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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통선은 멸종위기 동식물 보고

    민통선은 멸종위기 동식물 보고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에 두루미와 수달, 금강초롱꽃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민통선 북쪽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4∼10월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을 다수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연천의 임진강 일대에서는 두루미와 흰꼬리독수리·검독수리·수달·구렁이 등 27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마다 재두루미·큰기러기·흰꼬리수리·말똥가리 등 멸종위기 조류가 찾아오고 있다. 물고기로는 가는돌고기와 꾸구리·묵납자루·돌상어 등 멸종위기종 4종과 23종의 고유종이 확인돼 하천 생태계가 잘 보전된 곳으로 꼽혔다. 강원 철원의 토교저수지와 동송저수지, 산명호에서도 가창오리와 독수리·잿빛개구리매·쇠황조롱이 등 멸종위기종이 다량 발견됐다. 국내에 도래하는 대부분의 쇠기러기 집단은 10~11월 이 저수지들과 호수를 경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강원 양구의 백석산은 산림 생태계가 잘 보전돼 멸종위기 1급인 산양을 비롯해 산작약과 금강초롱꽃 등도 풍부하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의 수입천에는 멸종위기 어류인 돌상어와 둑중개,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민통선 이북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간인 통제구역과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모두 2979㎢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13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전남 순천시 조계산 기슭에 자리한 신촌마을. 집집마다 서 있는 감나무에 빨간 감이 익어간다. 풍경이 인상 깊은 이 산골마을에 신세대 김봉애 할머니와 늦둥이 같은 네 손주가 살고 있다. 나이 쉰다섯에 비슷한 또래 아이들 넷을 키우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늘 웃음 짓게 하는 아이들 덕에 할머니 봉애씨는 늙을 새가 없다는데…. ●1대 100(KBS2 밤 8시 55분) 개그계의 숨겨진 브레인 변기수, 2년 만에 컴백한 원더걸스의 자타공인 브레인 예은이 각각 1인에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 군단’, 치어리더 ‘V 걸즈’, 소방간부 후보생 ‘유랑동의 꽃’, 글로벌 금융전문가 ‘카이스트 MBA’, 이화여대 ‘원더걸스’, 그리고 75인의 예심 통과자들이 함께하는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진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MBC 밤 9시 55분) 기태(안재욱)의 아버지 만식은 정체 모를 남자들에게 끌려간다. 기태는 서울에 올라와 세븐스타 단장과 새로운 사업 구상을 하던 중 아버지의 납치 소식을 듣고 급거 귀경한다. 그리고 경찰이 아닌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끌려갔다는 불길함에 어쩔수 없이 장철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어린이집을 주름잡는 살벌한 네 살 꼬마가 있다. 눈에 띄는 친구들은 모조리 물고 때리는 주먹대장. 안 맞아본 친구가 없고 선생님이 달래도 소용없다. 혼내면 가차 없이 보복하는 안하무인. 그런 아들 덕에 사과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엄마.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아이 때문에 답답하기만 하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 20분) 황조롱이의 영역을 침범한 말똥가리의 최후, 그리고 하늘의 제왕 흰꼬리수리의 비상. 하늘의 무법자인 맹금류들이 모두 모였다. 특히 40여년 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종 1급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이기도 한 흰꼬리수리의 모습이 반갑다.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로 평소에는 만나기가 쉽지 않은 녀석들인데…. ●가족(OBS 밤 11시 10분) 따뜻하고 건강한 온천수로 유명한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 명물 시장으로 통하는 온양온천 시장에는 ‘시장 방송국 DJ’ 김현주씨가 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그녀는 시장 방송국에서 유일한 여자이자 시장 상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온천수만큼 따뜻한 멘트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다가가는 그녀를 만나 본다.
  • 수말 여럿 잡은 ‘팜므 파말’ 눈감다

