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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1896명 또 역대 최다…지역발생만 1800명대

    신규확진 1896명 또 역대 최다…지역발생만 18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늘어 누적 19만342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65명보다 무려 531명 늘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22일 0시 기준 1842명보다도 54명 많다. 당시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어난 측면도 있었다. 특히 전파력이 더 높은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 휴양지와 해수욕장 등에 인파가 몰리면서 앞으로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역발생 1823명 중 수도권 1212명·비수도권 611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6명을 나타내며 1300명∼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595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495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23명, 해외유입이 7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직전 최다 기록(21일 1725명)을 넘어 처음으로 18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이 1212명(66.5%)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강원 각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전남 각 17명, 세종 11명 등 611명(33.5%)에 달한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600명 선을 넘은 것은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더 멀게는 작년 2∼3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던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26일 40.7%까지 치솟았으나 전날(39.6%)에 이어 이틀 연속 30%대로 내려왔다.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2083명…위중증 환자 총 28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3명으로, 전날(89명)보다 16명 적다. 이 가운데 3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0명은 경기(14명), 서울·경남(각 5명), 부산·광주·전남(각 3명), 대구·대전·인천·울산·경북·전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19명, 카자흐스탄·요르단·터키 각 4명, 인도 3명, 미얀마·몽골·미국·키르기스스탄 각 2명, 필리핀·러시아·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타지키스탄·헝가리·멕시코·말라위·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8명, 외국인이 4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73명, 경기 557명, 인천 102명 등 총 123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08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8%다. 위중증 환자는 총 286명으로, 전날(269명)보다 17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865명 늘어 누적 17만494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명 늘어 총 2만85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158만5615건으로, 이 가운데 1106만823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32만395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7006건으로, 직전일 5만6263건보다 743건 많다. 하루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33%(5만7006명 중 1896명)로, 직전일 2.43%(5만6263명 중 1365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7%(1158만5615명 중 19만3427명)이다.
  • 경기 첫 500명대… 오후 9시까지 502명

    27일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 5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하루 최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은 전날(26일) 같은 시간의 357명보다 145명 더 많고, 역대 하루 확진자 집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하루 최다는 지난 14일 496명이었다. 경기지역의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안양시 교회(도내 누적 25명) 관련해 9명이 늘었고, 광명시 자동차공장(누적 31명)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됐다. 아울러 소규모 n차 감염 등 일상 곳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개 이상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지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크고 작은 신규 감염 사례도 추가되면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 비수도권 내일부터 3단계 일괄 적용… 확진자 40% 육박

    비수도권 내일부터 3단계 일괄 적용… 확진자 40% 육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40% 가까이 차지하는 등 비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정부가 27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 지방자치단체는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의 방역 고삐를 죄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판단했다. 앞서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7개월 만에 주재하고 비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하는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느냐, 아니면 확산세를 저지하고 통제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으며,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라고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게 돼 매우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3단계를 적용하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는 대전, 부산, 제주 등 3곳이다. 이날 결정으로 1~2단계를 적용하던 나머지 광역지자체 11곳도 3단계로 격상된다. 다만 대전은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높여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3단계에서 시설 운영 시간은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직접판매홍보관 등 모두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 모임도 50인 미만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미 지난 19일부터 비수도권에 적용 중이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도 함께 연장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96명보다 144명 적지만 일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국에서 동일하게 3단계 조치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 있지만 비수도권 중에서 대규모 도시들은 3단계 플러스 알파, 4단계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 제한병무청은 25일 내년도 입영을 원하는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지원자에 대해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접수한다. 내년도 모집 인원은 1760명으로, 지난해 1590명보다 170명이 늘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기준의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어학성적은 병무청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공인된 것이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는데,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으면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 후 국내 토익(TOEIC) 응시자는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국외 토익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국내외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에서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응시한 사람은 성적조회동의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오는 11월 4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지원 접수 때 본인이 선택한 시기에 입영한다.
  • 올림픽 이틀째 일본,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3574명

