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명문대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제압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통역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인선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41
  • 4월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 개최 “호주 대학 입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준비 끝”

    4월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 개최 “호주 대학 입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준비 끝”

    성공적인 호주유학 및 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개인별 맞춤 호주 대학 입학과 더불어 호주영주권 취득까지 호주대사관 인가 공인 카운슬러(QEAC)를 통해 일대일 맞춤 상담이 제공되는 제35회 호주유학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호주는 복지국가로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높은 임금과 수많은 기회가 있어 국내 대학 재학생들이나 재수생과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나라다. 다만 호주 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는 제대로된 준비와 호주 현상황과 개인별 상황을 토대로 전문가를 통해 적합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호주 이민성 장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대학교 졸업 후 신청 할 수 있는 졸업생비자인 PSW 비자(Post Study Work Visa) 기간은 2년(호주 대도시 학사졸업기준)에서 2년이 추가된 4년으로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교육부 장관은 해당 이민법이 적용되는 학과가 IT, 간호, 공학 등이라고도 발표했다. 또 호주 정부에서는 최근 필요로 하는 직업군들을 각 주별로 분류해 발표했고, 이 중 소프트웨어 개발, 웹개발, 앱개발, 사이버보안 등 IT 분야와 간호, 호텔·관광, 요리사 직업군도 호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업군에 포함됐다. 호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국경 봉쇄 정책을 진행해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이 전면 금지됐고, 덩달아 많은 분야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 근로자들의 임금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유학 후 취업뿐 아니라 영주권 취득이 더욱더 수월해지고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8~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는 호주 현재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에 빠진 호주에 대한 분석, 호주 전지역 명문대 학사·석사·박사 입학, 국내에서 시작할 수 있는 호주 대학 1학년 편입과정과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어학연수 영어학교 장학혜택,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 특별 추가 혜택, 호주대학교 장학금 정보 및 신청대행, 입학금 면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호주대학교 약대, 의대, 간호, IT, 회계, 호텔경영 분야에 대한 개인별 입학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랭킹 100위권 일류 명문 대학인 ANU 호주국립대, UNSW 뉴사우스웨일즈 주립대, UTS 시드니공과대, 시드니대 USFP, 맥쿼리대, 그리피스대, 웨스턴 시드니대 등의 호주 명문대에 대한 입학상담을 호주 대학 관계자나 호주 유학 전문가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장학금 신청 또한 무료로 대행 받을 수 있다.이번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호주대사관 인가 공인 카운슬러(QEAC) 전문가들과 호주어학연수기관(영어학교) 및 호주 대학 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호주생활과 호주취업방법, 호주어학연수를 위한 사립·대학부설 어학연수, 호주 대학 학사 또는 석사 입학을 위한 정규유학, 호주이민이 가능한 영주권유학 등에 대한 일대일 전문상담도 가능하다. 또 최근 높은 관심을 자랑하는 호주요리학교 및 호주호텔학교에 대한 호주 지역별 전문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비롯해 호주국립 TAFE, 브리즈번 요리학교, 윌리엄앵글리스, QCA 등 호주요리학교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학기중 호텔유급실습이 제공되는 ICMS호텔대, 호텔경영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한 그리피스대 등에 대한 맞춤 입학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서울 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특정영어학교 호주어학연수 수속자에게는 영어학교에서 주는 장학혜택 프로모션과 더불어 추가로 박람회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 내용을 미리 제공하면 현장 상담에 용이할 뿐 아니라 학교수속, 비자신청,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로 검색해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코엑스 박람회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안정환 딸 맞아? 몰라보게 변한 느낌

    안정환 딸 맞아? 몰라보게 변한 느낌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이 몰라보게 변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리원은 16일 자신의인스타그램 계정에 “miami”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리원의 자태가 담겼다. 안리원은 미국 명문대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스포츠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학생과 연애하면 해고합니다”…해외 명문대들 ‘경고’

    “학생과 연애하면 해고합니다”…해외 명문대들 ‘경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간 연애가 금지된다. 영국 대학 중에서는 이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노팅엄대가, 미국에서는 프린스턴대와 하버드대, 예일대 등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새롭게 마련된 교칙에 따라 교수가 학생과 연인관계로 발전할 경우 교수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교칙은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된다. 대학은 교수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연애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대학은 지난 몇 달간 여러 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이미 교수나 교직원이 학생과 연인인 경우, 이들이 해당 학생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옥스퍼드대 학생회에서 학내 성폭력 근절 운동을 벌이는 단체 ‘It Happens Here’가 교수와 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를 금지하도록 대학 측에 요구한 결과다. 이 단체는 2년 전부터 이러한 관계가 권력의 불균형이나 특정 학생을 편애하는 문제를 유발해 대학 교육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지적했다. 영국 고등교육 감독기관인 학생지원센터(OfS)도 지난달 대학에서 학생에 대한 괴롭힘과 성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 마련에 나섰다. 새로운 규정에는 교수나 교직원이 학생과 연애를 할 경우 해당 사실을 공개하도록 강제하거나, 아예 연애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에서는 지난 5년간 교직원의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고발하는 신고가 5건 접수돼 교직원 1명이 해고됐다. 영국 전국학생연합이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는 교직원과 학생 간 연애가 부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10% 이상은 교직원으로부터 불쾌한 신체적 접촉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공부 압박 느껴봐라” 딸 권유에 시험 봤더니… 부모만 中명문대 합격

