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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슈츠’가 실제로?…10년간 로펌 다닌 가짜 변호사

    드라마 ‘슈츠’가 실제로?…10년간 로펌 다닌 가짜 변호사

    만일 당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변호사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된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 최근 미국에서 10년간 로펌에 다니며 성공 가도를 달려왔던 여성 변호사가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나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마치 인기 미국 드라마 ‘슈츠’의 스토리를 그대로 실상에 옮긴 것 같은 소식으로, 이 여성은 주위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슈츠’의 주인공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갖춘 마이크 로스. 그는 비록 대학을 중퇴했지만 하버드대 졸업생밖에 고용하지 않는 대형 로펌에서 경력을 속이고 변호사로 활약한다. 미국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피츠버그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상속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던 킴벌리 키친(45)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모든 경력을 속인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사법시험 결과와 변호사 면허는 물론 미 듀케인법대 졸업증, 변호사 등록증 등을 위조해 지난 10년간 ‘가짜’ 변호사로 일해왔다고 한다. 게다가 능력가 있어 실력을 인정받아 법률 사무소의 동업자라는 지위까지 상승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그녀는 전혀 법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위조한 거짓 경력을 이용해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고객을 상대했다. 10년간 주위의 법률 관계자들을 속여왔다는 것은 변호사로서의 재능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키친은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고객들에게 헌신적으로 대해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며 변호사로서 명성을 높여갔다. 하지만 다른 변호사가 그녀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동안의 거짓 행적이 들통 나게 된 것이다. 끝내 정체가 발각돼 체포된 키친은 위조 혐의 외에도 무허가 영업 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를 고용했던 로펌 측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그간 그녀가 참여한 안건에 문제가 없었는지 거슬러 올라 모두 재검할 것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고] 건강경제로 제2의 한류를/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기고] 건강경제로 제2의 한류를/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TV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가 ‘사임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한다. 대장금은 중화권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개국에 수출돼 30억명이 넘게 시청한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86%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동은 한류 이전에도 1970~80년대 건설 붐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곳이다.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하며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건설, 스마트원자로 등에서 결실이 있었지만 눈에 띄는 것은 보건산업 부문의 성과다. 먼저 제도와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기회가 보인다. UAE는 한국 의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중동에서 별도의 자격 인증 없이 의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손질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까지 병원 수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보건산업 기업의 중동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 4곳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제약단지 설립을 추진 중이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현지 병원 2곳을 위탁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700억원 규모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와 UAE의 환자 송출 계약으로 2013년 800여명의 현지 환자들이 한국을 찾았고, 이에 따른 의료 수익이 800억원에 달했다. 중동을 포함한 해외의 환자 유치로 벌어들인 공식적인 누적 수입은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보건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은 2030년까지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를 지금의 6배까지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중국도 올해까지 바이오 의약산업의 평균성장률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IT헬스케어 플랫폼’ 등 핵심 기술혁신 경쟁에서 뒤처지면 자칫 의료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각종 규제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우리의 강점을 살린 ‘건강경제’를 실현해야 한다. ‘건강경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고 있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산업과 연계한 건강과 경제의 선순환 개념이다. 건강보험이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부처 IT 헬스 플랫폼이 한 예다. 국민들이 어떤 의료 서비스를 받는지에 대한 정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장비와 자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하면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파생된 헬스케어 융합 제품과 관련 서비스는 수출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바이오·글로벌 헬스케어 컨벤션인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5’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건강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비롯해 해외 보건산업 흐름과 국내 대표 기업들의 첨단 보건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기업들의 위상을 떨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 과태료 체납 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 뗀다

