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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지 수거 60대 치고 도주한 20대 음주운전자 검거

    폐지 수거 60대 치고 도주한 20대 음주운전자 검거

    폐지 수거 수레를 끌던 60대 여성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2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쯤 사상구 덕포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사람을 치고 도주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했고, 한 모텔에 숨어 있는 2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사상구 모라동에서 덕포동까지 렌트 차량을 약 3㎞ 운행했다. A씨는 운행 중 폐지 수거 수를 끌던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B씨는 갈비뼈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찰서 주차장에서의 음주운전‘ ...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 어려워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경찰관이 면허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인천 A경찰서에 따르면 B경위는 지난 달 6일 자정쯤 음주 상태에서 경찰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승용차를 20~30m 이동시킨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조사를 받고 있다 B경위는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원 주차장에서 민원인 주차장 까지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시 B경위의 음주 측정이 이뤄지지 않아 마신 술의 농도·음주량·체중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 기법을 적용해 면허 관련 행정처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음주운전 혐의가 인정돼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면허 관련 행정처분은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직원 주차장과 민원인 주차장 모두 출입구마다 차단기가 설치돼 있고, 관리자가 불특정 다수의 통행을 통제할 수 있어 도로와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이다. 201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도로뿐 아니라 주차장, 학교 구내 등 도로가 아닌 곳의 음주운전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행정처분 대상에서는 계속 제외하고 있다. 앞서 2015년 10월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 6대를 추돌한 C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02%로 조사됐으나 면허취소 처분을 받지 않았다.
  • 알바 후 귀가하던 여대생 횡단보도서 친 30대…징역 11년 선고

    알바 후 귀가하던 여대생 횡단보도서 친 30대…징역 11년 선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던 ‘취업준비’ 여대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 운전자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38)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를 구호하는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조씨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상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조씨가 한밤중에 신호를 위반한 데다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내고, 사고 후에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뺑소니’ 친 점 등을 강조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5일 엄중한 음주운전자를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윤창호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한 것이 이번 판결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씨는 지난 10월 7일 오전 1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가다 대전 서구 둔산동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대생 김모(22)씨 등 2명을 치고 달아났다. 김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3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씨는 사고현장에서 4㎞쯤 더 달리다 인도로 돌진한 뒤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3%로 면허취소 기준을 넘었다.경남 김해가 고향인 김씨는 대전 모 사립대 외식조리학과 졸업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취업 준비를 하면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가게 직원과 퇴근하던 중이었다. 김씨의 어머니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스스로 용돈을 벌겠다며 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았고, 그 날도 택시비를 아끼려고 걸어가다 사고를 당했다”며 “그날 왠지 느낌이 안 좋아 대전으로 출발했는데 대구를 지날 때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사고 이틀 전이 내 생일인데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용돈을 보내주며 통화한 게 마지막일 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애통해했다. 음식 서비스를 지도하는 케이터링디렉터를 꿈꾼 김씨는 와인소믈리에 대회 등을 휩쓴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재판부에 30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쇄도했다. 김씨를 조카라고 지칭한 청원인은 지난 10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에게 엄벌이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김씨의 어머니도 “다시는 음주운전으로 아무 잘못이 없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게 해야한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선고 후 법정 밖에서 취재진과 만나 “형량은 만족스럽지 않으나, (딸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조씨가 무기징역을 구형 받고 이틀 뒤 합의하자고 하던데, 우리 아이는 못 돌아온다. 얼마 안 있으면 졸업인데... 지금 너무 아프다”고 눈물을 억눌렀다.
  • 권익위 “전동킥보드 음주운전도 면허취소 정당”

