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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들여온 따오기 새신랑 된다

    中서 들여온 따오기 새신랑 된다

    환경부와 경남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곧 새신부를 맞는다고 21일 밝혔다. 창녕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기증한 바이스와 진수이 등 따오기 2마리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검역 등을 실시한 결과 모두 건강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역을 마친 따오기들은 복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 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짝짓기 방법은 수컷 1마리와 복원센터에서 증식한 암컷 3마리를 합사한 후 이들의 행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따오기는 국제 멸종위기종이며,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등록돼 있다. 김종률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짝짓기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으며, 4∼5월쯤이면 따오기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원센터 근처에 ‘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2017년부터는 비상하는 따오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꼬리만 내놓고 실려 가는 ‘고래 사체’ 충격

    꼬리만 내놓고 실려 가는 ‘고래 사체’ 충격

    꼬리만 내놓은 채 트럭에 실린 고래 사체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언론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에든버러 해안에서 발견한 이 향유고래 사체는 무게가 26t, 길이가 14m에 달한다. 현지 관계자들은 고래 사체를 발견한 뒤 인근에서 검시작업을 실시했으며, 보도된 사진은 검시가 끝난 뒤 매장지로 옮겨지는 현장을 담고 있다. 워낙 몸집이 큰 탓에 꼬리가 대형 트럭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이며, 흔들리지 않도록 트럭 뒷문에 고정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양생물전문가이자 수의사로서 사체 검시를 맡은 앤드류 브라운로우는 “고래 사체가 발견된 지역이 비교적 수위가 낮아서 고래가 접근하기 어렵다”면서 “아마도 먹이를 찾아 이동하던 중 방향감각을 잃고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배와 충돌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부검 결과 이와 관련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꼬리를 드러낸 채 트럭에 실려 가는 향유고래의 사체의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며,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 고래가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향유고래는 이빨고래류 중 가장 몸집이 크며, 수컷은 몸길이가 15~18m, 암컷은 11~14m, 몸무게는 수컷이 57t, 암컷이 43.5t에 달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꼬리만 내놓은 채 트럭에 실린 ‘죽은 고래’ 충격

    꼬리만 내놓은 채 트럭에 실린 ‘죽은 고래’ 충격

    꼬리만 내놓은 채 트럭에 실린 고래 사체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언론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에든버러 해안에서 발견한 이 향유고래 사체는 무게가 26t, 길이가 14m에 달한다. 현지 관계자들은 고래 사체를 발견한 뒤 인근에서 검시작업을 실시했으며, 보도된 사진은 검시가 끝난 뒤 매장지로 옮겨지는 현장을 담고 있다. 워낙 몸집이 큰 탓에 꼬리가 대형 트럭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이며, 흔들리지 않도록 트럭 뒷문에 고정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양생물전문가이자 수의사로서 사체 검시를 맡은 앤드류 브라운로우는 “고래 사체가 발견된 지역이 비교적 수위가 낮아서 고래가 접근하기 어렵다”면서 “아마도 먹이를 찾아 이동하던 중 방향감각을 잃고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배와 충돌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부검 결과 이와 관련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꼬리를 드러낸 채 트럭에 실려 가는 향유고래의 사체의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며,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 고래가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향유고래는 이빨고래류 중 가장 몸집이 크며, 수컷은 몸길이가 15~18m, 암컷은 11~14m, 몸무게는 수컷이 57t, 암컷이 43.5t에 달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개의 조상은 늑대가 아니라…새롭게 밝혀진 사실

