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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대 “로스쿨 도입 추진”… 교육부 “현실성 없다”

    한국방송통신대가 30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계획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주무 부처인 교육부 및 법무부와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추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방송대 로스쿨 계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방송대는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본부에서 로스쿨 설립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방송대는 “로스쿨의 입학 요건을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중 법학학점 35점 이수자’로 정해 다양한 계층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이나 자기소개서, 학사성적 등을 따로 내거나 면접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기존 로스쿨이 ‘금수저’, ‘현대판 음서제’등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다. 방송대 관계자는 “현재 사법시험 합격 인원인 150명이 방송대 로스쿨 입학 정원으로 배정되길 바라고 있다”면서 “교육부 등과 논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로스쿨은 다양한 계층과 배경의 법조인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법조인 수급의 적정성을 확보해 사법서비스 정상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대의 발표는 교육부, 법무부, 로스쿨협의회 등 관계 기관들과 사전 논의 없이 이뤄진 것이어서 실제 로스쿨 도입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교육부는 “방송대의 로스쿨 추진안은 교육부와 합의한 바 없다”며 “법무부와의 협의가 필요하지만 현재의 변호사시험 합격률(2015년 응시자 대비 61.1%)을 고려할 때 로스쿨 정원 증원은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부산도 여야 접전 양상…사하갑 오차범위내 대결

    여야의 전통적인 텃밭인 영·호남에서 각각 박빙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사하갑 지역에서도 새누리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6~27일 실시하고 31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하갑에서 김척수 새누리당 후보가 34.5%,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1%로 오차범위 내 대결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강서갑에서는 박민식(39.3%) 새누리당 후보가 전재수(26.4%) 더민주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7일 부산 북강서갑 거주 유권자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전 후보가 51.8%, 박 후보가 38.5%로 전 후보가 13.3%p나 앞선 것으로 조사돼 부산 민심이 요동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국제신문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순위가 뒤바뀌었지만 다만 격차가 지난해 12월 조사(12월 21~24일) 23.6%p에서 12.9%p로 대폭 줄었다. 부산 남을의 경우 서용교 새누리당 후보가 37.4%, 박재호 더민주 후보가 19.0%로 집계됐다. 진갑은 나성린(42.4%) 새누리당 후보가 김영춘(25.2%) 더민주 후보를 앞섰다. 사상에서는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30.1%, 배재정 더민주 후보가 17.3%,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17.1%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번 여론조사와 비교해 부산에서 새누리당의 초강세 현상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야권은 아직 반전의 기회가 있고 새누리당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 면접원의 유선전화 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부산진갑 10.8%, 남을 13.8%, 북·강서갑 12.8%, 사하갑 11.9%, 사상 1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경기 광주을 오차범위 내 접전…노철래·임종성 ‘팽팽’

    경기 광주을에서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과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광주을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31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노철래 새누리당 후보는 40.8%, 임종성 더민주 후보는 38.6%로 격차가 2.2%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노철래 후보 47.5%, 임종성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노철래 후보(45.5%)가 임종성 후보(35.6%)에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더민주 25.4%, 국민의당 9.5%, 정의당 5%의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경우 스트레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경우 스트레스↑”

    미래에 불확실성을 갖는 것이 미리 아는 것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때로는 모르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불확실한 상황은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아치 드베커 UCL 박사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참가자 4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화면에 나온 두 바위 중 어느쪽 밑에 뱀이 숨어있지 않은지 예측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때 참가자들이 선택한 바위 밑에서 뱀이 나오게 되면 손등에 연결해둔 전극으로 미세한 전기 충격이 가해졌다. 이 때문에 참가자들은 통증을 느끼지 않기 위해 뱀이 나오지 않는 곳을 예측하려고 노력해야 했다. 또 연구진은 뱀이 나올 확률을 변화시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변화와 같은 생리적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전기 충격 확률이 50%였을 때 참가자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 충격 확률이 0%나 100%에 가까운 경우 스트레스가 오히려 적었다. 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롭 러틀리지 UCL 박사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경우”라면서 “바로 이런 불확실성이 불안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면접자가 합격 여부가 어떻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면 대부분 더 편안한 상태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드베커 박사는 “이번 실험으로 불확실성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전기 충격을 받거나 받지 않는 것 중 하나를 확실히 알고 있는 경우보다 전기 충격을 받을지 모르는 경우가 훨씬 나쁜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동공 지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측정하고 설문 조사로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도 조사했다. 동공 변화는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 방출, 즉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의 지표가 된다. 놀랍게도 참가자들은 자신이 예측한대로 전기 충격을 받은 경우의 스트레스 수준이 전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받지 않은 경우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드베커 박사는 “인간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에 전기 충격과 불확실성은 거의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 불안 수준이 높은 참가자일수록 게임 점수가 높았다. 이는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생존하기 위한 스트레스가 어떤 형태로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에 참여한 스벤 베스트맨 UCL 박사는 “적절한 스트레스 반응은 환경에 존재하는 불확실하고 위험한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늘의 눈] 성 소수자 인권 버린 정치공학/유대근 사회2부 기자

