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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최대 30%로 확대”

    與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최대 30%로 확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법’을 오는 4일 발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번에 걸친 (특위) 회의와 최종 당정협의회를 통해 도출한 법안 두 건을 이제 국회로 넘기겠다”며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양 위원장은 “경쟁국이 촌각을 다투는 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법안 공동 발의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 국회 차원의 상설 특위와 범부처 컨트롤타워 설치 추진도 함께 요청했다.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으로 구성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고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범위를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또한 인력양성 사업에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추가하고 학생 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인력 양성 또는 재교육을 위해 교육공무원 등의 임용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겸임 또는 겸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는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 기간을 2030년으로 연장하고 공제 액수는 기본 20%부터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 초과분은 5%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업 계약학과 운영비를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기업이 대학 등에 중고자산을 무상으로 기증하는 경우 시가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했다. 조건을 갖춘 외국인 기술자의 세액 감면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양 위원장은 기자회견 뒤 “반도체 특화 단지를 만들려는 지자체가 대부분이다. 선거 공약으로도 내셨던데 그 지역 의원들은 다 참여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광주·전남 도지사·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회 차원의 특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 與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최대 30%로 확대”

    與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최대 30%로 확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법’을 오는 4일 발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번에 걸친 (특위) 회의와 최종 당정협의회를 통해 도출한 법안 두 건을 이제 국회로 넘기겠다”며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양 위원장은 “경쟁국이 촌각을 다투는 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법안 공동 발의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 국회 차원의 상설 특위와 범부처 컨트롤타워 설치 추진도 함께 요청했다.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으로 구성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고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범위를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또한 인력양성 사업에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추가하고 학생 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인력 양성 또는 재교육을 위해 교육공무원 등의 임용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겸임 또는 겸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는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 기간을 2030년으로 연장하고 공제 액수는 기본 20%부터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 초과분은 5%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업 계약학과 운영비를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기업이 대학 등에 중고자산을 무상으로 기증하는 경우 시가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했다. 조건을 갖춘 외국인 기술자의 세액 감면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양 위원장은 기자회견 뒤 “반도체 특화 단지를 만들려는 지자체가 대부분이다. 선거 공약으로도 내셨던데 그 지역 의원들은 다 참여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광주·전남 도지사·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회 차원의 특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 국방장관 “BTS, 군 복무 중 연습·해외공연 가능”… 병역면제 부정적

    국방장관 “BTS, 군 복무 중 연습·해외공연 가능”… 병역면제 부정적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 중에 연습할 시간을 주고 해외에서도 공연할 수 있도록 허용할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익 측면에서 BTS의 병역면제를 검토해 봤나’라는 질문에 “공정성과 형평성, 병역자원 감소 등 원칙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방법이 있다”며 “(BTS가) 군에 오되 연습 기회를 주고, 해외 공연이 있으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 줄 방법이 있을 걸로 판단하고 있다. 군에 복무하는 자체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그들의 인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기식 병무청장도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대체역 근무라는 큰 틀에서 보고 있다”고 말해 병역 면제에는 일단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와 관련해 검토되는 게 있느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또 윤후덕 민주당 의원의 서해 피살 공무원 이대준씨와 북한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등과 관련된 특별취급정보(SI) 공개에 대한 문제 제기에는 “이번에 논란이 된 SI는 한미 연합정보자산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산에 의해서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군작전사령부 제7기동전단 소속 최영함(4400t급)이 지난달 5일 3시간 정도 교신이 끊어졌는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이를 뒤늦게 보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했다. 권 장관은 “우리 영역에 들어온 북한 주민의 송환 또는 귀순을 결정하는 기준은 자유의사”라며 “당시 송환은 자유의사에 반하는 송환이었다”고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한국·일본·대만에 제안한 반도체 공급망 협력대화 ‘칩(chip)4’에 대해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도 한국이 중국과 긴밀한 경제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 미국에도 제3위 교역국인 중국의 시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 있었다”고 했다. 참여 시기에 대해선 “시간적 데드라인은 없다”면서 예비회담 제의가 있었다고 했다. 한편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고발된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검찰은 서 전 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 이종섭 국방부 장관 “BTS, 군대 와서 해외공연, 연습 가능”

