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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시에 男 3명과”…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주장 후폭풍 “경찰 신고 접수”

    “동시에 男 3명과”…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주장 후폭풍 “경찰 신고 접수”

    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유튜브에서 한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한 민원인은 23일 ‘연예인 성상납 폭로 방송에 대한 성매매처벌법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민원으로 신정환 발언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 민원인은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서 방송된 영상에서 연예인 성상납 정황이 구체적으로 폭로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현재 여성안전과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원인은 “연예계에서 은폐돼 온 성접대 관행의 한 단면을 드러낸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당 영상이 연령 제한 없이 유튜브로 무제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진정을 접수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이 단순한 연예계 뒷담화로 치부돼서는 안 되며 공익적 차원의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유튜브 플랫폼이 더 이상 성매매 의혹을 유희적으로 소비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이 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정환은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가 와서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클 수 있어’라면서 얘기하면 식사 한번 안 하겠냐”고 연예인 성접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는데 아는 후배 얘기가 나오더라.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하는데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했다”면서 “3명이 동시에 (여자 연예인) 한 명의 이름을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출연진 중 한 명인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해 “누구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한테도 얘기 못한다. 진짜 돈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골프 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렇게까지 하니까 내가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실명을 밝히진 않았다. 강병규는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정확하게 지라시가 돈 적이 몇 번 있었다”며 연예계 성상납이 실재했다고 덧붙였다.
  • ‘복귀 임박’ KIA 김도영, 지난 시즌 손가락 인대 파열 후 적응기는 어땠을까

    ‘복귀 임박’ KIA 김도영, 지난 시즌 손가락 인대 파열 후 적응기는 어땠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2)이 허벅지 부상을 털어낸 뒤 1군 복귀를 위한 밑 작업에 돌입한다. 그는 지난해에도 손가락 인대가 파열되고 4달 만에 복귀했는데 새 역사를 세우는 등 곧바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올해도 김도영이 리그 판도를 바꿀 KIA의 구세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도영은 23일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2025 KBO 퓨처스(2군) 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그가 나오면 지난달 22일 1군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왼 햄스트링을 다치고 한 달 만에 실전을 소화하게 된다. KIA는 지난 21일 “김도영 선수가 초음파 검진 결과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도영은 이날 2군 경기를 치르고 몸 상태에 문제가 없으면 1군 승격을 위해 대기한다. 이범호 KIA 감독의 판단에 따라 25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 개막 전에도 김도영은 부침을 겪었다. 2023년 11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슬라이딩하다 손가락 인대가 파열된 김도영은 2024년 2월 중순에야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타석에 서지 못한 채 3월 9일 시범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놀라운 적응 속도를 보였다. 김도영은 두 번째 시범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10경기 28타수 8안타 타율 0.286을 기록했다. 이어 정규시즌에 돌입해 3월 6경기 타율 0.154로 타격감을 조율하더니 4월엔 25경기 타율 0.385에 역사상 처음 월간 10(홈런 10개)-10(도루 14개)을 달성했다. 올 시즌 타선의 정교함이 아쉬운 KIA에 김도영이 복귀하면 짜임새가 강화될 전망이다. 1번 타자 박찬호, 2번 김선빈이 부상 복귀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지만 3번 나성범이 2할대 초반 타율에 허덕이고 있다. 패트릭 위즈덤도 4월 타율 0.231로 고전 중이다. 이에 KIA의 팀 타율은 SSG 랜더스(0.232)에 이어 리그 전체 9위(0.239)다. 지난해 팀 타율 0.301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겼던 화력이 무색한 성적이다. 김도영이 3번 타자로 복귀하면 나성범은 위즈덤의 다음 타순인 5번에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러면 6번 최형우가 뒤를 받치는 순서가 구축된다. 또는 개막전 명단처럼 김도영이 2번에 들어가서 3번 나성범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전술도 가능하다. 결국 김도영이 합류해야 사령탑의 시즌 전 구상이 완성되면서 KIA가 지난 시즌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다.
  • 신설 대회서 2주 연속 우승 노리는 방신실, “샷과 퍼트감이 모두 좋다”