    올림픽 이틀째 일본,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3574명

    도쿄올림픽이 이틀째 접어든 24일 일본에서 357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74명 증가한 86만 6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확진자 수 3886명보다 312명 감소한 수치다. 올림픽 개최지인 수도 도쿄에서는 이날 112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닷새째 1000명을 넘고 있다. 도쿄도의 확진자 수 또한 지난 17일과 비교했을 때 282명 줄었지만, 최근 7일간 일일 확진자 평균치는 1345.7%로 전주의 133% 수준으로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가나가와현 547명, 사이타마현 345명, 지바현 301명 등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사망자는 이날 8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137명으로 증가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조직위가 공식 확인한 대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0일 하루 동안 일본에서는 4만 7785건의 검사가 실시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14만 247건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한 수치다.
  • [속보] 신규확진 1629명, 18일째 네 자릿수...비수도권 확산세

    [속보] 신규확진 1629명, 18일째 네 자릿수...비수도권 확산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늘어 누적 18만73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630)명보다 1명 줄어든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8일째 1000명대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도 증가하면서 전국적 대유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3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 수도권 4단계 연장…스포츠경기·전시회 규제 강화, 결혼식은?

    수도권 4단계 연장…스포츠경기·전시회 규제 강화, 결혼식은?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부가 결국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했다. 일일 10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 수위를 최고 단계로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수도권은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만날 수 있고 야외 스포츠경기와 전시회 등에 대한 규제도 강화됐다. 결혼식·장례식은 친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서울·경기·인천(강화·옹진군은 2단계 적용)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다음 달 8일 밤 12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최고 단계의 거리두기를 ‘짧고 굵게’ 적용해 감염 확산을 막으려 했지만 4차 대유행의 기세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4단계 연장 카드를 꺼내들었다.중대본은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1000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해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지역사회 확진자는 일평균 1447.2명이다. 수도권이 962.2명으로 전주(7.11∼17) 990.4명보다 줄었으나 감소 폭이 크지는 않다. 충청권·경남·강원·제주 등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유행 정점이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 4단계 조치를 2주 연장하는 것만으로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며 거리두기 조치를 하려면 더 강력해야 한다”며 “4차 대유행은 정점이 아니고 다음 주는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7말 8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고려하면 ‘풍선 효과’는 심각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4단계 연장과 함께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일부 시설·행사에 대해서는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방역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 영업시설은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을 고려해 사적모임 예외 대상으로 분류했으나 앞으로 2주간은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 시설도 낮에는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을 넘어서 모일 수 없게 된다. 전시회나 박람회를 열 때에는 부스 내에 항시 대기하는 상주 인력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만 출입하도록 하고 인원 역시 2명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국제회의 이외의 학술행사는 비대면으로만 개최할 수 있다. 아울러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안심콜·QR코드 등을 활용한 출입명부를 반드시 관리하도록 의무화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 거리두기 체계에서 4단계 상황에서 결혼식·장례식은 친족(최대 49명)만 허용했으나, 앞으로 2주간은 친족과 관계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 신규 확진 1842명 또 최다… 수도권 4단계 2주간 더 연장될 듯

