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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로 관광객 ‘뚝’…서해5도 주민 깊은 시름

    세월호 참사로 관광객 ‘뚝’…서해5도 주민 깊은 시름

    세월호 참사는 남북한 충돌 등 사안이 있을 때마다 단골 피해지역인 서해 5도마저 얼어붙게 했다. 운항 여객선 노선이 줄어든 데다 안전운항 강화로 결항이 잦아지면서 관광객이 급감, 주민들은 “이번에도 역시 피해는 우리 몫”이라며 하소연한다. 24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4∼6월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찾은 관광객은 2만 57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3142명보다 40%나 줄었다. 특히 백령도는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에 대한 불신, 연안노선 축소, 여객선의 잦은 결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직후 인천항∼백령도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데모크라시 5호’의 운항이 중단됐다. 다른 여객선들이 있지만 이 배는 백령도를 운항하던 가장 오래된 배였다. 여객선 운항 기준이 강화되면서 결항도 잦아졌다. 지난 4∼6월 인천항에서 백령도·대청도로 가는 여객선이 운항되지 못한 것은 24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3회보다 8배나 늘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운항이 기준이 강화돼 기후 이상 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5월 중순부터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해경의 권고에 따라 개인 수화물을 15㎏ 이하로 제한했다.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조치로 생필품조차 이동시키기 어려워졌다. 옹진군은 화물차량을 이용해 생필품과 농수산물의 운반을 돕지만 역부족이다. 군 관계자는 “운항 관리·감독이 강화된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관련 기관과 업계의 기계적인 대응은 도서지역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새로운 여객선을 투입하지 않는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의 생활이 위협받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꽃게 철이 겹치면서 어민들의 시름도 늘었다. 서해 5도에서는 봄(4∼6월)과 가을(9∼11월) 기간에만 꽃게잡이가 허용된다. 지난 두 달간 어민들은 꽃게 유통에 어려움을 겪은 데 이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까지 늘면서 매출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지난달 백령도 북방 어장에서는 어민들이 설치한 어구 분실로 수천만원의 피해를 보기도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줌 인 서울] 외국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 공부하세요!

    [줌 인 서울] 외국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 공부하세요!

    앞으로 서울시 공무원이 인사상 외국어 가점 혜택을 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외국어 말하기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외국어를 읽고 쓰는 데는 뛰어나지만 외국 민원인과 대화하지 못하는 ‘죽은 영어’를 하는 공무원을 솎아 내려는 것이다. 중앙정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첫 조치다. 시 관계자는 24일 “인사상 어학 가점을 받는 경우를 보면 현재 전체의 4.6%인 490명으로, 2011년 344명보다 42%나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국제 행사나 외국 민원인을 상대하기엔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기 일쑤”라고 덧붙였다. 또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말 과마다 영어 능통자를 10% 이상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향후 외국어 가점을 받으려면 말하기 시험도 봐야 하도록 새로운 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토익의 경우 700점 이상(토플 71점 이상)이면 0.25점, 640~700점(65~71점)은 0.15점, 595~640점(57~65점)은 0.15점의 인사상 가점을 준다. 여기에다 말하기 시험에 대한 가점이 생긴다. 아직 세밀하게 가산점 기준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토익 스피킹 시험의 경우 120점 정도를 최소 가점 기준으로 생각 중이다. 앞으로 시는 1~2년씩 해외에 파견하는 학위과정 연수나 직무과정 연수의 경우 별도의 외국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말하기 시험 가점을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 말하기 시험 가점이 있는 경우 국제 행사 등 외국인 대상 업무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말하기 시험에 대해 가점을 주는 정부 부처나 특별·광역시는 없다. 반면 민간기업의 경우 삼성, 포스코 등 1500여곳에서 토익 스피킹 점수를 입사 때 필수로 제출하도록 했다. 현대상선 등 130여개 업체는 외국어 말하기 시험 점수를 승진 및 인사 가점에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협조 후에 인사규칙을 개정해 시의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새 제도는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직장 외국어 교육에도 말하기 강좌를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中, 민간 운항 25% 줄여 공군 훈련

