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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책 사고 해외 기부도 하고

    동화책 사고 해외 기부도 하고

    한글날을 앞두고 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어린이 홍보 모델들이 ‘엄마나라 동화책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동화책을 읽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인천공항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와 아동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한국어 동화책 1권이 필리핀, 캄보디아 등 해외 학교에 교육 자료로 기부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이·팔 첫 평화협정 뒷얘기 국립극단 무대에 오른다

    이·팔 첫 평화협정 뒷얘기 국립극단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토니상 작품상 등을 휩쓴 화제의 연극 ‘오슬로’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초연된다.국립극단은 올해 하반기 해외 신작으로 ‘오슬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성열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연출을 맡는다. ‘오슬로’는 1993년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정상이 최초로 체결한 평화협정의 숨겨진 뒷얘기를 다룬 한 편의 정치 스릴러다.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에서 진행된 사전협상의 이름을 딴 ‘오슬로 협정’은 이스라엘 이츠하크 라빈 총리가 암살당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 작품의 중심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비밀협상의 다리를 놓는 노르웨이인 외교관 ‘모나 율’과 그의 남편 ‘티에유 로드-라이센’이 있다. 모나 율 역은 ‘어쩌면 해피앤딩’, ‘닥터 지바고’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전미도가, 티에유 로드-라이센 역은 연극계 ‘블루칩 배우’로 꼽히는 손상규가 각각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였던 아메드 쿠레이(김정호 역)와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전 총리(강진휘 역) 등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인물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 예술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과 평화로 가는 길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에 한반도의 상황도 적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번 작품에 남북관계 이슈를 투영했음을 시사했다. ‘오슬로’를 쓴 극작가 JT 로저스는 1980년대 미·소 정보기관과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다룬 ‘피와 선물’, 르완다 대학살 문제를 다룬 ‘오버워밍’ 등 국제사회의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며 주목받았다. ‘오슬로’는 현재 영화 ‘라라랜드’, ‘스파이 브릿지’ 등을 만든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이·팔 첫 평화협정 뒷얘기 국립극단 무대에 오른다

    이·팔 첫 평화협정 뒷얘기 국립극단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토니상 작품상 등을 휩쓴 화제의 연극 ‘오슬로’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초연된다. 국립극단은 올해 하반기 해외 신작으로 ‘오슬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성열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연출을 맡는다. ‘오슬로’는 1993년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정상이 최초로 체결한 평화협정의 숨겨진 뒷얘기를 다룬 한 편의 정치 스릴러다.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에서 진행된 사전협상의 이름을 딴 ‘오슬로 협정’은 이스라엘 이츠하크 라빈 총리가 암살당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 작품의 중심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비밀협상의 다리를 놓는 노르웨이인 외교관 ‘모나 율’과 그의 남편 ‘티에유 로드-라이센’이 있다. 모나 율 역은 ‘어쩌면 해피앤딩’, ‘닥터 지바고’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전미도가, 티에유 로드-라이센 역은 연극계 ‘블루칩 배우’로 꼽히는 손상규가 각각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였던 아메드 쿠레이(김정호 역)와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전 총리(강진휘 역) 등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인물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 예술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과 평화로 가는 길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에 한반도의 상황도 적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번 작품에 남북관계 이슈를 투영했음을 시사했다. ‘오슬로’를 쓴 극작가 JT 로저스는 1980년대 미·소 정보기관과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다룬 ‘피와 선물’, 르완다 대학살 문제를 다룬 ‘오버워밍’ 등 국제사회의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며 주목받았다. ‘오슬로’는 현재 영화 ‘라라랜드’, ‘스파이 브릿지’ 등을 만든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포토] ‘서비스 노동자에게 앉을 권리를!’

    [서울포토] ‘서비스 노동자에게 앉을 권리를!’