    이종섭 국방부 장관 “BTS, 군대 와서 해외공연, 연습 가능”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 중에 해외 공연이나 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익 측면에서 BTS의 병역면제를 검토해봤나’라는 질문에 “공정성과 형평성, 병역자원 감소 등 원칙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방법 있다”며 “(BTS가) 군에 오되 연습 기회를 주고, 해외 공연이 있으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 줄 방법이 있을 걸로 판단하고 있다. 군에 복무하는 자체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그들의 인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기식 병무청장도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대체역 근무라는 큰 틀에서 보고 있다”고 말해 병역 면제에는 일단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지소미아와 관련해 검토되는 게 있느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윤후덕 민주당 의원의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고 이대준씨와 북한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등과 관련된 특별취급정보(SI) 공개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이번에 논란이 된 SI는 한미 연합정보자산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산에 의해서 확보한 것”이라고 했다. 이날 상임위 데뷔전을 치른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외교와 국방, 안보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했다. 권 장관은 “우리 영역에 들어온 북한 주민의 송환 또는 귀순을 결정하는 기준은 자유의사”라며 “당시 송환은 자유의사에 반하는 송환이었다”고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한국·일본·대만에 제안한 반도체 공급망 협력대화 ‘칩(chip)4’의 참여 여부에 대해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며 “미국도 한국이 중국과 긴밀한 경제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 미국에게도 제3위 교역국인 중국의 시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고발된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검찰은 서 전 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 [속보] 신규확진 4만4689명, 전주 1.24배…위중증 287명, 더블링 지속

    [속보] 신규확진 4만4689명, 전주 1.24배…위중증 287명, 더블링 지속

    위중증 두달 사이 최다사망 21명·해외유입 436명코로나19 재유행으로 1일 전국에서 4만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4689명 늘어 누적 1982만7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3589명)보다 2만8900명 적다. 통상 주말에 진단 검수가 줄어 주말과 월요일에 확진자 수가 감소한다. ● 확진자 전주 대비 1.24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35,860명)보다 8829명 늘어 전주 대비 1.24배다.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2만6278명)과 비교하면 1.7배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8일(4만7726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다. 이달 초·중순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사이 두 배 안팎이 되는 더블링이 이어졌지만, 지난주 중반부터 증가세가 다소 완화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252명→10만252명→8만8374명→8만5320명→8만2002명→7만3589명→4만4689명으로, 일평균 8만1925명이다. ● 해외유입 사례 증가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36명으로 전날(341명)보다 95명 급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6월 24일부터 한 달 넘게 세자릿수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등으로 입국자 수가 늘며 300∼400명대의 높은 수준을 보인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4253명이다. ● ‘더블링’ 지속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누그러졌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1주일 사이 두 배 안팎이 되는 ‘더블링’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 발생은 신규 확진자 발생과 1∼2주 정도 차이를 두고 반영된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세 명 늘어난 287명으로, 5월 18일(313명) 이후 75일만에 최다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44명)의 1.99배,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81명)의 3.54배 수준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34명으로 81.5%를 차지한다. 위중증 병상(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1606개 중 480개 사용)로 전날보다 1.3%p 상승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2%P 올라 51.8%로, 50%를 넘겼다.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4%p 상승한 38.8%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6만8492명으로, 전날(49만36명)보다 2만1544명 줄었다. ● 누적 사망 2만명대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많았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12명(57.1%), 70대 6명, 50대 1명, 40대 1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 배달 로봇·드론 가스점검… 기업 새사업 ‘길’ 터준다

