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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쥐 울음소리 내는 신종 청개구리 발견

    박쥐 울음소리 내는 신종 청개구리 발견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박쥐처럼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는 신종 청개구리가 발견됐다고 동물학자들이 밝혔다. 연구를 이끈 브라질 북부 파라주(州) 에밀리오 고엘디 박물관의 페드로 펠로소 박사후연구원은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신종으로 생각했다. 그런 소리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펠로소 연구원과 그의 동료들은 2009년 아마존 열대우림의 자연보호구역 중 하나인 파우로사(Pau-Rosa) 국립식물원에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던 중 길이 2cm 정도의 양서류를 발견했다. 수개월에 걸친 탐사 동안, 연구팀은 길쭉한 사지에 발가락을 지니고 있으며 몸빛은 주황색과 갈색을 한 개구리 21개체를 발견했다. 수컷은 거의 투명하게 변할 정도로 부풀릴 수 있는 매우 큰 명낭(소리 내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 찌르는 듯한 고음의 울음소리를 만들어낸다. 일반적으로, 청개구리 수컷은 큰 울음소리를 내 주변에 있는 암컷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쥐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펠로소 연구원은 포획한 개구리를 실험실로 가져갔다. 그는 다른 연구원들과 개구리가 박쥐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대화하던 중 한 연구원이 오지 오스본의 박쥐 사건에 대해 꺼냈다고 말했다. 영국의 록밴드인 블랙 사바스의 1981년 콘서트에서 보컬 오지 오스본은 한 팬이 무대 위로 던진 박쥐 시체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물어뜯는 엽기적인 행동을 취한 일화가 있다. 펠로소 연구원은 이 박쥐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개구리를 오지 오스본의 이름을 따서 ‘덴드로프소푸스 오지’(Dendropsophus ozzyi)로 명명했다. 연구팀은 그해 조사 동안 아마존 강을 이동해가며 해먹에서 노숙하고 발견한 것은 모두 채집했다. 이 기법은 원시적인데 비닐봉투 1장, 손전등 1개, 그리고 포획한 동물의 울음소리를 녹음하기 위한 디지털 레코더 뿐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펠로소 연구원은 브라질 국토에 포함된 아마존 열대우림의 세 다른 지역에서 신종 개구리를 발견했다. 이들 지역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이동이 어려웠는데, 그는 이 개구리가 아마존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곧 멸종할 우려는 없다고 여기고 있다. 개체수가 많음에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그는 “신종을 발견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츠버그 카네기 자연사박물관의 부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호세 파디알 박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비교적 잘 연구된 지역에서 신종이 발견된 것은 이 지역의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이 연구는 매우 면밀하게 진행된 것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동물분류학회지 ‘주택사’(Zootaxa) 6일자로 게재됐다. 사진=페드로 펠로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도 끼워줘요~” 서퍼가 되고픈 ‘바다표범’ 포착

    “나도 끼워줘요~” 서퍼가 되고픈 ‘바다표범’ 포착

    “나도 같이 끼워줘요~”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 해변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색함 없이 파도를 즐기는 유쾌한 바다표범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서핑 중인 관광객들 사이에 껴서 뻔뻔스럽게(?) 파도를 즐기는 한 바다표범의 이색적인 모습을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 섬은 하와이제도 주민의 약 80%가 거주하는 중심지역으로 수도인 호놀룰루를 비롯해 달콤한 사탕수수, 맛 좋은 파인애플 재배가 대규모로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공습이 이뤄진 역사적인 장소, 진주만이 자리한 남부 해안을 포함해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인상적이다. 그중 특히 유명한 곳은 섬 남쪽에 자리한 샌디 해변(Sandy Beach)으로 굉장히 거친 파도가 나타나는 곳으로 악명 높다. 때문에 위험을 즐기는 서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곳에 태평양 몽크 바다표범(Hawaiian monk seal) 한 마리가 나타났다. 2m에 육박하는 거대 바다포유류의 깜짝 등장에 파도를 타던 서퍼들과 관광객들 일부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곧 이 바다표범에게 친밀함을 느끼며 샌디 해안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갔다. 심지어 이 바다표범은 사람들과 함께 파도를 타다 갑자기 해변으로 올라와 모래사장에 몸을 누이고 일광욕까지 즐겼는데 이 모습은 해변을 찾은 일반 관광객과 거의 다를 바가 없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 모습은 뉴욕 출신 사진작가 데이비드 아만의 카메라 렌즈에 올 8월 찍혔다. 태평양 몽크 바다표범(Hawaiian monk seal)은 하와이를 중심으로 태평양 북반구에 서식하며 일정 장소에 계속 머물러 사는 습성이 강하다. 남아있는 개체 수는 약 1500마리 정도로 멸종위기 등급이다. 이 바다표범은 일 년에 약 두 번 정도 샌디 해안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전남 여수 명품 걷기길 420㎞ 25개 코스 ‘여수갯가길’

