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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 레드로드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밀집하는 관광 명소다. 마포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정안전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실을 레드로드에 설치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만큼은 과잉 대응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마포구와 관계 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뜻 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 회현동, 국토부 노후 주거지역 정비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 선정

    서울 중구 회현동, 국토부 노후 주거지역 정비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 선정

    서울 중구는 최근 회현동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 정비 지원사업인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5년간 254억원이 투입되는 회현동은 향후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뉴빌리지는 전면 철거형 정비사업이 불가능한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자율적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현동은 도심에 얼마 남지 않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6만 3944㎡로 중앙에 회현동주민센터가 있고 남쪽으로는 남산순환도로인 소파로와 인접했다. 3층 이하 건축물이 76.3%에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87.3%에 이르지만 구역 대부분이 남산자락 경사지라 재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게다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거주환경이 열악한 탓에 인구는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중구는 이 지역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높이 규제가 4~8m까지 풀렸고 주변부도 이미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변화를 시도할 적기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10월 사업에 응모했고, 토지 등 소유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가 뉴빌리지 선정 시 주택 정비 의향이 있다고 답해, 주민들의 적극 동참 의사를 확인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갖췄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현동 일대 주택 정비 활성화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용적률 및 건폐율 인센티브 부여 ▲정비사업 주민 동의요건 완화 ▲신축 주거 공공 매입약정 ▲건축협정을 통한 공동개발 ▲정비자금 저리 융자 등 주택 정비 활성화와 사업성 향상을 위한 여러 지원이 적용된다. 중구는 여기에 전략추진형 주택정비구역을 지정하는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공공주차장 건립 ▲소방도로 및 보행로 등 도로 확충·정비 ▲거점시설(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 조성을 통해 열악한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새 청사 건립 후 이전할 회현동주민센터의 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구는 내년부터 세부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회현동 뉴빌리지에 본격 착수해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국비 101억, 시비 136억 등 총 254억원이 투입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회현동은 서울역과 인접한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남산과 명동 등 주요 명소가 지근거리라 명품 주거지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뉴빌리지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회현동에 활기를 더하고 도심 속 매력적인 주거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는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인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인근에서 서대문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 봉수대에서는 일출은 물론 방향에 따라 경복궁, 인왕산, 동대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다양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는 참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핫팩이 준비된다. 이곳에서 출발하면 조명 설치로 밝아진 무장애코스와 안전 요원들이 참가자들을 해맞이 장소로 안내한다. 약 20~30분 안산을 오르다 보면 무악정을 거쳐 헬기장에 이른다. ‘무악정’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15자 내외의 가훈이나 새해 소원을 캘리그래피로 적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헬기장’에서는 대북 공연이 펼쳐지고 새해 소망을 외친 뒤 북을 쳐 보는 ‘소원성취 대북타고’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대형 복조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 헬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수대에서 이날 오전 7시 47분으로 예상되는 일출 시간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을 하며 해돋이를 감상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안전 점검, 안전 펜스와 안전 통제선 설치, 인파 밀집에 따른 상하행 동선 분리, 구급차와 의료진 배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구보건소 등과 함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날씨는 최저 기온 영하 4도에 맑음으로 예보돼 있어 일출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안산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내년을 활기차게 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고려인마을 ‘공공미술’ 새명소 탄생할까

    광주고려인마을 ‘공공미술’ 새명소 탄생할까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자리한 고려인마을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맡은 공공미술공동체(대표 배일섭)는 조성 공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올해 5월 광주 광산구가 월곡동 고려인 역사마을에 관광지 컨텐츠 조성사업을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 팀을 공모하면서 닻을 올렸다. 광산구는 월곡동 고려인마을이 가진 관광자원 현황과 특색을 정리 평가해 장단점과 위협요소를 보완하고, 아시아문화공동체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것을 골자로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미술공동체(대표 배일섭)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마을 조성을 중심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광산구 외국인주민과와 함께 월곡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다모아어린이공원 일대를 중앙아시아 테마 거리로 조성, 고려인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지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프로젝트에는 공공미술공동체 소속 총 2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배일섭 대표를 비롯해 행정을 담당하는 전영화 작가와 디자인팀장 강웅, 현장팀장 김 원, 스토리텔링 작가 신명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광산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마우리되면 고려인마을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가꿔나갈계획이다 배일섭 대표는 “광산구와 참여 작가, 주민들의 협조와 호응 속에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서 내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주택 공동명의로” 프러포즈급 발언 이어간 중년배우 커플 ‘화제’

