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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면접보다 눈물 쏟은 이유보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면접보다 눈물 쏟은 이유보니..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해 신체검사와 면접, 체력테스트를 받는 예비 후보생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서러운 기억에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 촬영을 하는데, 이유 없이 욕을 먹었다.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계속 욕을 먹으며 일을 했다”며 울먹였다. 면접관은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물었고 강예원은 “영화를 그만뒀다”며 “시집가려고 했다. 결혼하려고 하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업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NCS기반 채용… 中企에 맞춤형 인재 지원

    [기업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NCS기반 채용… 中企에 맞춤형 인재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고교 직업교육인 도제식 직업학교를 벤치마킹한 일학습병행제를 확대해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재도 지원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해 한국남동발전 등 9개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에 NCS 기반의 자기소개서, 필기 및 면접 등 역량평가 도구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자사 신입사원 채용에서 NCS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 전반에 NCS 기반 채용시스템이 도입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벌이나 스펙을 대체할 수 있는 NCS가 제대로 정착되면 직무에 따른 노동시장의 이동도 유연해지고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공단은 또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설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일학습병행제의 참여율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수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학습 근로자를 졸업자 중심에서 도제식 직업학교(9개) 시범 운영을 통해 재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학습병행제는 당초 목표의 2배가 넘는 2079개 기업이 참여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국민행복 업무보고] 교대·사범대 입시 인성평가 반영

    [국민행복 업무보고] 교대·사범대 입시 인성평가 반영

    앞으로 대학입시에 인성평가가 반영된다. 올해 전국의 80%에 이르는 유치원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맞벌이 부부에 대한 보육 지원도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천 어린이집의 아동 폭행 사건을 계기로 교대와 사범대 등이 학생을 선발할 때 인성평가를 우선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인성평가를 대입에 반영하는 대학에는 인센티브도 준다. 교육부 관계자는 “인성평가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면접 등을 통해 인성 부분 반영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정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 가기 위해서는 역시 교육 분야 혁신에 열과 성을 기울여야겠다”면서 “교육이야말로 올해 4대 부문 개혁 과제 가운데 핵심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우리 고등교육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면서 “대학 교육을 혁신해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평가 방식도 과감하게 쇄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학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학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치원 CCTV 확대는 아동 학대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유치원의 80%, 내년에는 9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CCTV 설치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또 중대한 폭력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유치원을 강제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도 추진된다.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유치원의 학원장과 해당 강사는 영구적으로 학원을 설치, 운영 또는 근무할 수 없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관련해서는 오는 6월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의 불필요한 이용을 줄이는 등 보육체계 개편안을 이르면 다음달 말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가정 보육 지원금을 늘리고 어린이집 보육 지원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격차를 줄여 나가는 한편 맞벌이 부부의 아이를 받는 어린이집에는 보육 지원금을 더 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서울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월세가구 비중 55%… 조사이래 최고

    월세가구 비중 55%… 조사이래 최고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2명은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자 가운데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5% 가까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2006년부터 격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지난해 7∼9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2만 가구를 택해 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내 집 마련 의식이 점차 희박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꼭 내 집을 마련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2010년에는 83.7%였지만 지난해 조사에서는 79.1%로 4.6% 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34세 이하 응답자 가운데는 29.1%가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전국의 전·월세 가구 가운데 월세 가구 비중은 55.0%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전보다 4.5% 포인트 증가했다. 집을 소유한 비율을 나타내는 자가 보유율은 2년 전 58.4%에서 지난해에는 58.0%로 떨어졌다. 2년 전과 비교해 소득 9∼10분위인 고소득층의 자가 보유율은 72.8%에서 77.7%로 높아졌다. 반면 중소득층(소득 5∼8분위)은 56.8%에서 56.4%, 저소득층(소득 1∼4분위)은 52.9%에서 50.0%로 각각 낮아졌다. 내 집 마련 의식이 희박해지고 있는 데다 집값 상승으로 구매능력이 떨어져 주택을 소유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가구주택 가구 증가도 자가 점유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자기 집을 갖고 있지만 다른 집에 사는 자가 점유율도 53.8%에서 53.6%로 소폭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80만 가구 정도가 자기 집을 소유하고도 다른 집에 살고 있다는 의미다.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2년 전과 비교해 7.2%에서 5.4%로 낮아졌다. 1인당 주거면적은 33.1㎡로 2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평균 거주기간은 자가가구가 11.2년, 임차가구가 3.7년으로 2년 전과 비교해 각각 1.3년, 0.2년 증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시 플러스] 순경 올 1차 공채 18대1 경쟁

