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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친절한 이하늬, 팬과 악수

    [NOW포토] 친절한 이하늬, 팬과 악수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이하늬가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뉴트로지나 선케어 모델로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화점들 “日 춘분절 특수 잡아라”

    서울 명동의 상점들은 요즘 오전 10시가 조금 넘으면 문을 연다. 정오가 가까워져야 느지막이 개점하던 과거와는 딴판이다. 을지로쪽 골목에 위치한 옷가게에 근무하는 이모씨는 “아침부터 쇼핑을 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많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게들마다 문 여는 시간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엔화 가치가 올라가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명동 상권을 점령하다시피 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 명동점은 일본 관광객이 몰린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30% 이상 신장했다.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 명동 매장에서도 지난해 30% 수준이던 일본인 비율이 올해들어 40% 가까이 늘어났다. 주말에는 50~60%의 테이블을 일본인이 차지한다. 매달 월 평균 매출액이 1500만~2000만원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명동 소상인들에게 ‘일본인 유입 효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내국인들의 소비심리가 워낙 얼어붙은 데다, 일본인들 역시 현지에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면 지갑을 잘 열지 않아서다. 국내 소비심리 위축 현상은 17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 추이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2월에 비해 지난달 대형마트의 매출은 2.4% 감소했고, 백화점은 5.2% 증가했다. 그나마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명품 구매가 지난해보다 47.7% 늘어서 백화점 매출이 한 자릿수라도 늘어났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들어 서울 명동 본점 매출의 7%를 일본인이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2월부터 최근까지는 매출에서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에 육박했다. 지난해 일본인 매출 비중은 1% 수준이었다. 특히 루이뷔통·반클립아펠 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명품의 경우 일본인 매출이 40%를 차지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들어 이 백화점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1.2% 늘었고, 명품 매출액은 147.2% 급신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세금환급 신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외국인 매출액이 지난해 1월에 비해 41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본인 특수’가 냉각된 국내 소비심리의 영향을 상쇄시키는 효과를 발휘하자, 유통업체들은 일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일본 공휴일인 춘분절(20~22일)을 앞두고 백화점들은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통역요원을 배치했다. 명동뿐 아니라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백화점도 일본어·중국어 안내방송을 실시 중이다. 화장품·외식업계는 일본 현지에서 할인쿠폰을 발행하거나, 일본 신용카드 JCB와 제휴해 할인혜택을 주는 등의 이벤트를 펴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의료분야도 본격 한류시대

    의료 분야에도 본격적인 한류 시대가 열렸다.이전에 일본 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스킨케어나 성형수술을 받던 것과 달리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 ‘의료관광 상품’이 처음 선보인 것. 일본 굴지의 KNT여행사와 서울시의 해외홍보 및 도시마케팅 시행기관인 서울관광마케팅㈜는 최근 협약을 맺고 전문 의료관광 상품 ‘윈터서울 패키지’를 출시했다.연말까지 매주 화·수·금·일요일에 방한하는 일정으로,지금까지 40여명이 예약했으며,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내년 3월에는 일본 전역에서 이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상품이 눈길을 끄는 것은 의료관광을 상품화해 외국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우리의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서울관광마케팅 측은 “최근 일본 주요 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들이 방한,병원을 직접 찾아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한 뒤 내놓은 상품”이라며 “특히 일본 관광객들의 요구로 이뤄졌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일본 관광객들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병원에서 개별 상담을 거쳐 ‘크리스털 필링’,‘스킨 스케일링’ 등 메디컬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병원은 2000년 명동점 개원 때부터 일본어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연간 1000여명의 일본 환자들을 유치해 왔으며,최근에는 ‘엔고’현상으로 일본 관광객들이 30∼40%가량 늘었다고 소개했다.앞서 이 병원은 베이징에 이어 미주시장 공략에도 나서 7월에는 ‘코리아 헬스&뷰티 투어’로 명명된 국내 첫 미주지역 의료관광 상품을 통해 29명의 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대표원장은 “외국 환자들을 책임있게 치료하는 것이 의료관광 활성화의 관건”이라며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을 토대로 한 상품이 향후 관광분야로도 시너지 효과의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홍대앞 얼짱’들 한자리에… 인디뮤지션 사인회

    음악성과 빼어난 외모를 겸비한‘홍대 앞 얼짱’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클럽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사인회가 지난 주말 명동 M플라자 지하 코즈니 명동점에서 열렸다. 이날 사인회에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스타덤에 오른 ‘홍대 원빈’ 이지형과 인디음악 팬들 사이에서 ‘홍대 3대 미녀’ 중 하나로 통하는 뎁(deb) 등이 참석해 팬들을 직접 만났다. 공연 이벤트가 아닌 별도의 사인회는 처음이라고 밝힌 이지형은 “사실 몇 분이나 오실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많이 와주셔서 사인회다운 사인회가 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첫 사인회’의 소감을 밝혔다. 생활용품 브랜드 코즈니의 명동점 개장 기념으로 열린 이날 사인회에는 인디신의 인기 밴드 나루,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등도 참석해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인회는 당초 30분간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몰려 1시간으로 연장 진행한 뒤 기다리던 팬들을 아쉽게 돌려보내고 나서야 마무리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우병 논란 어디로] 직격탄 맞은 외식업계

    [광우병 논란 어디로] 직격탄 맞은 외식업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당장 쇠고기를 사용하는 외식업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4일 서울시내 외식업체 매장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평소 휴일보다 20% 이상 손님이 빠졌다. 휴대전화를 통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자, 관련 업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소 휴일보다 20% 이상 손님 줄어 햄버거, 스테이크 레스토랑 등을 이용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은 중·고교생들이 주도하고 있다. 촛불집회 이틀째인 3일 오후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불매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에 가장 먼저 유통시켰던 롯데를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타격은 롯데리아,T.G.I. 프라이데이스 등 롯데 관련사뿐만 아니라 쇠고기를 쓰는 대다수 외식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속도도 무척 빠르다. 스테이크 레스토랑인 빕스(VIPS) 서울 명동점 직원은 “다른 일요일보다 손님이 20% 이상 줄었다.”며 “특히 학생들이 빠졌다.”고 말했다. 종로점 관계자도 “정확한 것은 연휴를 지나봐야 알 것”이라면서도 “줄었다.”고 밝혔다. ●급해진 업체들 “미국산 안 쓰겠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외식업체들은 대책마련에 들어갔으나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우선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설령 미국산 쇠고기가 가격 경쟁력이 있더라도 쓰기는 틀렸다는 반응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호주산 쇠고기를 쓰고 있는데 (이 사실을)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최근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미국 햄버거 체인 업체들도 “호주산 쇠고기를 쓰고 있고 미국산 쇠고기가 개방되더라도 사용할지 여부를 검토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급식업체인 LG아워홈은 “전량을 호주산과 국산으로 쓰고 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는 앞으로도 쓸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의 반값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며 “‘미국산 쇠고기 사용=파산’이라는 등식이 성립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최용규 주현진기자 ykchoi@seoul.co.kr
  • 앰배서더 CI변경 효과 ‘글쎄’?