    [명인·명물을 찾아서] 전남 여수 명품 걷기길 420㎞ 25개 코스 ‘여수갯가길’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제주 올레에서 시작된 걷기길 열풍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번지면서 경쟁적으로 우후죽순 길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은 등산로에 나무데크 등으로 편하게 연결한 길은 더 이상 차별화되지 못한 채 상당수 길이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현실에서 자연 원형에 가까운 길을 만들어 자연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며 걸을 수 있게 조성된 길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해양관광도시로 유명한 전남 여수의 갯가길이 숲과 조화를 이뤄 명품 걷기길로 각광받고 있다. ‘여수갯가길’은 바다와 산을 동시에 접할 수 있고 갯벌과 숲길을 마주하며 바닷가 사람들이 만들어 온 생활 문화를 접하는 길이다. 여수갯가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리아스식 해안(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복잡하게 들쭉날쭉한 곳)인 여수반도 420㎞ 해안선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 첫 코스가 공개된 뒤 전국에서 외지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수도권과 울산 등 경상도에서 1000여명 이상이 단체로 찾고 있다. 갯가길은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갯가의 가장자리를 지칭하지만 어른들이 굴이나 미역, 파래 등을 따는 ‘갯것’하러 다니던 갯가의 길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바닷가 사람들의 생태길이다. 그래서 여수갯가길은 거칠고 투박하다. 자연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작업으로 바다로 연결된 옛길을 찾아내 복원하고, 묵은 길을 정비하는 등 친환경 걷기길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자연 훼손을 최소한으로 막으면서 걷기꾼들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매트와 친환경 로프로 길을 만들었다. 바닷가로 밀려든 해양 쓰레기도 활용했다. 또 갯가길이 지나는 코스의 다양한 생활문화와 자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스토리텔링, 멸종위기종 조사 등 갯가길의 자연 생태를 알리는 작업들이 진행돼 왔다. 특히 그동안 많은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만든 걷기길들이 관 주도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 반면, 여수갯가길은 뜻을 같이하는 지역 주민 등이 사단법인을 구성해 민간 주도형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옛길 복원 등 현장 작업에는 지역 내 봉사단체와 기업체,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여수갯가길을 알리는 로고 제작과 각종 안내판 디자인 등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행정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자원봉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갯가길 조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걷기길 조성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여수갯가길은 한적한 숲길을 걷는다고 생각한 순간 이내 100여m 낭떠러지가 눈앞을 가로막기도 한다.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을 벗 삼아 걸을 수 있고, 바다에 간간이 떠 있는 작은 섬들은 갯가꾼들에게 걷기길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소나무 병풍을 두른 해수욕장, 갯벌 체험장, 몽돌밭, 너럭바위, 아이비 군락지 등이 즐비해 잠시도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특히 지난 4월 개장한 2코스의 이국적 풍광을 자아내는 등대길과 국내 최장 2㎞에 달하는 비렁길은 갯가길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여수갯가길의 또 다른 재미는 스마트폰으로 갯가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수갯가 1코스 개장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시스템을 적용해 처음 찾는 여행객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NFC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코스에 대한 모든 정보와 구간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움직이는 안내소다. 코스에 설치된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해당 구간에 남은 코스길과 자신의 운동량, 인근에 있는 휴게시설, 인근 교통정보 등을 제공해 준다. 갯가꾼이 서 있는 곳의 역사와 환경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걷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을 필요도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갯가길 코스 가운데 1-1코스인 이순신광장~돌산대교~거북선대교~이순신광장 간 7.8㎞는 여수 밤바다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풍광을 자랑한다. 이달 말쯤 방죽포에서 향일암까지 7㎞ 구간의 여수갯가길 3코스가 개장해 최종 길이 마무리된다. 총연장 420㎞가 넘는 25여개의 친환경 힐링 갯가길 코스가 마무리되면 갯가길은 남해안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여수갯가 김경호 이사장은 “갯가길은 그동안 소외됐던 섬 지역의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역 환경·문화·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새로운 남해안의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속리산서 구상나무 군락지 첫 발견