    신규 확진 1842명 또 최다… 수도권 4단계 2주간 더 연장될 듯

    당국 “현재 4차 유행 한가운데 있어”비수도권 546명… 줄지 않는 확산세‘일괄 3단계 격상’ 등 추가 조치 검토방역 당국이 25일까지 적용되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를 23일 결정해 발표한다.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올라서면서 연이틀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한 상황이라 4단계 연장이 2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확산세를 억제하지 못하면 비수도권도 확진자가 더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당국은 또 비수도권에 대한 방역 강화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7월 26일 이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논의한 후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4단계 연장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고 늦어도 일요일까지는 발표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이 ‘거리두기 완화는 어렵다’는 쪽으로 모이자 발표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추가 대책은 ‘일괄 3단계 격상’, ‘오후 6시 이후 3인 모임 금지’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발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2명(국내 발생 1533명, 해외 유입 309명) 늘었다. 전날 최다 기록인 1781명(당초 1784명에서 정정)을 하루 만에 넘어섰다.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포함된 결과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현재 4차 유행 한가운데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밝힌 ‘4차 유행 진입 단계’에서 ‘한가운데’로 바뀐 것이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수도권은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이지만 이번 주말이 고비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8~22일 수도권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53명으로 전주 961.8명보다 소폭 줄었다. 반면 비수도권은 546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 1533명의 35.6%를 차지해 4차 유행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수도권 유행을 얼마나 빨리 반전세로 전환하는지가 관건”이라며 “비수도권 유행 확산을 차단하는 것도 또 다른 중요 목표”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오는 26일 시작되는 50대의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예방 효과는 94.1%이며 델타 변이 예방 효과는 72%’라고 전했다. 모더나 백신은 이날 29만회분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다. 이날 0시 기준 50∼59세 740만 6485명 중 77.6%가 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다. 정부는 사전예약시스템 오류를 막기 위해 범정부태스크포스(TF) 구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 쏟아지는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안팎, 수도권 4단계 연장 유력(종합)

    쏟아지는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안팎, 수도권 4단계 연장 유력(종합)

    서울 518명, 경기 391명…수도권 1002명부산 111명, 경남 74명…비수도권 505명비수도권서도 확진자 속출…집단감염 계속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4단계 연장 유력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 기준 1507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56명보다 51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23일 0시에는 1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 곳곳으로 점차 번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23일 발표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4단계를 한 차례 더 연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66.5%, 비수도권 33.5%하루 확진자 17일째 1000명대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중간집계 통계에는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이를 포함한 숫자(1726명)를 기준으로 하면 219명이 줄어든 게 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02명(66.5%), 비수도권이 505명(33.5%)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391명, 부산 111명, 인천 93명, 경남 74명, 강원 61명, 대구 58명, 대전 42명, 충북 31명, 제주 29명, 충남 26명, 울산 21명, 경북 16명, 전남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 많으면 1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16명 늘어난 데다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더해 최종 1842명으로 마감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3일로 17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7.16∼22)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을 기록해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서울 관악 사우나 추가 확진 총 143명대구 태권도장 27명 추가, 총 107명 김해 유흥주점 누적 202명울산 지인·어린이집 84명 주요 사례를 보면 사우나, 운동시설, 지인모임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 직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1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노원구의 한 운동시설과 관련해 18명, 중랑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13명이 각각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콜센터(신규 13명·누적 35명), 서구 태권도장(신규 27명·누적 107명)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확산세가 거센 경남권에서도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2번째 사례·누적 202명), 울산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84명) 등을 중심으로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전국 확산세 감안 수도권 2주간거리두기 4단계 연장 의견 우세일각선 3주 연장 필요성 제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23일 회의에서 26일 이후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논의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거리두기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정부는 전국적 확산세 등을 감안해 이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기준 984명으로, 일단 3단계 기준인 10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전날 열린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도 수도권의 4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3주 연장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더 수도권에서는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 조치가 계속될 전망이다. 또 4단계에서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대규모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1인 시위를 제외하고는 집회도 금지된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학원,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 대책은 논의되지 않는다. 중대본은 “내일(23일) 회의 논의 안건으로 비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으로는 일괄 3단계 격상,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안이 거론돼 왔다.
  •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달할듯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달할듯

    서울 518명, 경기 391명, 인천 93명 수도권 1002명, 비수도권 505명부산 111명, 인천 93명, 경남 74명순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 기준 1507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56명보다 51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23일 0시에는 1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 곳곳으로 점차 번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02명(66.5%), 비수도권이 505명(33.5%)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391명, 부산 111명, 인천 93명, 경남 74명, 강원 61명, 대구 58명, 대전 42명, 충북 31명, 제주 29명, 충남 26명, 울산 21명, 경북 16명, 전남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 많으면 1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16명 늘어난 데다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더해 최종 1842명으로 마감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3일로 17일째가 된다.
  • 더 늘어난 신규 확진 오후 6시 1342명…청해부대 빼고도 55명↑