    중국이 일본을 겨냥한 군사훈련을 위해 대규모 항공관제를 시행하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상하이(上海) 등 주요 도시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공군 훈련을 이유로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26일간 상하이,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허페이(合肥) 등 화둥(華東) 지역 12개 공항을 오가는 항공사들에 관련 지역 내 운항을 25% 감축하라고 지시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흘간 관련 지역에서 이미 2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100여편이 지연되는 등 여름휴가철에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훈련은 동중국해 분쟁 시 동원되는 지난(濟南), 난징(南京), 광저우(廣州) 등의 군구(軍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영토와 역사 문제로 대립 중인 일본을 겨냥한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황둥(黃東) 마카오군사학회 회장은 “일본을 겨냥한 군사훈련은 곧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센카쿠 열도 분쟁에서 공동방위조약을 들어 사실상 일본 편에 서고 있는 미국에 불만을 품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금융 협회·공기업 CEO 인사 속도낸다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출범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현재 공석인 협회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기관장 인사가 다시 재개된 것이다. 인사의 전권을 쥐고 있는 청와대가 관피아 인사를 얼마나 배제할지 주목된다. 1년 가까이 회장이 공석인 손해보험협회가 18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한다. 그동안 ‘시그널’이 전혀 없어 발만 동동거렸던 손보협회에 드디어 “진행해도 좋다”는 금융위원회의 허가가 떨어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17일 “업계 CEO 5명과 교수·변호사 2명 등 회추위원 7명을 구성해 다음달 안으로 새 회장을 뽑을 계획”이라면서 “회추위에서 복수 후보 인사가 확정되면 금융위에 보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보협회장 후보로 현재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과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보험담당 부원장보, 김대식 전 보험연구원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이수창 전 삼성화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 전 원장과 유 전 부원장보는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출신이어서 낙점되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고 부회장은 생명보험사 출신인데다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임기를 마치지 않고 민간 기업으로 간 것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장은 금융위에서 밀고 있다는 소문이 조심스럽게 나돈다. 이 전 사장은 삼성화재 출신인 것이 약점이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손해보험사들이 이 전 사장을 지지할지가 관건이다. 지난 3월 최원목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가 세월호 참사로 무산된 주택금융공사의 CEO 인선도 곧 드러날 전망이다. 금융위가 최근 청와대에 민간인 출신 3명을 사장 후보로 올려 인사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SGI서울보증의 사장 인사도 청와대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내부 승진이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지난달 임기를 마친 김병기 사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의 새 CEO로는 신성호 전 우리선물 대표가 지난 10일 내정됐다. 이 밖에 수개월째 CEO가 공석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화생명, 中·베트남 등 亞시장 집중 공략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화생명, 中·베트남 등 亞시장 집중 공략

    국내 금융사들에 해외시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를 탈피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돌파구이지만 진입 장벽 또한 만만치 않다. 한화생명은 우선 아시아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2009년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2012년 12월에는 중국,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영업을 개시했다.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국가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성과도 좋다. 베트남 법인은 신계약 실적이 2009년 308억동(약 14억 6600만원)에서 지난해 1459억동(약 69억 4500만원)으로 5배가량 늘었다. 중국 시장에선 진출 1년 만에 초회보험료 8452만 위안(약 15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내 외국계 보험사 중 4위의 실적이다.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최초로 10년 내 시장점유율 기준 15위권 내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화생명이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바탕이 됐다. 베트남과 중국 법인의 경우 대다수의 임직원을 현지에서 채용했다. 또 중국 시장 진출 10년 전부터 현지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멀티채널전략을 세웠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 위주로 추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방파제서 추락해 돌 사이 낀 소녀 극적 구조