    신설 대회서 2주 연속 우승 노리는 방신실, “샷과 퍼트감이 모두 좋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장타 여왕’ 방신실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올라왔다. 컨디션만 잘 회복해 유지하면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하는 방신실은 이같이 밝히고 “샷과 퍼트감이 모두 좋다”고 소개했다. 덕신EPC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이자 올해 신설된 대회로 모두 120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방신실은 컨디션이 가장 좋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아울러 대회장인 킹스데일 골프클럽은 2022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후 3년 만에 KLPGA 투어가 열린다.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에서 우승을 해 2023년 2승을 거둔지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3년 데뷔한 방신실은 지난해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방신실은 올 시즌 참가한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변하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 대해 “초대 챔피언이 되려면 코스 공략이 중요하다”고 진단하면서 “산악 지형이고 그린 언듈레이션(굴곡)이 많다. 페어웨이를 지키고 그린에서 더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방신실의 2승 도전을 가로막을 선수로는 박보겸과 김민주를 꼽을 수 있다. 박보겸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김민주는 지난 13일 iM금융오픈 2025에서 95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우승하게 되면 시즌 2승으로 다승 선두로 치고 나간다.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맛본 이예원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들 외에도 고지우와 마다솜도 시즌 첫 승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과 배소현,박지영도 출격해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는 300만원 상당의 침대 매트리스, 코스 레코드를 경신한 선수는 현금 300만원을 받는다. 홀인원 부상도 푸짐하다. 주최사는 다이아몬드 1캐럿(3번 홀), 안마의자(8번 홀), 고급 침대(13번 홀), 수입차 BMW 520i(15번 홀)를 내걸었다.
  • 삼성전자 31만弗, 한화그룹 100만弗… 트럼프 취임 때 거액 냈다

    삼성전자 31만弗, 한화그룹 100만弗… 트럼프 취임 때 거액 냈다

    삼성, 현대, 한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고액 기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보편관세 도입을 예고하면서 대미 투자 기업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일부 기업이 기부를 통해 현지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지난 1월 20일 트럼프 2기 취임식에 31만 5000달러(4억 5000만원)를 기부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도 지난 1월 6일 100만 달러(14억 2600만원)를 기부금으로 냈다. 한화디펜스와 한화큐셀은 각각 50만 달러(7억 1300만원)를 기부했다. 이 기업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땐 기부 명단에 없었다. FEC 규정에 따라 200달러 이상 기부자는 이름, 주소, 기부일, 총액 등이 공개된다. 국내 기업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금융 기업인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해 메타(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애플, 오픈AI,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도 100만 달러 이상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곳은 500만 달러(약 71억원)를 기부한 양계 생산업체 필그림즈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돈은 총 2억 3900만 달러(3400억원)에 달한다. 8년 전 1기 취임식(1억 7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으며, 미국 대통령 취임식 기부금 중 역대 최대다. 2021년 바이든 전 대통령 취임식(6200만 달러)과 비교해도 약 4배 수준이다. 한편 FEC는 기부자 명단과 기부 액수만을 공개할 뿐 자금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아 미국 내에서 투명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 주요 기부자 중 일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로 지명되면서 ‘보은 인사’ 논란도 불거졌다. 예컨대 주영 미국대사로 임명된 워런 스티븐스나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지명된 제라드 아이작먼 등이 대표적이다.
  • 트럼프 취임식 때 삼성 31만 달러·한화 100만 달러 기부

    트럼프 취임식 때 삼성 31만 달러·한화 100만 달러 기부

    삼성, 현대, 한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고액 기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보편관세 도입을 예고하면서 대미 투자 기업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일부 기업이 기부를 통해 현지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지난 1월 20일 트럼프 2기 취임식에 31만 5000달러(4억 5000만원)를 기부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도 지난 1월 6일 100만 달러(14억 2600만원)를 기부금으로 냈다. 한화디펜스와 한화큐셀은 각각 50만 달러(7억 1300만원)를 기부했다. 이 기업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땐 기부 명단에 없었다. FEC 규정에 따라 200달러 이상 기부자는 이름, 주소, 기부일, 총액 등이 공개된다. 국내 기업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금융 기업인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해 메타(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애플, 오픈AI,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도 100만 달러 이상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곳은 500만 달러(약 71억원)를 기부한 양계 생산업체 필그림즈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돈은 총 2억 3900만 달러(3400억원)에 달한다. 8년 전 1기 취임식(1억 7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으며, 미국 대통령 취임식 기부금 중 역대 최대다. 2021년 바이든 전 대통령 취임식(6200만 달러)과 비교해도 약 4배 수준이다. 한편 FEC는 기부자 명단과 기부 액수만을 공개할 뿐 자금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아 미국 내에서 투명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 주요 기부자 중 일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로 지명되면서 ‘보은 인사’ 논란도 불거졌다. 예컨대 주영 미국대사로 임명된 워런 스티븐스나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지명된 제라드 아이작먼 등이 대표적이다.
  • ‘마약 투약’ 유아인, ‘승부’로 男배우상 후보 올라…차기작 개봉일도 확정