    배달 로봇·드론 가스점검… 기업 새사업 ‘길’ 터준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50개 경제 규제혁신 과제는 기업에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는 길을 터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율주행로봇이 거리를 활보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 점검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등 규제혁신이 진일보한 미래 사회로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자율주행로봇이 속도와 크기 등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규제 없이 인도를 주행할 수 있도록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이 통과되면 로봇이 사람 대신 음식과 택배를 배달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정부는 “물류로봇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물류 비용이 감소해 물류 체계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2개월 정도 걸리는 드론(25㎏ 이상)에 대한 안전성 인증 검사 방식을 전수 검사에서 모델별 검사로 전환해 검사 기간을 2주로 줄이고 검사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드론을 비롯한 이동형 영상기기를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활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법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만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건강기능식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강기능식품을 팔려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판매업 영업신고를 약국과 동일하게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원칙적으로 금지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그러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용사들이 매장·장비·시설을 공유하는 ‘공유 미용실’을 제도적으로 허용해 창업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상 2인 이상 미용사가 각자 명의로 영업신고를 하려면 각자 영업에 필요한 시설·설비를 모두 갖춰야만 한다. 커피 찌꺼기를 발전연료나 벽돌 제조, 축사 깔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유형도 확대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유형으로 나무제품 제조, 비료·사료 생산, 버섯 퇴비, 에너지 회수 등만 규정하고 있다. 연간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2019년 기준 14만 9038t으로 1t을 소각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은 338㎏에 달한다. 정부는 친환경차 관련 규제도 대폭 푼다. 친환경차 세제 감면 혜택 절차와 보조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안전 기준도 새로 마련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소유한 수소 운반 차량을 수소 공급 업체에 임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수소 공급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근 공급망 문제로 발생한 수소차 충전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이 국내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되는 길도 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위와 경력 요건에 막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
  • 배달로봇·공유미용실·드론 가스점검… ‘눈엣가시’ 규제 줄이면 일상이 바뀐다

    배달로봇·공유미용실·드론 가스점검… ‘눈엣가시’ 규제 줄이면 일상이 바뀐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50개 경제 규제혁신 과제는 기업에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는 길을 터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율주행로봇이 거리를 활보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 점검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등 규제혁신이 진일보한 미래 사회로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자율주행로봇이 속도와 크기 등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규제 없이 인도를 주행할 수 있도록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이 통과되면 로봇이 사람 대신 음식과 택배를 배달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정부는 “물류로봇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물류 비용이 감소해 물류 체계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2개월 정도 걸리는 드론(25㎏ 이상)에 대한 안전성 인증 검사 방식을 전수 검사에서 모델별 검사로 전환해 검사 기간을 2주로 줄이고 검사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드론을 비롯한 이동형 영상기기를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활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법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만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건강기능식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건강기능식품을 팔려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판매업 영업신고를 약국과 동일하게 면제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원칙적으로 금지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그러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용사들이 매장·장비·시설을 공유하는 ‘공유 미용실’을 제도적으로 허용해 창업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상 2인 이상 미용사가 각자 명의로 영업신고를 하려면 각자 영업에 필요한 시설·설비를 모두 갖춰야만 한다. 커피 찌꺼기를 발전연료나 벽돌 제조, 축사 깔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유형도 확대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유형으로 나무제품 제조, 비료·사료 생산, 버섯 퇴비, 에너지 회수 등만 규정하고 있다. 연간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2019년 기준 14만 9038t으로 1t을 소각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은 338㎏에 달한다. 정부는 친환경차 관련 규제도 대폭 푼다. 친환경차 세제 감면 혜택 절차와 보조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안전 기준도 새로 마련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소유한 수소 운반 차량을 수소 공급 업체에 임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수소 공급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근 공급망 문제로 발생한 수소차 충전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이 국내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되는 길도 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위와 경력 요건에 막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 아울러 정부는 실물 카드로만 발급되던 법인카드를 비대면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모바일 카드로도 발급을 허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속보] 신규 확진 석달 만에 10만명 넘겼다…해외유입 532명 역대 최다

