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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MC몽, 병역기피 논란 후 8년 만의 공식석상 “치아 상태는..”

    컴백 MC몽, 병역기피 논란 후 8년 만의 공식석상 “치아 상태는..”

    가수 MC몽(40)이 8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25일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채널8’을 발매하는 MC몽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음감회를 열었다. MC몽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식으로 음감회를 하는 것은 8년 만이다”라며 “인사를 드린 지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꿈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제가 오늘 말을 버벅이거나 느리게 말해도 이해 부탁드린다”고 첫 인사를 했다. 이날 MC몽은 자신의 치아 상태에 대해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고, 완치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MC몽은 “억울함을 느낀 적은 없다. 그러면 내가 정말 나약해질 것 같았다”며 “‘나는 그래도 돼’ 하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내 스스로를 위로했다”고 말했다. 악플에 대해선 “고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없다”며 “그것도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고, 평생 품고 살아야 하는 일이다. ‘인기’ 가사를 보면 그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비춘 이유에 대해선 “상담 내용 대부분이 집 안에만 숨지 말고 밖에 나가라는 것이었다”며 “평범하게 식당도 가고 사람들과 소통도 하라더라. 그런 곳에서 의외로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분들이 많았고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C몽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중이 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저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받을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이 아니라 ‘음악을 하겠다’는 말이다”며 “음악만이 나를 숨 쉬게 해줬고, 음악 말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채널8’은 다채로운 시각적인 요소와 다양한 정보,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채널처럼 MC몽의 어지러운 마음의 조각들과 깊어진 생각을 특색있는 음악과 스토리로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샤넬’은 각자에게 지옥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늘 반짝이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인기’에는 젋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아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B손해보험, 가족력·습관 따른 15종 질병 맞춤 관리

    KB손해보험, 가족력·습관 따른 15종 질병 맞춤 관리

    암 발병 전 단계부터 발병 후까지 보장하는 암보험이 나왔다. 기존 대부분의 암보험은 암(악성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만 보험금을 줬는데, 암이 생기기 전 단계인 위·십이지장·대장 양성종양과 용종 진단비,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하면서 암 예방부터 암 발병 후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영택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암보험은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부터 예방 차원의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 보험에 가입하면 암 발병 전부터 치료비를 받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진단비도 추가해 보장을 더 강화했다. 가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업해 전문의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고객별로 가족력과 음주, 운동량 등 생활 습관에 따른 15종의 질병 위험도를 안내한다. 이에 맞춘 건강관리 요령을 제공하는 건강 컨설팅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암보험은 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80세와 90세, 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연 만기형’과 ‘무해지형’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싸다. 납입 면제 제도에 따라 질병·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은 뒤로는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롯데손해보험, 64대 질병·통풍 등 생활질환 보장 다양

    롯데손해보험, 64대 질병·통풍 등 생활질환 보장 다양

    롯데손해보험이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부터 질병, 가족일상배상책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담보 부분의 갱신 기간이 20년이나 30년으로 길다는 점이 특징이다. 갱신 만기가 짧으면 인상된 보험료 부담에 해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상품은 선택한 갱신 기간 동안은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를 낼 수 있다. 보장 범위도 폭넓다. 64대 질병수술비를 포함해 간경변증, 대상포진, 통풍진단비로 담보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생활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험은 가입 후 1년 안에 병을 진단받았을 때는 가입금액의 절반만 주는 감액기간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감액기간이 없어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은 가입 90일 이후부터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 담보도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해당 담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험 기간 동안 해당 담보의 보장이 유지되는 보험료 납입 면제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가입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3년, 20년, 30년 갱신형과 90세, 100세 만기 비갱신형 중에 고를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긴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의 부담이 없이 보험을 가입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NH농협생명, 치매가 무서워? 평생 간병비 드려요