    앰배서더호텔그룹이 기업이미지(CI)를 새로 바꾸고 중저가 시장의 영역 확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기존 호텔 매출도 수년째 지지부진하고 승부수로 띄운 저가 비즈니스 호텔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CI 변경과 출점 확대가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10일 앰배서더호텔그룹에 따르면 이 호텔이 운영하는 호텔 사업장의 매출은 2005년(4개) 922억원,2006년(5개) 966억원 2007년(5개) 1000억원을 기록했다.2006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약간 늘어난 것도 사업장이 한 곳(이비스 명동점) 추가됐기 때문이다. 호텔별로 볼 때 매출이 늘어난 사업장은 한 곳도 없는 셈이다. 객단가가 낮은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의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이날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신규 CI 발표회를 열고 “앰배서더만의 이미지 부재로 인한 정체성 부족과 제휴 브랜드 위주의 성장으로 앰배서더만의 독자적 사업영역 확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CI를 변경한다.”면서 “현재 서울에서 5개 호텔을 운영 중이지만 앞으로 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대도시와 울산·포항·창원 등 산업도시로 진출해 2010년까지 전국에 호텔을 20여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장 오는 3월과 5월 수원과 대구에 출점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서울에 운영하는 기존 사업장도 성장이 안되고 있는데 상황이 어려운 지방 출점이 수익에 얼마나 도움을 줄 지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오빠들이여, 자외선을 두려워하라

    봄볕이 조금씩 따가워지면서 자외선과의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있다. 사실 햇볕을 통해 온화함과 청량감을 얻지만 햇볕속 자외선은 피부에는 백해무익하다. 기미, 주근깨는 물론 피부암의 주범도 바로 자외선이다.‘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우리 속담이 결코 그른 말이 아니다. ●10~20대도 색소침착 많아 이런 자외선의 피해가 전 연령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명동점 류지호 박사팀이 이 병원을 찾은 10∼40대 여성 122명을 무작위로 선정, 조사한 결과 색소질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118명으로 전체의 96.7%나 됐다. 기미 등 색소 침착 질환이 나타난 시기로는 20대 때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0.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대 16.3%,30대 13.3% 순이었다. 이런 결과는 지금까지 중년 여성에게 주로 발생했던 색소질환이 10∼20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응답자들은 또 색소질환의 원인으로 자외선(45.9%), 스트레스(27.8%), 유전성(18%) 등을 꼽아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이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오전 10시~오후 3시 햇볕을 피하라 멜라닌 색소를 산화시켜 피부를 검게 태우고, 기미 주근깨나 잡티를 만드는 UVA(파장 320∼380nm대의 자외선)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일출·일몰시는 물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피해를 주며,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진피에 있는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화시킴으로써 피부 노화와 주름의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외선은 보통 3월에 증가하기 시작해서 6∼8월에 최고조에 이르며, 하루 중에는 오전 10∼오후 3시 사이에 가장 강하다. 특히 봄철에는 겨우내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막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PA´를 확인해야 자외선 피해를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외선 차단을 나타내는 지수 중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SPF(일광 방어지수)’는 UVB(파장 280∼320nm대의 자외선) 영역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이다. 즉,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했을 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는 정도를 8,15,30,50 등의 수치로 나타낸 것. 이에 비해 UVA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는 ‘PA(자외선 A차단)’로 나타내며 차단 정도는 ‘+’,‘++’,‘+++’ 등으로 표시한다.SPF의 숫자가 높을수록,PA의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SPF와 PA를 모두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차단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주변 환경과 제품의 자극 정도를 고려, 평소에는 SPF 15∼30 정도,PA++ 이상의 제품을 외출하기 30분쯤 전에 바르고, 이후 매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주면 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양에 따라 SPF의 차이가 아주 커지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는 2g(엄지 손톱 크기), 몸통에 30g(오백원짜리 동전의 2배 크기) 정도를 발라주면 차단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레티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녹차나 고용량의 비타민C(1일 2∼3g)와 비타민A(1일 1∼2g)를 복용하면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노화를 피할 수 있다. 포도, 토마토, 오렌지, 오이, 브로콜리, 올리브 오일, 적포도주 등도 항산화 기능을 돕는 식품이다. ●기미 생기면 조기 치료 기미는 일단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데다 단시간 내에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일단 기미가 생기면 시간이 흐를수록 얼굴 전체에 번지고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지금까지는 치료에 사용한 미백용 화장품이나 약물, 화학박피술 등은 멜라닌 색소를 부분적으로 제거할 뿐이었다. 이에 비해 ‘멜라도파 치료법’은 미백 핵심성분인 알부틴, 레티놀, 엠브리카를 피부 자극없이 진피층까지 전달,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 합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해 치료 효과가 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4세대 레이저 치료법(IPL)인 ‘루메니스 원’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이 치료법은 515nm,640nm,695nm 등 7가지의 파장을 선택적으로 피부에 조사해 진피층 기미는 물론 잡티, 주근깨, 안면홍조를 모두 치료할 수 있으며, 진피층 콜라겐을 증가시켜 피부탄력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 박사는 “평소 편한 마음과 충분한 휴식,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화장품 사용과 함께 비타민A·C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 색소침착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패션 단신]