    [오늘의 눈] 성 소수자 인권 버린 정치공학/유대근 사회2부 기자

    서울시청을 드나드는 공무원과 민원인은 수시로 봐 외울 지경인 문구가 있다. ‘차별금지법 폐기! 나라 살리는 동성결혼금지법 즉각 제정!’ 기독교의 한 단체가 내건 현수막이다. 그들이 시청사와 그 앞 광장 사이에 터를 잡은 건 2014년 11월이었다. ‘박원순 시장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동성애를 옹호했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시는 광장 사용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두 차례 책상과 현수막 등을 치웠지만 다시 가져다 놓고 지금껏 선전전을 벌인다. 특히 성 소수자 행사인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6월 8~12일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하겠다며 사용 신고서를 내면서 광장 주변이 또 한번 전장이 될 조짐이다. 지난해 6월 같은 축제 때는 행사장인 서울광장 주변에서 일부 기독교 단체가 맞불 집회를 열었다. 동성애 반대 단체의 요구 중 가장 구체적인 건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법은 성적 지향과 성별·인종·출신지역 등을 이유로 가해지는 차별을 막겠다는 취지로 2012년 11월 야당 국회의원 10명이 발의했다. 조혜인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는 “반대 단체 중 일부는 ‘법이 만들어지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행위만으로 형사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면서 “성적 지향 등 때문에 받는 차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을 때 이를 빌미로 불이익을 주면 벌금 또는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우리 정부에 성적 지향 등에 따른 차별을 금하는 법을 만들라고 수차례 권고했다. 이곳은 지난해 일본 정부에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 연설을 금지하고 일본군 위안부 제도로 인한 인권침해 행위 조사를 하라고 권했던 위원회다. 우리 정치권은 소극적 자세로 일관했다. 여야 가릴 것 없다. ‘정치 공학’의 논리 탓이다. 표 안 되는 성 소수자 인권 문제를 붙들었다가 되레 많은 표를 놓칠 수 있으니 선거 전략상 버리겠다는 자세다. 2013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 등이 차별금지법안을 내놓았지만 반대 단체의 항의 전화가 쏟아지자 철회했다. 2007년부터 발의와 폐지를 반복해 온 이 법안은 19대 국회에서도 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 자동 폐기될 처지다. 정치권이 손 놓은 사이 우리 사회의 성 소수자는 학교에서, 직장에서 차별을 견디며 분투한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실태 조사에 응한 30대 여성 성 소수자는 “입사 면접 때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혹시 여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채근당하며 30분간 그런 사람은 뽑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국내에는 성 소수자 인구를 가늠할 만한 조사조차 없다. 미국의 성 소수자 인구가 약 3.4%, 영국은 2% 남짓인 것을 감안해 우리나라 성 소수자가 그보다 한참 낮은 1%라고 추측해 보자. 묻고 싶다. 우리 사회에서는 1%가 누려야 할 보편적 인권은 정치 공학이라는 명분 앞에 늘 희생당해야 마땅한가. 혐오가 판치는 이 사회에서 포용을 실현할 정치인은 정녕 없는가. dynamic@seoul.co.kr
  • [사설] 청년 실업 비웃는 고용세습 특권 뿌리 뽑으라

