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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일자리재단,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8명 모집

    경기일자리재단,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8명 모집

    경기문화재단 등에서 근무…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안팎을 뽑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발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 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각 기관에 배치돼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이번 일 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징검다리 사업 전문 매니저를 통한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요즘 각종 구인 기관이나 회사에서 구직자 역량과 일 경험 여부 등 사람을 뽑을 때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일 경험도 쌓고 다양한 취업 지원 혜택을 활용해 취업 성공 발판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공형과 사회적경제 조직 기관 등에 참여하는 민간형으로 나눠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해당 직무별 일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 강릉 단수공천 권성동, 5선 도전…‘용산’ 이원모, 용인갑 전략공천

    강릉 단수공천 권성동, 5선 도전…‘용산’ 이원모, 용인갑 전략공천

    국민의힘 공관위, 단수추천 2곳 추가 발표‘윤핵관’ 마지막 퍼즐 권성동 본선행 안착경북 경산 ‘최경환 대항마’ 조지연 확정이원모, 강남을 -> 용인갑 전략공천 영등포을, 박민식 vs. 박용찬 양자 경선 권성동(4선)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강원 강릉의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추천이 26일 확정됐다. 권 의원은 4선을 지낸 강릉에서 5선 도전에 나선다. 용산 대통령실 출신으로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양지 경쟁’ 논란으로 지역구를 옮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우선추천) 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는 미결정 선거구에 대한 추가 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재심 절차를 진행했다”며 단수추천 2곳, 경선 지역 3곳, 전략공천 1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원조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4인방 중 유일하게 공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권 의원은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앞서 장제원 의원은 부산 사상 불출마, 윤한홍(경남 창원마산회원) 의원은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았다. 윤핵관 중 유일하게 지도부 핵심 보직을 이어온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공관위원으로 경선을 자처했으나 경쟁 상대가 경선을 포기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권 의원은 공천 확정 후 페이스북에 “초선의 초심과 중진의 추진력으로 강릉의 힘이 되겠다”며 “강릉시민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17일 공천 면접 후에도 “강릉시민들은 중앙 무대에서 힘 있는 정치인을 원한다”며 “강원 최초의 국회의장, 당 대표를 원하기 때문에 이미 원내대표 및 사무총장, 대선에서 역할을 한 제가 더 큰 정치인으로 발전하길 원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한 바 있다.지난 23일 윤두현(초선)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당내 경쟁 구도가 사라진 경북 경산은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조 전 행정관은 윤 의원의 불출마로 당내 경쟁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조 전 행정관은 현재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승부를 펼쳐야 한다. 국민의힘의 ‘양지 중 양지’인 강남을 공천을 신청해 윤석열 대통령까지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던 이 전 비서관은 당에 거취를 위임한 끝에 용인갑에 전략공천으로 안착했다. 용인갑은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현역 국회의원이 없고, 용인 선거구 중 국민의힘 당세가 비교적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민주당은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 투입 가능성이 나온다. 이 전 비서관은 공천 확정 후 페이스북에 “지금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절박하게 쫓아가고 있는 국민의힘에, 저는 기회를 만드는 배트가 될 것”이라며 “처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내 헌신해 총선 승리의 마침표가 되겠다”고 했다. 이 전 비서관의 전략공천으로 컷오프된 기존 용인갑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도 불가피하다. 정 위원장은 “그곳에 예비후보가 많은데 이제부터 이야기할 것”이라며 “(전략공천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추가 경선 지역 3곳도 확정됐다. 서울 영등포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양자 경선, 경기 군포는 이영훈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군포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초선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관의 3자 경선이 확정됐다.
  • “슈퍼스타 한명보다는…” 정용진, ‘류현진 복귀’에 밝힌 생각

