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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혁 “이번엔 성유리, 난 여복 많은 배우”

    장혁 “이번엔 성유리, 난 여복 많은 배우”

    배우 장혁이 영화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제작 JM픽쳐스)에서 ‘미녀배우’ 성유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기뻤다고 고백했다.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토끼와 리저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혁은 “결혼한 ‘품절남’에 아이 아빠가 됐지만, 난 여전히 미녀 여배우 복이 많은 배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배우로서의 장혁과 아빠로서의 장혁은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집에 있을 때는 평범한 아빠이자 평범한 남편이다. 가장으로서 가족의 행복에 큰 책임을 느낀다.”고 답하기도 했다. 22일 개봉을 앞둔 ‘토끼와 리저드’에서 성유리와 함께 하는 장혁은 그동안의 남성다운 이미지를 버리고 희귀심장병에 걸린 고독한 남자 은설로 분해 깊은 감정 연기를 시도한다. ‘토끼와 리저드’는 친엄마와 잊어버린 과거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죽음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의 상처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유리 “아이돌출신 배우, 장·단점 모두 있어”

    성유리 “아이돌출신 배우, 장·단점 모두 있어”

    배우 성유리가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제작 JM픽쳐스)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속내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토끼와 리저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성유리는 “커다란 스크린 속에 내 연기가 담기는 것이 항상 부담스럽고 두려웠다. 그래서 영화 장르를 피했었다.”고 밝혔다. “‘토끼와 리저드’ 속 나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 성유리는 “하지만 동료배우 장혁과 주지홍 감독이 연기 몰입을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성유리는 최근 자신을 비롯해 아이돌 가수 출신의 연기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대중의 인지도와 연기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상처로 다가올 때도 있다는 것이다. 성유리는 “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 연기자들은 카메라에 대한 공포가 적어 편안하게 카메라를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언급했다. 몇 가지 단점들을 극복해낸다면 모두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했다. 이처럼 가요계의 요정과 연기자를 지나 진지한 여배우로 거듭난 성유리에 대해 주지홍 감독은 “성유리는 메이의 신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했다. 내면 연기가 뛰어난 배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토끼와 리저드’는 도마뱀(리저드) 모양 상처의 기억을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죽음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의 상처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일 개막하는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토끼와 리저드’는 22일 영화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승진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백종한■국방부 ◇과장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장호△민정협력담당관 송재학■국세청 ◇전보 △전산기획담당관 유재철△정보개발2담당관 이재학△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김규성■관세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김홍윤△기획재정담당관 한창령△통관기획과 박헌 최양식△심사정책과 김태영△종합심사과 최재관△정보기획과 백현주△교역협력과 손영환△자유무역협정이행팀 류원택△세관운영과장 전인철△심사총괄〃 홍형식△외환조사〃 손성수△외환조사관 김성원△통관지원과장 최제호△수입2〃 안문철△휴대품〃 조규생△감사담당관 이동필△조사관 최금석◇세관운영과장△대구세관 박윤락△부산세관 박병도◇기술서기관 승진△정보기획과 박상철■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 오송이전T/F팀장 김성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김수창△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임성기△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 박종식△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 이상군■서울시 ◇4급 승진 △서울디자인올림픽추진반장 이수연△관광진흥담당관 조원준△행정국 방재기획과장 안무달△자전거교통담당관 이혜경△공공디자인〃 김성보■한국관광공사 △비서실장 신평섭△구미팀장 김홍기■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 보직 부여 [본부장]△보금자리 오두진△녹색도시 박관민△서민주거 이봉형△국토관리 허련△미래전략 박헌석◇부문장△경영지원 배판덕△기술지원 장성주△특별사업단 신경우◇전보△기획조정실장 유환태△경영관리〃 윤여공△사업조정심의〃 이명혁△홍보〃 김재목△법무단장 이현주[처장]△주택계획 김성윤△주택디자인 이용근△주택사업1 김영부△주택사업2 허영준△보금자리계획 김광식△보금자리개발 하진수△영향평가 황의창△녹색도시계획 홍성덕△택지개발 정병희△신도시개발 이승우△신도시사업 김성태△판매보상기획 박종선△도시환경조성 김승구△주택사업3 최광기△주거복지 이지훈△임대공급 정윤희△자산관리 황수업△도시재생사업 이광구△광역재정비사업 송영원△도시재생기술 조희원△토지은행기획 이기호△산업단지 오광석△토지관리 김양수△남북협력 이상후△지역도시개발 김동인△경제자유구역사업 김영식△미래전략사업 조영득△해외사업 김기환△U-city사업 박성환△국토주택정보 한헌△인사 홍성구△재무 박천필△노사협력 명용주△고객지원 이건호△정보지원 배상철△기술총괄 허만택△심사평가 금철수△단지건설관리 김석명△주택건설관리 이건형△세종시기획 유춘재△혁신도시사업 성백륜△연구지원 신현구[본부장]△서울지역 박종천△부산울산지역 이창환△인천지역 박완수△경기지역 조성필△강원지역 김성균△충북지역 하문용 △대전충남지역 성증수△전북지역 김종령△광주전남지역 고재택△대구경북지역 김호경△경남지역 정형균△제주지역 이광희△경기동북부사업 김원근△동탄사업 안재호△판교사업 박찬흥△파주사업 조승면△아산사업 이상형△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1 강명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 정만구△행정중심복합도시개발 최창열△오산사업 김용율△청라영종사업 조재영△평택사업 이종덕△위례사업 홍석기[단장]△변화관리 김용태△비상계획 홍길대△직할시공추진 유재청◇전보△개성지사장 신종갑△인재개발원장 신재만△감사실장 노승인■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 금종수■에너지관리공단 △저탄소에너지기반본부장 국자중■우리투자증권 ◇그룹장 △채권영업 김범용△Equity파생 이선규◇부서장△신사업전략 이윤학△해외주식 윤석부■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승진△금융센터관저지점 김경수△BA전략팀 김영록△Coverage팀 김인호△투자전략팀 김주형△금융센터강동본부점 박재우△금융센터송도지점 박진욱△금융센터계양구청지점 성홍영△골드센터영업부 송준훈△Coverage팀 신진수△금융센터선릉역지점 안용현△금융센터성북지점 정봉락△금융센터신사지점 최안호△마산지점 한근일△기획팀 한동진◇지점장 승격△골드센터강남점 설재환△금융센터서산지점 조일찬△금융센터관악지점 전진호△울진지점 최종익△김해지점 김광현◇지점장 전보△골드센터영업부 신남석△금융센터안산중앙지점 이동훈△시청프라자지점 배흥재△금융센터홍대지점 김광현△금융센터서광주지점 강인성△금융센터강서본부점 최도운△금융센터광주본부점 조병수△금융센터홍제지점 이배오△금융센터창원지점 서도근△금융센터동북본부점 박현열■한국증권금융 ◇전보 △여신관리부문장 이문훈△자산운용〃 황승규△리스크관리실장 박전규△신탁부문장 김창옥△비서실장 조규범△명동지점장 홍성현△IT관리팀장 이석영△시장지원〃 박영녹△일반영업〃 오정구△수탁실장 박정규△자금기획팀장 조동희■대한생명 ◇지원단장 △둔산 송찬섭△여수 기재완■메리츠화재 ◇임원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준근△계리재경〃 황재영△감사팀장 유훈◇부서장△장기보험전략팀장 유석용△영업교육〃 박종호△서울권교육센터〃 김상수■코트라 ◇상임이사 보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겸임) 이한철△해외마케팅본부장 곽동운△통상정보〃 오성근△구주지역〃(프랑크푸르트KBC 센터장 겸임) 조병휘