    개의 조상은 늑대가 아니라…새롭게 밝혀진 사실

    개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늑대로부터 곧바로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보다 먼 옛날 늑대와의 공동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NBC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대학 과학자들이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PLoS 지네틱스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개와 늑대는 인간이 농경사회로 전환하기 전인 3만 4000~9000년 전 공동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왔으며 최초의 개는 농경사회가 아니라 수렵채집 사회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개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과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지역의 회색늑대 3종과 역사적으로 늑대와 격리된 채 살아온 중앙아프리카의 바센지, 호주의 들개 딩고 등 2종의 개, 그리고 ‘외집단’으로 이들보다 더 오래 전에 갈라진 개과(科) 동물 자칼의 게놈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 두 종의 개와 유럽 과학자들이 이전 연구에서 분석한 복서 종 개의 게놈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세 종의 개가 모두 서로 매우 가까운 유연(類緣)관계에 있음을 발견했다. 한편 각기 다른 세 지역의 늑대들 역시 상호간 유연관계가 개에 비해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 결과는 예상과는 다른 것이었다. 연구진은 세 종의 개가 모두 늑대의 혈통 중 하나와 근연(近緣)관계에 있거나 각기 다른 종의 개가 지역적으로 가까운 늑대, 예를 들어 바센지 개는 이스라엘 늑대와, 딩고는 중국 늑대와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게놈 분석 결과 개들은 모두 늑대와 비슷하긴 하지만 보다 오래 전의 개-늑대 공동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알려지지 않은 어떤 늑대 종으로부터 개가 갈라져 나간 뒤 이 늑대가 멸종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우리가 조사한 3종의 늑대 가운데 어느 것도 개들과 최근연 관계인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늑대들은 비교적 근래에 갈라졌기 때문이다. 개의 조상은 오늘날의 늑대와는 다른 보다 먼 옛날의 공동조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일부 현대 개와 늑대들의 게놈이 겹치는 것은 개가 사람에 길들여진 후 늑대와 이종교배한 결과이지 늑대의 직접 후손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개가 길들여진 후에 늑대와 유전자 교환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늑대와 자칼 사이에도 유전자 교환이 일어난데서 보듯 개과 동물들 사이에서 이종간 유전자 교류는 생각보다 더 광범위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초기 농민들이 온순한 늑대를 가까이 두고 길들여 오늘날의 개가 탄생했을 것이라는 상식적인 추측보다 실제는 더 복잡해 최초의 개들이 수렵채집민 사회에서 살다가 훗날 농경생활에 적응하게 됐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의 가축화는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개가 여러 지역에서 기원했다거나 한 종의 늑대로부터 갈라졌을 것으로 추정하는 모델을 입증할 어떤 분명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는 개가 늑대로부터 갈라져 나온 뒤 개체군 규모가 16분의 1로 감소했고 늑대 역시 개와 갈라진 뒤 급격한 개체수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나 두 동물의 공동조상의 다양성이 오늘날의 늑대가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컸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진은 또 개와 늑대의 탄수화물 소화에 관여하는 아밀라제 유전자의 수가 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다. 아밀라제 유전자는 동물의 가축화에 결정적 요인으로 초기 개들이 사람 곁에 살면서 농경사회의 먹이에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즈~” 유쾌한 살인미소 희귀 원숭이 포착

    “치즈~” 유쾌한 살인미소 희귀 원숭이 포착

    ”치즈~” 인간과 거의 흡사한 살아있는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원숭이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원숭이는 희귀동물 천국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만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Macaca nigra)로 촬영자는 이탈리아 로마 출신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41)다. 스바라길라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검정짧은꼬리원숭이는 무척 수줍음이 많아 친해지기까지 몇 주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친해진 뒤에는 경계심을 풀고 이렇듯 다양한 표정의 포즈를 취해 스바라길라를 즐겁게 했다. 그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원숭이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더욱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술라웨시 섬에서만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는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의 포유류로 60여 마리가 그룹을 이뤄 철저한 계급 사회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김새와 생활방식도 인간과 거의 흡사하며 경계심이 큰 반면 호기심도 매우 많다. 이들의 주식은 과일이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또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쌍둥이 북극곰 새끼, 처음 눈뜨는 순간 포착

    쌍둥이 북극곰 새끼, 처음 눈뜨는 순간 포착

    쌍둥이 북극곰 새끼가 막 눈을 뜨는 순간을 담은 모습이 사상 처음 영상으로 촬영됐다. 최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헬라브룬 동물원 측은 지난달 쌍둥이 새끼를 출산한 북극곰의 모습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우리 안에 설치된 CCTV 카메라로 촬영된 이 영상은 지오반나라는 이름을 가진 북극곰의 출산과 양육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특히 영상에는 발버둥치는 새끼들이 막 눈을뜨며 세상을 처음 보는 순간이 포함돼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동물원 측 관계자 비트릭스 쾰러는 “북극곰은 생후 몇주 간은 장님과도 같은 상태” 라면서 “처음 눈을 떠 보는 세상이 바로 어미”라고 밝혔다. 이어 “멸종위기종인 북극곰의 출산과 양육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샴쌍둥이 쇠고래 최초 발견, 피눈물 참혹 ‘어미가 죽였다고?’

    샴쌍둥이 쇠고래 최초 발견, 피눈물 참혹 ‘어미가 죽였다고?’

    ‘샴쌍둥이 쇠고래 최초 발견’ 각종 외신들은 5일(현지시각)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석호에서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가 발견된 소식을 전했다. 이 쇠고래는 머리와 꼬리가 각각 두 개 달려 있으나 몸은 하나로 붙어 있다. 이것은 멸종위기종인 귀신고래로 길이 2m에 무게는 500kg 가량에 달한다. 과학자들은 보통 고래 새끼는 태어날 때 4m 정도인 것을 감안해 이 샴쌍둥이 쇠고래는 조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가는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쇠고래가 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혹은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현재 한 야생동물 연구 단체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샴쌍둥이 쇠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샴쌍둥이 쇠고래, 어미가 죽였나”, “샴쌍둥이 쇠고래, 안타까울 뿐이다” “샴쌍둥이 쇠고래, 어차피 못 살 운명이었나”, “샴쌍둥이 쇠고래..어미고래가 죽였으면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샴쌍둥이 쇠고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고래로 만든 맥주’ 출시… “건강에 유익” 주장 논란