    “슈퍼스타 한명보다는…” 정용진, ‘류현진 복귀’에 밝힌 생각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인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야구선수 류현진의 KBO 복귀에 대해 “우승은 슈퍼스타 한 명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3일 신세계그룹의 도심 인재개발원인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신입사원 그룹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신세계백화점 홍성우 신입사원은 “얼마 전 류현진 선수가 KBO로 복귀했는데, SSG 랜더스 구단주로서 우수 선수 영입과 우승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어느 한 사람이 특출나게 잘한다고 해도 안 될 땐 안 되는 게 야구”라면서 “(우승은) 슈퍼스타 한 명으로 되는 게 아니라 팀원들과의 팀워크, 우정, 교감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답했다. 정 부회장의 ‘야구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22일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KBO 사무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구단주가 경기 중에 일어난 판정 문제로 KBO 사무국을 방문한 건 이례적이다. 당시 정 부회장은 “선수들이 죽을힘을 다해 뛰고, 팬들이 목이 터지게 응원하는 건 경기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전제 때문”이라며 “우리 구단뿐만 아니라 공 하나에 인생을 건 선수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허구연 KBO 총재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신입사원들에 “‘덕후’가 돼라” 정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고객·태도·덕후’ 등 3개 키워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입사할 때만 해도 회사가 전문가보다는 ‘제너럴리스트’를 키우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 인재상이 바뀌었다”며 “한 가지 분야에 미친 듯 파고들어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가진 사람, ‘덕후’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최대한 깊이 파고들 수 있을 만큼 파고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단계 더 깊이 분석하는 자세, 고객의 불편을 줄이려는 노력을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과거에는 고객을 친절하게 모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었지만 지금 고객들은 친절한 말을 듣는 것보다 니즈를 충족시켜주길 원한다”며 “친절이라는 개념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당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One less click, One more step’(원 레스 클릭, 원 모어 스텝)과도 맞닿아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곧 친절이며, 고객제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정 부회장은 “계속 성장하는 사람과 지금 자리에 머무르는 사람, 오히려 후퇴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면서 “각자 업무에 걸맞은 인성과 태도를 갖추고 치열하게 임해달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걸어주고 입문 교육 수료 기념 단체 사진 촬영 및 신입사원들의 셀카 요청에 응했다. 이마트 배원준 신입사원은 “부회장님이 사원증을 걸어주실 때 너무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깊으시다는 것을 느꼈다. 셀카도 함께 찍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동기들에게 자랑했다”고 전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20년이 넘게 매년 신입사원 최종 면접은 물론 그룹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한 것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인재 확보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 與 ‘포천·가평’ 최춘식 불출마…‘부산 사상’ 컷오프 송숙희 삭발 항의

    與 ‘포천·가평’ 최춘식 불출마…‘부산 사상’ 컷오프 송숙희 삭발 항의

    최춘식·윤두현·박대수, 불출마 선언공천 보류 지역 현역들 속속 출마 포기공관위 함구 속에 ‘컷오프’ 통보 해석도 최춘식(초선,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윤두현(초선, 경북 경산) 의원과 서울 강서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대수(비례대표) 의원도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공천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보류 지역 현역 의원들이 속속 거취를 정리하면서 국민의힘 공천 윤곽도 선명해지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공천 혁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저부터 저 자신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나름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하지만 대의를 위해 개인적은 욕심은 과감히 버리겠다”며 “저 자신부터 혁신의 대상으로 삼겠다”고 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인 포천·가평은 지난 15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성도 전 가평군수,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7명의 면접 심사까지 마쳤으나 공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최 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해당 지역이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역 의원들의 잇단 출마 포기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시스템 공천에 따른 하위 10% 컷오프(경선배제) 대상을 통보했다는 해석이 힘을 받고 있다. 다만 공관위는 7명의 컷오프 대상을 함구하고, 당사자에게만 통보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공천 탈락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단수공천이 확정된 부산 사상에서 컷오프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삭발을 단행했다. 송 전 구청장은 “부산 사상을 위해 땀 흘리지도 않고, 인지도와 본선 경쟁력도 없고, 당 기여도도 없는 후보에 단수공천이라는 선물을 안겨줬다”고 했다. 단수공천이 확정된 김 전 처장은 사상에서 불출마한 장제원 의원 일가의 동서학원 소속 동서대 교직원 출신으로 장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이에 공관위에서도 김 전 처장의 단수공천을 두고 장동혁 사무총장과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의 설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구청장은 삭발 회견 후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당사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당사에 들어가지 못했다. 한 위원장과 비대위의 제동에 따라 경기 고양정 단수추천이 사실상 철회된 김현아 전 의원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의 재논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지만 받아들인다. 방법을 바꾸어도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후보는 저란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울컥하기도 했다.
  • 해외연수 기회 확대, 생활지원금 3배 인상…軍, ROTC 확보 사활