  • [문화마당] 인생은 연극이다/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문화마당] 인생은 연극이다/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인생이란 무엇인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밤으로의 긴 여로’는 인생이란 여행이면서 연극임을 보여준다. 한 집에 사는 부모형제 간에 오랫동안 누적되어 잠재해 있던 갈등과 불화가 화산처럼 폭발하면서 전개되는 긴 하루 동안의 가족사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가족이란 한 지붕 밑 같은 식탁에서 먹고사는 인연 공동체다. 타이런이라는 남자와 메어리라는 여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는 인(因)으로 제이미와 에드먼드라는 두 아들이 태어나는 연(緣)이 생겨났다. 이 인연은 우연이지만 운명이고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모순의 관계를 형성했다. 메어리는 수녀나 피아니스트가 되는 꿈을 가졌다. 하지만 타이런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 그녀는 한 남자를 선택함과 동시에 꿈을 포기하는 선택을 했다.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다른 것들을 선택하지 않은 것의 결과는 잠깐의 행복과 불행의 연속이다. 현재의 불행이 크면 클수록 잃어버린 과거에 대한 집착과 회한은 커진다. 그 간극을 맨 정신으로 견디지 못하는 그녀는 마약중독자가 되어 유령처럼 집안을 떠돈다. 아버지 타이런은 가난을 딛고 각고의 노력으로 연극배우로 출세했다. 하지만 어느 한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자 돈에 눈이 어두워 전국을 순회공연하면서 그 역만을 편하게 몇 년간 하다가 결국 재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역시 잃어버린 과거의 포로가 되어 노년의 가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돈과 땅에 집착하는 구두쇠로 전락했다. 부모의 불행은 자식에게도 유전된다. 아버지의 끼를 전수받은 제이미는 연극배우가 되고, 어머니의 감수성을 이어받은 에드먼드는 시인이 되지만, 이들 역시 불행하다. 피를 나눈 가장 친한 친구지만 태어남과 동시에 가장 먼저 만나는 적인 형제란 카인과 아벨일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동생의 탄생은 형에게는 불행이고, 형제의 성공은 축하보다는 질투의 대상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또한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명명한 것처럼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해야 할 운명이다. 이처럼 부모형제 사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집합이 가족이다. 가족은 비극의 씨앗이다. 아버지 타이런은 토로한다. “돈 귀한 걸 배운 것도 집에서고, 늙어서 양로원 들어가는 걸 겁내게 만든 것도 집”이라고. 하지만 병 주고 약주는 곳이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사회의 은신처며 세상에 혼자가 된 내가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다. 비극의 씨앗인 가족이 희망의 보루일 수 있는 이유는 제이미가 동생에게 했던 말처럼, 가족 간에는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유진 오닐은 이 작품에서 아내에게 바치는 헌사로 ‘내 묵은 슬픔을 눈물과 피로 쓴 극’이라고 썼다. 그는 이 작품을 자신이 죽은 후 25년 동안은 발표하지 말고 그 이후에도 절대 무대에 올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왜 그는 공연되지도 말아야 할 희곡을 썼을까? 그는 먼저 인생이라는 연극을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하고 난 다음 그 대본을 작품으로 씀으로써 불행했던 삶을 구원받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연극은 인생의 거울이다. 나에게 연극은 일상을 떠나는 여행이면서 현실을 초월하게 해주는 종교다. 연극을 보면서 나는 인생이란 한바탕 꿈이라는 걸 깨달으며, 내가 주연인 인생의 연극을 보는 관객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셰익스피어가 썼듯이 “온 세상은 무대이고 모든 여자와 남자는 배우일 뿐이다. 그들은 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어떤 이는 일생 동안 7 막에 걸쳐 여러 역을 연기한다.” 나는 어떤 배역을 하다가 몇 막에서 퇴장할까? 깊어가는 가을, 연극을 보면서 내 인생의 밤으로의 긴 여로를 생각한다. 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인화<파견>△한국지역진흥재단 김재균 ◇서기관 <전보>△조직실 조직진단과장 권순록△중앙공무원교육원 김형중△정부청사대전관리소 행정과장 권혁문△인사실 조대성<파견>△국무총리실(제주특별자치위원회 사무처) 서정욱△지방분권지원단 박인용 ■농식품부 △비상계획관 석정수 ■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조영규<파견>△국회사무처 김승열◇과장급 <승진>△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정보과장 김은영<전보>△법령해석정보국 법제정보과장 안상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조용호<파견>△KOTRA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상수◇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공은정△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박종일△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안승철<전보>△사회문화법제국 권준율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석호영 ■방위사업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계약관리본부 국제계약부장 이정용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장 △명동 강진우△강동 이선종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실장 곽인찬 ■법률방송 △취재본부장(상무) 신윤석 ■경희대 △음악대학장 이훈△국제교류처장(서울캠퍼스 및 국제캠퍼스 겸직) 강곤 ■경희사이버대 △기획협력처장 오태헌△교무〃 방성원△온라인교육지원〃 민경배△학생지원〃 강윤주△입학관리〃 안병진△사회교육원장 김지현△정보문화예술학부장 이문재△사회과학〃 서유경△호텔관광외식〃 김혜영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 서명석 문영국△상무보 정진우 김성우 ■하나대투증권 ◇승진 △업무개발부장 이경원[지점장]△신대방 한석근△원주 엄윤성△남천동 송운섭△북광주 조양곤△목포 김정희△노은중앙 변재길◇전보△선물영업부장 심정섭△정보지원〃 홍영국△은평지점장 한대경△목동중앙〃 김희중 ■알리안츠생명 ◇부서장△AA영업교육부 김태열△AA영업지원부 박재서△고객서비스부 김현웅△서울지역영업본부 영업교육부 김인목△〃 영업부 신일용△강원경기지역영업본부 영업부 임종찬△충청호남지역영업본부 영업부 김옥태◇영업단장△신설동 윤산△노원 현종우△강남 김선균△부산 문성호△울산 김종배△수원 오은식△성남 신완섭△인천 김국권△광주 전임택△순천 김영자△목포 임대윤◇지점장△범계 김문재△하당 이광형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분당남 원철희△첨단 윤순철△동대문 양희룡△거여 김창기△영등포 안동신△상무 고용진△남광주영업소장 오상석◇부서장 전보△선물업추진부장 정진표 △글로벌트레이딩〃 이용출 ■하이투자증권 ◇승진 △PI팀장 최현주 ■한국경제연구원 ◇실장 △법경제연구 이인권△기업연구 박승록△금융재정연구 조경엽△거시경제연구 허찬국△경제교육 이병욱△연구조정 이주선△정책기획 조성봉 ■그랜드코리아레저 ◇팀장 △홍보 김도곤 △IR 김성학 ■현대해상 ◇부서장 △신채널영업부 이동엽◇지점장△중부 신승림△강남 여관구△송파 이권도△강동 김승호△천안 이상건△목포 강용구
  • 대형상가변도로 주·정차 허용