    랄프로렌 여성향수 ‘랄프핫’ 랄프로렌 향수는 원색의 보랏빛 병에 달콤한 향이 은은한 여성향수 ‘랄프핫’을 내놓는다. 랄프핫은 시나몬의 달콤알싸함, 모카크림의 부드러움, 메이플의 향긋함을 담고 있다. 오는 9월16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랄프핫을 비롯해 랄프, 랄프쿨까지 모든 랄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랄프버스’를 운영할 계획. 오드뚜왈렛 4만 7000∼8만 6000원, 보디로션 4만 3000원, 샤워젤 3만 8000원.080-022-3332,www.ralphhot.co.kr 스킨알엑스,세계 화장품 기획전 뷰티 전문쇼핑몰 스킨알엑스(www.skinrx.co.kr)는 세계 각 나라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특색을 소개하는 ‘월드 와이드 코스메틱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국의 바이오큐는 전 제품을 50% 할인하고, 영국 러쉬의 오로마 워터·스킨즈 샹그릴라 세트를 구매하면 러쉬 비누 샘플을 증정한다. 또 호주 쥴리크를 구매하면 인텐스 모이스처 기프트세트를 준다. 에스콰이아,명동점 45% 할인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에스콰이아는 서울 명동본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리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9월1∼3일 매일 선착순 45명에게 여화, 핸드백을 45% 할인판매한다. 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사랑의 장미’를 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매장 오픈은 오전 11시30분. 옴므 매장은 제외된다.
  • [신상품]

    ●풀무원은 별도의 조리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 먹는 도토리 묵채냉국’ 2종을 내놓았다.‘소고기 동치미 도토리 묵채냉국’(803g 2인·4200원),‘가쓰오 육수 도토리 묵채냉국’(809g 2인·4200원)으로 1인분이 100∼105㎉에 불과하다. 전통 도토리묵의 풍미를 살렸다. ●농심은 제주도 화산암반수와 녹차를 결합한 ‘제주삼다수 녹차’를 선보였다. 농심은 “화산암반수를 사용해 만들어 맛이 깔끔하다.”면서 “한라산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녹차를 우려냈다.”고 설명했다.450㎖에 1500원. ●뉴트로지나는 민감한 눈가와 입가의 화장을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는 ‘뉴트로지나 오일 프리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출시했다. 마스카라도 여러 번 문지르지 않고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55㎖ 1만 3400원대. ●롯데제과는 감자와 고구마를 섞어 만든 과자 ‘엑스칩’(500원)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손에 묻지 않고, 또 양념이 손에 묻지 않아 습도가 높은 여름에도 먹기 좋다.”고 소개했다. ●두산식품BG 종가집이 옛 콩물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린 ‘진한 콩국물’을 출시했다. 국산콩을 사용하고 비린 맛을 없앴다.1인분의 양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400㎖에 1800원.(할인점 기준) ●보령메디앙스는 안전캡을 씌운 오일 2종을 출시했다. 힘을 주고 누른 상태에서 돌려 열어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열 수 없어 안전하다.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동백꽃 추출물, 감초 등을 사용했다. 가격은 6000∼1만 5000원. ●로지텍코리아가 유선 노트북 마우스에 레이저 기술을 적용시킨 ‘V150 마우스 포 노트북’을 출시했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고 휴대가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옆 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오랫동안 사용해도 덜 피곤하다. ●엘르뿌뽕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동용 ‘2006서머 수영복’을 출시했다.‘화려함’과 ‘발랄함’을 컨셉트로 1∼4세까지의 남아용 2종과 여아용 2종으로 출시된다. 신체에 자극이 없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의 혼방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남아용 팬티형 4만 9000원, 레슬링복형 6만 5000원. 여아용 원피스 7만 7000원, 비키니 7만 9000원. ●진보가 발포성 치아세정제 ‘덴포 스트로베리’를 출시했다. 입안에 알약 형태의 치약을 넣고 있으면 기포(공기방울)가 생기면서 녹아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과 치아 표면을 닦아준다. 한 알을 입에 넣고 씹거나 녹인 후 혀를 이용하여 잇몸과 치아를 문지른 뒤 1∼2분 후 뱉으면 된다.60알이 들어 있는 1박스 1만 8000원이다. ●일동후디스는 어린이 성장 발육 균형식인 ‘후디스 하이키드 밀크’를 내놓았다. 호주의 원유를 사용했으며 유지방을 제거하고 유당 함량을 낮춰 우유를 싫어하거나 소화를 잘 못시키는 어린이에게 알맞은 영양식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400g 1만 3800원,800g 2만 6000원. ●필립스전자는 물을 먼저 끓인 다음 커피를 내리는 방법을 채택, 커피 본래의 맛과 향을 최대한 보존하는 커피메이커 ‘필립스 카페 고메 알루미늄(HD5410)’을 출시했다. 특수 아로마 용기와 자동 전원차단 장치를 채택하여 커피가 타는 것을 방지한다.02-709-1200. ●린나이코리아는 건조율을 향상시켜 처리가 훨씬 간편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린나이 ‘비움’(RFW-12HD)을 선보였다. 제품은 다공성 플레이트를 사용해 건조율을 강화했고, 음식물 쓰레기량을 1/4 이상 줄였으며, 별도의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도 4인 가족의 경우 7∼10일에 1번이면 충분하다.02-320-5974. ●휠라코리아는 10대를 위한 학생화 ‘FL 데님’을 명동점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중·고생을 겨냥한 제품으로 휠라 명동점에만 선보인다. 제품은 밝고 자유로운 10대의 성향을 반영하여 경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빨강·초록·노랑 세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만 2000원.02-775-9315.
  • [Leisure+α]

    ●휠라,10대들을 위한 ‘FL데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10대를 위한 학생화 ‘FL 데님’을 명동점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빨강, 연두, 노랑 등 선명하고 밝은 캔버스 소재에 하얀색과 검은색의 가죽을 이용해 휠라 로고를 박았다. 남녀 구분 없이 교복과 평상복에 어울리는 디자인. 바닥 부분은 고급 천연 고무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다.4만 2000원. 명동점 (02)775-9315. ●명방선 한방 미채 파우더팩트 한국화장품은 한방브랜드 명방선에서 ‘미채 파우더팩트’를 선보였다. 생지황, 백봉령, 인삼추출물, 꿀추출물 등 한방 약재로 만든 경옥단이 들어있어 보습과 영양이 부족한 피부를 보완하고, 진주펄 파우더가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결을 표현한다는 설명.15g×2(리필 내장),4만 5000원선.080-023-2221. ●뉴트로지나,눈화장 전용 제품 출시 전문 피부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민감한 눈가와 입가에 사용하는 ‘오일프리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출시했다. 듀얼 포뮬러 기술을 이용한 이중구조가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색조화장 제품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오이와 알로에 추출물 등 식물성 추출 성분을 함유하고, 안과 테스트를 거쳐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설명.155㎖,1만 3400원선. ●D&G타임,새로운 시계 라인 선보여 명품시계 수입·유통업체 갤러리어클락은 여름을 맞아 D&G타임의 ‘이비자 락스(Ibiza Rocks)’라인을 출시했다. 잠수함, 선박의 항해기계에서 영감을 얻어 다이얼 디자인이 항해 계기판과 흡사하다. 움직이는 베젤(다이얼 테두리), 스틸 케이스 등으로 구성했다.39만 6000원,080-592-5432. ●미샤,판타스틱 더블 마스카라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땀이나 물에 강하고 긴 속눈썹과 볼륨감 좋은 눈매를 연출하는 ‘M 판타스틱 더블 마스카라’를 출시했다. 삼각브러시가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만드는 ‘볼륨&롱래시’와 나선형의 촘촘한 브러시가 속눈썹을 길고 예쁘게 올라가게 하는 ‘컬링&롱래시’ 2종류. 각 7500원. ●더페이스샵 고객사은행사 자연수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우산을 선물하는 고객사은행사를 펼친다. 연두색 우산 15만개를 제작, 전국매장에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Form나게 Beauty나게] 환절기 센스있는 코디 이렇게