    속리산서 구상나무 군락지 첫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일 속리산에서 구상나무 군락을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아고산지대에 분포하는 토종식물로 해외에 유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불린다. 기후온난화로 분포면적이 줄어들면서 오대산·덕유산·가야산·지리산·한라산 등에 서식한다. 군락단위로 분포하는 지역은 지리산과 한라산뿐이다. 속리산에서 발견된 구상나무는 문장대와 천왕봉 사이 높이 1000m 지점에 흉고직경 8~32㎝ 크기로 수십 그루가 군락을 이뤘다. 큰 나무 주변에는 묘목이 자라고 있어 자연번식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우리나라 구상나무를 1998년 위기근접종으로 선정했고 기후변화로 분포면적이 급감하자 2013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구상나무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분포면적이 적은 데다 자생지 간 거리가 멀어 유전자교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간에게 멸종된 전설의 ‘도도새’ 3D로 부활

    인간에게 멸종된 전설의 ‘도도새’ 3D로 부활

    지금으로 부터 약 300여년 전 인도양의 작은섬 모리셔스에 타조처럼 날지 못하는 슬픈 새가 살았다. 바로 몸무게 20kg 정도에 키 1m인 도도새(Dodo)다. 안타깝게도 도도새는 16세기 초 포르투갈 선원들이 이 섬에 도착한 이후 맛좋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포획돼 결국 지난 1681년을 마지막으로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최근 미국 신학교 홀리크로스 연구팀이 남아있는 도도의 뼈를 바탕으로 그 모습을 3D로 완벽히 구현해 내 관심을 끌고있다. 멸종된 도도를 가상 세계에서나마 다리와 날개를 달아준 이유는 이 새의 실제 외모와 걸음걸이, 생활 습관, 움직임 등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불과 300여년 전 멸종됐지만 도도의 뼈는 현재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박제된 도도새도 오래전 불에 타 유실돼 현재는 스케치 그림 정도로만 그 존재를 전하고있는 형편. 연구를 이끈 레온 클래슨스 박사는 "도도새는 인간 때문에 멸종된 것으로 유명한 새지만 생태와 해부학적 특징에 대해서는 연구된 것이 없다" 면서 "이번 연구에서 슬개골(무릎 앞쪽 뼈)의 존재와 큰 턱 뼈를 사용해 어떻게 먹이를 먹었는지 등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움직임시 근골격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도새는 모리셔스섬에서 천적도 없고 쉽게 먹잇감을 구할 수 있어 비행 능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도도의 뜻은 포르투갈어로 바보를 뜻하는데 이는 자신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다가가는 행동에서 기인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쩌다가’ 우물에 빠진 사자 구출작전

    ‘어쩌다가’ 우물에 빠진 사자 구출작전

    인도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아시아 사자 한 마리가 우물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자라트주 암라퍼에서 60피트(18.3미터) 깊이의 마을 우물에 사자 한 마리가 빠졌으며 다행히 마을 주민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해당 매체는 사자를 구조하는 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우물에 빠진 채 두 개의 밧줄에 몸이 묶인 사자를 볼 수 있다. 녀석은 동물의 왕이라는 호칭에 맞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잠시 후 마을 주민들은 차의 힘을 빌려 사자 몸에 연결된 밧줄을 끌어올린다. 이어 무사히 우물 밖으로 빠져 나온 사자는 미리 준비된 철창으로 옮겨진다. 목격자에 따르면 “우물에 빠진 8살 된 이 사자는, 우물 한쪽 턱에 몸을 지탱한 채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조된 사자는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전 건강상태 점검 등 예방조치를 위해 ‘기르(Gir)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Caters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사막에서 이런 게 발견될 수가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당시에는 거북이가 뭘 먹고 살았는 지 모르겠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견한 사람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정말 대단하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엄청나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공룡과 함께 살았다? 발견이유 보니…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공룡과 함께 살았다? 발견이유 보니…

