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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KDI,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 위축’

    [서울포토] KDI,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 위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외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 있다는 KDI의 전망이 나온 9일 서울 명동, 남대문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 3.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줌바→바이올린…강습 통해 퍼져 나가는 충남·세종 코로나19

    줌바→바이올린…강습 통해 퍼져 나가는 충남·세종 코로나19

    세종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40대 여성과 10대 여아로, 이로써 세종 지역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을 매개로 퍼져나간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바이올린 강사(세종 4번 확진자)로부터 교습을 받았는데, 이 바이올린 강사는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줌바 강사의 수강생이었다. 보건당국은 바이올린 강사가 지난 2~5일 도담동 학원과 소담동 아파트에서 교습한 18명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4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 줌바 강사가 지난달 19∼21일 접촉한 수강생 등은 57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날(8일)까지 대전·충남·세종지역 확진환자는 모두 124명(천안 92명, 대전 18명, 아산 7명, 세종 5명, 계룡 1명)이다. 대구 지역 강사 3명 등이 참석한 줌바 강사 워크숍 열흘 뒤부터 천안·아산에서 41세 줌바 강사와 수강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했다. 8일까지 천안·아산 확진자 99명 중 95%가량이 줌바와 연결돼 있다. 천안 추가 확진환자인 20세 여성도 줌바 수강생이다. 줌바 강사 워크숍에 함께 있었던 A(28·여·서울 관악구)씨는 자전거로 강원도를 여행하다가 강릉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서 온 29명의 워크숍 참석자 중 천안 3명, 아산 2명, 세종 1명에 이어 이날 서울 1명, 대구 1명 등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강사 3명 가운데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천안에서는 9일에도 20대 여성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모두 확진자들의 딸로, 1명은 봉명동사무소 직원인 천안 91번·92번 부부 확진자의 딸이며 다른 1명은 천안 줌바 강사인 2번 확진자의 딸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집단생활 드러난 신천지… 대구시 “대명동 일대 10곳 더”

    집단생활 드러난 신천지… 대구시 “대명동 일대 10곳 더”

    “단독주택·원룸 조사… 아파트는 더 없어” 아직 검사 안 받은 5%엔 행정명령 ‘강수’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슈퍼 전파지’가 될 수 있는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시설 찾기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와 같은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거주시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천지 신도 집단거주시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지목된 곳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함께 원룸과 단독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남구 대명동 일대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한마음아파트는 신천지 교인들이 어떻게 거주하고 교인들 사이 전파력이 왜 이렇게 높은지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면서 “한마음아파트와 같이 한 단지에 밀집해 살고 있는 사례는 더이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신천지 교인들이 대명동의 원룸이나 단독주택 등지에 몇 명씩 함께 거주하는 사례가 나온 만큼 신천지 집단거주시설을 찾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단장은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들을 확인한 결과 3~5인이 같이 거주하는 곳이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천지 교인이 사는 집단거주지역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지역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보건당국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거부할 경우 고발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은 1만 719명이며 이 가운데 702명이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로 대구시가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8269명 가운데 91명, 2∼3차 확보한 명단 2450명 중 611명이 각각 검사를 받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지역 내 첫 환자(31번)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은 95% 정도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온 교인 9229명 가운데 48.3%인 40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9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교인은 전원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 중구, 구석구석 철통방역, 빗물받이·맨홀 특별소독

    서울 중구, 구석구석 철통방역, 빗물받이·맨홀 특별소독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관로의 특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해당구역은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명동,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일대로 지난달 26일 첫 소독을 마친 구는 오는 26일까지 주 2회씩 10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지속할 방침이다. 구는 하루 작업에 3개조를 투입해 해당구역 내 하수관로와 연결되는 맨홀·빗물받이 총 3957곳에 대해 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분무 소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느 때보다 철저한 보건·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생활공간과 인접한 빗물받이와 맨홀에서 올라오는 하수악취도 잡고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까지 없애겠다는 것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하수관로까지 소독하는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손씻기,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이 1차 방역임을 유념해 주시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외출 자제·모임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文대통령, 신임 대법관·해양경찰청장·감사위원 임명장 수여