    “공부 압박 느껴봐라” 딸 권유에 시험 봤더니… 부모만 中명문대 합격

    수험생의 압박감을 직접 느껴보라며 부모에게 대학원 입시시험을 권했다가 부모는 명문대에 합격하고 정작 자신의 낙방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지난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첸(24)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통해 “부모님 교육비 마련을 위해 내가 일을 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올렸다. 첸은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일을 하다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원 입시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중국은 대학원 입시시험도 우리나라의 수능처럼 전국 모든 대학원이 동일한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엔 76만명의 정원을 두고 474만명이 경쟁할 만큼 치열이다. 첸은 부모에게 입시시험을 권유한 이유에 대해 “요즘 학생들은 이전보다 공부 압박이 크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첸의 부모는 딸과 함께 시험장에 들어가 응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요청을 수락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치러진 시험 결과, 첸은 500점 만점에 300점 안팎의 점수를 얻는 데 그쳐 자신이 희망했던 대학원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반면 48세인 첸의 아버지는 386점, 46세인 어머니는 390점 이상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중국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충칭대에 지원해 면접시험까지 합격했다.
  • 이재명 “일본에 협력 구걸, 학폭 가해자에 머리 조아리는 것”

    이재명 “일본에 협력 구걸, 학폭 가해자에 머리 조아리는 것”

    “오죽하면 ‘이번에도 천공이 시키더냐’는 세간의 비판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겨냥해 “일본의 잘못을 합리화하고 협력을 구걸하는 것은 학폭(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관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으로 우리의 건국 이념과 헌법정신이 송두리째 부정당했다”며 “정부·여당의 대일 저자세와 굴종을 지켜보면 이 정권이 과연 어느 나라의 이익을 우선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죽하면 ‘이번에도 천공이 시키더냐’는 세간의 비판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을 언급, “경고하지만, 일본의 전쟁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방안이라면 민주당과 국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이 학폭 근절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도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 측근 검사들은 정해진 원칙과 절차의 예외라는 검사독재 정권의 오만한 특권의식이 빚은 참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은 관련 책임자 전원을 엄히 문책하고, 인사 참사 제조기로 전락한 검증라인도 전면 교체하길 바란다”며 “또 책임을 통감하고 대통령이 직접 국민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검사가 아빠면 학폭을 해도 명문대에 진학하고, 퇴직금도 50억이나 받는 ‘검사 아빠 특권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첫 공판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기 위해서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강규태)는 이날 오전 10시40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나와야 한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지난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변호사 시절부터 김 전 처장과 교류한 만큼 그를 몰랐다는 주장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같은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 해 2000만명 ‘은퇴 쓰나미’…60세 이상에 중국이 내놓은 카드는?

    한 해 2000만명 ‘은퇴 쓰나미’…60세 이상에 중국이 내놓은 카드는?

    앞으로 다가올 10년 사이에 중국의 가장 큰 화두는 물밀 듯이 쏟아지는 은퇴자들의 ‘붐’으로 인해 벌어질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중국 관방잡지 반위에탄(半月谈)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0년 출생한 이들을 일컫는 60허우(后)는 오는 10년 사이 매년 2000만 명 이상씩 집단 은퇴 사태가 벌어질 것이며, 실버세대들의 구직난이 중국이 풀어야 할 새로운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대규모 은퇴 행렬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이미 본격화됐다는 지적도 동시에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해 이미 2000만 명에 달하는 정년 퇴직자(남성 60세, 여성 50세, 여성 간부 55세)들이 목격됐으며, 이들의 다수는 중국의 2차 베이비붐 세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의 은퇴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정년퇴직자들이 대거 포함된 연령인 1963년은 중국의 제2차 베이비붐 세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출생자인 2583만 명이 태어난 해였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60년대 중국에서는 2억 3900만 명이 출생했고, 1970년대에는 2억 1700만 명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공식적인 통계만 집계한 것으로 당시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무호적자의 사례까지 포함할 시 이보다 더 많은 은퇴자 행렬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1960~70년대 출생자인 2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향후 10년 사이에 대거 사회 각 분야의 근로 현장을 대거 떠나게 되면서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은퇴 행렬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경우 은퇴자의 연령이 남성은 60세, 여성은 50세(여성 간부 55세)로 신체적으로 여전히 건강하다는 점에서 실버세대들의 상당수가 여전히 현장에 남아 근로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은퇴 세대들의 근로 의욕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근로자들이 은퇴 후 재취업을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국 구인 구직 전문 사이트 보스(BOSS)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5세 이상의 구직자는 지난 2021년 대비 27%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중국 베이징상바오 등 매체들은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 출신의 58세 은퇴자가 재취업시 손에 쥘 수 있는 월급은 단 5000위안(약 94만 원)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지 사정은 60세 미만의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고학력자들과 해외 유학파, 외국 기업에서 장기간 근무 후 은퇴한 이들 역시 동일하다. 그마저도 대부분의 인력 채용 플랫폼들이 노인과 관련한 구인 구직 관련 채널 자체를 아예 운영하지 않는 사례도 대부분이라는 게 현지 매체들의 지적이다. 중국은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의 정년 60세를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 2018년 기준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이미 9천만 명이 이른 중국 상황에서 오는 2025년을 기점으로 남녀 정년을 65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중국 중신증권은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년 수개월씩 점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길섶에서] 이민 간호사/황성기 논설고문