    교통경찰이 외근 중에 과태료 체납 차량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바로 번호판을 뗀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체납과태료 징수강화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경찰서별로 1명씩 지정된 과태료 담당 경찰이 맡았던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업무를 모든 교통 외근 경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교통경찰이 외근 활동 중 차적 조회 등을 통해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을 발견하면 바로 번호판을 떼도록 했다. 단 해당 차량이 직접적인 생계 수단인 경우 영치 유예증을 교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체납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도 운영한다.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방경찰청이, 500만원 미만 체납자는 경찰서가 추적 징수한다. 특히 관내 체납 과태료가 100억원 이상인 경찰서에 의무적으로 두는 징수전담 경찰관은 다른 업무를 하지 않고 오로지 과태료 징수 업무만 처리한다. ‘번호판 자동 인식기’를 장착한 무면허 운전자 단속 차량도 기존 1대에서 8대로 늘린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 ‘운전 중 립스틱 화장’ 최대 6개월 면허정지

    美 ‘운전 중 립스틱 화장’ 최대 6개월 면허정지

    미국 특히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네바다주(州)에서는 운전 중 사소한 산만한 행위도 즉각 벌금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만우절인 지난 4월 1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의 한 도로를 운전하던 여성인 스테파니 프레고소는 정지 신호에 차가 잠시 멎은 틈을 이용해 입술 크림(lip balm)을 꺼내 발랐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현지 교통 순찰대는 즉각 스테파니의 차를 세웠고 곧 200달러(20만원 상당)의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스테파니는 "교통 경관이 와서 립스틱을 발랐느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티켓을 발부하겠다고 해서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다"고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가 속한 네바다주(州)는 물론 미국의 대다수 주에서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이고 화장을 하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행위를 모두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네바다주는 처음 적발되었을 경우 사항에 따라 5만 원에서 25만 원에 상당하는 티켓이 발부되며 7년 이내에 다시 적발될 경우 6개월간 면허 정지에 처한다고 4일,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네바다주 관계 기관은 운전 중 화장을 시도하는 행위(3배)는 단순히 손으로 휴대전화를 통화하는 행위(1.3배)보다 더욱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네바다주는 2015년을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운전 중 음식을 먹는 행위 등 산만한 운전 행위에 관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운전 중 입술 크림을 발랐다가 20만 원 벌금 고지서를 받은 스테파니 (현지 방송, WTS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드라마가 실제로…10년간 로펌 다닌 가짜 변호사 女

    드라마가 실제로…10년간 로펌 다닌 가짜 변호사 女

    만일 당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변호사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된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 최근 미국에서 10년간 로펌에 다니며 성공 가도를 달려왔던 여성 변호사가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나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마치 인기 미국 드라마 ‘슈츠’의 스토리를 그대로 실상에 옮긴 것 같은 소식으로, 이 여성은 주위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슈츠’의 주인공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갖춘 마이크 로스. 그는 비록 대학을 중퇴했지만 하버드대 졸업생밖에 고용하지 않는 대형 로펌에서 경력을 속이고 변호사로 활약한다. 미국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피츠버그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상속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던 킴벌리 키친(45)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모든 경력을 속인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사법시험 결과와 변호사 면허는 물론 미 듀케인법대 졸업증, 변호사 등록증 등을 위조해 지난 10년간 ‘가짜’ 변호사로 일해왔다고 한다. 게다가 능력가 있어 실력을 인정받아 법률 사무소의 동업자라는 지위까지 상승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그녀는 전혀 법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위조한 거짓 경력을 이용해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고객을 상대했다. 10년간 주위의 법률 관계자들을 속여왔다는 것은 변호사로서의 재능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키친은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고객들에게 헌신적으로 대해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며 변호사로서 명성을 높여갔다. 하지만 다른 변호사가 그녀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동안의 거짓 행적이 들통 나게 된 것이다. 끝내 정체가 발각돼 체포된 키친은 위조 혐의 외에도 무허가 영업 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를 고용했던 로펌 측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그간 그녀가 참여한 안건에 문제가 없었는지 거슬러 올라 모두 재검할 것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닥난 곳간… 지방 복지세 도입해야”

    “바닥난 곳간… 지방 복지세 도입해야”