    ‘고래로 만든 맥주’ 출시… “건강에 유익” 주장 논란

    아이슬란드의 한 주류업체가 ‘고래로 만든 맥주’를 출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일 보도했다. 이 업체는 최근 고래잡이 전문회사와 손잡고 고래고기로 만든 알코올도수 5.2%의 맥주를 출시하고 현지 축제에서 이를 공개했다. 화제의 맥주는 일반적인 술 양조 방식에 긴수염고래(fin whale) 고기를 추가한 것으로, 해당 주류업체는 고래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맥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고래 고기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고래 맥주 역시 건강에 유익하다”면서 “당분을 전혀 넣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술’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반드시 환영할 것이라는 사실”이라면서 “예로부터 아이슬란드인들은 일반적으로는 잘 먹지 않는 다양한 것들을 먹고 마셔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일랜드의 고래 및 돌고래 보호단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래 고기를 먹지 않는 추세 속에서, 아름다운 고래를 맥주 제조에 쓰는 것은 매우 부도덕하다”며 비난했다. 한편 긴수염고래는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됐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 맹수에게도 이런 모습이? ‘게으른 표범’ 포착

    맹수에게도 이런 모습이? ‘게으른 표범’ 포착

    사자, 호랑이와 함께 동물의 왕국에서 맹수로 꼽히는 표범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공원에서 포착한 이 표범은 ‘스피드와 힘’으로 대표되는 이미지와 매우 상반되는 ‘게으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제의 사진은 돌출된 나뭇가지에 기대어 온 몸을 늘어뜨리고 지긋하게 눈을 감은 채, 세상 어떤 동물보다도 편안한 표정과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바 표범(Javan leopard)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포착한 사람은 핀란드에서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간 하누 소이니(35)라는 남성으로, 사파리 공원을 둘러보다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보고 곧장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처음 표범을 봤을 때, 마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낮잠을 자는 듯한 모습이 연상됐다”면서 “당시는 한낮이었고, 표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가막힌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바 표범은 호랑이와 필적하는 맹수로서, 가장 빠르게 달리고 수영에도 능숙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밀렵 및 환경파괴 등으로 위협받아 한때 멸종위기까지 갔다가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통해 번식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개체수를 회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래로 만든 맥주’ 출시…어떤 맛일까?

    ‘고래로 만든 맥주’ 출시…어떤 맛일까?

    아이슬란드의 한 주류업체가 ‘고래로 만든 맥주’를 출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일 보도했다. 이 업체는 최근 고래잡이 전문회사와 손잡고 고래고기로 만든 알코올도수 5.2%의 맥주를 출시하고 현지 축제에서 이를 공개했다. 화제의 맥주는 일반적인 술 양조 방식에 긴수염고래(fin whale) 고기를 추가한 것으로, 해당 주류업체는 고래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맥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고래 고기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고래 맥주 역시 건강에 유익하다”면서 “당분을 전혀 넣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술’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반드시 환영할 것이라는 사실”이라면서 “예로부터 아이슬란드인들은 일반적으로는 잘 먹지 않는 다양한 것들을 먹고 마셔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일랜드의 고래 및 돌고래 보호단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래 고기를 먹지 않는 추세 속에서, 아름다운 고래를 맥주 제조에 쓰는 것은 매우 부도덕하다”며 비난했다. 한편 긴수염고래는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됐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대 3m…200kg짜리 대왕바리 잡혔다