    [길섶에서] 이민 간호사/황성기 논설고문

    서른을 넘긴 친구 딸이 대학병원 간호사직을 던지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고 한다. 명문대 대학병원에서 일을 하니 누구나 부러워할 법도 한데 본인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 딸에게 이민 가는 심경을 물었더니 의외로 덤덤하다. 본인은 얘기를 하진 않지만 친구 말을 들으니, 지금의 직장까지 오는 과정에서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의 피해자였다고 한다. 그 딸이 미국 병원을 택한 것은 무엇보다 태움 같은 부조리한 괴롭힘이 없다는 게 가장 컸다고 한다. 두 번째가 법정 근무 8시간을 넘기기 일쑤인 한국 병원의 가혹한 근로 조건도 등을 돌리게 한 이유였다. 마지막으로 간호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해 주는 적지 않은 연봉도 선택을 고려하게 했다. 얼마 전 출간된 간호사 김수련의 ‘밑바닥에서-간호사가 들여다본 것’은 암병동에서 생활하며 겪은 태움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기술한 책이다. 나라를 떠나게까지 하는 불합리함은 언제쯤 사라질까.
  • 尹대통령,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수본부장 임명 취소

    尹대통령,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수본부장 임명 취소

    윤석열 대통령이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가 드러난 정순신(57)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정 변호사의 국수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26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정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내정했다. 그러나 정 변호사의 아들이 2017년 유명 자립형사립고에 다니면서 기숙사 같은 방 동급생에게 8달 동안 언어폭력을 가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과 재재심을 거쳐 전학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 변호사 측은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학교의 조치가 부당하지 않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정상적인 학업 생활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변호사 아들은 이후 명문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 지원 철회 논란이 되자 정 변호사는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학생과 부모님께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거센 사퇴 여론과 검찰 출신이라는 경찰 내부의 불만, 정치권의 사퇴 압박에 결국 지원 철회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정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24일 윤 대통령에 의해 정식 임명됐으나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아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 철회를 하는 방식으로 사의를 표했다. 정 변호사가 물러나면서, 전국 수사 경찰을 총괄하는 국수본부장직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됐다. 남구준 현 국수본부장의 임기는 이날 자정으로 종료된다. 경찰청은 정 변호사의 후임자 재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 “K콘텐츠 전초기지·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세계 초일류 도시로 전진”