    수말 여럿 잡은 ‘팜므 파말’ 눈감다

    서울대공원은 국내 유일의 그레비 얼룩말 ‘젤러’가 3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해, 위령제를 지냈다고 7일 밝혔다. 암컷인 그녀의 일생은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았다. 1983년 3세 남짓 어린 나이에 독일에서 수컷 3마리와 함께 서울동물원에 둥지를 튼 그녀는 수컷들의 우상이었다. 해맑은 눈, 우아한 얼룩무늬 곡선, 늘 빗질한 듯한 부드러운 갈기…. 뇌쇄적이고 고혹적인 자태 때문에 이름도 20세기 초 여성 스파이로 유명한 ‘마타하리’의 본명 ‘젤러’에서 따왔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의 치명적인 유혹을 능가할 정도였다. 사육사들은 젤러가 성숙해지자 무리 중 가장 건장한 수컷을 골라 합사시켰는데, 그만 실패하고 말았다. 젤러가 평소에는 온순하다가도 짝짓기를 할라치면 콧대를 추켜세우고 수컷들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팜므 파탈’이 따로 없었다. 짝짓기를 시도할 때마다 그녀의 뒷발차기가 시작됐다. 접근하는 수컷의 배를 강타하고 단 한방에 뼈를 으스러뜨렸다. 수컷은 시름시름 앓다가 며칠 뒤 죽고 말았다. 1994년 10월 네다섯 살 연하와도 두 번째 합방을 시도했으나 어린 수컷이 흥분한 나머지 급하게 달려들다가 똑같은 비극을 맞았다. 젤러에게는 ‘남편 잡아먹는 말’이란 의미로 ‘팜므 파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암컷 그레비 얼룩말은 야생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수컷하고만 교미를 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레비 얼룩말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Ⅰ급 동물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서울동물원측은 1997년 세 번째 남편을 소개했으나, 뒷발차기 한방에 또 비명횡사하고 말았다. 젤러는 결국 불명예스러운 ‘짝짓기 불가판정’을 받고 독수공방 신세로 지조를 지키다가 떠나갔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얼룩말 평균 수명이 25세인 점을 감안하면 장수한 편”이라며 “저 세상에서라도 짝을 찾아 편히 쉬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 쥐 3마리 무게…세계서 가장 큰 ‘괴물곤충’

    웬만한 크기의 당근을 우걱우걱 씹어 먹고, 쥐 3마리의 무게에 육박하는 역대 가장 큰 괴물곤충이 뉴질랜드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엄청난 크기의 곤충은 뉴질랜드 웨타 버그(Weta Bug). 웨타 버그는 뉴질랜드산 대형 곱등잇과의 곤충이다. 유럽인들의 이민과 함께 유입된 쥐들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전직 산림경찰대원인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마크 모펫(59) 일행은 뉴질랜드 북부 리틀 배리어 섬에서 이틀동안 이 곤충을 찾아 헤매다 나무위에 앉아 있는 웨타 버그를 발견했다. 웨타 버그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펫의 손바닥에 올라왔다. 모펫이 준 당근도 우걱우걱 맛있게 씹어 먹었다. 일행은 이 곤충이 너무 많은 당근을 먹다가 괜히 소화불량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을 정도. 본래 세계에서 가장 큰 종류의 곤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포착된 암놈 웨타 버그는 그 크기가 역대 발견된 웨타 버그중 가장 큰 놈이다. 몸무게는 웬만한 쥐 3마리 무게에 육박하는 71g, 몸길이는 17.78cm이었다. 일행은 당근을 먹는 웨타 버그의 사진을 촬영하고는 있던 자리에 그대로 놓아 주었다. 모펫은 “이틀 동안 숲속을 헤매다가 이 곤충을 발견한 것도 기쁜 일인데 발견한 웨타 버그가 역대 가장 큰 곤충 기록을 갱신하게 되어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2일부터 사흘간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2일부터 사흘간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경남 창원시는 30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2~4일 ‘제4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환희와 감동이 머무는 주남저수지’가 주제다. 자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는 물론, 철새탐조가이드 및 탐조캠프 운영, 새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들려주는 철새 현장특강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주남저수지는 수면이 602ha에 이르는 대규모 저수지로 겨울철이 되면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 201-2호 큰고니 등 2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인 가창오리를 비롯한 40여 종의 다양한 겨울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큰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오리류가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희귀식물 유착나무돌산호 경남 남해군 앞바다서 발견