    “주택 공동명의로” 프러포즈급 발언 이어간 중년배우 커플 ‘화제’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김일우는 지난 25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과 크리스마스 기념 강릉 데이트를 함께했다. 이날 김일우는 강릉 명소인 월화거리 등으로 박선영을 안내했고, 거리 한복판에 있는 ‘소원 물고기’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었다. 이때 김일우가 ‘SY(선영), 내 인생의 로또♥’라고 적자,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거의 프러포즈 아니냐”며 감탄했다. 박선영도 흐뭇해하면서 “만약 내가 로또 1등에 당첨이 되면 강릉에 오빠와 공동명의로 주택을 살 것”이라며 “거기서 카페를 하든, 같이 관리를 하면 되잖아”라고 말해 김일우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의 사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시장 데이트를 하던 도중 상인들이 김일우와 박선영을 부부 사이로 오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김일우는 “진짜 그렇게 보이나?”라며 “선영이랑 같이 서 있으면 내가 봐도 부부로 오해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아울러 글램핑장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던 도중 2024년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지 물어본 박선영에게 김일우는 “너 만난 거”라고 답하면서 “너랑 만나서 함께한 이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김일우는 섬세한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뽐냈다. 그는 박선영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직접 데이트 장소를 찾는 사전 답사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일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트리를 직접 챙겨오거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박선영을 위해 뱅쇼까지 준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일우는 ‘신랑수업’에서 타고난 패션 감각부터 깔끔한 살림꾼 면모, 수준급 요리 및 베이킹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박선영과 달콤한 중년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방문객 뚝, 상가는 텅텅… ‘퍼펙트 스톰’ 공포가 휩쓴 성탄 특수

    방문객 뚝, 상가는 텅텅… ‘퍼펙트 스톰’ 공포가 휩쓴 성탄 특수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속 길어지는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탄핵 쇼크까지 겹치면서 연말·크리스마스 특수가 자취를 감췄다. 소비심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크게 위축됐고 자영업자 폐업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국 경제가 퍼펙트 스톰(다발적 악재에 따른 경제적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경제의 풀뿌리 격인 중·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는 ‘크리스마스 명소’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한가한 모습이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들긴 했지만 골목마다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던 이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명동 거리의 관광통역안내원은 “계엄 직후엔 방문객이 눈에 띄게 줄었고 지금은 계엄 직후보단 낫지만 그래도 인파는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도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따뜻한 겨울 날씨와 순백의 한라산을 찾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이전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슈퍼엔저’로 가뜩이나 내국인 방문이 줄어든 상황에 설상가상 계엄의 영향으로 주요 국가들이 한국을 여행주의국으로 지정하면서다. 서귀포시 중문에서 대형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계엄 여파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 발길이 거짓말처럼 끊겼다”고 한숨을 쉬었다. 모든 지표는 최악을 향하고 있다. 일단 소비가 경기를 받쳐 주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12.3포인트 하락한 88.4로 팬데믹 당시였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계엄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는데 이달 첫째 주(2~9일) 전국 소상공인 외식 사업장의 신용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삶의 동력을 회복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삶이 부서지고 있다.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은 올 들어 11월까지 1조 3019억원 지급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소상공인의 은행 빚을 대신 갚아 주는 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금은 2022년 5076억원에서 올 들어 10월까지 2조 578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텅 빈 상가는 늘어만 간다. 2분기 8.0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전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3분기 소폭 하락했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직전 반짝 타올랐던 부동산 경기 영향일 뿐 계엄 쇼크가 있는 4분기는 악화할 것이 확실시된다.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2월(20일 기준) 경공매 절차에 들어간 수도권 상가는 1806곳으로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금리 인하기에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대출 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며 “상가 공실률에 선행하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12월 올 들어 처음 1000건 아래로 뚝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4분기 상가 공실률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비상계엄 여파 탓이 크지만 지난 9월부터 본격화한 정부의 가계부채 정책이 유동성을 악화시켜 경기침체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국내 경기 부양의 ‘골든타임’도 놓쳤다는 지적까지 제기된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부 교수는 “내수 부진에 고환율, 정치 불안까지 겹쳐 부정적 상승작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통화정책 완화와 함께 대출과 투자, 소비가 진작됐어야 하는데 가계부채 문제에만 집중한 정부가 돈의 흐름을 막으면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 구좌읍 세화리 ‘워케이션+런케이션’ 벨트화 탄력