    9000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화석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지점에 터틀백산 즉 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멋지네요”,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정말 오래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공룡이랑 같이 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지에서 바다로 간 어룡 ‘미싱 링크’ 찾았다 (네이처紙)

    육지에서 바다로 간 어룡 ‘미싱 링크’ 찾았다 (네이처紙)

    과거 육지와 바다를 모두 누비며 번성했던 어룡의 과도기에 해당되는 화석이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화석이 어룡 진화의 비밀을 밝혀주는 '미싱 링크'(missing link·진화계열에 중간에 해당되는 존재지만 한번도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아 추정만 하고 있던 것)로 보고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 대학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지난 2011년 안후이성에서 발굴된 화석이 어룡 '익티오사우루스'(ichthyosaurs)의 '미싱 링크'라는 연구결과를 유명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했다. 2억 5000만년 전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익티오사우루스는 1억 5000만 년 이상이나 번성하다 9000만년 전 멸종됐다. 익티오사우루스에 대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익티오사우루스가 애초 육지에서 태어난 파충류 형태였지만 오랜시간 진화하는 과정을 거쳐 물에서 사는 동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육상과 바다의 익티오사우루스 화석은 여러차례 발견됐지만 그 사이 양쪽의 특징을 모두 가진 중간 단계에 해당되는 화석은 한번도 발견되지 않은 점이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땅에 살던 익티오사우루스가 진화해 바다로 갔다고 '추정'만 해왔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화석 분석을 통해 그 추정을 과학적 증거로 바꿨다. 이번에 확인된 익티오사우루스(학명·Cartorhynchus lenticarpus)는 길이 40cm 정도로 짧은 주둥이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벌레 등 먹잇감을 빨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크고 유연한 지느러미를 가져 육상에서는 지금의 물개처럼 움직였을 것으로 보고있다.   논문의 공동저자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료스케 모타니 박사는 "이 화석은 바다와 육상의 중간단계(transition)로 부족했던 '공백'을 드디어 채우게 됐다" 면서 "당시 종(種)들의 진화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일부 창조론자들이 미싱링크가 발견되지 않았던 어룡을 다윈 진화론의 반박 자료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이…‘깜짝’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이…‘깜짝’

    9000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화석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지점에 터틀백산 즉 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멋지네요”,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정말 오래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공룡이랑 같이 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화석이 너무 오래 돼서 가치가 높을 듯”,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그때 거북이는 뭘 먹고 살았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보상은 받을 수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유류 기원 밝힐 신종 ‘거대 다람쥐’ 화석 발견

    약 6600만 년 전, 공룡왕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그라운드호그(다람쥐의 일종)를 닮은 신종 포유류가 발견됐다는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5일 자로 게재됐다. 이는 포유류의 진화 역사를 다시 쓰는 것. 몸무게 약 9kg의 이 생물은 중생대 남반구에 서식하던 것으로 알려진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크다. 학명은 빈타나 세르티치(Vintana sertichi)로 명명됐다. 논문을 발표한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SUNY)의 데이비드 크라우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쥐 정도 크기 밖에 없던 그 시대의 포유류 중에서 ‘슈퍼 헤비급’인 이 생물은 생명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공룡 멸종 이후 지구의 통치자가 된 포유류의 진화 역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귀중한 ‘빈타나 세르티치’의 길이 13cm짜리 두개골 화석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이 대학 연구실로 옮겨진 무게 70kg짜리 사암 덩어리 안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크라우스 박사는 “이 화석이 보여주는 해부학적 특징은 그 어떤 고생물학자도 에상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에 서식하는 그라운드호그의 거의 2배 크기인 빈타나 세르티치는 설치류와 비슷한 앞니와 내마모성이 있는 어금니를 갖고 있다. 이런 치아는 아마도 나무 뿌리와 씨앗, 과일 등을 씹어먹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큰 눈은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는 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여겨지며, 속귀의 모양과 크기는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가 인간보다 높았던 것을 시사한다. 움직임은 민첩했을 가능성이 높고 커다란 코안(비강)은 날카로운 후각을 지녔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하게도 원시적이고 현대적인 특징을 고루 보유해 이 생물은 곤드와나(Gondwana)로 불리는 초대륙에 서식한 곤드와나테리움(Gondwanatherian)이라고 불리는 초기 포유류의 신종으로 여겨진다. 곤드와나테리움은 불과 30년 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생물은 마다가스카르 섬이 인도에서 분리된 뒤 약 2500만 년에 걸쳐 진화한 산물이다. 마다가스카르 섬은 곤드와나 초대륙과 분열한 기간인 약 3000만 년 동안 인도와 연결돼 있었다. 하지만 이 동물의 계통은 결국 사라졌다. 이는 ‘포유류성’(mammalness)에 관한 진화 실패 사례 중 하나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5000만 년 전 화석과 다르다? ‘비교하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5000만 년 전 화석과 다르다? ‘비교하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신기하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신기할 따름”, “9000만 년 전 거북화석..5000만 년도 상상이 가지 않는데 9000만 년이라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도대체 얼마나 오래 된거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뉴스팀 chkim@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견한 건 대박인데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어떻게 우연히 저런 발견을”,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고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 이름이…우연의 일치?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 이름이…우연의 일치?