    몸길이 최대 3m까지 성장하는 희귀 어종 대왕바리 성어가 말레이시아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더 스타’(The Star)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지 케다주(州) 북부 바다 심해에서 몸길이 2.4m, 무게 200kg짜리 대왕바리가 잡혔다. 이는 말레이시아 신 기록으로, 이전 기록은 지난 2012년 12월 인근 지역에서 잡힌 몸길이 1.8m, 무게 195kg짜리로 전해졌다. 이 생선을 거래한 상인 코르 스위 분은 “그처럼 큰 물고기를 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우린 운이 좋았다”면서 “그 물고기를 배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장정 6명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이 대왕바리는 현지 음식점에 1만 1000링깃(한화 약 356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바리는 현지에서 ‘롱탄’(Long Tan)으로 불리는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즐겨먹는다. ‘비훈’이라는 물고기 스프는 한 접시에 20링깃(한화 약 6500원), 튀긴 생선은 한 접시에 15링깃(한화 약 4800원)에 거래된다. 한편 대왕바리(학명: Epinephelus lanceolatus)는 영어권에서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로 불리며 농엇과에 속하는 가장 큰 경골 어종 중 하나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대왕바리를 멸종위기 등급 리스트(Red List)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불법 야생동물 밀거래 시장 규모는 연간 1500억원에 달한다. 왜곡된 보양 문화에서 시작된 불법 밀렵이 해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는 불법 건강원만 수백여곳이다. 이들은 덫과 올무, 살상용 마취총 등을 이용해 뱀, 고라니, 멧돼지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포획하고 있는데…. ■TV소설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분단이라는 시대의 비극 속에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찾아온다. 강 건너 북녘 땅이 보이는 어느 거친 곳에 인삼 씨를 뿌리고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내기까지, 억척스럽지만 눈물겨운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끊임없이 상처받고, 끊임없이 치유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는, 북한에서 피란 내려온 아버지가 남긴 인삼종자에서 시작된다. ■MBC다큐스페셜 신년특집(MBC 밤 11시 15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위험한 도발, 그리고 역사의 왜곡과 진실 사이에 우리는 끝나지 않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토 문제로 일본과 중국의 칼날 같은 긴장감은 어떤 나라든 한 치의 양보도 없다. 2014년 새해가 왔음에도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중·일의 영토분쟁으로 깊어지는 혐오감을 취재해 본다. ■총리와 나(KBS2 밤 10시) 다정과 권율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병원에 실려가자 기자들이 몰려오고, 혜주는 다정이를 구하다가 다친 권율을 보니 속이 상한다. 다정은 자기를 위해 몸을 던져 구해준 권율의 모습을 넋 놓고 보게 되고, 마음까지 콩닥거린다. 한편 다정과 인호는 유식을 보러 요양원에 함께 가고, 이런 둘만의 모습이 사진 찍히고 만다. ■달라졌어요(EBS 밤 10시 45분) 화가 나면 자신을 주체하지 못 하는 아들은 분노가 끓어오를 때마다 주먹으로 벽을 친다. 성할 날이 없는 아들의 손을 보고 있자면 부모는 걱정스럽다. 아들의 손이 심하게 다쳤을까 봐 노심초사한다. 그런데 부모의 걱정과 달리 정작 아들은 다치면 분노가 풀린다고 말한다. 도대체 아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힐링로드 만남(OBS 밤 11시 5분) 2014년 청마의 해가 찾아왔다. 말은 곧 나의 삶이자 운명이라는 사람들의 열정과 기운, 그리고 친숙하지만 미처 몰랐던 말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우리 조상의 강인함을 깨달을 수 있는 역사의 땅에서 뛰노는 말들의 이야기, 우리의 얼과 문화를 전파하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환경 플러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 27개로 확대 올해부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가 도입되고, 전기정수기·전기오븐·가습기·전기다리미 등이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이달부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폐전기·전자제품은 텔레비전·냉장고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제조·수입업자에게 재활용 의무율을 부과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재활용 의무 대상을 27개 품목으로 확대해 전자제품 생산자의 재활용 책임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목표관리제를 통해 2018년까지 출고량 대비 57%까지 재활용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석면 피해자 질환 확대·수당 인상 지금까지 석면 피해 구제 대상 질환은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3가지로 한정했으나, 이달부터 ‘미만성 흉막성비후’가 추가된다. 미만성 흉막성비후는 폐를 감싸고 있는 흉막이 두꺼워져 폐의 팽창을 방해받아 호흡이 곤란해지는 질병이다. 또 올해부터는 석면 피해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요양 생활수당이 20% 인상되고, 석면폐증 질환자에게도 요양급여(치료비)가 지급된다. 강원·경북 경계부 멸종위기종 많아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북 남부, 전남 해안, 태백산과 소백산 일원에 대한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 지역에는 총 126목 628과 514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수달, 노랑부리백로, 매, 검독수리 등 9종과 2급인 복주머니란, 염주알다슬기, 꼬마잠자리, 열목어, 구렁이, 먹황새 등 10종도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태백산과 소백산이 지나는 강원·경북 경계부와 전남 도서·해안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도의 너도밤나무·섬노루귀 군락과 섬잣나무·솔송나무 군락, 대구·달성 권역의 팽나무·굴참나무군락, 홍도의 구실잣밤나무 군락 등은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생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해식애(파랑 침식으로 만들어진 해안절벽), 돌리네(석회암이 녹아 움푹 파인 곳), 주상절리(용암이 굳어진 다각형 암석) 등 보전가치가 높은 지형 총 803곳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환경부 디지털도서관(http://library.me.go.kr)을 통해, 조사 결과가 반영된 지도 자료는 환경지리정보서비스(http://egis.me.go.kr)를 통해 공개된다.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로랜드고릴라 고리나·우지지 짝짓기 프로젝트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로랜드고릴라 고리나·우지지 짝짓기 프로젝트

