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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서 수리해 ‘퇴로’ 마련…면허정지 절차 재개

    전공의 사직서 수리해 ‘퇴로’ 마련…면허정지 절차 재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사직을 허용하는 ‘퇴로’를 열어주기로 했다. 전공의들에게 수련병원 복귀나 병의원 취업을 유도하고,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효력을 유예하는 등 출구전략을 마련해 의정갈등을 매듭짓겠다는 취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사직서 수리금지 명령’ 등 기존에 내린 명령을 철회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련병원이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지난 2월 20일부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다. 정부는 정당한 사유 없는 진료 중단이라며 수련병원에 사직서를 수리하지 말 것을 명령했고, 이에 전공의들은 다른 의료기관에 재취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정부가 집단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철회하면 수련병원은 복귀하지 않고 사직하기로 결정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하게 된다. 이들 전공의는 일반의로 개원가 등 의료기관에 취업하거나 다른 수련병원에 전공의로 다시 들어갈 수 있다. 정부는 사직서 수리를 허용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도 재개한다. 정부는 그간 이탈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복귀) 명령을 내리고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는 절차를 밟아왔지만, 3월 말부터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해 절차를 중단했다.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되 실제 면허정지 효력은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정지 처분의 효력을 일정 기간 유예한 뒤 이 기간이 지나면 집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을 주면서도 무더기 면허정지로 인한 현장의 혼란은 막는다는 취지다. 정부는 3개월 넘게 의료현장을 이탈해 내년 전문의 시험을 보지 못할 상황이 된 전공의들과 동맹휴학을 해 예정된 시기에 의사 국가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는 의대생에 대해서도 구제책을 고심 중이다. 정부는 이들이 전문의 시험 및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구제방안을 비롯해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한다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한다

    “복귀 땐 전문의 추가 시험 기회 검토”… 국시 연기엔 선그어 정부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했다. 사직 전공의에게는 ‘원칙대로’ 최소 3개월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되,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불이익이 거의 없도록 처분 수위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면허정지 기간을 ‘0’일에 가깝게 줄이는 방안, ‘집행유예’처럼 일정 기간 처분을 미루는 방안, 수련 기간 부족으로 내년에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없게 된 레지던트 3~4년차 전공의들에게 추가 시험 기회를 주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됐으니 이제 갈등 국면을 봉합해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전공의들에게 ‘돌아올 명분’을 주고자 유화 제스처를 취하려는 것으로 읽힌다. 그간 정부는 사직서 수리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병원장 간담회 등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다”며 “이에 사직서 처리 금지명령 철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사직서 처리 금지명령을 철회하면 각 수련병원장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서울 5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은 지난달 30일 비공개 정부 간담회에서 “전공의 복귀를 설득할 테니 사직서 수리를 허용해 퇴로를 열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는 ‘일반의’로 동네 병의원에 취직할 수 있다. 개원도 가능하나 ‘○○피부과’처럼 의료기관명에 진료과목을 적을 순 없다. 복귀 전공의는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퇴로를 열어 주면 병원장들이 전공의와 상담해 복귀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병원장들은 적게는 30%, 많게는 80%의 전공의들이 돌아올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그는 “복귀하더라도 행정처분 완전 면제는 안 된다. 대신 불이익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면허정지 기간이 거의 ‘제로’(0)에 수렴하도록 줄이는 것까지 ‘최소화’로 볼 수 있는데, 어디까지 줄일지, 집행유예 비슷하게 할지 등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필요하다면 전문의 시험을 한 번 더 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공의 과정이 끝나가는 3~4년차 레지던트(2910명)들은 당장 복귀해도 필요한 수련 기간을 채울 수 없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을 볼 수 없다. 복귀만 한다면 추가 시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사직서 수리 방침이 전공의 복귀가 아니라 ‘줄사직’으로 이어져 1만명의 ‘일반의’가 병원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란 관측도 있다. 서울의 응급의학과 2년차 전공의는 “사직하고 재계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복귀하진 않겠다”며 “정부가 사과하고 복지부 장차관을 경질해야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의학과 3년차 전공의도 “사직서가 수리되면 전문의 수련을 포기하고 2차 병원(중소병원)에서 일할 것”이라고 했다. 한 산부인과 전공의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 절반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이 가시화되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교수 총회를 열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의사 국가고시는 예년처럼 9월 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에게는 ‘국시 연기’ 등 어떤 특혜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 총장들은 별도 협의체를 꾸려 4일 첫 회의를 열고 의대생 복귀 방안과 유급·휴학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 음주사고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30대 실형 선고