    9000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화석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지점에 터틀백산 즉 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멋지네요”,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정말 오래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공룡이랑 같이 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9000만년 된 ‘거북 화석’ 美사막서 발견

    무려 9000만년 된 ‘거북 화석’ 美사막서 발견

    지금으로 부터 무려 90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 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된 거북 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이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사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 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남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거북은 지금은 멸종된 아도커스(Adocus)속(屬)으로 과거 미국과 아시아 일부 해안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인과 도토리/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열린세상] 한국인과 도토리/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도토리 냉면, 도토리 빈대떡, 도토리묵, 도토리 수제비, 도토리묵 비빔밥…. 도토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꽤 많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도토리묵이다. 도토리를 잘게 빻은 후 물과 함께 고운체로 거른 다음 소금물로 타닌을 빼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토리물을 걸쭉해질 때까지 불에 고은 후 식히면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이 완성된다. 설명에서부터 느껴지듯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어머니들은 가을만 되면 굽은 허리를 더욱 굽혀 도토리 줍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자식들에게 손수 만든 도토리 음식을 해 먹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일 것이다. 이처럼 도토리를 채집하고 이용하는 것은 한국인에게 더이상 특이할 만한 일이 아니다. 혹시 알고 있는가? 전 세계에서 도토리로 음식을 해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것을. 그 어느 나라도 떨어진 도토리를 이용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곳은 없다. 그럼 우리는 언제부터 도토리를 먹었을까? 조선왕조실록에서 도토리와 관련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1424년 8월 20일 세종은 ‘흉년에 대비해 일정한 수량의 도토리를 예비할 것’을 명했다. 양곡 생산이 좋지 않을 때는 구황(救荒)나무로 참나무, 즉 도토리나무를 심게 했다. 또 임원경제지 인제지(仁濟志) 편에는 민간에서 도토리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본초강목에도 ‘도토리는 곡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실도 아닌 것이 곡식과 과실의 좋은 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도토리만 먹어도 보신이 필요 없는 좋은 식품’이라고 적혀 있다. 홍만선의 산림경제에서는 ‘도토리를 쪄 먹으면 흉년에도 굶주리지 않는다’고 했다. 도토리나무 중 상수리나무는 열매인 도토리의 크기가 크고 양이 많다. 그래서인지 상수리나무는 높은 산이 아닌 해발 600m 이하의 인가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이 도토리를 즐겨 먹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을 터다. 올해 도토리 농사는 대풍이었다. 하지만 2010년 도토리 열매가 적었을 때는 멧돼지 등 산림동물이 경작지와 인가로 내려와 피해를 준 적이 있다. 도토리는 사람 못지않게 동물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도토리가 우리에게는 부식이라면 동물들에게는 주식이다. 없으면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절실한 먹이다. 먹기 위해 때론 예쁘고 귀여워서 무심코 집어 올린 도토리 한 알에 생태계는 영향받을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도토리는 다람쥐와 청설모 등 설치류에게는 중요한 먹이 자원이다. 특히 겨울을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의 욕심으로 인한 도토리의 지나친 채집은 우리 후대가 자연에서 귀여운 다람쥐와 청설모를 볼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라는 동요가 사라지고 다람쥐가 옛날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하는 설화적 동물이 된다고 생각해 보자. 씁쓸하다 못해 슬프지 않은가. 최근 지구의 생물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약 1400만 종의 지구상 전체 생물종 가운데 1만 5000종에 이르는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런 속도면 2050년이 됐을 경우 지구상 생물종의 4분의1 정도가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야생의 산림에서 도토리를 줍지 않는 것, 지나친 채집을 하지 않는 것도 생물종 다양성을 위한 한 방법이 될 것이다. 도토리나무는 매년 일정한 수량의 도토리를 맺는 것이 아니라 4~5년의 주기를 둔다. 그만큼 도토리 생산량이 들쑥날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토리나무를 계획적으로 인공 재배하는 방안을 연구해 성과를 얻고 있다. 도토리를 이용한 요리법은 우리 조상들의 오랜 전통 지식이자 살아 있는 지혜다. 전통 지식을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푸른 숲, 건강한 나무, 다양한 동물 등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도토리나무 인공 재배지나 일부 채집 가능한 장소에서만 도토리를 수집하고 과다한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영양 반딧불이마을 특구 일대 국내 첫 ‘밤하늘 보호공원’ 추진

