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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의사면허 일제갱신 28-새달 26일까지

    농림부는 모든 수의사들의 면허증을 새로 발급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26일까지 대한수의사회 각 시·도지부에서 갱신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면허증 갱신은 면허대여 등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지난해 수의사 면허증에사진을 부착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전국 수의사면허 소지자 1만782명은 해당기간에 신청서와 면허증,사진 2장을 거주지 관할 수의사회지부,분회에 내야한다. 김성수기자 sskim@
  • 대한매일을 읽고/ 의료기사는 전문인… 格下 보도에 유감

    ‘정부,국민,의료계 상처만’이라는 제하의 기사(대한매일 6월27일 26면)를 읽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기사에는 “앞으로 환자가 의사를 ‘의료기사’로 매도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의료기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근거해 ‘의료기사의 종별은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치과기공사 및치과위생사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의료기사는 국가고시를 통해 엄연히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면허증을 교부받아병의원 등에서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수행하는 전문인이다. 최근 의사들의 행태와 관련해 의료기사 전체를 격하하는 문구로 매도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으며, 의료기사중 물리치료사를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어떻게 의료 관련 기사를 쓰는 기자가 의료기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모르고 있는지 심히 유감스럽다. 남기석 영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 교수
  • 진료방해 의사 첫 구속

    병·의원 휴폐업과 관련,진료행위를 방해한 의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다. 대구지검은 22일 정상 진료중인 병원을 찾아가 진료방해를 주동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김광훈씨(48)를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대구시 서구 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 9시쯤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을 찾아가 정상진료에 항의하고 폐업동참을요구하다 거부당하자 진료접수를 한 뒤 환불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정상진료를 1시간 남짓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진료방해를 모의했거나 적극 가담한 의사회 간부 4∼5명을 추가로 소환,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은 이날 오후 김광훈씨의 구속에 반발,대구지방검찰청사 앞에서 20여분간 항의시위를 벌이고 “소속 의사 전원이의사면허증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집중취재/ 물놀이 안전점검