    [Form나게 Beauty나게] 환절기 센스있는 코디 이렇게

    늘 이맘때가 되면 고민이다. 우왕좌왕하는 날씨에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하나. 차라리 교복이나 있으면 편하겠다. 옷 고를 고민 없지, 옷값 많이 안들지. 옷장 속 수북한 옷들을 보면서도 입을 만한 옷은 없는 것 같아 고민되기도 한다. 풍요 속의 빈곤. 항상 옷들은 꽉꽉 들어차 있는 것 같아도 센스있는 코디를 하자니 2% 부족한 듯하다. 대체로 사람들의 의류 구매 공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첫째, 싼 옷을 그때 그때 트렌드에 맞춰 여러 벌 구입한다. 둘째, 하나를 사더라도 꾸준히 오랫동안 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산다. 이 둘을 잘 조합해 이너웨어(안에 입는 옷)는 트렌드에 맞게 짧은 이용기간을 갖고 질릴 만큼만 입되, 아우터웨어(겉옷)은 대체로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그렇다고 너무 기본적인 디자인만 구입하면 센스있는 멋을 낸 티를 내기 어렵다. 디테일이나 실루엣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면 더욱 좋다. 남성:아우터는 따뜻하게, 이너웨어는 가볍게 코디해 환절기에 대비하자. 핑크 물방울로 패치돼 센스있는, 깊게 패인 V네크라인의 면티셔츠와 어깨·겨드랑이·옆라인에 스웨이드 가죽을 덧댄 차이나칼라 집업 점퍼로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낸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가벼운 터틀넥니트를 추천한다. 어깨나 목 부분에 포인트가 있는 니트는 살짝 감각을 내보인다. 여성:지난해 다소 소극적이었던 레이스 장식이 올 봄에는 다양하게 활용된다. 환절기의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디자인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낸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절제된 멋을, 칼라를 둥글게 디자인한 것은 더욱 여성스럽다. 여성스러운 트렌치코트는 사랑스러운 레이스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의 바지로 개성있는 조화를 시도해 보자. ■ 의상협찬:제스퍼, 코즈니 명동점 3층 파라디소 도움말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 elvira85@naver.com
  • [알뜰살뜰 정보]

    ●그랜드마트 강서·화곡점은 29일까지 추석 선물 포장재 재활용 수거 캠페인을 열고, 갈비포장가방, 아이스팩, 청과과일박스, 보자기 등을 가져오면 500∼1000원 현금으로 바꿔주는 행사를 연다.●페브리즈(www.febreze.co.kr)는 사무실 내 ‘상쾌한 에티켓’행사를 연다. 점심식사 후 냄새가 밴 옷, 담배 냄새 나는 양복, 음식 냄새가 밴 사무실 등 냄새 퇴치가 필요한 곳을 찾아 페브리즈 키트를 설치해준다.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 10곳을 선정한다.●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다음달 8일 열리는 2005 환경콘서트 ‘러브 마이 그린 시티’(Love My Green City)의 입장 티켓을 전국 매장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다.1인 1장 기준으로 선착순 4만명이 입장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선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등 5종 제품의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는 7080세대가 좋아할 추억의 명화 DVD를 7080원에 판매한다. 아마데우스, 쇼생크 탈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버드, 콘택트, 엘비스 프레슬리, 페임, 신부의 아버지, 레드 제플린, 메인 이벤트,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 마이 페어 레이디, 녹원의 천사, 파워 오브 원, 스페이스 카우보이,42년 여름, 델로니어스 몽크, 빅터 빅토리아 등 모두 17개 작품이다.●샘표 요리교실 지미원은 24일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랑 된장 맛처럼’이란 행사를 연다. 된장찌개, 생두부 비빔밥, 된장소스 바비큐 립 등 된장을 이용한 요리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샘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준다. 이메일(hsuhyun@sempio.com)과 전화(02-3393-53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2만원.●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GS슈퍼마켓 입점을 기념, 다음달 9일까지 기존 적립금의 3배를 적립해주는 ‘따따블 적립금 이벤트’를 갖는다.GS마트에 신규 가입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처음 상품을 구매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우리닷컴(www.woori.com)은 30일까지 ‘오픈 4주년 퍼즐 찾기’을 진행한다.‘오/픈/4/주/년’글자 퍼즐을 모은 소비자 중 400명을 추첨,LG 트롬 세탁기, 아이리버 MP3, 쿠쿠 압력밥솥 등 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적립금을 증정한다.●CJ몰(www.cjmall.com)은 이달 말까지 ‘2005 가을 알뜰 혼수 준비전’을 진행한다. 가전, 가구, 예물, 허니문, 침구 등을 최고 40% 할인판매하고 사은품, 추가 적립금 혜택을 준다.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면 신혼 여행비를 절반으로 깎아주고 21쌍을 추첨해 괌·사이판·푸껫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프라임인터내셔널이 인테리어숍 `코즈니´ 브랜드를 인수했다. 코즈니 명동점과 테크노마트점, 김포점 등 매장 3곳과 온라인을 직영체제로 운영한다. 코즈니는 독특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과 잡화, 침구, 팬시상품을 판매, 큰 인기를 얻고있다.●KFC는 치즈징거버거 출시를 기념,‘만원의 행운’행사를 펼친다.1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 100% 당첨 경품 스크래치 카드, 휴대전화클리너, 제품시식권, 인터파크 10% 할인권 등이 모여 있는 쿠폰 북을 준다. 경품은 캐나다 퀘벡 여행권, 디지털카메라,1만원 상품권, 비스킷 제공 쿠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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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랑 코코펀이란 할인쿠폰[클릭]