    정부와 경제단체가 그제 능력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도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사회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우리 사회의 청년 실업 문제가 임계점에 달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 2769곳을 대상으로 노사 단체협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상 재해를 당한 직원의 가족을 우선 채용하는 규정을 둔 사업장이 50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정년 퇴직자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직장이 442곳이나 됐다고 밝혔다.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사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회사를 위해 일하다 불행을 당한 직원의 자녀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것을 비난할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국가가 국가 유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능력 유무와 상관없이 부모의 지위나 단체교섭의 특권으로 취업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양질의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대기업의 블루칼라 고용세습도 이제는 시대 상황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 화이트칼라 고용세습도 마찬가지다. 기업마다 임원 출신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현대판 음서제도가 공공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에서 적성검사 등 창의적인 면접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교적 공정할 것으로 여겨지는 대학교 로스쿨 입학 전형에서도 면접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정성평가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반영돼 금수저 논란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공기업은 물론이고 민간기업의 고용 실태는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 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정부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을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소양 등을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구성해 놓은 체계다.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그러나 아직도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의 괴리가 크다는 것이 약점이다. 이를 활용하려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능력 중심의 사회가 되려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그동안 누리고 있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노동조합도 예외가 아니다.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고용세습의 기득권을 포기하는 게 마땅하다.
  • [4·13 총선]제주 3개 선거구 여론조사 초박빙

    제주시 3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들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KCTV제주방송, 제주의소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지역 6개 언론사는 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지역 유권자 2400명(선거구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5.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34.7%)와는 0.8%포인트 차로 초박빙세를 보였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9.1%,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0.7%였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은 강창일 후보가 39.3%로 1위로 나타났다. 2위 양치석 후보(33.9%)와는 5.4%포인트 차이다. 장성철 후보는 2.4%, 잘 모르겠다는 24.4%였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39.3%로, 32.4%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6.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4.6%,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1.7%의 지지율을 얻었다. 당선 가능성은 부상일 후보 46.8%, 오영훈 후보 26.9%로, 두 후보의 격차는 19.9%포인트나 됐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41.8%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35.3%)를 오차범위 내인 6.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위성곤 후보가 40.3%를 얻어, 31.8%를 차지한 강지용 후보를 앞질렀다. 두 후보의 격차 8.5%포인트는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제주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8.8%,더불어민주당 26.7%,국민의당 6.9%,정의당 4.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RDD방식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와 앱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율은 11.5%이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범위는 ±3.5%p이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우세…야권연대가 변수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후보가 경기 의정부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연대를 할 경우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게 되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 여부에 따라 선거 지형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일보가 한국 CNR과 (주)케이엠조사연구소와 함께 지난 28일 의정부을 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홍 의원의 후보 인지도는 81.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3%, 정희영 국민의당 후보가 30.2%, 김재연 민중연합당 후보가 29.2%로 나타났다.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홍 의원이 31.4%로 조사됐지만 김민철 더민주 후보(17.9%), 국민의당 정희영 후보(8.4%),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0.9%)의 후보지지도를 모두 합하면 27.2%가 돼 홍 의원과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4.2%p로 좁혀진다. 의정부을 유권자들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17.2%로 나타났다. 그러나 ‘없음’과 ‘무응답’이 가장 높은 39.5%로 조사됐다. 경인일보는 보도를 통해 전체적인 후보 지지도에서 홍문종 의원이 앞섰지만 청년층(만 19~29세) 지지도에서는 김민철 후보가 32.3%를 얻어 청년층에서 8.5%를 얻은 홍 의원을 크게 앞질렀다고 전했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홍 의원(각각 46.3%, 61.2%)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같은 연령대에서 13%, 5.5%를 각각 얻은 김 후보와 대조를 이뤘다. 정당지지도도 연령별 차이가 뚜렷했다. 만 19~29세와 30대는 더민주(각각 34.7%, 20.8%)를 더 지지했지만 50대와 60대 이상은 새누리당(각각 44.4%, 62.5%)를 선호했다. 다만 40대는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똑같은 지지도(20.2%)를 보여 40대의 표심을 잡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이번 유선 전화면접조사(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는 386명(응답률 17.8%)이, 모바일 조사로는 126명(응답률 83.4%)이 각각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 2016년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텃밭 대구 ‘비상’…김무성 대표, 오늘 저녁 대구行