    올해 제1차 순경 공채시험 경쟁률은 18.1대1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제1차 순경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3200명 선발 예정에 6만 303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560명을 선발하는 제2차 순경 공채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인 6만 1297명이 응시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순경의 경우 남자가 16.4대1, 여자가 39.1대1이었고,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17.5대1을 기록했다. 지방청별로는 대구지방경찰청 여경 경쟁률이 87.2대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순경 공채는 올해부터 세 차례로 늘어난다. 선발 예정 인원도 모두 1만여명으로, 지난해 채용된 인원 6542명(1차 2982명, 2차 3560명)보다 30% 정도 증가했다. 제2차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다음달 14일 치를 예정이다. 이후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방청별로 체력 및 적성검사가 진행되고,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된다. 2·3차 시험은 각각 5월 30일, 9월 19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1차 시험과 같은 과정을 거쳐 2차 선발은 8월 11일, 3차 선발은 12월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 장위안 사과, ‘무단결근+지각’ 불성실 학원강사 논란에..

    장위안 사과, ‘무단결근+지각’ 불성실 학원강사 논란에..

    장위안 사과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어학원 강사로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자 공식 사과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보도했다. 해당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학원 측은 장위안이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 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장위안은 한국에서 어학원 강사로 지내오다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시작했다. 불성실 태도 논란에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장위안 측은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장위안 사과, 안타깝다”, “장위안 사과, 장위안은 믿었는데”, “장위안 사과.. 비정상회담, 모래 위에 지은 성?”, “장위안 사과, 방송활동 하면 학원 강사는 무리 아냐? 학원에서 무리하게 붙잡고 있던 것은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위안 사과, ‘무단결근+지각’ 불성실 학원강사 논란에 소속사 해명 보니

    장위안 사과, ‘무단결근+지각’ 불성실 학원강사 논란에 소속사 해명 보니

    장위안 사과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어학원 강사로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자 공식 사과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보도했다. 해당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학원 측은 장위안이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 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장위안은 한국에서 어학원 강사로 지내오다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시작했다. 불성실 태도 논란에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장위안 측은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장위안 사과, 안타깝다”, “장위안 사과, 장위안은 믿었는데”, “장위안 사과.. 비정상회담, 모래 위에 지은 성?”, “장위안 사과, 방송활동 하면 학원 강사는 무리 아냐? 학원에서 무리하게 붙잡고 있던 것은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위안 사과 “중국어 수업, 무단결근 일삼았다” 학원 주장에 “미리 통보” 해명

    장위안 사과 “중국어 수업, 무단결근 일삼았다” 학원 주장에 “미리 통보” 해명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본업인 중국어 학원 수업을 소홀히 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했던 강남 소재의 어학원에서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보도했다. 해당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결근했다. 이외에도 학원 측은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장위안의 결강이 잦아진 시점은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면서부터다. 그러나 ‘비정상회담’ 녹화는 직장인 출연자를 배려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되기 때문에 장위안의 결강은 방송 출연 이후 생긴 부수적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도에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장위안 측은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장위안 사과, 그를 믿고 싶다”, “장위안 사과, 바빠서 어쩔 수 없었을 듯”, “장위안 사과, 방송과 강사일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반뼈 좀 깎고 오세요” “30초 면접” 디자이너 지망생의 눈물