    일부일처제, 일처다부제, 일부다처제는 동물 세계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그러면 동물에게 이 밖의 결혼제도가 또 있을까. 국내에서 유일한 로랜드고릴라 ‘고리나’(암컷·1978년생)의 대를 이으려 데릴사위 ‘우지지’(수컷·1994년생)가 2012년 12월 서울동물원에 들어왔다. 영국 포트림동물원에서 20시간을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해 줄곧 유인원관에서 고리나와 부부 인연을 맺게 됐다. 우지지(180㎏)는 고리나(100㎏)의 2배 가까운 덩치이지만 비교적 온순하고 젠틀한 성격에 우두머리 고릴라에서 나타나는 실버백이 등을 뒤덮어 강인한 고릴라의 포스를 느끼게 한다. 특히 번식 능력을 자랑하는 혈통이라 데릴사위로 먼 땅에서 장가를 오게 됐다. 나이가 한참 어린 새 신랑을 맞이한 행운의 주인공 고리나는 1984년 서울대공원 개원과 더불어 국제무역상사를 통해 들어왔다. 2000년 6월부터는 전 남편 고리롱과 부부생활을 하며 2세 출산의 기대 속에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 2월 고리롱이 4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독수공방의 설움을 겪었다. 서울동물원은 고리나·고리롱 부부의 2세 출산을 위해 2009년 유인원관 콘크리트 바닥을 천연 잔디로 바꾸고 숲을 조성하는 한편 돌산을 이용한 서식환경을 개선, 창경원 이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유인원관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늙은 부부의 출산을 위해 이른바 실버리본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유방암 켐페인 핑크리본, 전립선암 켐페인인 블루리본에 견줘 노부부의 출산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번식 가능성을 알아보려고 먼저 고리나의 생식 능력을 측정했다. 1년여에 걸쳐 호르몬을 분석해 보니 정상적인 번식 주기가 확인됐다. 이어 고리롱의 생식능력을 점검했다. 국내 최고의 불임전문 병원 비뇨기과 의사를 수소문해 도움을 받았다. 폐쇄회로(CC) TV를 통해 행동을 관찰하고 생식기능 보조제를 먹이면서 가능성을 엿봤다. 사육사들도 ‘고릴라 짝짓기 동영상’까지 보여 주며 온갖 보양식을 제공했다. 그러나 기대를 부풀렸던 실버리본프로젝트는 고리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접어야만 했다. 동물원에서는 고리롱의 정자를 채취해 인공수정까지 꾀했으나 ‘무정자증’으로 확인돼 또 쓴맛을 봤다. 덩달이 고리나의 40세라는 나이가 의심스러워 소변을 통한 임신 가능 여부를 검사한 결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결과를 얻어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고릴라는 세계적 희귀종이어서 도입하려면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서울동물원은 2000년부터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총회에 참가하고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 2009년 10월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 총회까지 참석해 수컷 고릴라 도입을 놓고 활동을 펼치며 각국 동물원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2010년 6월 고릴라 번식으로 유명한 미국 콜로보스 동물원에서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의 고릴라 종보전 책임자인 네덜란드 알펜홀 동물원장을 소개받았다. 희망의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2010년 8월 알펜홀을 초청해 신유인원관의 고릴라 사육환경 및 번식문제 대책을 논의하기에 이르렀다. 같은 해 10월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로부터 한국 고릴라 종보존을 위해 수컷 한 마리를 ‘브리딩론’(Breeding Loan)으로 기증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브리딩론이란 동물원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한 동물을 임대 형식으로 보내 멸종위기종의 번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약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로랜드고릴라의 도입은 영구임대 조건으로, 두 번째 출산 개체는 영국 소유가 된다. 서울동물원은 2011년 5월 우지지 확보를 위해 고릴라 이동에 따른 사육사와 수의사를 사전에 파견해 고릴라 사육관리 등 사전 친화 기간을 거칠 것과 유인원관 시설개선 등에 대한 권고 사항을 실천하며 의지를 보임으로써 뜻을 굳힐 수 있었다. 문제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애완용 개나 고양이도 아닌 세계적인 희귀동물은 그 나라의 귀한 자원으로 대접을 받는다.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처럼 동물 자원이 부족한 입장에선 갈수록 동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도 된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구제역과 광우병 때문에 발굽 갈라진 동물을 도입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원숭이 등 영장류는 사람에게 옮겨질 질병의 위험 때문에 검역조건이 가장 까다롭다. 검역조건을 맞출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 일본과 체코에서만 검역시행장이 지정돼 있을 정도다. 그러니 영국에서 고릴라를 들여오려면 체코에 보내 한 달이나 검역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국내 동물의 검역을 담당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찾아가 실정을 인식시키는 사이에 담당자가 다섯 차례나 교체되기도 했다. 영국대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해 포트림동물원이 검역시행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검역을 마친 게 지난 2012년 12월 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장기간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문화여서 우지지의 담당 사육사들이 자리를 비우고, 기상악화로 동물 수송 케이지가 국제 동물운송 규정에 어긋나 비행기까지 취소되는 지경이었다. 더욱이 동물운송 예산은 12월 안에 쓰지 않으면 반납해야 하는 처지였다. 서둘러 사육사와 수의사를 보내 우지지를 돌보고 배우며 담당 사육사 2명과 함께 동물원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이토록 어렵게 들여온 우지지와 고리나의 번식을 위해 동물영양, 매뉴얼, 번식, 질병관리, 사육, 전시 등 각 부서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해피 고릴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들의 허니문을 위해 다양한 과일나무까지 심고, 관람객들로부터 은밀한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이중 몰래 관람창’을 설치해 사람은 고릴라를 볼 수 있지만 고릴라는 사람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등 신방 꾸미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우지지의 빠른 적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국에서 제공하던 고구마, 당근, 배추, 샐러드 등 야채류뿐만 아니라 닭고기, 계란 등 육류품과 유제품, 견과류 등 20여 가지의 영양 식단으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영국에서 온 멋진 신사 우지지를 볼 때마다 가슴이 떨린다. 사랑에 빠진 듯하다. 새해가 밝았다. 청마 해에는 말처럼 통통 튀는 귀여운 아기 고릴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kbs6666@seoul.go.kr
  • 소백산 여우 복원 대상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토종 여우 복원 대상지인 경북 영주 소백산 일대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여우 복원 대상지 일원을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032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법적보호종(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자원과 서식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특정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일정 기간 사람의 출입 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학술 조사 및 동물 관련 모니터링 작업은 제외된다. 이번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마락리 일대 13만 6000여㎡의 여우 복원 대상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 여우 6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리산·가야산 국립공원 멸종식물 특별보호구역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지리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보호구역 1곳씩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대원사 일대 1만 1392㎡ 지역에 멸종위기식물 Ⅱ급인 세뿔투구꽃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해당 지역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특별보호구역은 보호할 가치가 높은 야생생물 군락지에 대해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 및 차량 통행을 금지하거나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슈&이슈] 충남 서산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논란

