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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늘부터 개인택시 3부제 일시 해제

    서울시, 오늘부터 개인택시 3부제 일시 해제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택시 승차난을 덜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를 20일부터 일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3부제로 운영되는 개인택시의 부제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일시적으로 풀려 택시 공급이 늘어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승차난 해소 대책’을 19일 발표했다. 개인택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 차량 정비, 수요공급 조절을 위해 3부제(가·나·다)로 운영 중이다. 2일 운행 후 하루 쉬는 방식이다. 부제가 해제되는 기간 동안은 휴무 중인 택시도 심야 시간에 택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하루 평균 약 2000대의 개인택시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시는 택시면허 휴업 신고 없이 무단으로 운행을 중단한 개인택시 1400대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내려 택시 운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현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심야전용택시 2300대가 운영 중인데, 영업 시작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로 앞당긴다. 시 관계자는 “심야전용택시 기사의 영업 환경이 개선되면 최대 2700대의 개인택시가 순차적으로 심야전용택시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완전히 해제된 지난 18일 심야 시간대(밤 12시~오전 2시) 택시 이용 승객은 영업제한 시간이 오후 9시였던 시기보다 96% 폭증했다. 반면 택시 영업대수 증가율은 62% 증가에 그쳐 택시 이용에 불편이 잇따랐다.
  • 남성희 전문대교협회장 “윤석열 정부서 직업교육법 제정해야”

    남성희 전문대교협회장 “윤석열 정부서 직업교육법 제정해야”