    “골반뼈 좀 깎고 오세요” “30초 면접” 디자이너 지망생의 눈물

    “○○씨는 골반뼈 좀 깎고 와야 되겠어요. 살이 그렇게 쪄서 되겠어요?”(디자이너 지망생 A씨) 청년·패션단체들이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패션업계의 고질적인 신체차별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패션노조·알바노조·청년유니온 등 3개 단체는 기자회견에 앞서 실태자료를 통해 패션업계의 실태를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패션업계에서는 신입디자이너 채용 조건으로 ’피팅모델’ 가능여부를 우선 고려한다”면서 “디자이너 모집 공고에는 키, 특정 신체 사이즈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키는 165~170cm 이상, 가슴·허리·골반 사이즈는 33-26-36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들 단체는 “문제의 원인은 피팅모델을 채용하지 않으려는 업체들의 꼼수 때문”이라면서 “실제 피팅모델은 시급 1~2만원을 주고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를 피팅모델로 쓰게되면 그 만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디자이너 지망생은 “수년간 준비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지만 정작 면접관은 ‘이 옷 입어보라’하고선 대충 보고 보냈다. 그게 면접이라는 것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지망생은 “면접을 한 20군데는 본 것 같다”면서 “면접 보러 가면 ‘말랐다’ ‘우리 이미지와 안 맞는다’며 아무 말 없이 옷만 입어보고 몸매 평가만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옷도 입어보지 못하고 눈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아, 네 됐어요”라는 말만 들은 지망생도 있었다. 이 지망생은 “아침부터 일어나 부모님한테 인사하고 나섰는데 면접 보러 들어가자마자 30초안에 면접 끝이라니. 내가 옷을 입어보러 4년을 공부한 건지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3개 단체는“세계적 디자이너인 샤넬의 칼라거펠트, 루이비통의 마크제이콥스, 안나수이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기업에서 취업할 수 없다”면서 “그들은 뚱뚱하고, 키가 작고, 너무 말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시스템 하에서 청년인재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 뒤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3개 단체는 최근 논란이 된 열정페이 문제와 관련해 이상봉디자이너와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측에 체불임금 지급, 노동법준수,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대책과 사회적 협의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완생의 삶을 향해…희망을 Job아라] 청년층에 ‘취업방법’ 전수

    지난해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이 9.0%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가운데 광진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도우미로 나섰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잡(Job) 길라잡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먼저 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직업 심리검사 ▲취업 준비교육 ▲노동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 소속된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구직에 도움이 되는 취업 관련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력서를 비롯한 구직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물론 좋은 인상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법, 면접 준비요령 등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면서 “또 노동교육 시간을 통해 아르바이트와 근무 중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대응 요령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규 프로그램을 마친 후 희망자에 한해 구체적인 취업 알선 지원과 개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박람회 개최, 기업방문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좀 더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전통시장 살릴 ‘열정 일꾼’ 모십니다

    마포구는 전통시장 관리와 발전 제반 활동을 담당하는 ‘시장매니저’를 뽑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했다. 구는 망원·아현시장, 도화동 상점가 등 3개 시장에서 활동할 2015년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3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전통시장별 특성 파악을 통한 우수·특화사업 발굴, 점포별 환경 개선 및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시장매니저로 선발되면 2~11월 주 5일 하루 8시간 내외로 근무한다. 하루 급여는 5만 2000원, 월·주차 수당 및 부대경비 지급, 4대보험 혜택을 받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시장매니저 한 명을 아현시장에 지원한 바 있다. 이곳에서 시장매니저로 활동한 박태진(36)씨는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추진 보조업무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상인교육 업무 등을 진행했다”며 “전통시장 개선과 상인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했는데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구청 10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사업 중 하나”라며 “시장매니저 활동에 관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장위안, 인기 얻자 학원강사 본분 잊어..”무단결근+지각” 수강생 분노

    장위안, 인기 얻자 학원강사 본분 잊어..”무단결근+지각” 수강생 분노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어학원 강사로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보도했다. 해당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학원 측은 장위안이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 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장위안의 결강이 잦아진 시점은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면서부터다. 그러나 ‘비정상회담’ 녹화는 직장인 출연자를 배려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되기 때문에 장위안의 결강은 방송 출연 이후 생긴 부수적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장위안은 한국에서 어학원 강사로 지내오다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시작했다. 장위안 불성실 학원 강사 논란에 SM C&C 관계자는 “논란과 관련한 기사를 접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장위안마저..”, “장위안은 믿었는데”, “비정상회담, 모래 위에 지은 성?”, “장위안 방송활동 하면 학원 강사는 무리 아냐? 학원에서 무리하게 붙잡고 있던 것은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강원랜드 본부장 공모에 軍장성·국정원 1급 지원 왜?

    [단독] 강원랜드 본부장 공모에 軍장성·국정원 1급 지원 왜?