    文대통령, 신임 대법관·해양경찰청장·감사위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태악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법원장이 노 대법관을 임명 제청할 때 법원의 독립성과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면에서 큰 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변호사 시절 큰 사건이든 작은 사건이든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크게 느꼈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 대법관이 ‘크든 작든 사건은 당사자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는 걸 보고 크게 공감했다.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노 대법관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 대법관은 조희대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지난 1월 김명수 대법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달 30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임찬우 감사원 감사위원 임명장 수여식도 이어 열렸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국민의 해양안전에 대한 요구와 눈높이가 높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도 남아 있다”면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규명 중인 참사에 대해 해경은 진실규명에 솔선해서 적극 협력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감사위원에게는 “코로나19 극복,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감사원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감사기법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명동서 10년 넘게 장사했는데 1000원 한 장도 못 쥔 건 처음”

    “명동서 10년 넘게 장사했는데 1000원 한 장도 못 쥔 건 처음”

    2월 셋째~넷째주 사이 텅텅 빈 거리 명동 유동인구 16%·주말 39% 감소 “체감상 매출 90%는 감소한 기분” 내외국인 모두 끊겨 장기 침체 우려“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그 많던 사람이 다 숨어 버렸어요.” 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어묵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영민(52)씨는 텅 빈 가게 내부를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체감상 매출이 90%는 감소한 기분”이라며 “외국인도, 한국인도 거리에 다니지 않으니 가게에 오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도 직격탄을 맞았다. 명동거리 초입에서 양말을 판매하는 박모(60)씨는 “10년 넘게 장사했지만 어제처럼 한 장도 못 팔기는 처음”이라면서 “1000원짜리 양말 팔면서 1000원 한 장도 손에 못 쥐면 어떡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씨는 이어 “보통 오전 8시면 영업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오후 1시에 나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유동인구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생활인구데이터(행정동 기준)를 이용해 서울 대표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율을 분석한 결과 명동은 지난해 대비 주말 유동인구가 40%가량 감소했고, 홍대입구 일대는 약 1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관광 1번지’ 명동, 홍대입구 상권이 밀집한 서교동, 강남역 10번 출구 번화가가 위치한 서초4동, 건대입구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자양4동 등 네 곳이다. 분석 기간은 대구 신천지 신자로 ‘슈퍼전파자’로 추정되는 31번 확진환자가 등장한 2월 셋째 주와 넷째 주(2월 17~27일)로 정했다. 이 기간은 코로나19가 거침없이 확산하면서 혼란이 가중된 기간이다. 지난달 18일에는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후 23일엔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이 기간 서울 시내 번화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유동인구가 크게 줄었다. 명동의 경우 유동인구가 지난해 하루 평균 107만 8354명에서 올해 90만 4871명으로 16.1% 감소했다. 특히 주말(2월 22~23일)만 따져 보면 지난해 하루 평균 64만 8222명이 명동을 오갔지만 올해는 39만 2499명으로 39.4% 쪼그라들었다.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서울시 단기체류 외국인 데이터를 함께 살펴본 결과 지난해 2월 3~4주 하루 평균 37만 9367명의 외국인이 명동을 찾았지만 올해 같은 기간엔 32만 128명으로 15.6% 감소했다. 외국인도, 한국인도 코로나19 우려에 명동에 발걸음하는 것을 줄였다는 뜻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명동은 관광 수요가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고차 중심지’”라며 “지역생활권 중심인 ‘저차 중심지’보다 유동인구 감소폭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대입구(서교동)의 내국인 유동인구는 지난해 하루 평균 199만 5994명에서 올해 174만 8153명으로 12.4% 감소했다. 주말 유동인구는 지난해 205만 6516명에서 올해 171만 6325명으로 16.5%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건대입구(자양4동)의 유동인구는 1년 전 대비 7.9% 줄었다. 그러나 강남역 상권이 포함된 서초4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유동인구가 4.8% 감소하는 데 그쳤다. 경기 남부와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지하철 노선이 집중돼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심 교수는 “강남역 일대는 오피스나 학원이 많아 고정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관광1번지’ 명동, 주말 유동인구 40% 줄었다…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서울 주요상권 분석

    ‘관광1번지’ 명동, 주말 유동인구 40% 줄었다…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서울 주요상권 분석