    “직업교육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데 아직 기본법이 없습니다.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직업교육을 제대로 살리려면 ‘직업교육법’부터 조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기본법 제21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을 위해 직업교육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돼 있다. 그런데 하위에 기본법이 없다 보니 정책 추진도 미흡하고 재정 확보도 어렵다. 남성희(대구보건대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 올해 직업교육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한 이유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남 회장을 만나 전문대학의 요구와 갈 길을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얼마 전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했는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전달했다.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제도 또는 교육교부금 제도를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하고 체계적인 고등직업교육을 수행하려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평균 수준의 재정 확보를 위해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회계를 설치하거나 고등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현행 초중등 분야만 활용할 수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대학까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 대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대학평가제도를 개선하고 한계대학 퇴로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갑자기 폐교하면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폐해가 아주 크다. -당선인 공약 중 전문대학 육성 정책은 →윤 당선인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공약했다. 산업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성인학습자들의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전문대학을 지역거점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특화분야 직업교육도 시행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 이런 공약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고등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는 ‘직업교육법’ 제정이 시급하다. -직업교육법은 무엇이고 왜 만들어야 하나 →교육기본법 제21조는 직업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하위 기본법이 마련되지 않아 직업교육관련 정책수립 및 재정확보 근거가 미흡하다. 학교 간 직업교육의 역할과 기능 구분이 모호해 일반대학(4년제)과 전문대학 간 기능중복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대학에서 전문대학의 우수한 전공을 그대로 베끼는 일도 공공연히 벌어진다. 폴리텍대에서도 직업교육을 중복으로 하면서 재정 낭비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이런 문제를 막고자 하위 기본법으로 가칭 직업교육법을 제정하고 5년 주기로 직업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자는 거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추진하려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뒷받침할 고등직업교육교부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제도를 개선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장학금제도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육부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다. 상반기 중 법안을 만들어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전문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적은가 →서울대 한 해 지원 예산이 1조 2000억원인데, 전문대학 133곳 전체 예산은 절반인 6000억원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가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직업교육을 살리겠다는 건 어불성설 아닌가. 인수위를 방문하니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하던데, 새 정부가 출범 초기에 바로잡을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등록금 인상을 몇 년째 못했는데 어려움은 →전문대학은 주 재원이 등록금이고, 의존율이 매우 높다.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일반대학보다 더 타격이 심했다. 전문대학은 실습수업이 많고 최신 기자재를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다. 코로나19에다가 등록금 동결로 교육여건이 매우 열악해졌다. 국민 정서상 등록금 인상이 무거운 주제인 것은 우리도 잘 안다. 그러나 등록금 동결이 학생들의 수업 질 저하와 연계된다는 점을 감안해 대승적 차원에서 합리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문대학이 힘들었겠다 →전문대학은 전체 교과목 중 실습과목이 70%를 차지한다. 취업을 위해 국가 자격이나 면허 취득 교육이 필요한데 현장실습기관이 폐쇄되면서 실습중단 사태를 겪기도 했다. 코로나19 초반에 온라인교육 준비가 미흡해 원격수업 진행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전문대교협에서 코로나19 초기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원활동을 수행했다. 대학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가 자격 및 면허 취득과 관련한 실습기준을 교내실습 등으로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대응을 해왔다. -코로나19 이후 필요한 게 있다면 무언가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가상표준 원격실습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별 학교가 만들기 어려운 비대면 실습 과정을 공동으로 구축해 증강 현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실습실이다. 돈이 많이 드는 실습이나 병원에서 받아 주기 어려운 실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육부에 제안해놨고, 예산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꼭 관심을 두길 바란다. -지난해부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시작했는데 →지난해 9월 교육부가 ‘2022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올해부터 5개 전문대학에서도 첨단 분야, 산업체 요구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시행하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운영한다. 쉽게 말해 명장기술대학원을 만들어 일반대학에 없는 전공을 배운 학생이 일반대학 대학원에 가지 않고 전문대학에서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제도다. 미국, 핀란드, 대만 등이 직업교육 분야에서 최소 석사에서 박사 과정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생 이모작·삼모작 시대를 맞아 원하는 분야의 심층 교육도 가능해졌다. 전문대학 전체에 사업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무엇인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발표해 올해 신설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30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며, 모두 45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들이 해당 지역에 정주하며 취업-결혼-출산을 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지방의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지방소멸 및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6월 초 사업대상 컨소시엄이 선정되면 지자체,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규사업의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이처럼 전문대학이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왔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 “300만원 치과 치료비 지원 자활에 도움 돼 다행”…자활 작업장 찾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300만원 치과 치료비 지원 자활에 도움 돼 다행”…자활 작업장 찾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제일 쉬운 작업을 주신 거 같은데요?” “아닙니다. 전에도 한번 해 보신 거 같은데요?” “어이쿠, 잘 한다고 하니 그새 실수했네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손모아조립 사업단 작업장을 찾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채 구청장이 직접 작업대 위에 앉아 전동 드라이버로 부품들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가볍게 실수를 하고, 이에 주변에서 웃음보가 터졌기 때문이다. 채 구청장은 작업을 마친 뒤 40여명의 직원들과 일일이 주먹악수를 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신길1동 여러손조립 사업단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자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센터 설립 이후 구청장이 직접 작업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손모아조립 사업단과 여러손조립 사업단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 사업단이다. 자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모아조립 사업단엔 25명, 여러손조합 사업단엔 14명의 주민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해 월 120만~130만원의 급여와 15만~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삶의 희망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건강음주프로그램 ▲내일키움통장(월 15만원) 적립 ▲임대주택 등 주거서비스 ▲신용회복지원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주민들의 탈수급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등 자격증 취득 지원, 자존감 향상 교육 등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도 영등포자활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지난해 12월까지 10명의 주민에 대해 1인 최대 300만원이 지원됐다. 대상자는 10% 또는 300만원 초과분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 중엔 치과 치료 시기를 놓친 분들이 많았다”면서 “치과 치료 지원을 받은 분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개선되면서 근로 능률이 향상되고 대인 관계도 원만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지원을 받은 60대 남성 주민도 “과거에는 변변한 치료도 못 받았지만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치과 진료를 받았고, 어려움 없이 식사를 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붙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채 구청장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자활 사업으로 우리 구만의 성과가 나타났다. 치과 치료 지원도 좋은 성과가 나타나 내심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애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달라.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넘게 고생하셨지만 협업하는 과정에서 희망찬 영등포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마약·약물 운전시 운전자보험금 지급 제한해야