    “K콘텐츠 전초기지·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세계 초일류 도시로 전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김진용(5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다. 그는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출신으로 2017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제5대 청장을 역임했고,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후 약 5년 만에 재기용돼 ‘첫 재임 청장’이 됐다. 김 청장과 대화해 보면 유 시장이 왜 그를 다시 기용했는지 알 수 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 못지않게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 청장으로부터 23일 새해 계획을 들어 봤다.-5년 만에 다시 발탁된 소감은. “커다란 영광이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번 가 본 길은 더 가깝게 느껴지며 경험은 생략과 축약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 같다. 또 실수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경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새롭게 자신을 일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비롯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싸토리우스 토지매매계약 체결 ▲청라의료복합단지 본격 추진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제3연륙교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정부에서는 2020년 10월 운영 방향을 개발·외투 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외투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복귀 기업 타기팅 등을 통해 최근 2년 동안 국내 7개 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 건립을 위해 마크로젠, 바이오의약 연구·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체결해 7조 46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어 나갈 것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은.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로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우리는 토끼처럼 지혜를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선봉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은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핵심 전략산업 투자 유치를 통한 혁신성장 견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등으로 정했다.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K콘텐츠산업 육성 연구사업 추진,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 스타트업의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연내 준공 등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협의와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지난해 말 착공한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청장께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은 여러 상황 변화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좌초될 위기에 놓인 적이 많았다. 2018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조성사업(2단계) 협약’ 체결 과정에서 새벽 4시까지 협상이 이어지는 진통이 있었다. 인천의 부족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멀리 서울로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늘 안타까웠는데 이 같은 불편을 덜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남다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충원율 83.8%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학생 충원율이 80%를 넘었는데.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를 조성해 교육을 혁신하고 경제 등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장 중요한 게 학생들이다. 국내외 우수한 학생들이 충원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아가야 글로벌캠퍼스가 완성된다. 특히 1단계 현재 83.8%의 충원율을 달성했다는 것은 앞으로 2단계로 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다. 1단계 사업으로 뉴욕주립대, 겐트대,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FIT 등 5개 해외 명문대학과 스탠퍼드연구소를 유치했다. 연간 유학수지개선 15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1700억원 이상의 효과와 함께 기업들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이뤄지고 있다. 2단계 사업은 5개 대학을 추가로 유치해 조성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대학·연구소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성과가 있을 것이다.” ●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의 46.3% -이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바이오 허브가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송도국제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3대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현재 90여개의 산학연 기관이 입주해 고용 9700여명, 매출액 6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바이오리액터 88만ℓ)을 보유하며 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의 46.3%를 기록했다.” -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룬 성과는. “제5대 청장 때 게일사와 분쟁이 생겨 2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그런데도 조율하고 협상해 문제를 해결했다. 아트센터를 우리가 가져왔고, 경제자유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투모로시티에 스타트업 파크를 만들어 현재 77개 스타 벤처가 들어와 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꿈의 기회를 줬다. 워터프런트도 없어졌던 걸 다시 살려 추진한다. 최근엔 청라 시티타워 건립도 재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고 관리 운영은 경제청이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교착상태에 있는 제3연륙교 건립도 있다. 연륙교가 개통될 경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두고 3년 6개월을 허송세월했다. 2017년 9월 12일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쫓아가 타결했다. 손실보상금이 생기면 인천시와 경제청이 책임지겠다고 했더니 맹 차관이 벌떡 일어나 손을 잡았다. 의회도 설득해 겨우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올해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열정과 프런티어 정신을 믿는다. 올해로 지정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시민의 바람이 이뤄지는 글로벌 도시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와 제안을 해 주시길 희망한다.”
  • 정해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정해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정해훈 원장이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학원의 불법행위 근절 및 학원 규제 개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특히 정해훈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건강 확인서’를 자체 개발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남교육지원청에 양식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 예방 활동을 펼쳐 그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해훈 원장은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입시학원 원장으로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스터디학원 수험생의 대입 성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 원장으로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24학년도부터 명문대 합격을 위해 SKY관으로 운영되는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원장을 맡게 되었다.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정 원장의 지휘 아래 학습, 입시, 생활까지 아우르는 전문가 그룹의 케어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검증된 관리력’을 제공하고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해훈 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으로 원장으로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현재 ‘2024 재수종합반‘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인, 집단자살해라’ 日 교수 발언 후폭풍… “당신도 늙으면…” [여기는 일본]

    ‘노인, 집단자살해라’ 日 교수 발언 후폭풍… “당신도 늙으면…” [여기는 일본]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에서 그 해결책으로 노년층의 ‘집단자살·할복’을 주장했던 나리타 유스케 교수에 대해 일본 70~90대 지식인들이 일제히 비판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앞서 일본 도쿄대 경제학과 출신이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 예일대 경제학과 소속의 나리타 조교수는 내로라하는 명문대에 몸담은 일본의 젊은 학자라는 점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속 시원한 발언으로 일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해 왔다. 하지만 나리타 조교수가 과거 노인을 겨냥해 집단자살·할복, 강제적 안락사 등 과격한 발언을 한 사실이 최근 서방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의 행보는 연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더욱이 논란 직후에도 그가 일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등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이번에는 일본 원로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한 비판이 거센 분위기다. 21일 일본의 시사주간지 ‘플래쉬’(Flash)에 따르면, 도쿄대 명예교수이자 의학자인 요로 타케시(85)는 나리타 교수를 지목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대만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실제로는 세대 간에 (부가) 대물림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라는 단면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에 불공평한 일은 굉장히 많다. 그러나 길게 보면 결국 세대 간에 (부가) 대물림되고 있다는 사실을 나리타 교수는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와세다대 명예교수이자 심리학자인 가토 다이조(85)도 이번 사태에 대해 부정적인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나리타 교수가 심리적 성장에 실패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경제학적으로 옳은 계산일 수는 있지만 나리타 교수의 주장에는 인류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시각이 완전히 배제돼 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가 일본의 원로 애니메이션 각본가이자 추리소설 작가인 츠지 마사키(90)는 나리타 교수를 향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비판했다. 그는 “나리타 교수는 아직 젊기 때문에 자신은 절대로 죽을 리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걱정하지 말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는다”면서 “세월이 지나 그가 스스로 노인이 됐을 때도 그러한 주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 때 나리타 교수 스스로 자신이 주장했던 대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반면 일본 원로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나리타 교수의 발언이 일면 타당하다는 지지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일본의 유명 수필가이자 화가인 타마무라 토요오(77)는 “나리타 교수가 말하고 싶은 것이 노인들이 일선 현장에서 은퇴해야 한다는 것이라면 그 의견에는 적극 찬성하다”면서 “일본은 기득권에 기생하는 노인들만 있으니 변화가 어렵다는 나리타 교수의 생각은 옳다. 다만 ‘할복’이라고 표현하면 외국인들은 놀란다”고 말했다. 
  • “탈모 유전자도…” 유전자 편집 쌍둥이 탄생시킨 중국인 과학자의 이어지는 논란