    음주사고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30대 실형 선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음주운전·무면허운전·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고 허위 진술한 B(30대·여)씨에게는 범인 도피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7일 오전 청주시 오창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지인 B씨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했다. B씨는 A씨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112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로 신고했다. 이들 범행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 A씨가 사고를 낸 뒤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이 찍혀 들통이 났다. A씨는 이 사건으로 면허가 취소됐지만 같은 해 7월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강 판사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국가의 사법기능을 저해하는 범죄”라며 “1월 범행 이후 또다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한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B씨에 대해선 “다른 전과가 없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마약에 취해서…뺑소니 사고 20대 구속, 자기 차에 불낸 30대 체포

    마약에 취해서…뺑소니 사고 20대 구속, 자기 차에 불낸 30대 체포

    마약에 취해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또 마약과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 불을 낸 30대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약물운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차를 움직이다 경찰관을 들이받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0분쯤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적 끝에 경기 과천시의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추궁했고, A씨는 “전날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차 내부에서 하얀 가루 등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성북구에서는 약물과 술에 취해 자신의 차에 불을 낸 30대 B씨가 체포됐다. B씨는 전날 오전 3시 20분쯤 성북구 자택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불을 낸 혐의(방화)를 받는다. B씨는 불을 지른 뒤 곧바로 차 밖으로 나와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내부는 전소됐다. B씨는 체포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보였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 김호중 “경찰이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동의 어렵다”

    김호중 “경찰이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동의 어렵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뺑소니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취재진에 노출돼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조 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를 포함해 강남경찰서에 출입하는 대부분의 사건 관계자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간다”며 “경찰 출석할 때 강남경찰서가 조금 잘못 판단한 것 같다. 귀가할 때는 서울청에서 이를 바로잡아 다른 피의자들처럼 퇴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 측은 지난달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을 요청해 강남서 지하 주차장으로 몰래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이후 경찰이 정문을 통해 나가라고 하자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이나 버틴 끝에 취재진 앞에 섰다. 김씨 측은 이러한 경찰의 조치가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김씨에게 적용된 면허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대해서도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값도 하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계산한 값 중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대법원 판례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음주운전 단속 방해 행위 대책에 대해선 “국회에서 입법 논의할 필요성이 있는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 운전 뒤 추가로 음주한 경우에 대해선 “사후 음주량을 감안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의사국시 예년대로 시행…의대생 수업 복귀해달라”

    정부 “의사국시 예년대로 시행…의대생 수업 복귀해달라”

    의대생 집단 휴학 등으로 의사 국가고시를 연기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정부는 예년과 같이 국가고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응시자들이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신뢰 보호를 위해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험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오늘 국가시험 실기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9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은 보통 매년 9월에서 11월 사이에, 필기시험은 이듬해 1월에 치른다. 시험 시행계획은 의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시험 실시 90일 전까지 공고해야 한다. 조 장관은 “현재 많은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어 정상적인 시기에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의사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속히 수업에 복귀해달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실시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에 대해 “(의료계가) 집단휴진 투표를 실시하고 대학 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끝없는 갈등과 대립만을 촉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국민들의 마음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라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계가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전공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교수님들과 함께 의료개혁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헌신해왔음에도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비난과 원망이 전체 의사분들에게 향해 매우 안타깝다”며 “오랜 기간 문제가 노정돼 붕괴 위기에 있는 필수·지역의료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미성년자 성 착취물’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냈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냈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고 프로야구계에서 제명된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31일 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씨는 이날 0시 45분쯤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부산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서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씨는 2022년 8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아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음란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팀에서 방출된 서씨는 “가족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삶을 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
  • “어디서 굴렁쇠 소리가”…타이어 없이 휠로만 질주한 만취男 체포