    *사고위험 높은 수상레포츠. 수상 레포츠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요즘 젊은이들은 ‘내집마련 통장’보다는 적금을 들어 물놀이를 즐길 정도로 수상 레포츠에 관심이 많다.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연령층은 20대 중심에서 10대,30∼40대로 확산되고 있다. 수상 레포츠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다.수상 레포츠는 대표격인 수상스키와래프팅 외에 최근에는 스피드와 스릴을 높이기 위해 바위가 많고 물살이 거센 강 상류에서 즐기는 급류 래프팅도 인기다.래프팅보다 운동량이 많고 고난도인 카약이나 카누 동호인도 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송강카누학교는 98년 50만명에서 지난해에는 80만명이찾았다.윈드서핑은 서울 한강 뚝섬지구에만 100여개의 동호인 클럽이 모여있다.전국적으로는 회원수가 2만5,000여명이나 된다. 해수욕장의 ‘폭주족’으로 불리는 제트 스키는 올해도 안전요원들의 골머리를 앓게 할 전망이다.물안경과 오리발만 이용해 물속의 비경을 즐기는 ‘스노클링’,패러글라이딩,모터보트를 연결한 ‘패러세일’도 모험을 즐기는젊은이들이선호하는 수상 레포츠다. 최근 한 광고이벤트 회사가 모험적인 레포츠에 대한 나이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10대의 43.7%, 20대의 34.1%는 “위험하더라도 모험적인 것이 좋다”고 대답했다.수상 레포츠는 늘 안전성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엿보게 한다. 전문가들은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기위해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우려한다.게다가 사전 안전교육도 처음에는 대부분 각 협회가 맡았으나 동호인 수가 늘면서 민간 사업장이 맡는 예가 많아 위험에 더욱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2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영월군 거운리 남한강에서 대학생 염모군(19)이 래프팅 안전교육을 받다가 물에 빠져 숨졌다.사고 당시 염군은 교육 강사의 말을 무시하고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보트에 타 화를 자초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전국에서는 모두 444건의 크고 작은수상 레포츠 안전사고가 발생해 279명이 목숨을 잃었다.그러나 물놀이를 즐기면서 생기는 사고는 훨씬 심각하다.경찰청은 지난해의 경우 전국의 해수욕장과 하천,유원지 등에서 1,163건의 사고가 발생해 608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수상스키협회 이형묵(李亨默)씨는 “스릴감이 높고 모험적이며 과격한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동호인 스스로 안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해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 수남구조대 박영삼(朴永三) 항해사는 “관련 협회나 사업장이 안전장비를 갖춰 사전교육에 힘쓰겠지만 이를 잘 따르고 실천하는 것은 동호인 스스로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안전불감증 실태. 본격 물놀이 철을 맞아 수상레포츠 관련 이벤트업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래프팅과 스킨스쿠버,수상스키,제트스키 등이 인기종목이다.이용객은 주로 20대 직장여성으로 초보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도 늘고있다.그러나 일부 이벤트 업체들은 안전대책은 뒷전으로 돌린채 고객 유치와이윤 남기기에만 급급해 자칫 안전사고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달들어 북한강일대와 강원 내린천,동강 등지에 수상레포츠를 즐기려는사람이 하루 수백명씩 몰려들고 있으나 승선인원 초과 등 안전을 외면한 행위가 여전히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다. 강원 영월에서 충북 단양까지 래프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체는7,8월 두달 동안 3만∼4만명의 고객이 몰려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국 래프팅 업체가 40여곳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올 여름 래프팅 이용객은 1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래프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래프팅 자격요건이 강화됐다”면서 “그러나 수상안전요원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설래프팅 업체가 아직도 남아 있고 한팀당 정원인 10명을 초과 승선시키는 업체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래프팅이 대표적인 수상레포츠로 자리잡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의 안전불감증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북한강 일대 수상스키와 제트스키 시설 10여곳에도 최근 하루 수백명씩 물놀이 행렬이 찾아오고 있으나 전문안전요원을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 스킨스쿠버를 전문으로 강습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도 최근 교육생을 집중모집하고 있다.한 업체는 8월초 50여명을 상대로 서해안 도서지역에서 실습을 벌일 예정이다.그러나 일부 스킨스쿠버 업체는 소수의 안전요원만 형식적으로 동행시킬 뿐 초보자를 상대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일부 여행업체의 경우 올들어 젊은 층을 겨냥해 사이판,괌 등지의 스킨스쿠버 패키지 상품을 새로 내놓고 있어 해외 수상레포츠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기동취재 소팀 박찬구기자 ckpark@. *'수상레저' 자격증제.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스릴 만점의 스피드 수상 레포츠는 먼허가 있어야 즐길 수있게 된다.지난 2월 9일부터 수상레저안전법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상레저에 대한 관리·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미 모터보트,제트스키,고무보트,수상 오토바이,요트,호버크래프트 등 5마력 이상 동력 수상레저기구 6종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을치르고 있다. 1,572명이응시해 필기·실기시험을 치렀고 현재 2차 시험이 시행하고 있다.면허는 경찰이 조종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1급 면허는 수상 레저사업자 또는 시험 대행기관 시험관을,2급 면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발급하며 요트는 별도의 요트면허를 받아야 한다.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처해진다.해경은 올해 말까지 행정지도를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을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상 레저사업 등록제도 신설돼 현재 해경 일선서에서 등록을 받고 있으며,해안으로부터 5마일(8㎞)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레저를 하려면해당 경찰관서에 신고를 하도록 했다. 해경은 수상레저기구 면허증 보유인구를 늘리기 위해 오는 9월 또다시 한차례 시험을 치를 계획이며,내년부터는 시험을 정례화하기로 했다.해경은 올해6,000명 정도가 면허를 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전국의 수상레저 인구는 10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세영(朴世暎) 수상레저계장은 “수년전부터 수상레저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책이 전혀 없었다”면서 “수상레저 이용자를 제도적으로보호하기 위해 면허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상레저 안전법이 자격증을 의무하고 있는 종목에서 수상스키나 스킨 스쿠버 등을 제외시키는 일부에 한정시키고 있어 안전성 확보는 여전히동호인의 몫으로 남게 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레포츠 안전 가이드. “바짝 얼어있는 초보자들은 안전수칙을 잘 따르는 편이지만 한 두번 경험해본 이들은 ‘별 것 아니다’며 제멋대로 행동해 사고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국활공협회 윤청 부회장은 “소비자들도 조금만 세심히 살펴보면안전관리에 허술한 업체들을 선별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보험가입 여부 확인을/ 이제 레포츠를 즐길 때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몇년전만 해도 보험가입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면 “뭐하려고 그러느냐”는 볼멘 소리가 나왔지만 이제는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그만큼 안전의식이 높아졌다.하루 보험료는 1,200원 정도.위험도가 높은레포츠일수록 보험료는 올라가고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비싸다.여행·레저업체에 보험 가입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벤트성을 경계하라/ ‘패러 글라이딩 일일체험’하는 식으로 신문광고를내는 이벤트성 업체는 피해야 한다. 윤 부회장은 “충분한 연습과 사전교육 없이 ‘일단 해보자’는 식으로 소비자를 유혹해서는 안된다”며 경량 비행기의 경우 최소 8일간의 지상훈련을필요로 한다고 강조한다.레포츠 운영경험과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강사들을보유하고 있는 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 ◆래프팅/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인명사고도 많았었다.그러나 지난 2월 수상레저 안전법이 시행되면서 많이 달라졌다.송강카누학교 정미경씨는 “이 법이 상당히 까다로운 자격요건을 내세우고 있다”며 지난해 200여개에 이르던 업체가 100여개로 줄어들었다고 전한다.해양경찰청으로부터 해마다 한번씩 장비와 설비,안전의식에 대한 점검을 받고 있다. 그 역시 레포츠 참가자들의 안전의식 미비에 책임을 지운다.“해병대 출신임을 내세우거나 군대에서 더 위험한 일도 해봤다며 말을 안듣는 분들이 많습니다.”여행전문 포탈사이트(www.netports.co.kr,www.krl.co.kr,www.sportskorea.net)를 이용해 검색하면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별할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민원 중계실 Q&A