    ‘마약 투약’ 유아인, ‘승부’로 男배우상 후보 올라…차기작 개봉일도 확정

    마약 투약 적발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다음 달 열리는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로버트 패틴슨(미키17), 윤주상(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승부), 최민식(파묘) 등과 함께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여자배우상 후보로는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파묘), 김재화(그녀에게), 신혜선(그녀가 죽었다), 양희경(아침바다 갈매기는)이 선정됐다. 지난 1998년 ‘젊은 영화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규모를 키워온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오는 5월 20일 제23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유아인은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매수하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유아인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현재는 검찰의 상고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유아인은 마약 파문으로 ‘승부’를 비롯한 출연 작품 관련 활동을 일절 중단했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파문으로 개봉이 미뤄졌던 ‘승부’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6월 3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유아인 주연의 영화 ‘하이파이브’는 포스터 속 유아인의 실루엣을 가리지 않고 공개하기도 했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의 시상식 후보 노미네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초고속 복귀”, “영화계가 침몰하는 이유”라며 비판했다.
  • ‘마약 투약’ 유아인, 남자배우상 후보 됐다

    ‘마약 투약’ 유아인, 남자배우상 후보 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다음 달 열리는 제23회 디렉터스컷어워즈 후보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로버트 패틴슨(미키17)과 윤주상(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승부), 최민식(파묘)와 함께 남자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승부’는 사제지간에서 라이벌이 된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대결을 그린다. 유아인은 이창호 9단의 소년 시절을 연기하며 ‘돌부처’라 불리는 이 9단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과 말수 없는 성격, 그 안에 눌러담은 제자로서의 고뇌를 밀도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그러다 지난달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승부’는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유아인의 마약 투약 파문으로 개봉이 미뤄져 자칫 ‘창고 영화’가 될 뻔했다. 가까스로 지난달 26일 개봉해 전날까지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병헌과 유아인의 ‘투톱’ 영화이지만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 홍보 과정 전체에 걸쳐 유아인은 모습을 감췄다. 한편 여자배우상엔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파묘), 김재화(그녀에게), 신혜선(그녀가 죽었다), 양희경(아침바다 갈매기는)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에는 ‘승부’ 김형주 감독,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미키17’ 봉준호 감독, ‘하얼빈’ 우민호 감독, ‘파묘’ 장재현 감독,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디렉터스컷어워즈는 다음달 20일 열린다.
  •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김영갑 선생 20주기 전시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김영갑 선생 20주기 전시