    상인들 “유동인구 감소 체감상 더 크다”젊은층 많은 홍대입구 일대는 16%감소“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그 많던 사람이 다 숨어버렸어요.” 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어묵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영민(52)씨는 텅빈 가게 내부를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체감상 매출이 90%는 감소한 기분”이라면서 “외국인도 한국인도 거리에 다니지 않으니 가게에 오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도 직격탄을 맞았다. 명동거리 초입에서 양말을 판매하는 박모(60)씨는 “10년 넘게 장사했지만 어제처럼 한 장도 못 팔기는 처음”이라면서 “1000원짜리 양말 팔면서 1000원 한 장도 손에 못 쥐면 어떡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박씨는 “보통 오전 8시면 영업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오후 1시에 나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유동인구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생활인구데이터(행정동 기준)를 이용해 서울 대표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율을 분석한 결과, 명동은 지난해 대비 주말 유동인구가 40%가량 감소했고, 홍대입구 일대는 약 1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관광 1번지’ 명동, 홍대입구 상권이 밀집한 서교동, 강남역 10번 출구 번화가가 위치한 서초4동, 건대입구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자양4동 등 네 곳이다. 분석 기간은 대구 신천지 신자로 ‘슈퍼전파자’로 추정되는 31번째 확진자가 등장한 2월 셋째 주와 넷째 주(2월 17~27일)로 정했다. 이 기간은 코로나19가 거침없이 확산하면서 혼란이 가중된 기간이다. 지난달 18일에는 31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감염이 확산됐다. 이어 20일에는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고 지난 23일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이 기간 서울 시내 번화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유동인구가 크게 줄었다. 명동의 경우 유동인구가 지난해 하루 평균 107만 8354명에서 올해 90만 4871명으로 16.1% 감소했다. 특히 주말(2월 22~23일)만 따져보면 지난해 하루 평균 64만 8222명이 명동을 오갔지만 올해는 39만 2499명으로 39.4% 쪼그라들었다.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서울시 단기체류 외국인 데이터를 함께 살펴본 결과, 지난해 2월 3~4주 하루 평균 37만 9367명의 외국인이 명동을 찾았지만 올해 같은 기간엔 32만 128명으로 15.6% 감소했다. 외국인도, 한국인도 코로나19 우려에 명동에 발걸음을 줄였다는 뜻이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명동은 관광 수요가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고차 중심지’”라면서 “지역생활권 중심인 ‘저차 중심지’보다 유동인구 감소폭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대입구(서교동)의 내국인 유동인구는 지난해 하루 평균 199만 5994명에서 올해 174만 8153명으로 12.4% 감소했다. 주말 유동인구는 지난해 205만 6516명에서 올해 171만 6325명으로 16.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건대입구(자양4동)의 유동인구는 1년 전 대비 7.9% 줄었다. 그러나 강남역 상권이 포함된 서초4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유동인구가 4.8% 감소하는 데 그쳤다. 경기 남부와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지하철 노선이 집중돼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심 교수는 “강남역 일대는 오피스나 학원이 많아 고정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외환보유액 4억 8000만弗 줄어… 위조지폐 잡아라

    외환보유액 4억 8000만弗 줄어… 위조지폐 잡아라

    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위폐감별실에서 한 직원이 미국 달러의 위조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491억 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4억 80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대만, 자가격리 위반한 남성에 4000만원 ‘벌금 폭탄’

    대만, 자가격리 위반한 남성에 4000만원 ‘벌금 폭탄’

    자가격리 규정 강화한 새 법령 시행 후 첫 벌금 부과 대만 당국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31세 남성에게 4000만원에 가까운 벌금을 부과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개정한 법령에 따른 첫 벌금 부과다. 4일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북부 신주현 정부는 전날 관내 주민 린둥징에게 자가격리 규정 위반을 사유로, 강화된 ‘심각한 특수전염병 폐렴 방지 및 진흥 특별조례안’에 따라 벌금 100만 대만달러(약 3965만원)를 부과했다. 가짜 주소 제시하고 백화점·클럽·해변 등 다닌 31세 남성 현정부는 린씨가 14일간의 자가격리 대상임을 알았으면서도 이를 준수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으며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등 타인의 건강을 위협해 이같이 벌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린씨는 지난달 25일 샤먼 항공편으로 대만 북부의 쑹산공항에 도착해 이달 10일까지 신주현 주베이시 주거지에서 자가격리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가족의 감염을 우려해 바로 주거지로 돌아가지 않았고, 한국의 명동과 같은 타이베이의 번화가인 시먼딩 지역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당국에 알렸다. 그러나 그는 당국에 2번이나 가짜 주소를 제시했다.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신주현은 지난달 28일 그의 신상을 공개해 연락을 촉구했고 시민들에게 신고를 당부했다. 이에 린씨는 곧 주거지 파출소에 자진 출두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린씨는 타이베이101 빌딩이 있는 신이구의 모 백화점은 물론 클럽, 북부의 유명 해변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자가격리 어길 시 벌금 30만→100만 대만달러 강화 한편 대만 EBC방송은 전날 오후 북부 지룽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여성이 몰래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만난 지인에게 “중국 후난성에서 지난 2일 돌아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놀란 주변 승객의 요구로 버스가 정차하고 경찰 신고에 긴급 소독까지 이뤄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후난성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대만에서 기존의 ‘전염병방지법’의 처벌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밖에 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벌금 상향 등 처벌 강화를 원하는 여론이 높아졌다. 이러한 여론을 수렴해 자가격리 규정 위반에 대한 벌금을 기존의 최고 30만 대만달러(약 1190만원)에서 최고 100만 대만달러(약 3965만원)로 강화한 ‘심각한 특수전염병 폐렴 방지 및 진흥 특별조례안’이 지난달 입법원(국회)을 통과해 같은 달 27일부터 시행됐다. 한국·이탈리아 등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벌금 한편 전날 대만 교통부는 4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 한국, 이탈리아 등 9개 국가와 지역에서 들어온 자가격리 대상자는 대만 내 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9개 국가·지역으로부터 도착한 입국자는 공항에 준비된 방역 전용 차량 등을 이용해 귀가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11일부터 최고 100만 대만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린자룽 교통부 부장(장관)은 한국 등 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이 하루 1000여명이며 이들 중 약 600여명이 방역 전용 차량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마스크 생산설비 확충해 장기 수급 방안 마련하라