    ◆방법원 기능직 임용 할수있나. □국가·지방의 고용직 공무원들이 모두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되는과정에서 방범원만 대상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정년에서 4∼5년을 손해보고있습니다.기능직으로 특별 임용할 수는 없는지,아니면 정년만이라도 대통령령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통일할 수는 없는지요.(노수성씨 rss@114.co.kr) 지난 89년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고용직을 기능직으로 전환할 당시 지방고용직에서 방범원을 제외한 것은 국가업무를 수행하는 분야를 지방공무원법령에 규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다만 방범원에 대한 방호·조무 방면으로의 기능직 특별임용 자체를 제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전환의 길은 열려있다고 하겠습니다. 고용직 근무 상한연령은 전에 행정자치부가 58세로 할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를 한 적이 있지만 지자체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저마다 조례로 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행자부 자치운영과) ◆주민증 번호가 달렸는데. □혼인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제 처의 주민등록번호가 정정된 사실을 알게됐습니다.처의 본적지에 문의를 한 결과 담당자는 관련 규칙에 따라 호적상출생 연월일과 주민등록번호 앞의 6자리가 일치하지 않아 직권정정했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직권정정 이전의 주민번호로 바꿀 수는 없느냐고 했다니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요즘 같은 정보화사회에서 주민등록번호가 바뀌면운전면허증,의료보험증,인터넷상에서의 개인정보 등 바꿔야 할 것이 너무나많은데 단지 관련 규칙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임의대로 바꿀 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나규백씨m03427ti@chollian.net )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수는 호적의 생년월일과 같아야 하는데 민원인 부인의 주민등록번호는 호적과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권으로 정정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이때 주민등록지 읍·면·동에서는 새 주민등록번호를 민원인의 부인에게 통보하고 민원인은 관련 목록을 접수받아 관련 기관에 번호 정정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하는 과정을 거치게 마련인데,이런 협조사항이 누락된 것으로 생각됩니다.(행자부 주민등록계)
  • [사설] 2백만원에 사는 주민증