    산간 오지인 경북 영양군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밤하늘 보호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 일대를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국제밤하늘협회(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우선 수비면 수하리 일대의 광해도(빛 공해 정도)가 협회가 요구하는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 일정 기간 광해도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본부를 둔 이 협회는 ‘옥외 전등으로부터 인간의 생태와 밤의 문화유산을 지켜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협회는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조명을 사용토록 함으로써 생태계를 복원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타주에 있는 내추럴브리지국립공원과 영국 갤로웨이 포레스트 공원 등 세계적으로 12곳이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아시아권에는 아직 지정된 곳이 없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수하리 일대가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면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희귀 ‘뱀파이어 노루’ 카슈미르사향, 60년 만에 첫 발견

    희귀 ‘뱀파이어 노루’ 카슈미르사향, 60년 만에 첫 발견

    눈에 띄게 삐죽 튀어나온 송곳니 때문에 일명 ‘뱀파이어 노루’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희귀 카슈미르사향노루(Kashmir Musk Deer)가 60년 만에 처음 발견됐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Wildlife Conservation Society‘s Asia)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카슈미르사향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이 해당 노루를 발견하는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Hindu Kush) 인근 누리스탄(Nuristan) 산림일대로 수컷사향노루 한 마리, 새끼와 함께한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 그리고 또 다른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까지 총 네 마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의 사체도 함께 발견됐다. 이는 지난 1948년 이후, 60여년 만에 살아있는 카슈미르사향노루가 목격된 첫 사례다. 본래 아프가니스탄·인도·파키스탄 지역 일대에 널리 분포했던 카슈미르사향노루는 특히 수컷에게만 존재하는 최대 10㎝길이의 송곳니가 인상적인데 이는 짝짓기 때 암컷을 차지하려는 타 수컷과의 경쟁도구로 활용된다. 보통 침엽수, 활엽수림에 서식하는 이들은 겁이 많고 수줍음도 많아 단독생활을 주로 하며 야행성이 대부분이다. 주식은 나뭇잎·잔디·새싹·이끼류 등이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최근 산림지역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밀렵꾼들의 사냥 등으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 현재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특히 이들의 사향샘(사향노루 생식샘 부근에 위치한 달걀 모양 분비샘)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높다는 인식 때문에 밀렵꾼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카슈미르사향노루의 사향샘은 ㎏당 45000달러(약 4860만원)라는 고가격에 암시장에서 거래된다. 이와 관련해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Wildlife Conservation Society’s Asia) 피터 자히르 연구원은 “카슈미르사향노루는 눈표범과 함께 특히 요즘 찾아보기 힘든 희귀동물로 세계적 차원에서 보호에 힘써야할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카슈미르사향노루의 보호를 위한 장기적 전략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동물학 관련 학술지 ‘영양 저널(Journal Oryx)’ 이번 달호에 게재됐다. 사진=Wildlife Conservation Socie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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