    2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유통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18. 10. 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서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서울포토] ‘서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2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열린 ‘유통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 10. 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광주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상가 디자인 랩 협력사업 추진

    광주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동명동 상가지역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상생 협력사업’인 ‘디자인 랩’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디자인 랩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명동 일대의 음식점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독립서점 등 상업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16개팀의 작� ㅅ弔愍犬茄湧� 참여한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일~9일 열리는 충장축제에 아시아컬쳐마켓을 지원하고 추억의 테마거리 등 장소와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동구와 문화전당은 내년부터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문화사업 전반에 걸쳐 상생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와 문화전당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과 상인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의 도시재생 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에 인기가 높은 동명동 일대를 디자인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쌀쌀하네

    쌀쌀하네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걸어가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음식점 앞 주정차 과태료 안 물린다

    음식점 앞 주정차 과태료 안 물린다

    소형 화물차는 전 도로에 30분간 허용서울 중구가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소규모 음식점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단속도 선별적으로 완화하고 1.5t 이하 소형화물차는 30분까지 도로변 주차를 허용한다. 중구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영업 활동을 돕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를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조치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난달 지역 내 대표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6차로 미만 도로변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 앞은 단속을 자제한다. 기존 경찰청에서 허용한 지역의 5개 구간과 구 자체적으로 완화해 왔던 8개 구간에서 구 전역 6차선 미만 도로로 확대한 것이다. 여기에 고정형 CCTV 95대 중 마른내로, 수표로, 필동로, 청구로, 명보아트홀 사거리 등 소규모 음식점 밀집지역에 설치된 17대도 단속을 완화한다. 특히 택배나 영세점포 물품 운반에 이용되는 1.5t 이하 소형화물차는 지역 전 도로에서 30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 타 구보다 시장과 상가가 밀집한 중구에서 소형 트럭들이 업소에 짐을 내리기 위해 잠시 정차할 경우 무인 카메라가 불법주차로 인식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나왔다. 서 구청장은 트럭 운전기사들이 잠시 정차로 인한 과태료 때문에 하루 일당을 날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단속이 완화되는 전통시장은 3곳이다. 중부시장(동호로) 삼융아크릴~건림상사 200m 구간과 방산시장(창경궁로) 대도조명~가보조명 200m 구간은 24시간 상시로, 중앙시장(마장로) 성동공고주차장~은성종합주방 구간의 양측 각각 620m 구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와 보도 및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소화전이나 소방차전용통행로 등 소방시설 인근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단속한다. 중점단속지역으로 관리 중인 명동·남산·동대문패션타운도 단속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갤러리처럼 예술 입은 호텔… 호캉스族 사로잡다