    더 늘어난 신규 확진 오후 6시 1342명…청해부대 빼고도 55명↑

    서울 444명, 경기 372명, 인천 90명수도권 906명… 비수도권 436명22일 1700명대 안팎 예상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3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87명보다 55명 많은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에는 23일 0시에는 17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67.5%, 비수도권 32.5%부산 111명, 경남 74명, 대구 55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중간집계 통계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 포함한 숫자(1557명)를 기준으로 하면 215명이 줄어든 게 된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1287명→1342명을 나타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06명(67.5%), 비수도권이 436명(32.5%)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44명, 경기 372명, 부산 111명, 인천 90명, 경남 74명, 대구 55명, 강원 49명, 충북 31명, 대전 30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울산 13명, 경북·전남 각 12명, 전북 7명, 광주 6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600명대, 많으면 1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85명 늘었다. 여기에다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더해 최종 1842명으로 마감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서울 관악 사우나 1명 추가, 총 143명대전 서구 태권도장 27명, 총 107명대전 콜센터 13명, 누적 35명창원 유흥주점 14명, 누적 84명김해 유흥주점 7명, 누적 202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의 불씨는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3일로 17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7.16∼22)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을 기록해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전국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 직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1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노원구의 한 운동시설과 관련해 18명, 중랑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13명이 각각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콜센터(신규 13명·누적 35명), 서구 태권도장(신규 27명·누적 107명)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경남 창원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84명이 됐고, 경남 김해의 유흥주점 사례에서는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2명으로 늘었다.
  • 오늘 1800명 안팎, 또 최다기록 전망…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

    오늘 1800명 안팎, 또 최다기록 전망…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또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시간대에 따른 3~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고강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루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보름 넘게 나오면서 이번 유행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달 25일까지로 정한 수도권의 4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이번 주 후반부터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일단 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현재 추세대로라면 4단계 연장 쪽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큰 분위기다.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도 4단계 2주 연장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부대 확진자 합쳐 또 최다기록 깨질 듯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145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1681명보다는 225명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합치면 1726명으로 늘어난다. 22일 통계에 반영될 청해부대원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된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1800명 안팎, 많으면 18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일에는 집계를 마감하는 밤 12시까지 103명 더 늘어난 바 있다. 21일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84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였다. 비수도권까지 전방위적 증가 지속이달 들어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의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전날까지 보름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이날로 1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7.15∼21)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을 나타내며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특히 확진자가 수도권·비수도권 할 것 없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는 점이 우려를 더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000명으로, 지난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4단계 기준(1000명 이상)을 넘었다. 이 중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는 약 507명으로, 지난 16일 이후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역시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전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51명으로,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더 멀게는 지난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500명 선을 넘었다. 부산(102명)에서만 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전파력이 더 센)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와 이동량 등이 주된 작용을 해서 지역사회의 감염원이 늘어나고, 또 ‘n차 전파’를 통해 확산 규모가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4차 대유행 초반 급등세는 한풀 꺾여 지난 15일부터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졌다. 휴가철 겹치면서 수도권 4단계 효과 경감상황이 이렇다보니 방역당국의 고민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달 12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하는 등 고강도 처방을 했음에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의 효과는 조치 2주 뒤 나타난다. 이동량과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휴가철을 맞아 4단계 조치의 효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도권에서 4단계 조치의 효과가 나타나더라도 비교적 방역 단계가 낮은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늘어나 전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인 생방위는 4단계 연장 필요성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밤 열린 회의에서는 수도권 4단계를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으며, 연장할 경우 2주간 적용하고 이후 확진자 추이를 보면서 조정을 검토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생방위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논의한 뒤 늦어도 일요일인 오는 25일까지 거리두기 단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 백신 맞고 확진되는 ‘돌파감염’ 크게 늘어…647명 추정