    새누리당 텃밭 대구 ‘비상’…김무성 대표, 오늘 저녁 대구行

    새누리당의 텃밭이었던 대구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서둘러 대구로 내려간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대구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당이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일부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이유에서다. 대구 지역 12명의 새누리당 현역 의원 가운데 9명이 교체되면서 민심이 요동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파동’의 핵심 당사자였던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지역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공천되지 않아 사실상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대구 지역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독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SBS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부겸 후보는 52.9%의 지지율로 김문수 후보(34.6%)를 제쳤다. 더민주에서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의락(대구 북을) 후보도 양영모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와 새누리당을 충격에 빠뜨렸다. 30일 보도된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8~29일 이틀간 대구 북을 거주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 후보는 42.3%의 지지율로 26.8%의 지지율을 나타낸 양 후보를 15.5%p나 앞섰다. 다만 당선가능성에서는 양 후보가 40.0%, 홍 후보가 38.7%로 근소하게 양 후보가 앞섰다. 또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류성걸 의원(동갑)은 ‘진박’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가 예측 불허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정 후보의 지지율은 36.%, 류 후보의 지지율은 33.6%로 좁은 격차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 볼 때 최악의 경우 대구 12곳 가운데 절반인 6곳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여론조사 실시 기관 TNS, 26~28일 조사 실시. 수성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 대상 유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12.7%,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대구 동갑: 여론조사 실시 기관 TNS, 26~28일 조사 실시. 동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 대상 유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8.6%,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 ※영남일보·대구MBC 여론조사 -대구 북을: 여론조사 실시 기관 리얼미터, 28~29일 조사 실시, 유선 ARS(96%)와 스마트폰앱조사(4%),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버지 뭐하시나”… 채용 때 사라진다

    “아버지 뭐하시나”… 채용 때 사라진다

    학벌·스펙 중심 서류전형 지양 출신·가족 등 사적 질문 못해 학벌, 스펙 위주의 채용 관행에서 벗어나 능력과 직무 중심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뜻을 모았다. 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능력중심 채용 실천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정부에서 국무총리실·고용노동부·교육부·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경제단체에서는 대한상의·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가 참석했다. 이 밖에 삼성·현대·SK·LG 등 대기업 25곳과 한국전력·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지비스타일·모두투어 등 중소·중견 기업도 동참했다. 실천선언은 취업준비생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와 경제단체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마련한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우선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막고 공정한 채용을 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고 구직자에게 채용 기준과 절차를 사전에 명확하게 알리기로 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차원에서 표준화한 지침이다. 선언에서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은 지양하고 적합한 직무능력을 갖춘 이들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출신지역·가족관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고 면접 시에는 구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업무와 사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구직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채용서류 반환, 취업청탁 금지, 실습생·인턴에 대한 공정한 보상, 직무성과 중심 인력관리도 담았다. 정부는 일부 기업의 노사 단협 실태에서 드러난 고용세습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130개 공공기관에 능력 중심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중소·중견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관행 확산을 위해 힘써 왔다.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경제단체와 함께 기업의 채용 관행을 조사해 발표하기로 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스펙이나 학벌이 아니라 능력중심의 사회로 하루빨리 나아가야 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라며 “연공서열이 아닌 역량과 기여도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과 능력에 따른 공정인사 등 노동개혁 과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채용문화 바꾼다] 주요 기업 ‘無스펙’ 확대… 오디션 선발 등 실험 중