    희귀식물 유착나무돌산호 경남 남해군 앞바다서 발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희귀식물인 유착나무돌산호가 경남 남해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경남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에서 해양자원 관찰작업을 하다 유착나무돌산호 1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돌산호는 수심 13m에 있는 암반에 20㎝ 크기로 한 개 무리가 달라붙어 서식하고 있었다. 유착나무돌산호는 산호충강 석산호목 나무돌산호과의 강장동물로, 군체는 나무처럼 생겼으며 바닷속 바위등에 붙어 고착생활을 한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게이 펭귄 커플, 번식 위한 ‘생이별’에 반발 쏟아져

    게이 펭귄 커플, 번식 위한 ‘생이별’에 반발 쏟아져

    동물세계에도 성소수차별이? 캐나다의 한 동물원이 함께 살고 있던 동성애 펭귄 커플을 갈라놓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아프리카펭귄과의 ‘버디’와 ‘페드로’는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국립조류관에서 토론토 동물원으로 이주했다. 두 펭귄은 이주하기 이전부터 게이 커플로 지낸 연유로 토론토 동물원 측도 이들을 한 방에서 지내도록 했다. 하지만 최근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의 개체 보존 및 우수 유전자 보존을 위해 동물원 측이 두 펭귄을 ‘생이별’하게 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 및 유럽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아프리카펭귄은 지난 100년간 개체 수가 90%나 줄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이 사실이지만, 종족번식을 위해 강제로 짝짓기를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캐나다 일간지인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앞 다퉈 게이 펭귄커플의 생이별 소식을 전했으며, 특히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펭귄들을 갈라놓는 것은 동성애를 기피 또는 혐오하는 시각이 포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웹사이트는 캐나다를 ‘동성애 혐오 국가’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이에 토론토 동물원 측은 “아프리카펭귄이 멸종 직전에 있기 때문에 번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짝짓기를 시켜야 했다.”면서 “버디와 페드로는 번식기가 끝나는 내년 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드디어… 카다피 철권통치 끝, 드디어… 박해일 남우주연상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드디어… 카다피 철권통치 끝, 드디어… 박해일 남우주연상

    10월 셋째주 네티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현안은 무엇일까. 민중 봉기에 뒤이은 내전으로 도피 중이던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20일 고향 시르테에서 최후를 맞이한 가운데 ‘카다피 사망’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42년간의 카다피 철권통치가 종식됐으며 8개월여에 걸친 내전도 사실상 끝났다. 한때 카다피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했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은 생포됐으며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낸 넷째 아들 무타심은 사망했다. 2위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남녀 주연배우상을 받은 박해일(‘최종병기 활’)과 김하늘(‘블라인드’)이 차지했다. 이날 박해일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랑하는 아이 엄마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김하늘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삼성과 구글이 19일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도 상위권(3위)에 올랐다. 갤럭시 넥서스는 새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사용했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페이스 언룩’ 기능과 2㎜ 더 얇아진 두께, 향상된 무선인터넷 속도, 1.2㎓ CPU 등 애플보다 앞선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위에는 ‘건국대 성폭행 사건’이 올랐다. 지난 6월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건국대 재학생 2명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이 학교 게시판 등을 통해 피해 사실과 상대 남성들의 신상을 모두 폭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 2명 중 상대적으로 죄가 경미한 1명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으나 다른 1명의 고소까지 함께 취하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성폭행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위에는 ‘황우석 코요테 복제’가 올랐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17일 국제자원보존연맹(IUCN) 멸종위기등급 주의단계 동물로 지정된 개과 동물 코요테를 이종 간 체세포 핵 이식 기법을 이용, 세계 최초로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요테가 멸종위기 동물이 아니라는 주장 등이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뒤이어 6위는 ‘기부천사 교과서’가 차지했다.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교과서에 나눔 실천 사례를 수록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수 김장훈 이야기 등을 넣겠다는 구상이다. 7위에는 19일 벌어진 수원 삼성과 알사드(카타르)의 축구 경기가 올랐다. AFC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악의 난투극으로 기록된 이날 경기는 수원팀 선수가 부상당한 선수들을 보고 쳐낸 공을 알사드 선수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순식간에 몸싸움으로 번졌다. 8위는 정규앨범 3집을 들고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9위는 21일 오후 1시쯤 경남 함안군 박모씨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세탁 중이던 LG전자의 드럼세탁기(2009년식)가 폭발해 박씨가 전신 50%의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LG드럼 세탁기 폭발’이 차지했다. 10위에는 일본 우익단체가 벌인 ‘김태희 퇴출 시위’가 올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美 오하이오 ‘24시간 정글’