    백신 맞고 확진되는 ‘돌파감염’ 크게 늘어…647명 추정

    돌파감염, 얀센이 364명으로 가장 많아“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비율 낮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 이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647명이었다. 접종 10만명당 비율로 보면 약 12.0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얀센이 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145명, 아스트라제네카(AZ) 148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10만명당 돌파감염 비율을 보면 얀센 백신은 32.0명, 아스트라제네카는 14.1명, 화이자는 4.4명이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얀센 백신 관련 돌파감염 추정치가 높은 데 대해 “현재로선 특이사항이라고 보고 있진 않다”며 “활동량이 많고 또래 집단을 통한 전파가 많은 이들이 좀 더 많이 감염되는데, 젊은층이 얀센 백신을 다른 백신보다 많이 맞는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지난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52명보다 무려 395명 많은 것이다. 11일 만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다만 8일 집계는 돌파감염으로 최종 확인된 수치를 발표한 것이고, 이날은 추정치를 포함한 것이어서 단순 비교는 어려울 수 있다. 돌파감염으로 추정됐더라도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14일이 넘지 않은 시점에 감염원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사례 분류는 변경될 수 있다. 당국은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 이상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다고 강조했다. 19일 기준 추정 사례 647명 중 위중증 환자는 4명이었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팀장은 “돌파감염은 중증 상태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낮다”며 “돌파감염은 이례적인 것은 아니며, 당국은 백신 접종 이후 특이징후 발생을 모니터링해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하루 약 15만명 늘어났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 99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644만 2892명으로, 전체 인구의 32.0%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668만 4839명으로, 이는 전체 국민의 13.0%에 해당한다.
  • 부산 확진자 100명 돌파, 역대 최다 확진…목욕탕 집단감염

    부산 확진자 100명 돌파, 역대 최다 확진…목욕탕 집단감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신규확진자 10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97명을 뛰어 넘은 역대 최다이다. 누계 확진자는 7368명으로 늘었다. 이날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과 동래구 소재 목욕탕 등에서 신규 집단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수영구 체육시설의 이용자 3명이 확진돼 접촉자 조사 한 결과,이용자 6명과 직원 2명 등 6명이 확진됐다.지금까지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직원 2명이며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19일 확진자의 동선에서 동래구 소재 목욕탕이 포함됨에따라 접촉자 조사에서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 확진에 이어 가족 접촉자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지금까지 확진자 누계 6명(이용자 4명, 종사자 1명, 접촉자 1명)이다 역시 집단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학생 1명과 지인 3명과 n차 접촉자 2명 등 6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이날 현재 26명(학생 12명, 접촉자 14명)으로 집계됐다. 유흥주점과 미용업소,노래연습장 등 관련 확진자도 계속 생기고 있다.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방문자 1명, 접촉자 8명등 9명 이다. 현재 관련 확진자는 203명(방문자 77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92명)이다. 남구 미용업소 관련, n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 누계는 21명(종사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16명)이다. 노래연습장 관련해서는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52명(방문자 21명, 종사자 4명, 접촉자 27명)으로 늘었다. 김해 소재 유흥업소 관련해 격리중인 5명이 감염됐다.확진자는 업소 방문자 8명, 접촉자 9명 등 모두 17명이다. 이밖에 시립예술단 관련해 단원 1명도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원 4명, 접촉자 9명 등 20명(부산 13명, 경남 7명)이 확진됐다. 시는 부산제3생활치료센터의 병상 56개를 추가 개설했다. 이번주 총 확진자는 463명으로 1일 평균 확진자 66.1명인것으로 파악됐다. 지난주(7.7~7.13) 총 확진자 387명, 1일 평균 확진자 55.3명보다 증가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97명, 전체의 42.5%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불명 사례는 112명으로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4.1%이다. -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20명과 델타형 변이 37명이다. 알파형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며, 델타형 변이는 해외입국자 21명, 지역감염 사례 16명이다.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모두 224명이다. 알파형 변이 113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05명 등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4.8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13.2%가 접종을 마쳤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4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지자체,부산지방해양수산청,해양조사원,경찰,민간단체,자원봉사자 등과 해수욕장 방역 강화 합동 캠페인을 가진다.
  • 청해부대 19명 추가 확진 누적 266명…12명 재검사