    “어디서 굴렁쇠 소리가”…타이어 없이 휠로만 질주한 만취男 체포

    타이어가 없는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변북로를 달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차량의 오른쪽 바퀴 두 개에 타이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시간대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 강남 방면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당시 A씨가 몰던 차량은 각각 우측 앞뒤 부분의 타이어가 빠져있었다.타이어가 빠져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차량은 아스팔트 도로 면과 부딪히며 쇠 긁히는 소리를 냈고 당시 현장에선 불꽃이 튀고 굉음도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굴렁쇠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1시쯤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자신의 차량에 타이어가 빠진 것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도로손상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 프로배구 곽명우, 자격정지 1년…솜방망이 징계 논란

    프로배구 곽명우, 자격정지 1년…솜방망이 징계 논란

    가정폭력 등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곽명우(OK금융그룹)에 대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3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 예상보다는 징계 수위가 높지 않은데다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정상참작을 해주면서 또다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선수가 실형을 선고받은 건 리그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면서도 “선수가 깊이 뉘우치고, 법원 판결에서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해 피해자가 선수에게 최대한 관대한 처벌을 해 줄 것을 탄원한 사실을 고려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곽명우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은 곽명우에 대한 1심 판결은 지난해 9월, 2심 판결은 올해 5월에 나왔다. 곽명우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여기에 더해 5월 재판을 통해 2021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고도 구단에 숨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음주운전 적발과 은폐도 상벌위원회에서 ‘징계 대상’으로 논의는 됐지만, 징계 수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인 OK금융그룹이 곽명우의 재판 관련 문제를 언제 인지했는지도 쟁점이었다. 이에 대해 권철근 OK금융그룹 단장은 “곽명우가 재판받은 사실을 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4월 19일)한 뒤에야 알았다”고 소명했다. 상벌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별도 징계 없이 “더욱 철저한 선수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만 밝혔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곽명우와 계약이 6월 30일에 만료되지만, 계약 만료 후 재계약 포기는 징계라고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실질적인 징계가 무엇일까를 고민한 뒤에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안에 대한 징계와 대비된다. 면허취소를 받았던 배영빈은 1년 실격, 100일 면허정지를 받았던 박유현은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게다가 상벌위원회가 지난 2월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 침해’ 혐의로 오지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 것과도 비교된다.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사안과 법적 처벌은 없는 직장 내 괴롭힘에 동일한 징계를 했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 고양~의정부 공공버스 1일 운행 개시

    고양~의정부 공공버스 1일 운행 개시

    경기북부 두 거대 도시를 잇는 직행 공공버스가 1일 부터 운행한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의정부 신곡동 경기도북부청사를 잇는 3800번 공공버스를 1일부터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800번 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고양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크다. 3800번은 대화동을 출발해 중앙로(대화역, 일산동구청, 백석역) 및 덕양구청을 거쳐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의정부시로 진입해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향한다. 그동안 경기북부 최대 도시인 고양시와 행정중심도시인 의정부 간 연결 노선미비로 지속적인 수요와 민원이 있어왔지만,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송수지 적자 발생 예상으로 민영제로는 운영이 어려워 공공버스로 신설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3800번 노선이 고양시~의정부 두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와 도민의 교통편의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무면허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남녀 불구속 기소

    무면허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남녀 불구속 기소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30대 운전자와 여성 동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타인 명의로 마약류인 졸피뎀을 다수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추가됐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범인도피·교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 18일 경북 상주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자 동승자인 B씨에게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하라”고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정황이 드러나자 B씨는 자발적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가 사고 이후 B씨에게 허위 진술을 지시한 정황과 두 사람이 불법으로 마약류를 다수 처방받은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2년여 동안 지인 10명의 명의를 도용해 총 200여회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4600여정을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서 충남까지 만취 운전…경찰관 벌금형