    [속보] 신규 확진 석달 만에 10만명 넘겼다…해외유입 532명 역대 최다

    확진자 10만285명, 4월20일 이후 최다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이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0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9327명)보다 95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7만6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4만248명)의 2.49배다. 전주 대비 두 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주춤했지만 4주 전인 6월 29일(1만454명)과 비교하면 9.59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하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145명→6만8600명→6만8539명→6만5384명→3만5871명→9만9327명→10만285명으로, 일평균 7만273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로 가장 많은 숫자다. 종전 해외유입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427명)이었는데, 이보다도 105명 늘어났다.해외유입 사례는 전날(353명)보다는 179명 증가했다. 입국자 격리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해외유입 사례는 6월 24일부터 한 달 넘게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입국자 수가 크게 늘고 해외여행을 갔다가 감염돼 돌아오는 사례도 많아 해외유입 사례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읽힌다. 이날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975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며 위중증 환자 수도 늘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7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고, 6월 1일(188명) 이후 56일 만에 최다치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96명)과 비교하면 1.84배다.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8명 많은 2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14명(56.0%), 70대 4명, 60대 5명, 50대 1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처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자 정부는 고위험군 중심 대응에 더해 ▲공직사회 휴가 복귀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학원 원격수업 전환 권고 ▲가족돌봄휴가자 하루 5만원씩 최대 열흘 지원 등 조치를 이날 추가로 발표했다.
  • 고공행진 대출금리에… 금리 상한형 주담대 인기

    고공행진 대출금리에… 금리 상한형 주담대 인기

    한국은행이 이달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그간 외면받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수신금리 오름세에 예적금에 묶어 두는 자금 규모도 증가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하나은행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준 금리 상한형 주담대 건수는 80건, 취급액은 약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이 재출시된 지난해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년간 이들 세 은행에서 취급한 금리 상한형 주담대 실적(48건, 88억 3000만원)의 2배나 되는 규모의 대출이 단 일주일 사이 나간 것이다. 신한은행도 이 상품을 13일부터 21일까지 22건, 51억원 규모로 취급했다. 취급액만 보면 앞선 1년간의 실적(9건, 12억 3000만원)보다 4배나 뛰었다. 금리 상한형 주담대는 금리 인상폭이 연간 0.75% 포인트, 5년간 2% 포인트까지 제한되는 상품이다.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에 0.15∼0.2% 포인트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를 찾는 고객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은행들이 이 가산금리를 1년간 면제(신한·우리·NH농협은행)하거나 연간 제한폭을 0.5% 포인트로 줄이면서(KB·하나은행)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잔액도 20일 사이 20조원 가까이 불었다. KB·신한·우리·하나·NH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1일(NH는 20일) 기준 704조 448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9조 3525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 잔액은 37조 9634억원으로 같은 기간 4991억원 늘었다.
  • ‘이자 부담 눈덩이 막자’…금리 상한형 주담대 훌쩍

    ‘이자 부담 눈덩이 막자’…금리 상한형 주담대 훌쩍

    한국은행이 이달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그간 외면받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수신금리 오름세에 예적금에 묶어 두는 자금 규모도 증가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하나은행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준 금리 상한형 주담대 건수는 80건, 취급액은 약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이 재출시된 지난해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년간 이들 세 은행에서 취급한 금리 상한형 주담대 실적(48건, 88억 3000만원)의 2배나 되는 규모의 대출이 단 일주일 사이 나간 것이다. 신한은행도 이 상품을 13일부터 21일까지 22건, 51억원 규모로 취급했다. 취급액만 보면 앞선 1년간의 실적(9건, 12억 3000만원)보다 4배나 뛰었다. 금리 상한형 주담대는 금리 인상폭이 연간 0.75% 포인트, 5년간 2% 포인트까지 제한되는 상품이다.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에 0.15∼0.2% 포인트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를 찾는 고객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은행들이 이 가산금리를 1년간 면제(신한·우리·NH농협은행)하거나 연간 제한폭을 0.5% 포인트로 줄이면서(KB·하나은행)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잔액도 20일 사이 20조원 가까이 불었다. KB·신한·우리·하나·NH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1일(NH는 20일) 기준 704조 448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9조 3525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 잔액은 37조 9634억원으로 같은 기간 4991억원 늘었다.
  • 경기도, 농업용 면세유 지원 나서