    ‘마스크 대란’이 현실화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와 관련,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미국 등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퇴치할 신약이 없는 상태에서 마스크는 생필품이나 다름없다. 정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같은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정 마스크’ 공급을 약속했으나 실제로 실행된 것은 28일이었고, 그마저도 서너 시간 줄을 선 뒤에야 서너 장의 마스크를 얻을 수 있다. 구매난은 여전하다. 그제 587만여장의 마스크를 공급했지만 장사진을 치고 기다렸는데도 구입에 실패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마스크 대란은 국민의 가수요와 상점들의 매점매석 등으로 야기된 측면이 크다. 수백만장에서 수십만장씩 창고에 쌓아 두고 폭리를 취했던 악덕 상인들이 곳곳에서 적발되는 게 현실이다. 정부가 ‘공정 마스크’를 제공하겠다고 한 날 서울 명동 상가에서는 박스째로 마스크들이 풀렸다. 하지만 더 큰 책임은 정부의 안이한 자세에 있었다. 하루 마스크 1100만장 생산력을 믿고만 있다가 지난달 중반에야 수출물량을 감축하는 등 고시를 변경했다. 마스크 공급이 확실한 상황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스크 1개로 3일씩 사용해도 된다’고 발언해 빈축을 샀다. 정부가 최근 매일 500만장을 공급한다지만, 단순 계산해서 한국인 5000만명에게 1회용 마스크를 10분의1만 제공해서는 불안심리를 잠재우기에 역부족이다. 마스크 공장을 풀가동해도 하루 필요량의 5분의1만 공급하니 마찬가지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마스크 생산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관련 원자재를 확보해야 한다. 또 정부가 면 마스크 사용이나 일회용 마스크의 재활용을 권유한다면 그 기준을 제시해 국민을 설득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더불어 마스크 유통과 배분에서의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 정부 예산으로 마스크를 전량 구입해 농어촌은 물론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정부 행정망인 통반장을 활용해 국민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다. 시장을 배제한 ‘마스크 배급제’라고 할 수 있다. 부산 기장이나 강원 태백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구당 5장의 마스크를 무료로 직배했다고 한다. 정부는 조만간 약국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활용한 공적 공급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나 부작용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 [사설] ‘마스크 대란’ 해소, 정부 행정망 최대 활용하자