    10년 전인 2005년 당시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앙정부에선 21.8%, 지방자치단체에선 12.8%였다. 2010년에는 그 비중이 각각 25.2%와 20.0%가 됐고 2014년에는 27.1%와 24.5%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사회복지지출 부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지자체에 쏠리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10년간 지방재정에서 매년 세출 증가액의 40% 정도가 사회복지지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특히 자치구는 그 비중이 71.9%나 됐다고 분석한다. 사회복지지출 부담은 급증하는데 저성장 기조와 감세정책 여파 등으로 지방재정의 여건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중앙정부에선 증세 언급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다. 결국 지자체가 나서 다양한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지자체,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결성한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은 1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열고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에는 국가부담금 지방이양과 지방세외수입 신규 발굴, 수수료 및 등록면허세 개선 등 다양한 지방세입 확대 방안을 다뤘다. 2일에는 재산세 과세 확대와 레저세 개편, 취득세 정비, 지방복지세 도입 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복지세 도입 방안’ 발표였다. 시민단체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를 중심으로 제기하는 사회복지세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 교수는 몇 가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지방복지세를 제안했다. 그는 먼저 현실적으로 세율인상은 피할 수 없는 데다, 지금 같은 중앙·지방 재정관계에서는 지방재정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재정 압박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방의 사회복지지출 재원 조달을 위한 목적재원으로서 지방복지세는 지방이 안고 있는 재정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식으로 최 교수는 기존 세목의 과세 대상 확대, 기존 세목의 세율 현실화 및 세율 인상, 국세와 지방세, 비과세·감면액에 대한 부가세 방식 도입 등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증세는 조만간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며, 재분배 차원의 목적세가 지닌 정당성과 수용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공동세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지방복지세 도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기계 부수시설물과 태양광·풍력발전 시설에 대해 재산세 과세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채기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행산업을 대상으로 레저세의 과세 대상을 확충하는 방안과 함께 자치단체 간 세수배분체계를 개편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박병희 순천대 경상대학 교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발전량에 따라서 새롭게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슬로바키아 에어로모빌사(AeroMobil)는 오는 2017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최근 에어로모빌 CEO 유라이 바출리크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에서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에어로모빌 3.0’(AeroMobil 3.0)을 오는 2017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로모빌 3.0’ 최초의 상용 모델은 2인승이며 이륙 비행거리는 435마일(약 700km), 속도는 81마일(130km/h)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스포츠카와 일반소형비행기의 중간 정도인, 19만4000달러(약 2억원) 수준이다.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비행에선 비행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낙하산 등 안전 관련 장치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실제 출시 모델은 안정성을 대비한 준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까지 필요한 데다 날아오를 때마다 비행계획 제출이 필요한지 여부 등도 따져봐야 한다. 에어로모빌 측은 이후 4인승 대중화 모델은 물론, 미래에는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시속 700km” 가격은?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시속 700km” 가격은?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시속 700km” 가격은? 슬로바키아 에어로모빌사(AeroMobil)는 오는 2017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최근 에어로모빌 CEO 유라이 바출리크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에서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에어로모빌 3.0’(AeroMobil 3.0)을 오는 2017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로모빌 3.0’ 최초의 상용 모델은 2인승이며 이륙 비행거리는 435마일(약 700km), 속도는 81마일(130km/h)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스포츠카와 일반소형비행기의 중간 정도인, 19만4000달러(약 2억원) 수준이다.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비행에선 비행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낙하산 등 안전 관련 장치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실제 출시 모델은 안정성을 대비한 준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까지 필요한 데다 날아오를 때마다 비행계획 제출이 필요한지 여부 등도 따져봐야 한다. 에어로모빌 측은 이후 4인승 대중화 모델은 물론, 미래에는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우절 장난전화, “만원만 입금해 달라” 황당 신고 여전..처벌은?

    만우절 장난전화, “만원만 입금해 달라” 황당 신고 여전..처벌은?