    방파제서 추락해 돌 사이 낀 소녀 극적 구조

    방파제 돌 사이에 다리가 낀 어린 소녀가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12일 영국 메트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남 웨일즈 뉴 키(New Quay)의 한 해안에서 방바제 돌 사이로 추락해 다리가 낀 어린 소녀를 극적으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왕립구명보트협회(Royal National Lifeboat Institution, RNLI) 소속 애버라에론 지역의 구조팀원들이 구명정을 타고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이 보인다. 서둘러 사고 현장으로 간 구조팀원들은 방파제 돌 사이에 빠져 꼼짝달싹할 수 없는 소녀를 발견한다. 밀물이 밀려올 위급한 상황. 7톤에 달하는 거대한 방파제 돌 사이에 다리가 껴 좁은 공간 속에 갇혀있는 소녀를 안정시킨다. 이어 구조대는 소녀에게 가위를 전해주며 돌 사이에 끼여 있는 그녀의 웰링턴 부츠(발목 위까지 오는 장화)를 찢어보라고 요구해 보지만 힘이 빠진 소녀에겐 여의치 않다. 결국, 구조팀은 구조대원 중 가장 나이가 적은 톰 에반스(17) 대원을 투입한다. 헬멧과 조끼를 벗은 에반스 대원이 소녀 뒤쪽 좁은 공간으로 비집고 들어가 어렵사리 소녀의 부츠를 찢고 소녀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작은 체구를 가진 17세 젊은 구조대원이 파도가 밀려올 위급한 상황에서 소녀를 살린 셈이다. 사진·영상= TERRY GILLIAM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한혜진 기성용, 손 꼭 잡고 결혼식 참석

    한혜진 기성용, 손 꼭 잡고 결혼식 참석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기성용 “이청용 결혼 축하해요”

    한혜진 기성용 “이청용 결혼 축하해요”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축구대표팀 회식 ‘영상보니..브라질 여성과 댄스파티?’

    홍명보 B급 발언, 축구대표팀 회식 ‘영상보니..브라질 여성과 댄스파티?’

    ‘홍명보 B급 발언, 축구대표팀 회식’ 월드컵 대표팀 회식 동영상에 이어 홍명보 B급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저녁 월드컵 뒤풀이 자리에서 양주와 맥주 등을 섞어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고 현지 여성과 춤을 추고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또 선수 몇 명이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했고 그 동영상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에는 현지 여성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심지어 선수들은 한 명씩 나와 현지 여성과 춤을 추는 모습까지 담겼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기에전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이과수 폭포를 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더 이상 감독님에게 짐을 지워주기 싫다고 해서 가지 않았다”며 “어린 선수들 패배의 슬픔이 너무 커서 위로해주고 싶었다”고 뒤풀이 마련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마저 거짓말로 드러난 것. 대표팀 선수들이 이과수 폭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이 공개됐고 이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 홍명보 감독은 10일 기자회견에서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A급 선수가 유럽에 가서 경기를 못 뛰고 K리거는 경기는 뛰지만 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했을 때 어떻게 구성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다”고 B급 발언을 해 논란이 샀다. ‘홍명보 B급 발언, 대표팀 회식 논란’에 네티즌들은 “홍명보 B급 발언, 대표팀 회식 논란..대표팀 회식 동영상도 모자라서 이과수 폭포 거짓말까지” “홍명보 B급 발언, 대표팀 회식 논란.. 논란될 것 같았다” “축구대표팀 회식 논란, 거짓말은 심했다” “홍명보 B급 발언, 대표팀 회식 논란..누가 보면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홍명보 B급 발언, 대표팀 회식 논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손 꼭 잡고 참석 ‘비주얼 민폐’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손 꼭 잡고 참석 ‘비주얼 민폐’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청용은 영국 런던에서 주로 생활하지만 한국을 오갈 때를 고려해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이청용 결혼식, 축하한다”, “기성용 한혜진 보기 좋네”, “기성용 한혜진 최강 커플이다”,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민폐 하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이과수 발언 거짓말 논란…홍명보 “이과수 폭포 방문 안했다”더니

    홍명보 이과수 발언 거짓말 논란…홍명보 “이과수 폭포 방문 안했다”더니

    ‘홍명보 이과수’ 홍명보 이과수 발언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했던 이과수 폭포 발언에 거짓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후 대표팀 회식 논란에 대해 “벨기에전 이후 이과수 캠프로 돌아와서 선수들에게 ‘이과수 폭포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선수들은 ‘더는 감독님께 짐을 지워주기 싫다’고 해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브라질 현지 매체를 통해 대표팀이 이과수 폭포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홍명보 감독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애초에 선수단 일부가 세계적 관광명소인 이구아수폭포를 방문한 사실은 일부 매체를 통해 이미 보도가 됐었다. 홍명보 감독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말을 덧붙이려다 거짓말까지 하게 된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혜진 기성용 부부, 이청용 결혼식 참석

