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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액투자자도 코넥스 간접투자 가능

    소액 투자자들도 코넥스 상장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내년 2~3월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중·소형주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자산운용사 등의 코넥스시장 참여를 유도해 투자 수요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시장 직접 투자 참여자격은 지금처럼 기본 예탁금 3억원 이상으로 제한되지만 앞으로는 이 조건을 못 채워도 공모펀드를 통한 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5∼6개 자산운용사가 ‘코넥스 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내년 3월까지 세제혜택 등을 통해 하이일드펀드(고위험 고수익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와 벤처캐피털의 코넥스 기업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 상정된 관련법이 통과하면 하이일드펀드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금융소득과세 합산 면제) 혜택을 준다. 비우량 채권(BBB이하)이나 코넥스 상장주식을 30% 이상 편입한 펀드가 대상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기존 연 4000만원 이상에서 2000만원 이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코넥스 시장에 대한 고소득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련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하면 벤처캐피털이 코넥스 상장주식을 취득하면 법인세를 비과세한다. 또 벤처캐피털의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제한(총 투자자금의 20% 이내) 적용도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예외다. 한편 올 7월 1일 출범 때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21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 26일까지 평균 5.7%(4689억→5953억원) 올랐다. 이 중 1~5위 기업의 이 기간 시가총액 상승률은 86.4%로 나타났다. 웹솔루스가 코넥스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12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장 6개월을 맞은 코넥스시장 상장사는 현재 45개사로 개장 당시(21개사)에 비해 24개가 늘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경제 블로그] 자유입출금통장 금리보다 수수료 혜택 ‘갈아타기’

    [경제 블로그] 자유입출금통장 금리보다 수수료 혜택 ‘갈아타기’

    자유입출금 통장의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엔 ‘금리’였다면 이제는 ‘수수료’가 대세입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쥐꼬리만 한 금리보다는 수수료를 면제받는 게 더 낫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올해 들어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는 꾸준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농협은행 ‘채움스마티통장’의 기본금리가 연 3%에서 2.5%로 내린 것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은 7월 ‘신세대 통장’의 금리를 연 4.1%에서 2%로 인하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했던 ‘KB Star*t 통장’ 등 자유입출금 통장 4개에 대해 금리를 2.5%로 인하했습니다. 부지런한 고객들은 이미 수수료 혜택이 많은 통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우리꿈 통장’, KDB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 통장’, SC은행의 ‘두드림 통장’, JB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 통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상품들은 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했을 때도 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없습니다. 타 은행 ATM을 월 4회 이용한다면 수수료(500원 기준) 면제 금액만 1년에 2만 4000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자유입출금 통장이 연 2%대 금리를 제공해도 월 100만원에 한정돼 있어 이자 수익은 2만원 수준입니다.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15.4%)까지 제외하고 나면 수수료 면제 혜택이 많은 통장이 7080원 더 이득인 셈입니다. 최근 두드림 통장을 개설한 김모(30)씨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아 타 은행 ATM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서 “수수료를 면제받으면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합니다. 이에 가입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우리꿈 통장은 지난 8월 출시돼 벌써 2만 4288계좌(171억원)를 유치했습니다. KDB다이렉트 통장의 계좌 수도 지난 23일 기준 22만계좌(2조 5000억원)로 지난해 말(15만계좌, 2조 5600억원)보다 7만계좌 늘었습니다. 정책금융 강화를 위해 소매금융을 축소하겠다는 것이 산은의 방침이지만 수수료 면제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예금잔액과 달리 계좌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가습기 등 16개 품목에 납·수은 사용 제한

    공기청정기, 가습기, 청소기 등 16개 품목, 26개 제품군에 납이나 수은 등 유해물질의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유해성을 줄이려는 취지에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해물질인 납이나 수은 등의 사용이 제한되는 전기·전자제품은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를 포함한 10개 품목이다. 회의에서는 또 연예인·고위 공직자·체육인 등의 병역 사항을 따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연예인 등에게 병역의무가 발생한 때부터 복무만료나 병역면제 처분을 받을 때까지 병적을 따로 분류해 관리하고, 필요하면 해당 기관이나 단체에 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경기를 개최하려면 미리 지방의회 의결과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계획서에 첨부하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자체가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유치 승인을 받았거나 대회 유치 과정에서 중대한 위법 행위가 발생했을 때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회 유치·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서울 사이버대, ‘행복한 독종’ 주제로 일류특강 개최