    NH농협생명, 치매가 무서워? 평생 간병비 드려요

    NH농협생명이 치매와 장기 요양을 한번에 보장하는 치매보험 상품 ‘백세시대NH치매보험’을 선보였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3급 진단 확정 시 200만원, 중등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2급은 600만원,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은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경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3급으로 200만원을 지급받은 계약자가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 진단을 확정받으면 8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매월 120만원씩 평생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도 차별화됐다. 기존 중증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진단 등 치매 관련 특약보장에 대상포진, 통풍 진단 등 건강 관련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험가입금액은 25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90세, 95세, 100세 보장으로 고객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보험료는 치매보장형(표준형) 선택 시 40세 남자, 20년납, 90세 만기 기준으로 6만원, 40세 여자는 5만 9400원이다. 장기간병보장형(표준형) 선택 시 40세 남자, 20년납, 90세 만기 기준으로 6만 7300원, 40세 여자는 7만 2900원이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선택 시 보험료는 더 저렴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미 정부 3000억 달러 대중 관세 기업 면제 신청 접수

    미 정부 3000억 달러 대중 관세 기업 면제 신청 접수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3000억 달러(약 352조 5600억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해 미 기업의 예외 신청 접수를 받는다. USTR은 지난달부터 발효된 관세 15% 적용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제외 신청 접수를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예외 조건은 제품의 대체 가능성, 반덤핑 및 반보조 관세 적용 여부, 중국 산업정책과의 관련성·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승인될 경우 지난 9월 1일부터 부과된 관세를 돌려 받을 수 있다. 미국은 2017년 무역법 301조에 따른 중국의 지식재산권 도용, 강제 기술이전을 문제 삼아 조사에 나선 뒤 작년 7월 이에 대한 조치 및 무역적자 해소를 명분으로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왔다. 올해 들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린 미국은 지난달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9월 1일과 12월 15일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5% 추가 관세를 부과, 관세율을 15%로 높였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제품 관세와 관련한 미국의 이해 당사자들은 관세 면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의 대체 가능성, 반덤핑 및 반보조 관세 적용 여부, 중국 산업정책과의 관련성 또는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USTR은 ▲중국산 외에 대체품이 없는지 ▲중국 국가 주도 산업발전 계획에 중요하거나 관련성이 있는지 ▲관세 부과가 미국 기업 또는 다른 미국 이익에 심각한 해악을 초래하는지 등의 3개 기준을 따져 관세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USTR은 지난해부터 부과된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에 대해 지난달 30일까지 예외 신청을 접수한 결과 2500여개 회사가 3만 1000여개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예외로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은 지난 10~11일 워싱턴DC에서 고위급 협상을 갖고 1단계 무역협정에 합의했으며, 후속 논의로 최종안을 만들어 11월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서명할 예정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서울광장] 은행의 파생상품 판매 규제해야/전경하 논설위원