    1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오하이오주 제인스빌에 사는 한 여인이 911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밖에 곰과 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우리 바로 뒤에 있어요!” 911 전화 안내원은 순간 귀를 의심했다. “뭐라고요?” ●경찰 맹수 48마리 사살 이날 오하이오주 머스킹엄카운티의 제인스빌 주민 2만 5000명을 24시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농장주 테리 톰슨(62)이 키우던 희귀 야생동물 56마리였다. 73에이커(약 29만 5425㎡)에 이르는 농장 안 철창에 갇혀 있어야 할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마을을 마구 휘젓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들은 즉각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꼼짝없이 집 안에 갇혀 있었다. 지역당국은 맹수 사냥에 나선 지 하루 만인 19일 원숭이 1마리를 제외하고 농장에서 달아난 동물을 모두 사살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최소 49마리가 죽임을 당했다. 벵골 호랑이 18마리, 사자 17마리, 흑곰 6마리, 회색곰 2마리 등 48마리는 권총과 소총 등으로 사살됐다. 늑대 1마리는 고속도로를 건너려다 차에 치여 죽었다. 마취총을 맞고 생포된 표범 6마리와 회색곰 1마리, 원숭이 2마리는 인근 컬럼버스동물원으로 보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치사율이 높은 헤르페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1마리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컬럼버스동물원 관계자는 그러나 이 원숭이가 다른 동물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인인 톰슨은 농장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지역당국은 톰슨이 자살하기 전 쇠창살로 된 우리를 끊어주거나 문을 열어 맹수들을 일부러 풀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톰슨은 불법총기 소지죄로 1년간 복역하고 3주 전 풀려났으며 이전에도 동물 학대 혐의로 여러 차례 고발당했다.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이번 소동이 톰슨의 ‘복수극’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러스 감염 원숭이 아직 안 잡혀 한편 시당국이 전 세계에 3000마리만 생존, 멸종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 등 너무 많은 희귀동물들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도 들끓고 있다. 매트 루츠 머스킹엄카운티 보안관은 “벵골 호랑이에게 마취총을 쏘려 했으나 달아날 위험이 있었고 눈앞에 300파운드(약 136㎏)에 이르는 호랑이가 날뛰고 있어서 사살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中톈궁1호 29일 밤 우주로

    중국의 첫 번째 소형 우주정거장 톈궁(天宮)1호가 29일 오후 9시 16분(현지시간) 발사된다. 중국은 또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8호를 11월 1일 발사해 톈궁1호와 역사적인 첫 번째 도킹을 시도한다. 톈궁1호가 발사될 간쑤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의 추이지쥔(崔吉俊) 주임은 27일 “풍속 등 기상조건을 감안해 잠정적으로 발사시간을 29일 오후 9시 16분으로 정했다.”면서 “톈궁1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후 11월 1일 선저우8호를 발사키로 했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중국은 당초 톈궁1호를 지난달 말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운반로켓인 창정(長征)2F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느라 한달 정도 일정을 늦췄다. 중국은 톈궁1호의 설계수명 2년동안 무인우주선 선저우8호와 9호 외에 2013년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10호를 쏘아올려 톈궁1호와의 도킹을 실시한다. 특히 선저우10호에는 여성 우주비행사를 탑승시켜 톈궁1호에 들여보낼 계획이다. 중국은 이를 위해 지난해 공군 비행사 가운데 여성 2명을 선발해 우주비행사로 양성하고 있으며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로는 산둥성 옌타이(煙臺) 출신의 왕야핑(王亞平)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생인 왕야핑은 2008년 쓰촨대지진 당시 공군 조종사로 구조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과학계는 톈궁1호에 궁퉁(珙桐) 등 멸종위기식물 4종을 탑재해 우주공간에서 육종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초희귀 ‘갑옷 입은’ 포유류, 판타날서 포착