    서울 사이버대, ‘행복한 독종’ 주제로 일류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30일에 ‘세로토닌 건강법’으로 유명한 이시형 석좌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독종’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뇌 신경호르몬 물질인 ‘세로토닌’을 통해 창조적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스트레스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하는 40~50대의 이직과 일탈을 꿈꾸는 20~30대들을 위한 남은 미래를 똑똑하게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해, 신년을 맞아 새로운 인생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연자인 이시형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성공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정신의학부문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대학 의과대학교수,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을 거쳐,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12월 30일 7시부터 서울 사이버대 본교 A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 사이버대 재학생 및 2014년 신·편입학 지원자는 물론 강연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은 “우리학교는 매년 국내 석학들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1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시형 박사 초청 특강을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준비한 이번 일류 특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날 이시형 석좌교수의 특강과 함께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학교 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 사이버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본교의 최첨단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을 견학할 수 있다. 개인 편의에 따라 전임교수와의 1:1 맞춤 진학상담과 상담심리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어 서울사이버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전액 면제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2년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되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업상속은 부의 대물림 아니다”

    “가업상속은 부의 대물림 아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정상적인 가업승계를 제한하는 기업상속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에서 “가업상속은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기업의 자산을 승계하는 것”이라며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기업상속제 공제한도를 늘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매출액 20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속세를 가업상속 재산가액의 70% 공제하되 공제액이 300억원을 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업을 물려받으면서 세금 낼 돈이 모자라 자산과 주식을 급히 처분하고 이 과정에서 경영권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따라서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 한도를 1000억원으로 올리고, 공제율도 100%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회장은 “일각에서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과 현금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면서 “가업승계하는 사업용 자산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공제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내년 계획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노란우산공제를 비롯한 중앙회 체계를 완벽히 만들어놓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로 출마한다는 소문에 대해 김 회장은 “출마를 하겠다는 말도, 안 하겠다는 말도 나는 한 적이 없다”면서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공직은 아니지만 공인인데, 사기업하는 사람이 공인이 되면 제약이 많다”며 즉답을 피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재계 “노조법 개정안 철회하라”

    경제단체들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조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은 김성태(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노조전임자 및 상급단체 노조전임자에게 회사가 급여를 지급토록 하고 교섭창구 단일화제도를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된 노조법 개정안은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상급단체 파견자에게도 근로시간 면제, 근로시간 면제 대상 업무에 파업·쟁의 등의 불법행위까지도 노조 활동으로 인정하도록 해 노사정에서 사회적 합의로 어렵게 만든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성명에서 “개정안은 현행 노조법을 무력화하려는 것으로 노동개혁의 역사를 대립과 갈등의 과거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현행 노조법이 시행된 지 겨우 3년이 경과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이미 안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노조법을 재개정하려는 것은 명분과 실익이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근로시간면제제도와 교섭창구단일화제도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내용으로, 노동계의 일방적 주장만 받아들인 법안”이라고 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초등 2학년 부모도 육아휴직… 쌍둥이 출산휴가 120일로 확대

    육아휴직 대상 아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8세 이하로 상향하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도 휴직 후 자녀를 돌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쌍둥이 등 다태아를 출산한 여성의 출산휴가는 현재 90일에서 120일까지 30일 늘어나게 된다. 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 만 6세 이하 아동에 대해서만 가능했던 육아 휴직 기준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올라갔다. 함께 통과된 근로기준법 및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다태아 출산 여성의 출산휴가를 30일 연장하고, 휴가 급여 지급 기간도 60일에서 75일로 늘리도록 했다. 그러나 노조법 개정안은 이날 환노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지 못해 연내 처리가 물 건너갔다. 특수고용직의 노동3권 보장,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 확대 적용,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 지급 등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은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여야 간 입장 차도 정리되지 않아 내년 2월로 논의가 보류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협동조합 임직원의 국회의원, 지방의원 겸직을 금지하는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개정안은 각종 조합 임직원에 대해 의원 겸직을 금지하고 협동조합연합회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의 명칭에 대한 규제도 강화했다. 정치개혁특위는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구성과 함께 공청회 개최 일정을 의결했다. 지방선거관련법 소위와 교육자치관련법 소위가 구성됐으며 각각의 소위는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을 논의하게 된다. 지방선거관련법 소위는 여야 5명씩 10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 간사인 백재현 의원이 맡았다. 교육자치관련법 소위는 여야 4명씩 8명으로 구성되며 새누리당 간사인 김학용 의원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특위는 오는 27일 지방자치 선거제도 공청회, 내년 1월 7일 지방교육자치 선거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교섭단체별로 추천받은 6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사측 ‘77억 손배소’ 압박 강화… 노조, 파업 강행 의지 굽히지 않아