    ‘마스크 대란’이 현실화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겸한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와 관련,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미국 등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퇴치할 신약이 없는 상태에서 마스크는 생필품이나 다름없다. 정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같은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정 마스크’ 공급을 약속했으나 실제로 실행된 것은 28일이었고, 그마저도 서너 시간 줄을 선 뒤에야 서너 장의 마스크를 얻을 수 있다. 구매난은 여전하다. 그제 587만여장의 마스크를 공급했지만, 곳곳에서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기다렸지만 구입에 실패한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마스크 대란은 국민의 가수요와 상점들의 매점매석 등으로 야기된 측면도 있다. 많게는 수백만장에서 수십만장씩 창고에 쌓아 두고 폭리를 취했던 악덕 상인들이 곳곳에서 적발되는 게 현실이다. 정부가 ‘공정 마스크’를 제공하겠다고 한 날 서울 명동 상가에서는 박스째로 마스크들이 풀렸다. 하지만 더 큰 책임은 정부의 안이한 자세에 있었다. 하루 마스크 1100만장 생산력을 믿고만 있다가 지난달 중반에야 수출물량을 감축하는 등 고시를 변경했다. 마스크 공급이 확실한 상황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스크 1개로 3일씩 사용해도 된다’고 발언해 빈축을 샀다. 국민의 불안과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었다. 정부가 최근 매일 500만장을 공급한다지만, 단순 계산해서 한국인 5000만명에게 1회용 마스크를 10분의1만 제공해서는 불안심리를 잠재우기에 역부족이다. 마스크 공장을 풀가동해도 하루 필요량의 5분의1만 공급하니 마찬가지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수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재활용을 권유한다면 어떤 원칙을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 속히 결정해 국민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더불어 마스크 유통과 배분에서의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 우선 정부의 기존 행정망을 이용하는 방식도 있다. 정부 예산으로 마스크를 전량 구입해 국민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다. 시장을 배제한 ‘마스크 배급제’라고 할 수 있다. 부산 기장이나 강원 태백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구당 5장의 마스크를 무료로 직배했다고 한다. 농어촌처럼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통·반장을 활용할 수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언급한 약국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엄격했던 인성교육 덕분에 부끄러운 짓 못하고 살았죠”

    “엄격했던 인성교육 덕분에 부끄러운 짓 못하고 살았죠”