    술을 마신 채 전동킥보드를 탔다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6일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가 취소된 A씨가 ‘단속대상인 줄 몰랐고 자동차 음주운전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낮다’며 처분을 감경해 달라는 구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월 면허를 받은 사람만 전동킥보드를 운전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를 음주운전하면 운전자가 가진 모든 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되고, 면허 없이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전동킥보드와 함께 자전거도 음주운전을 하면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A씨는 야간에 술을 마신 뒤 자택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인근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음주측정 결과 운전면허 취소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A씨의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이에 A씨는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이 단속대상인 줄 몰랐고 자동차 음주운전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낮다며 면허취소 처분을 감경해 달라고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생계 유지를 위해 운전면허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앙행심위는 음주운전 사실이 인정되기 때문에 A씨가 주장하는 사정만으로 경찰의 처분이 위법·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결정했다. 권익위는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인식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자동차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판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면허 취소됐는데 또 음주운전하다 사고…“무서워서 도망쳤다”

    면허 취소됐는데 또 음주운전하다 사고…“무서워서 도망쳤다”

    20대 여성 치고 달아나…“합의하겠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9일 오후 10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차량 바퀴에 깔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늑골 골절과 함께 뇌출혈 증상도 보였다. A씨는 범행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1시간 30분 뒤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긴급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는 0.140%였으며 신호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지인의 차량을 출·퇴근용으로 빌려 탔으며 사고 당일 재차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무서워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첫 재판에서 “피해자가 치료를 받고 있어 민사 합의는 어려울 것 같지만 형사 합의를 위해 피해자 측 변호사와 연락을 하고 있다”며 “합의를 위해 한 차례 더 심리기일을 지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영상] 소주 들이켜며 스쿨존 질주…폭주 막아낸 시민

    [영상] 소주 들이켜며 스쿨존 질주…폭주 막아낸 시민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태연히 소주병을 들이켜며 운전을 한 남성이 한 시민의 신고로 체포됐다. 황당한 이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터널 일대에서 일어났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이강산(31)씨는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이씨는 여느 때처럼 회사 차량을 끌고 구암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흰색 차량 한 대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과속을 하며 무리하게 끼어들었다. 이씨는 경적을 울려 주의를 주고는 ‘그냥 피해 가자’라는 생각에 속도를 내 터널로 진입했다. 그 순간, 흰색 차량이 갑작스레 제보자의 차량 앞을 끼어들며 위협 운전을 일삼았다. 이씨는 처음엔 ‘경적을 울렸다고 보복운전을 하는 건가’ 싶었지만 이내 이상한 직감이 들었다고 한다.차량을 쫓아가 흰색 차량 내부를 확인한 이씨는 그만 넋이 나가고 말았다. 운전자는 딱 봐도 술에 취한 상태였다. 얼굴은 시뻘겋고 눈도 풀려 있었다. 운전자는 마치 보란 듯한 손에 소주병을 들어 보이고는 비웃듯 소주를 들이켰다. 600ml 소주병은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였다. 이씨는 골목에서 흰색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주 운전자를 경찰에 인계했다. 그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칼을 든 살인자나 소주병을 들고 운전하는 음주운전자나 다를 게 없어 보였다”면서 “음주운전을 했지만 사고가 안 났다고 해서 경한 처벌을 받는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를 통해 음주 운전자가 단순히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한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초등생 등교시간인데” 소주병 입에 물고 질주한 운전자…시민이 비극 막았다