    초희귀 ‘갑옷 입은’ 포유류, 판타날서 포착

    멸종위기 종인 큰아르마딜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 일대에서 포착돼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왕립동물학협회(RZSS) 연구팀이 지난 10주간에 걸쳐 판타날 보존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야생 상태의 큰아르마딜로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갑옷 입은 동물’로 잘 알려진 아르마딜로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이 포유동물은 우리나라에서는 큰아르마딜로나 왕아르마딜로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로는 자이언트 아르마딜로(학명 Priodontes maximus)라고 불린다. 희귀종인 큰아르마딜로는 다 자라면 몸길이는 꼬리까지 합쳐 1.5m에 이르며 몸무게는 5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학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야행성에 단독 활동하는 습성으로 알려진 바가 극히 드물다. 흰개미를 주식으로 삼으며 종종 다른 개미를 먹기도 하는 큰아르마딜로는 남아메리카 일대의 습지대에 널리 분포하지만 특정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존재하고 주간에는 땅굴을 파고 땅속에 숨어 있어 개체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협회 소속 보존 생물학자 에르나도 데즈비에즈는 “이번 연구가 큰아르마딜로의 개체 수 파악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큰아르마딜로는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에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된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사진=BBC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환경우수·민감지역 골프장 제한

    골프장 입지에 대한 자연생태 조사가 강화되고, 매년 골프장에 대한 환경품질을 평가해 친환경골프장으로 인정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골프장 난개발 방지 및 친환경 골프장 조성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생태·자연도 1등급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서식지, 수변구역 경계로부터 300m 이내 등 환경우수지역이나 민감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성 검토가 강화된다. 경관이 수려하고 경사지가 많은 산악(임야) 지역에 골프장이 많이 설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사도 측정방법도 정밀히 하기로 했다. 또 자연환경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기관만 자연생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친환경골프장 인정제도를 마련해 해마다 골프장의 환경품질을 평가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골프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전국 하천 중 태화강변에 가장 많은 조류 산다

    전국의 하천구역 가운데 태화강에 가장 많은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환경기술개발센터와 박용목 청주대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태화강 철새서식지 보전 및 관리방안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12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화강 서식 조류는 오리·갈매기류 등 겨울철새 50종과 백로류 등 여름철새 22종, 텃새 28종, 도요물떼새류 등 통과철새 27종 등이다. 이 가운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12종으로 조사됐다. 멸종위기 1급은 노랑부리백로와 매 2종이고 멸종위기 2급은 고니, 큰기러기, 물수리, 솔개, 참매, 말똥가리, 새홀리기, 흑두루미, 검은머리물떼새, 흰목물떼새 등 10종이다. 조류는 태화강에 이어 남대천 100종, 한강하구 95종, 인천강 74종, 탐진강 71종, 섬진강 69종 등 순으로 많았다. 멸종위기종은 남대천이 14종으로 가장 많았고 태화강 12종, 한강하구 11종, 갈곡천 7종 등이다. 태화강의 대표적인 여름철새 백로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으로 2월부터 총 4000여마리가 날아와 번식기를 거치면 7000여마리로 늘어난다. 겨울철새인 까마귀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큰부리까마귀 등 4만 6000여마리다. 태화강의 백로와 까마귀 개체 수는 각각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태화강에는 물고기 등 먹이가 풍부하고 강변의 대숲, 하구의 모래밭과 자갈밭, 퇴적지 등이 잘 발달해 먹이를 구하거나 휴식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바람 피운’ 수컷 물어죽인 암컷 호랑이 충격