    청해부대 19명 추가 확진 누적 266명…12명 재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중 266명이 확진됐다. 당초 확인된 확진자 247명보다 19명 늘어난 수치다. 21일 국방부는 청해부대 장병 301명 중 양성 반응을 보인 장병은 266명이며, 23명에게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나머지 12명의 장병들은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서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들에 대해 2차 PCR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군 청해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통계를 22일 발표하는 확진자 현황에 반영할 예정이다.
  • “영유아 예방접종·건강검진할 때마다 산모 정신건강도 살펴야”

    “영유아 예방접종·건강검진할 때마다 산모 정신건강도 살펴야”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세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윤승희(35)씨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면 둘째는 엄두도 나지 않는다. 윤씨는 전 직장에서 최연소 팀장이 될 만큼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다. 하지만 출산과 함께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감은 결국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졌다. 그는 “혼자 놀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지만 또 아이를 낳으면 공든 커리어가 무너지고 내 몸이 아플까 봐 무섭다”고 말했다. 산후 정신건강 관리는 산모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출산율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출산 전 임신부 지원에 집중돼 있는 출산·육아 정책에 산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특히 산후우울증이 자살, 영아살해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만큼 산후 정신건강을 촘촘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선별검사 참여 유도… 돌봄서비스 강화 무엇보다 현재 산모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해서 받는 산후우울증 검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를 위해 선별검사를 받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임신·출산금을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에 산후우울증 검사 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산모가 자주 찾는 산후조리원이나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영 연구위원은 ‘산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시기와 영유아 예방접종 또는 건강검진 시기에 산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모니터링군과 고위험군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면 산후우울증의 주요 원인이자, 많은 초보 엄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산후도우미가 출산 가정에 방문해 신생아와 산모를 돌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거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현재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은 10일(표준 기준)이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산모가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출산 후 100일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엄마돌보미 서비스로 아이를 돌보거나 가사노동을 돕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버지 교육 실시하고 상담·진료비 지원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남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부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버지 교육’을 열고 있다. 임산부뿐 아니라 배우자도 산후 정신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육아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회장은 “남편들도 출산 전후 아내의 변화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우울증 산모들이 상담이나 진료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전 협회장은 “스스로 돌파하지 못하는 산모들이 상담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공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소득 수준에 맞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이 2015년 보건복지부 용역사업 보고서로 제출한 ‘산후우울증 관리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산모가 9개월 동안 15회 정신치료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본인 부담금은 20만원으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임신 및 출산 관련 바우처에 산후우울증 치료비 지원 기능을 추가해 1인당 2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산후우울증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에 보다 직접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자체 차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필요 육아에 지친 산모들이 잠시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방책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후 24개월 이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요가, 경락 등 신체회복과 음악 듣기, 그리기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이 있다. 이를 기획한 이지영 사업추진본부장은 “청년들이 결혼할 생각을 안 하는 사회에서 첫째를 낳은 가정이 둘째, 셋째를 낳는 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법이라고 인식해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 선진국은 산후우울증 관리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멜라니 블로커 스톡스 마더스 액트’라는 법을 마련했다. 산후우울증으로 치료받았지만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성의 이름을 땄다. 미국 텍사스주는 건강 전문가가 부모에게 의무적으로 산후우울증을 교육하고, 일리노이주는 임신기부터 산후 1년까지 우울증 치료 비용을 상환해 준다. 영국 정부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피해를 낮추기 위해 산모마다 지정 조산사를 배치하고 있다.
  • 밤 9시 1681명 또 최다… 4단계 연장하나

