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廟 세계유산 잠정목록 올라
서울 종로구 명륜3가동 문묘(文廟)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올랐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세계문화유산 등록신청을 추진 중인 문묘가 최근 문화재청 최종심의를 통과,잠정목록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잠정목록 등재란 세계문화유산 등록신청을 하는데 필수적인 절차로,문화재청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문화재청은 대상 문화재를 잠정목록에 등재한 후 유네스코에 등록서류와 자료를 제출한다.
문묘는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 공자를 비롯,그 제자들과 설총·최지원 등 명현 18위의 위패를 모시고 석전대제를 치른다.대성전·명륜당·동무·서무·신삼문 등을 포함하는 문묘는 총 8만 1763㎡ 규모.문묘는 교육과 제향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600여년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문화·사회·교육적 우수성을 지닌 문화재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 유네스코의 재정 및 기술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며,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관광수입 증가가 기대된다.
최용규기자 yk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