    마약·약물 운전시 운전자보험금 지급 제한해야

    마약이나 약물을 투여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운전자보험금 지급이 제한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마약·약물 운전사고에 대해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무면허 사고 처럼 운전자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개선방안을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났을 때 형을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그해 1~3월 기간에 평균 34만건에서 4월에는 83만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뺑소니로 사고를 냈을 때는 각 보험회사의 운전자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하지만 마약·약물운전 사고의 경우에는 운전자보험에서 피해액을 모두 보장하고 있어 보장범위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마약·약물 운전의 경우에도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와 동일하게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등 운전자 보험의 보장 범위를 조정하도록 금융감독원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 1월 권익위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라면서 “외국계 보험회사 뿐만 아니라 국내 보험회사와 보험소비자까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는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 “촉법소년인데요”…40번 풀려난 중학생, 나이 착각해 덜미

    “촉법소년인데요”…40번 풀려난 중학생, 나이 착각해 덜미

    훔친 승합차를 면허 없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왔지만 촉법소년을 이유로 처벌을 피해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4살 A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 등 일행은 지난 15일 오전 4시 5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문이 열린 승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영상에는 두 명의 남성이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한 명이 주변을 살피는 사이 다른 한 명이 차량 내부를 살핀다. 이어 한 차량에 올라타더니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A군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차량 1대를 들이받고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80여㎞를 달려 전남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7시간 만에 붙잡혔다. A군 일행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을 노려 금품을 털려다 침입한 승용차에 시동이 걸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과거에도 40여 차례나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지만 잡힐 때마다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처벌 대상인 만 14세가 넘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또 범행을 저지르다 처벌받게 됐다. 경찰은 A군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집행정지 일부 인용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집행정지 일부 인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 금덕희)는 18일 조씨가 본안판결 확정일까지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부산대가 4월 5일 신청인(조민)에게 내린 입학허가 취소처분은 본안소송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일 후 30일이 되는 날(판결이 그 이전에 확정될 경우에는 그 확정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신청인의 나머지 신청은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입학취소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생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 결정에 따라 조민씨는 본안소송 1심 선고 후 30일까지는 졸업생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조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절차도 미뤄질 전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 내용이 입학 취소와 관련된 핵심적인 사안이라면 그에 따라 의사면허 취소 절차도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소송의 경우 1심 선고까지 통상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10월 전후에나 의사면허 취소처분 절차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5일 조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신입생 모집요강에 ‘허위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고 명시한 점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조씨 측은 곧바로 입학취소 처분의 효력을 멈춰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 법원,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집행정지…당분간 졸업 자격 유지

    법원,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집행정지…당분간 졸업 자격 유지

    당분간 부산대 의전원 졸업 자격·학적 유지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학교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받아들여졌다. 조씨는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졸업을 유지하게 됐다.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 금덕희)는 조씨가 본안판결 확정일까지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취소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18일 일부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건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할 필요가 인정된다”면서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은 본안소송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일 후 30일이 되는 날(다만 판결이 그 이전에 확정될 경우에는 그 확정일)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의 나머지 신청은 기각한다고 밝혔다. 법원 결정에 따라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 졸업 자격과 학적을 당분간 유지하게 되면서 보건복지부의 행정조치 역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5일 조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학칙과 행정기본법 등을 근거로 당시 신입생 모집요강에 ‘허위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고 명시한 점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을 들어 조 씨의 입학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씨 측은 곧바로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대리인을 통해 제출했다. 조씨 측 소송대리인은 심문이 열린 지난 15일 법정에 들어가면서 “입학 취소는 너무 가혹한 처분이다. 신청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린 그런 사유가 있는지,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력 및 표창장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당락에 전혀 영향이 없는 경력기재를 근거로 입학허가를 취소하고, 결과적으로 의사면허를 무효로 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준 치과 의사가 면허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이상훈)는 18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의료법 위반 행위를 전제로 이뤄진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고 원고에 대한 감경사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본인부담금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는 과잉 진료로 이어져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고 의료기관의 과당 경쟁을 불러와 의료시장 질서를 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고가 처분 집행 기간에 대진의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익이 원고가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크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2월 환자 5명에게 스케일링 진료를 하면서 6만원 상당의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감면해 준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A씨가 의료법을 위반해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했다면서 2개월 동안 치과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A씨는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신입 직원의 실수로 할인된 것일 뿐 의료법을 위반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경기소방특사경,무허가 위험물 취급 공사장 등 98곳 적발