    카지노 전문업체인 강원랜드 본부장 모집에 군 장성, 국정원 1급, 대기업 임원 출신 등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 등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지원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내 발표될 본부장과 상무 등 집행임원 6명을 뽑는 공모 심사에 109명이 응시해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부문은 카지노·리조트·전략기획 책임자(이상 본부장)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감사 책임자, 시설관리 책임자(이상 상무) 등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본부장급인 CIO와 감사 분야 등에 육군소장, 국정원 1급, 현대산업개발 임원, KT 부장, 중견기업 사장 출신 등이 응시했다”고 전했다. 2년 임기제인 집행임원은 2012년에도 경영지원, 카지노 등 2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상무급인 중독관리센터 책임자 1명을 뽑는 데 15명이 몰리기도 했다. 현재 경영지원 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카지노 본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급 고위 공무원 출신들이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보수가 높고 ‘사회공헌 등에 돈을 쓰는 자리’인 강원랜드 임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본부장의 경우 기본급 1억 2000만원에 성과급(50%)을 합치면 연봉 1억 8000만원을 받는다. 상무급은 성과급(20%)까지 합쳐 1억 5000만원이다. 여기에다 매달 별도의 업무추진비가 본부장 90만원, 상무에게 70만원이 지급된다. 국무총리와 장관급 연봉은 1억 2000만~1억 5000만원 선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강원랜드 본부장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낙하산 인사로 가는 자리였지만 공직자의 유관기관 재취업 문이 좁아지면서 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도덕성, 리더십, 소통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류시원 이혼 “3억 9000만원 전 부인에게 지급” 판결 왜?

    류시원 이혼 “3억 9000만원 전 부인에게 지급” 판결 왜?

    류시원 이혼 류시원 이혼 “3억 9000만원 전 부인에게 지급” 판결 왜? 배우 류시원이 결혼 5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류씨의 부인 조모씨가 류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혼인 파탄의 책임이 류씨에게 있다고 인정하고 조씨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또 결혼생활 중 형성된 류씨의 재산 27억원 가운데 조씨의 기여도를 고려해 15%가량인 3억 9000만원을 조씨에게 분할해주라고 결정했다. 양육권은 조씨가 가지고, 류씨는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두 차례씩 면접교섭권을 가지며, 양육비로 매달 250만원을 주게 됐다. 류씨는 2010년 10월 조씨와 결혼했지만 2년여 만인 2012년 4월 이혼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류씨는 이후 2013년 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에 위치추적장치 등을 설치하고 이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하는 부인을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류씨는 재판도중 부인 조씨를 무고와 위증 혐의로 고소했고, 조씨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과대학, 수능 없이도 가는 길 있다