    전북서 충남까지 만취 운전…경찰관 벌금형

    만취 상태로 전북에서 충남까지 100㎞ 넘는 거리를 운전한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 경감에게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1시 44분쯤 만취 상태로 전북 익산에서 충남 공주까지 차를 몬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경감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방향으로 차를 세워둔 채 잠들었고, 이를 본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06%로 측정됐다. 재판부는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고 운전한 거리도 매우 긴 점, 무엇보다 피고인은 경찰 공무원으로서 엄정하게 법질서를 준수해야 함에도 신분을 망각한 채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A 경감이 범행 일체를 시인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오랜 기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여러 차례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3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가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지 약 3주 만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구속) 대표와 본부장 전모(구속)씨, 매니저 장모(불구속)씨 등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날 오전 8시쯤 경찰서 유치장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나온 김씨는 ‘사고 당시 만취 아니었다는 입장은 여전한가’, ‘송치 앞두고 할 말은 없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매니저 장씨가 김씨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를 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구속영장 신청 당시에는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어 음주운전 혐의가 일단 빠졌다. 경찰은 이후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고 판단하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경찰은 사고 직전 김씨가 비틀거리며 차에 타는 CC(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했는데 김씨는 최근 공연 영상 등을 근거로 이는 ‘평소 걸음걸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날 김씨가 다리를 절뚝이며 호송차에 탄 것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찰은 또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는 과정에서도 김씨가 주도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기존 범인도피방조 대신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김씨가 매니저에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며 대신 자수해달라는 내용의 통화 녹취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고 직후 소속사의 다른 매니저급 막내 직원에게도 대리 자수를 부탁했으나, 해당 직원은 ‘겁이 난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은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는 김씨와 함께 매니저 장씨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로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장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허위 자수를 부탁받고 김씨 차를 대신 운전한 혐의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본부장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고 역시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증거인멸, 범인도피교사 등)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니저 장씨의 허위 자수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의 조직적·계획적 사건 은폐 및 조작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교통·형사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범죄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씨 측은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고 비공개 귀가를 요청했으나 강남경찰서가 이를 거부해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며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설] 역대급 의대 지역인재, ‘면허 먹튀’ 안 되게 법제화를

    [사설] 역대급 의대 지역인재, ‘면허 먹튀’ 안 되게 법제화를

    교육부가 어제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올해 고3이 치르는 내년도 대입 전형에서 전국 의대가 전년도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각 대학이 시행계획을 반영한 신입생 수시모집 요강을 오늘 홈페이지에 공표하면 의대 증원에 따른 행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그런 만큼 이제부터는 소모적일 뿐인 의정 갈등과 논쟁을 접고 의대 증원 정책의 취지가 충족될 수 있도록 의사단체도 적극 협력하는 자세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내년도 의대 전형 계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무엇보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이 역대급으로 확대됐다는 것이다.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1913명으로 전년도보다 888명이나 늘었다. 전체 의대 입시 정원의 60%나 차지한다. 지역의료를 살리는 방편으로 지역 의대의 의사 수 자체를 대폭 늘리려는 취지다. 문제는 비수도권에서 배출될 의사들이 과연 졸업 후에도 지역에 머물며 의료기관에 근무하겠는가 하는 대목이다. 지금 이대로라면 지역인재전형으로 배출된 의사들을 지역에 붙들어 둘 아무런 근거가 없다. 의대 증원이 추진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의대 경쟁률이 낮은 지역으로 자녀를 일찍이 이주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 의사 면허를 쉽게 취득하려고 지역인재전형을 활용한 사람한테 지역의료에 헌신하길 바라기는 어렵다. 지역인재전형은 지역의사제로 보완해야 한다. 이 전형에 응시하려면 2028년부터는 중학교도 비수도권 지역에서 다녀야 하며, 중고교 기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된다. 그러면 비수도권으로의 진입을 늘려 지방 소멸을 늦추는 데도 적잖이 기여할 수 있다. 비수도권에서 배출된 의사가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물고, 또 정주할 수 있게 유도하는 지역의사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묘안일 수 있는 것이다. 지역의사양성법 제정안은 2020년 국회에 제출된 적이 있다. 지역의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을 주고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일정 기간 해당 지역 필수의료기관에서 복무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지역필수의사제도 취지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지역인재전형만 늘린다고 지역의료가 절로 살아날 리 없다. 여야는 제도적 보완책을 하루빨리 내놔야 한다.
  • 만취 운전 상가 돌진 여친 대신 “내가 했다”···‘어긋난 사랑’ 구속