    면요리의 생명은 쫄깃한 면발. 파스타, 칼국수, 냉면 등 조리법은 달라도 면발이 쫄깃해야 그 맛을 더한답니다. 면요리는 별다른 반찬없이도 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간편한 음식. 그래서 나들이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와 쿠폰 전문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은 면발이 쫄깃한 면요리 전문점들의 할인 쿠폰을 준비했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맛있는 유전칡냉면 철산·하안점은 쿠폰을 내면 4000원짜리 물냉면을 500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등촌샤부칼국수 이대점은 버섯매운탕 전문점으로 샤부샤부 국물에 생칼국수면을 넣고 끓이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엔즐 명동점은 아시아 각국의 퓨전 면요리를 먹을 수 있는 누들바로 쿠폰을 가져가면 7300원 상당의 데리야키 볶음면 제공합니다. 쏘렌토 수원역점은 이탈리아 남부의 정취가 배어나는 파스타 전문점으로 쿠폰 제시하면 마늘빵과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신문에 게재된 쿠폰은 인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쿠폰 문의는 코코펀(080-567-4232)
  • [카테고리 킬러 (하)]싹 가신 거품 다양한 구색

    [카테고리 킬러 (하)]싹 가신 거품 다양한 구색

    “콘크리트 벽을 뚫는 것은 해머 드릴(Hammer Drill)이에요.” 홈인테리어 전문업체인 B&Q 홈(www.bnqhome.co.kr) 황인혁 점장이 드릴로 간이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내며 영어와 한국어로 설명하자 어린이 20여명이 호기심에 가득찬 모습으로 지켜봤다.B&Q홈이 여름방학동안 진행한 키즈 클럽(Kid´s club) 현장. 귀를 울리는 소음 속에서도 마냥 즐겁다는 표정이다.“Who is the next one to try?”(다음에 누가 해볼래요?)아이들은 너도나도 손을 번쩍들었다. 드릴을 작동해본 뒤에는 자랑스러운 듯 어깨를 들썩였다. 동생과 함께 참가한 장유경(7)양은 “집에선 엄마가 위험하다고 못만지게 하는데, 집적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B&Q홈, 인테리어용품 최저가격제 도입 영국에 본사를 둔 B&Q홈이 지난 6월 롯데마트 구로점(면적 2500평)에 입점하면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황 점장은 “상품만이 아니라 집을 직접 가꾸는 문화를 전파하는 게 목표”라면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홈인테리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Q홈은 벽지, 바닥재, 가구, 페인트, 조명, 욕실·주방용품, 공구 등 집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자재 3만 5000개를 갖추고 있다. 덴마크 이스라엘 제품이 눈에 띈다. 오렌지색으로 꾸민 매장은 품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진열, 상품 찾기가 수월하다. 또 초보용부터 전문가용까지 한자리에 모아놓아 선택의 폭도 넓다. 정찰 가격제와 최저 가격 보상제를 도입, 신뢰성을 높였다. 사소하지만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페인트의 명도와 채도를 컴퓨터로 조정,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주는 ‘조색 서비스’다. 어떤 색상이든 창조할 수 있단다. 한번 판매한 페인트 색상은 컴퓨터에 저장되기에 추가 구입이 손쉽다. 한통을 몽땅 살 필요도 없다. 원하는 양만큼만 덜어주기 때문. 목재 유리 시트지 등을 소비자가 요구하는 크기로 잘라주기에 사용이 간편하다. 매장 곳곳에선 제품 설치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와 테스트해 볼 공간이 보인다. 황 점장은 “시공비를 받고 설치해 주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꾸미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즈니, 위탁판매 채택 재고 없어 코즈니(www.kosney.co.kr)도 인테리어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침구 양초 방향제 등 소품이 주류를 이룬다는 게 차이점이다. 유통방식이 독특하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소량으로 들여와 위탁 판매하는 형식. 팔리는 만큼 수수료 이익을 얻기에 재고 부담이 없고, 유행에 발맞춰 빠르게 상품을 바꿀 수 있다. 매장도 브랜드가 아니라 스타일별로 꾸며 다양성을 추구한다. 매장 입구엔 복잡할 정도로 많은 물건을 쌓아놓아 ‘사람들이 북적거린다.’는 인상을 풍기도록 했다. 명동점을 찾은 김태희(32·여)씨는 “재밌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이 많아 자주 찾는다.”면서 “선물할 때나 방을 아기자기하게 꾸밀 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캐쉬앤캐리, 일본식품 300가지 30~50% 싸게 팔아 지난해 11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일본식품 아울렛 캐쉬앤캐리(Cash&Carry,www.monolink.co.kr)도 특정 제품군을 전문화한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다. 일본식품 300여가지를 30∼50% 저렴하게 판다. 수입업체인 모노링크가 직접 운영, 유통 마진을 줄인 까닭이다. 서영준 기획실장은 “일본 현지 가격과 비슷할 만큼 거품을 뺐다.”고 자신했다. 본사인 서울 삼전동과 동부이촌동, 분당 수내동에 직영점을 두고 있다. 수내점에는 냉동식품, 제과류, 카레·소면, 소스 등이 진열대를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박스에 상품을 채운 모습.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인테리어 등 부대비용을 쓰지 않았단다. 각 상품 앞에는 특징과 조리법, 백화점 가격과 매장 가격을 비교한 설명서가 붙어 있다. 일본어를 모르는 소비자도 쉽게 구입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매장 한쪽에서는 대용량 제품이 업소 주인들을 기다린다. 캐쉬앤캐리는 온라인몰도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동일하지만 5만원 이상 구입해야 배달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 또 카레 등 단가가 낮은 제품은 3개씩 묶어 판매한다. ●리즈, 세계 유명브랜드 모자 ‘집합´ 전세계 유명브랜드 모자를 한자리에 모은 리즈(Lids,www.lids.co.kr)도 인기를 얻고 있다.2003년 국내 처음 소개된 리즈는 미국에 800여개 매장을 가진 모자전문점. 미국 최대 회사인 햇월드(Hat World)가 만들었다. 리즈는 ‘뚜껑’을 나타내는 Lid의 복수형으로 신체 중 가장 윗부분인 머리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 국내에선 백화점을 중심으로 17개 매장을 확보했다. 서울 명동의 롯데타운 영플라자 5층에 자리잡은 리즈 매장에선 뉴에라,NBA 등 유명 프로스포츠리그의 모자와 나이키 아디다스 구린 캉골 등 스포츠·패션 모자 1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힙합가수들이 즐겨쓰는 뉴에라는 미국 MLB선수의 모자. 오리지널 선수용이라 마니아층이 많이 찾는다. 천수민 점장은 “4평 규모의 작은 매장이지만, 신상품을 발빠르게 구비, 유행을 이끈다.”고 말했다. 모자 세탁용 크리너(9000원)와 솔(3000원), 모자캡을 고정하는 소품(7000원)도 함께 진열하고 있다.. 글 사진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과일전문점 ‘푸릇푸릇’ 사과 반쪽도 배달한다 ‘사과 반쪽도 배달합니다.’ 이안(Yiann) F&D가 만든 과일전문점 ‘푸릇푸릇’(www.fruit-fruit.co.kr)은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달하는 유통업체다. 지난 6월에 ‘서비스가 차별화된 우리동네 맛있는 과일가게’를 목표로 탄생했다. 회사측은 싱싱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송파구 가락동에 중매법인을 설립하고 대형 수입 과일업체와 제휴관계를 맺었다. 경기 하남에 물류창고를 마련, 필요한 과일을 그때 그때 공급한다. 이기환 대표는 “중매법인에서 최상의 상품을 골라 푸릇푸릇에 넘긴다.”면서 “강남 백화점 수준의 과일을 훨씬 저렴하게 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씨없는 수박, 머스트 멜론, 애플망고 등 국산 과일과 더불어 두리안, 체리, 망고스틱 등 고급 수입과일도 판매한다. 주문은 현재 직영점이 들어선 방배, 일산 마두, 도곡점 인근에서만 전화(02-518-8982)로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면 모든 과일을 초음파 과일 세척기로 씻어 판다.‘시식코너’를 마련, 사기 전에 직접 먹어볼 수도 있다. 과일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한 뒤에는 집안의 쓰레기를 내버려 준단다. 이벤트도 활발하다. 지난달엔 키위·포도·자두·귤·바나나 등 5가지 과일을 한데 넣어 선착순 500여명에게 100원에 판매했다.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진 매장에서 과일 3종류 이상을 사면 추첨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시즐러’ 식사권을 준다. 마일리지도 구매금액의 1%씩 적립, 현금처럼 사용토록 하고 있다. 어린이나 직장인 등을 위한 건강 패키지도 내놓았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다양한 과일을 담아 제철 상품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톡톡 튀는 연예인 현영을 모델로 뽑았다. 다음달 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모집에 나선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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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정통 태국·인도·일본 요리를 먹으며 해외여행 기분을 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굳이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세계 각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안에서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와 쿠폰 전문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은 도심에서 찜통더위를 견뎌야 하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한 할인 쿠폰을 준비했습니다. 태국 요리점 ‘카오산’ 강남2호점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에 파인애플 볶음밥과 얌쌀국수 등 정통 태국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도요리 전문점 ‘뉴델리’ 명동점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에 탄두리 치킨, 새우 필라프, 다양한 카레 요리를, 일식집 ‘미야자끼오뎅’ 압구정 로데오점에서는 일본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든 롤과 초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신문에 게재된 쿠폰은 인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쿠폰 문의는 코코펀(080-56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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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요구르트로 만든 아이스크림. 느끼하거나 달지 않고 산뜻하면서도 깔끔하며, 특히 유지방 함유율이 낮아 살찔 염려도 없답니다. 입맛에 따라 계절과일이나 시리얼·타피오카 등을 아이스크림에 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와 쿠폰 전문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은 ‘떠 먹는 건강식’으로 알려진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할인 쿠폰을 준비했습니다. 초코크로아 명동점은 오리지널 웰빙요 거트 아이스크림을 30% 할인해주며, 어펄하우스 강남역점은 어펄 빙수를 1000원 할인해 줍니다. 펄베리 이대점은 모든 메뉴를 주문할 경우 프론즈 요거크 아이스크림 1인용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신문에 게재된 쿠폰은 인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쿠폰 문의는 코코펀(080-567-4232)
  • 신세계·롯데 경쟁 명동 상권 ‘어깨춤’