    새로 통용되는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이 정부가 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대량위조돼 범죄에 이용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실제로 새 주민증사본을 위조해 휴대전화를 개설,판매한 일당이 적발돼 정부가 4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주민증도 위·변조가 용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철저히 실태를 조사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적발된 범인들은 컴퓨터의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재하지않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조합한 뒤 생활정보지 등에 난 사람의 사진과주소 등을 도용,컴퓨터 스캐너로 가짜 주민증 사본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해커들이 만든 수십종의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이올라있어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가짜이지만 통용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뽑을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생년월일과 주소를 입력,정교하게 조합된 주민등록번호 생성규칙을 역이용해 특정인이나가공인물의 주민등록번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돼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적발된 신종범죄가 주민증 자체를 위조한 것이 아니라 스캐너를 이용해 사본을 합성한 것일 뿐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상거래 관행상 사본이 통용되고 있는 만큼 범죄에 이용될 소지가 크다. 컴퓨터를 이용한 신분증 위조범죄는 선진국에서 이미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미국 ‘워싱턴 포스트’지(5월22일자)는 ‘40달러면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해 운전면허증·국방부출입증을 위조해 사용하는 사례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강건너 불이 아니다.실제로 시중에서 위조 주민증이 200만원에,주민등록번호 생성 컴퓨터 프로그램 CD롬이 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가짜 신분증 유통망이 형성돼 있다는 증표이다. 문제는 현행법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유통시킨 사람을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이다.그러다 보니 인터넷에서 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청소년들이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만들어 성인전용 사이트에 등록하는 사례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또 전문 사기꾼이 가짜 주민등록번호로 이메일을 발급받아금융사기를하거나 음란물을 유통시킬 우려가 있다. 당국은 악용될 소지가 큰 인터넷 프로그램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범죄에 이용했을 경우 관련자를 철저히 가려내 처벌해야겠다.인쇄 관련 업계의 자율적인 신고체계도 바람직한 예방책이다.이와 함께 상거래시 주민증 원본을 제출받아 신원확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서둘러야 한다.
  • 독자의 소리/ ‘경찰시험 응시 자격제한’ 재고를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나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낮에는 공사장에서 막일을 하고 밤에는 수험공부를 하고 있다.빠듯한 시간을 쪼개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오던 나는 최근 경찰청에서 수험 과목을 변경하는 바람에난감해하고 있다. 또한 1종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해 경찰공무원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는 항목은 형편이 어려운 수험생에게 무리한 요구인 것 같다. 비싼 학원비를 지불하고 한번에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운전학원을 다닌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경찰청의 이러한 행정입법 예고는 헌법제15조 직업 선택의 자유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며,형편이 어려운 수험생들의처지를 배려하는 관계당국의 조처를 기대한다. 임병국[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 금융거래시 새 주민증 사용

    재정경제부는 16일 다음달 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한 주민등록법에 따라 계좌를 새로 열거나 금융거래를 할때는 새 주민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증이 없을 때에는 운전면허증,장애인수첩,공무원증,여권,공익근무요원증,학생증,전역증,장기하사관 이상의 신분증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기자 jh
  • 美언론 ‘노근리’보도 논란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워싱턴 포스트,ABC방송 등 미 주요 언론들이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을 다룬 AP통신 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이 보도들은 사건 관련 확인 과정에서 이미 정부 기록에 상당한 허위기록이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허위사실이 담긴 정부기록을 근거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하면서 사건 조사의 신빙성에 의문을 갖도록 만들고 있다. ◆증인들은 사건 현장에 있었나 = 미 언론들이 AP 보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미 육군사관학교 역사학 교관인 로버트 베이트먼 소령이 미주리주 국립개인기록센터 기록을 조사한 결과 데일리 상병은 사건 현장에서 수마일 떨어진정비부재 소속이었고 플린트 일병도 부상으로 호송됐음을 확인했다는 주장을근거로 증인들의 증언 자체를 믿기 힘들다는 때문. 그러나 AP통신은 데일리가 자신의 낡은 군대 운전면허증 등 H중대 복무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제시했으며 여러 전우들도 그에 관해 증언했다고 밝히고있다.또 당시 H중대 일조점호기록에 따르면 플린트도 부상 정도가 경미해 후송되지 않고 계속 잔류한 것으로 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 기록은 정확한가 = AP통신은 정부 기록이 전쟁의 혼란기에 작성됐기 때문에 기록이 부정확하고 그나마 73년 세인트루이스 육군 인사기록보관소 화재로 한국전 참전군인 인사 기록의 80%가 소실돼 이를 재작성하는 과정에서서로 엇갈리는 내용이 많은 등 기록 자체가 매우 부정확함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정부의 공식기록이 중대 일조점호기록과 다른 것은 양민학살에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고의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란 우려도나오고 있다. ◆사건 조사의 핵심은 = 양민학살 사건이 상부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것인지 아니면 전시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인지를 가리는 것이 이번 사건 조사의 핵심. 노근리에서 끔찍한 양민학살이 벌어진 것 자체는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그러나 상부의 지시에 따라 저질러진 것이라면 미 정부의 책임이 커지고문제가 복잡해지는 반면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라면 정부의 입장이 상대적으로 편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AP 보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들은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는증인들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이들이 현장에 없었다는 기록을 들고 나오고 있는 것이다. ◆미 정부의 언론플레이 = 유에스 뉴스 등 AP 보도에 의문을 제기한 언론들은모두 베이트먼의 주장과 같은 논리를 펴고 있다.이는 미 육군부 내에서 이들언론에 정보를 흘려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부르고 있다.또 미 정부내에 정부보관 기록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목소리가 존재함을 우려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hay@
  • 경찰시험 1종면허 소지자만 자격