    만취 운전 상가 돌진 여친 대신 “내가 했다”···‘어긋난 사랑’ 구속

    자신의 여자친구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자 자리를 바꿔 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연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음주운전, 범인도피, 보험사기 미수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 등이다. 경찰은 여자친구 B씨(20대)에 대해서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영장은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이유로 기각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5시 45분쯤 진천군 덕산읍에서 SUV가 무인점포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경찰은 운전자를 A씨로 특정했지만, 이후 조사 과정에서 B씨가 사고 당시 운전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100m가량 차량을 몰다 도중에 멈춰 세우고 B씨와 자리를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A 씨는 사고가 발생하자 렌터카 보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보험 사기 등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B 씨에 대한 음주 측정은 이뤄지지 않았는데,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역추산한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또 B 씨가 소주 10잔과 맥주 1잔을 마시는 음식점 cctv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사안의 계획성,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찰,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면허 정지’ 수준

    경찰,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면허 정지’ 수준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의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구속된 김씨에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 따르면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03% 이상 0.08% 미만인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김씨가 사고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여부를 명확하기 어려워지자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다. 위드마크 공식은 성별과 체중, 마신 술의 양과 알코올 도수 등을 토대로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역추산하는 기법이다. 또 경찰은 김씨가 이광득(41)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매니저 장모씨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것으로 보고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했다. 김씨 대신 차를 몬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도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열흘 만인 19일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김씨를 비롯해 이 대표, 본부장 전모씨, 매니저 장씨 등을 31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김호중, 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내일 검찰 송치

    김호중, 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내일 검찰 송치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씨에게 음주 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경찰은 김씨를 31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 도피 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속 영장 신청 단계에서는 김씨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하지 못해 음주 운전 혐의를 넣지 못했다가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를 넘었다고 보고 음주 운전 혐의를 추가했다. 또 김씨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구속) 대표와 함께 직접 매니저 장모씨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것으로 보고 범인 도피 교사 혐의도 추가했다. 사고 은폐에 관여한 이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구속), 장씨(불구속) 등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진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장씨가 김씨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며 허위 자수를 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 의혹은 부인하던 김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 19일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24일 구속됐다.
  • 운전 중 화상 심리 참석한 美 남성에 판사 ‘충격’…왜?

    운전 중 화상 심리 참석한 美 남성에 판사 ‘충격’…왜?

    미국의 법원에서 무면허 운전으로 기소당한 피고인이 운전 중 화상으로 진행된 심리에 참석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워싱턴의 J. 세드릭 심슨 판사는 화상으로 진행된 심리에서 운전대를 잡고 등장한 코리 해리스(44)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해리스는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기 때문이다. 심슨이 “운전 중이냐”고 묻자 해리스는 태연하게 “지금 진료실에 주차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해리스의 변호사는 그의 무면허 운전 혐의가 단순히 혐의(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일 뿐이라고 설명하려 했지만 심슨은 “해리스의 기록을 보고 있는데 그는 면허가 정지된 상태인 게 맞다”고 지적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심슨은 해리스에게 보석(조건부 석방)을 취소하고 징역형을 내린 후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해리스의 다음 공판일은 6월 5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

    17세 이상 주민증 발급자 모두 신청 가능폰 바꾸면 모바일 주민증 재발급 해야IC주민증, 방문 없이 재발급…비용有생애 최초 주민증 발급시 IC주민증 무료개인정보 보호 위해 3년마다 갱신 필수 올해 12월 27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 다만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달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4427만명)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으로 만들었다면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휴대전화를 바꿔도 주민센터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지만 IC칩 비용 5000원을 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보안 사항을 전자 방식으로 저장한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말한다.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 출생자 46만 8773명은 IC 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해준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와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암호화 등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되며, 본인 명의 단말기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휴대전화 분실 신고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중단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교체주기가 2년 9개월인 점을 고려해 3년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7월 1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행안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는 디지털 신원인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휴대전화로 편리하게…‘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휴대전화로 편리하게…‘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올 연말에 도입된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12월 27일에 시행됨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본인 명의 단말기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방법은 2가지다. 먼저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나,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다시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또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국민이라면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IC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보안 사항을 전자적으로 저장한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말한다. 이 경우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지만, IC칩 비용 5000원을 내야 한다.특히 정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사람이 IC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위·변조와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암호화 등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휴대전화 분실 신고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중단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도록 했다. 행안부는 입법예고 기간인 7월 10일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는 디지털 신원인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해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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