    제주오름의 미학을 전국에 알린 사진작가 김영갑(1957∼2005)선생의 20주기 기념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다.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은 선생의 작업 무대였던 제주 중산간과 오름을 배경으로 지인, 친구, 후배, 제자들이 어떤 인연으로 어떤 작업을 했는지, 현재 제주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은 어떻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다. 더 나아가 지난 20년간 제주 중산간과 오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김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지난 지금 그가 폐교를 고쳐 직접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그와 인연을 맺은 40명이 그를 추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본 전시의 의의가 있다. 어떤 이는 사진으로, 어떤 이는 글로, 어떤 이는 시로, 어떤 이는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또 어떤 이는 그가 찍어준 흑백 기념사진으로 김선생과 맺었던 인연을 풀어간다. 어떤 이는 기사를 썼다. ‘산 김영갑’을 쓴 기사보다 ‘죽은 김영갑’을 쓴 축문이 더 많다. 손민호 중앙일보 기자는 ‘여태 잊지 않아 줘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마시라. 그리워서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잊지 않으니.’ 라며 하나를 더 보탰다. 전시장 한쪽에는 2005년 3~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김영갑의 마지막 전시장 풍경과 그를 응원하며 남긴 사연들이 설치된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20년 동안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찾은 수백만 명의 방문객은 수백 권에 달하는 방명록을 남겼다. 그 방명록들이 한쪽에 고스란히 쌓아 설치했다. 전시기간 동안 두모악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펼쳐서 읽어볼 수 있다. 박훈일 두모악 관장은 서울신문에 “갤러리 벽면과 공간은 각각의 사연과 작품으로 채워지는데, 한 벽면만 비워져 있다”며 “전시에 참여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 빈 벽은 전시기간 동안 채워지고 보태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모악을 방문해 벽면에 글이나 사진을 남기면 이번 전시에 누구나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김영갑과의 인연을 듣는 ‘작가와의 만남’도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오프닝이 있는 25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김영갑과 예술적 인연을 이어온 피아니스트 우상임의 작은 음악회 ‘시간의 숨결 속으로’가 열린다. 우씨는 “김영갑 선생 20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예술의 언어를 음악을 통해 다시 살아 숨 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작가와의 만남은 26일 토요일 사단법인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의 이유근 이사장이 진행하고, 5월 10일에는 중앙일보 손민호 기자가, 5월 11일에는 전 서귀포 시장이 현을생 선생이 각각 맡는다. 한편 김영갑과 1991년부터 인연을 맺었던 작곡가 양인자 선생은 자신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본 에세이 ‘그 겨울의 찻집’ 1000부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기증했다. 양 선생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JDC도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참여 작가 40명의 명단(가나다순)이다. 강동삼 강정효 강중훈 강철우 강태길 고봉석 고정자 고제량 권영준 권혁재 김남흥 김숙자 김순이 김순자 김영종 김주덕 김희갑 노인화 박 들 서인희 손민호 안성수 양상호 양인자 양혜연 우상임 이상목 이상학 이유근 이재은 임현자 장정인 정희성 최경진 한경헌 한형진 허영선 허진우 현을생 홍진숙
  • “남자 3명을 동시에”…신정환, 女연예인 성상납 폭로

    “남자 3명을 동시에”…신정환, 女연예인 성상납 폭로

    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논란이 됐던 연예계 성상납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코너에는 신정환과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 트로트 가수 장혜리, 무속인 임덕영이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은 성접대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소속사 대표가 와서 ‘너 시간 한번 빼. 회사도 커질 수 있고 너도 클 수 있어’라면서 얘기하면 식사 한번 안 하겠냐”고 했다. 이어 “아는 형들이 옆에서 얘기하는 걸 차 마시다가 우연히 같이 들었는데 아는 후배 얘기가 나오더라.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하는데 ‘어제 누구 만났잖아’ 하면서 금액까지 얘기하더라.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그러면서 3명이 동시에 한 명의 이름을 얘기했다. 서로 다 알고 있더라. 너무 충격 받았다”고 한 여자 연예인의 성상납을 폭로했다. 이에 강병규는 “누구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이건 제작진한테도 얘기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짜 돈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골프 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렇게까지 하니까 내가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유튜브 제작진은 “걸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안 걸렸다. 심지어 소문이 살짝 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병규는 “명단하고 가격표까지 정확하게 지라시가 돈 적이 몇 번 있었다”며 연예계 성상납이 실재했다고 덧붙였다.
  • ‘착한 암’이라던데…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소회 “그런 게 어딨나”

    ‘착한 암’이라던데…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소회 “그런 게 어딨나”

    배우 장근석(37)이 갑상선암(갑상샘암) 투병의 소회를 밝혔다. 장근석은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 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보자GO’는 게스트의 자택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장근석은 갑상선암 투병에 따른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해 8월 장근석은 갑상선암을 진단받아 수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근석은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건강검진 결과 몸에 뭔가가 있다길래 조직검사를 했는데, 거기서 (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이 크다”며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들 하는데,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딨나”라며 진단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에 생기는 암이다. 국립의료원 중앙암등록본부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갑상선암은 12%를 차지해 발병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대체로 진행 속도가 느리고, 조기에 치료받는다면 완치율도 95% 이상으로 높아 흔히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근석은 ‘암 환자’라는 걸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현실을 받아들인 뒤에는 (가족에게) 의연하게 (사실을) 말했다”고 전했다. 부모님도 충격받은 티를 내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덕분에 운 좋게도 빨리 수술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홍현희가 “(암 수술) 이후로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냐”고 묻자, 장근석은 “제가 저 자신을 소중하게 다루게 됐다”며 “몸에 안 좋은 일을 덜 한다. 담배도 끊었다”고 답했다. 장근석은 “조금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한 가지 욕심이 있다”고 하더니 “저는 돈을 더 많이 벌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내가 받은 사랑을 그만큼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꿈이 있다”며 향후 자선사업을 벌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자선사업 결심의 계기에 관해 장근석은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12억원을 기부한 적 있다”며 “암 치료를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에 갔는데, 기부자 명단에 이름이 있어 좋은 조건으로 수술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베풀었던 게 결국 제게로 돌아오는 걸 그때 느꼈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했다. 장근석은 “이런 결심이 누군가에겐 욕심 많고 허세 부리는 걸로 보일 수 있다”면서도 “저는 제가 한 말을 지킬 거라 그런 비난은 이제 무섭지 않다”고 강조했다.
  • 암 투병 후 달라진 삶 고백한 장근석 “결국 베푼만큼 나한테 돌아오더라”