    신세계·롯데 경쟁 명동 상권 ‘어깨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새로 문을 열면 명동이 어떻게 변할까. 롯데·신세계백화점 경쟁으로 명동 상권이 부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공사 중인 명동입구의 ‘토투앤’과 명동역의 ‘하이 해리엇’이 완성되면 명동 중심지가 다변화할 전망이다. ●구매력 높은 소비자가 몰려든다. 명동의 하루 유동인구는 150만명에 달하지만,13∼24세 젊은이가 대부분이어서 구매력은 강남권에 뒤진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롯데가 명품관 에비뉴엘을 건설하고 신세계가 본점을 오픈하면서 구매력 높은 소비자의 발길이 잦아질 것으로 상인들은 예상하고 있다. 의류매장의 한 운영자는 “다양한 소비자가 명동을 찾으면서 ‘황금 쇼핑지구’란 명동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명동점 김행석 점주도 “롯데타운이 생겨 외식업체의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면서 “백화점 영업이 끝난 8시 이후 고객이 점차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명동 상권이 다방면으로 뻗어나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전통적으로 명동의 중심은 ‘명동길’이었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건너편 ‘아바타’쇼핑몰에서 우리은행 명동지점, 명동성당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아바타는 명동입구라 불렸다. 명동 2가 우리은행 명동지점은 2003년까지 14년간 제일 비싼 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달라졌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밀리오레∼명동빌딩∼유투존 구간인 ‘명동 중앙길’에 사람이 더 몰리기 시작한 것. 밀리오레와 맞붙은 충무로 1가 카페 파스꾸찌(CAFFE PASCUCCI·옛 스타벅스)는 가장 비싼 땅으로 평당 1억 3900만원에 달한다. 이 거리엔 ‘로이드’‘푸마’‘게스’ 등 의류매장만 30개가 넘는다. 하이 해리엇도 건설 중이어서 전망도 밝다. 명동 밀리오레측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명동역이 명동 상권의 새로운 입구로 자리잡았다.”면서 “중앙길이 명동 중심지로 확고히 뿌리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명동상권이 다방면으로 이동 쇼핑몰 아바타와 스타벅스는 생각이 다르다. 신세계·롯데 전투가 명동 상권의 다각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바타측은 “백화점 경쟁으로 소비자들이 2호선 을지로입구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명동길이 다시 부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4월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코즈니´를 1층에 입점시켰고,3층 의류매장도 싹 바꿔 마케팅을 강화했다. 특히 아바타 맞은편에 토투앤이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랜드 패션브랜드 ‘후아유’도 중앙길에서 명동길로 자리를 옮긴다. 스타벅스는 신세계가 활성화되면서 ‘명동의류 길’이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 예측했다. 마케팅팀 이민규씨는 “회현역을 통해 신세계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명동의류 길을 통해 명동으로 들어올 것”이라 말했다.2000년 현재의 파스꾸찌 자리에 둥지를 틀어 이곳을 최고의 상권으로 탈바꿈시킨 저력으로 새로운 중심지 개발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그는 “스타벅스가 당시 밀리오레 옆에 자리를 잡을 때 누구도 명동길에서 중앙길로 상권이 이동할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명동의류 길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명동의류 옆에 명동점을 오픈하고, 파스꾸찌 대각선으로 15m 떨어진 4층짜리 건물(옛 MLB빌딩)에도 국내 최대 규모인 160평 300석 매장을 짓고 있다. 전통적인 패션거리 명동길과 신흥 중심지인 중앙길에 이어 명동의류 길도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를 지 주목된다. 변화의 날갯짓은 이미 시작됐다. 최근 2∼3년간 명동에선 보세매장이 절반 이상 줄었다. 비싼 임대료만큼 매출이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 이 자리를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Flagship)숍이 메웠다. 플래그십숍이란 ‘깃대를 꽂는다.’는 의미로 그 브랜드를 대표할 만한 매장을 뜻한다. 제일모직 ‘빈폴’,‘패션피아’(Fashionpia),F&F의 ‘AMH’, 이랜드 ‘티니위니’·후아유·‘푸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젊은 여성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화장품 브랜드숍도 즐비하다. 태평양은 지난 23일 ‘디 아모레 스타’를 열었고,‘휴영’‘스킨푸드’‘도도클럽’‘바디숍’‘뷰티크리딧’ 등도 자리잡았다.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미샤’ 5개,‘코스메틱넷’ 1개를 명동에 입점시킨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김보동 이사는 “유행의 첨단인 명동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면 세계 어디서든 경쟁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명동은? 서울을 상징하는 번화가이자 유행을 창조하는 패션의 거리다. 조선시대에는 주택지였지만, 일제시대 충무로가 상업지역으로 발전하면서 상가로 변했다.1955년 이후 종로, 광교 등에서 영업하던 양장점이 명동으로 옮기면서 패션1번지로 발돋움했다. 명동성당과 전국은행협회,YWCA, 유네스코 회관, 중국대사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상가지역이다. 롯데·신세계는 물론 금융기관, 의류·화장품매장, 음식점, 미용실 등 3600여 점포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2000년 3월 관광특구 지역으로 지정, 일본 관광객이 찾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지하철 2,4호선이 지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명동상가 ‘몸단장’ 한창 젊은감각 살리기 경쟁 서울 중구 명동상권에 리모델링 바람이 몰아쳤다.1955년부터 ‘패션1번지’로 불리던 명동이 젊은 감각으로 변신하고 있다. 완성품은 2007년에야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명동 옛 국립국장인 ‘명동예술극장’이 2007년말까지 600석 내외의 극예술국장으로 재탄생한다.1층에는 로비가,2∼4층에는 객석이 들어서고 5층엔 카페가 자리한다. 옛 건물의 뼈대만 남긴 채 전체를 새로 앉히는 격이다. 오는 10월에 착공한다. 국립극장은 1970년대 중반까지 한국 공연예술의 본산이자 명동의 상징이었다.1934년 일본 건축가 이시바시가 지은 바로크 양식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됐다. 일제 때 영화관, 서울시 공관을 사용하다 1959년 국립극장으로 변모했다.1975년 대한종합금융(옛 대한투자금융)에 팔리면서 노랫소리가 멈췄다. 외환위기 이후 명동상권이 급속히 침체하자 문화·예술인은 물론 상인들도 ‘국립극장 되찾기’운동에 참여했다. 그 결실이 곧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국립극장 맞은 편 우리은행 명동점도 몸단장 중이다. 명동성당도 리모델링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국립극장에서 명동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옷을 갈아 입고 있는 하나은행 건물(옛 서울은행)이 나온다. 복합쇼핑리조트 ‘토투앤’으로 한창 리모델링하고 있다. 명동 토투앤은 건물연면적 1만 3000평으로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4∼5층에 이종격투기장 등 각종 이벤트홀이 자리잡고,10층 이상은 고급 호텔로 꾸며진다. 전문병원, 피트니스센터, 전문식당가, 보석 등을 지하 1층∼지상 3층,6∼8층에 입점한다. 내년에 문을 열면 맞은 편에 위치한 아바타와 함께 명동입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4호선 명동역 입구에선 ‘하이 해리엇’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 1억 3200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금싸라기’땅에 11층짜리 명품 쇼핑몰을 건설하는 것. 지하 2층에는 푸드코트, 지하 1층∼지상 2층 준보석 패션잡화 액세서리점,3층∼4층 캐릭터 상품 등이 들어선다.5∼7층에는 명품브랜드 매장,8∼9층 뷰티존, 맨 위 10층∼11층은 영화, 게임존으로 꾸며진다. 맞은 편에 위치한 명동 밀리오레와 더불어 명동중앙길 상권을 강화시킬 재목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서울 명동 ‘딘타이펑’