    이달부터 서울 동대문, 남대문, 이태원 등 대형 도·소매상가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휴일 도심지역과 심야시장 주변의 도로 주차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심야 동대문시장 등 일부 지역에서 주변 도로 주차를 시범 실시해왔고 7월부터는 공휴일에 명동성당과 도산공원 등 주요 시설 인근도로에 구간을 지정해 주차구역으로 활용해왔다. 공휴일 도심 주차가 허용되는 지역은 서울 55곳, 부산 22곳, 대구 20곳 등 전국 274곳이다. 주요 주차허용 구역은 부산의 동래 종합운동장과 서부 구덕운동장, 해운대 벡스코 인근, 대구의 황금동 어린이회관과 두류도서관 삼거리, 광주의 용봉동 비엔날레 정문 등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금융시장 나쁜선례 남지 않게 명예회복 소명 노력 계속할 것”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소명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29일 오전 8시30분 KB금융지주회사 출범 1주년 기념식이 열린 서울 명동 KB지주 본사 15층 강당. 직접 작성한 원고를 마지막까지 손보느라 지각한 황영기 회장은 기념식 직후 이어진 이임식에서 “우리은행 행장 재직 당시 잘해보겠다는 의욕으로 리스크 관리 절차에 따라 집행했던 해외투자가 대규모 손실을 유발해 우리은행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금융시장의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고자 저 나름대로 소명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명 노력을 소송에 대한 의지로 봐도 되느냐.”는 기자들의 별도 질문에 황 회장은 “말한 그대로다.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봐 달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했다.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했지만 주변에서는 이를 행정소송 의지로 해석하는 시선도 있다. 황 회장은 “이번 금융위원회의 제재 조치가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후퇴시키고 금융인들의 도전과 창의성을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고 덧붙여 금융당국에 대한 억울한 감정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삼성 출신인 그는 “일등정신과 도전정신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운 곳”이라며 “평생 고마움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고, 금융인들에 대해서는 “힘을 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소 즐겨 쓰던 사자성어를 인용해 이임사를 마쳤다. “우리은행을 떠날 땐 수처작주(隨處作主·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란 말을 남겼는데 앞으로 머물 곳(處)이 없으니 북송의 유학자 정호(程顥)가 남긴 시구 중 제가 좋아하는 정관자득(靜觀自得·차분한 마음으로 사물을 볼 때 세상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이란 말을 남기고 떠나고자 합니다.” 앞으로 수년간 금융인으로서 복귀할 수 없게 만든 금융감독당국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아쉬움이 동시에 묻어난다. 한편 황 회장의 자진사퇴에 따라 지주사 부회장인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정관에 따라 자동으로 회장 대행과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이날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계열사 사장들에게 “조직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모닝 브리핑] 국회 ‘세종시 부처이전 변경고시’ 감사 청구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부처이전 변경고시를 이행하지 않는 것과 관련,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오는 12월29일까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국무총리실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변경고시 이행을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주요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감사청구안도 처리했다. 정비사업의 실태와 사전환경영향성 평가 등 사전조사 여부를 감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회는 또 이한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찬성 184표, 반대 42표, 무효 5표로 통과시켰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씨줄날줄] 가마꾼의 어깨/김종면 논설위원