    암 투병 후 달라진 삶 고백한 장근석 “결국 베푼만큼 나한테 돌아오더라”

    배우 장근석(38)이 갑상샘암 투병 당시를 언급하며 자선 사업에 대한 꿈을 밝혔다. 장근석은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 출연해 갑상샘암 투병 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털어놨다. 그는 “다른 무엇보다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있다. 아무리 갑상샘암이 ‘착한 암’이라고 할지언정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디 있냐”며 “많이 당황했었다. 일주일간 가족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앞서 장근석은 작년 8월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장근석은 수술 이후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장근석은 “(수술 후) 제가 저를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 몸에 안 좋은 건 덜 하려고 했다. 자연스럽게 흡연도 안 하게 됐다. 아팠던 부분들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다”고 했다. 그는 “제 욕심은 건방진 얘기일 수 있지만, 돈을 더 많이 벌 거다. 그래서 내가 받은 사랑만큼 그걸 나눠주고 싶은 꿈이 있고 앞으로 자선 사업 관련해서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자선 사업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관해 “과거에 모교인 한양대에 12억원 정도 기부한 적이 있다. 그리고 몸이 안 좋았을 때 가게 된 병원이 한양대 병원이었다. 기부 명단을 보고 좋은 조건으로 수술할 수 있게 해줬다”고 했다. 이어 “결국 제가 베풀고자 했던 것들이 결국 저한테 돌아오는 걸 크게 느꼈다. 이런 게 하늘이 정한 법칙 같은 건가, 다른 사람을 돕는 게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 구나를 크게 깨달아서 그때 (자선사업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할 게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돈을 벌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조차 누군가는 ‘쟤는 아직도 욕심이 많고 허세 부리네’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제 말은 제가 지킬 거라 지금 비난은 무섭지 않다”고 덧붙였다.
  • 울버햄프턴, 맨유 1-0 격파하고 EPL 5연승...황희찬은 결장

    울버햄프턴, 맨유 1-0 격파하고 EPL 5연승...황희찬은 결장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울버햄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기며 프리미어리그(EPL) 5연승을 달렸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를 1-0으로 꺾었다. 울버햄프턴은 5연승으로 15위(승점 38)에 오르며 잔류를 확정했다. 최근 4경기(1무 3패) 동안 승리가 없는 맨유는 14위(승점 38)에 머물렀다. 올 시즌 부상과 복귀를 되풀이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도 근육에 불편감을 느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교체로 들어간 파블로 사라비아가 투입 3분만에 결승골을 뽑아내며 맨유를 무너뜨렸다. 사라비아는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 32세에 유럽무대 데뷔전 치른 이명재

    32세에 유럽무대 데뷔전 치른 이명재

    이명재(버밍엄 시티)가 32세에 유럽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명재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리그) 43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후반 25분 왼쪽 측면 수비수로 교체출전했다. 버밍엄은 0-0으로 비겨 29승 9무 3패(승점 96)가 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명재는 이날 20분을 뛰면서 볼 터치 20회, 패스 성공률 92%(13회 시도 12회 성공), 크로스 2회 등을 기록했다. 1993년생인 이명재는 울산HD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 지난 2월 버밍엄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024~25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통해서라도 유럽무대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유럽 도전은 녹록치 않았다. 버밍엄 입단 이후 팀이 치른 리그 13경기 등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버밍엄이 리그원 우승을 확정하면서 마침내 이날 출전 기회를 얻었다. 버밍엄에서 함께 뛰는 백승호는 풀타임을 뛰었다.
  • MLB 슈퍼스타 오타니, 아빠 됐다…“건강하고 예쁜 딸”