    해외연수 기회 확대, 생활지원금 3배 인상…軍, ROTC 확보 사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학군장교(ROTC) 지원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방부가 해외연수 기회를 넓히고 생활지원금을 3배 인상하는 등 각종 지원책을 내놨다. ROTC 지원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이었지만 2017년 3.3대 1, 2020년 2.7대 1, 2023년 1.8대 1 등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학군장교의 안정적 획득, 후보생의 자긍심 및 사명감 고취와 합당한 처우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ROTC 후보생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국 연수 인원을 연간 40명에서 내년엔 80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국방부 차원에서도 80명을 추가로 선발해 매년 160여명이 해외연수를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OTC 후보생에게 공수훈련 기회를 올해 120명에서 내년 150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육군사관학교와 3사관학교 생도들은 공수훈련을 기본교육으로 이수하지만, ROTC 후보생은 본인이 신청할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학군단이 있는 학교는 116곳으로, 학교당 1~2명은 후보생 기간 중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수훈련은 군인으로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OTC 선발 과정에서 면접의 평가비중은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하기로 했다. 면접은 지원자를 대면해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인 만큼, 면접에서 장교가 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ROTC 후보생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선발과 함께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300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후보생 교내생활 중 지급되는 학군생활지원금도 지난해 연간 64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인상하는 동시에 지급기간도 연간 8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렸다. 학군생활지원금은 그동안 ‘자기개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후보생 생활, 품위유지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게 된다. 자기부담 20%에 ‘선 구매 후 지급’이었던 지원 방식도 ‘100% 선지급’으로 개선됐다. 학군단 설치 대학도 더욱 늘릴 계획이다. 공군의 경우 올해 한경대·청주대·백석대·경운대 등 4곳에 학군단을 추가 설치해 후보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각 군에서도 설치 대학 확대를 위해 대학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차관은 “설문조사 결과 학군단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재학생들 중 ROTC가 되고 싶어한 경우가 있었다”라며 “기설치된 학군단의 내실화도 당연히 추진한다”라고 설명했다.
  • 부산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공연 전문 인력 채용

    부산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 개관 준비 공연 전문 인력 채용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공연장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공연 기획, 무대 기술 등 전반적인 개관 준비를 담당하게 될 경력직 공연 전문가를 모집한다. 채용 직무는 공연기획 분야 팀장급 1명(임기제 5급 상당) 공연기획 분야 1명(임기제 7급 상당), 무대 기술 조명 분야 1명(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이다. 공연기획 분야 팀장급은 클래식(오페라) 축제를 통한 클래식 저변 확대,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 섭외 및 부산콘서트홀의 개관공연과 정규시즌 공연 확정,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외 예술가, 극장, 공연기획사 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공연 전문 인력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이고, 근무 실적 등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부산소식-공고-채용공고(www.busan.go.kr/nbincru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콘서트홀은 현재 공정률 76%로, 오는 8월 준공해 2025년 개관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준공, 2027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다 .
  • 서울 중구 “중년 호텔리어의 꿈 이뤄드려요”

    서울 중구 “중년 호텔리어의 꿈 이뤄드려요”

    호텔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다음 달 호텔 종사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직무 설명회부터 교육, 면접 기회까지는 제공한다. 중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관광호텔의 외국인 이용객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구인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호텔 종사 양성 과정을 시범운영한 결과 호텔과 취업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아 올해엔 4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중구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호텔업협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호텔분야 일자리 연합체를 만들고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 시설관리 등 4개 분야 일자리를 확보했다. 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하는 직무교육은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수료 직후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호텔 실무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이 즉시 성사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상담으로 취업을 주선할 예정”이라고 했다. 추가 교육을 희망할 경우 맞춤형 경력개발 서비스도 제공된다.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참여자는 선착순 70명이 모집된다. 중구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호텔 근무 선호도가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중장년을 우선 모집하고 인원 초과시 중구민을 먼저 선발한다”고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 일자리거버넌스는 지역주민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내고자 공공기관, 일자리 전문기관, 대학교, 상공회, 백화점, 각 산업 대표 등 지역의 영향력 있는 경제주체 40여곳이 모여 지난해 7월 구성한 협의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중구에 특화된 관광, 여행, 패션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 운영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콘진원, “제2의 잔나코리아를 찾습니다”···1인 크리에이터 60개 팀 모집