    ‘만우절 장난전화’ 경찰이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허위·장난신고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2 허위신고는 대폭 감소했으나 단순 민원·상담신고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2신고 건수는 총 1877만8105건으로, 이 중 비출동신고가 차지한 비율은 44.7%(839만673건)나 됐다.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민원 상담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물이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데 단속해 달라” “오토바이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있는데 수거해가라” 등 타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에 대해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자동인출기에서 삽입한 현금카드가 나오지 않는데 꺼내줘라” “집안에 키를 놓고 나와서 들어갈 수 없는데 문을 열어줘라” 등 일상에서 겪는 단순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운전 면허증 갱신 방법 문의 등 범죄와 관련 없는 경찰 관련 민원 사항을 112에 문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이외에도 “식당음식이 맛없다” “홈쇼핑 물건이 안 오는데 배송 내역을 알아봐 달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만원만 입금해 달라” “딸이 불효자식인데 잡아가 달라” 등과 같은 황당한 신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112에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벌금·구류·과료처분을 받거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사진 = 서울신문DB (만우절 장난전화) 뉴스팀 chkim@seoul.co.kr
  • 만우절 장난전화, 어떤 장난전화 하길래..

    만우절 장난전화, 어떤 장난전화 하길래..

    경찰이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허위·장난신고에 대한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다. 경찰청은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인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장난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동참 해 달라”며 112로 장난전화를 거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112 허위신고는 대폭 감소했으나 단순 민원·상담신고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2신고 건수는 총 1877만8105건으로, 이 중 비출동신고가 차지한 비율은 44.7%(839만673건)나 됐다.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민원 상담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물이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데 단속해 달라” “오토바이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있는데 수거해가라” 등 타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에 대해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자동인출기에서 삽입한 현금카드가 나오지 않는데 꺼내줘라” “집안에 키를 놓고 나와서 들어갈 수 없는데 문을 열어줘라” 등 일상에서 겪는 단순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운전 면허증 갱신 방법 문의 등 범죄와 관련 없는 경찰 관련 민원 사항을 112에 문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이외에도 “식당음식이 맛없다” “홈쇼핑 물건이 안 오는데 배송 내역을 알아봐 달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만원만 입금해 달라” “딸이 불효자식인데 잡아가 달라” 등과 같은 황당한 신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만우절 장난전화, “동물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어떤 처벌 가능할까?

    만우절 장난전화, “동물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어떤 처벌 가능할까?