    국무총리 정운찬.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일주일간 “생애 가장 긴 시간”을 견뎌낸 그가 마침내 일국의 재상 꿈을 이뤘다. 그는 임명동의안이 처리된 뒤 “‘가마를 타게 되면 가마꾼의 어깨를 먼저 생각하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을 되새기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조선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귀양에서 풀려나 향리로 돌아와 쓴 한시 ‘견여탄(肩輿歎, 가마꾼의 탄식)’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다산은 가마 타는 즐거움은 알아도 가마꾼으로 징발된 백성의 괴로움은 모르는 관리들의 도덕적 무감각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사람들 가마 타는 즐거움은 알아도/가마 메는 괴로움은 모르고 있네/가마 메고 험한 산길 오를 때면/빠르기가 산 타는 노루와 같고/가마 메고 비탈길 내려올 때면/우리로 돌아가는 염소처럼 재빠르네…기진맥진하여 논밭으로 돌아오면/지친 몸 신음 소리 실낱같은 목숨이네/이 가마 메는 그림 그려/임금님께 돌아가서 바치고 싶네” 다산이 생생히 묘사했듯 밧줄에 눌려 어깨에 자국이 나고 돌에 차여 발이 부르트는 가마 메기의 괴로움을 관리는 알 길이 없다. 그러니 가마꾼을 부리는 관리로서 그들의 어깨를 먼저 살피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 가마꾼의 어깨란 곧 나보다는 남, 사회적 강자보다는 약자를 뜻하는 것일진대 정 총리의 일성은 진보 ‘서민총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서민출신이지만 진짜 서민은 아닌 것으로 밝혀진 그가 과연 가마꾼의 어깨를 늘 생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조선 전기의 학자 매월당 김시습은 이조판서를 맡아 달라는 세조의 간곡한 요청을 “사슴이 마을에 내려가면 개한테 물릴 뿐”이라며 결단코 거절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런 기개 있는 사회라면 얼마나 좋을까. 총천연색 흠집이 드러난 정 총리는 비록 야당의 말이지만 하수인, 반신불수총리 등 온갖 욕을 다 들으면서도 총리 자리에 강한 집념을 보이며 ‘최고 관리’가 됐다. 그는 국가에 봉사함으로써 채무를 갚아 나가겠다고 했지만 이 참담한 신뢰 붕괴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정 총리는 언젠가 “이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문제를 더 멀리 깊게 볼 수 있다.”고 했다. 아무쪼록 그런 혜안의 정치, 아니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나사 풀린 경찰