    갤러리처럼 예술 입은 호텔… 호캉스族 사로잡다

    취향 저격 ‘가치소비’ 트렌드 대세 유명 디자이너 설계·예술작품 장식 파격적인 실험으로 틈새시장 공략 강남·홍대 등 지역 고유한 분위기 살려 中 의존 벗고 새 고객 확보 대안 떠올라국내 호텔업계가 최근 잇따라 부티크 호텔을 문 열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호텔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데다, 최근 뚜렷한 취향을 갖고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호텔업계로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티크 호텔이란 일반적으로 특급 호텔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인테리어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이 독특하고 고유한 콘셉트를 가진 호텔을 말한다.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로비와 객실 등 시설물과 각종 문화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을 최소화한 대신 편리한 교통편과 표준화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비즈니스 호텔과 대비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호텔 그룹인 아코르호텔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알코브 호텔 서울’을 개장하고 처음으로 국내에 부티크 호텔을 선보였다. 승가헌이 개발 및 브랜딩을 총괄했고, 아코르호텔과 국내 앰배서더호텔 그룹이 합자한 호텔 운영 전문기업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가 운영을 맡는다. 7가지 종류의 객실 108개와 야외 테라스 등 개별 공간을 마련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특징이다. 화려한 디자인이나 최신 유행의 콘셉트를 지양하는 대신 좋은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개별 정원에서 미국식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아메리칸비스트로를 표방한 레스토랑 ‘살마나자르’를 비롯해 루프톱에 위치한 ‘클럽 리밋’, ‘블루우드 하우스 라운지 앤 바’ 등 5개의 식음료 업장을 갖췄다. 알코브 호텔 서울의 개발을 맡은 승가헌 관계자는 “호텔과 부대시설 모두 첨단 유행이 아닌 단골 고객들이 오랫동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아지트’를 목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도 지난 7월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바로 옆에 첫 독자 브랜드인 ‘레스케이프’를 문 열면서 부티크 호텔 시장에 야심 차게 뛰어들었다. 이미 개장 약 2개월 만에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얻은 국내 최초의 어번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이다. 유명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가 설계한 호텔 객실은 19세기 귀족 사회를 본떴다. 모두 204개 객실 중 스위트룸이 80개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또 객실마다 다른 무늬의 고급 실크 자수 벽지와 낮은 조도의 조명, 꽃문양의 캐노피 장식, 고풍스러운 가구를 배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식음료 업장도 전 세계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6층에 마련된 메인 중식당인 ‘팔레드 신’에서는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의 딤섬과 베이징덕 등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 호텔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는 세계적인 레스토랑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늘 변화하는 미식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파트너로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위치한 뉴욕 대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더 모던’과 손을 잡았다.이 밖에도 호텔롯데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를 표방하는 ‘L7’이 순항 중이다. 서울 명동과 강남에 이어 지난 1월에는 홍대에 3호점을 열었다. L7 홍대는 지역별 고유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젊음과 자유분방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 일환으로 호텔 곳곳에 홍대 일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배치했고, 루프톱 바 ‘플로팅’과 수영장을 통해 유명 뮤지션의 공연 및 디제잉 파티를 진행하는 등 홍대 지역의 놀이 문화를 호텔로 들여왔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L7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했으며, 컨템퍼러리 아트 갤러리 ‘피프티 피프티’, 가상현실(VR) 테마파크 ‘히트브이알’ 등 이색 매장들도 들어섰다.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도 홍대 지역에 자리잡은 부티크 호텔이다.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들어선 이 호텔 역시 홍대의 지역적 특색인 청년 문화와 예술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독일 베를린의 소호 하우스의 설계를 맡은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기업 ‘미켈리스 보이드’가 참여했다. 또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매칸’, 설치미술가 ‘박여주’, 사진작가 ‘로랑 세그리셔’, 페인팅 아티스트 ‘찰스 문카’ 등 개성이 뚜렷한 국내외 예술가들이 직접 4개의 아티스트 스위트룸의 디자인에 참여해 각각의 객실이 독립된 예술 작품이 되도록 꾸몄다. 이 밖에도 스트리트 패션 편집매장인 ‘웍스아웃’, 신진 작가들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는 ‘아라리오 갤러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타르틴’ 등이 입점했으며, 루프톱에는 청담동 바 ‘르 챔버’의 국내 최정상 바텐더와 협업한 ‘사이드 노트 클럽’이 들어섰다. 이처럼 업체들이 부티크 호텔로 눈을 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미 5성급 특급호텔과 가성비가 높은 비즈니스 호텔로 양분된 기존의 호텔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2013년 191개(객실 2만 9828개)였던 서울 시내 호텔 수는 지난해 399개(객실 5만 3453개)에 달하는 등 큰 폭으로 늘었다. 절대적인 공급이 늘어난 만큼 독특한 콘셉트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이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여기에 최근 ‘호캉스’ 문화가 발달하면서 도심 호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유한 콘텐츠 개발이 절실해졌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호텔·관광업계에서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등을 겪으면서 업계에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커진 상황”이라면서 “부티크 호텔은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미주·유럽국가 관광객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아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불황에도 끄떡없는 테마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주목