    ‘만우절 장난전화’ 경찰이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허위·장난신고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경찰청은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인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장난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동참 해 달라”며 112로 장난전화를 거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112 허위신고는 대폭 감소했으나 단순 민원·상담신고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2신고 건수는 총 1877만8105건으로, 이 중 비출동신고가 차지한 비율은 44.7%(839만673건)나 됐다.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민원 상담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물이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데 단속해 달라” “오토바이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있는데 수거해가라” 등 타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에 대해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자동인출기에서 삽입한 현금카드가 나오지 않는데 꺼내줘라” “집안에 키를 놓고 나와서 들어갈 수 없는데 문을 열어줘라” 등 일상에서 겪는 단순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운전 면허증 갱신 방법 문의 등 범죄와 관련 없는 경찰 관련 민원 사항을 112에 문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이외에도 “식당음식이 맛없다” “홈쇼핑 물건이 안 오는데 배송 내역을 알아봐 달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만원만 입금해 달라” “딸이 불효자식인데 잡아가 달라” 등과 같은 황당한 신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112에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벌금·구류·과료처분을 받거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 경찰청은 112는 ‘긴급범죄신고 대응창구’인 만큼 경찰과 관련된 민원·상담은 경찰민원콜센터(182번), 경찰과 관련 없는 민원 사항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번)에 문의하고, 허위·장난 신고는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광고를 제작·송출하고, 문화대전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 장난전화 사진 = 서울신문DB (만우절 장난전화) 뉴스팀 chkim@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의 여전한 뛰뛰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의 여전한 뛰뛰사랑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놀러갈 때 큰 차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1종 대형면허에 도전했다. 송일국은 신중하게 운전을 시작했고, 아빠 송일국과 떨어지기 싫어 앙탈을 부리던 삼둥이는 어느새 “아빠 힘내세요”를 외치며 아빠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만세는 “멈추고 올라가고”라는 등 깔끔하고 정확하게 중계를 시작했고, 대한이는 아빠를 보기 위해 동생들을 밀어내고 창문을 독점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대형면허 도전에 ‘3인3색 응원’ 눈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대형면허 도전에 ‘3인3색 응원’ 눈길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놀러갈 때 큰 차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1종 대형면허에 도전했다. 송일국은 신중하게 운전을 시작했고, 아빠 송일국과 떨어지기 싫어 앙탈을 부리던 삼둥이는 어느새 “아빠 힘내세요”를 외치며 아빠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만세는 “멈추고 올라가고”라는 등 깔끔하고 정확하게 중계를 시작했고, 대한이는 아빠를 보기 위해 동생들을 밀어내고 창문을 독점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전망 내용 보니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한의사 치과의사는 과잉 2030년에는 의사,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지고 한의사, 치과의사 인력은 과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공급과 수요를 전망하고자 시행한 ‘2013년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는 보건의료인력의 적정수급방안 마련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추진을 위한 통계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되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보건의료인력 14개 직종이 대상이다. 보건의료인력 전체 활동자 수는 내년 53만 8481명에서 2030년 95만 6339명으로 1.7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직종별로는 활동 의사가 2015년 10만 5563명에서 2030년 14만 908명으로 33.5% 증가하고, 활동 치과의사는 같은 기간 2만 4776명에서 2030년 3만 2484명으로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활동 한의사는 2만 37명에서 2만 9327명으로 46.4% 증가, 활동 간호사는 17만 8981명에서 32만 1659명으로 7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인력 공급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추계한 결과, 전체 보건의료인력의 수급상황은 2015년에 14만 489명∼16만 2853명 정도 공급이 부족하지만 2030년에는 10만 3596명∼12만 6648명 부족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직종별로는 의사인력은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2030년 4267명~ 9960명의 공급부족현상이 예상됐다. 간호사 인력은 2012년 생산성 기준(현재 간호사 1명당 하루에 돌보는 환자수)을 적용하면 공급 과잉이었지만 그보다 엄격한 법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2030년에는 16만 4754명∼18만 3829명의 공급부족이 전망됐다. 이와 달리 한의사인력은 2030년 696명∼1776명의 공급 과잉 현상이 전망되며, 치과의사인력도 2030년 1810명∼2968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예측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12년 한국의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나라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지닌 일본(31.0명)보다도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평균(13.3명)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경제수준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민들의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의사인력공급의 정책방향을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이나 OECD국가 평균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한다면 우리나라의 의사인력공급은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간호사는 활동 인력이 전체 면허 소지자 대비 59%로 낮은 수준”이라며 “미취업자의 자발적 실업여부와 현실적인 시장여건을 파악해 가용인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의 뛰뛰중계 “아빠 힘내요!” 송일국 대형면허 도전 결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의 뛰뛰중계 “아빠 힘내요!” 송일국 대형면허 도전 결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힘내요!” 송일국 대형면허 도전에 ‘3인3색 응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인 배우 송일국이 대형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놀러갈 때 큰 차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1종 대형면허에 도전했다. 이후 시험장에 도착한 송일국은 대형버스에 올라타기 전 걱정하는 삼둥이를 안심시킨 후 긴장된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송일국은 신중하게 운전을 시작했고, 아빠 송일국과 떨어지기 싫어 앙탈을 부리던 삼둥이는 어느새 “아빠 힘내세요”를 외치며 아빠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만세는 “멈추고 올라가고”라는 등 깔끔하고 정확하게 중계를 시작했고, 대한이는 아빠를 보기 위해 동생들을 밀어내고 창문을 독점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의 3인3색 응원에 힘입어 송일국은 자신이 힘들어하던 코스도 무난히 통과하며 100점을 받아 당당히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예전부터 면허를 따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캠핑을 다니거나 하면 큰 차를 몰아야 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았다”고 1종 대형 운전 면허 취득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돈 받고…性 사고… 국세청 왜 이러나] 이번엔 성형외과 로비 받은 의혹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세청 직원들이 세무사에게 로비를 받은 혐의와 관련,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과 강남구 청담동 강남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 5곳을 25일 압수수색했다. 세금 감면 청탁을 대가로 강남 G성형외과에서 7800여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된 세무사 신모(42)씨가 국세청 직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0월 이 성형외과 소속 간호조무사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앞서 이 병원을 압수수색해 해당 간호조무사가 60여 차례 무면허 수술을 한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신씨가 이 병원에서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신씨는 G성형외과뿐 아니라 여러 업체에서 돈을 수수한 뒤 절세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의 자금 사용처를 추적하던 중 로비에 나섰다는 증거를 확보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은 오후 12시 30분쯤부터 시작해 4시간 이상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세무조사 비리 혐의와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면서 “압수물품 분석 후 관련자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마카오 ‘시진핑 반부패 사냥’에 카지노 접나