    경찰이 엉뚱한 피의자를 풀어준 데 이어 감시소홀로 피의자를 놓치는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서울 수서경찰서 산하 개포지구대는 26일 오후 11시쯤 보험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던 홍모(31)씨를 놓쳤다. 홍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다. 이후 홍씨는 22시간 뒤인 27일 오후 9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고시원에서 붙잡혔다. 지명수배로 긴급체포된 피의자를 수갑도 채우지 않고 의자에 앉혀 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앞서 수서경찰서는 지난 15일에도 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피의자 강모(50)씨의 출감지휘서를 작성하던 중 다른 사람을 풀어주는 실수를 저질러 비난을 샀다. 또 지난 주말 서울 도심 대로에서는 교통신호 마비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지만 경찰이 뒤늦게 10여통의 신고전화를 받고서야 상황을 파악해 빈축을 샀다.지난 26일 오후 5시40분부터 6시10분까지 30여분간 서울 남산1호터널과 명동성당 뒷길로 이어지는 퇴계로2가 사거리의 신호가 마비됐다. 이 여파로 한남동부터 안국역까지 3㎞에 이르는 구간에서 1시간가량 정체가 계속됐다.박건형 오달란기자 kitsch@seoul.co.kr
  • [사설] 정운찬 총리 인준 이후가 중요하다

    정운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민주당·자유선진당 등 야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실용을 앞세워 진보 성향의 학자를 새 총리로 지명한 만큼 인준 과정이 순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한나라당은 야당의 발목잡기라고 비난하지만 도덕성 측면에서 정 총리의 자기 관리가 소홀했다. 정 총리는 인준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깊이 새겨야 한다. 총리로서 깨끗한 몸가짐은 물론 결격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업무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정 총리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새벽에 집에 들어가니 아내와 아들딸들이 눈물을 흘리며 맞더라고 했다. 존경받던 학자로 여기던 남편, 아빠의 도덕성이 공격받는 게 마음 아팠을 것이다. 고위공직자의 길은 그렇게 어려워야 한다. 세금 신고를 대충하고, 용돈을 받아쓰고 해서는 안 된다. 정 총리는 “내가 부족한 사람인 건 맞지만 나쁜 짓을 한 몹쓸 사람은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몹쓸 사람’은 아닐지 몰라도 ‘부족한 사람’이 되어서는 여론의 긍정 평가를 끌어내기 어렵다. 국민 앞에서 이번에 깎인 점수를 만회하려면 정 총리가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정 총리는 정책적인 면에서 새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중도실용주의에 걸맞은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고집을 부려서도 안 되고, 이전 정책을 답습해서도 안 된다. 정 총리가 청문회 답변 과정에서 일부 소신을 고수하면서도 정책적 유연성을 보인 점은 일단 기대를 갖게 한다. 너무 우경화한 정책은 정 총리가 앞장서 서민을 위하는 쪽으로 조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소신이라고 강조한 세종시 대안찾기 역시 설득력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야당 의원들은 포괄적 뇌물죄, 위증죄 고발 등으로 정 총리를 식물총리로 만들려 하고 있다. 국민들의 인식이 좋아져야 그를 극복할 힘이 생긴다.
  • 177명 투표 164명 찬성… 野 한때 투표함 봉쇄 시도