    “초등생 등교시간인데” 소주병 입에 물고 질주한 운전자…시민이 비극 막았다

    소주병을 입에 문 채 어린이 보호구역을 질주한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5만 건 블박(블랙박스)을 본 한문철 변호사도 처음 본 영상. 역대급 음주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씨는 “병나발을 불면서 운전한 음주운전 현행범을 검거했다”면서 “(상대방이) 난폭운전과 위협운전을 해 차를 멈춰 세웠는데 인생까지 포기하셨는지 소주병을 입에 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 차량을) 한쪽으로 멈춰 세웠는데 (골목으로)도주하더라. 골목에서 나오는 차량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다행히 골목에서 멈춰 세웠고, 경찰에 인계했다”면서 “알코올 수치가 면허취소 수치였고, 현행범으로 붙잡혀 가더라. 정말 너무나도 아찔했던 순간”이라고 했다. A씨는 “터널에서 나란히 주행할 때 (상대 운전자가) 소주병을 들고 마시면서 운전 하는걸 목격했다”면서 “음주운전자가 계속 도주하려고 시도해서 조수석으로 들어가 차키를 뺏고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 음주운전 및 보복운전 그리고 공무집행 방해(음주측정 거부 및 난동)로 입건 예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 운전자가) 과속하고 신호위반한 곳이 금요일 오전 등교시간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다”면서 “술을 마시면서 운전을 하는 모습은 정말 칼을 들고 있는 살인자를 보는 것처럼 놀랍고 경악스러웠다. 막아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제 차고 뭐고 아무 생각 없이 쫓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상대 운전자가) 왼손은 핸들, 오른손에는 플라스틱 소주병이었다. 차 세우라는 제 말이 뭔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는 듯이 웃고 도망가더라. 혀가 꼬여 있어서 뭐라 하는지는 못 알아들었다”라고 했다. 진행자인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을 본 후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이렇게 시민 분들이 (음주운전을) 발견했을 때는 막아야 한다. 그래야 진짜 끔찍한 대참사, 비극을 막을 수 있다”며 “음주 운전자분도 이분께 감사하다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킥보드쯤이야?… 봉중근, 만취 상태로 탔다가 운전면허 취소

    킥보드쯤이야?… 봉중근, 만취 상태로 탔다가 운전면허 취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봉중근(41) KBS 야구 해설위원이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술자리 등이 늘면서 봉씨와 같이 전동킥보드 음주운전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봉씨가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고 이 상태에서 봉씨가 꿈쩍하지 않자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고로 봉씨는 턱 부위가 5㎝가량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봉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진 않았기 때문에 봉씨를 입건하진 않았다”며 “현장에서 봉씨에게 운전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 1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 운전자의 음주운전도 경찰 단속대상이 됐다. 이 때문에 단속 사례도 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적발 사례는 279건이었으나 지난달에는 469건으로 1.7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안전모 미착용 사례도 지난 6월 5123건에서 지난달 1만 107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무면허 운전 사례도 617건에서 지난달 1340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한 교통경찰은 “11월 위드 코로나 이후 음주 킥보드 적발 사례가 많이 늘어난 게 현장에서도 체감된다”면서 “인도주행, 음주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위험한 행위를 적발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만취 상태서 전동킥보드 타다 ‘꽈당’…턱부위 5㎝ 찢어진 야구선수

    만취 상태서 전동킥보드 타다 ‘꽈당’…턱부위 5㎝ 찢어진 야구선수

    운전면허 취소, 범칙금 10만원 부과“앞으로 신중히 행동할 것” 사과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봉중근(41)이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면허 취소 및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봉준근을 음주운전으로 적발해 운전면허 취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범칙금 10만원도 부과했다. 봉중근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졌다. 이 모습을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봉중근은 턱부위가 5㎝가량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봉중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0.105%였다. 봉중근은 소속사를 통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봉중근은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해 현지에서 활약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LG트윈스 소속으로 활약하다 2018년 은퇴했다. 지난해부터 KBS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및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행하는 사람 역시 원동기 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를 받는다.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보유해야 운행할 수 있으며, 안전모도 착용해야 한다. 또 동승자 탑승이나 음주운전도 금지된다.
  • 방역 완화에 ‘음주 킥보드’ 증가...‘만취 상태’ 봉중근 적발