    미수(米壽·88세)를 앞둔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86)씨. 그의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은 ‘기본’과 ‘원칙’이다. 궁금했다. 배우 이순재의 삶에서 왜 그런 가치가 중요할까, 어떻게 그의 중심에 자리하게 됐을까. “부끄러운 짓을 하지 못하고 살았다”는 그의 말에선 예술가로 살아온 지난 삶에 대한 당당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그의 연기 아카데미 사무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먼저 최근 화제가 된 기부 이야기부터 꺼냈다.-최근 2억원을 기부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는데. “광고를 하나 찍었는데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됐다. 언젠가는 (기부를) 해야겠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었고, 의지 또한 있었다. 광고를 함께 한 회사에서도 기부 의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된 거다. 젊은 후배 중에 배우 이서진이 올해 아너소사이어티 1호고, 내가 2호라고 하더라. 후배들이 음으로 양으로 많이 기부를 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람으로서 ‘언젠가 한 번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부담감도 있었다. 요즘은 또 유엔에 ‘고아의 날’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유엔 고아의 날 지정 캠페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평소 기본과 원칙을 굉장히 강조한다. 이유가 뭔가. “내가 서울고를 나왔는데, 교훈이 ‘깨끗하자’, ‘부지런하자’, ‘책임지키자’ 세 가지였다. 그걸 마음에 새겨서 양심적이고,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살아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배웠다. 물론 자신이 저지른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도 져야 한다. 이런 교육 체계에서 배우고 자랐다. 당시 교장 선생님이 기본, 원칙을 강조하는 엄격한 교육 가치관을 갖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지만 세 번 지각하면 정학 처분을 내리고 그랬다. 우리를 가르쳤던 선생님들도 시인 조병화, 소설가 황순원 등 인격이 훌륭하고 교육 철학도 투철한 분들이었다. 내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조병화 선생은 물리를 전공했는데 수학을 가르치다가 뒷산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15분간 시낭송을 하기도 했다. 감동적인 순간이다. 가정교육이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것도 사회에 나와서 부끄러운 짓을 못 하게 된 원인 중 하나다.” -결국 한 사람의 인격을 만드는 건 교육인가. “난 지금도 교육이 인격체의 바탕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지식을 가르치는 밑바탕에는 인격체 형성을 위한 교육이 자리잡아야 한다. 굳이 교육을 구분하면 가정과 학교처럼 개인과 공적 주체에 의해 이뤄지는 것들이 있을 텐데 두 가지가 일체가 돼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외부 세력으로부터) 많은 침략과 억압을 받다 보니 조상들이 생존하기 위해 부끄러운 짓도 하고 이간질도 하고 분열도 하고 그랬다. 그렇다 보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를 미워하는) 정서가 국민들 몸에 은연 중에 자리잡았고, 지금까지도 갈등 구조가 남아 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역할을 충실하게 못하고, 책임까지 안 지는 행태를 보이는 것 역시 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탕이 안 돼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서울대 많이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깨끗하자’, ‘부지런하자’, ‘책임지키자’와 같은 교육적 가치를 지키는 인격체를 많이 만들어 내는 곳이 진정한 명문학교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레 물질보다는 품위, 자존심, 명예를 삶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게 된 것 같다. “왜냐면 우리 시대에 배우라는 직업은 대우를 못 받았다. 부모님의 90%가 반대하는 직종이었다. 의사, 판사, 교수, 은행원처럼 돈 많이 벌고 사회에서 대접받는 직업과는 달랐다. 그런 속에서 기본, 원칙 속에 예술가라는 자존심 하나로 버틴 거다. 경제적으로 가난하긴 해도 끝까지 밀고 나간 거다. 나도 그렇고 배우 신구도 그렇고 건물 하나 없지 않나.”(웃음) -작업 현장에서도 선배로서 대우받는 걸 꺼린다고 들었다. “우리 작업이 양면적이다. 일인극인 모노드라마도 있지만 대부분 집단 행위다. 선배, 후배가 다 모여서 하는 작업이다 보니 분위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제일 나이 많은 나 같은 사람이 위세를 부려 후배들을 불편하게 하면 조직력이 무너진다. 후배들이 내 눈치를 보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열심히 해도 실력이 잘 안 올라가는 후배가 있으면 부족한 부분도 짚어 주고 같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거다.” -대학 강단이나 연기학원 등에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할 일이 많다. 요즘 세대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난 작업 현장에서 만나는 20대와 비교하면 60세 정도 차이가 난다. 신세대, 구세대 격차는 있을 수밖에 없다. 경험과 문화 차이가 있으니까. 우리가 쓰는 용어를 젊은 사람들이 잘 모르듯이 나도 젊은 친구들이 쓰는 말 가운데 모르는 게 많다. 서로 외면하고 무시할 게 아니라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의 청년 문화도 10년 뒤엔 옛날 문화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자리에 새로운 청년 문화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문화는 자꾸 변화 발전한다. ‘네 건 네 거고 내 건 내 거다’라는 생각을 지양해야 한다.”-최근 행정안전부 홍보대사까지 맡았다. 아직도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 건강 비결이 뭔가. “술을 전혀 안 마셨다. 우리 연극할 때는 전부 울분과 한탄이 섞인 술이었다.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이 끝나면 빵 하나 사오는 사람 없지, 눈은 오는데 밖에 기다리는 사람 하나 없지. 고량주 하나 나눠 먹고 울고 한탄하는 게 일이었다. 그게 싫었다. 그리고 담배는 1982년에 끊었다. 당시에 KBS 드라마 ‘풍운’에서 흥선대원군 역할을 맡았는데 4분 이상 연설을 하는 부분이 있었다. 제대로 표현하려면 목에 장애가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딱 끊었다. 어머니가 96세에 돌아가셨는데 건강한 기질을 물려받은 덕도 있는 것 같다. 운동은 늦게 배운 골프를 가끔씩 친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정치 상황을 어떻게 보나. “정치는 예술의 최고 경지라고 말하지 않나. 국민적 화합을 이뤄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야가 정치적으로 잘못한 것은 지적하더라도 적절한 기회에 인간적으로 만나 화해도 하고 손잡고 같이 나아가야 한다. 국가를 누가 더 잘 다스릴지, 아이디어로 경쟁을 하는 거다. 원수는 아니지 않나. 얼마 전에 13, 14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이상수 전 의원과 만났는데 조만간 같이 운동하기로 약속했다. 여야 의원들이 당시만 해도 다 친하게 지냈다. 여야는 갈등의 구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 -젊은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가. “10대들은 40대 이상이 갖고 있는 편견 DNA를 물려받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일반적인 사고와 이념, 가치가 자식들에게 전염되지 않길 바란다. 현장에서 보니 젊은이들은 우리와 종족이 다르다.(웃음)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이 세계 어디에 내놔도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한 공과대학에 강연을 가서 ‘너네 세대에서 노벨상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돌연변이가 돼야 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자기 목표가 있을 거고, 그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며 확신을 갖고 밀고 나가야 한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직업에 귀천이 없어지지 않나.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꼭 말하고 싶다.” -앞으로 계획은. “나에게 연기 말고는 다른 길이 없는 거 같다. 연극은 계속 할 수밖에 없고, 고전 쪽으로 중량감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한국의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뿔난 中네티즌…비난 쏟아져