    경기콘진원, “제2의 잔나코리아를 찾습니다”···1인 크리에이터 60개 팀 모집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60개 팀 제작지원···총사업비 4억2천만 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개 팀(레디메이드 40팀, 라이브 20팀)이 선정되며 6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게 된다. 단계별로 제작 지원비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제공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총 7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게 된다. 60개 팀에게는 제작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에 따라 대외 홍보 기회 등과 같은 특전 프로그램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도내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향상을 통해 1인 미디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해성 “차기 사령탑, 임시 아닌 새달부터 정식 체제로”

    정해성 “차기 사령탑, 임시 아닌 새달부터 정식 체제로”

    한국 축구가 ‘클린스만의 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기지개를 켰다. ‘임시 체제’보다는 2026 북중미월드컵까지 완주할 정식 선장을 선임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3월 A매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속도전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새로 구성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소집해 1차 회의를 열었다.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과 새로 위촉된 전력강화위원 10명 중 소속팀 일정이 겹친 박성배 숭실대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감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해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전력강화위원 외에 국가대표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황보관 기술본부장도 함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질이 확정된 뒤 닷새 만에 열린 회의는 비공개로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2시 30분을 넘겨 마무리됐을 정도로 폭넓은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정식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정 위원장은 “대표팀이 재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감독 선임을 (다음 A매치가 있는) 6월까지 늦추는 것은 맞지 않고, 이번 두 경기부터 팀을 다져 나가야 단단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현실적으로 임시 감독 체제를 꾸리기에는 여러 장애가 있고, 두 경기만 지휘하려고 하는 감독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감독은 물론, K리그 현직 감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차기 사령탑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다만 정 위원장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내국인 감독에 비중을 둬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기는 했다”며 “서두르지도 않지만 지체하지도 않고 선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차기 감독의 자질 및 요건으로 ▲전술적 역량 ▲취약 포지션을 해결할 육성 능력 ▲지도자로서 성과 ▲풍부한 경험 ▲선수, 협회와 축구 기술 및 철학 등을 논의할 소통 능력 ▲MZ세대를 아우를 리더십 ▲최상의 코치진을 꾸리기 위한 인적 자원 ▲이상의 자질을 바탕으로 믿고 맡겼을 때 성적을 낼 능력 등 8가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2차 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추리는 등 면접을 대비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클린스만 선임 과정과 이번 과정에 차이가 있을지 묻는 질문에 정 위원장은 “앉아만 있다 오는 거라면 하지 않겠다는 위원이 많았다. 그만큼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선임에 있어서 거수(기)로, 외부 압력에 의해 결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분란의 중심에 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3월 A매치 소집 여부에 대해 정 위원장은 “새 감독이 선임 됐을 때 논의될 것”이라면서도 “두 선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오늘 아침 화해 소식을 듣고 대회에서 우승한 것처럼 흥분되고 기뻤다”고 밝혔다.
  • ‘클린스만 악몽’ 깨는 방법…전력강화위 “거수기 안해, 외부 압력 안돼”

    ‘클린스만 악몽’ 깨는 방법…전력강화위 “거수기 안해, 외부 압력 안돼”