    불황에도 끄떡없는 테마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주목

    최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까지 우후죽순 늘면서 시장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미국발 금리인상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커지는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은 상태에서 현재 상업시설만큼 각광받는 투자처도 없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상업시설은 무엇보다 입지와 구성이 중요하다. 꾸준히 수요자들이 유입되는 핵심 임차인(앵커스토어)과 업종(MD) 구성이 수익률의 성패를 가른다.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해당 점포가 인기를 끌면서 주변 점포나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초대형 테마파크를 상업시설에 접목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파크인너티차일드는 아이들의 신체, 근육 발달을 비롯해 두뇌 발달과 교육 컨텐츠를 담아낸 공간으로 실내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개념 놀이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부모들에게는 넓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지상 1층~2층에 약 160여미터의 초대형 명품 스트리트몰 형태로 들어선다.오피스텔 포함 778여가구의 고정수요와 호텔,대형마트,백화점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도룡동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오피스텔 1~2인 가구 및 호텔 이용객 등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전에서 보기드문유러피한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멋이 있는 명품 구성(MD)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4면이 도로에 접해 있으며 중앙보행로 등 6면 출입이 가능한 설계로 높은 시인성과 우수한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대전2호선엑스포과학공원역(예정)과 가깝고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편리하다.여기에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생활도 공유 가능해 향후 광역수요를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화, 쇼핑, 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연면적 5만 1,614㎡) 역시 오는 2020년 신설 예정이다. 또한, 입주인력만 15개 연구단에 1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거점으로 건립되는 기초과학연구원 IBS(연면적 전체 26만㎡)와 중부권 최대의 MICE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등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역 개발호재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가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과학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변 아파트는 물론 상업시설까지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 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엑스포 재창조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 2,494㎡)에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이조성될 예정이다. 부지 안에는 기념존,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소비 수준이 높은 대규모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이용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근으로 스마트시티, KCC웰츠타워,SK뷰 아파트,둔산지구 아파트 등이 형성돼 있으며 DCC컨벤션,대전 MBC& TJB가 도보거리에 집결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유동인구도 많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서울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미래유산감이네~”

    [미래유산 톡톡] “서울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미래유산감이네~”

    지난 22일 답사단이 찾은 신당동 일대의 서울미래유산은 두 곳이다. 국립의료원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다. 첫 번째 미래유산인 국립의료원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 스칸디나비아 3국(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에 한국 정부가 의료 지원을 요청해 1956년 세워졌다. 유엔의 한국재건단(UNKRA)이 ‘한국의 메디컬센터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1958년부터 3국 공동운영 체제로 국립중앙의원이 개원, 1968년 우리 정부가 운영권을 인수할 때까지 운영됐다. 2002년 이후 3국의 병원과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명의로 세워진 병원 건립 기념비가 서 있고 담쟁이가 우거진 스칸디나비아기념관이 이국적인 풍취를 준다.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3만여개의 점포가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대한민국 패션의 총집합체다. 연간 8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동대문 재래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을 찾는다. 밀리오레, 평화시장, 헬로APM, 현대시티아울렛 등 패션 시장의 과거와 현재 공존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이날 코스 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빵집 태극당과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옛 서산부인과의원 건물도 서울미래유산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극당은 1946년 명동에서 개업해 1973년 장충동으로 이전했다. 1945년 개업한 군산 이성당, 1956년 대전 성심당, 1957년 대구 삼송빵집과 함께 동네 빵집의 전설을 작성 중이다.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전병, 카스텔라, 사라다빵 등의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옛 서산부인과의원은 1960년대에 보기 힘든 곡선과 노출 콘크리트를 이용한 독특한 형태주의 건축물로 주목을 받았다. 남성의 생식기와 여성의 자궁에서 건축 디자인을 착안한 미학적인 건물이다.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해투3’ 김승현 “과거 공효진-핑클 멤버, 나 좋아했다” 실명 고백

    ‘해투3’ 김승현 “과거 공효진-핑클 멤버, 나 좋아했다” 실명 고백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승현이 공효진, 핑클 등 실명을 거론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매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27일 방송은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 6인 6색 매력 열전을 펼쳐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김승현은 실명을 바탕으로 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에서 드러난 ‘공효진이 김승현을 좋아했다’는 아버지의 말에 대해 “과장되거나 없었던 사실은 아니다”라며 강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승현은 “과거 핑클과 함께 라디오를 하던 중 ‘우리 멤버 중에 널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는 쪽지를 받았다”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다 내용 증명 받는다”며 오히려 걱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과거 초 인기 에피소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현은 “내가 명동에 가면 그 일대가 마비 됐다”며 “하루에 팬레터를 3상자씩 받았다. 개인 사서함이 있었을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현은 인기가 많은 모델이 된 계기로 ‘샵’ 오디션을 꼽아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그는 “’샵’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까지 갔다. 최종에서 이상민이 떨어뜨려 모델로 전향했다”고 고백하는 등 ‘모델 데뷔’의 비화를 밝혀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김승현은 “차은우를 보고 내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주변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승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과거 인기와 흥미로운 데뷔 비화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회, 유남석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 공백사태 피해