    의과대학, 수능 없이도 가는 길 있다

    2015학년도 연세대 정시모집 의예과에 지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 15명 가운데 3명이 최초 불합격했다. 반면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한 만점자 9명은 전원 합격했다. 이상한 것처럼 보이지만 당연한 결과다. 정시 전형에서 두 대학의 수능과 학생부 성적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수능 100% 반영에다 선택 과목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학과가 요구하는 선택과목 조합을 맞춘 수능 만점자는 합격이었다. 반면 연세대는 수능 90%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10%를 반영했다. 학생부 점수에는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출석,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점수도 포함됐다. 또 수능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의 편차가 있었고, 탐구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과목을 선택한 만점자는 어려운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불합격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물수능’ 탓만 할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19일 “‘물수능’이라는 비판은 언론이 주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의 입장에서 입시에 접근하기 때문”이라면서 “수험생 대부분이 몰린 중위권에 충분한 변별력이 있는 수능”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중위권 수험생들을 변별할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상위권 입장에서는 쉬운 수능 기조가 계속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의대를 준비하는 최상위권 예비 고3 수험생들은 불안 속에 1년을 보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황에 휘둘리기보다는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목표로 설정해 차분하게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으로 2016학년도 의대 진학 전략을 알아봤다. 2016학년도 의대 및 의예과 모집 인원 2275명에서 수시 모집 인원은 1277명(56.1%), 정시는 998명(43.9%)이다. 2015학년도와 비교하면 수시는 89명 늘었고, 정시는 75명 줄었다. 단국대(천안)를 제외한 36개 대학이 수시 모집을 한다. 수시 모집 가운데 학생부 교과로 617명, 학생부 종합으로 388명, 논술로 227명, 특기자전형으로 45명으로 학생부 중심 전형이 가장 많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10명을 선발하는 을지대(대전)의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을 대표적인 교과전형으로 꼽을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대표적인 예로는 가천대의 가천의예 전형을 꼽을 수 있다. 가천대의 가천의예 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데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성적 50%를 반영해 15명을 모집한다. 논술 중심 전형인 이화여대 논술 전형과 인하대 논술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성적 30%와 논술 70%를 반영해 각각 10명,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 수시 전형 전국 35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33.22대1이었다. 그런데 논술,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특기자 등 4가지 수시 전형 가운데 논술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논술에서 전체 의대 수시 지원자의 65.95%인 2만 574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00대1을 넘겼다. 수능 최저를 통과하는 데 무리가 없는 학생들이 학생부에서 미진한 부분을 만회하는 방법으로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은 논술 전형을 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논술실시 의대 대부분이 부속병원 및 협력병원을 갖춘 데다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높은 경쟁률을 부추겼다. 따라서 의대 지망의 경우 모집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논술 전형을 우선 고려하기보다는 소신 지원이나 예비·보충적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수시, 정시 모두 수능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로 꼽히지만 수능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곳도 있다. 바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들이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인제대의 인문계 고교 출신자, 과학영재, 지역인재 전형이 있으며 총 62명을 선발한다.학생부 종합전형 중에서는 경상대 개척인재 전형, 서울대 일반 전형, 한양대 학생부종합 전형 등 모두 8개 대학에서 140명을 수능 성적 없이 선발한다. 논술 전형에서는 성균관대 과학인재 전형으로 5명을, 특기자 전형에서는 고려대 과학인재 전형, 연세대 과학공학인재계열 전형 등 4개 대학에서 45명을 수능 성적 없이 선발한다. 2015학년도에서도 수시 선발 인원이 정시 선발 인원보다 많았으나 수시 이월 인원을 합산한 결과 실제로는 정시 선발 인원이 더 많아졌다. 당초 수시 모집 정원은 1188명(52.54%), 정시는 998명(43.87%)이었으나 실제로는 수시에서 948명(41.93%)을 뽑았고, 나머지 인원을 모두 정시에서 선발했다. 따라서 늘어난 모집 인원만 믿고 수시에 ‘올인’하는 것보다 정시까지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16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수시의 경우 대학별 전형에 따라 수능 없이도 합격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서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의 전형을 미리 찾아보고, 뚜렷한 목표를 세운 뒤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궁금한 이야기Y, 인도 남성 버니의 ‘충격적 실체’

    궁금한 이야기Y, 인도 남성 버니의 ‘충격적 실체’

    궁금한 이야기Y 인도 궁금한 이야기Y 인도 남성 버니의 ‘충격적 실체’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인도인 버니(가명)가 화제다. 버니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연 씨(가명)는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 준비 중이던 지난 2011년, 이미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자신 앞에 버니의 여자친구라고 하는 또 다른 한국 여성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후에도 계속된 버니의 외도에 미연씨는 이혼을 결심하고 여행정보 게시판에 그의 실체를 폭로했다. 그러자 게시판이 마비가 될 정도로 버니의 복잡한 여자관계를 목격한 많은 여행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그 무렵부터 버니가 자신과 관련된 부정적인 글들을 지우고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시작했다. 버니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의 실체를 파악하던 운영자는 그가 인도 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10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는 인도 현지의 신문기사를 발견했다. 버니는 죄질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받아 석방됐다. 인도여행정보 게시판의 운영자는 이 사실을 모르는 한국 여성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성폭행 사실을 알리고, 이와 유사한 위험을 경고한 글을 올렸는데 그 때마다 버니가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글을 지워왔다. 명예훼손으로 작성자를 고소할 뿐, 버니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미연씨는 그가 한국 여성과 한국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기억했다. 버니는 달콤한 말로 미연 씨를 유혹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합법적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는 임신한 아내가 출산하던 때도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었을 뿐 아니라 태어난 아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미연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들에 대한 면접 교섭권만 신청하고 정작 만나기로 한 날에는 아들을 찾아오진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자의 소리] 방과후 ‘나 홀로 아동’ 대책 서둘러야/김도연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문로