    한국의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뿔난 中네티즌…비난 쏟아져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제기된 것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의 날선 비판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최근 총 76만 명의 한국인이 참여한 ‘중국인 입국 금지’ 촉구 국민청원서 내용에 대해 중국 국영 언론 신화통신 등 다수의 언론이 집중 조명하며 이목이 집중된 것. 이들 현지 언론들은 ‘한국의 대통령 전용 웹사이트에 약 76만 명 이상의 한국인 서명자가 나타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 ‘한국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정부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들은 해당 탄원서 내용에 대해 ‘문제는 후베이성 일대 주민과 이 지역을 방문한 내력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중국인 전체를 겨냥한 한국 입국금지 탄원서였다’고 지적하며 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 76만 명의 한국 국민이 서명한 탄원서 내용이 중국인 전체를 겨냥했다는 점에 주목한 것. 일부 현지 언론은 이어 "탄원서를 최초로 작성자한 한국인은 현재 한국 내에 코로나19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북한 역시 중국인 입국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서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들 언론들은 현재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현상에 대해 "문제의 사조직과 관련이 깊다"면서 "특히 가장 강력한 슈퍼 전파자로 꼽힌 여성 확진자는 수백 명의 교인이 참석하는 예배에 참여해 대구 시내 감염자 확산 문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직접적인 원인을 한국 내부 상황으로 돌린 셈이다. 이 같은 현지 보도가 이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제기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움직임에 대해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제기한 분위기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 한국의 상황이 우한 시내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면서 날을 세우고 있는 것.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사는 28일 현재 총 8만 건이 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현지의 한 누리꾼(아이디 9877ca***)는 “원래부터도 한국에 갈 생각을 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갈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중국 내에 모든 금수강산의 볼거리가 있는데 한국에 대체 왜 가느냐”고 적었다. 해당 댓글에는 약 1만 9천 명의 누리꾼이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또 다른 누리꾼(아이디 pengbi***)은 “평소 한국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한국에 가서 여행을 한다거나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면서 “볼거리도 적고 먹거리도 적은 나라 아니냐. 갈 일이 없으니 한국인들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청원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을 한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수 년 째 한국 유학 중이며 한국에 사는 동안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을 최근 한국인들이 계속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와야 하는 형편이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한국에 오고 싶어하지 않으며 관심 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나 역시 마찬가지다. 비좁은 한국에 와서 특별히 할 만한 것이 없다”고 비꼬았다. 이 누리꾼은 이어 “김치나 삼계탕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면서 “동대문이나 명동이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이 지역 역시 특별한 매력은 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누리꾼의 발언에 총 4만 1000 명의 중국인들이 동의를 표시했다. 반면, 이 같은 비난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국인들은 웨이신, 웨이보 등 현지 SNS를 통해 한국 정부의 마스크 판매 소식을 빠르게 공유해오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8일 우체국 쇼핑몰과 일부 지역 대형 마트 등을 통해 한국 정부의 마스크 배포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부 중국인들은 원가 수준으로 공급되는 해당 제품을 한국 현지에서 대리 구매해주겠다며 중국인들의 주문을 독려하는 글을 공유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 정부가 마스크 등 방호용품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대리구매 및 해외배송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내용의 댓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일부는 해당 소식을 번역, 개인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일종의 직구(직접구매) 형태의 주문과 모바일 결제 등이 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오늘도 마스크 구경 힘들어요”…서울 지역 새달 초부터 풀릴 듯

    “오늘도 마스크 구경 힘들어요”…서울 지역 새달 초부터 풀릴 듯

    특단의 마스크 대책에도 28일 서울 시내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정부는 앞서 2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하루 마스크 생산량의 절반인 500만장을 전국 약국과 농협, 우체국 등 공적 기관을 통해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철썩같은 약속은 이틀째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동대문구, 중구, 종로 등의 약국에서는 정부가 공급한 마스크가 보이지 않았다. 한 약국 약사는 “어제도 마스크가 들어오지 않았고 오늘도 정부에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마스크 입고부터 시켜주고 뉴스를 내보내야 하는데 뉴스부터 내보내고 입고는 감감무소식이니 현장에서 혼란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오전에 마스크 도매상으로부터 마스크 공급이 이번 주는 힘들고 다음 주에나 (공급이) 가능할 것 같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정부 발표 때문인지 어제부터 마스크 찾는 사람은 많아졌는데 공급은 계속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민들의 불만도 크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명동의 약국을 찾았던 60대 여성은 “오늘부터 약국에 마스크가 공급된다는 기사를 보고 약국에 왔는데 황당하다”고 말해다. 30대 남성은 “정부 발표를 보고 약국에 왔는데 없다고 하니 실망스럽다”며 “정부가 좀 더 준비한 다음 발표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가 26일 발효됨에 따라 26일 생산된 마스크가 이르면 27~28일부터 순차적으로 유통된다”며 “최단 기일 내 공급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판매처별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계획을 공지해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심 지역의 경우에는 2만4천여개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읍·면 지역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의 89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의 읍·면 지역 1406곳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힘내라 대구경북, 무관객 콘서트 열린다