    “탈모 유전자도…” 유전자 편집 쌍둥이 탄생시킨 중국인 과학자의 이어지는 논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하여 아기를 출산하는 연구를 했던 허젠쿠이(賀建奎·39)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 교수가 이번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유전자 편집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논란을 낳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는 21일 지난해 4월 형을 마치고 출소한 허 전 교수가 범죄 기록에도 불구하고 ‘탑 탤런트 패스’ 비자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루루와 나나란 이름으로 알려진 쌍둥이와 2019년 세 번째 여아 에이미를 유전자 편집 기술로 출산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경악시켰다. 유전자 편집 또는 복제된 인간 배아를 인체에 이식하는 것을 금지한 중국 법에 따라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허 전 교수는 유전자 편집 기술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면역을 가진 아이들을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나 출생과정을 공개하는 바람에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출소 이후 베이징에서 뒤셴 근이영양증과 같은 희귀 유전 질환을 연구하던 허 전 교수는 지난 11일 홍콩에서 세계적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비자를 발급받았다. 세계 100대 명문대를 졸업한 고급 인력 1만명에게만 매년 발급되는 비자를 통해 허 전 교수는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유전자 편집 아이들을 위해 쌍둥이의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었으며 최근 미국인 가족으로부터 5000달러(약 650만원)의 첫 기부를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연구를 발표할 기회가 있었지만, 유전자 편집은 범죄란 비난때문에 취소되기도 했다. 허 전 교수는 최근 SCM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유전자 편집으로 생명을 출산한 것은 너무 빨랐다고 밝혔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태어난 루루와 나나, 에이미에게 자신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라며 18살 때까지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이나 빌리빌리(중국판 유튜브)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 편집 연구를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허 전 교수는 수감생활 이후 눈에 띄게 넓어진 이마로도 눈길을 끌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허 전 교수의 동영상 강의에 “탈모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는가” “유전자 편집기술은 당신이 아니라 외국 과학자들이 발명한 것” 등의 댓글을 달았다.
  • 예일대 日 교수 “노인, 집단자살해라” 논란에 대학 측은 ‘손절’ [여기는 일본]

    예일대 日 교수 “노인, 집단자살해라” 논란에 대학 측은 ‘손절’ [여기는 일본]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소속 나리타 유스케 조교수가 노년층을 겨냥해 “집단자살·할복”, “강제적 안락사” 등 극단적인 발언들을 한 사실을 두고 예일대 측은 자신들의 입장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예일대는 경제학과 홈페이지의 나리타 교수 소개란에 “언론과 학술 연구에 대한 나리타 교수의 의견은 그 자신의 것이며 경제학과나 예일대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는다”면서 최근 제기된 논란이 대학 측의 의견과 다르다는 점을 애써 강조했다. 또, 예일대 측은 “이러한 (나리타 교수의 의견에 대한) 책임 부인은 그의 과거 진술에 대한 언론보도에도 적용된다”고 말해 사실상 나리타 교수 논란과 대학과의 관련성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대학 측이 게재한 ‘과거 진술에 대한 언론보도’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집중 보도했던 나리타 교수의 과거 발언들로 짐작된다. 앞서 나리타 교수는 지난 2021년 12월 일본의 한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노인들이 집단자살·할복하는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한 온라인 경제 전문 방송에 나와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면서 “미래에 나올 수 있는 얘기로는 강제적 안락사도 있다”고 했다. 당시에는 미국 명문대 재직 중인 일본인 교수라는 점과 젊은 층을 겨냥한 속 시원한 발언들이 더 화제성을 얻어 일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의 과거 발언들은 세간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NYT가 당시 발언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그는 NYT를 통해 “집단자살·할복”이라는 표현은 “‘추상적 은유’였다”고 일축하고 “강제적 안락사” 발언에 대해서도 “안락사의 도입을 지지하지 않고 그것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할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그에 대한 비난여론은 멈추지 않고 있다. 
  • “노인, 집단자살해라” 발언하고 예능 출연? 예일대 日교수의 해명 [여기는 일본]