    현재 우리나라는 아동 10명 가운데 1명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방치된 채 거의 매일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 홀로 아동’인 것으로 조사된 기사를 읽었다. 복지부가 지난해 11~12월 전국 4007가구를 대상으로 ‘한국 아동청소년 종합실태’를 면접조사한 결과,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 중 10.5%는 ‘거의 매일’ 혼자 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낮거나 농촌지역 아동일수록 오랜 시간 혼자 집에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저소득 가구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본다. 특히 이런 아이들은 성폭행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워 정부 차원의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핵가족화가 가속화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할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 더 이상 아동관리를 각 가정에만 맡길 수 없는 이유다. 또 ‘나 홀로 아동’은 아동 범죄 대상으로 노출될 뿐 아니라,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성장기와 사춘기를 거치면서 일탈적 행동을 보일 가능성을 안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나 홀로 아동’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보호자가 직접 등록하지 않으면 지원이 어렵다.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김도연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문로
  •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로 등장 “거기 파란 패딩” 폭소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로 등장 “거기 파란 패딩” 폭소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이 ‘피노키오’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2015년 1월로 배경이 바뀌면서 MSC, YGN의 신입기자 채용이 시작됐다. 이날 기하명(이종석 분)은 지원자들의 면접 과정을 지켜보면서 깜짝 놀랐다. 한 지원자가 자신이 예전 동창 안찬수(이주승 분)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보도를 계속하기 위한 설득 과정을 그대로 읊었기 때문. 이에 해당 지원자는 특강에서 들은 내용인데 인상 깊어서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송차옥(진경 분)의 특강 현장으로 장면이 전환됐고, 강남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송차옥은 강남을 ‘파란 패딩’이라고 불렀다. 이어 한류 콘서트 표를 보고 싶은 뉴스에, 췌장암을 봐야할 뉴스에 비유하며 “어떤 뉴스를 먼저 전하겠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MSC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 오승아와 그룹 에이젝스 형곤이 지원자로 깜짝 등장, 최인하(박신혜 분)를 뒷담화하는 인물들로 그려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서범조(김영광 분)가 기자가 다시 되기 위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 소식에 네티즌은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강남 너무 웃겨”,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진짜 잘 나가는 강남”,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요즘 강남이 대세지”,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피노키오 마지막회 진짜 재밌었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피노키오’는 기하명과 최인하의 달콤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피노키오 마지막회 강남 카메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얘들아, 스마트폰은 잠시 끄고 꿈을 꾸자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 17일 제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청소년에 대한 상시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15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북 무주에 개원한 드림마을에는 올해 1~2주 과정과 함께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 5주 과정이 신설된다. 연간 총 13회 운영되며, 연인원 5100여명이 참가한다. 2주 과정의 1기 프로그램은 남자 중·고생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3회 구성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동반자를 통한 사후 관리가 강화되고, 상담·교육·캠프 등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 등이 드림마을(063-323-2285)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번 없이 1388)로 신청하면 상담과 심리검사, 면접을 통해 중독 정도에 따라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참여 학생은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학기 중에도 수업 일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드림마을 참가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지 않는다. 참가비는 식대보조금만 부담하면 되고,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강북, 저소득층에 ‘학원 수강권’ 쏜다

    강북, 저소득층에 ‘학원 수강권’ 쏜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20일까지 공부를 하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원수강 장학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희망강북 아동청소년배움디자인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북보습학원연합회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도와 미래 인재로 성장하게 하고, 나아가 가정 형편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기회 불균형을 없애는 것이 목표다. 올해 모집인원은 60여명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한부모가정, 차상위복지급여자, 긴급복지대상자,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자는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목의 종합반 또는 단과반 무료 수강권을 1년간 받게 된다. 단,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매달 1만원씩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선정자들은 강북구 46개 민간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구청은 교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소지 담당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각 학원장과 함께 지원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의 적합 여부, 학업성취 욕구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해 지원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총 70여명의 학생이 수강 지원을 받았으며 수강생 대상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80%가 성적이 향상됐다고 답했다”면서 “실질적인 학업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만큼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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