    한국 축구가 ‘클린스만의 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기지개를 켰다. ‘임시 체제’보다는 2026 북중미월드컵까지 완주할 정식 선장을 선임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3월 A매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속도전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새로 구성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소집해 1차 회의를 열었다.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과 새로 위촉된 전력강화위원 10명 중 소속팀 일정이 겹친 박성배 숭실대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감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해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전력강화위원 외에 국가대표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황보관 기술본부장도 함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질이 확정된 뒤 닷새 만에 열린 회의는 비공개로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2시 30분을 넘겨 마무리됐을 정도로 폭넓은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정식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정 위원장은 “대표팀이 재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감독 선임을 (다음 A매치가 있는) 6월까지 늦추는 것은 맞지 않고, 이번 두 경기부터 팀을 다져 나가야 단단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현실적으로 임시 감독 체제를 꾸리기에는 여러 장애가 있고, 두 경기만 지휘하려고 하는 감독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감독은 물론, K리그 현직 감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차기 사령탑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다만 정 위원장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내국인 감독에 비중을 둬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기는 했다”며 “서두르지도 않지만 지체하지도 않고 선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차기 감독의 자질 및 요건으로 ▲전술적 역량 ▲취약 포지션을 해결할 육성 능력 ▲지도자로서 성과 ▲풍부한 경험 ▲선수, 협회와 축구 기술 및 철학 등을 논의할 소통 능력 ▲MZ세대를 아우를 리더십 ▲최상의 코치진을 꾸리기 위한 인적 자원 ▲이상의 자질을 바탕으로 믿고 맡겼을 때 성적을 낼 능력 등 8가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2차 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추리는 등 면접을 대비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클린스만 선임 과정과 이번 과정에 차이가 있을지 묻는 질문에 정 위원장은 “앉아만 있다 오는 거라면 하지 않겠다는 위원이 많았다. 그만큼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선임에 있어서 거수(기)로, 외부 압력에 의해 결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분란의 중심에 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3월 A매치 소집 여부에 대해 정 위원장은 “새 감독이 선임 됐을 때 논의될 것”이라면서도 “두 선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오늘 아침 화해 소식을 듣고 대회에서 우승한 것처럼 흥분되고 기뻤다”고 밝혔다.
  • ‘초봉 억대’ 4급 공무원 나온다…첫번째 자격은 ‘의사’

    ‘초봉 억대’ 4급 공무원 나온다…첫번째 자격은 ‘의사’

    초임 연봉이 1억원을 초과하는 4급 공무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공직자 채용정보 사이트 ‘나라일터’에서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채용 공고를 마감했다. 연봉 상한제의 제한을 받지 않는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은 교도소 수용자 건강을 진단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등 의료·의약품 업무를 총괄한다.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분야에서 6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는 오는 3월 경기도 과천시에서 면접 전형을 통과해야 최종 합격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7월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통해 각 부처에서 필요하면 자율적으로 연봉을 책정할 수 있도록 상한 기준을 폐지했다.기존 개방형 직위는 기본 연봉의 170%(의사는 200%)까지만 연봉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었다. 과학기술서기관 4급 공무원 기본 연봉은 6612만 2000원으로, 연봉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1억 3224만 4000원은 지급할 수 있다. 여기에 6년 차 의사 평균 연봉 등을 고려하면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봉 외 수당과 성과 연봉은 별도다. 김남옥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장은 “전·현직 의료과장 연봉 수준은 개인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연봉도 합격자가 결정되고 연봉협상 과정을 거쳐서 책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 자격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무원이 기피시설(교정시설)에 근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직에 연봉 상한제 폐지를 적용했다”며 “보다 많은 전문가가 공직에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축구 부탁해요!

    한국 축구 부탁해요!

    대한축구협회가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히딩크 사단’ 출신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을 앉히며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축구협회는 20일 임원 회의를 열고 정 신임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을 확정한 뒤 나흘 만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군 압축과 최종 면접 등을 맡는다. 전력강화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협회 이사회가 최종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정 신임 위원장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한 한국인 코치 중 한 명으로 한국 축구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는 허정무 감독의 수석코치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2017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도 6개월간 코치를 맡는 등 대표팀 운영에 정통하다. K리그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했으며 협회 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 정관상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은 회장이 현직 이사진 가운데 지명하는 게 원칙이다.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 규모를 이전보다 1명 더 늘리며 이례적으로 위원 모두를 교체했다. 신임 위원으로는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감독, 이상기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 대표, 이영진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위촉됐다. 새 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차기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다음 달 21, 26일 예정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선장을 촉박하게 정하기보다는 임시 감독을 거쳐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현재 임시 감독 후보군으로는 최용수 전 강원 감독,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1차 회의를 연 뒤 감독 선임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혼 당시 2살 아들…13년 후 학폭 가해자가 됐습니다”

    “이혼 당시 2살 아들…13년 후 학폭 가해자가 됐습니다”