    철도노조의 파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코레일이 노조와 노조간부를 상대로 77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이례적인 초강수로 풀이된다. 올해를 포함해 일곱 번의 철도파업 중 사측이 노조에 손배를 청구한 것은 네 번인데, 이전에는 모두 파업이 끝난 다음에야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20일로 철도파업이 12일째를 맞았지만 노사가 좀처럼 타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조를 더욱 강력하게 압박해 파업동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사측이 철도파업 때마다 항상 손배소송을 내며 노조를 압박한 것은 아니다. 1988년과 1994년 파업은 노조가 아닌 기관사들이 주도한 ‘들고양이파업’으로 개인 청구가 어려워 소송이 이뤄지지 못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2년 2월 파업 당시는 80억원의 손배소를 냈지만 나중에 노사 합의로 사측이 소를 취하했다. 첫 배상이 이뤄진 것은 2003년 6월 파업이다. 당시 철도청은 75억원의 손배를 청구해 32억원을 받아냈다. 최고 손배액은 2006년 3월 파업 때이다. KTX 승무원 정규직화와 인력 감축 철회,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나흘간 진행된 파업으로 발생한 150억원의 손실에 대해 코레일은 노조에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이자를 포함해 모두 103억원을 받아냈다. 2004년 KTX 개통 이후 파업에 따른 영업손실액은 급증하고 있다. 2009년 11월 파업과 관련한 손배소송은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첫 필수근무인력이 있었던 파업인 데다 KTX는 100% 정상 운행돼 피해액을 줄였다. 손배소송과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들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되고 있지만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파업에 참가했다 복귀한 직원이 모두 995명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노조원 2만 443명 중 38%인 7758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 21일에는 권역별 철도노조 결의대회 및 시국 촛불집회에, 23일에는 민주노총, 시민사회, 종교계가 하는 평화대행진에 참가할 예정이다. 노조가 파업 ‘철회’ 명분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 상황을 이어 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찰은 철도 파업으로 수배됐던 철도노조 간부 1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이날 오전 전국철도노조 대전본부 조직4국장 고모(45)씨를 체포했다. 한편 이날 발급될 것으로 알려졌던 수서발 KTX 법인 면허는 법원의 법인 설립 비용 인가 등의 절차가 늦어지면서 다음 주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또 23일부터 철도화물을 대체 수송하는 벌크시멘트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석탄 수송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면제 구간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구간이며 민자 구간은 제외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홈커밍데이로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 마련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홈커밍데이로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 마련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 상담심리학과가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였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상담 및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상담심리학과는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로서 사이버대학 중 최다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상담 및 심리분야 과목을 최다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관심과 희망 진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두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왔다. 지난 12월 7일(토) 서울 본교 캠퍼스에서는 상담심리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여 ‘진로강화 학술 심포지엄 및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권석만 교수(전 한국임상심리학회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주영아 교수(현 한국상담심리학회장)를 비롯해 현장전문가로 활동 중인 졸업생 및 재학생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심리학과 권석만 교수, 주영아 교수가 ‘임상심리 및 상담심리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해주었다. 이후 SCU 심리상담센터의 상담실습 및 수련의 현 주소와 졸업 후 진로 찾기와 같은 진로특강을 별도 마련해, 상담심리학 전공에 대한 미래전망과 진로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10주년 홈커밍데이에는 선후배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현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코칭심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진로상담부스를 열어 진로상담의 시간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선배들과 학과 교수진들이 모두 참여한 ‘책 나눔 이벤트’를 통해 전공도서를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재학생 2명에게 ‘동문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현아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선후배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상담사로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마련한 진로탐색 및 진로계획의 기회를 통해 재학생이 실무중심의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학습환경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제 간, 선후배 간의 튼튼한 현장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 및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 상담심리학과로서 사이버대학 중 최다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 및 심리분야 과목을 최다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관심과 희망 진로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진로설정에 유리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학이론 및 상담 및 심리치료 실무에 초점을 둔 단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과목 수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3급,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상담심리사 2급, 임상심리전문가, 미술∙음악∙놀이치료사, 직업상담사, 범죄심리사, 발달심리사, 건강심리사, 산업 및 조직심리사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일반 4년제 대학과 동일한 상담심리학 학사학위가 부여되며,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상담심리대학원을 통해 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2010년에는 사이버대에서는 유일하게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수련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센터뿐 아니라 전국의 실습 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방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 입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2년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3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KB★Story통장’