    [서울광장] 은행의 파생상품 판매 규제해야/전경하 논설위원

    최근 원금 손실 논란을 일으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펀드 환매 중단을 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보면서 처음엔 다소 의아했었다. 은행에 간 개인투자자들이 1억원 이상을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큰 상품에 한 번에 넣었다는 점이 선뜻 이해가 안 됐다. 답은 2015년 7월 이뤄진 사모펀드 활성화였다. 금융 당국은 당시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사모펀드를 전문투자형(헤지펀드)과 경영참여형(PEF)으로 나누고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일반투자자 기준을 헤지펀드 5억원, PEF 10억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낮췄다. 다시 말해 전에는 5억원 이상 있어야 다양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었지만 이 금액이 1억원으로 낮춰졌다. 사모펀드 투자 대상별로 펀드를 만들어야 하는 규정도 펀드 하나로 다양한 곳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라임자산운용이 한 펀드안에 다양한 투자 대상을 담은 이유다. 규제완화 명분은 시중 부동자금 흡수와 수익성 높은 투자 대안 제시였다. 한국은행이 2015년 3월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려 처음으로 기준금리 1%대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맞는 조치였다. 문제는 규제완화를 반긴 판매자와 투자자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졌는가, 그리고 금융 당국은 제대로 감독했는가다. 금융상품은 판매자가 수요자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파생’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정보의 비대칭성이 더 심해진다. 그래서 금융사는 투자를 권유할 때 고객에게 설명하고 부당한 권유를 금지하도록 돼 있다. 사모펀드 활성화 과정에서 투자자의 투자 목적, 재산 상황, 투자 경험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적합성·적정성 원칙은 면제됐지만, 설명의무와 부당권유 금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어떤 금융상품을 팔더라도 금융사에는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선관주의)가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실시한 파생결합증권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보면 증권사는 100점 만점에 83.9점, 은행은 64점이었다. 특히 은행은 파생상품 투자 결정에 대한 숙려(34점), 고령 투자자에 대한 보호(35.7점)와 적합성(38.4점) 등에서 낙제 수준이었다. 이런 점수를 받은 은행에 금감원은 보도자료에 ‘결과를 통보하고 자체 개선 계획을 제출토록 할 예정’이라고 썼다. 계획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해 실적이 저조하면 현장 검사를 한다고 했는데 현재 상황은 ‘안 했다’가 답이다. DLF는 우리은행(4012억원), 하나은행(3876억원), 국민은행(262억원) 등에서 많이 팔려 유안타·미래에셋대우·NH증권 등 증권사의 판매액(74억원)과 큰 차이가 난다. 라임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은 4조 8000억원인데 이 중 3분의1가량(1조 5538억원)이 은행에서 팔렸다. 판매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상품이지만 은행에서 판다고 그동안 해 왔던 은행 감독 수준만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금감원의 오래된 병폐인 은행 감독 우선주의가 작용했다고까지 한다. 피해자들은 은행에서 팔아서, ‘금리’라는 말이 있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했을 거다. 설명을 들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아닌데 투자자는 물론 은행 판매 직원이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정확히 알았을까 싶다. 증권사 직원들은 동양그룹 사태, LIG건설 기업어음(CP) 판매 등 여러 번 소비자 보호 문제에 휩싸여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품 판매를 꺼리고, 투자자 또한 증권사 판매 상품은 원금 손실이 될 수 있다고 인식한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은 누가 팔건 상품 구조,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하면 팔아서는 안 된다. 특히 ‘평판자본’을 누리는 은행은 더욱 엄격히 지켜야 한다. 금융 당국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되지 않았다는 핑계만 대지 말고 정부의 제정안에 담긴 대로 금융업권이 아닌 금융 상품별로 규제해야 한다. 현재 은행권에는 적합성·적정성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불완전한 판매에 대한 과징금을 해당 판매 수익의 일정 수준(50%)으로 올려야 한다. 한은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1.25%로 내리면서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 뒀다. 기준금리 1.00%, 0%대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부동자금 1000조원을 투자상품으로 유인하는 것은 맞지만, 관련 규제가 먼저 정비돼야 한다. 은행에서 상품에 가입하더라도 결국 투자자 책임이라는, 투자자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lark3@seoul.co.kr
  •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출시… 피부암 등 일반암 수준 보장

    한화생명은 발병 빈도가 높지만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스페셜암보험’을 22일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간암, 위암, 폐암 등 일반암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 피부암, 초기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재진단 소액암 보장특약’은 기타 피부암을 비롯해 재진단 소액암이 발생하면 2년 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액의 50%만큼 보장한다. 납입 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과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도 발병 이후 남은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가 면제된다.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은 최초 계약 20년 만기이며, 만기 후 20년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을 해 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세스코 에어,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 진행

    세스코 에어,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 진행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세스코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을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을 9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그랜드 런칭한 ‘세스코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은 세계최초로 라돈을 감지하는 공기청정기를 기반으로 통합상황실을 통한 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위험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기질 전문가 긴급 출동까지 하는 토탈 공기질 관리 서비스다.세스코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스코 공기청정기를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3년 약정 기준으로 1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세스코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 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지인 추천으로 세스코 공기청정기를 계약한 경우 추천인에게는 세스코의 프리미엄 환경위생용품인 세스케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심각한 환경위협이 되고 있는 라돈과 미세먼지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가정집 고객을 비롯해 매장 실내 공기질 관리에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안심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스코 홈페이지, 고객센터 또는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 자격증 온라인 평생교육과정 운영