    이혼 후 13년간 연락을 끊고 살던 아들이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 동급생 목숨까지 끊게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남성에게도 손해배상의 의무가 있을까. A씨는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아들의 학폭으로 사망한 유족 측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고민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아내와 이혼 당시 아들은 두 돌이 지난 상태였다. 어린 아들에게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아내에게 넘겼다. 그렇게 13년이 지나는 동안 한 번도 아들을 보지 못했다는 A씨는 “워낙 먹고 살기 바쁘기도 했고 아들을 보려면 아내한테 연락을 해야 하는데 차마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아들이 동급생을 오랫동안 괴롭혔으며 피해 학생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이었다. A씨의 아들은 현재 만 15세로 알려졌다. A씨는 “죽은 친구의 유족들은 아버지인 저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한다. 연락을 받기 전까지 저는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것도 몰랐다”며 “갑자기 거액을 물어 달라고 하니 너무나도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13년 동안 함께 살지도 않았는데 아버지라는 이유로 유족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변호사 “손해배상책임 인정되지 않는다” 유혜진 변호사는 “미성년자가 책임능력이 없는 경우 친권자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며 “A씨의 아들은 만 15세로 책임능력이 인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며 친권을 행사하는 부모는 자녀를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보호하며 교양할 법적인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모는 미성년자가 타인에게 불법행위를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학교 및 사회생활을 하도록 일반적, 일상적으로 지도와 조언을 할 보호·감독의무를 부담하고 있다”고 봤다. 즉, 친권자인 A씨의 아내는 미성년자인 아들의 감독의무자로서 아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아들과 교류가 없던 A씨의 경우는 어떨까. 유 변호사는 “사연자는 이혼으로 인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되지 않은 비양육친”이라며 “비양육친에게 자녀와 상호 면접교섭할 수 있는 권리는 인정되지만 제3자와의 관계에서 손해배상책임의 근거가 되는 감독의무를 부과하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가 아버지라는 사정만으로 일반적, 일상적으로 아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등 보호·감독할 의무를 진다고 할 수 없어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용인시, 신입 공무원 49명 공개 채용

    용인시, 신입 공무원 49명 공개 채용

    경기 용인시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내달 2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 등이다. 시는 각종 개발행위와 시설물관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채용 규모를 전년 11명에서 14명으로 늘리고 화재 등 재난 안전을 위해 방재안전직도 충원한다. 시는 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직 입문 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올해 7명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행정 3명 토목 1명, 저소득층은 행정 2명 방재안전 1명 등이다. 공채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내달 25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klid)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시 인력 운용 상황에 따라 직렬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부서에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주기 바란다”며 “공정한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장년 인생 2막, ‘기회강사 어때요?’

    중장년 인생 2막, ‘기회강사 어때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설한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 과정’은 은퇴한 전문직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존 경력을 활용해 시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재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도에 살고 있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2기 참여자 30명을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모집한다. 기회강사 양성 과정 지원자는 생애 설계, 건강, 디지털, 문화, 취미, 교양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강의계획을 세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정하며, 참여자에게는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시 소재)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생애 경력설계 이론 ▲강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교안 제작 및 준비 방법 ▲대외 강사 활동 지원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지역 복지관, 군부대,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할 기회를 제공하고, 1일 12만 원 정도의 강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에 따라 우수 강사로 선정될 경우 외부 강의 연계를 먼저 지원하고 재단이 발간할 중장년 강사 소개집에 실릴 예정이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중장년층이 보유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살려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기회강사 활동을 통해 중장년 은퇴자들이 사회로 재도약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은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로 15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2기 교육과정은 5월에 개강 예정이다.
  • 새 국대 감독 뽑을 책임자에 히딩크 사단 출신 정해성…전력강화위 몽땅 물갈이