    [2013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KB★Story통장’

    ‘KB★Story통장’은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하고 거래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혜택도 늘어나는 구조로 만들었다. 통장 변경 없이 계속 한 통장으로 거래할 수 있는 평생통장을 구현했다. 이 통장의 주요 서비스인 ‘Story포인트 서비스’를 보면 매월 이 통장에서 급여이체,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 관리비 이체 등의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항목당 1~2개의 Story포인트를 제공하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각종 수수료 면제’와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0%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또 거래실적 외에도 가입고객에게 대학 입학, 결혼, 내집 마련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3개월간 5개씩 총 15개의 Story포인트를 준다. 체크카드 사용 고객을 배려한 서비스인 ‘체크카드 고객 우대서비스’는 전월 이 통장에서 KB체크카드 결제실적만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 전셋값 꺾였다… 거래도 줄었다

    지난달 전셋값 오름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동향을 집계한 결과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보합 내지는 소폭 하락하고, 거래량도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79㎡ 전셋값은 3억 8000만원으로 지난달 전셋값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84.99㎡ 전셋값은 6억 2000만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3000만원 하락했다. 성북구 성북동 대우그랜드월드 아파트 84.97㎡ 전셋값은 2억 7000만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보합 내지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신도시 황골마을 주공 아파트 59.99㎡ 전셋값도 전달보다 2000만원 떨어진 1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거래 부진과 전세 수요 증가로 대표적인 전셋값 강세 지역이었다. 국토부는 공유형 모기지 출시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혜택 등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반면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뛴 곳도 있다. 세종시 한솔마을 래미안 아파트 114.84㎡는 전달과 비교해 5000만원이나 오른 2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정부부처 2단계 이전에 맞춰 전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전세 거래량도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10만 602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5% 감소했다. 전달(11만 8970건)과 비교해서는 10.9% 줄어들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꾸준히 증가(5월 제외)했으나 ‘8·28부동산대책’ 이후 9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도국제신도시, 각종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 기대감 UP’

    송도국제신도시, 각종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 기대감 UP’

    송도국제신도시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과 세계은행(WB)한국사무소가 입주를 하면서 ‘글로벌 국제도시’로 재조명 받고 있다. 대기업 이전 계획과 최근 한진그룹이 송도신도시 내에 글로벌 종합의료 단지인 ‘한진 메디컬 컴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송도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2만 3천여명에 불과했던 송도의 인구는 올해 8월말 6만 6천여명을 넘어서면서 5년 동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구는 ‘기업활동에 좋은 환경’이나 ‘생활 및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송도의 인구증가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송도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송도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주거중심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주거지역(5•7공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입주가 끝난 지역(1~3공구) 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글로벌대학(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재능대, 한국외대, 연세대 및 초•중•고, 문화공원 등 기업 및 교육시설, 문화공원이 들어설 신흥주거지역(5•7공구)이 송도 부동산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5공구 RC-2 BL에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전용 59㎡~105㎡, 지하1층~지상41층, 8개동, 총 1,406가구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드물게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로 중소형(84㎡이하)이 1,284가구인 91.3%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 되어 있으며 건폐율 11%로 넓은 조경 공간과 단지 앞으로는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쾌적성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3월 송명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이밖에 초등학교1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 1개 등이 단지주변에 조성된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문화공원, 교육시설, 대기업 이주 등이 완료되는 시점에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시기는 2016년이다. 송도 최초 중도금 무이자가 실시되어 숨어 있는 분양가 부담을 줄였으며 곧 만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 단지이다. 견본 주택에서는 12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 경품 이벤트 및 매주 토요일에는 2,4시에 산타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선착순으로 각종 상품권 및 관람권을 증정하며 키즈북까페, 크리스마스 포토존, 추억의 오락실, 어린이영화 상영이벤트 등이 상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이 늘고 있다. ☎ 032) 833 - 155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코스, 호주 8대 명문대 입학설명회 개최