    [이슈&이슈] 충남 서산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논란

    1년 남짓 잠잠했던 충남 서산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또다시 물 위로 떠올랐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갯벌 훼손 논란을 놓고 벌이는 7년여간의 줄다리기로 주민들까지 두 패로 갈려 상처가 더 곪아 가고 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태안 시민사회단체 34개로 구성된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연대회의’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찾아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지역 주민이 찬반으로 나뉘어 반목과 갈등이 커지는 지역 분열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조속히 조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탄원서에는 조력발전소 건설 예정지인 서산·태안을 아우르는 서산수협 소속 48개 어촌계 중 42곳과 인근 당진지역 어촌계, 태안군 선주연합회까지 모두 2만 7800여명의 주민이 서명했다. 이평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서부발전이 환경영향평가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다시 제출했고, 조만간 환경부로 넘겨진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며 “외국에서는 조력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로 보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촉진법’에 해양에너지를 일괄해 뭉뚱그려 넣었고, 건설사들이 이를 빌미로 손쉬운 조력발전소 건설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중국 랴오둥 반도와 가로림만을 오가는 천연기념물 331호 점박이물범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없고 환경조사도 부실하다’며 이 조력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자 다시 제출하기 위해 평가서를 보완해 왔다. 이 논란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부발전은 태안군 이원면 내리와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를 잇는 설비 용량 520㎿의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1조 22억원을 들여 길이 2020m의 조력댐을 갯벌 위에 짓는다는 것이다. 이듬해 포스코·대우·롯데건설 등과 함께 ㈜가로림조력발전이란 출자사를 별도로 만들었다. 댐 건설 반대자들은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서해안 최대 물고기 산란장이다. 댐을 지으면 물의 흐름이 정체돼 퇴적물이 쌓이면서 모래가 펄로 바뀌는 등 갯벌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주장한다. 경제성 문제도 제기한다. 비용 대비 편익이 0.81배에 그친다는 것이다. 이 정도 건설비면 두 배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를 2개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덧붙인다. 이 사무국장은 “댐을 건설하지 않는 조류발전소나 해상풍력도 할 수 있는데 굳이 조력발전소를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건설사들이 끼어 댐을 건설해야만 돈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지진상 서산시 환경지도팀장은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는 조력이 무슨 신재생에너지냐”며 비난한 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 밀양 송전탑 사태를 언급하면서 ‘국책사업은 갈등이 해소된 뒤 추진하라’고 했지만 여기는 사각지대다. 주민 간 갈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반면 찬성자들은 “교통이 좋아져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고 반박한다. 7년쯤 걸리는 건설 기간 고용창출 130만명, 지방세 수입 160억원, 연간 관광객 176만명의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변형완 가로림조력 홍보팀장은 “발전소 건설 시 바다 정화 작업도 병행해 환경 피해가 크지 않다”면서 “가로림만 공유수면 매립허가 기간이 끝나는 내년 10월까지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그 이후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어업 인구의 91%, 태안군은 어민의 25% 이상이 가로림만 갯벌을 생업 터전으로 삼고 있다. 이 사무국장은 “태안 쪽 가로림만이 서산 쪽보다 지역 발전이 덜 된 데다, 찬성하는 어민들 상당수가 땅을 갖고 있거나 숙박시설 등을 운영해 조력발전소 건설 시 반사이익을 바라는 심리도 작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가로림만은 해안선 162㎞에 걸쳐 8000㏊의 갯벌이 펼쳐져 있다. 굴과 바지락의 주 생산지이고, 상괭이 등 멸종 위기 물고기도 많다. 2007년 해양수산부의 환경가치평가에서 국내 1위를 할 정도로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이 사무국장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문제는 정부 해양정책의 바로미터다. 인천 및 강화조력도 이곳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종교계는 물론 국제 관련 단체들과 연대해 가로림만 조력 건설을 막아 내겠다”고 말했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동물 인식이 동물들에 미치는 영향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동물 인식이 동물들에 미치는 영향