    앞으로 경찰간부후보생은 물론 순경 공개 채용시험 등을 치르려면 미리 1종보통 이상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따야 한다. 정부는 2일 이와 관련,자동차 1종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경찰간부후보생,순경 공개경쟁 채용시험 및 경사 이하 특별채용 시험의 응시 자격요건으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한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취득할 수 있다”고 전제,“경찰 신임 교육기간 중 면허 취득을 위해 별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력·예산 낭비요인이 생기고,교육기간 내에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면 신임 교육 이수 후 임용 유보 등 교육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정부는 이 개정안을 18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국무회의 상정 및 국회 제출등 개정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구본영기자 kby7@
  • 금융 특집/ 시간벌고 비용줄고 인터넷뱅킹 ‘클릭 붐’

    인터넷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은행거래도 보편화되고 있다. 전화를 이용한 폰뱅킹에서 PC통신을 이용한 PC뱅킹으로 발전한 은행거래는인터넷상에서 계좌이체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뱅킹으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 조흥 신한 주택 외환 국민 한빛 하나 한미은행 등 인터넷뱅킹은 현재 13개은행이 실시하고 있으며 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외국계 은행까지 확산되고 있다. ●어떻게 가입하나. 은행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인터넷뱅킹에 대한 안내를하고 있다. 처음에는 은행 지점을 방문,인터넷뱅킹 신청을 해야 한다.주민등록증이나운전면허증을 갖고 창구에 가서 실명확인을 받고 사용 신청을 한다.사용자ID설정 등에 관해 안내에 따르면 된다.조흥·국민·신한은행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사용하고 있다.외환은행 등 10개 은행은 은행 공동의 한국통신이 운영하는 뱅크타운을 경유해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불안은 역시 보안문제.은행들은 ID와 비밀번호 등을 중첩적으로적용,보안의 완벽성을 기하고 있다. ●어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 기본적인 은행거래는 다 할 수 있다.잔액조회는 물론 송금,타행송금도 가능하다.모든 업무를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신규 예금가입 서비스는 되지 않고 있다.신한은행만 하고 있다.주택은행은 6월쯤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이버대출은 인터넷뱅킹의 서비스중에서도 가장 편리한 제도다.조흥·신한은행 등은 홈페이지의 사이버대출을 통해 대출 가능여부를 즉시 확인해주고있다.직업,연봉 등 대출에 필요한 내용을 적어 넣으면 자동신용평가시스템(CSS)에 의해 ‘대출이 승인되었다’‘거절됐다’는 답변을 바로 해준다.창구직원을 통한 대출신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신한은행의 경우 한달에 1만명 정도는 창구를 통해 대출을 받고 3배인 3만여명이 사이버대출을이용하고 있다.그러나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서민들에겐 오히려 은행의 문턱이 높아졌다는 지적도 있다. ●유리한 점. 인터넷뱅킹은 창구거래에 비해 비용이 훨씬 싸다.같은 은행의지점에 송금할때는 수수료가 면제되고 타행 송금의 경우에는 300∼500원이들 뿐이다.창구를 통할 경우 수천원에서 최고 1만원대의 수수료를 내야하는것과 비교하면 매우 싸다. 사이버 대출을 받을 때는 금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은행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통 0.5%포인트 정도는 금리를 낮춰 준다. 신한은행과 주택은행이 인터넷 대출금리를 창구보다 0.5%포인트 낮게 적용하자 대부분 시중은행들이 뒤이어 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조흥 한빛 국민 하나은행은 인터넷 대출신청 고객에 대해 창구 고객보다 0.5∼1.0%포인트 낮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 첨부 민원 하반기부터 폐지