    ‘바람 피운’ 수컷 물어죽인 암컷 호랑이 충격

    사람이 아닌 동물 사이에서 치정을 둘러싼 잔혹한 싸움이 벌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AP통신 등 해외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치정극’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 주 엘파소 동물원에 살고 있는 말라야 암컷 호랑이 ‘세리’(3)와 수컷 ‘우즈이’(6). 동물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리와 우즈이는 지난 몇 년간 부부로 지내왔지만 최근 이 동물원에 또 다른 암컷 ‘멜리’가 입양돼 세 마리가 한 우리에 살게 되면서 ‘애정의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세리와 멜리는 유일한 수컷 우즈이를 사이에 두고 매번 신경전을 벌이는 등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최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세리가 결국 남편인 우즈이를 매우 잔인하게 물어뜯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 사건이 발생한 직후 동물원 측은 곧장 우리를 폐쇄하고 우즈이를 구출하려 했으나, 급소를 공격당한 우즈이는 이미 숨진 뒤였다. 동물원 관계자는 “세리가 ‘바람을 피운’ 우즈이를 용서하지 못하고 결국 복수를 한 것 같다.”면서 “호랑이끼리의 치정사건은 전례가 없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말라야 호랑이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정글에 주로 서식하며, 현재 개체수가 500여 마리 안팎인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죽음의 질주?…악어 머리 올라탄 거북 포착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악어 머리부위에 올라탄 겁없는 거북 한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한울타리에 사는 악어와 거북의 신기한 일상을 포착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거북은 자신의 몸보다 대여섯 배나 큰 약 1.5m짜리 악어의 머리와 목 부위를 밟고 고개를 곳곳이 쳐들고 있다. 마치 이 거북은 자신의 목표에 더 일찍 도착할 수 있다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이후 이 거북은 악어의 간식이 됐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물원 관계자들은 이들 악어와 거북의 모습을 보고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한다. 즉, 이들은 이미 오랫동안 이 울타리 안에서 함께 살아왔던 것. 또한 해당 악어는 몸길이 약 1.5~2m의 소형악어로서 중국 양쯔강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의 양쯔강악어다. 이들 악어는 성질이 온순하며 못이나 호수에서 도마뱀, 물고기, 쥐, 곤충 등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이에 반해 겁 없이 악어 머리 위에 올라탄 거북은 머리 옆 붉은 반점이 특징인 붉은귀거북이다. 이들 거북은 생명력이 강하고 식욕이 왕성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는 자연방생이 금지돼 있다. 한편 이 사진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코니 렘펄이 찍은 사진으로, 그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멸종위기종 표범장지뱀은 햇살을 좋아한다. 냉혈동물이어서 일광욕을 해야 소화와 생리 작용이 원활해진다. 몸무게는 4.5g에 불과하지만 모래 언덕에서는 공룡 같은 존재다. 제작진은 초고속 촬영으로 표범장지뱀의 사냥, 질주, 헤엄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표범장지뱀 알의 부화와 새끼의 성장 과정도 함께 만나 본다.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승유를 대신해서 화살을 맞은 세령은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또다시 수양대군(김영철)에게 속은 사실을 알고 신면과의 혼인을 거부한다. 한편 신면은 납치범을 잡기 위해 조석주의 반대파인 공칠구와 접촉한다. 단종은 금성과 정종을 처형시켜야 한다는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 주려 하는데…. ●지고는 못살아(MBC 밤 9시 55분) 형우는 은재가 보낸 이혼소송장을 본다. 그리고 은재에게 전화를 걸지만 은재는 받지 않는다. 한편 미용실에 다녀온 은재는 기분 좋은 얼굴로 사무실에 들어선다. 협의이혼하면 소를 취하하겠다는 은재의 말에 형우는 절대 이혼은 안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형우는 사람들 몰래 가정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려다 기찬에게 딱 걸리고 만다. ●드라마 스페셜 보스를 지켜라(SBS 밤 9시 55분) 갑작스러운 무원의 등장에 또 다시 은설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은설은 눈물나게 고맙고 복 터진 일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숨막혀 질식하겠다며 흥분한 채 두 사람을 보내 버린다. 은설의 말에 머쓱해진 지헌과 무원은 휴전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리고 은설에 대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교육, 화제의 인물(EBS 낮 12시 10분) 최근 개교 2년 만에 획기적인 교육 방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다. 바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다. ‘교육, 화제의 인물’에서는 하나고의 김진성 교장이 주도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과연 하나고 교육현장 속에는 어떤 교육철학이 담겨 있을까. ●다큐10+(EBS 밤 11시 10분)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나미비아의 서쪽 해안 지역에 지구상 가장 척박하다는 나미브 사막이 있다. 생명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나미브 사막이지만, 크기가 겨우 30㎝밖에 안 되는 미어캣이 산다. 공동체의 수도 겨우 5마리. 멸종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살아남은 미어캣 가족을 만나 본다.
  • ‘멸종위기’ 아프리카 황금고양이 포착