    코코스, 호주 8대 명문대 입학설명회 개최

    수능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각종 대학 정보를 수집해 나에게 맞는 대입루트를 그리고 있는 것. 이들 중 상당수는 일찌감치 미국과 영국, 호주 등 해외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에 나선 경우도 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이 입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대학과 달리 해외대학교의 경우, 입학의 길이 매우 다양하게 열려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국가 중 호주의 경우 8개 명문대(Go8)가 ‘Times 세계대학랭킹’ 100위 안에 있어 예비유학생들의 주목을 끈다. 특히 호주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멜버른 대학교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연구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문화, 사회적교류, 리더쉽배양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은 멜버른대학교는 2013년 Times 선정 ‘세계대학랭킹 3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대학교보다 15위 이상 높은 순위에 랭크된 호주의 대표대학, 멜버른대학의 진학을 원할 경우 파운데이션과정, 디플로마(Diploma) 코스를 이수하고 진학하는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은 호주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없어 파운데이션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친다.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대학 학사과정의 예비과정으로 주로 공식적 교육기간이 부족한 국가에서 유학 오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과정이다. 멜번대학교 입학이 보장되는 파운데이션 과정은 유일하게 트리니티컬리지에서만 제공되며 수능성적이 360~380점 정도라면 수능점수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 한편 호주 대학교의 공식입학처 ‘코코스유학원’은 다양한 호주대학 유학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 호주 대학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코코스는 호주의 Go8 명문대 모두를 공식입학접수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유학서비스업체로, 호주 내 Go8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는 방법과 공인영어성적 없이도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 설명회 당일에는 수능성적표 지참 시 대학별 입학가능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호주대학으로 입학신청을 하는 학생에게는 입학전형료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호주 대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12월 28일 강남 코코스유학원 세미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트리니티컬리지(www.trinity.unimelb.edu.au/tcfs/Arts)를 통한 파운데이션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미나 내용은 홈페이지(www.ikoko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분양 나서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분양 나서

    경북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가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당일에는 평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영덕 첫 번째 모델하우스에 대한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주말까지 영덕 주민들은 물론 포항지역 투자자들의 발길까지 이어져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영덕 주민은 “영덕에서 이런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모델하우스 오픈은 처음이라 마치 지역축제 같은 느낌이 든다”며 “직접 와서 보니 지금까지의 영덕 아파트들과는 수준이 다르고 커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욕심이 난다”라고 전했다. 우진건설㈜이 분양하는 영덕 아파트 ‘우진센트럴하임’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비롯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과 단지가 갖는 프리미엄급 혜택을 갖췄다. 영덕 우진센트럴하임은 최대 18층, 총 250세대의 대단지형 브랜드 아파트로 71㎡, 84㎡, 122㎡ 등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한 경로당, 웰컴스페이스(예정) 등 커뮤니티 특화 시설을 갖추고 화려하고 품격 있는 외관디자인도 일품이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CCTV, 무인경비 등의 보안 시스템 등은 영덕 최고의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 수혜단지로 경제적인 주거여건, 편리함과 안전한 생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과학적인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들이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관 대형신발장부터 드레스룸, 주방수납장 등 효율적인 수납 시스템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영덕 대교와 오십천대교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반경 1km이내에 읍사무소, 경찰서, 보건소, 교육청 등 관공서와 쇼핑시설, 터미널, 영덕역이 밀집에 있으며 초중고 학교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영덕 비전도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영덕~상주간 동서 4축 고속도로, 영덕~삼척간 동해중부선철도가 계통 예정되어 있으며, 영덕군의 新정동진 마케팅 및 천지 원자력발전소 입지 예정, 강구항 일원 친환경 연안정비사업 등 각종 인프라 확충과 개발이 예정되어 영덕 우진센트럴하임의 향후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중 계약자에 한해 42인치 LED TV 등 다양한 혜택과 양도소득세 전액면제의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분양문의는 전화(054-733-2323)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여기] “동의의결 제도, 꼼수 같은데?”/장은석 경제부 기자