    구좌읍 세화리 ‘워케이션+런케이션’ 벨트화 탄력

    제주시 동부지역이 ‘워케이션(일과 휴식)+런케이션(배움과 휴식)’ 벨트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구좌읍 세화리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화, 상권활성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세화리 63만 4802㎡를 대상으로 해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문화관광 명소 브랜드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4년간 272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22억)을 투입해 ▲세화휴일센터 ▲로컬커뮤니티센터 ▲세화휴일로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화리의 대표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익히 질그랭이센터는 복지타운을 지방소멸의 또다른 대안으로 떠오른 워케이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5개 기업, 800명이 워케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질그랭이 센터를 활용한 워케이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는 한계에 부딪쳤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창업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청년층 지역정착 등 인구유입의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공연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여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지역자원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세화리 브랜딩 강화와 동부지역 워케이션+런케이션 벨트화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경제가 선순환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신세계 본점 ‘신세계스퀘어’ 31일 밤 카운트다운 쇼 진행

    신세계 본점 ‘신세계스퀘어’ 31일 밤 카운트다운 쇼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 밤 11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서울 중구청 주관으로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다.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이 되는 메인 스크린이 된다. K팝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뉴욕 타임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못지 않은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란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축하 공연에선 박진영, 별, 2AM, 잔나비 등이 나올 예정이다. 신세계는 카운트다운의 중심이 된 신세계스퀘어가 서울을 대표하는 새해 맞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스퀘어는 지난달 1일 공개한 후 K팝이나 문화예술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헤리티지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양군 명소 구경시장 스마트해진다

    단양군 명소 구경시장 스마트해진다

    충북 단양군의 명소 가운데 하나인 구경시장이 스마트해진다. 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8억 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구경시장에 투입된다. 군은 구경시장 내 107개 점포와 주요시설에 ‘스마트 전기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기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노후화된 설비나 전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군은 구경시장 입구 기존 간판을 ‘스마트 미디어 폴’로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 미디어폴은 시장 정보, 관광, 행정정보 등을 상시 제공하고 비상시 재난 안전 정보를 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구경시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경시장은 인근 명소에 들린 외지인들의 단양관광 필수코스다. 현재 50여개 음식점이 성업 중인데 단양마늘이 주재료인 순대, 만두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절경이 뛰어난 단양 팔경에 이은 아홉번째 명소라는 이유로 구경이라는시장 이름을 갖게 됐다.
  • 간절곶·땅끝마을… 드론·불꽃으로 ‘푸른 뱀의 해’ 첫 아침 연다