    MLB 슈퍼스타 오타니, 아빠 됐다…“건강하고 예쁜 딸”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득녀 소식을 알렸다. 19일(현지시간)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 딸에게, 우리를 매우 걱정 많은 부모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다저스 구단과 팀 동료들,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다. 또 의료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둘째는 아들 낳아서 야구 시켜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2월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한 오타니는 같은 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결장하기도 했다. 다저스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를 출산 휴가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해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 ‘블랙요원 30년’ 홍장원 “대통령의 그 말, 굉장히 충격적”

    ‘블랙요원 30년’ 홍장원 “대통령의 그 말, 굉장히 충격적”

    12월 3일, 비상계엄의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 통의 전화는 국정원 고위 간부에게 오래도록 남을 기억이 됐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해 12월 3일 이른바 ‘계엄의 밤’으로 불린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왜 그러세요?’라고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국정원 30년 경력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내부 개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홍장원 전 차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날(12월 3일)로 돌아간다면 대통령에게 뭐라고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분에게 ‘왜 그러세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감정 섞인 목소리로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라고 지시했던 게 생생히 기억난다”며 “‘그럼 누구를 잡으라는 말씀이십니까’ 정도는 물어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충격적인 단어였고, 복합적인 감정이 남아 있는 안타까운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홍장원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직접 전화를 걸어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방첩사령부를 우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 비상계엄 상황에 대통령의 직접 지시인 만큼 뭔가 큰 일이 있다는 생각에 곧장 방첩사령부에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첩사령부로부터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 14명의 실명이 담긴 체포명단을 듣고 나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걸 직감했다”고 회상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홍장원 전 차장의 메모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파면 판결에 주요 근거로 작용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전 차장은 국정원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국정원은 국내정보 수집과 대공수사권이 폐지됐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오히려 더 특화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정보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에 1만 명 이상 파병한 사실을 국정원이 작년 10월 세계 최초로 포착했고, 이 내용으로 직접 나토에 브리핑도 다녀왔다”며 “국정원은 이제 정보기관계의 프리미어리그 같은 위상을 갖게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장원 전 차장은 자신이 블랙요원(비공식 요원)으로 시작해 국정원 1차장까지 오른 첫 사례라는 점도 언급했다. “30년 동안 너무 재미있게 일했다”며 “이제는 블랙이 아니라 그레이 요원이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자신을 향한 일부 유튜버들과 정치권의 공격에 대해서는 “정권의 카르텔에 깔려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사람들,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가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그는 “국정원이 지금처럼 투명성과 전문성을 유지해가길 바란다”며 “정보기관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정말 도전해볼 만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 ‘호랑나비’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 손 잡았다 “오랜 인연”

    ‘호랑나비’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 손 잡았다 “오랜 인연”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66)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합류했다. 나경원 캠프는 19일 추가 인선 명단을 발표하며 김흥국을 자문단 일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020년 총선 당시 나경원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우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해병대 마라톤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단에는 김흥국 외에도 이동섭 국기원 원장,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포함됐다. 캠프의 조직을 총괄하는 공동조직총괄본부장에는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전 19·20대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정양석 본부장은 국민의힘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문단에는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914대 국회의원),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1315대),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목사(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연극인 박정자 전 예술의전당 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책자문단에는 최인 서강대 명예교수,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문홍성 전 두산 대표, 조윤영 중앙대 교수, 서정림 전 림에이엠시 대표, 백홍렬 전 국방과학연구소장이 포함됐다. 법률지원단에는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윤용근 경기 성남중원구 당협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흥국은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강력한 후보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며 “다른 후보들도 응원하고 있지만, 나경원 후보와의 인연이 있어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건재한 ‘파리 3관왕’ 임시현+돌아온 ‘도쿄 3관왕’ 안산…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건재한 ‘파리 3관왕’ 임시현+돌아온 ‘도쿄 3관왕’ 안산…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은 건재했고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은 돌아왔다.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한국 양궁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 임시현은 18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종합 배점 5점을 획득했다. 그는 1차 평가전 결과와 파리올림픽 가산점 1.6점을 합산해 최종 배점 14.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안산(이상 14점)이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명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안산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던 안산이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이제 안산은 대표팀에서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과 동행한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만났는데 당시 임시현이 안산을 꺾었다. 올해도 선의의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자부에선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최종 배점 1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올림픽 무대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제덕(예천군청·13점)과 이우석(코오롱·13점)이 뒤를 이었다. 2028년 LA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부문에서도 기대주들이 선발됐다. 남자부 최용희(현대제철)와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각각 1차 평가점과 2차 평가전을 1위로 마치면서 최종 배점 16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남자부 김종호(현대제철·12점), 최은규(울산남구청·12점), 여자부 심수인(창원시청·12점), 한승연(한국체대·11점)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다. 다음달 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고, 9월 5일부턴 1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위기’ 가스공사 PO 운명, kt 허훈 막느냐 뚫리느냐…“정성우 수비, 트랩으로 보완”