    177명 투표 164명 찬성… 野 한때 투표함 봉쇄 시도

    이변은 없었다. 28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야당의 반발이 있긴 했지만 격한 충돌 없이 처리됐다. ●장관들도 ‘정운찬 구하기’ 총출동 한나라당은 이날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어 내부 반란표를 단속했다. 한나라당은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마지막 표 점검을 하느라 본회의장에 늦게 입장했다.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전재희 장관, 임태희·최경환·주호영 후보자 등도 ‘정운찬 구하기’를 위해 본회의장에 총출동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본회의 직전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정 후보자 자진 사퇴 결의대회를 갖고 마지막까지 의지를 다졌다. 여야는 임명동의안 상정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강운태 의원은 “가장 큰 문제는 정 후보자 자신의 도덕적 불감증”이라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무책임 자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도덕성 검증이라는 미명 하에 후보자 흠집내기가 극에 달해 인격 파괴로 치닫고 있다.”고 맞받았다. 의사진행 발언을 끝내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표결 절차를 밟으려 하자, 야당 의원들은 의장석 앞으로 나가 거세게 항의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소속 충청권 출신을 비롯해 야당 의원 15명은 의장석 앞에서 ‘인준 반대=양심적 의원, 인준 찬성=불량한 의원’, ‘한나라당 의원 여러분,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의석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 계속해야 한다.”고 고함쳤고,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은 의장석으로 달려가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내려와.”, “예의를 지키라.”며 고성을 질렀다. 일순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 의장이 표결을 위해 검표 위원을 지명하자, 항의는 더욱 거세졌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도록 투표함 위에 아예 앉아 버렸다. 일부 야당 의원은 한때 투표구를 손으로 막아 투표를 방해하면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한나라 최대 7표 이탈한 듯” 표결이 시작되자 민주당은 항의의 표시로 집단 퇴장했다. 자유선진당은 표결이 진행되는 도중 본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잠시 자리를 비운 탓에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한나라당 전체 의원 167명 가운데 구속 중인 임두성 의원만 빼고 166명이 출석했다. 때문에 한나라당 165명, 친박연대 4명, 진보신당 1명, 무소속 의원 7명 등 모두 1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나라당 의원 165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표가 164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한 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온 셈이다. 친박연대 의원 4명과 여당 성향의 무소속 최연희·송훈석 의원 등이 찬성표를 던졌을 경우 한나라당 내 이탈표는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한나라당의 원내 관계자는 “최대 7표의 이탈표가 나왔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靑 “국정현안 큰 역할 기대” 청와대는 “진통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신임 총리가 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민생을 살피는 등 국정 현안을 푸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김지훈 허백윤기자 kjh@seoul.co.kr
  • “정보공유 MOU 이견 없습니다”

    28일 오전 8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반갑게 서로 손을 잡았다.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이면의 어색함은 어쩔 수 없었다. 조찬을 겸해 1시간 남짓 이뤄진 간담회에서 이들은 지난 15일 맺은 상호 정보공유 양해각서(MOU)에 아무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먼저 논란의 당사자인 이주열 부총재가 입을 열었다. “마치 한은이 MOU 내용에 불만이 있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데, 이는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한 뒤 “MOU 합의는 잘됐고 정보공유 대상에도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MOU와 무관하게 한은의 단독조사권이 필요하며 이 같은 방향의 한은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본뜻이 와전됐다는 해명이었다. ‘기분좋게 MOU에 서명해 놓고 뒤에서 언론플레이를 한다.’며 불쾌감을 표출했던 다른 참석자들은 이 부총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허경욱 차관은 “왜 이런(분란)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이견이 없음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다른 소리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모든 참석자에게 주문했다. 이로써 MOU에 관한 잡음의 소지는 사라졌지만 그렇다고 갈등이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다. 이 부총재는 MOU와 한은법 개정은 별개라는 뜻을 분명히 했고, 허 차관과 이 부위원장 등은 MOU와 연계시키려는 뜻을 감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은법 개정에 부정적인 재정부와 금융위, 은행연합회 등은 MOU를 통해 한은의 금융회사 공동조사권과 정보공유권을 충분히 보장한 만큼 한은법 개정은 필요없다는 태도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길섶에서] 이판사판/노주석 논설위원

    이판사판(理判事判)은 조선 초 숭유억불(崇儒抑佛)정책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승려들의 몸부림에서 나온 불교용어. 사찰을 존속시키려는 방편으로 종이를 만들거나 산성을 짓는 잡역을 했는데 이 부류를 사판승(事判僧)이라고 지칭했다. 불법을 잇고자 은둔하며 수행에 전념한 또 다른 스님들은 이판승(理判僧)이라고 불렀다. 당시 승려는 도성 출입을 금할 정도로 천민취급을 당했다. 이판승이든 사판승이든 더는 떨어질 곳이 없는 막다른 처지였다. 뾰족한 대안이 없거나 끝장을 뜻하는 속셋말로 쓰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당시 승려들이 이판사판으로 나눠 각각 정진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한국불교가 과연 존속했겠는지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놓고 벌였던 여야의 이전투구를 보면서 이 용어를 떠올린다.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정략적 셈법의 극치를 보여준다. 아전인수격 해석을 보면 신물이 올라온다. 살아남기 위한 이판사판은 결코 아닌 듯하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鄭총리 인준… 세종시 논란 새국면