    간절곶·땅끝마을… 드론·불꽃으로 ‘푸른 뱀의 해’ 첫 아침 연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전국 일출 명소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지자체들은 푸른 뱀을 형상화한 야간 조명을 밝히고, 다양한 행사 준비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울산 울주군은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까지 송년 행사, 해맞이 퍼포먼스, 체험 이벤트, 해돋이 축하공연,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새해 떡국 나눔 행사 등 ‘2025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간절곶에 10만명 이상의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울주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에 드론 15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를 펼친다. 이어 일출에 맞춰 해맞이 공연과 신년인사, 해맞이 카운트다운 등이 진행된다. 군은 간월재 억새 등 빛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된 ‘간절곶 비밀의 정원’ 야간경관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 동해안 대표 일출 명소인 포항에서는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열린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리며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넘이 프로그램을 재개해 버스킹 페스티벌, 랜덤플레이댄스, 대동한마당 ‘월월이청청 with EDM’ 등을 선보인다. 제주도에서는 성산일출제가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달집 액태움을 시작으로 새해소망 빌기,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일출기원제, 금줄커팅식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오전 4시 사전예약자 900명은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을 할 수 있다. 한반도 남쪽 끝인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허각,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 등 공연을 비롯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땅끝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남 순천·여수·진도에서도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여수 향일암, 순천 와온해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음악회, 불꽃쇼, 드론쇼, 떡국 나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국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풍납동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풍납동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올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풍납토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해 다양한 풍납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풍납토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관광체육국 예산안 심의 시 김 의원이 발의해 5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김 의원은 적극적인 의지로 길기현 서울관광재단 대표와 풍납동에서 현장에서 착수 회의를 가졌으며, 10월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 주민협의체 등 주민을 대상으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서울관광재단은 “풍납토성은 문화유산적 가치 보존에만 치중해 자원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으나, 주민 상생을 위한 활용 중심의 사업은 미흡해 풍납토성의 관광명소화를 통해 지역전체를 회복시키는 지역침체 극복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13개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발굴한 전략사업으로 ‘풍납마켓, 토요베이커리’, ‘야간문화프로그램’, ‘바람의 런웨이 패션쇼’, ‘백제의상 체험프로그램’, ‘풍납동 미디어아트쇼’, ‘풍납동 외식문화거리 조성’ 등 사회적 이슈화가 가능한 단기적 사업부터 지역주민 밀착형 중·장기적 사업이 담겼다. 김 의원은 “풍납동은 그동안 비합리적 문화유산 규제로 지역이 급속도로 슬럼화되고 있었다. 이에 규제 완화와 함께 풍납동의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관광 활성화도 꼭 추진돼야 한다”라며 “이번 용역에서 발굴된 전략과제들을 서울시와 협의해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 크리스마스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 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봉구 도시 미관 애물단지, 성형수술 대성공

    도봉구 도시 미관 애물단지, 성형수술 대성공

    서울 도봉구가 방학사거리~신도봉사거리 보행로에 설치된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 지상기기는 전선 지중화 사업 등에 따라 지상개폐기와 변압기 등이 들어가 있는 기기다. 이 기기들은 낙서와 불법광고물 등으로 그간 몸살을 앓았다. 도봉구는 구 도시브랜드(BI)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디자인을 한전 지상기기에 입혔다.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둘리뮤지엄, 간송옛집, 도봉산 등 도봉구의 역사·문화·자연 관광명소 그림과 위치를 넣었다. 도봉구는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게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까지 설치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기기 관리주체인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는 도봉로 일대와 지역 내 학교 통학로 등 7개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중화가 완료된 구간의 지상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디자인 개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도봉로 정의여중사거리~방학사거리 구간에 대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과 지상기기 미관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더 재밌어지는 ‘춘천 의암호’…248m 출렁다리 개통

    더 재밌어지는 ‘춘천 의암호’…248m 출렁다리 개통

    강원 춘천 의암호를 조망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조성됐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 수변 관광시설이 추가된 것이다. 춘천시는 오는 24일 의암공원 광장에서 출렁다리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개통식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소원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출렁다리 명칭에서 ‘춘천 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248’은 다리의 길이(248m)를 표현했다. 출렁다리는 의암공원과 근화동 유수지를 연결한다. 높이는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여서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바닥은 아래가 훤히 보이는 철제판이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출렁다리 건립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1년여간 이뤄졌고, 시비 포함 모두 52억원이 투입됐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렁다리 인근 근화동 유수지에는 뮤지엄숍과 카페, 전망대를 갖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들어선다. 개관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의암공원에는 친환경 목재를 재료로 한 야외공연장이 내년 말까지 건립된다. 의암호로 이어지는 소양강댐 정상에서 청평사까지 5.9㎞ 구간에는 소양호 둘레길이 놓인다. 앞선 2021년 10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3.61㎞를 잇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가 운행에 들어갔고, 2022년 5월에는 의암호 한가운데 섬인 하중도에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 뒤 호수 관광권역을 연계한 관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동진 일출 찾은 관광객들

    정동진 일출 찾은 관광객들

    새해를 열흘가량 앞둔 22일 해맞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강릉 연합뉴스
  •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이브 새 명소로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이브 새 명소로