    한혜진 기성용 부부, 이청용 결혼식 참석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무원 목돈의 꿈 ‘명퇴수당’ 사라지나

    공무원 목돈의 꿈 ‘명퇴수당’ 사라지나

    #1 “1억원을 포기하며 차관이 됐습니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1급 실장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한 고위 관료는 차관이란 명예와 1억원 상당의 명예퇴직 수당을 맞바꿨다고 말했다. 20대 후반에 5급 사무관이 된 이 차관은 직업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인 차관이 됐지만 아직 50대 초반에 불과하다. 만약 1급 실장직에서 퇴직해 ‘명퇴 수당’을 받았다면 퇴직이 10년 가까이 남은 만큼 1억원이 훌쩍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지금은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가로막혀 쉬운 길이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 초기만 해도 고위 관료들은 산하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대표 또는 고위직으로 가며 퇴직 이후를 보장받았다.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때 차관급은 1급보다 몸이 무거워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는 게 공무원들의 인식이었다. 따라서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 비정규직인 데다 명퇴 수당도 못 받는 정무직인 차관이 1급 명예퇴직보다 훨씬 유리한 것만은 아니란 게 차관의 솔직한 속내다. #2 ‘8년을 앞당겨 직장을 그만둔 대가로 명예퇴직금 수천만원을 수령했다. 이제 나는 전직 공무원으로서 나라님께서 주시게 될 매월 소정액의 연금 그리고 오늘의 퇴직금과 함께 더 이상의 부(?)란 바랄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출 규모를 더욱 줄여야 하며 아직 직장을 얻지 못한 아들 녀석의 대학 뒷바라지와 무시할 수 없는 내 병원비, 나와 아내의 노후를 생각하며 맞춰 살아야 한다. 우리 가족의 쌀독은 이제부터 점점 더 깊이를 더해 바닥을 향해 비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33년의 공직 기간 동안 몸에 밴 저축과 검소한 생활 습관이 있기에 두려움은 없지만 우환이 도둑이라고, 지금 현재 내게 다가온 개울 둑막이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먹고살아 감이라는 냉정한 세상살이 속에서 우리 가족은 이제 시련의 길에 들어섰다.’(한 전직 공무원의 블로그 중에서.) ●공무원들 연금 수령액 삭감설에 줄사표 요즘 공무원들 사이에 카카오톡을 통해 출처가 분명치 않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공무원 정년을 3년 연장하는 대신 30년에 걸쳐 연금을 20% 삭감할 것이라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이다. 1956년, 1957년생은 내년부터 퇴직 때까지 2∼3년간 연금 납입분에 대해 현재보다 수령액이 5%가량 적어진다는 것이다. 명퇴수당도 없애고 유족연금을 현재 70%에서 60%로 삭감한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정부는 지금까지 연금 개혁과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은 적이 없다. “올 하반기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 공무원, 정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개선안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만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공무원노조 측에서는 이 연금 개혁안이 인터넷을 통해 퍼진 것이라고만 전했다. 반면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공무원노조 지도부의 스마트폰 카톡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명퇴 수당 폐지가 논란이 된 것은 현재 공무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부쩍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에서 가장 우려하는 점은 연금이 깎일 것이라는 불안감을 견디지 못한 공무원들이 줄사표를 내 재정이 더 고갈되는 것이다. 안행부 측은 명퇴 수당을 없앨 수도 있다는 것은 유언비어이며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할 생각도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교사 평균 명퇴수당 1인당 9000만원 공무원 명예퇴직을 주도하는 것은 교사다. 교사의 평균 명퇴수당은 1인당 약 9000만원으로, 일반 공무원 평균인 4476만원의 2배 수준이다. 