    鄭총리 인준… 세종시 논란 새국면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290명 가운데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4표, 반대 9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정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의 두번째 총리로 취임하게 됐지만, ‘정운찬 내각’은 출범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직후 “임명동의안은 강행 처리됐지만, 검증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석 이후 이어질 국정감사 등에서도 각종 의혹과 자질 문제를 추궁하겠다고 공언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도저히 총리가 돼서는 안 되는 분이 총리가 됐다는 점에서 비감하다.”고 논평했다. 특히 정 후보자 스스로 청문회 과정에서 세종시 논란의 핵심에 서면서, 향후 야당의 공세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총리가 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세종시에 대한 변경고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세종시 이전 부처에 관한 변경고시 등 관련 후속 작업에 속도를 내고 세종시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정국은 소용돌이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최근 여권 내부에서도 정 후보자의 ‘수정 불가피론’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는 지난 23일 1만 1795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종시 원안 추진에 동조하는 의견이 지난 12일 40.4%에서 28.5%로 11.9%포인트 낮아진 반면 교육·첨단산업도시로의 기능변경 의견은 23.2%에서 33.2%로 10%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보좌하고 내각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국민통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동의안 표결에는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무소속 의원만 참여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임명동의안 처리에 항의한 뒤 표결에 불참했다. 무기명 비밀투표 과정에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소속 충청권 의원들이 투표함을 막아서기도 했으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표결에 앞서 이뤄진 의사진행발언에서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세금탈루가 빈번했고, 아들 국적 문제를 통해 국가관에도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 법을 위반했으며 금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실수와 착오는 있었지만 진실하고 깨끗하고 바르게 살아오기 위해 노력한 사람 같다. 대학 총장이 집 한 채밖에 없었으며, 매년 1000만원 이상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 39명은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세금을 탈루하고 사업가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며 2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NOW포토] ‘정승필 실종사건’ 미남 4인방

    [NOW포토] ‘정승필 실종사건’ 미남 4인방

    28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감독 강석범)의 시사회에서 배우 이범수(왼쪽부터), 손창민, 김뢰하, 김광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500억원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與 “정면돌파” 野 “자진사퇴”

    與 “정면돌파” 野 “자진사퇴”

    하반기 정국의 첫 관문인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가 28일 한나라당에 의해 시도된다. 10월 재·보선과 4대강 사업 등 내년도 예산안 심사,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향후 정국 추이를 가늠할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 “이탈표 없이 뭉칠 것” 한나라당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야당은 공동 대응으로 맞섰다. 28일 본회의장에서 여야간 벼랑 끝 대치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27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예정대로 표결 처리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재·보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정 후보자를 난타하고 있다.”면서 “발목잡기 정치공세를 정면돌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친박연대와 무소속의 협조를 얻어 28일 인준표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일각의 부정적 기류를 의식한 듯 “정 후보자에게 조금 의심을 갖고 있는 분이 있지만 잘 설득하고 있다.”면서 “한 사람의 이탈표도 없이 똘똘 뭉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상임위별로 소속 의원들을 독려하고 해외 출장 중인 의원 3명을 27일까지 귀국하도록 조치했다. ‘내부 반란표’에 대비해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표 단속에도 나섰다.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일부 의원 사이에선 “안정적 국정운영이 최우선이다.”, “대안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중도개혁 그룹의 한 의원은 “의혹이 좀 있더라도 반대표를 던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회동해 자진 사퇴와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정 대표는 “다른 야당과 힘을 합쳐 잘못된 인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세종시의 원안 추진을 반대하는 것은 국가 법체계의 존엄성 침해와 국민 신뢰에 대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주, 위증·뇌물죄 고발 방침 여당 단독으로 총리 인준이 이뤄지면 다음달 5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정운찬 의혹’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작정이다. ‘정운찬 국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본회의 대정부질문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특히 민주당은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가계수지와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28일 정 후보자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3억 6000만원의 재산 증식을 숨기기 위해 지출액을 고의로 축소한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위증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의 충청권 의원들도 정 후보자가 ‘예스24’의 고문을 겸직한 것과 Y모자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 포괄적 뇌물죄로 고발하기로 했다. 김지훈 허백윤기자 kjh@seoul.co.kr
  • [NOW포토] 이범수 “부담없이 웃고 즐겨주세요”

    [NOW포토] 이범수 “부담없이 웃고 즐겨주세요”

    28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감독 강석범)의 시사회에서 배우 이범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500억원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5분 논스톱… 신명나는 뉴웨이브 국악

    75분 논스톱… 신명나는 뉴웨이브 국악

    뉴웨이브 코리안 뮤직 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새달 13일 오후 8시 서울 명동 남산국악당에서 한 해 농사를 정리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정기 공연을 연다. ●시대와 소통하는 창작곡 한마당 이번 공연은 같은 달 12~16일 열리는 제5회 서울아트마켓의 팸스 플러스 공연 가운데 하나다. 팸스 플러스는 서울아트마켓의 비공식 쇼케이스로, 지난해 노름마치는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서기도 했다. 서울아트마켓은 국내외 음악 축제의 예술 감독, 공연장 프로그래머 등 공연예술 관계자 1000여명이 모여 정보를 나누는 마당으로 토종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노름마치에게는 우리 소리의 DNA를 해외에 퍼뜨려 볼 수 있는 기회 가운데 하나인 셈. 한편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이번 정기 공연은 내년 초 월드뮤직인스티튜트가 주최하는 노름마치의 북미 8개 지역 투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쉬는 시간 없이 75분 동안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게스트는 없다. 오로지 노름마치만이 신명과 열정으로 무대를 물들이게 된다. 축원가인 ‘비나리’, 사물재비들의 신명을 담은 ‘판굿’, 장고 합주곡인 ‘소낙비’, 꽹과리 연주법을 징에 응용한 ‘타징’, 꽹과리로 구성된 ‘쇠소리’, 타악과 전통민요 및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시나위’ 등 창작곡을 연주한다. 노름마치를 이끌고 있는 김주홍은 “우리 시대와 소통하는 우리 소리의 신명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영화 ‘왕의 남자’서 풍물 맡기도 1993년 창단된 노름마치는 우리 소리의 전통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와 융화하는 소리를 찾아가며 전통 음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룹. 2005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의 남자’에서 풍물을 맡기도 했던 이들은 2007년부터는 홍대 앞 클럽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꾸준히 공연을 여는 등 우리네 젊은이들과의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정기 공연을 끝낸 뒤에는 11월 호주·아시아 월드뮤직 엑스포 초청공연(호주), 같은 달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 기념 초청공연(필리핀) 등이 기다리고 있다.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과 ‘마치다’의 ‘마침’이 결합한 말로 남사당패 풍물놀이나 잡희 중 가장 빼어난 사람을 지칭하는 ‘뜬쇠’ 가운데 ‘최고의 뜬쇠’라는 뜻을 담고 있다. 3만원. (02)323-2257.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꼬이는 인사청문회 보고서… 긴장하는 후보자들… 뜨거워지는 政爭