    야생동물들은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대부분 책이나 영화로 만난다. 동화엔 사람보다 많은 동물이 등장한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이야기하고 웃기도 하며, 친구가 되어 세상을 함께 여행한다. 무서운 악당도 된다. 동물에 대한 사람의 인식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아이들은 동화 덕분인지 동물을 친숙하게 여긴다. 하지만 친숙한 듯한 동물들이 실제론 다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곰돌이 푸’ 인형을 받고 한껏 들떴던 아이가 실물을 보고 그렇게 귀엽지 않다는 걸 깨닫고 동물원 곰 앞에서 울기도 한다. 테디베어의 모델 ‘불곰’은 시속 56~64㎞까지 달릴 수 있고 큰 발톱으로 사냥감을 공격해 죽이기도 한다. 사람과 맞닥뜨리면 매우 위험하지만 곰이 친근하다고 여기긴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면 과자며 사탕이며 먹을거리를 줬기 때문에 곰들은 썩은 이빨로 돌아와야 했다. 그래서 종복원센터의 산길 안내 현수막에 그려진 곰은 귀엽지 않다. 사람들에게 ‘곰돌이’로 비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무섭고 나쁜 동물이라는 누명을 쓴 동물도 있다. 하이에나는 만화영화 ‘라이언킹’에서 주인공 사자를 괴롭혀 아이들의 미움을 샀다.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이를 하이에나가 빼앗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자가 먹이 곁으로 오면 떠나거나 30~100m쯤 떨어져 기다렸다가 남은 먹이를 먹는다. 줄무늬하이에나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일부에 살며 사바나처럼 빽빽한 풀 속에 숨기 위해 털에 줄무늬를 가졌다. 얼룩무늬하이에나는 아프리카에 살고 털에 점을 지녔다. 동물원에 오면 줄무늬하이에나가 자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게을러서가 아니라 야행성이기 때문이다. 낮엔 굴에 숨어 지낸다. 식사 시간을 늘리려고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쇠사슬에 뼈를 매달아 주면, 강력한 이빨로 뼈를 떼어 야생에서처럼 특정 장소로 들어가 먹는다. 라이언킹에서 얼룩무늬하이에나 한 마리의 지능이 좀 낮게 그려지긴 했지만 매우 똑똑하다. 사회적 행동과 관련 있는 전두엽 피질이 발달했다. 협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은 침팬지를 앞선다는 연구도 있다. 먹이를 얻기 위해 두 마리가 함께 밧줄을 끌어야 하는 실험에서 훈련 없이도 과제를 풀었고, 다른 동료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먹잇감마다 다른 사냥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70만년 전 인류의 유적 근처엔 하이에나의 배설물과 뼈가 있다. 인류가 하이에나와 경쟁하며 살았다는 증거다. 늑대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줄어들었다. 늑대는 이솝우화에서 양을 훔쳐 가는 나쁜 동물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음흉한 남자를 ‘늑대’라고도 한다. 서구에서는 17~19세기 늑대의 수가 크게 줄었는데 예전부터 늑대에 관한 종말론적 신화나 전설이 많았다. 일본 ‘아이누 설화’는 인간과 흰 털을 가진 늑대가 소수민족인 아이누족의 조상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만화영화 ‘원령공주’에서 다뤄졌다. 1970년대 이후 야생에서 발견되지 않는 우리나라 늑대는 호랑이와 똑같이 큰 동물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숲 속의 호랑이와 달리 숲 가장자리에 산다. 사람들이 숲의 가장자리에 터를 잡으며 점차 야생동물들과 마주치게 됐는데, 특히 자신의 가축을 죽이는 늑대를 싫어하기에 이르렀다. 요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에 대한 농민들의 인식과 맞물린다. 오창영(1928~2013) 초대 서울동물원장의 ‘오창영 동물기’에 1960년 봄, 새끼 늑대가 경북 영주에서 창경원으로 들어오게 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1964~1967년 영주에서 온 다섯 마리의 늑대가 창경원에 있었고, 이들의 후손 한 마리가 1996년까지 살았다고 한다. 현재 서울대공원의 늑대는 말승냥이로도 불리는데, 이는 북한 말로 똑같은 ‘늑대’다. 멸종 위기의 한국 늑대를 복원하려고 2005년 북한 평양동물원에서 한 쌍을 들여왔다. 이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늑대나 하이에나와 달리 아이들에게 좀 더 친숙한 동물이라면 만화영화 ‘쿵푸팬더’나 ‘뽀로로’의 주인공을 꼽을 수 있다. 쿵푸팬더의 판다나 뽀로로의 펭귄은 매우 유명해 잘 알지만, 쿵푸팬더 ‘포’에게 무술을 전수하는 ‘시푸 사부’나 뽀로로의 친구 ‘에디’는 어떤 동물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관람객에게 시푸 사부가 ‘레서판다’, 에디는 ‘사막여우’라고 알려 주면 그 동물을 더욱 친숙하게 느낀다. 레서판다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이며, 서울대공원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1위로 뽑힐 만큼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만화영화에서는 연세가 지긋해 보이는 사부님이지만 실제론 굉장한 동안(童顔)이다. 야생에서는 8~10년을 산다. 판다는 네팔어로 ‘대나무를 먹는다’는 뜻이다. 레서판다도 대나무를 먹지만 곰과가 아니라 레서판다과다.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는 큰 귀를 가진 사막여우다. 더운 사막에 살아 열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귀가 크다. 발에 털이 많아 모래에 빠지지 않고 잘 걷는다. 서울동물원 사막여우는 정확히 말해 ‘페넥여우’다. ‘페넥’은 아랍어로 ‘여우’다. 페넥여우는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으로 허가를 받아야 반입할 수 있어서 동물원에만 있다. 다른 사막여우는 CITES에 속하지 않아 반려동물로 인기를 끈다. 동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디어에 나오는 동물 이미지는 왜곡되고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오랑우탄은 해마다 숱하게 ‘애완용’으로 밀렵된다. 타이완에선 1986년 텔레비전 쇼에서 오랑우탄을 ‘이상적인 친구’로 소개한 뒤 큰 문제를 낳았다. 다 자란 오랑우탄은 워낙 강한 힘 때문에 통제하기 힘들어 주로 한 살 미만의 오랑우탄이 야생에서 사라졌으며, 크면 철창 안에 갇히게 됐다. 야생동물을 소유하려는 욕심과 동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준 미디어 탓이다. 우리는 텔레비전 속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즐거움과 위안을 느낀다. 인간 이외에 다른 생명체가 있다는 게 우리를 안심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다른 생명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그저 마음에 안 들어서, 왠지 기분 나빠서 지나가던 고양이를 때리기도 하고 동물원의 동물을 괴롭히기도 한다. ‘알면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면, 이 세상의 동물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새해엔 내 방식대로의 사랑이 아닌, 그 대상 자체를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enrichment@seoul.go.kr
  •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체코의 환경부장관이 2013년 마무리를 앞두고 배정된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황당한 소비를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이 장관은 남은 예산을 모두 쓰기 위해 ‘환경부 장관답게’ 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진 남녀 팬티 1000장 뿐 아니라, 펜 6000자루, 커프스단추(셔츠 소맷동을 잠그는 데 쓰는 작은 장식품), 우산, 연필 등 한화로 총 3120만원 어치의 물품을 사들였다. 가장 ‘주목받은’ 팬티 1000장에는 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비버와 바닷새의 일종인 가마우지를 그려 넣어 더욱 웃음을 유발했다. 환경부 장관은 원래 이 속옷들을 체코 자연 캠페인에서 사람들에게 환경보호를 상기시키기 위한 용품으로 사용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환경보호운동가들은 “이미 많은 환경보호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이들 모두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돈으로 수많은 속옷을 한꺼번헤 구입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난하고 있다. 환경부와 장관의 해명에도 불구, 많은 환경보호운동가 뿐 아니라 국민들은 황당한 혈세 낭비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북 북부지자체 국립기관 유치 경쟁