    서울 강북구가 취업에 유용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강북구와 ㈜한국자격평가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구민 누구에게나 협약기간인 내년 9월 5일까지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아동전문 지도, 방과후 지도자, 심리상담 등 총 40개 수업이 마련돼 있다. 1인당 3개까지 중복수강이 허용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 1·2급, 아동미술지도사 1·2급, 방과후돌봄지도사 1·2급, 독서지도사 1·2급, 동화연구지도사 등이다.신청은 강북구 늘배움터나 한국자격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수강한 뒤 시험을 통과하고 수수료를 내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만취 여성, 택시에서 신음소리 내고 택시기사 몸 더듬어

    만취 여성, 택시에서 신음소리 내고 택시기사 몸 더듬어

    법원, 30대 여성에 징역 6개월에 집유 1년 선고신상정보 등록…신상정보 공개·취업 제한은 면제 만취한 채 택시를 탔다가 택시기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부장 박남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1·여)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은 A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전 2시 50분쯤 광주 북구 모처에서 B(38)씨가 운행하는 택시 뒷좌석에 탄 뒤 신음소리를 내고, ‘이러지 말라’는 택시기사 B씨의 제지에도 조수석으로 이동해 B씨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B씨가 경찰에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본 뒤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가 B씨와 합의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A씨가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나 벌금형을 초과해 처벌받은 전력도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A씨는 성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다”면서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의 나이·직업·재범위험성·공개명령 또는 고지 명령으로 인해 피고인이 입을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대상 성폭력범죄의 예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신상정보를 공개·고지해서는 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했다. 또 아동·청소년 시설과 장애인 시설로의 취업제한 명령도 면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18호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2차 선포…총 11개 지역으로 확대

    제18호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2차 선포…총 11개 지역으로 확대

    정부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 경북 경주시, 성주군과 강원 강릉시 소재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및 동해시 소재 망상동, 전남 진도군 소재 의신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1차 선포한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 영덕군을 포함해 모두 11개 지역(6개 시·군, 5개 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주요 피해를 살펴보면 강원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동해시 망상동은 주택 378동 침수, 농경지 24.4㏊ 침수·매몰 등 침수 피해가 특히 컸다.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의신면은 대부분의 피해가 사유시설 피해로 김 양식시설에 집중됐으며 일부 도로 붕괴 등의 피해도 있었다. 경북 경주시와 성주군은 농경지 침수·매몰, 벼 도복 등의 농가 피해가 많았고 교량, 도로사면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도 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해 준다. 또 주택 파손, 농·어업시설 파손 등 피해를 본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전기요금·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 감면, 병력 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 등을 반영한 복구계획을 이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피해지역에서 수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각종 방재시설이 기후변화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최대한 견딜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향으로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스포트라이트’ 유승준 아버지 오열, 입국 금지의 전말