    [채용문화 바꾼다] 주요 기업 ‘無스펙’ 확대… 오디션 선발 등 실험 중

    파워블로거 채용 신세계 ‘눈길’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에서는 사진, 가족관계, 어학 성적, 동아리 활동 등 스펙(SPAC) 기입란을 찾기 어렵다. 2013년 이후 ‘탈스펙 채용’이 확산되며 기업들이 앞다퉈 스펙이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 서류 양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다음 과제로 능력 중심 채용 정착을 꼽으며 관련 방법을 모색 중이다. 28일 정부가 주도한 ‘능력 중심 채용 실천선언 선포식’에 삼성·현대차·SK·LG 등 대기업 25곳과 공공기관 등이 동참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부터 연구개발·기술·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능력을 평가하고 영업·경영지원 직군 지원자에 대해서는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 경험을 에세이 형태로 써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직무적합성 평가’라고 부른다. 신입 직원을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인사 담당자들이 대학교를 찾아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SK, LG, 롯데, 포스코, CJ, LS, 효성, 에쓰오일 등도 입사 서류에서 직무 관련성이 적은 스펙 기재란을 지웠다. ‘탈스펙 채용’을 경험해 본 기업들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신입 직원의 10~15%를 열정 평가 오디션 형태로 선발하는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SK그룹 관계자는 “무(無)스펙 전형을 도입한 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원들이 늘었다는 게 내부 평가”라고 귀띔했다. 연 400여명 규모로 학교·학점·어학점수를 보지 않고 면접에서도 개인 인적사항을 지운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는 ‘스펙초월 인턴십 전형’을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포스코는 이 전형 인원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또 올해부터 전공·직군별 모집을 이공계·인문사회계 등 계열별 모집으로 변경해 공학지식과 직무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여태까지는 기업들이 스펙을 제외하는 ‘뺄셈(-)식 전형 방식’을 두고 고민했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인 능력 중심 채용을 실현시키는 ‘덧셈(+)식 전형 방식’에 대한 고민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인문 소양을 지닌 인재를 뽑기 위해 매년 전국 10개 대학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 뒤 참석자 중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에게 1차 면접 면제권을 주거나, 파워블로거나 경진대회 수상자 중 직원을 채용하는 신세계의 시도가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구로구 - 美·中·佛 청소년 교류 추진

    서울 구로구가 지역 청소년들과 프랑스·미국·중국 청소년의 문화 교류를 추진한다. 구로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의 기회를 주고 해외 교류 도시와의 우의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프랑스 이시레물리노,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중국 베이징 퉁저우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 왔다. 청소년 교류는 구와 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구로 청소년들이 오는 7월에 이시레물리노를, 8월에 퉁저우를 방문한다. 비슷한 시기에 페어팩스카운티와 퉁저우의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찾아온다. 각 도시 청소년 대표단들은 현지 홈스테이 체험과 국제기구 및 학교 방문,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8일까지 청소년 대표단에 참가할 학생과 미국 청소년이 한국을 찾을 때 머무를 수 있는 구로 지역 홈스테이 가정을 각각 모집한다. 해외 방문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구로 거주 고등학생이면 청소년 대표단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프랑스·중국 대표단 각 16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현지 도시에서 숙박·체재비,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개인항공료, 비자발급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홈스테이는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구는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정에 내년 청소년 대표단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이혼 소송 중인 아내 감금+고문한 50대男 구속

    이혼 소송 중인 아내 감금+고문한 50대男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24시간 넘게 감금하고 고문한 혐의(감금 등)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정오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초구의 한 주점에 별거 중인 아내 B씨를 불러내 지하창고에 가둔 뒤 인두로 고문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면접교섭권을 논의하려고 A씨를 만났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튿날 오후 B씨를 직접 병원 응급실에 입원시키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B씨는 사건이 일어나고 일주일이 지나서 입원병동으로 옮긴 뒤에야 112에 신고할 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격전지 여론조사] 야권분열 노원병, 안철수 35.3%-이준석 32.0% 접전

    [격전지 여론조사] 야권분열 노원병, 안철수 35.3%-이준석 32.0% 접전

    야권 분열로 서울 격전지로 분류된 노원병은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근혜 키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는 28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과 실시한 4·13 총선 4차 여론조사(지역 유권자 600명 대상) 결과, 안철수 대표가 지지율 35.3%로 이준석 후보(32.0%)와 박빙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는 11.4%로 야권 지지층을 잠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13년 4·24 보궐선거에서는 노원병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60.5%의 득표율로 허준영(32.8%) 새누리당 후보를 눌렀다. 당시 민주통합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고 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5.7%를 득표했다.  서울 강동을에 출마한 더민주 현역 심재권 의원이 28.8%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비례의원 출신인 이재영(33.1%)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관악갑에선 더민주 현역인 유기홍 의원이 31.2%의 지지율로 국민의당 김성식(21.4%) 후보를 9.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새누리당의 청년 우선 추천 후보인 원영섭 변호사는 18.3% 지지율을 얻었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유기홍 의원이 20~40대에서 1위, 50대 김성식 후보, 60대 이상에선 새누리 원영섭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선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가 42.1%로 더민주 이지수(19.2%) 후보와 국민의당 현역인 정호준(18.4%) 의원을 20%포인트 이상 앞서 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은 이 후보와 정 의원의 지지율을 합쳐야만 오차범위 내 접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만 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와 휴대패널 병행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를 알리고 세계를 본다? 해외도시 청소년교류