    경기도, 농업용 면세유 지원 나서

    경기도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4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가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환경세 등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올해 유가 상승과 함께 면세유 가격도 올랐다.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지역 면세유 가격은 휘발유(ℓ당 최저 762원, 최고 1180원), 경유(ℓ당 740원, 최고 1200원)에서 이날 휘발유 평균 1515원, 경유 1657원으로 급등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도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면세유류 4종에 대해 ℓ당 100~2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라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국비와 도비를 활용해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전 종합계획’ 중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어떤 내용 담길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어떤 내용 담길까

    정부가 재건축 관련 4대 규제 가운데 하나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재초환) 개선안을 다음 달 둘째 주에 발표될 부동산 대책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어떤 식으로 개편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 발표 예정인 주택공급 대책에 재초환 개편안이 포함된다. 원희룡 장관은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재초환) 적정선을 찾아 8월 공급대책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재건축 규제는 재초환을 포함해 안전진단 평가 강화, 용적률 규제, 분양가상한제 등이다. 이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규제는 정비사업 필요 경비 등을 사업비에 포함해주기로 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재초환은 재건축사업으로 얻은 개발이익을 정부가 환수하는 제도. 인근 주택 상승분과 비용 등을 빼고 평균 3000만원 이상의 초과 이익을 얻으면 정부가 초과 이익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회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동안 실제 부과하지 않다가 2018년 부활했다. 전국 63개 단지, 3만 3800가구에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됐지만, 실제 집행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부담금 규모는 1인당 수억 원에 이르는 단지가 많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 성동 성수장미아파는 1인당 5억원, 강남 도곡개포한신은 4억 5000만원, 서초 반포3주구는 4억 2000만원 납부가 통보됐다. 재초환 규제 완화 방안으로는 먼저 초과이익환수 면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초과이익 부과 기준을 현행 3000만원보다 올려 부과 대상을 줄이는 것이다. 또 초과이익의 구간별 부과율을 낮추는 방안도 거론된다. 3000만원 초과하면 구간별로 10~50%를 부과하는데 이를 완화하는 방안이다. 부과 개시일을 조합 추진위원회 설립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변경해 시세차익에 따른 이익금을 줄여주는 안도 나온다. 1주택 장기보유자에게는 부담금을 감면해주고 부담금 납부를 미뤄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다만, 재초환 규제를 완화하려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을 개정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회의 협조가 전제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적으로 재초환 규제 완화를 반대하고 있어 정부, 여당의 개정안에 쉽게 동의할지는 미지수다.
  • 반도체단지 용적률 1.4배 상향… 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 확대

    반도체단지 용적률 1.4배 상향… 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 확대

    정부가 21일 내놓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은 앞서 발표된 인력 양성에 더해 대규모 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 투자 유인을 위한 규제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로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를 유인하기로 했다. 대규모 신·증설이 진행 중인 경기 평택·용인 반도체단지 전력·용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 비용의 국비 지원을 추진한다. 혜택은 용인·평택에, 물·전기는 인근 지자체에서 공급받아 민원이 유발되는 문제를 해소하는 조치다. 산단 유치에 따른 이익을 지자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활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반도체단지 용적률을 350%에서 490%로 최대 1.4배 상향 조정한다. 용적률이 확대되면 ‘클린룸’ 설치가 늘어나 평택은 12개에서 18개, 용인은 9개에서 12개로 각각 증가한다. 클린룸당 1000명의 고용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반도체 설비와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늘려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중견기업과 동일하게 8~12%로 상향하고, 세액공제 대상에 테스트 장비 및 지식재산(IP) 설계·검증 기술 등을 포함한다. 노동·환경 규제를 개선해 현재 일본 수출규제 품목 R&D에 허용되는 특별연장근로(주 최대 64시간)를 오는 9월부터 전체 반도체 R&D로 확대한다.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연말까지 개정해 국제기관 인증을 받은 장비는 기준 적용을 면제하고, 대표설비 검사제도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10년간 15만명 반도체 인력 양성과 함께 산업계 주도의 인력 양성도 이뤄진다.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5년간 3600명 이상의 현장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민관 공동으로 내년부터 10년간 3500억원 규모의 R&D 자금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한 한국형 산학연구사업(SRC)이 추진된다.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개 소부장 계약학과 등을 운영한다. 반도체 기업의 인력 양성 투자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뿐 아니라 해외 우수인력 유치에 대한 소득세 50% 감면 혜택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스템반도체 지원책으로 국내 팹리스(설계 전문기업) 30곳을 ‘스타 팹리스’로 선정해 기술개발 등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소부장은 자립화율을 현재 30%에서 2030년 50%까지 확대하고 제2판교·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등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를 내년부터 구축할 계획이다.
  • 반도체단지 용적률 1.4배 상향…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 확대