    새 국대 감독 뽑을 책임자에 히딩크 사단 출신 정해성…전력강화위 몽땅 물갈이

    대한축구협회가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히딩크 사단’ 출신 정해성(사진) 협회 대회위원장을 앉히며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축구협회는 20일 임원 회의를 열고 정 신임 위원장 포함 모두 11명으로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을 확정한 뒤 나흘 만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군 압축과 최종 면접 등을 맡는다. 전력강화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협회 이사회가 최종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정 신임 위원장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한 한국인 코치 중 한 명으로 한국 축구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는 허정무 감독의 수석코치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7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도 6개월간 코치를 맡는 등 대표팀 운영에 정통하다. K리그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했으며 협회 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 정관상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은 회장이 현직 이사진 가운데 지명하는 게 원칙이다. 이번 선임을 앞두고 이사진 내부에서는 정 위원장과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외부에서는 협회 부회장을 지냈던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세평에 올랐다.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 규모를 이전보다 1명 더 늘리며 이례적으로 위원 모두를 교체했다. 신임 위원으로는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감독, 이상기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 대표, 이영진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위촉됐다. 새 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차기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다음 달 21, 26일 예정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선장을 촉박하게 정하기보다는 임시 감독을 거쳐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현재 임시 감독 후보군으로는 최용수 전 강원 감독,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1차 회의를 연 뒤 감독 선임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정해성, 이임생, 이영표? 새 전력강화위원장 누구…국대 감독 선임 절차 시작

    정해성, 이임생, 이영표? 새 전력강화위원장 누구…국대 감독 선임 절차 시작

    위르겐 클린스만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신임 사령탑 인선 절차를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첫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클린스만 경질을 확정한 지난 16일 이후 나흘 만의 임원 회의다. 이날 임원 회의는 직원도 참석하는 주간 정기업무 회의였지만 신임 전력강화원장 선임을 비롯한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등도 논의됐다. 감독 선임을 위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임원 회의를 통해 뽑힌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 후보군 압축과 최종 면접 등을 맡는다. 전력강화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협회 이사회가 선임하는 방식이다. 축구계에서는 신임 전력강화위원장 후보군으로 정해성 축구협회 대회위원장,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축구협회 정관상 각 분과위원장은 회장이 이사 중에서 지명하는 게 원칙이다. 정, 이 위원장은 현재 협회 이사 신분이지만 이 해설위원은 이사진이 아니다. 지난해 1월 외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아 클린스만 선임 절차를 담당한 마이클 뮐러는 클린스만이 경질되며 1년 여 만에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새 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되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 다음 달 21, 26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둔 상황이라 촉박하게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보다는 임시 감독을 거쳐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했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중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라남도 지방직 24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6명, 나주시청 1명, 구례군청 1명, 부사관 69명 등 133명이 합격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39명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했다. 특히 전국 모집을 하는 한국철도공사에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12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2명을 비롯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에 9명이 합격했다. 대기업은 삼성전자 45명, 삼성전자DS 7명, 포스코 4명, 포스코퓨처엠 8명, 롯데케미칼 15명, 롯데관광개발 1명 등 현재까지 155명이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지만 강한 중견·중소기업에도 많은 수가 취업했다.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비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인력 양성 사업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통한 취업설계 로드맵, 다양한 유형의 면접캠프, 취업 준비 동아리 등을 지원해 왔다.한국무역보험공사 사무직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목포여자상업고 김가은(18) 양은 전국에서 단 3명만 채용하는 시험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며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양은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실전에 대비한 모의 면접 등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데 지원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여수 진성여고 3학년 이승희(18) 양은 “중학생 때 특성화고를 선택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여러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자격증을 땄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은행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청소·방역 전문가 양성해 취업까지 한 번에”

    서울 중구 “청소·방역 전문가 양성해 취업까지 한 번에”

    서울 중구가 평소 구인·구직 선호도가 높은 청소·방역 분야의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소·방역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교육생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외에도 현장 안전 수칙, 청소기와 광택기 등 기기 사용법, 청소·소독 약품의 종류와 특성 등 중요한 내용을 쏙쏙 뽑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수료하면 즉시 취업까지 주선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자격은 40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다만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 20명을 초과하면 중구 거주민을 우선 선발한다.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전문강사가 ▲생애 경력설계 (6시간) ▲소독 및 방역 이론 및 실무(5시간) ▲청소 도구와 기계 활용 실무(8시간) 등을 꼼꼼히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 수료 다음날인 22일에에는 교육수료자들이 청소·방역분야 구인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면접이 예정돼 있다. 교육 수료생은 전담 일자리 상담사와 만나 개인의 상황과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 등에 맞춘 심층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취업을 위한 사전 이력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취업이 성사되지 않은 교육생도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취업을 알선해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구 일자리플러스 센터(02-3396-5694~6)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계속해서 일하려는 중장년층 이상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구직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중구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중구의 세심한 일자리 정책이 주민과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고 취업시장의 미스매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클린스만 “사람 찾냐 농담에 정몽규 진지”…어쩌다 감독