    ‘스포트라이트’ 유승준 아버지 오열, 입국 금지의 전말

    유승준 아버지 오열 소식이 전해졌다. 17일(목)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특권층 병역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또한 유승준이 밝힌 미국 도피 이유와 17년 입국금지의 전말 그리고 고개 숙인 유씨의 아버지가 오열 한 이유를 공개한다. 지난 1998년 2월 24일 김대중 정부가 출범했다. 당시 외환위기라는 시대적 고통 속에서 사회지도층을 향한 국민들의 반감은 강화되고 있던 상황. 그리고 1998년 3월 최대 규모의 검, 경, 군 합동 병역비리 수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특권층에 대한 수사는 제외된 채 4년간의 수사가 막을 내렸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만장 가량의 당시 수사 자료들을 통해 특권층 병역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당시 합동 병영비리 수사로 구속된 614명 중 국회의원, 30대 재벌, 언론사주와 같은 사회 고위층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수사 팀장이었던 이명현 소령은 특권층의 병역비리 수사에 내압과 은폐세력이 존재했다고 증언했다. 병역 브로커와 진단서 발급 병원 그리고 군의관까지 병역비리의 삼각 카르텔이 형성 되어 있었던 것.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 삼각 카르텔 속 인물들의 현재를 추적한다. 또한 1급기밀 수사 문서를 단독 입수해 공개한다. 수사팀만이 알 수 있는 병역면제자 정보와 뇌물 수수과정, 군의관들의 진술서 그리고 고위층들의 병역비리 사실까지. 그 중 1999년 3월 22일 병무비리 합동수사부 명의로 작성된 ‘유명인사 명단’. 이명현 소령은 유명인사 명단을 정치재계 등 사회지도층 유력인사들을 수사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전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 아들과 중진 그룹 회장의 아들까지. 유력인사 54명으로 구성된 이 명단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유명인사 명단’ 속에는 가수 유승준 역시 포함되어 있다. 병역비리 수사 당시 국방부와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의 자원입대 발언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미국인 시민권자로 돌아왔고 이는 입국 금지 17년으로 이어졌다.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미국에서 유승준 부자(父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11월 15일 파기환송심 최종 결론을 한 달 앞둔 유승준의 대국민사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유승준의 입국을 둘러싼 ‘논란’과 ‘진실’을 추적했다. 유승준이 그토록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유승준과 신의 아들들 편은 오늘(17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소속 교육기관 중 최고 성적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소속 교육기관 중 최고 성적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한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 운영)이 종합 9위를 기록하며 대회에 참가한 서울시 산하 교육기관 중 1위의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교육생들은 금메달(가구-정원준, 목공예-윤경식), 동메달(가구-송주현, 보석가공-최지호), 장려상(목공예-김다예)을 획득했다. 지난 4~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7개 시·도 대표선수 1,874명이 참석한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을 목표로 개최됐고,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직업훈련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남부기술교육원 이춘구 원장은 “기술을 가르치는 것만이 직업훈련교육기관의 역할이 아니다. 기능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외활동 지원 등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교육원의 해야 할 역할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역대 기능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라며 “특히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시 소속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기능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준 서울시 및 교직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직종별 금ㆍ은메달 입상자는 2020년 전국대회 금·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2021년 중국(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특별시 산하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써 1년 과정 7개 학과(가구디자인, 그린자동차정비, 보석디자인, 외식조리, 전기, 전기산업기사, 헤어디자인) 및 6개월 과정 3개 학과(건물보수, 옻칠나전, 조경관리), 단기과정 2개 학과(바리스타, 요양보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 역량강화를 및 취업연계를 위한 교내 ‘취업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교학부로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 기소여부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 기소여부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고유정(36)의 의붓아들 살인 혐의에 대한 기소여부를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청주지검은 16일 “청주에서 할수 있는 조사가 모두 끝나 사건을 제주지검으로 이송했다”며 “최종 기소여부는 제주지검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동일인 사건이 여러 지역에 나눠 있을 경우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관할 지검으로 사건을 보낸다. 고씨는 지난 5월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제주교소도에 수감중이다. 제주지법에서 5차공판까지 열렸다. 제주지검은 조만간 고씨 대면조사 등을 진행하고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검이 고씨를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하면 전 남편 살해 사건과 병합돼 재판이 진행될 전망이다. 의붓아들 A(5)군 사망사건은 지난 3월 2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제주에서 친할머니와 생활하던 A군은 고씨 부부와 함께 생활하기위해 이틀전에 청주로 올라왔다. A군은 사망 당일 친부인 B(37)씨와 잠을 잤다. 고씨는 다른 방에서 잤다. 경찰은 한때 함께 잠을 잔 B씨의 과실치사에 무게를 뒀으나 수상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고씨 범행으로 결론내고 지난달 30일 사건을 청주지검으로 송치했다. 경찰이 고씨의 살인으로 판단한 이유는 크게 3가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물 감정 결과 B씨 모발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고씨가 지난해 11월 처방받은 수면제와 같은 것이다. 또한 고씨는 아이 사망 추정시간 대에 잠을 자지 않았다. 지난 2월 22일에는 인터넷으로 질식사를 검색했다. 경찰은 이런 정황 등을 종합해 고씨가 몰래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B씨에게 먹인 뒤 아이를 질식사시킨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면제를 언제 먹였는지 특정할 수 없지만 전 남편 살해과정에도 수면제가 사용되는 등 범행수법이 유사하다”며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법원의 유죄판결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층간 소음 더 키우는 ‘정부 인정’… 성능 미달 부실 바닥 ‘민원 폭발’