    반도체단지 용적률 1.4배 상향…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 확대

    정부가 21일 내놓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은 앞서 발표된 인력 양성에 더해 대규모 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 투자 유인을 위한 규제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로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를 유인하기로 했다. 대규모 신·증설이 진행 중인 경기 평택·용인 반도체단지 전력·용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 비용의 국비 지원을 추진한다. 혜택은 용인·평택에, 물·전기는 인근 지자체에서 공급받아 민원이 유발되는 문제를 해소하는 조치다. 산단 유치에 따른 이익을 지자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활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반도체단지 용적률을 350%에서 490%로 최대 1.4배 상향 조정한다. 용적률이 확대되면 ‘클린룸’ 설치가 늘어나 평택은 12개에서 18개, 용인은 9개에서 12개로 각각 증가한다. 클린룸당 1000명의 고용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반도체 설비와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늘려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중견기업과 동일하게 8~12%로 상향하고, 세액공제 대상에 테스트 장비 및 지식재산(IP) 설계·검증 기술 등을 포함한다. 노동·환경 규제를 개선해 현재 일본 수출규제 품목 R&D에 허용되는 특별연장근로(주 최대 64시간)를 오는 9월부터 전체 반도체 R&D로 확대한다.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연말까지 개정해 국제기관 인증을 받은 장비는 기준 적용을 면제하고, 대표설비 검사제도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10년간 15만명 반도체 인력 양성과 함께 산업계 주도의 인력 양성도 이뤄진다.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5년간 3600명 이상의 현장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민관 공동으로 내년부터 10년간 3500억원 규모의 R&D 자금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한 한국형 산학연구사업(SRC)이 추진된다.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개 소부장 계약학과 등을 운영한다. 반도체 기업의 인력 양성 투자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뿐 아니라 해외 우수인력 유치에 대한 소득세 50% 감면 혜택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스템반도체 지원책으로 국내 팹리스(설계 전문기업) 30곳을 ‘스타 팹리스’로 선정해 기술개발 등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소부장은 자립화율을 현재 30%에서 2030년 50%까지 확대하고 제2판교·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등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를 내년부터 구축할 계획이다.
  • 광주세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방문

    광주세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방문

    광주본부세관장(세관장 정승환)은 20일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철강제품 수출기업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포스코는 4,300만톤 조강생산 체제를 갖춘 세계 5위의 글로벌 철강회사로 광양제철소는 열연, 냉연, 후판, 자동차용 도금강판 등을 생산해 지난해 63억 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6월 기준 28억달러를 수출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금리인상와 러-우 사태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세정지원과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정승환본부세관장은 “포스코가 관세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기업이 해외에서 AEO제도를 통해 세관검사 면제 등 통관절차 간소화 혜택과 FTA 특혜세율 적용으로 수출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와 전라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위원장,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신정훈, 이개호, 윤재갑, 서삼석 국회의원(지역구 순) 등은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산협의회에 앞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쌀 수급 및 쌀값 안정과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2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 전남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영록 도지사는 “쌀 수급 및 쌀값 안정 대책 촉구와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준 것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도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쌀값 문제는 도민의 민생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풍력발전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전남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호남권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광주~고흥 고속도로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 수정 반영, 장흥~고흥 연륙교에 대한 국도 승격,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에 대한 조기 예타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연륙·연도교의 국비 지원을 허용하는 ‘지역균형발전 지방도제도’ 신설과 국가지원지방도 보조율 70%에서 100%로 상향, 국가하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국가지원 지방도처럼 주요 지방하천의 국가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방하천제도의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탄소중립특화단지 조성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3조 원 이상 수립,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1억 명,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승남 위원장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남 현안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령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축단협 “정부는 축산업 포기하나” 규탄