    서울 광화문광장이 정비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명동보다도 성탄 전야에 더 많은 사람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울 라이트’ 행사 등이 열리는 만큼, 오는 24일 저녁에도 상당한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7시 기준 종로 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 6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 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두 번째로 생활인구가 많은 곳은 중구 명동으로 8만 3487명이 모였다. 3위는 더현대서울과 IFC몰과 같은 쇼핑 명소가 있는 영등포 여의동(7만 6002명)이고 ▲4위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있는 송파구 잠실3동(7만 2784명) ▲5위 잠실6동(7만 418명) 등의 순이었다. 인파는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혼잡도는 명동이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명동의 면적은 0.99㎢에 불과하지만 종로 1∼4가동은 2배가 넘는 2.35㎢라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화문 외벽을 아름다운 빛으로 비추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 마켓’이 열린다.
  • 고양 창릉천 통합정비사업 사실상 좌초

    2년 전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대상에 선정돼 추진해 온 3200억원대 창릉천 통합정비사업이 사실상 좌초됐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달 18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하류 뚝방사업만 추진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가 국가하천구간을 제외한 지방하천에 국비지원을 할 수 없다고 시에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창릉천 통합정비사업은 시가 2022년 7월부터 환경부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만들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같은해 12월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당시 전국의 18개 국가하천 및 창릉천을 포함한 4개의 지방하천을 선도사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는 3기 신도시 구간을 포함한 창릉천 전체 18.42㎞를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조성코자 치수· 이수·환경·친수 통합계획을 제출해 인정받아 사업비의 85%(국비 50%, 경기도 35%)를 지원받게 됐다. 고양시는 전례 없는 대형 프로젝트라 공모 당시 이동환 고양시장이 제안설명자로 나서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창릉천을 고양을 상징하는 세계적 명소로 만들 기회로 보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등도 기대했다. 그러나 환경부의 지방하천 지원 불가 통보로 창릉천 통합정비사업은 국가하천인 창릉천 하류구간인 행주나루터~창릉신도시 간 4.5㎞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담당하는 3기 창릉신도시 구간인 중류만 추진될 전망이다. 상류인 북한산~원흥택지개발지구(창릉신도시 전) 간 지방하천구간 사업비가 약 2700억원에 달해 환경부 공모사업은 사실상 백지화된 셈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의 예산협의 과정에서 국고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류인 원흥지구~북한산 사기막계곡 간 10.66㎞ 구간 사업은 도와 시, 서울 은평구와 사업비를 분담해 공동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울산지질공원 국가인증 획득 ‘박차’… 울산시, 지질공원위원회 발족

    울산지질공원 국가인증 획득 ‘박차’… 울산시, 지질공원위원회 발족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전문가, 울산시의회, 지질명소 마을 이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지질공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는 앞으로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 운영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울산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개 지질명소 후보지를 선정했다. 10개 명소는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대곡리 발자국화석산지, 국수천 습곡, 선바위, 주전 포유암, 대왕암해안, 간월재,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절곶 파식대 등이다. 시는 또 지난 20일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 신청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도 개최했다. 용역 책임연구자인 임현수 부산대 지질학과 교수가 후보지 인증에 필요한 울산 지질 유산의 가치 판단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다른 공원과의 차별성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울산지질공원은 지질자원, 지질연대 등이 부산국가지질공원과 유사하지만, 중생대 습곡 지형 등 다양한 유형의 지질 유산과 국가 명승, 람사르습지 등이 명소로 포함돼 우수성과 차별성이 뚜렷하다”며 “자체 평가 결과 후보지로 인증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위원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교육, 관광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이브엔 명동? 아니 광화문!

    크리스마스이브엔 명동? 아니 광화문!

    서울 광화문광장이 정비 이후 크리스마스이브에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이브 대표 명소인 명동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행사가 열린 것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울 라이트’ 행사가 열리는 만큼 오는 24일 저녁에도 상당한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저녁 7시 기준 종로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 6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 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서울시와 KT가 공공 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로 추계한다. 두 번째로 생활인구가 많은 곳은 중구 명동으로 8만 3487명이 모였다. 3위는 더현대서울과 IFC몰과 같은 쇼핑 명소가 있는 영등포 여의동(7만 6002명)이고, 4위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있는 송파구 잠실3동(7만 2784명), 5위는 잠실6동(7만 418명)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이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파는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혼잡도는 명동이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명동의 면적은 0.99㎢에 불과하지만, 종로1∼4가동은 2배가 넘는 2.35㎢라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화문 외벽을 아름다운 빛으로 비추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 마켓’이 열린다. 시는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가 밀집하는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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