    서울 명동 ‘딘타이펑’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타이완의 만두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豊·크고 풍요로운 솥)이 서울 명동에 상륙, 딤섬의 진미를 보여주고 있다. 딘타이펑은 1958년 양병이(양기화사장의 부친)씨가 길거리에서 샤오룽바오(小龍包)를 팔면서 시작했다. 본점은 타이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1993년 뉴욕타임스가 ‘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음식점’으로 뽑았을 정도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음식점이다. 또 일본·중국·미국·인도네시아에도 진출했다. 명동점에 들어서면 먼저 주방이 눈에 확 들어온다. 흰 가운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조리사들이 작은 홍두깨로 만두피를 빚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일이 손으로 만들며 정성을 들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방은 마치 첨단연구소 분위기다. 음식에 소질이 있어도 3개월간은 노력해야 샤오룽바오를 빚을 수 있단다. 대표 메뉴는 18개 이상의 주름이 잡힌 탁구공 크기의 국물만두인 샤오룽바오. 앙증맞은 샤오룽바오 10개가 나온다. 얇고 졸깃한 탄력이 있는 만두피에 돼지고기가 들어 있다. 육즙도 고여 있다. 급한 마음에 샤오룽바오를 통째로 입에 넣으면 큰일난다. 국물이 너무 뜨거워 입을 데기 때문이다. 샤오룽바오를 숟가락에 올려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찢어 즙을 살짝 맛 본 다음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일행 중 한사람은 “육즙이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려 중화미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고 평가했다. 생강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좋다. 또 딤섬 주름위에 새우를 올린 샤런샤오마이 등의 다양한 만두를 갖추고 있다. 새우·달걀 볶음밥인 샤런딴판, 버섯·파 등이 들어가 매콤새콤한 맛을 내는 타이완식 산라탕도 수프로 권할 만하다. 애피타이저로는 시금치볶음인 보차이, 디저트는 졸깃한 만두피에 단팥이 들어간 또우샤 싸오바오도 있다. 밑반찬으로 흔히 나오는 단무지나 짜사이가 나오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야채를 주문해야 한다. 자장면도 팔지 않는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그랜드마트 계양점은 28일까지 개점 7주년을 맞아 ‘생식품 1+1 행사’ 등 다양한 할인·기획 행사를 실시한다.‘생식품 1+1 행사’는 일자별로 5개 품목씩 판매. 양파(1㎏×2) 1200원, 자반(1손×2) 1700원, 감자(2㎏×2) 3980원, 회초밥(팩×2) 5700원, 느타리버섯(300g×2) 2000원, 국산 참조기(10마리 ×2) 1만 5000원 등.●우리닷컴(www.woori.com)은 해태음료 전용 온라인 매장을 열고 아미노업, 썬키스트 오렌지 주스, 평창 샘물 등 모두 90여종을 판매가와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한다.31일까지 101명을 추첨,1명에게 LG 휘센 에어컨을,100명에게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티켓 2장을 준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4일까지 ‘제2회 웨딩페어’를 진행한다.‘4인4색 혼수인테리어전’에서는 명품 브랜드인 펜디카사의 침실용품을 신혼집 스타일로 구성해 내놓았으며,‘케빈리 웨딩파티 제안전’에서는 플로리스트 겸 파티플래너인 케빈리가 모두 12개의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통해 웨딩파티 스타일을 선보인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1일 유아를 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클럽’을 모집한다.‘베이비클럽’은 홈플러스 마일리지 카드인 패밀리카드 소지자 중 임산부나 0∼36개월의 유아를 가진 소비자가 가입 대상이며, 유아 관련 상품 할인쿠폰이나 유아마사지 교실 등 유아관련 강좌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을 준다.●CJ쁘띠첼(www.petitzel.co.kr)은 7∼8월 더 보디숍과 날씨 마케팅을 실시한다. 비오는 날 ‘더 보디숍 웰빙스페이스 명동점’에서 스파 서비스를 받으면 따뜻한 커피와 부드러운 쁘띠첼 치즈케익(2100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클래식, 블루베리, 초코 등 3종을 준비했다.2100원.●갤러리아백화점은 24일까지 애견 컨테스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 방법은 직접 방문과 이메일(hsstartv@hanwha.co.kr) 접수 등 두 가지이며, 기재사항은 애견 이름·성별·품종·나이·접수자 성명·전화번호 등. 신청서 사진을 통해 모두 20마리를 뽑아 오는 31일 수원점에서 본선을 치른다.●GS마트는 24일까지 호주의 자연 친화상품을 한데 모은 ‘서호주 웰빙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산 벌꿀을 비롯해 양고기·천연 양모·고급 와인 등 서호주 대표부가 엄선한 100여종의 웰빙상품을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말까지 야외 VIP주차장에 이동식 ‘차량용 오존살균기’를 설치, 에어컨 및 차내에서 기생하는 세균과 곰팡이균을 박멸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오존 살균 서비스’는 차안에 호스를 통해 오존을 살포, 세균성 바이러스와 O157균, 살모넬라균 등을 없애고 차내 냄새도 제거한다.●GS이숍(www.gseshop.co.kr)은 25일까지 ‘겨울의류 폭탄세일’을 열고 가죽, 모피, 코트, 바지 및 니트 등을 10만원 대에 내놓았다. 소비자 44명을 추첨, 소니 디지털카메라,GS홈쇼핑 10만원 상품권,S&J렉스머플러, 가죽 숄더백, 패딩점퍼 등 경품도 준다.●옥션(www.auction.co.kr)은 27일까지 패션ㆍ의류 분야 주부 프로슈머를 모집한다. 선정된 소비자들은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유아의류 등에서 활동하며 분기별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활동기간은 3개월.
  • 강북-강남의 인기 화장품 다를까? 같을까?