    경기소방특사경,무허가 위험물 취급 공사장 등 98곳 적발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임시 소방시설도 없이 용접 작업을 하는 등 화재 안전 수칙을 어긴 공사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3월 도내에서 연면적 3000㎡ 이상 신축 공사장 678곳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 등을 수사해 위반한 98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67건을 입건하고 4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50건은 기관통보 등 161건을 처분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와 소방서 37개 조 74명의 단속반원을 투입해 신축공사장의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 취급 행위 ▲임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 ▲도급 및 분리발주 위반행위 등을 중점 수사했다. A신축 공사장은 건물 내 바닥에 우레탄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시너와 실내 난방용 경유를 허가받지 않고 지정 수량의 5배 이상 저장하다가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B신축 공사장은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소방시설 배관 설치를 위한 용접과 용단 작업을 해 소방시설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이 밖에 소방시설업 면허가 없는 일반 건설업체에 소방공사를 맡기는 등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한 곳도 37곳에 달했다. 최병일 소방재난본부장은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와 폭발사고가 만연함에 따라 불법행위 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단속과 기획수사를 실시해 나가겠다”며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안전 불법행위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으로 공사책임자와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 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 ‘이용규♥’ 유하나, 80대 노인 스폰서 루머 분노

    ‘이용규♥’ 유하나, 80대 노인 스폰서 루머 분노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스폰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유하나는 2011년 12월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이용규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유하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말 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 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나 싶어 덜 유명한 내가 괜히 오버하지 말아야지 싶어서이기도 했다. 근데 우리 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 식구들까지도 저를 걱정하느라 너무 맘 쓰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유하나는 결혼 전 스폰서가 있었다는 루머에 대해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라며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TV 방송을 제 얘기인 양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깁기해서 말이다. 면허증도 없었던 제가 외제차까지 몰고 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제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유하나는 “70대 노인인지 80대 노인인지, 지어내도 왜 노인인지. 전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다”며 “사실 아닌 것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 거 이젠 가족 모두 나서서 강경 대응하려 한다.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 “타다 넥스트 올 1500대로” 이정행 대표 취임 첫 인사서 밝혀

    “타다 넥스트 올 1500대로” 이정행 대표 취임 첫 인사서 밝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대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14일 이정행(사진) 타다 대표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 ‘타다 넥스트 스탠다드’에서 넥스트 출시를 선언하며 “수도권 내 타다 넥스트 공급량을 연내 1500대, 내년에는 3000대까지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가 취임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다 넥스트는 7~9인승 승합차를 기반으로 최소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일반 택시에 비해 요금은 1.5배 수준으로 비싸지만, 서비스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타다는 1500대가 공급되면 탑승 대기 시간이 현재 8~9분에서 5~6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소 3번만 누르면 차량 호출이 가능하게 하는 등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장기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회사 ‘편안한이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공생 방안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타다는 단순히 택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택시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타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승차 경험과 문제 해결을 통해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탁, 보정 전 사진에 “쌩 아저씨네?”

    영탁, 보정 전 사진에 “쌩 아저씨네?”

    가수 영탁이 본인의 보정 전 사진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면허시험을 접수한 영탁이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영탁은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 스튜디오를 갔다. 운전면허 시험에 등록했다는 말에 놀란 김준수는 “중간에 한 번 살짝 떨어지는 것도 재밌겠다”라고 장난을 쳤다. 증명사진을 찍은 후 영탁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갑자기 아저씨가 나타났네. 휴대전화 어플을 벗겨 놓으니까 쌩 아저씨네”라고 놀랐다.영탁은 김준수의 앨범 재킷 사진을 보여주며 수정을 부탁했다. 이후 영탁은 완성된 사진에 “그래도 약간 쫓아갔어 준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 ‘타다 넥스트’ 정식 출시와 함께 이정행 새 대표 첫인사