    ‘멸종위기’ 아프리카 황금고양이 포착

    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황금고양이(골든캣)의 모습이 야생에서 최초로 카메라에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서부 공화국 가봉의 밀림 지역에서 동물학자들이 설치한 카메라에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모습이 생생히 잡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간과 야간에 각각 한 마리의 황금고양이가 나타나 자리를 잡고 앉아 쉬는 모습이 보인다. 중간 크기 정도 되는 이 황금고양이는 약 16kg 정도의 몸무게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 황금고양이는 식육목 고양이과 동물로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를 먹이로 삼으며, 야행성으로 알려져 야생에서 매우 보기 어려운 종이다. 연구팀을 이끈 석사과정의 레일라 바하아엘딘은 “황금고양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을지 생각도 못했다. 야영지로 돌아가 영상을 확인하면서 카메라 앞에 나타난 이 동물의 모습을 믿을 수 없어 연속으로 다섯 번이나 봤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황금빛 털 색에서 이름 붙여진 아프리카 황금고양이는 지난 15년간 사냥은 물론 서식지와 먹이감의 감소로 개체수가 20% 이상 줄어들어 현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멸종위기 등급표에서 취약근접(Near Threatened) 종으로 분류돼 있다. 사진=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불법’ 캐비어 화장품

    정부 허가 없이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철갑상어의 알(캐비어)을 가공해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해 유통시킨 화장품 업체 대표 등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일 캐비어 추출물이 함유된 크림, 스킨, 로션 등 화장품을 무허가 제조하거나 외국 업체에서 수입·유통시킨 화장품 업체 연구소장 이모(53)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H·K·P 등 5개 유명 화장품 판매업체들로부터 제조 의뢰를 받고 캐비어 추출물을 0.1%에서 많게는 20%까지 첨가해 만든 화장품을 납품, 319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일부 화장품 업체는 관할 당국의 관리감독을 피해 캐비어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면서도 화장품 용기에 캐비어라고 표기, 소비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캐비어를 사용해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때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허가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화장품 제조업체에 캐비어 추출물을 공급한 업자들을 상대로 캐비어 유통 경위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황복 연구에 첫 국비 지원

    정부가 2014년까지 황복 실용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황복연구소인 충남도수산연구소에 국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연구소는 “2006년 7월 개소 이듬해 황복 연구에 들어간 뒤 황복 연구비로 국비를 지원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황복 종묘생산 안정화 기술 및 전용 배합사료 개발, 친환경 황복양식 대량생산 기술개발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황복은 바다에서 살다가 강으로 올라와 산란을 한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남획 등으로 1996년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황복은 바닷물과 민물에서 모두 양식이 가능한 특이 어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1998년 충남 보령시험장에서 처음 양식을 시도했으나 실용화가 잘 안돼 침체기를 맞고 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멸종위기 울릉도하늘소 거창서 집단서식지 발견

    멸종위기 울릉도하늘소 거창서 집단서식지 발견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울릉도하늘소의 집단서식지가 경남 거창에서 발견됐다. 거창중앙고등학교 김영찬(52) 교사는 10일 “경남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과학동아리 곤충채취반 활동을 하던 중 지난 6일 인근 야산에서 울릉도하늘소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로 울릉도에 서식한다고 해서 울릉도하늘소라는 이름이 붙였으며, 울도하늘소로도 불린다. 하늘소과의 곤충으로 몸길이는 14∼30㎜이며, 검은 회색에 황백색 무늬를 띠고 있다. 더듬이는 수컷의 경우 몸길이의 3배, 암컷은 2배 정도이며, 앞가슴은 가늘고 좌우에 돌기가 있다. 성충은 6∼9월에 뽕나무 껍질이나 잎을 갉아 먹는다. 그러나 최근 누에산업의 쇠퇴로 뽕나무 재배지가 줄면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곤충채집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 교사는 10년 전 가조면에서 꼬마잠자리 서식지를 발견하기도 했다. 김 교사는 “거창 지역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울릉도하늘소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단서식지가 보존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거창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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