    [지금&여기] “동의의결 제도, 꼼수 같은데?”/장은석 경제부 기자

    “아무리 봐도 과징금을 안 내려고 꼼수 부리는 거 같은데….” 지난달 27일 저녁 6시까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공식 브리핑을 기다리던 기자들의 반응이다. 공정위는 이날 ‘동의의결’제도를 네이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대상으로 사상 최초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동의의결이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업자가 스스로 잘못을 고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적정 수준의 보상을 해주기로 약속하면,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협의 제도다. 당초 포털 사이트에 수백억원의 과징금 폭탄이 떨어질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상품에 대한 일반 검색 결과와 광고를 구분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이 동의의결로 처리되면 포털 업체들은 과징금을 면하게 된다. 동의의결제도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또 있다. 우선 기획재정부다. 세수 부족 상황에서 기대했던 수백억원의 과징금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책정된 공정위 관련 벌금, 몰수금, 과태료 수입은 총 6981억 2400만원으로 올해보다 15.4% 늘어나 있다. 하지만 동의의결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이 늘어나면 과징금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 법무법인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동안 기업의 소송 대리를 맡아 과징금 액수를 깎거나 면제시켜 준 대가로 수임료를 받아온 입장에서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법무법인들은 동의의결 사건에 대한 새로운 수임료 산정 방식을 연구 중이다. 공정위는 동의의결제도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입장이다. 기업이 낸 수백억원의 과징금은 재정 수입일 뿐이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는 한 푼도 돌아가지 않지만, 동의의결로 사건을 처리하면 과징금에 버금가는 금액을 소비자 피해 보상에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정위는 이달 안에 네이버와 다음으로부터 소비자 피해 보상 방법이 담긴 시정 방안을 받아 잠정 동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다. 재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과징금을 면제시켜 주는 동의의결제도가 단순히 과징금을 피하려는 기업들의 꼼수로 악용되지 않도록 막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esjang@seoul.co.kr
  • 장성택 사형집행…딸 장금송 자살 ‘파란의 가족사’

    장성택 사형집행…딸 장금송 자살 ‘파란의 가족사’

    장성택 사형집행…딸 장금송 자살 ‘파란의 가족사’ 북한 정권 2인자로 군림했던 장성택이 13일 사형집행을 당한 뒤 딸 ‘장금송’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택의 사형집행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 장금송과 30년 동안 사실상 남남처럼 지냈던 부인 김경희 등 파란의 가족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장성택은 사형집행으로 형장의 이슬이 되기 전 김일성 주석의 맏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의 남편이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장성택은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시절부터 연애한 김경희와 결혼, 최고지도자의 가문에 발을 들여놓았다. 장성택은 이날 사형집행으로 운명을 달리했지만 당시에는 당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청년사업부장과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요직을 꿰찼다. 장성택은 김정일 위원장 시절인 2004년에는 ‘분파행위’를 이유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기도 했지만 2년 만에 복귀해 2인자의 자리를 다시 굳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에는 국방위 부위원장, 당 행정부장, 인민군 대장 등 화려한 직함을 걸치고 김 제1위원장의 ‘후견인’ 노릇을 했다. 하지만 부인 김경희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약 30년간 별거생활을 할 정도로 거의 남남이나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의 사이가 갈라진데는 딸의 죽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늘씬한 몸매로 서구적 미인의 모습을 한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2006년 8월 29살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의 한 빌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집안에서 “출신 성분이 나쁘다”며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장금송은 사망 이틀 만에 그를 보살피던 운전기사와 가정부에게 발견됐다. 장성택은 평소 여자 문제로 김경희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여기에다 장금송은 두 사람의 무남독녀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회복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았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택 처형]장성택 사형집행에 딸 ‘장금송’ 자살사건 부각

    [장성택 처형]장성택 사형집행에 딸 ‘장금송’ 자살사건 부각

    [장성택 처형]장성택 사형집행에 딸 ‘장금송’ 자살사건 부각 북한 정권 2인자로 군림했던 장성택이 13일 사형집행을 당한 뒤 딸 ‘장금송’ 자살사건이 부각되고 있다. 장성택은 사형집행으로 형장의 이슬이 되기 전 김일성 주석의 맏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의 남편이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장성택은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시절부터 연애한 김경희와 결혼, 최고지도자의 가문에 발을 들여놓았다. 장성택은 이날 사형집행으로 운명을 달리했지만 당시에는 당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청년사업부장과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요직을 꿰찼다. 장성택은 김정일 위원장 시절인 2004년에는 ‘분파행위’를 이유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기도 했지만 2년 만에 복귀해 2인자의 자리를 다시 굳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에는 국방위 부위원장, 당 행정부장, 인민군 대장 등 화려한 직함을 걸치고 김 제1위원장의 ‘후견인’ 노릇을 했다. 하지만 부인 김경희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약 30년간 별거생활을 할 정도로 거의 남남이나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의 사이가 갈라진데는 딸의 죽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늘씬한 몸매로 서구적 미인의 모습을 한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2006년 8월 29살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의 한 빌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집안에서 “출신 성분이 나쁘다”며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장금송은 사망 이틀 만에 그를 보살피던 운전기사와 가정부에게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 ‘복지의 힘’… 빵빵한 무인민원발급기