    클린스만 “사람 찾냐 농담에 정몽규 진지”…어쩌다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끌려내려온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은 우연한 계기에 감독직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 재임 기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우군’이자 자신을 지탱해줄 지지 기반으로 여겼던 모양이다.지난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등지에서 여러 차례 클린스만 전 감독과 만난 슈피겔의 기자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심층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뜻밖의 계기에 한국 축구 사령탑을 맡게 됐다. 클린스만 자신도 한국 축구와의 인연을 다소 ‘우연적’이라고 돌아봤다. 클린스만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 때 정 회장과 안면을 텄다.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도중 한 경기장의 VIP 구역에서 정 회장을 다시 만났다. 한국-브라질의 16강전(1-4 패)이 끝난 후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힌 뒤였다.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으로 월드컵에 참여한 클린스만 전 감독은 정 회장에게 “감독을 찾고 있냐”고 물었다. 클린스만은 슈피겔에 자신은 농담조였는데, 정 회장은 이를 다소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카타르 도하의 한 호텔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며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때 클린스만은 “스트레스받지 말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니까 해본 말이니, 관심이 있다면 연락해달라”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몇주 후 실제로 정 회장의 연락이 당도했다고 한다.이후 클린스만은 정 회장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은 슈피겔에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곧장 정 회장에게 문자메시지로 연락해 직접 대면한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역 인근 호텔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클린스만은 정 회장의 사무실이 용산역에 있다며 자신의 숙소에서 ‘5분 거리’라고 했다. 실제로 정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용산역에 있다. 클린스만은 정 회장과 현대의 영향력을 설명하며 “말도 안 되는 거다.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슈피겔은 클린스만이 현대가(家)의 정 회장에 대해 열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해설했다. 클린스만은 임기 초반인 지난해 3월 국내 취재진에 이와 유사한 부임 과정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정 회장 측으로부터 연락받은 과정 등 세부 경위는 따로 말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정 회장은 지난 16일 클린스만 경질 발표와 함께 ‘오해’를 바로 잡겠다며 감독 선임 과정을 일부 공개했다. 정 회장은 “전임 벤투 감독 선임 때와 같은 프로세스”라며 “61명에서 23명으로 좁힌 뒤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이 5명을 인터뷰했다. 이후 1∼2위와 2차 면접을 진행했고, 클린스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했다.클린스만은 슈피겔에 “내 노트북이 내 사무실”이라며 재택근무 논란을 둘러싼 소신도 밝혔다. 경계를 넘나드는 ‘새’에 자신을 비유하며, 한국에 매인 채 감독직을 수행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 대목이다. 슈피겔은 “클린스만은 한국 최고의 선수들도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뛰는데, 한국이든 어디든 특정한 곳에 머물며 감독으로 일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설했다. 클린스만은 자신이 며칠 동안 보이지 않으면 한국 언론들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는데, 언론의 압력이 커지면서 축구협회 측에서 “비행편이 언제냐”고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클린스만이 독일을 지휘할 때도 대표팀 일정이 끝나면 캘리포니아의 자택으로 돌아가 비판이 거셌다고 서술했다. 또 당시에는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클린스만의 ‘우군’이었다고 짚었다. 클린스만은 메르켈 전 총리가 처음 취임한 당시 독일 대표팀 감독이었다. 이와 관련해 메르켈 전 총리는 “클린스만이 너무 자주 캘리포니아에 간다고 알려졌던 초창기부터 격의 없이 함께했고, 한 번도 서로 연락이 끊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르켈 전 총리는 최근까지도 클린스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해 4월 특별공로 대십자 훈장 수여식에도 클린스만을 초청했다. 슈피겔은 “어려운 시기에는 곁을 지켜줄 동맹이 필요하다”고 서술하며 클린스만에게 정 회장이 이런 존재라고 짚었다.클린스만은 졸전 속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불발과 내분 등으로 비판받은 끝에 지난 16일 경질됐다. 15일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선수단 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이 더욱 들끓었고, 정 회장도 경질이라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와 함께 한국을 떠난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전 수석코치가 언론 기고를 통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충돌이 대회 탈락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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