    밤 9시 1681명 또 최다… 4단계 연장하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68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같은 시간의 1157명보다 524명 늘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이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까지 적용되는 가운데 정부는 당분간 확진자 규모가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당장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로 내려가기는 힘들다고 봤다.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이 나오는 이유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주별 감염재생산지수를 보면 유행은 지속 중이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금주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해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는 지난 12일부터 시행됐지만 여전히 신규 확진자는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주일(14~20일)간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407.1명이고, 이 중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는 1000.1명으로 직전주(7∼13일)보다 71.4명 늘었다.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407.0명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비수도권은 5월 이후에 주점 관련 집단발생이 38건(1781명)에 달했고 이 중 단란주점 사례가 18건(10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4단계 효과 여부는) 이번 주 중후반 정도의 추세를 봐야 할 것”이라며 “최소한 2주 정도는 거리두기 단계를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당초 예정한 25일까지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줄어드는 것은 어렵고 7월 말에서 8월 초 휴가철 성수기에는 비수도권의 ‘풍선 효과’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짧고 굵게 방역 조치를 하려면 ‘4단계 플러스 알파’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출입명부 관리를 강화하고,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는 촬영 전에 자가검사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추가 방역 대책을 내놨다.
  • ‘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전날比 524명 더 증가…일주일 만에 최다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수도권만 1160명…부산 95명, 경남 82명비수도권 500명대 진입… 집단감염 속출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1681명으로 집계되며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7명보다 524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21일 0시에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경기·인천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비수도권 500명 4차 유행 이후 처음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의 1614명으로, 꼭 1주일 만에 깨지게 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0명(69.0%), 비수도권이 521명(31.0%)이다. 오후 9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이 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와 인천은 일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부산 95명, 경남 82명, 대전 68명, 강원 47명, 충남 41명, 대구 35명, 제주 34명, 경북 25명, 광주 23명, 전북·전남 각 19명, 충북 15명, 울산 14명, 세종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1명 늘어 최종 1278명으로 마감됐다. 확산 추세로 볼 때 2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평택병원 23명, 강남학원 18명 감염시흥 노래방 13명, 단양 공기관 19명 부산 사하구 고교 11명, 안산 어린이집 1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속속 번지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1일로 15일째가 된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을 나타내며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종합병원과 관련해 총 23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학원(5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1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경기 시흥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종로구 직장(5번째 사례, 12명)과 관악구 직장(4번째 사례, 11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중학교와 관련해 총 11명, 같은 지역 소재 대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0명이 각각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도 1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단양군 공공기관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깼다…21일 1800명될듯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깼다…21일 1800명될듯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1681명으로 집계되며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7명보다 524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21일 0시에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의 1614명으로, 꼭 1주일 만에 깨지게 됐다.
  • 껑충 뛴 신규 확진 1442명, 455명↑…오후 6시 역대 최다

    껑충 뛴 신규 확진 1442명, 455명↑…오후 6시 역대 최다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105명수도권 1014명…비수도권 427명 급증부산 95명, 경남 74명, 대전 50명 확진주말 휴일 검사건수 영향 사라지며 증가세20일 0시 집계시 1700명 최다기록 깰듯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주말 휴일 검사건수 영향이 사라지면서 20일 오후 6시 기준 1442명으로 역대 최다를 찍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87명보다 455명 많다. 이 상태로라면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에는 1700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날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수도권 70.4% 비수도권 29.6%수도권 일주일 만에 1000명 또 넘어비수도권 400명 4차 대유행 후 처음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을 나타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5명(70.4%), 비수도권이 427명(29.6%)이다. 오후 6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 수도권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3일(1017명)이후 1주일만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105명, 부산 95명, 경남 74명, 대전 50명, 강원 37명, 대구 33명, 충남 30명, 경북 24명, 전남 19명, 광주·제주 각 16명, 충북 13명, 전북 11명, 울산 7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까지 늘어나며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91명 늘어 최종 1278명으로 마감됐다.평택병원 23명, 강남학원 18명 감염시흥 노래방 13명, 단양 공기관 19명 부산 사하구 고교 11명, 안산 어린이집 1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1일로 15일째가 된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614명→1천599명→1천536명→1천452명→1천454명→1천252명→1천278명을 나타내며 매일 1천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종합병원과 관련해 총 23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학원(5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1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경기 시흥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종로구 직장(5번째 사례, 12명)과 관악구 직장(4번째 사례, 11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중학교와 관련해 총 11명, 같은 지역 소재 대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0명이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도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단양군 공공기관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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