    물가안정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정부가 수입 축산물 관세를 연말까지 0%로 면제하는 할당관세 물량을 대폭 늘리자 국내 축산업계가 반발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정책은) 축산업 포기”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이달 8일 발표된 범정부 차원의 고물가 부담 경감 정책이 축산물 수입·유통업자들의 편의만 도울 뿐 국내 축산 경영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연말까지 무관세 수입을 허용한 물량은 돼지고기 7만t, 소고기 10만t, 닭고기 8만 2500t, 전·탈지분유 1만t이다. 축단협은 회견에서 “6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 6% 중 축산물의 기여도는 0.35% 포인트에 불과한데 축산물 할당관세 정책이 최종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게 될지 의문”이라면서 “결국 축산물 수입·유통업자들의 이권을 챙겨 주는 조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도한 (닭) 살처분정책에서 비롯된 계란 수급 불안을 (미국산 계란) 수입정책으로 땜질했던 전 정권의 과오를 답습하는 미련함”이라고 할당관세 정책을 평가절하했다. 축산물 수입 편의를 높인 물가대책이 “제조업에서는 이득을, 농축산업에서는 피해를 봐도 된다는 암묵적인 협상규칙”에서 비롯됐다는 게 축단협 측의 입장이다. 이들은 “농식품부의 축산업 기반 붕괴 방치, 탄소중립 명분의 환경부 규제,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외면한 안티축산 확산으로 인해 축산업의 위상이 저하돼 왔다”면서 “축산물 수입 무관세 적용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사료값 폭등 특단 대책 등 축산업 기반 유지 정책 마련에 몰두하라”고 일갈했다.
  • 일부 과표구간 올리고 세율 낮출 듯… 면세자는 늘지 않도록 조정

    일부 과표구간 올리고 세율 낮출 듯… 면세자는 늘지 않도록 조정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개편을 검토하는 것은 물가 상승 등으로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서민과 중산층에 적용되는 과세표준(과표)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없어 사실상 증세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 징수는 2007년 14조원에서 지난해 50조원으로 15년 새 3.5배나 증가했다. 정부가 소득세를 개편한다면 일부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거나 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개편을 단행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면세자 수는 늘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민·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과표구간은 2007년 개정(시행은 2008년) 이래 15년간 유지되고 있다. 과표 1200만원 이하는 세율 6%, 4600만원 이하와 8800만원 이하는 각각 15%와 24%를 적용받는다. 몇 차례에 걸쳐 고소득층에 대한 과표 구간이 일부 추가되거나 세율이 조정되긴 했지만, 서민·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근로자 명목임금은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는데 소득세 과표구간이 그대로면 결국 증세와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과표가 4500만원인 근로자가 있다고 하자. 그에겐 과표 46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되는 15%의 세율이 매겨진다. 이듬해 임금이 물가상승률과 똑같은 3%로 오를 경우 실질임금(물가상승을 감안한 임금)은 그대로다. 하지만 과표는 4635만원(4500만원의 3%)으로 늘어나고 46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상위구간 세율인 24%가 적용된다. 국세청의 연도별·세목별 세수실적을 보면 2007년 14조 1600억원이 걷혔던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0조 3400억원에 달했다. 15년 새 3.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 31.4%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폭이다.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고소득층 세 부담이 커진 영향 등이 있지만, 장기간 과표구간이 묶여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따라서 정부가 서민·중산층 부담을 덜려고 한다면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그간의 물가상승률을 한 번에 반영하기엔 세수 감소가 너무 커 적정한 선에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과표 개편 당시에도 과거 물가상승률(40∼50%)을 모두 반영하진 못하고 구간별로 10·15·20%씩 상향 조정했다. 과표구간과 함께 세율을 조정하는 방안도 쓸 수 있다. 정부는 과표 하위 구간을 세부 조정하는 방안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과표를 일괄적으로 상향조정하면 세금이 줄어들게 되고, 각종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통해 줄어든 세금마저 면제받는 면세자가 추가로 생기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수는 2019년 기준 705만명에 달한다. 근로자 10명 중 약 4명 가까이(36.8%)는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서민·중산층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를 강구 중이며 곧 구체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민·중산층 부담 완화’ 소득세 개편 어떻게?... 과표구간·세율 조정 가능성