    ‘카지노 천국’인 마카오가 중국의 요구에 밀려 카지노를 포기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카오의 행정수반 페르난두 추이 행정장관은 전날 정책연설에서 “카지노 산업 규제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이 행정장관은 “이 같은 조치는 베이징(중국 정부)의 사업 다각화 요구에 부응하려는 것으로 실업률 증가와 재정 수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규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2월 “마카오는 카지노에서 벗어나 관광·레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의 카지노 규제 강화는 중국의 ‘반부패 드라이브’ 여파로 마카오의 도박 산업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춘제(春節·중국 설) 황금연휴가 들어 있던 지난달 마카오 카지노업계 총매출은 195억 파타카(약 2조 6000억원)로 지난해 2월 380억 파타카와 대비해 절반(48.6%) 가까이 감소했다. 카지노 매출은 지난해 6월 5년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까지 9개월 내리 감소했다. SCMP는 “카지노 영업장의 약 30%가 문을 닫은 상태”라고 전했다. 마카오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도박이 허가된 지역이다. 2003년부터 중국인들의 홍콩과 마카오 자유여행이 허용되면서, 중국 본토 관광객이 도박 산업의 주요 고객이 됐다. 2013년 공식 집계된 마카오의 도박사업 매출은 450억 달러(약 45조 9000억원)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압도했다. 마카오 재정수입의 80% 이상이 도박세에서 나온다. 그러나 중국이 강력한 부패 척결 운동에 나서면서 본토의 ‘큰손’들이 발길을 끊기 시작했고, 마카오 카지노도 휘청거렸다. 마카오 당국은 우선 카지노 면허를 전면적으로 다시 심사해 강화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장은 퇴출시킬 계획이다. 사업장별로 사업 다각화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당국은 실천 여부를 정기적으로 감사키로 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직접 보고 해상경계 긋기 사복 재판관 천수만 떴다