    ‘타다 넥스트’ 정식 출시와 함께 이정행 새 대표 첫인사

    수도권 연내 1500대, 내년 3000대까지 확대이 대표 “택시 업계 새로운 표준 제시할 것”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대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14일 이정행 타다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 ‘타다 넥스트 스탠다드’에서 넥스트 출시를 선언하며 “수도권 내 타다 넥스트 공급량을 연내 1500대, 내년에는 3,000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취임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다는 1500대가 공급되면 탑승 대기 시간이 현재 8~9분에서 5~6분으로 줄어들어 이용자가 호출했을 때 바로 온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타다 넥스트는 7~9인승 승합차를 기반으로 최소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일반 택시에 비해 요금은 1.5배 수준으로 비싸지만, 서비스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이 대표는 “타다 넥스트를 경험한 고객들의 재탑승률이 회차가 반복될수록 높아지고 있어 5번 정도 이용한 고객의 82%가 다시 이용한다”며 “평점은 5점 만점에 평균 4.95에 달한다”고 밝혔다. ●타다 앱, 3번 만 누르면 호출…편안한 이동서비스까지타다 앱은 최소 3번만 누르면 차량 호출이 가능하다. 앱을 켜면 목적지 입력란만 보이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중간에 원하는 곳을 들렀다 갈 수 있는 ‘사전 경유지 설정’, 특정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호출예약 기능’도 추가됐다. 반려동물과의 탑승도 가능하고 가족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전자기기 충전 잭과 와이파이가 지원돼 업무도 볼 수 있다. 타다는 지난해 11월 말 베타서비스를 실시해 13만명 이상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 이용자층은 30대로 강남, 여의도 그리고 용산과 같은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사업이 안착하면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다, “소통 중요”…택시운전기사와 공생 방안 모색 약속 장기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회사 ‘편안한이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공생 방안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다 파트너 케어 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곳에서 운전기사 운행 매뉴얼 제공과 교육, 차량 상품화까지 한번에 관리한다. 노현철 타다 사업책임자는 “기사분들의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면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손익분기 시점과 점유율 목표를 물어보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타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타다 넥스트를 안착시키는 것”이라며 “이익 실현보다는 빠른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BEP(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타다는 단순히 택시 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고 택시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려는 것”이라며 “타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승차 경험과 문제 해결을 통해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 ‘조민 입학취소 부당’ SNS 글에 ‘좋아요’ 꾹 [이슈픽]

    김건희 여사, ‘조민 입학취소 부당’ SNS 글에 ‘좋아요’ 꾹 [이슈픽]

