룡 자진 사퇴 “자택서 기자 성추행”… “농담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어” 왜?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 최몽룡 교수 자진 사퇴 “기자 성추행 논란”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 최몽룡 교수 자진 사퇴 “기자 성추행 논란”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 최몽룡 교수 자진 사퇴 “기자 성추행 논란” 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과서 예상 집필자들 “연락 안 왔다” 손사래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가 본격화한 가운데 학자들의 극도의 몸 사리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집필진으로 거론됐던 대부분의 학자가 비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참여 가능성을 부인하거나 참여 의사를 접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정교과서 지지자 등에 대한 비난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다. 5일 서울신문이 국정교과서 집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취재됐던 학자와 교사 등 15명가량을 접촉한 결과 대부분 “국사편찬위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연락을 받더라도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손사래를 쳤다. 정부 측에서 유력하게 초빙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나랑은 전혀 관련 없는 일이다. 연락이 온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 지역의 한 대학교수도 “참여를 제의받은 바도 없고, 공모에 응할 생각도 없다. 일부 언론이 이름을 내보내는 바람에 추측성 보도만 난무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과거 고교 국사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했던 교사도 “(그때와 달리 지금은) 여론이 너무 나빠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론에 알려지고 나서 벌어진 논란을 보고는 국사편찬위의 공모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력 집필진이었던 사학자는 “최 명예교수의 제자들이 그를 뜯어말린 것 등을 볼 때 현재는 참여 사실이 알려지면 학계에서 ‘매장’을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에둘러 거부 의사를 피력했다. 집필 참여 의사는 있지만 이름이 알려지는 건 원치 않는다고 한 학자도 있었다.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분야 원로학자는 “한국 근현대사 관련 정치 분야 집필을 의뢰한다면 기꺼이 나설 마음은 있다. 하지만 현재 (여론) 상황이 워낙 안 좋아 참여를 비공개로 해 준다고 약속해야 승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력한 필진으로 거론됐던 서울 지역 모 대학의 석좌교수도 “연락이 온다고 이를 언론에 알릴 생각은 전혀 없으며, 집필보다는 심의를 맡긴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국정 역사 교과서를 지지하는 학자들이나 집필진을 비난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뚜렷한 근거도 없이 최 명예교수 등에 대해 “친일파 사학계의 계보”, “사학계의 소수설 학자들” 등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이에 따라 국사편찬위의 계획대로 오는 9일까지 교과서 필진의 초빙 및 공모가 제대로 마무리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우편향’ 논란을 불렀던 교학사 교과서의 집필자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어지간한 학자들이 신상 공개를 꺼리게 된 마당에 집필진을 공모로 한다고 제대로 된 집필진 구성을 할 수 있겠느냐. 공모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차라리 국사편찬위가 지금이라도 집필진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대체 왜?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부적절 언행은 인정”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부적절 언행은 인정”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부적절 언행은 인정" 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반응 보니?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반응 보니?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반응 보니? 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집필진 사퇴 “자택서 기자를 성추행”… “기억 안 나지만 잘못”

    최몽룡 집필진 사퇴 “자택서 기자를 성추행”… “기억 안 나지만 잘못”

    최몽룡 집필진 사퇴 “자택서 기자를 성추행“… ”기억 안 나지만 잘못" 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자 성추행 논란과 관련,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했다. 최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미안하고 책임을 지려고 국사편찬위(국편)를 찾아가 자진해 사퇴했다”고 밝혔다. 국편도 보도자료를 통해 “최 교수가 올바른 역사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최 교수가 4일 자택에서 기자에게 성희롱으로 느껴질만한 언행을 수차례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당시 국편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일부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갔고, 이미 제자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던 최 교수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최 교수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잘못했다고 하니 잘못한 것이고 해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됐다. 최 교수는 상고사를, 신 교수는 고대사 분야를 대표 집필할 계획이었다. 국편은 최 교수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고사 부분 대표 집필진 자리에 다른 학자를 추가로 초빙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해명이?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해명이?

    최몽룡 교수 “자택서 기자 성추행 논란” 자진 사퇴… “이해할 수 없다” 해명이?최몽룡 집필진 사퇴 국정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공개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수는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기는 싫다면서 집필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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