    방역 완화에 ‘음주 킥보드’ 증가...‘만취 상태’ 봉중근 적발

    봉중근, 음주 후 킥보드 타다 부상운전면허 취소 처분...입건은 안돼교통경찰 “음주 킥보드 증가 체감”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봉중근(41) KBS 야구 해설위원이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술자리 등이 늘면서 봉씨와 같이 전동킥보드 음주운전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봉씨가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고 이 상태에서 봉씨가 꿈쩍하지 않자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고로 봉씨는 턱 부위가 5㎝가량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봉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진 않았기 때문에 봉씨를 입건하진 않았다”며 “현장에서 봉씨에게 운전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 1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봉씨는 1997년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다가 한국프로야구(KBO) LG트윈스로 복귀해 선발투수로 맹활약했다. 봉씨는 지난해부터 KBS 야구 해설위원과 KBO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 운전자의 음주운전도 경찰 단속대상이 됐다. 이 때문에 단속 사례도 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적발 사례는 279건이었으나 지난달에는 469건으로 1.7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안전모 미착용 사례도 지난 6월 5123건에서 지난달 1만 107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무면허 운전 사례도 617건에서 지난달 1340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한 교통경찰은 “11월 위드 코로나 이후 음주 킥보드 적발 사례가 많이 늘어난 게 현장에서도 체감된다”면서 “인도주행, 음주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위험한 행위를 적발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봉중근, 만취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 면허 취소…턱 5cm 찢어져

    봉중근, 만취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 면허 취소…턱 5cm 찢어져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으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중근(41)씨가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봉씨를 음주운전으로 적발해 운전면허 취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봉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졌고, 이 모습을 본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다. 이 사고로 봉씨는 턱부위가 5㎝가량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봉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로 측정됐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사람 역시 원동기 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를 받는다.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보유하고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동승자 탑승이나 음주운전도 금지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진 않았기 때문에 봉씨를 입건하진 않았다”며 “간단히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 10만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봉씨는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최연소 메이저리그 진출’ 수식어를 달고 입단했다. 미국 활동을 마친 뒤 국내에서 LG트윈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로 맹활약하다 지난해부터 KBS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및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마취 환자 만지고 “처녀막 볼 수 있나”…의사 자격은 지속

    마취 환자 만지고 “처녀막 볼 수 있나”…의사 자격은 지속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나요?” “Hymen(처녀막)을 볼 수 있나” 2019년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있던 A씨는 마취된 상태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이후 열린 공판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이름과 주소지를 말하지 않기도 했다. A씨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의사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 채용이 진행됐고, 이후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면허는 유지되기 때문에 병원 복귀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A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 5월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25일 진행된다. A씨는 내년 2월까지 근무하면 인턴 과정을 수료하고, 전공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 면허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의료법은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형법상 직무 관련 범죄와 보건의료 관련 범죄’만을 의사면허 취소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의사가 살인·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더라도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다. 변호사·공인회계사·변리사 등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직종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은 벌금 이상의 형에 처해진 자는 의사법(제4조, 제7조)에 따라 면허취소 또는 3년 이내의 의료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미국은 다수의 주에서 형사사건에서의 유죄 전력은 면허교부가 불허되는 중대한 사유로 본다. 각 주에서 징계 조처를 받은 의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독일은 의사가 형사피고인이 되는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를 정지하고, 직무 수행과 관련한 위법이 있다고 확정되면 면허를 일시 또는 영구 정지한다.
  • 새벽 귀가중 여대생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 30대 법정최고형 구형

    새벽 귀가중 여대생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 30대 법정최고형 구형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취업준비 여대생을 차량으로 친 뒤 도주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가 법정 최고형을 구형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음주운전자 A(38)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2명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숨지고, 다른 3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피해자 B씨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던 대학생이었다. B씨는 가족과 떨어져 대전에서 혼자 살며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새벽에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A씨의 차량은 사고지점에서 약 4㎞를 더 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화단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3%로 조사됐다.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한 차량 운전자에 대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규정상 가장 높은 형량이다. 검찰은 피고인이 밤중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낸 점, 사고 장소가 횡단보도였다는 사실, 사고 후 구호 조치 없이 도망친 경위 등을 고려해 구형량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공판 과정에서 10여 차례 반성문을 냈다. 반대로 그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재판부에 쇄도했다. 지난달 사고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사고와 관련해 “사랑하는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에게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다음 달 16일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 “논에 차 빠뜨리고 귀가했는데 술 취해”…음주운전?