    ‘윤석열 친구’ 이철우 교수 글에 ‘좋아요’李 “허위서류 제출 이상 토의 수반했어야”부산대 의전원·고려대, 조민 입학취소 통보조국 “너무 가혹·부당”…법원에 무효소송대법, 1월 정경심에 입시비리 혐의 실형 확정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휩싸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고려대와 부산대의 결정이 “너무 가혹하고 부당하다”며 법원에 무효확인 소송 등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지난 1월 동양대 PC에 대해 증거 능력을 인정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자녀입시 비리 등과 관련한 혐의를 인정해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1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철우 연세대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과 고려대 입학 취소를 보면서 법철학의 격언 Summum ius summa iniuria를 생각하게 된다. 최고로 법을 행사하는 것이 최고의 부정의로 귀결된다는 뜻”이라고 썼다. 이 교수는 “입학 취소를 정당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허위경력을 기재한 서류의 제출만으로 입학 취소의 요건을 충족하므로 입시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따질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러나 학교는 무슨 심의위원회인가 하는 걸 두고 입학을 취소할 것인지를 심의했다고 하는데, 그 심의는 허위서류의 제출이 있었느냐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토의를 수반했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 글은 페이스북 친구에게만 공개돼 있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이 게시물을 추천하는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13일 현재에도 김 여사의 ‘좋아요’는 남아 있다. 이 교수는 윤 당선인과 초등학교·대학교 동기로,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부산대,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복지부 “의사면허 취소 절차 착수” 앞서 부산대는 지난 5일 조민씨의 2015년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대학 학칙, 2015년 당시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 행정기본법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대 신입생 모집요강에 ‘허위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고 명시한 점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을 들면서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라 입학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가 조씨 봉사활동 경력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주요 합격요인은 아니라는 조사 결과를 낸 것에 대해서는 “대학이 발표한 입시요강은 공적 약속이므로 대학 스스로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8일 의사면허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입학 취소 통보가 와서 면허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고려대, 조민 입학허가 취소 “허위기재”“정경심 대법 판결문·조민 학생부 검토” 조씨가 졸업한 고려대도 조씨의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고려대는 보도자료에서 “관련 자료 수집 및 검토, 법률 대리인의 서류 소명 및 본인의 대면 소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면서 “법원 판결로 허위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입학서류에) 기재됐음을 확인했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고려대는 이 과정에서 조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관련 사건 대법원 판결문과 2010학년도 입시 전형에 제출된 조씨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심의위)가 고등교육법의 해당 규정 및 고려대학교 2010학년도 모집 요강에 따라 2022년 2월 22일에 대상자의 입학 허가를 취소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고려대는 2월 25일 입학 취소 처분 결재 후 2월 28일 결과 통보문을 조씨에게 발송했고, 대선 전인 3월 2일 조씨가 수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씨의 부정 입학 논란이 불거진 뒤 고려대는 지난해 8월 20일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조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논의해왔다. 조씨 측은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와 고려대의 입학 취소에 대해 즉각 법원에 집행정지와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조국 “고려대 입학 무효 확인 소송 제기”“입학 취소는 인생 사형선고” 조 전 장관은 조씨의 입학 취소 결정이 알려진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려대 결정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조씨 측은 “인턴십 확인서 등은 고려대 입시에 제출되지 않았고, (제출된 것은) 활동 내용이 요약 기재된 생활기록부뿐이다. 생활기록부가 입시 당락에 미친 영향 또는 인과관계가 판명되지 않았다”면서 “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입학을 취소해 결과적으로 의사면허를 무효로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고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조씨가)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언론 노출과 비난, 사생활 침해 등에 시달려야 했음에도 의사로서 사명을 다해왔다”면서 “입학을 취소하는 것은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져버리게 하는 사형선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대도 이달 5일 조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도 조씨의 의사면허 취소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전 장관은 부산대 결정에 대해서도 “당락에 전혀 영향이 없는 경력기재를 근거로 입학허가를 취소하고, 결과적으로 의사면허를 무효로 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처분”이라며 즉각 법원에 집행정지신청을 냈다. 조씨 측의 소송 제기에 대해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는 “고려대 학부 입학 취소가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는 사유가 됐던 것이 아니라면 의전원 입학 취소를 둘러싼 소송 진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이나 집행정지에서 이기더라도 부산대는 조씨가 대졸자 지위를 잃었다는 이유로 재차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조국 “윤 당선자, 이제 만족하시나”尹측 “그걸 왜 당선인에게” 조 전 장관은 또 페이스북에 “아비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이제 만족하시냐?’고 묻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가족을 겨냥한 수사를 언급하며 “이 수사 덕분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약 대권주자로 자리 잡았다. 가족 전체의 도륙을 도모하는 기획과 그에 따른 대단한 정치적 성공이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윤석열 당선자, 검찰, 언론, 국회에 요청한다”면서 “이제 윤석열 대통령 임명직 고위공직자를 저, 그리고 제 가족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검증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 측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걸 왜 윤 당선인에게 물었는지 의아하다”면서 “조 전 장관 자녀의 일이기에 윤 당선인이 대답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당선인의 조 전 장관 자녀 조민 씨에 대한 입장이 아니라,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이전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던 여러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다시 강조하겠다”고 강조했다.대법, 정경심 재판서 PC 증거로 인정정경심측 “위법한 압수 증거능력 없어” 정 전 교수는 지난 1월 27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1·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당시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정 전 교수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이는 이른바 ‘조국 사태’로 검찰이 2019년 8월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약 2년 5개월 만에 나온 대법원의 확정판결이었다. 대법원은 지난달 정 전 교수의 별도 입시비리 혐의 상고심에서 “이 사건 PC는 동양대 관계자가 동양대에서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처리할 것을 전제로 3년 가까이 보관한 것”이라며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1·2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동양대 조교에게서 임의제출받은 강사휴게실 PC의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검찰이 위법한 방식으로 PC를 압수해 증거능력이 없다는 정 전 교수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정경심, 징역 4년 실형 확정 정 전 교수는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와 2차 전지 업체 WFM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함으로써 재산상 이익을 얻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 총 15가지 죄명으로 기소됐다. 1심은 정 전 교수의 혐의 가운데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 4000여만원을 선고했다. 2심 역시 자녀 입시비리 혐의 전부를 유죄로 판단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유지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WFM 관련 미공개 정보를 취득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 가운데 일부를 무죄로 보는 등 1심과 일부 판단을 달리해 벌금과 추징금을 각각 5000만원과 1000여만원으로 줄였다.재판부 “조민 7대 스펙 모두 허위” 재판부는 입시비리 논란의 핵심이었던 조민씨의 이른바 ‘7대 스펙’을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 조씨의 7대 스펙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동양대 어학원 교육원 보조연구원 활동,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확인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등이다. 이 가운데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 활동·논문 등 4개 스펙은 고교 생활기록부에 담겨 조씨가 고려대에 입학할 때 활용됐다.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해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8월 ‘7대 스펙’을 모두 허위로 판단한 정 전 교수의 2심 판결 등을 검토한 뒤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었다. 1·2심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왔던 정 전 교수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 “아기가 생겼다” 공혁준♥산범 임신·결혼