    ‘서민·중산층 부담 완화’ 소득세 개편 어떻게?... 과표구간·세율 조정 가능성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개편을 검토하는 것은 물가 상승 등으로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서민과 중산층에 적용되는 과세표준(과표)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없어 사실상 증세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 징수는 2007년 14조원에서 지난해 50조원으로 15년 새 3.5배나 증가했다. 정부가 소득세를 개편한다면 일부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거나 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개편을 단행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면세자 수는 늘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민·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과표구간은 2007년 개정(시행은 2008년) 이래 15년간 유지되고 있다. 과표 1200만원 이하는 세율 6%, 4600만원 이하와 8800만원 이하는 각각 15%와 24%를 적용받는다. 몇 차례에 걸쳐 고소득층에 대한 과표 구간이 일부 추가되거나 세율이 조정되긴 했지만, 서민·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근로자 명목임금은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는데 소득세 과표구간이 그대로면 결국 증세와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과표가 4500만원인 근로자가 있다고 하자. 그에겐 과표 46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되는 15%의 세율이 매겨진다. 이듬해 임금이 물가상승률과 똑같은 3%로 오를 경우 실질임금(물가상승을 감안한 임금)은 그대로다. 하지만 과표는 4635만원(4500만원의 3%)으로 늘어나고 46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상위구간 세율인 24%가 적용된다. 국세청의 연도별·세목별 세수실적을 보면 2007년 14조 1600억원이 걷혔던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0조 3400억원에 달했다. 15년 새 3.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 31.4%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폭이다.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고소득층 세 부담이 커진 영향 등이 있지만, 장기간 과표구간이 묶여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 따라서 정부가 서민·중산층 부담을 덜려고 한다면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그간의 물가상승률을 한 번에 반영하기엔 세수 감소가 너무 커 적정한 선에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과표 개편 당시에도 과거 물가상승률(40∼50%)을 모두 반영하진 못하고 구간별로 10·15·20%씩 상향 조정했다. 과표구간과 함께 세율을 조정하는 방안도 쓸 수 있다. 정부는 과표 하위 구간을 세부 조정하는 방안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과표를 일괄적으로 상향조정하면 세금이 줄어들게 되고, 각종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통해 줄어든 세금마저 면제받는 면세자가 추가로 생기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수는 2019년 기준 705만명에 달한다. 근로자 10명 중 약 4명 가까이(36.8%)는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서민·중산층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를 강구 중이며 곧 구체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 45일 만에 2만명대…재확산 국면(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45일 만에 2만명대…재확산 국면(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일 만에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서는 등 재확산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286명 늘어 누적 1849만 1435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5일(2만 3945명) 이후 45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 9323명)보다 963명 많다. 통상 주말로 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오히려 늘었다. 1주일 전 토요일인 지난 2일(1만 712명)의 1.89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6785명)의 2.99배다. 3월 중순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3423명) 저점을 찍고 반등세로 돌아섰다. 특히 최근에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자 정부는 지난 전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됐다”며 재유행이 시작됐음을 밝히면서 경각심을 환기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세부 변이 BA.5의 확산과 여름철 이동량·에어컨 사용 증가, 면역 저하를 확산세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23명으로, 지난달 24일(113명) 100명을 넘어선 이후 1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2만 63명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수는 아직은 의료 체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61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지난달 12일(98명) 이후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69개 가운데 115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다. 준중증 병상은 16.9%, 중등증 병상은 11.9%의 가동률을 각각 보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624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진료기관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라는 이름으로 통합해 전국에 1만 2913개소를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검사와 대면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소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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