    낙후지역인 경북 북부지역 시·군들이 지역 특성과 관련된 국립기관 유치에 잇따라 나서 성과가 기대된다. 예천군은 진호국제양궁장 옆 25만 7000여㎡의 부지에 활문화체험장, 실내양궁장, 양궁연수원, 양궁한류관 등을 갖춘 국립양궁원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대구경북연구원이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군은 75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내년 6월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예천은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5관왕을 기록한 김진호를 비롯해 장용호, 윤옥희, 김규찬 선수 등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했다. 문경시도 지난해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문경새재 인근 문경읍 진안·하초리 일원에 국립아리랑박물관 유치 노력을 펴고 있다. 문경새재가 아리랑 가사에 사용된 고개의 원형으로, 서양 악보로 작곡돼 처음 해외에 소개됐다는 점 등을 당위성으로 들고 있다. 시는 총 1200억원을 투입해 3만㎡ 터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문경새재아리랑축제와 학술대회 개최 등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상주·영주시와 봉화·영양·예천군은 생태와 관련된 국립기관을 연이어 유치했다. 상주의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비롯해 영양의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영주·예천의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치유) 단지 등이다. 상주시 도남동 12만 3000㎡에 건립 중인 생물자원관은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수장·연구시설, 사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영양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2016년까지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 211만 2000㎡에 들어선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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