    ‘위기’ 가스공사 PO 운명, kt 허훈 막느냐 뚫리느냐…“정성우 수비, 트랩으로 보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승부가 허훈의 손끝에서 갈릴 예정이다. 수원 kt가 허훈을 도와줘야 할 선수로 레이션 해먼즈, 하윤기를 지목한 가운데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와 빅맨의 협력 수비로 탈락 위기를 넘어 반격을 노린다. 송영진 kt 감독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허훈의 허벅지 통증이 나아졌고 체력 상태도 괜찮다. 허훈에 수비가 집중되지 않도록 하윤기, 해먼즈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골밑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부족하다. 만콕 마티앙이 나오면 느린 발을 공략하기 위해 2대2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공격은 허훈이 혼자 이끌고 있다. 허훈은 지난 16일 3차전(63-57 승)에서 37분 11초 동안 35점을 몰아치며 팀 득점의 56%를 책임졌다. 경기 종료 1분 43초 전 샘조세프 벨란겔에게 역전 3점을 얻어맞고 나서도 허훈이 4점을 올려 승기를 가져왔다. 허훈을 제외하면 kt에서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선수는 해먼즈(12점)밖에 없었다. 하윤기(8점), 문정현(4점 9리바운드)의 반등이 절실하다. kt의 고민은 3차전 21개 시도 중 2개만 넣은 외곽슛이다. 이마저도 모두 허훈이 넣었다. 송 감독은 웃으면서 “설마 슛 성공률이 더 떨어지겠나”고 전했다. 그는 “니콜슨을 막는 데 주력해야 한다. 더블팀도 많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승 후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가스공사는 함정 수비로 허훈을 막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3차전에 허훈의 수비가 아쉬웠다. 빅맨이 허훈에게 트랩 수비를 들어갔어야 했는데 호흡이 맞지 않았다. 결국 김상영 코치가 스위치를 선택했다”면서 “허훈의 슛 성공률도 워낙 높았다. 정성우가 1차전과 달리 2차전 초반에 반칙이 많이 불려 3차전까지 허훈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은 최대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3차전 2쿼터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kt와의 승부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마티앙은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강 감독은 “마티앙의 출전 의지가 너무 강해 명단엔 포함했으나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앤드류 니콜슨과 같이 뛰었으면 시너지효과가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니콜슨이 8일 동안 운동하지 못하고 치료하다가 3차전을 소화했다. 37분이나 뛰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을 대신해 심판 판정에 크게 항의했다. 3차전을 통해 선수들이 뭉치는 계기가 됐다”면서 “PO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자신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해먼즈도 슛이 너무 안 들어가서 침체한 것 같다. 우리는 똑같이 강한 수비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 아무것도 하지 마… 멍때리기 1인자 누굴까

    아무것도 하지 마… 멍때리기 1인자 누굴까

    서울시는 다음 달 11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과 말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우승자는 예술 점수(현장 시민 투표)와 기술 점수(심박수 측정)를 종합해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착용하고, 15분 마다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기술 점수를 받는다.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누가 가장 멍한 상태인지 투표한다. 두 점수를 합해 상위 10팀을 선정하며, 이 중 기술 점수가 높은 순으로 1~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정한다. 1등은 트로피와 상장을, 2~3등은 상장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올해 80팀(1팀당 최대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오는 28일 확인할 수 있다.
  • “함께 분수멍 때리실래요”…내달 11일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

    “함께 분수멍 때리실래요”…내달 11일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

    서울시는 다음 달 11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과 말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우승자는 예술 점수(현장 시민 투표)와 기술 점수(심박수 측정)를 종합해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착용하고, 15분마다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기술 점수를 받는다.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누가 가장 멍한 상태인지 투표한다. 두 점수를 합해 상위 10팀을 선정하며, 이 중 기술 점수가 높은 순으로 1~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정한다. 1등은 트로피와 상장을, 2~3등은 상장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올해 80팀(1팀당 최대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오는 28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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