    국회, 유남석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 공백사태 피해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총투표수 229표 중 찬성 185표, 반대 40표, 무효 4표로 가결했다. 현직 헌법재판관인 유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기영·이영진·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여야 이견으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날 본회의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문 대통령이 유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게 되면 헌재는 당분간 유 후보자를 포함해 조용호·서기석·이선애 등 4명의 헌법재판관 체제로 유지된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산 산성터널에 시내버스 운행 ...이달30일부터

    부산 산성터널에 시내버스 운행 ...이달30일부터

    부산 북구와 금정구를 있는 산성터널에 시내버스가 달린다. 부산시는 최근 개통한 산성터널에 이달 30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투입하는 시내버스는 300번 노선 버스로 중앙대로와 금강로를 거쳐 금곡대로를 연결한다. 도시철도 1호선,2호선과 연결되며 다른 버스노선과 환승도 가능하다.배차간격은 10∼15분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금정구와 북구 간 이동시간이 기존 만덕터널을 이용할 때 1시간 여보다 15∼20분가량 줄어 든다. 부산시는 300번 노선 버스 개통으로 금정구 장전동,구서1·2동,남산동,노포동,기장 정관,양산 서창 지역과 북구 화명동,금곡동,구포동,사상구,김해 지역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이용승객 모니터링을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된 DDP… 중구의 매력 알린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된 DDP… 중구의 매력 알린다

    “중구를 전 세계에 소개할 절호의 기회!” 서울 중구는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전할 메인프레스센터(MPC)가 지역 내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설치된 만큼 이를 계기로 외신기자들에게 취재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중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식으로 홍보 지원 및 자체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밀리오레, 굿모닝시티, 패션몰 ‘헬로 APM’, 두산타워 등 DDP 주변 건물에 대형 현수막 설치와 영상 표출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를 띄운다. 현수막에는 회담의 공식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을 비롯해 회담 성공 및 평화 기원 등을 표현한 한글·영문 문구와 이미지를 담았다. 구는 프레스센터 외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외신기자들에게 직접 중구를 안내한다. 영상 전시물과 홍보물을 마련하고 외국어에 능통한 구 직원이 주변 편의시설 안내 등에 나선다. 또 구가 매월 내놓는 주민 대상 소식지인 ‘중구광장’ 3000부를 영문으로 제작한다. 냉면, 어복쟁반, 만두, 족발 등 관내 북한 음식 맛집을 소개하고 숭례문, 남산, 남대문시장, 명동 등 꼭 들러야 할 중구 명소도 함께 수록한 게 특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회담 성공 및 평화를 바라는 국민 염원과 손님을 맞이하는 구민의 마음을 함께 담아 중구를 평화의 도시이자 서울의 중심으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전기충격기 휴대해도 ‘실탄 권총’ 받을 수 있었다