    “노인, 집단자살해라” 발언하고 예능 출연? 예일대 日교수의 해명 [여기는 일본]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 경제학과 소속 교수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리타 유스케 조교수가 노년층을 겨냥해 ‘집단자살·할복’, ‘강제적 안락사’ 등 극단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본 방송 출연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19일 밤 10시 방영 예정인 일본 마이니치방송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의 금시초문학’에 나리타 교수가 출연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뜨겁게 제기된 상태다. 마이니치방송의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나리타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향후 일본이 마주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형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현지의 한 네티즌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집단자살·할복’의 정당성에 대해서라도 강의하려고 하는 것이냐”면서 “방송사의 이러한 행태를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본 네티즌들은 이번 사안이 일본을 넘어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다수의 글로벌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NYT에 이어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비즈니스 인사이더까지 나리타의 ‘집단자살’ 발언을 보도하고 있다. 독일, 인도, 싱가포르나 비영어권 국가들에까지 전파되고 있다”면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있으면 순식간에 확산된다. 일본어라는 장벽에 갇혀 알리기에 소홀했던 일본 언론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몇몇 일본 언론이 고질적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고령화 사회의 유일한 해결책은 노년층의 ‘집단자살·할복’이라고 주장한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기 시작했지만 그의 폭발적 인기에 묻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2일 뉴욕타임스가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올해 37세인 나리타 교수는 지난 2021년 12월 일본의 한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의 고령화 문제를 두고 “유일한 해결책은 확실히 있다”면서 “결국 노인들이 집단자살·할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한 온라인 경제 전문 방송에 나와 “안락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미래에 나올 수 있는 얘기로는 강제적 안락사도 있다”고 했다. 그의 발언이 있은 후 일본의 몇몇 평론가들은 그의 발언이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늘어나는 노년층의 연금을 부담해야 하는 젊은 층의 ‘노인 혐오’를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으나, 나리타 교수는 속 시원한 발언으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의 일본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수는 약 57만 명이나 있고 지난 3월에는 일본의 한 맥주 광고에도 출연했다. 그는 NYT를 통해 “‘집단자살·할복’이라는 문구는 ‘추상적 은유’였다”면서 “맥락에서 벗어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단어들이 가진 잠재적·부정적 의미에 대해 조심했어야 했다. 자기반성을 거쳐 지난해부터 그러한 단어들을 안 쓰기로 했다”고 했다. 또, 그는 자신의 발언은 일본의 젊은 세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주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본에서 몇 년 동안 같은 거물들이 정치·산업·언론·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려했다”면서 “재계와 정치계 지도자 자리에서 대부분의 노년층을 밀어내고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주로 말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논란이 된 ‘강제적 안락사’ 발언에 대해서도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간에 안락사는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라면서 “나는 안락사의 도입을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그것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할 뿐”이라고 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07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노인 인구가 약 30%, 2060년에는 약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김승우♥김남주 영재 딸, 학비만 5억 7천만원”

    “김승우♥김남주 영재 딸, 학비만 5억 7천만원”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영재 자녀 교육법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자녀교육 잘 시킨 스타 4위는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라고 발표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이들에게는 김라희(19)양과 김찬희(16)군 두 자녀가 있는데 김남주가 교육열이 어마어마하다. 그 덕분에 첫째 딸 라희양은 초등학교 재학시절 영재 테스트 상위 5%를 기록했다. 중요한 건 영재 기준 5%다. 전국 학생 기준으로는 상위 1%가 나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다른 연예부 기자는 “비법은 육아 서적 섭렵인데 김남주는 특히 유대인 교육법에 관련한 책을 많이 봤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질문과 생각을 주고받는 토론식 교육 방식인 ‘하브루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홍현희는 “엄마 김남주 못지않게 아빠 김승우의 역할도 중요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연예부 기자는 “그렇다. 김승우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집에서 늘 무언가를 읽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고 답했다. 연예부 기자는 이어 “이들이 라희 양을 위해 선택한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C 국제학교인데 이 학교는 미국 LA에 본교를 두고 있다”며 “이 학교에서는 유아부터 중등, 고등까지 전 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가 있는데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졸업 시 국내 및 해외 정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학교의 학비 궁금하지 않냐. 12년 순수 학비만 5억 7000만원이라고 한다. 여기에 사교육, 특수교육비까지 합치면 1년 학비가 웬만한 대학교 수준이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이어 “이렇게 높은 학비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명문대 진학률이다.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 전 세계 톱3 명문대에 입학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학생 대 교사 비율이 8대1이다. 소규모 학습이 진행되니까 한 명 한 명 다 신경을 써준다. 그리고 전 과목을 원어민 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이 학교를 다니면 언어는 이미 글로벌화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이 학교 같은 경우는 스쿠버다이빙 수영장, 대극장, 스튜디오 등 학업은 물론 예체능까지 고루 갖출 수 있는 시설이 있어 나중에 해외에 진출해서도 글로벌 인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 [여기는 동남아] 영국 명문대 석사 출신 ‘고깃집 댄스왕’, 인기 폭발