    직접 보고 해상경계 긋기 사복 재판관 천수만 떴다

    24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남당항. 서기석(62·사법연수원 11기) 헌법재판관 일행이 군 어업지도선에 올랐다. 가벼운 정장 차림의 서 재판관은 평소와 달리 법복이 아닌 검은색 외투를 걸쳤고 두 손에는 사건 기록물 대신 흰색 면장갑을 꼈다. 서 재판관이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가 아닌 서해 바다로 출근한 것은 지방자치단체 간 관할 분쟁 지역에 대한 현장검증을 위해서다. 헌재의 현장검증은 홍성군 남당항을 시작으로 분쟁 지역인 ‘상펄어장’→죽도 전망대→태안군 안면암 전망대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군과 태안군은 각각 천수만의 동쪽과 서쪽을 관장하고 있다. 두 지자체의 갈등은 천수만 가운데에 놓인 섬 ‘죽도’(竹島)에서 비롯됐다. 죽도는 원래 서산군 안면읍 죽도리로 편제돼 있었으나 1989년 ‘시·군·자치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로 편입됐다. 현재의 태안군은 당시 서산군에 속해 있다가 서산시가 분리되면서 서산군의 나머지 구역을 관할하는 지자체로 신설됐다.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경계가 명확한 육지 및 죽도를 비롯한 섬 지역과 달리 죽도를 중심으로 한 바다(공유수면)에 대한 관할권 분쟁이 이어졌다. 홍성군은 죽도 주변 공유수면 상당 부분이 자신들의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2010년 5월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이듬해 4월에는 태안군이 지역주민들에게 양식장 면허와 어업면허 등을 내준 상펄어장의 관할권 역시 홍성군에 있기 때문에 태안군이 내준 어업면허 처분 등을 무효화해 달라며 청구 취지를 변경했다. 반면 태안군은 육지나 섬이 아닌 영해구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관할이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해상 경계는 단순한 지도상의 선으로 획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며 국립지리원 도면상 경계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본다”며 “현장검증과 지금까지의 어업 관련 처분 등 제반 사항과 선례를 모두 고려해 지역 어민들이 안심하고 어업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 재판관은 김석환 홍성군수, 한상기 태안군수 등 두 지자체 관계자들과 동행해 각각 홍성군과 태안군에 속한 죽도전망대와 안면암전망대에서 양측 설명을 들으며 분쟁 지역의 지형을 살폈다. 헌재 관계자는 “이날 현장검증은 해상경계의 기준을 합리적으로 세우는 데 있어서 두 지자체 공유수면의 특징과 특히 간조 때 육지로 드러나는 부분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해상경계를 좀 더 합리적으로 획정하는 데 고려 요소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재는 다음달 9일 이번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관한 공개변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임신부 배 가르고 태아 꺼낸 엽기 30대 여성 체포

    임신부 배 가르고 태아 꺼낸 엽기 30대 여성 체포

    임신 7개월째인 임신부를 위협해 배를 가른 다음 태아를 꺼내 숨지게 한 엽기적인 미국 여성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롱몬트 지역에 거주하는 다이넬 레인(34)은 지난 18일 자신의 집으로 신생아 옷을 구매하려고 온 26세의 여성을 칼로 위협하고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는 끔찍한 범행을 감행했다. 레인은 생활 광고지에 신생아 옷을 판다는 광고를 냈고 이를 보고 찾아온 미셸이라는 이름의 여성을 위협해 지하실로 끌고 가 이 같은 엽기적인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를 당한 미셸이 긴급 전화(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배가 갈라졌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당시의 절박한 통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레인은 범행 직후 죽은 태아를 가지고 병원으로 와 자신이 유산을 했다며 자기의 아이라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 관계자는 간호사 보조 면허증이 있는 레인이 제왕절개 원리를 이용해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두 아이의 엄마인 레인은 지난 2002년에 19개월 된 자기 아들이 수영장에서 익사로 사망하자, 상당한 충격을 받은 바 있다고 친척들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건 이전까지 레인은 별다른 전과가 없으며 주변에는 자상한 엄마로 알려져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레인을 일급 살해 시도 혐의와 아동 학대 및 살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레인의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레인이 낸 신생아 옷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사람이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임신 7개월 임신부의 배를 가른 혐의로 체포된 레인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20대 음주 운전자 노량진서 경찰 매달고 질주 ‘아찔’

    20대 음주 운전자 노량진서 경찰 매달고 질주 ‘아찔’

    18일 오전 노량진동 교차로에서 20대 음주 운전자가 교통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교통단속을 하던 김모(36)경사가 안전지대에서 불법 유턴을 하려고 대기 중인 승용차를 발견하고 다가가 운전자에게 창문을 내리도록 했다. 운전자 이모(23)씨는 “유턴이 안 되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 차 안에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김 경사가 “술을 마셨느냐”고 묻자 이씨는 창문을 닫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이 공개한 사건 당시 상황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김 경사가 불법유턴을 위해 대기 중인 차량에 접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이씨의 차량이 조금씩 움직이는가 싶더니 이내 빠른 속도로 내달린다. 이 과정에 김 경사가 차에 매달린 채 20~30m 끌려가다 바닥에 넘어진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9%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이 경사는 무릎과 어깨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00m 가량 도주하다가 사고를 목격한 다른 차량이 그의 차량 앞을 막아서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뺑소니 혐의를 함께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사진·영상=서울 동작경찰서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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