    화장품 인기상품은 강남과 강북이 다를까. 정답은 ‘예’, 그리고 ‘아니오’다. 브랜드숍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브랜드숍을 비교한 결과, 강북에선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과 기초 제품이, 강남에선 디자인과 색상이 독특한 트렌드 제품이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디숍 강북 매장에선 베이지, 브라운, 핑크 등 튀지 않는 색상의 립글로스, 아이섀도, 매니큐어가 잘 팔린다. 주부층이 많아 메이크업베이스, 투웨이 케이크 등 피부 메이크업도 인기다.그러나 강남 매장에선 유행 색상과 기초 제품 판매가 많다. 봄엔 그린, 옐로가 여름엔 블루가 히트상품. 집에서 쉽게 피부관리하는 팩 제품도 많이 찾는다. 뷰티크레딧 강남 매장에선 뷰티솔트의 판매가 월등히 높다.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예쁜 색감에 매료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강북에선 기초 화장품도 인기다. 더바디숍 명동점과 코엑스점도 비슷한 차이를 보인다. 전국 매출 1위인 명동은 스테디셀러의 판매비중이 높다. 아프리카 보디 솔트 스크럽, 화이트 마스크 샤워젤, 티트리 오일 등이 대표적. 반면 매출 2위인 코엑스 매장은 매달 진행되는 기획상품에 민감한 편이다. 베스트셀러가 달마다 바뀌는 것. 반면 미샤나 더페이스숍처럼 매장이 많은 브랜드숍에선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연령별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20대는 색조에 민감해 아이섀도나 립글로스도 컬러별로 다양하게 구입한다. 반면 30대는 색조 제품은 하나면 족하다. 오히려 기초제품이나 마사지제품을 많이 찾는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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