    대구 사회적기업 희망정거장이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민들에게 힘을 내라는 취지로 무관객 콘서트를 연다. 희망정거장은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락왕’에서 ‘코맨스 밴드’와 함께 무관객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 음악공장 채널 등 SNS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주변 사람들조차 만나지 못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크게 줄인 대구 경북민들이 노래를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내라는 취지에서 콘서트를 기획했다. 희망정거장 류선희 대표는 “대구시민, 경북도민들에게 힘내라는 취지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무관객 콘서트이지만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많은 시도민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부평·서구 각각 1명

    인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부평·서구 각각 1명

    인천 부평구와 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 추가 확진자 A(65·남)씨는 전날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확진자 B(29·여)씨는 전날 서울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의류매장의 직원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달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뒤 강남구청역·부평구청역·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구 부평1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19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20일에는 서울 청담동 회사에 출근했다. 21일에는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부평시장역과 부평역 등지를 지났다. A씨는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있자 22일과 23일에는 부평구 자택에 머물렀으며 26일 동료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배우자는 2주 전부터 여행 중이었으며 접촉자인 딸과 사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는 A씨가 방문했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서구 지역 확진자 B씨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의류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B씨의 직장에서는 이달 25∼27일 잇따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씨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지는 않았으나 직장 내 인접한 자리에서 일하던 확진자 2명이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25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27일 오후 몸의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밀접접촉자인 가족과 직장동료 등 5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B씨는 이달 2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 서울역에서 하차해 4호선 명동역 근무지로 출근했다. 같은 날 저녁 9시 30분쯤 동일한 경로로 대중교통으로 귀가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이달 21일과 22일에는 가족 2명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에는 자택에 있다가 오후 3∼6시 지인 1명과 함께 서구 신현동 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24일에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했으며 25일부터는 자가격리를 했다. 자가 격리 중에는 26일 오후 9시쯤 잠깐 집 앞 슈퍼마켓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평구와 서구는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 등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재기 마스크 이제야 푸는 나쁜 상인

    사재기 마스크 이제야 푸는 나쁜 상인

    중고나라엔 장당 1300원까지 올라와 카톡으로 팔려던 업자도 단속에 덜미“KF94 마스크 2600장, 미개봉 새상품 장당 1300원에 팔아요.” 정부가 마스크 수출 물량을 10%로 묶고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에서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판매하기로 하면서 얌체 중간 상인들이 쟁여 둔 마스크를 헐값에 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오후 인터넷 상거래 카페 ‘중고나라’에는 뜯지 않은 새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수십 건 올라왔다. 1000장에서 많게는 3000장 단위의 대량 매물이 쏟아졌고, 희망 판매가는 1300~1500원으로 저렴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2일 이후 중고나라의 마스크 평균 거래선은 장당 2000~3000원 수준이었고, 거래 물량이 적을 때에는 장당 5000원에 팔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사재기해 둔 마스크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팔려던 업자는 정부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KF94 마스크 30만장을 장당 2800원에 전액 현금으로 팔겠다는 메시지를 입수한 뒤 사재기 업자를 적발했다. 시가 8억 4000만원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마스크 수출이 막히자 국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본 사재기 업자들이 사재기 물량을 내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파는 업체들이 적지 않았다. 27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명동의 한 마트에는 장당 3000~4000원의 KF94 마스크 수십 상자가 진열돼 있었다. 이 마트 관계자는 “1월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 번에 수백만원어치 마스크를 사가 한동안 물량이 없었다”면서 “겨우 구했는데 중국인 관광객 발걸음은 끊겼고, 한국인들이 주로 사간다”고 했다. 서울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포토] 명동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포토] 명동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가 약국과 우체국 등을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한 27일 오전 서울 명동 상점에 1회용 마스크가 장당 3~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마스크 판매하는 명동 상점

    [서울포토] 마스크 판매하는 명동 상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가 약국과 우체국 등을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한 27일 오전 서울 명동 상점에 1회용 마스크가 장당 3~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포토]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영남대 병원 측은 선별진료소 내에서의 감염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해 진료소 운영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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