    하반기부터는 자동차를 사고 팔 때 구청에 인감증명을 내지 않아도 된다.자동차번호판을 바꿀 때에도 주민등록 초본을 낼 필요가 없다. 기획예산처는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인감증명을 첨부해야 하는 각 부처의민원 267건 가운데 141개 민원에 대해 이들 서류를 첨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등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지는 민원은 보험중개인허가(금융감독위),사망자 보상금 지급신청(행정자치부),정보통신공사업허가(정보통신부),이·미용사 면허증 재교부 신청(보건복지부) 상속세·증여세 과표신고(국세청) 등56건에 이른다. 주민초본은 자동차등록번호판 재교부 신청(건설교통부),주주·임원 변경신고(국세청),학원설립등록(교육부),제대군인지원신청(국가보훈처) 등 36개 민원에서 첨부할 필요가 없어진다. 인감증명도 배상신청(법무부),교육시설 등록(교육부),법인 설립허가(문화관광부),자동차이전등록(건설교통부) 등 49건에서 첨부요건이 폐지된다. 부처별로는 농림부 등 6개 기관이 이들 서류의 제출의무를 완전히 없앤 반면 외교통상부는 해당되는 민원 13건의 서류첨부 요건을 그대로 유지키로 해보다 적극적인 감축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기획예산처는 각 부처가 그대로 둘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낸 나머지 126건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추가 폐지여부를 검토키로 하는 한편 정부산하기관과 금융기관에도 민원서류 감축방안을 마련토록 요청하기로 했다. 예산처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등록 등·초본이 1억500만장 발급됐으나 이같은 첨부서류 감축계획으로 연간 1,000만장 이상 발급이 줄어들게 돼 국민들의 불편과 행정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달 중 규제개혁위의 심의가 끝나는 대로 민원서류 감축방안을 확정짓고 오는6월 국무회의에서 행정자치부의 민원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성남 자전거 면허시험 첫 실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률 확대를 위한 자전거 면허시험이 이달말 처음 실시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초림동 탄천 둔치에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장조성공사를 끝내고 오는 29∼30일 이틀간 첫 자전거면허시험을 실시하기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면허시험장에는 자동차면허시험장과 유사한 직선코스와 S코스,연속진로변화코스,사거리 신호체계 등이 마련됐다.응시자들은 안전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시험에 합격한 학생과 주민들에게 시장 명의의 카드식 자전거면허증을발급하기로 하고 시험 전날까지 주민들에게 연습장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자전거면허증은 자동차면허와 같이 법적효력은 없지만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과 함께 200여개소에 달하는 자전거 보관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투표 이렇게

    이번 16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공무원증,여권이나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명서만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부터 선거인명부에 날인하기 위해 도장 외에도 손도장이나 사인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그러나 회사 사원증은 제외된다. 12일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투표소에 가기 전 투표안내문을 꼭 읽고갈 것을 당부했다.투표안내문에는 투표할 장소,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등이 기록돼 있어 투표시간을 줄일 수 있다.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수 있다.투표소에 도착하면 선거인명부의 등재번호 확인→본인여부 확인(신분증 대조)→선거인명부 날인(서명 또는 손도장)→투표용지 수령→일련번호지 절취·투입→기표→투표지 투입의 절차를 밟게 된다.한표 행사가 무효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선 투표용지를 받으면투표용지 아래 부분 위원장란에 도장이 찍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기표소에서 기표할 때 후보자 이름의 오른쪽 공란에 기표용구를 써서 ㉦표시를정확히 해야한다.도장이나 손도장,연필·볼펜 등 일반 필기도구를 쓰거나 투표용지의 엉뚱한 곳에 기표를 하면 무효가 된다.▲2개 이상의 난에 기표하거나 ▲어느 난에도 기표하지 않거나 ▲글자나 도형을 써 넣은 것도 무효처리된다. 전경하기자 lark3@
  • 부재자투표 이렇게