    “논에 차 빠뜨리고 귀가했는데 술 취해”…음주운전?

    논에 차를 빠뜨리고 귀가한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지만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윤성묵)는 14일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였지만 ‘운전한 뒤 술을 마셨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완전히 배척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60대 남성 A씨가 2018년 8월 충남지역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도로 옆 논에 바퀴 4개를 모두 빠뜨리는 사고를 내 발생했다. A씨는 사고 현장을 이탈해 귀가했고, 경찰은 차주를 수소문해 사고발생 2시간 뒤 A씨 집을 찾아가 음주측정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236%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송치했고, 검찰도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했다”고 기소했다.1심 재판부는 “‘술을 사 집으로 가던 중 부주의로 지인 논에 차량이 빠져서 나중에 트랙터 등으로 차를 빼내야지 생각하고 집에 도착해 술을 마셨다’는 A씨의 주장을 거짓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함께 술을 마신 사람 진술, A씨가 운전 전 식당 등을 방문했는지 밝힐 명세서 등 운전 전에 술을 마셨다는 걸 인정할 만한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 수사가 신속했다면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지 않았는지 상당한 의심이 들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음주운전을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이 재판은 검찰이 상고장을 내면서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질 예정이다.
  • “만지고 싶다” 마취환자 성추행 후 재취업… ‘철옹성’ 의사면허 [김유민의돋보기]

    “만지고 싶다” 마취환자 성추행 후 재취업… ‘철옹성’ 의사면허 [김유민의돋보기]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나요?” “Hymen(처녀막)을 볼 수 있나” 2019년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있던 A씨는 마취된 상태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이후 열린 공판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이름과 주소지를 말하지 않기도 했다.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A씨는 올해 초 서울 시내 다른 대형병원에 재취업해 의사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 채용이 진행됐고, 이후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면허는 유지되기 때문에 병원 복귀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현행 의료법은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형법상 직무 관련 범죄와 보건의료 관련 범죄’만을 의사면허 취소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의사가 살인·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더라도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다. 변호사·공인회계사·변리사 등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직종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은 벌금 이상의 형에 처해진 자는 의사법(제4조, 제7조)에 따라 면허취소 또는 3년 이내의 의료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미국은 다수의 주에서 형사사건에서의 유죄 전력은 면허교부가 불허되는 중대한 사유로 본다. 각 주에서 징계 조처를 받은 의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독일은 의사가 형사피고인이 되는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를 정지하고, 직무 수행과 관련한 위법이 있다고 확정되면 면허를 일시 또는 영구 정지한다.‘전문직 성범죄’ 1위…의료법 개정 필요 2019년 경찰범죄통계를 보면 전문직(의사·변호사·교수·종교인·언론인·예술인·기타) 피의자 5만2893명 중 의사는 5135명(9.7%)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인(4887명), 예술인(3207명), 언론인(1206명), 교수(1205명), 변호사(679명)가 뒤를 이었다. 2015년부터 2019년 통계를 합하면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613명으로 전문직 중 가장 많았고, 사기·횡령(지능범죄)을 저지른 의사는 2019년 881명으로 종교인(1123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금고형 이상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계는 “현행 의료법으로는 성범죄 의사의 의료행위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 의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개정안은 의료인의 특수한 지위를 이용하여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에게 취해야 할 상식적이며 기본적인 조치”라며 “국회는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의료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더는 미루지 말라”고 촉구했다.의료법 위반해도… 10명 중 9명 재교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의료법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 10명 중 9명은 면허를 재교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면허 취소 사유는 ▲정신질환자·마약중독자·금치산자 ▲면허 대여 ▲진료비 거짓청구 등이 있다. 그러나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의사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1~3년 안에 재교부 신청을 하면 대부분 면허를 회복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현행 의료법은 심의 과정이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문제가 있다. 무면허의료행위 교사 13건, 리베이트 수취 13건, 면허증 대여 11건, 불법 사무장 병원 내 의료행위 7건 등 국민이 분노하는 범죄로 면허가 취소됐는데, 모두 승인됐다”라고 지적했다. 권칠승 의원은 “강력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병원으로 돌아와 의료행위를 한다는 것을 아는 환자와 국민이 없을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특정강력범죄 의료인의 면허취소는 물론 범죄·행정처분 이력을 공개하는 의료법 개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대낮 만취 운전하다 횡단보도서 모녀 들이받은 신부 집행유예