    “아기가 생겼다” 공혁준♥산범 임신·결혼

    유명 유튜버 커플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공혁준(29)과 산범(21)은 13일 “아기가 생겼다”라며 임신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웹 예능 ‘머니게임’에 참가자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산범은 “2023년에 결혼하자고 얘기는 했었다”라며 “원래 멀미를 안 하는데 최근 멀미를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생리는 불규칙했는데, 크리스마스 때부터 계속 안 했다. 거의 3달을 안 했다”라며 “구토는 코로나 걸려서 하는 줄 알았다. 8주 차가 돼서야 임신 사실을 알았다. 너무 늦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말씀드리고 상황 정리를 한 다음에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범은 “현재 임신 9주 차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소감을 말하던 도중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혁준이가 면허를 따고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라며 “행복한데 눈물이 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 ‘제2의 원빈’ 유명 배우 음주운전으로 입건

    ‘제2의 원빈’ 유명 배우 음주운전으로 입건

    가수 겸 배우 유건(조정익·40)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유건은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거됐다. 당시 유건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에 대해 음주 측정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나왔다. 경찰은 유건의 혐의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가,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이후 SBS ‘검사 프린세스’,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유건은 2011년 입대해 2012년 만기 전역했다. 한때 그가 군대에 가려고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알려졌지만, 유건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전역 후 “생활에 여유가 없어 미국으로 돌아갈 시기를 계속 놓쳐 대한민국 국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유건은 선 굵은 외모로 한때 ‘제2의 원빈’으로 불린 적도 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원빈 뛰어넘는 사람이 되겠다”는 말도 했다. 성악가 조수미가 고모이기도 하다.
  • 보험사기 적발금액 9434억… 20대 증가세 확연

    보험사기 적발금액 9434억… 20대 증가세 확연

    보험사기 피의자 A씨는 페이스북,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단기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올려 지원자를 모았다. 지원자 대부분은 일자리를 구하는 10~20대 청년들이었다. A씨는 지원자들을 자동차에 태운 뒤 교차로 회전 때 차선 위반 차량이나 진로 변경 차량, 후진 차량 등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골라 고의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뜯어냈다. 사고 차량 동승자 수에 따라 보험금 액수가 달라진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최근 이와 같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20대가 확연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이 9만 7629명, 적발 금액은 943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적발 연령대는 50대가 2만 2488명으로 가장 많지만 50대 비중은 2019년 25.9%에서 지난해 23.0%로 낮아졌다. 반면 20대는 같은 기간 33.3% 늘어난 1만 3881명이 적발돼 비중이 2019년 15.0%에서 지난해 19.0%로 높아졌다. 전체 인구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할 때 눈에 띄게 증가세가 빠르다는 분석이다. 적발된 20대의 사기 분야는 자동차보험이 83.1%로 가장 많았다. 사기 유형은 고의충돌(39.9%), 음주·무면허사고(12.6%), 운전자바꿔치기(8.2%) 등 순이었다. 전체 적발 인원은 전년 대비 1.2% 줄었지만 적발 금액은 5.0% 늘었다. 적발 인원 중 대부분인 92.0%가 손해보험에서 발생했고 적발금액도 손해보험이 94.1%(8879억원)였다. 1인당 적발금액은 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불었다.
  • 이 봄, 꽃비라도 편히 누릴 ‘교통 복지’… 지자체,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화 가속