    “정확한 부재자 투표요령을 익혀 실수없이 투표하세요” 81만7,763명의 부재자에 대한 부재자 투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472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부재자 투표는 일반 투표보다절차가 복잡해 자칫하면 소중한 1표가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준비절차 투표소에 갈 때는 투표용지와 함께 선관위에서 보낸 겉봉투와 회송용 겉봉투,투표지를 넣는 속봉투 등 봉투 3개를 모두 가져가야 한다.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도 꼭 지참해야 한다. ◆투표절차 ‘본인 여부 확인→기표→봉투 봉함 및 거주지 주소·성명 기재→확인 날인→투표함’의 순서로 진행된다.기표한 투표용지를 속봉투에 넣고기표소를 나온다. 이어 속봉투를 회송용 겉봉투에 넣고 풀로 봉투를 붙인 뒤봉투 겉면에 거주지와 성명을 기재한다.투표관리위원에게 봉투 봉함부분의상·중·하 3곳에 확인 도장을 받아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끝난다. ◆거소투표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나 장기 입원환자,함정 근무 군인·경찰 등거소투표 신고자는 자신이 생활하는 곳에서 볼펜·만년필(연필은 제외) 등으로 선택한 후보자란에 ○표한 뒤 투표용지를 속봉투, 다시 회송용 겉봉투에 넣어 봉하고 투표자의 거주지와 성명을 기록한다.봉함부분 상·중·하 3곳에 투표자 개인 도장을 찍고 관할 선관위에 1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발송하면 된다. ◆무효처리 선관위는 ▲선관위의 회송용 겉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투표소에 오기 전에 기표한 경우 ▲확인도장이 누락된 경우 ▲기표 뒤 투표지를 공개한 경우는 무효처리 된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중앙정부업무 50건 지방이양

    옥외광고물의 허가,일반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결핵예방접종 등 50건의국가 및 시·도 사무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무로 이양된다. 정부 지방이양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朴泰俊 국무총리·金安濟 서울대 교수)는 24일 “그동안 시·도나 시·군·구에 위임처리되고 있었던 사무로 기초 지자체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50개 사무를 완전히 이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양사무는 산업자원부 소관사무가 21건으로 제일 많다.이어 보건복지부 16건,행정자치부 8건,문화관광부 5건이다. 다음은 부처별 이양사무다. ?행정자치부 ◇옥외광고물 등 관리(8건):옥외광고물 등의 허가 또는 신고,허가 및 신고사항의 변경과 기간연장 등,옥외광고업의 신고,안전도 검사,허가의 취소,영업정지 등,허가취소 및 폐쇄명령에 대한 청문,과태료 부과. ?산업자원부 ◇액화석유가스사업(9건):액화석유가스 사업의 허가 및 변경허가,액화석유가스 사업의 승계신고,액화석유가스 사업 허가의 취소,액화석유가스사업 과징금 부과,안전관리규정 심사평가,위해방지 조치 및명령,위해방지 조치 및 명령,안전관리자 선·해임 신고,액화석유가스 공급규정 승인,벌금 및 과태료 ◇고압가스 제조사업(7건):고압가스의 제조허가 등,고압가스 제조허가 등의 취소 등,과징금 부과,안전관리규정 심사,위해방지 조치명령,청문,벌칙 및 과태료 부과 ◇도시가스 공급(5건):일반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등 공사계획 승인 및 신고수리,일반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임시사용,일반도시가스 공급시설의 개선명령 등,일반도시가스 안전관리자 해임요구,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선·해임신고 등. ?보건복지부 ◇조리사의 면허 등(5건):조리사의 면허,조리사면허증 재교부,반납,면허취소,조리사 행정처분에 따른 청문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신고◇이용사 및 미용사의 면허(5건):이·미용사의 면허 등,면허증의 재교부,이·미용사에 대한 행정처분,이·미용사의 면허취소시 청문,이·미용사의 면허증 반납 ◇구급차 운용지도·감독 ◇결핵예방접종관련(4건):신생아 이외의예방접종,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에 대한 조치,예방접종의 공고,예방접종증명서 교부. ?문화관광부 ◇종합게임장 지정 등(4건):종합게임장 지정,지정취소,지정취소에 따른 청문,유통관련업자 등록사항 변경 등록 신청시 수수료 책정 ◇지방문화 예술진흥기금의 모금. 박현갑기자 eagleduo@
  • 인·허가등 민원업무 첨부서류 대폭 간소화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인감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 일이 하반기부터 대폭 줄어든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인·허가 등 각종 민원업무에 있어서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첨부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각 부처에 이달 말까지 민원사무별로 첨부 폐지 여부를 가려 통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산처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으로 확인할 수 있는업무에 대해 이들 서류를 첨부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산처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1억500만건으로,이를 발급하는 데 든 기회비용만도 1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특히 행정기관끼리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발급된 경우도 전체의 27%나 됐다. 예산처는 정부 정보공동이용시스템 구축으로 행정기관끼리 확인이 가능해지는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이들 서류의 첨부를 전부 없애기로 했다.폐지 대상도 넓혀 호적 등·초본과 사업자등록증,토지·임야대장 등도 첨부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등록 등·초본이나인감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 민원사무는 건설교통부 31건,산업자원부 23건,교육부 21건 등 28개 기관의 243건에 이른다. 진경호기자 jade@
  • 사기대출로 8,700만원 손해…국가-구청상대 손배소