    대낮 만취 운전하다 횡단보도서 모녀 들이받은 신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5단독 곽희두 판사는 대낮에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재판에 넘겨진 A(33·남)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사회봉사 16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신부인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후 4시 29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가다 경남 김해 한 도로에서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36·여)씨와 자녀 D(4·여)양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들 모녀는 타박상을 입어 전치 2∼3주 진단을 받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43%로 만취한 상태였다. 곽 판사는 “A씨의 범행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면허취소 수준” 대낮에 만취 운전…횡단보도서 모녀 친 신부

    “면허취소 수준” 대낮에 만취 운전…횡단보도서 모녀 친 신부

    법원,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해 모녀를 친 30대 신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 곽희두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남)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봉사 16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 신부인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후 4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경남 김해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36·여)씨와 자녀 D(4·여)씨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3%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차에 치인 모녀는 타박상을 입어 전치 2~3주 진단을 받았다. 곽 판사는 “A씨의 범행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 경찰, 위드 코로나 첫 주말 음주운전 94명 적발

    경찰, 위드 코로나 첫 주말 음주운전 94명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첫 주말 음주운전을 한 94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5∼6일 이틀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까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261명을 투입해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105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5일에 50명, 6일에 44명 등 음주 운전자 94명을 적발했다.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55명,정지 수준은 3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67.4명(총 2만477명)으로 나타났으나,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일평균 적발 건수는 92명(총 552명)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전보다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범죄”라며 “주 2회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했다.
  • 90㎞ 만취 운전하고 8㎞ 도주한 20대 집유

    90㎞ 만취 운전하고 8㎞ 도주한 20대 집유

    창원지법 형사4단독 안좌진 판사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8월 19일 경남 진주 자택에서 부산 강서구까지 약 90㎞를 술을 마신 채 운전했다. 그러다 음주단속에 걸려 10분간 약 8㎞를 도주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였다. 안 판사는 “A씨는 장거리 음주운전을 했고 도주 중 중앙선 침범 등 지극히 위험한 운전행위를 반복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 경찰관 폭행 뒤 차 훔쳐 도주하다 전복 사고…만취 20대

    경찰관 폭행 뒤 차 훔쳐 도주하다 전복 사고…만취 20대

    경찰 매달고 차 달려 얼굴에 부상 입혀도주 30분 만 보도블록 들이받고 전복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구속 예정”20대 남성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고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뒤 세차 중인 차량까지 탈취해 경찰을 매달고 달아나다 차량 전복으로 결국 붙잡혔다. 차에 매달린 채 10m를 끌려가다 떨어진 경찰은 얼굴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4일 20대 남성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상해, 절도, 차량절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뺑소니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가평군 조종면의 편의점에서 칼을 훔치고 난동을 부렸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달아나 편의점 인근 세차장에 있던 차량을 훔쳤다. 이 과정에서 차량 소유주와 일행이 제지하다가 다쳤으며, 쫓아온 경찰관 2명도 부상을 당했다. 특히 경찰관 1명이 차량에 매달렸는데 A씨는 차문을 연 채로 그대로 출발했다. 해당 경찰관은 약 10m를 끌려가면서 굴러떨어져 안면을 심하게 다쳤다. A씨는 달아난지 30여분 만에 도로변에서 보도블록을 들이받고 차량이 넘어지면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를 초과하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A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그가 퇴원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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