교사는 매 학기가 끝나는 8월 말과 2월 말에 명예퇴직을 신청할 수 있는데 서울시교육청의 명퇴 신청자는 초등학교 1000여명, 중등 900여명, 사립 중등 400여명 등 23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신청자 383명(초등 120명, 중등 157명, 사립 중등 106명)에 비해 6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충북도에서는 2월에 초중등 교사 200명이 명퇴를 신청했다. 8월 말 명퇴를 신청한 이는 279명이다. 이는 지난해 2월 174명, 8월 6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일반 공무원의 명예퇴직은 지방공무원을 중심으로 조금 늘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만 공무원 132명이 명퇴를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명퇴 공무원 숫자인 106명을 벌써 뛰어넘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말까지 명퇴를 신청한 공무원이 총 36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명퇴한 27명보다 많다. 전북도의 명퇴자는 올 상반기에 모두 30명으로 2011년 12명, 2012년 19명, 2013년 20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전체 지방공무원 숫자는 521명으로 지난해 말까지의 명퇴자인 531명과 맞먹는다. 중앙 부처에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의 명퇴 신청도 올해 154명이나 됐다. 연초에 공무원연금 개혁 얘기가 나오자 연금 수령액이 줄기 전에 명퇴하는 것을 고민하는 공무원들도 생겼다. 공무원 명예퇴직은 1973년 교육공무원에 대해 공로퇴직제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1979년 경찰 공무원,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확대됐으며 1981년 4월부터 현재처럼 정년이 보장된 모든 공무원에 대해 명퇴 수당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일한 공무원이 60살인 정년보다 일찍 그만두는 것을 말한다. 명퇴 수당은 퇴직 당시 월 봉급액의 절반에 남은 정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으로 정해진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억원 수준이다. 교사의 명퇴 수당 액수는 최근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 민영 통신회사 KT와 비슷한 금액이다. KT는 1인당 평균 2003년에는 1억 5000만원, 2009년에는 9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급여의 2년치 수준을 나눠 줬다. 교사는 명예퇴직을 신청해도 모두 그만둘 수는 없다. 인사위원회를 열어 명퇴자 순위를 결정한다. 명퇴 수당으로 줄 돈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경정 예산이나 지방채 발행을 고민할 정도다. 예산이 없으면 다음 학기 명예퇴직을 기다려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2월 말 교사 명퇴 신청자 755명 가운데 19%만 퇴직할 수 있었다. 지난해는 신청자 811명 가운데 85%가 퇴직했다. 서울시는 8월 신청자의 5%, 경남도는 40%, 전북도는 30% 수준만 명예퇴직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의 경우 명퇴수당 지급 문제없어” 교사들의 명예퇴직 사유는 다양하지만 서류상 가장 많은 것은 건강상의 이유다. 교실 붕괴 현상, 학생 지도의 어려움에다 연금 개혁설까지 보태진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교사의 명퇴 수당이 일반 공무원보다 많고 교사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은 점도 굳이 정년퇴직에 연연하지 않는 요인으로 여겨진다. 교사의 정년은 62세로 일반 공무원보다 2살 많다. 안행부 관계자는 “명예퇴직은 조직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떤 조직에나 있는 제도다. 인건비 측면에서 신규자를 충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정부 조직도 명퇴 제도가 필요해서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무원만 예산 범위에서 명예퇴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자의 50%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명예퇴직수당 지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예산이 부족해서 명예퇴직을 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없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청용 결혼’ 한혜진 기성용, 눈부신 하객