    노인이나 청소년 등 특정 계층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지자체가 지원하는 이른바 ‘무상 교통’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전원에게 시내버스를 월 20회 무료로 탈 수 있는 ‘봄내카드’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노인들이 통상적으로 시내버스를 한 주에 3회가량 이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월 20회 무료 이용은 사실상 무상 교통이다. ‘봄내카드’는 오는 18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매월 1일 자동으로 월 20회씩 충전된다. 황보정숙 춘천시 대중교통담당은 “사전조사를 통해 한 달에 20회면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고, 또 60분 이내 환승하면 요금을 내지 않아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춘천시 외에도 전국 다수의 기초지자체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유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무상 교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달부터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대중교통비로 분기별 4만원씩 연간 최대 16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연간 100회 이상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행 후 지원액이 부족하면 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와 강원 정선군은 2020년부터 각각 어린이·청소년·노인, 노인·학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상 교통을 시행하고 있다. 신재경 화성시 버스혁신과 주무관은 “무상 교통사업을 통해 연령대별로 최대 연 156만원을 지원해 거의 매일 버스를 타도 부족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충남도가 무상 교통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충남도는 2019년 7월 만 75세 이상 노인, 2020년 7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2021년 7월 국가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 1일부터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오세원 충남도 교통정책과 주무관은 “서울에서 지하철을 무료로 타는 노인과의 형평성을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무상 교통 공약을 내놓고 있다. 여야나 지역 구분 없이 전국 곳곳에서 비슷한 공약이 나오고 있다. 전북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한 예비후보는 “경제 활동이 없는 노인, 학생에게 무료 시내버스 교통카드를 발급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시민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도화 vs 봉래 ‘무인도 전쟁’

    고흥군 도화 vs 봉래 ‘무인도 전쟁’

    “생존권 위협하는 고흥군은 행정구역 변경하라.”, “군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제정하라.” 12일 오전 11시 전남 고흥군의회 앞. 고흥군 도화면 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회와 고흥군 김생산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군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수십년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화면 김양식 어민들은 무인도 4개가 봉래면으로 행정구역이 유지되면서 면허 임대료로 매년 2억 5000만원을 지불한다고 주장했다. 도화면 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회는 “도화면과 봉래면의 행정구역이 과거 행정구역 조정 시 육지만 조정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며 “바다지선(해양 경계선)과 함께 도화면에 편입돼야 할 무인도 4개 섬(구도, 삼도, 가매도, 석환도)이 봉래면으로 유지되면서 도화면 김양식 어민들의 고초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과거 봉래면은 김양식 산업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2000년 이후부터 봉래면 나로도수협이 면허지어업권을 행사하면서 도화면 김양식 어민들에게 임대료를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직면했다”며 “도화면 어민들이 도화면의 앞바다에서 김양식을 하는데 아무 상관없는 나로도수협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호(53) 도화면 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장은 “구도 등 4개 섬의 행정구역을 봉래면에서 도화면으로 이관해야 한다”며 “조례청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흥군 관계자는 “어장면허지 권리와 연결된 문제여서 당장 해결하기는 힘들다”며 “도화면과 봉래면 주민들의 입장이 상충하는 만큼 앞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면허취소 수준”…유건, 심야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유건, 심야 음주운전 적발

    가수 겸 배우 유건(39·본명 조정익)이 음주 후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조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편 1983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태어난 조씨는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했다.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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