    [여기는 동남아] 영국 명문대 석사 출신 ‘고깃집 댄스왕’, 인기 폭발

    말레이시아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며 돼지구이 작업을 하는 인플루언서가 알고 보니 영국 명문대 석사 출신임이 알려져 화제다. 특히 그의 고된 유학 생활과 ‘인생철학’이 공개되면서 수많은 누리꾼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네그리 샘비란주에서 고기구잇집을 3대째 이어 운영하는 34살의 케니 씨가 그 주인공이다. 블랙핑크의 '핑크베놈(Pink Venom)'을 '돼지베놈(Pig Venom)'으로 바꾼 댄스 버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신나게 춤을 추면서 작업을 하는 모습에 현지 블랙핑크의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팔로워가 생겨났다. 그런 그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국 런던 노섬브리아 대학의 마케팅 비즈니스 석사 학위증 사진과 함께 ”7년, 해외 유학을 하면서 내 운명이 바뀌었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졸업장이 얼마나 비싸게 얻은 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없이 다시 성장한 시간들이 소중했다”면서 “무시당하고 싶지 않았기에 가진 게 없어도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학업에 기울인 노력 덕에 학비의 30% 장학금을 받았고, 여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학생회 대표가 되기도 했다.하지만 유학 도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수중에는 2주치 생활비만 남게 됐다.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으고, 식비와 생활비를 최대한 아꼈다. 1주일에 20파운드(약3만원)으로 생활을 했고, 친구들이 남긴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 그의 어려운 상황을 아는 친구들은 회식이나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를 초대했다. 비록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그는 “그때의 경험은 퍽 좋은 것이었다”면서 “돈의 소중함을 철저히 배웠다”고 전했다. 졸업도 하기 전에 이미 기업체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했고, 대학교수는 그에게 장학금 신청을 받아 박사 학위를 하도록 권유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고국으로 돌아와 집에서 운영하는 고깃집을 3대째 운영하게 됐다. 그는 “배운 것과 반드시 관련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더라도 배움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소셜미디어에서 ‘로스구이 댄스왕’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그는 더 길게 앞을 내다보고 있다.유학 시절의 기회들을 놓친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배운 지식을 활용해 사업을 더 크게 성공시킨 뒤 박사 학위를 마치기 위해 유학길에 다시 오를 계획이다. 그는 해외 유학 시절을 돌아보며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되면서 새로운 것들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그 시절의 나 자신에게 감사한다.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회의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부모님들, 아이들이 위기를 느끼고,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아이 스스로 위기를 느껴봐야 앞으로 사회에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테니까요”라고 당부했다.
  • 에미넴, 사위 본다 ‘금지옥엽 딸’ 명문대 동문과 결혼

    에미넴, 사위 본다 ‘금지옥엽 딸’ 명문대 동문과 결혼

    미국 래퍼 에미넴이 사위를 보게 됐다. 6일(현지시간)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 매더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평범한 주말 요약”이라며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헤일리의 남자친구 에반 맥클린톡은 헤일리 앞에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청혼을 승낙한 헤일리는 왼손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내보이며 행봄복감을 드러냈다. 미시간 주립 대학 동문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열애 7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에반은 현재 소프트웨어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헤일리는 힙합가수 에미넴이 전 부인 킴벌리 스콧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다. 지난 2006년 킴벌리와 이혼한 에미넴은 법적 공방 끝에 헤일리의 양육권을 획득, 싱글대디로서 딸을 키웠다.
  • 서울대 나온 유지연 “1조 놓쳤다” 무슨 일

    서울대 나온 유지연 “1조 놓쳤다” 무슨 일

    ‘국민 불륜녀’ 유지연이 1조 4000억원을 놓친 사연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될 SK브로드밴드 ‘진격의 언니들’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출연한다. 반가운 얼굴에 박미선은 “악역 전문 배우다”라며 깜짝 놀랐고, 장영란도 “국민 불륜녀”라며 유지연의 명성을 떠올렸다. 이에 유지연은 “불륜녀로 출연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는 비구니처럼 사는 고민 많은 여자다”라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너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비구니처럼 산다는 게 무슨 말이냐”라며 의아해했고, 유지연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이다”라며 배역과는 다른 현실의 삶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서울대 출신이기도 한 유지연이 “손해 하나 안 볼 것 같고, 인상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겠다고 생각들 하신다”라고 밝히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냐”라며 오히려 당황했다. 박미선 또한 “서울대까지 나왔는데, 그런 분이 바보 같이 산다니”라며 엘리트 출신의 반전(?) 라이프를 궁금해했고, 김호영은 “공부 머리는 있는데 생활 머리가 없는 것일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지연은 “제가 실수를 하고, 허당짓을 해도 이유가 있을 거로 생각하신다”라며 명문대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어 유지연은 “사연이 많다. 눈앞에서 1조 4000억원을 놓친 적이 있다”라며 본격적인 고민 토크를 시작했다. 천문학적인 숫자 앞에 3MC는 경악하며 “무슨 말이야”를 연신 외쳤다. 박미선도 놀라 말을 더듬으며 “1조?”라고 귀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라질 수 없어”…체포전 3분 영상서 중국女, 저항의 상징 되나