    층간 소음 더 키우는 ‘정부 인정’… 성능 미달 부실 바닥 ‘민원 폭발’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33)씨는 이사 온 뒤로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 밤마다 윗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와 옆집 반려견이 짖는 소리 등 층간소음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A씨는 “단독주택에 살 때는 층간소음을 겪지 못했는데 아파트에 와서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웃 간 불화를 일으키기 싫어 밤마다 귀마개를 하고 자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만든 ‘바닥구조 사전인정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인정제도는 아파트를 지을 때 바닥구조가 층간소음을 잘 차단하는지 여부를 미리 평가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4년 도입했다. 아파트를 지을 때 정부가 인정한 두께와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갖춘 바닥구조를 사용하면 공사가 완료된 다음 실시하는 사후검사를 면제하는 방식이다. 인정 기준은 ▲슬래브 두께 210㎜ ▲경량충격음 58dB ▲중량충격음 50dB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처음에는 두께 또는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운영되다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도록 규제가 강화됐다. 이런 사전인정제도가 운영되는데도 층간소음을 둘러싼 피해와 이웃 간 갈등은 끊이지 않았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벌어질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5년간 층간소음 민원 건수는 10만건을 넘어섰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층간소음 발생 민원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10만 6967건의 층간소음 민원이 접수됐다. 연도별 접수현황을 보면 2015년 1만 9278건에서 ▲2016년 1만 9495건 ▲2017년 2만 2849건 ▲2018년 2만 8231건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도 8월 말까지 1만 7114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4만 7068건)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됐으며 서울(2만 1217건), 인천(699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층간소음 현장진단이 이뤄진 3만 5460건을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리 또는 발걸음 소리’가 2만 4516건으로 가장 많았다. 망치질은 1477건, 가전제품 소리는 1307건으로 집계됐다. 층간소음 문제가 지속되는 원인 중 하나는 사전인정제도가 제 구실을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로부터 사전인정을 받은 바닥재의 소음 차단 성능이 떨어지고, 실제로는 등급이 낮은 바닥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원이 2018년 말 입주 예정이던 아파트 총 191가구(공공 126가구, 민간 65가구)를 대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한 결과 184가구(96.3%)에서 사전에 인정받은 등급보다 성능이 낮은 바닥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14가구(59.7%)는 주택건설기준 규정에 정한 최소성능기준(경량충격음 58dB, 중량충격음 50 dB)에도 미달됐다. 규제가 있으나마나 한 것이다. 심지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한 공공아파트조차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했다. LH가 공급한 아파트 둘 중 하나꼴로 층간소음 최소성능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실이 감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 측정 대상 LH 아파트 105가구 가운데 54가구(51.4%)가 최소성능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 4개 현장(24가구)에서는 측정한 가구가 모두 기준에 못 미쳐 불합격률이 100%에 달했다. 이에 따라 공공아파트의 층간소음 관련 민원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LH가 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층간소음 민원은 2016년 160건에서 2017년 244건, 지난해 297건이 접수됐다. 감사원은 바닥재 성능 평가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허술하게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우선 바닥재의 성능을 평가할 때부터 기준과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성능을 인정받은 바닥재를 사용해도 층간소음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품질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또 아파트를 지을 때 국가가 인정한 바닥재를 사용하면 나중에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없는 등 사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현장을 감독·관리하는 감리 과정에서도 점검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게 감사원의 설명이다. 임 의원실에 따르면 층간소음 최소성능기준 미달로 지적된 LH 13개 공사 현장 중 LH가 자체적으로 관리·감독한 ‘셀프 감리’는 76.9%인 10개에 달했다. LH가 층간소음 바닥구조 인정과 감리를 모두 수행한 현장도 46.2%인 6개로 집계됐다. 그동안 사전인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국회와 건설기술연구원 측의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으나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점도 지적됐다. 사전인정제도가 그대로 운영되는 동안 층간소음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토부는 감사원 감사를 계기로 부정 발급된 인정제품을 취소하고, 사후 차단성능 측정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전인정제도로는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먼저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도면과 다르게 제작되거나 인정받은 내용과 다르게 판매·시공된 것으로 밝혀진 제품에 대한 인정을 취소했다. 지난 8월부터 이미 인정받은 바닥재를 사용해 지어지고 있는 민간아파트를 포함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납품자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시공 단계별 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바닥구조 시공 시 성능인정서 인정 조건에 체크리스트(점검사항)를 포함하고, 이에 대한 감리확인서를 시공 완료 후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사후에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는 제도 안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완할 수 있는 사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사후에 성능을 측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적정한 도입 수준과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명백한 부실시공으로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재시공 또는 손해배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정받은 바닥구조가 아닌 다른 자재를 사용했거나, 등급을 임의로 하향해 바닥구조 차단 성능이 크게 떨어진 경우가 해당된다. 입주자들은 개별적으로 한국인정기구(KORAS) 인증을 받은 공인측정시험기관을 통해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능미달의 경우 설계도서대로 시공 여부 등 공사상의 부실에 대한 추가 확인을 통해 하자로 판단할 수 있다”며 “바닥구조 차단성능이 크게 저하된 경우 하자로 판단해 재시공 또는 손해배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LH는 명백한 부실시공이 인정되는 동시에 보완 시공이 불가능한 현장에 대해 입주민 손해배상 방안을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산기계공고,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1위