    ‘이청용 결혼’ 한혜진 기성용, 눈부신 하객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손 꼭 잡고 참석 ‘비주얼 민폐’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손 꼭 잡고 참석 ‘비주얼 민폐’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 윈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 모(26)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축구대표팀 회식? ‘현지 여성과 음주가무까지..경악’

    홍명보, 축구대표팀 회식? ‘현지 여성과 음주가무까지..경악’

    ‘대표팀 회식 논란’ 월드컵 대표팀 회식 동영상에 이어 홍명보 B급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저녁 월드컵 뒤풀이 자리에서 양주와 맥주 등을 섞어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고 현지 여성과 춤을 추고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또 홍명보 감독은 10일 기자회견에서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A급 선수가 유럽에 가서 경기를 못 뛰고 K리거는 경기는 뛰지만 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했을 때 어떻게 구성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다”고 B급 발언을 해 논란이 샀다.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포스트 홍’은 외국인?

    ‘포스트 홍’은 외국인?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의 사퇴와 동시에 후임 사령탑을 조속히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 감독의 유임과 사퇴 과정이 워낙 급작스레 진행되다 보니 당장 차기 감독으로 국내 지도자를 뽑을지, 외국인 지도자를 데려올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아시안컵과 4년 뒤 2018 러시아월드컵 가운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 여론의 무게는 외국인 감독 쪽으로 쏠린다. 홍 감독은 올림픽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두고도 월드컵에서의 실패로 쫓겨나듯 물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지도자가 선뜻 대표팀 맡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축구협회는 황선홍 포항 감독 등 몇몇 국내 감독들에게 의사를 타진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과 그동안 보여 온 축구협회의 일관성 없는 행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현실적 대안은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는 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갖추고 충분히 능력이 검증된 거물급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일본은 1998년부터 필립 트루시에(프랑스)를 비롯해 지쿠(브라질),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등 꾸준히 외국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탈락 이후 즉각 멕시코 출신의 하비에르 아기레를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 축구협회가 내·외국인 중 누구를 감독으로 선임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팀을 리빌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다. 하지만 2002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사령탑에 앉은 8명의 지도자 가운데 임기를 채운 이는 히딩크와 딕 아드보카트, 허정무, 최강희 감독뿐이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축구대표팀 회식 논란 왜? ‘브라질 女+폭탄주 파티’

    홍명보 B급 발언, 축구대표팀 회식 논란 왜? ‘브라질 女+폭탄주 파티’

    ‘대표팀 회식 논란’ 월드컵 대표팀 회식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저녁 월드컵 뒤풀이 자리에서 양주와 맥주 등을 섞어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고 현지 여성과 춤을 추고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또 선수 몇 명이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했고 그 동영상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에는 현지 여성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심지어 선수들은 한 명씩 나와 현지 여성과 춤을 추는 모습까지 담겼다.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부터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논란까지.. 현지여성과 음주가무

    홍명보 B급 발언부터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논란까지.. 현지여성과 음주가무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B급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 죄송하다.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7월과 올 1월 국내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하고 경기를 치렀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과 국내파를 많이 비교했다”며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A급 선수가 유럽에 가서 경기를 못 뛰고 K리거는 경기는 뛰지만 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했을 때 어떻게 구성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선수만 데리고 월드컵에 가는 감독은 없다. 더 철저히 검증했고 냉정하게 판단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있다. 외부에 좋지 않게 비치는 것은 내 실수지만 ‘의리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리로 선수를 구성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고의 선수가 유럽에 가면 B급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K리그를 무시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 대표팀의 회식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지난달 26일 벨기에와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0:1로 패하며 16강행 좌절이 결정된 축구 대표팀은 상파울루에서 하루를 보낸 후 이구아수에 있는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회식을 했다. 해당 자리에는 가수로 초청된 것으로 보이는 현지 여성과 대표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홍명보 B급 발언, K리그 선수들 기분 나쁘겠네”, “홍명보 B급 발언, K리그 짓밟는구나”, “홍명보 B급 발언,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도자가 할말은 아닌 듯”,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16강 좌절된 후 나는 우울에 빠졌는데 대표팀은 저렇게 신나게 회식을 했다니 배신감 든다”,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공개한 사람이 잘못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홍명보 B급 발언, 축구 대표팀 회식 동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감독 “국민들에 실망 안 겨 죄송” 사퇴

    홍명보 감독 “국민들에 실망 안 겨 죄송” 사퇴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45) 감독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못 드리고 실망감만 안겨 죄송하다. 국가대표팀 생활을 1990년 선수로 발탁돼서 감독까지 24년간 보냈다. 오늘로써 이 자리를 떠나겠다”고 사퇴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인천공항에서 사퇴한단 말을 하게 된다면 비난을 피해갈 수 있었지만 비난까지 받는 것이 몫이라고 생각했다. 월드컵 기간에 경기력, 기술적인 문제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했다. 순간순간 최선의 판단이라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실패가 있었다. 그 점 국민여러분과 축구팬여러분에게 죄송하다 말하고 싶다”며 “알제리전 끝나고 사퇴할 마음이 있었다. 벨기에전이 끝나고는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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