    농협이 국가와 자치단체가 발급한 서류를 믿고 대출했다가 수천만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서광주농협 상무지소(지소장 全相熙)는 최근 운전 면허증을 재교부한 광주북부경찰서와 이를 근거로 인감증명서 등을 떼준 광주시 북구를 상대로 8,7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광주지법에 냈다고 16일 밝혔다. 달아난 천모(52·광주시 서구 쌍촌동)씨는 지난 1월10일 친척 천모(49)씨이름으로 자동차 운전 면허증 분실 신고서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뒤 이를 북부경찰서에 제출해 면허증을 재교부받았다. 천씨는 같은 달 31일 북구 운암2동사무소에서 이 운전 면허증을 제시하고인감증명서와 등기부등본(공시지가 2억여원) 1통씩을 발급,이를 담보로 농협지소에서 8,700만원을 대출해 갔다. 농협은 “면허증 재교부와 인감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담당자들의 확인절차소홀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사우디 취업 의료인력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崔相容)은 2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산하 병원에서 일할 의료인력 6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간호사 500명,의사와 의료기사·조산사는 각 50명이다. 지원자격은 간호사·의료기사·조산사는 전문대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관련분야의 면허증이 있어야 하며,간호사는 50세 이하,조산사는 24세 이상이어야 한다.의사는 대졸 이상으로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임금은 간호사의 경우 4년제 대졸 초임이 5,100SR(약 153만원)이며,경력연수에 따라 월 200SR(약 6만원)이 추가된다. 면접은 영어로 진행되며,합격하면 6개월 이내의 영어연수 후 출국하게 된다.자세한 문의는 공단 해외취업팀(02-3271-9316∼9)으로 하거나 인터넷(www.kmanet.or.kr)을 참조하면 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 [발언대] 운전결격자 면허취득 막을 근본대책 절실

    얼마 전 대전에서 발생한 차량 인도돌진 사고가 보도됐다.사고원인은 운전자의 고질병으로 추정될 뿐 원인은 미확인된 상태이다.이와 유사한 사고의재발을 막아야 하므로 그 문제점과 대책을 제안한다. 도로교통법 70조에는 운전면허결격사유를 규정하고 있다.동법 2호에 정신병자,정신미약자,간질병자,동법 4호에는 마약 대마 향정신의약품 또는 알코올중독자 등은 면허를 받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재의 규정은 이와 같은 병력사항을 임의로 신고하게 돼 있어 자진해서 신고하는 예가 없고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따라서 일단 사고가 발생한 후에 원인을 조사하는과정에서 병력 여부가 밝혀지지만 이 또한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은폐하고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고로 위장 진술할 경우 달리 확인할 방법이 없다. 징병검사에서는 이같은 질병을 신고하여 병역을 면제받고 면허 취득 과정에서는 이를 은폐한 채 시험에 응시,면허를 취득한 경우도 있다.이미 예견된사고임에도 현재는 이를 방지하거나 근절대책이 없는 실정이며 이는 도로교통법 제74조 3항에 의거 ‘수시 적검 대상자’로 관리 ‘수시로 적성검사를받게할 수 있다’고 선언적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도로교통법 제78조에서도 이런 결격자는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동법 시행규칙 제49조 2항에는 ‘수시 적성검사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수시 적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적성검사 만료일 다음날부터 적성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을 초과한 때’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이같은 모호한 규정으로 결격자가 최소한 14개월은 합법적으로 운전하게 되며 또한 취소 근거가 되는 의료기관의 진단서 내용 대부분이 ‘약물복용 또는 지속적인 치료시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등의 형식적 진단서 한장으로 행정조치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음주운전은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이 저하되어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데 있으나 위와 같은 질병결격자는 아예 의식 자체가 없는 심신상실자로 위험성이 더 크다. 자신에게 화를 자초하지 않기 위해서도,애매하게 화를 당하게 되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질병,심신장애의 운전결격자는 면허증을 반납하거나 자진해취소를 의뢰하는 용기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 친척그리고 주변에서도 이를 숨겨주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반납을 권유하는 등 먼저 질병부터 치유한 뒤 운전하도록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극히 어려운 일이지만 법체계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정비되어야 한다. 이정권[경기도 용인시 구성면·경찰대학공안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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