    부산기계공고,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1위

    부산기계공고가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11일 부산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부산기계공고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를 획득해 이 대회 참여 총 260개 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금탑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 총점 475점을 받아 2위와 170점 이상의 큰 격차를 벌이며 부산시가 17개 시ㆍ도 중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직종 17개 시ㆍ도 선수 1847명이 출전했다. 부산기계공고는 11개 직종에 28명의 선수가 참가해 18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가운데 메카트로닉스 직종에 김상혁과 이승훈, 용접직종에 최운선,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강희태, 공업전자기기 직종 김백준(2학년) 학생 등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백준 선수는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직종별 금메달 수상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대회장상과 8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금메달 수상자는 오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도 면제된다. 금메달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군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금메달은 상상으로만 생각했는데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한편으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2년 뒤 상하이 기능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교장은 “1984년 이후 은탑 6회, 동탑 7회를 수상했던 우리 학교가 올해는 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 학생과 교직원 ,동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동차 전조등·플라스틱 보조범퍼 자유롭게 튜닝

    앞으로 자동차 전조등과 플라스틱 보조범퍼, 머플러 등을 개조(튜닝)할 때 별도 승인과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14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국토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국토부 장관 고시에 따라 승인·검사를 받지 않는 튜닝 항목은 59건이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27건이 추가로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앞으로는 차량 소유주가 구형 모델 자동차에 신형 페이스리프트(부분 개조) 모델의 전조등을 별도 승인이나 검사 없이 달 수 있다. 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많이 부착하는 ‘캥거루 범퍼’ 등 보조범퍼도 튜닝 과정에서 승인이 필요 없다. 다만 재질이 플라스틱일 경우에만 해당하고, 철제 캥거루 범퍼는 여전히 승인을 거쳐야 한다. 루프 캐리어, 자전거 캐리어 등 자동차에 짐을 더 실을 때 필요한 보조 장치도 상당수 승인·검사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 밖에 승하차용 보조 발판의 경우 지금까지 ‘너비 30~40㎜’ 한도에서 허용됐지만, 앞으로 ‘50㎜’만 넘지 않으면 승인 없이 부착할 수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자치광장] 발품행정으로 주차난을 풀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발품행정으로 주차난을 풀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서울시 평균인 101.9% 대비 80.6%로 25개 자치구 중 24위로 매우 낮다. 주차공간 부족은 대표 민원으로 고질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이미 포화 상태인 주택가 주차장과 1면당 8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막대한 조성 비용 때문에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직원 20명으로 ‘주차난 해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주민 200여명과 집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찾을 수 있었다. 첫째, 방치된 사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이다. 최소 1년 이상 주차장 유지가 가능한 유휴토지, 나대지 등을 토지 소유주와 1년 이상 사용 조건으로 협약 후 주차장 운영 수입금으로 귀속하거나 재산세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양남시장 부근 자투리땅을 ‘양평1동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조성해 75개 주차면을 설치, 지난 9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둘째,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이다. 공공시설 운영 시간이 끝나면 이용할 수 ?었던 지하주차장, 옥외주차장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현재 공공시설인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와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 등 3곳 136면을 전면 개방해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 부설주차장도 건물주와 협약을 체결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2년 이상 개방 약정을 맺어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셋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주차공유 서비스다. 