    영화 스태프 30대男, 종업원 가격 후 총구 앞으로 넘어가서 극단적 선택 전국 14곳 장소 제한 규정도 없이 설치 잊을 만하면 사격장 사고 ‘불안감 확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30대 남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실탄사격장에서 사용되는 총기에 대한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중구 명동 실탄사격장에서 영화 촬영 스태프인 홍모(36)씨가 자신의 목 부위로 권총을 발사해 사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당시 사격장 내부에는 업주와 직원들, 그리고 홍씨만 있었다. 홍씨는 인적사항을 기재한 뒤 총을 발사하는 사로에 들어섰다. 손님 1명당 종업원 1명이 함께 사격장으로 들어가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종업원이 홍씨가 쏠 총을 사대에 고정했다. 그때 홍씨는 준비해 온 전기충격기로 종업원을 쓰러뜨렸다. 종업원이 도움을 청하려고 사로 밖으로 나오자 홍씨는 고정된 권총 앞으로 넘어가 자신에게 총을 겨눈 뒤 발사했다. 2006년부터 영업 중인 해당 사격장은 안전 규정에 따라 권총의 총구를 표적지 이외의 방향으로 돌릴 수 없도록 해 뒀으며, 지난 4일 경찰로부터 안전점검까지 받았다. 실탄사격장 총기 사고는 흔한 일은 아니지만, 발생할 때마다 불안감을 일으켰다. 2001년(2차례), 2002년, 2004년 실탄사격장에서 손님이 자신에게 총알을 발사한 사건이 있었고, 지난해 1월 부산에서는 “목숨을 끊겠다”며 사격 도중 난동을 피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06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의 범인은 서울의 한 실탄 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 20발을 훔친 뒤 범행을 저질렀다. 2015년 10월에도 한 20대 남성이 사격장 주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권총과 실탄 19발을 탈취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실내 실탄사격장은 전국에 14곳이 있다. 서울과 부산에 각각 3곳, 경북·제주 각 2곳, 대구·경기·강원·경남에 1곳씩 있다. 주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한다. 실외사격장은 관공서, 병원, 학교 등으로부터 200m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실내사격장은 장소 제한이 없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현장 점검을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면서 “흉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지품 검사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서울 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총에 맞아 사망…“극단적 선택 가능성”

    서울 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총에 맞아 사망…“극단적 선택 가능성”

    서울 명동의 실탄 사격장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는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명동 실탄사격장에서 손님 A(36)씨가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10분쯤 명동의 실탄 사격장에서 A씨가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목 부위를 맞았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을 사격장 내의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건 당시 사격장 내부에는 업주와 직원들, A씨 외에 다른 손님은 없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A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격장 업주와 직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D 수첩 광우병’ 강제수사 압박 있었다는 진술 확보

    ‘PD 수첩 광우병’ 강제수사 압박 있었다는 진술 확보

    2008년 MBC ‘PD수첩’이 광우병의 위험성을 보도한 당시 윗선으로부터 강제수사 압박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강제수사 지시를 거부하다 검찰을 사직한 임수빈(57) 전 부장검사를 불러 참고인 조사했다. 14일 대검 진상조사단은 임 전 부장검사를 비공개 소환해 ‘PD수첩 사건’을 수사할 당시 검찰 윗선으로부터 강제수사 압박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임 전 부장검사는 당시 대검 소속 고위 관계자들이 ‘대검 최고위층’의 뜻이라며 체포나 압수수색 등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특별수사팀장이던 임 전 부장검사는 PD수첩 사건 수사를 놓고 검찰 수뇌부와 이견을 보이다 2009년 1월 결국 사직했다. 이후 수사팀을 교체한 검찰은 담당 PD 등 제작진을 체포하고 MBC본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뒤, 재판에 넘겼다. 2011년 9월 대법원은 정부의 쇠고기 협상단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자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및 명예훼손)로 기소된 PD수첩 제작진 5명에 대해 최종 무죄 판단을 내렸다. 지난 4일 PD수첩 제작진을 고발한 정운천(64·바른미래당 의원)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방문조사를 마친 조사단은 임 전 부장검사의 진술까지 확보하면서 당시 검찰 지휘부에 대한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수사 지휘라인은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과 최교일 1차장검사, 임채진 검찰총장, 김경한 법무부 장관 등이다. 앞서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지난 2월 PD수첩 사건 등 12건의 과거사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검찰에 권고했고, 검찰은 곧바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진상규명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닷새 앞으로 다가온 3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국제순례지 선포식 기념 아시아주교단과 함께하는 미사’에 참석해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여사는 “저의 믿음과 저희 남편의 믿음에 여기 오신 주교님들의 도움을 주시는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10월 중에 바티칸 교황청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해 주신 교황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김정숙 여사의 ‘간절한 기도’

    [포토] 김정숙 여사의 ‘간절한 기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국제순례지 선포식 기념 아시아 주교단과 함께하는 미사’를 드리고 있다.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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