    서대문 ‘복지의 힘’… 빵빵한 무인민원발급기

    서대문구는 지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 건수가 27만 1126건(1~9월)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발급 건수 14만 3161건과 비교하면 2.6배나 늘었다. 구 전체 방문 및 신고 민원처리의 34%에 해당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급증한 배경에는 구 역점사업인 ‘동 복지허브화’가 있다. 구는 올해 14개 모든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확대 개편했다. 동 주민센터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민원은 자동기기로 대체하고 현장 확인이 필수인 복지 업무에 역량을 모으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무인발급기 이용이 늘어난 만큼 줄어든 단순 민원 업무량을 복지에 쏟을 수 있다”며 “동 주민센터가 ‘주민 복지 업무의 최일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가 지난달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시행한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 지침에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전면 반영됐다. 구는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무인발급기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수수료를 면제했다. 무인발급기 설치도 확대했다. 주민 이용률도 자연스레 늘었다. 구는 현재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구청, 주민자치회관, 신촌역, 홍제역, 명지대, 세브란스병원 등에 무인발급기 21대를 설치했다. 5~6대가 마련된 다른 자치구에 비하면 월등히 많다. 특히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를 뺀 발급기 6대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무료로 발급하는 곳은 서대문구와 은평구뿐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족관계등록부나 제적부도 무인발급기에서 뗄 수 있도록 대법원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딸 장금송 자살원인 ‘출신 성분’ 뭐길래…장성택도 원산으로 쫓겨나

    딸 장금송 자살원인 ‘출신 성분’ 뭐길래…장성택도 원산으로 쫓겨나

    김일성, 장성택 원산으로 보내자 김경희 쫓아가 결국 결혼 북한 장성택 사형집행으로 그의 딸 ‘장금송’ 자살 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장성택의 딸 장금송은 집안에서 “출신 성분이 나쁘다”며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이를 비관해 2006년 8월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장금송은 사망 이틀 만에 그를 보살피던 운전기사와 가정부에게 발견됐다. 장금송의 사망은 ‘출신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한의 오랜 풍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지주 집안이나 반체제 인사 가족과 결혼해 관계를 맺으면 사실상 출세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극렬하게 반대하게 되는 것. 사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성택도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와 결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희는 김일성 주석의 딸로 로열패밀리였기 때문에 김일성은 엘리트 청년이었던 장성택조차 탐탁치 않게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위원장의 일가가 탈북해 쓴 책에 따르면 장성택과 김경희가 연애한다는 소문이 난 뒤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은 장성택을 원산으로 쫓아내면서까지 결혼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경희가 원산까지 쫓아가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김 주석이 결국 결혼을 허락했다는 뒷얘기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은 결혼 뒤 약 30년 동안 남남처럼 지낼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후 딸 장금송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이상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거녀 딸 성폭행하려던 40대男, 알고보니 이미 수차례…

    동거녀 딸 성폭행하려던 40대男, 알고보니 이미 수차례…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40대 남성이 이미 피해자에게 수차례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대전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44)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10분쯤 동구지역 한 모텔에서 자신과 동거 중인 여성의 딸 B(14)양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B양은 수면제를 먹고 졸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 어머니에게 “삼촌이 모텔에 데려와 약을 먹이며 자라고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어머니 신고로 화를 면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12년 12월과 올 9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주로 오후 8시 이후부터 새벽시간대 모텔과 집 등에서 B양을 성추행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B양에게 수면제를 비타민이라고 속여 두 알에서 많게는 아홉 알까지 먹게 했다. 경찰은 A씨가 잠이 든 B양의 몸을 더듬는 방법으로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수면제는 A씨가 수면유도용으로 처방받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식당관련업종에 종사해 귀가시간이 늦던 B양의 어머니는 동거남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B양의 진술과 정황 등으로 미뤄볼 때 범행이 실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9일 A씨에게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를 적용,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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