주차면 IoT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용자가 빈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앱으로 예약·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거주자우선주차면을 탄력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당산공원 옆 12면에 처음 도입해 매달 300여건 이상 공유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달 중 당산1동, 대림3동 대림역 주변 86면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곳곳에서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느낀 경험과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뛰는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 경북 태풍 ‘미탁’ 피해 1417억원으로 늘어

    경북도는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경북의 재산피해가 1417억원(공공시설 1296억원, 사유시설 121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진이 751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영덕 319억원, 경주 121억원, 성주 72억원, 포항 60억원, 영양 23억원 등이다. 피해 금액과 복구 금액은 잠정집계를 바탕으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중앙·도 피해 합동조사단이 진행하는 조사에서 확정된다. 경북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14명(사망 9명·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주택 99채가 부서지고 1839채가 침수됐다. 또 상가 648곳과 공장 42곳, 농경지 533.6㏊, 농작물 874.7㏊, 농업시설 62곳, 축산시설 40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도로와 교량 301곳, 하천 208곳, 소하천 337곳 등 2069곳에서 피해가 났다. 이재민은 877명이 발생해 아직 107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친인척 집이나 마을 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도는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조치를 98.4%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올해 들어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지난 달 태풍 ‘링링’에 이어 두번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해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부담을 덜게 된다. 또 주택 파손, 농·어업시설 파손 등 피해를 본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전기요금·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한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열차 운행이 줄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 철도 파업은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3년만이다. 코레일은 파업에 따라 KTX 운행이 11일 평시(319편)대비 74.3%(237편)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67.9%, 휴일인 13일에는 68.2%로 더 낮아진다. 주말과 휴일에 열차 운행편수가 늘어나지만 근로시간 단축 등 여건 변화로 기관사 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운행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SRT가 정상 운행되면서 고속철도 운행률은 81.1%를 유지할 계획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만 운행된다. 전동열차 운행률은 파업기간 88.1%로 낮아진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주중대비 300편 이상 감축 운행돼 혼란은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조가 파업을 끝내는 14일은 출근시간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열차는 32.1%로 운행률이 급감한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출입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중심으로 운행키로 했다. 파업에 따른 코레일의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16명과 대체인력 4638명 등 1만 4254명으로 평시(2만 3041명)대비 61.9% 수준이다. 이날 파업 참가율은 22.8%로 출근대상자 1만 2870명 중 2936명이 참가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임금 인상과 4조 2교대 시행에 따른 안전인력 충원,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는 노조는 “코레일과 정부가 성의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11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놨다. 손 사장은 “파업 이후에도 노조와 진정성있는 대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종결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으로 통해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예매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있다. 또 승차권 환불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된 열차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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