    “사라질 수 없어”…체포전 3분 영상서 중국女, 저항의 상징 되나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를 계기로 젊은 여성들이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한 젊은 여성이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기 직전 남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1월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우루무치 화재 희생자 추모 시위를 재조명했다. 당시 신장위구르지역 우루무치 고층 아파트 화재가 코로나19 봉쇄 탓에 제때 진화되지 못해 18명이 사상했고,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봉쇄에 반발하는 시위가 열렸다.인민대 졸업생 차오즈신(26)은 시위에 앞서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몇몇 친구들을 모아 시위에 동참했다. 이후 이틀 후 차오즈신은 현지 경찰에 붙잡혀 몇 가지 질문을 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경찰은 다시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차오즈신을 포함해 시위 참여 여성 최소 8명을 구금했고, 그중 3명만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사용하긴 했지만, 추적이 가능한 연락처를 통해 채팅 그룹을 만들었고, 일부는 시위 영상을 SNS로 공유했다. 이들이 처한 상황은 차오즈신이 두 번째로 체포되기 직전 찍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차오즈신은 12월 18일 친구들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부모님이 있는 헝양 본가로 향했고, 체포되기 전 3분짜리 영상에 목소리를 담았다. 그는 “우리가 한 일은 시민으로서 평범한 의사 표현일 뿐”이라며 “우리가 이런 식으로 사라지게 둬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해당 영상은 차오즈신이 체포된 직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차오즈신은 현재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게 될 위기에 놓여 있다.“中, 여성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 강도 높여왔기 때문” 분석 WSJ은 젊은 여성들의 움직임이 최근 여성 활동가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이 노골화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5년 ‘페미니스트 파이브’를 체포하면서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 강도를 높여왔다. 작년 10월에는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전부가 남성으로 채워졌고, 그해 초 한 여성이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인신매매되는 사진이 확산해 여성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중국 선임연구원 야추왕은 “새로운 세대의 시위대가 기존 활동가들과 다른 점은 이들의 요구가 더욱 광범위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봉쇄 반대뿐 아니라 시민권과 여성권, 성 소수자 권리 등을 수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번화 시도 하는 중국, 30년 만에 여성인권법 개정 중국은 2023년 흑묘년를 맞아 1월1일부터 개정 여성권익보호법을 시행했다. 1992년 만들어진 이 법은 30년 만인 지난해 10월30일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정됐다. 노동·성범죄·가족·정치권 등 여성권익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법을 통해 성희롱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했고, 성폭력 신고가 이뤄질 경우 당국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이 정확히 담겼다. 또 여성 노동자의 모성 보호와 여성 납치와 인신매매 문제에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개정법이 “가난한 여성, 노인 여성, 장애인 여성 같은 약자 집단의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으로 태어난 젊은 여성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법 개정 이후에도 중국 여성들의 삶이 크게 개선되긴 힘들 것이란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전면 재검토”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전면 재검토”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 소속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을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이 여론과 교육시민사회단체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라며 “지자체가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진학률 상승을 위해 소수 학교에 혈세를 지원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관내 우수인재들의 서울 주요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역 내 일반고 8개교 중 2개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남시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일반고 8개교(공립 7개교, 사립 1개교) 중 SKY 진학생은 32명(서울대 7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3명)으로, 교육계와 학부모 일각에서는 소위 ‘SKY’ 대학 진학률을 지원 기준으로 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하남시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하남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에서, 타 지자체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진학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라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의 ‘명문고 육성사업’은 위험한 발상의 수월성 교육일 수밖에 없다”라며 “공익성과 보편성이 두루 담보돼야 하는 시민 혈세로 지자체가 공모를 통해 노골적으로 일부 학교에 대해 명문대 진학률 상승에 기여하는 수월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니 말도 안 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는 2019년부터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학교축제, 학급별 특색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학교당 5000만원을 균등·지원하고 있다”라며 “명문고 육성을 이유로 공모를 통해 2개 학교만 선정·지원하게 되면 탈락한 학교 학생들의 평등교육 학습권을 침해하고 상대적 박탈감까지 주는 기형적인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학원가를 헤매고, 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노후 대비를 할 수 없는 처지인데 학부모와 학교가 원하는 사업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인기영합식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차별적이고 비교육적인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추진을 즉각 재검토하라”라고 거듭 촉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