    ■ 언제나… 여, 단독 청문심사보고서 채택… 야 회의장 퇴장 야 “위증 고발해야”… 표결까지 부적격성 추궁 국회 정운찬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정 후보자가 명백한 위증을 했으므로 고발해야 한다.”며 회의장을 퇴장, 여당 단독으로 이뤄졌다. 여야는 막후에서 국회의장에게 제출할 경과보고서에 야당의 주장을 포함시키기로 합의, 물리적 충돌은 피했다. 야당은 28일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 때까지 정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추궁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긴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정 후보자가 자신의 2006~2008년 ‘총수지 증가액’과 관련, ‘사업소득 필요경비’를 200만원이라고 주장했으나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에는 1억 7465만원임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명백한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타소득 필요경비’도 지난 22일 1차 소명자료에는 700만원이었지만 이날 제출한 2차 소명자료에는 3500만원으로 기재돼 있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 항목 등의 경비는 ‘실제 지출한 경비가 아니라 세법상 의제된 경비’라고 주장했으나 2차 자료에서는 실제 집행한 경비임을 인정, 그간 허위로 보고했음을 자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간 정 후보자는 수차례의 질문에도 해외자문 수입은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지만 정 후보자 스스로 제출한 ‘2009년 해외소득’ 최종 자료에는 해외자문료를 명기했다.”면서 “이 역시 명백한 위증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총수지 증가액’이 1차 자료에서 4억 5900만원이었던 것이 2차 자료에서는 1억 9000만원이 적은 3억 5000만원으로 기재된 것에 대해서도 소명·증빙자료 없이는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가 밝힌 해외소득 85 00만원도 구체 증빙이 없고 2009년 소득 2억 7500만원도 이 가운데 해외소득 3800만원, 기타사업소득 7800만원 등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1차 자료는 청문위원들이 몰아붙여 비전문가들과 서둘러 작업해 착오가 생겼고 2차 자료는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서 차분하게 작성한 것 같다.”면서 “2차 자료가 신빙성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변호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위증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거부했다. 여야간 논쟁은 이날 자정까지 이어졌다. 오전과 오후 회의가 한 차례씩 개회했다가 밤 9시 무렵 속개된 회의였다. 인사청문회법은 청문회를 마친 뒤 3일 이내에 심사보고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심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이날 자정이었다. 이지운 허백윤기자 jj@seoul.co.kr ■ 어쩌나… “지역구출신 이귀남 왜 안돕나” 유선호 법사위원장 항의 곤혹 “고향에서 법무부장관이 배출되는 경사를 맞았는데 지역구 의원이 도와주진 못할망정 가로막아서야 되느냐.” 요즘 국회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유선호 의원실 보좌진은 부쩍 한숨이 늘었다. 이귀남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고향인 전남 장흥에서 걸려오는 항의 전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고 지역 주민에게 짜증을 낼 수도 없다. 장흥은 강진·영암과 함께 유 의원의 지역구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청문경과보고서 채택도 거부하고 있다. 당 지도부의 기류도 거세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법질서 수호의 최고 책임자라 할 수 있는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위장전입, 탈세, 다운계약서, 부동산투기, 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반했다.”면서 “이런 사람이 어떻게 법을 어긴 사람을 처벌할 수 있나. 어불성설이다.”며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유 의원이 법사위원장이긴 하지만 당론을 어기고 보고서 채택에 나설 수는 없다. 민주당이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불발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은 자칫 ‘김빼기’가 될 수 있다. 호남 출신 후보자를 봐줬다는 ‘이중 잣대’ 비난도 예상할 수 있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청문회 이후 18일과 21, 22일 잇따라 보고서 채택이 안건으로 올라갔지만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명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문구를 보고서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론과 지역민심 사이에서 유 의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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