    서울 구로구가 지역 청소년들과 프랑스·미국·중국 청소년의 문화 교류를 추진한다. 구로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의 기회를 주고 해외 교류 도시와의 우의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프랑스 이시레물리노,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중국 베이징 퉁저우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 왔다. 청소년 교류는 구와 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구로 청소년들이 오는 7월에 이시레물리노를, 8월에 퉁저우를 방문한다. 비슷한 시기에 페어팩스카운티와 퉁저우의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찾아온다. 각 도시 청소년 대표단들은 현지 홈스테이 체험과 국제기구 및 학교 방문,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8일까지 청소년 대표단에 참가할 학생과 미국 청소년이 한국을 찾을 때 머무를 수 있는 구로 지역 홈스테이 가정을 각각 모집한다. 해외 방문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구로 거주 고등학생이면 청소년 대표단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프랑스·중국 대표단 각 16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현지 도시에서 숙박·체재비,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개인항공료, 비자발급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홈스테이는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구는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정에 내년 청소년 대표단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미래부, IT 전문가 헤드헌팅으로 영입

    미래부, IT 전문가 헤드헌팅으로 영입

    민간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인 SK C&C 출신의 IT 전문가 장국환(49)씨가 미래창조과학부에 영입됐다. 인사혁신처는 장씨를 이른바 ‘헤드헌팅’(민간 스카우트 제도)을 통해 미래부 정보화담당관(과장급)으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스카우트 제도는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실이 직접 ‘헤드헌터’로 나서 민간 인재를 발굴하고,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담당 부처의 사전 검토와 면담, 중앙인사위원회의 서류·면접·역량평가 절차를 거쳐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미국 스토니브룩(SUNY)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장 담당관은 1995년부터 SK그룹에 재직했다. 1997~2011년 SK C&C 클라우드컴퓨팅 기술부장으로 일하며, 국내 상용 공개 운영체제(OS) 리눅스인 ‘지눅스’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벤처형 ICT 기업인 콤텍정보통신 컨버전스 사업 총괄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민간기업 재직 시절 대전통합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 200건 이상의 공공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장 담당관은 앞으로 미래부의 정보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추진, 정보화 예산 검토·조정, 사이버분야 위기 대응 훈련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장 담당관은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20년 동안 쌓은 IT 분야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정보화 설계 및 역량 강화 등 미래부의 정보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수습사무관 교육우수자 문체·행자부 선호

    국가직 5급 공채 시험에서 직렬별로 최고 득점을 한 수습 사무관들이 올해 선호한 부처는 국세청,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9월 22주간 진행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성적 우수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감사원을 상대적으로 선호했다. 인사혁신처는 다음달 1일부터 국가직 5급 공채 수습 사무관 401명 가운데 353명은 중앙부처, 48명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시험 성적과 교육훈련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에 나타난 국가관·공직관, 부처별 희망 수요 등이 고려됐다”며 “시험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해 평가한 부처는 기재부이고, 아예 시험 성적과 교육훈련 성적 자체를 40%만 반영하고 면접이나 자격증 소지 여부에 가중치를 크게 둔 부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각 부처는 5개월 남짓 각 수습 사무관의 근무성적, 정책연구과제 수행결과, 자질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인사처는 이 평과 결과를 토대로 정규임용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임용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습 사무관의 근무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정규 임용에서 제외된다. 인사처는 “공직 적격자 선별을 위해 인재개발원 연수 과정에서 공직기본자세, 태도 등에 대한 평가가 한층 강화됐다”며 “교육성적 최우수자를 포함한 상위 5%의 수습사무관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에 통보해 정부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고시 플러스]

    서울 지방공무원시험 25일까지 접수 지난 21일 시작된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원서 접수가 25일까지 서울시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2010년 이후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원서 접수 인원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경쟁률은 56.9대1이었고,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은 80.2대1, 기술직군은 25.1대1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중에서도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일반행정은 지난해 7급이 178.3대1, 9급은 9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선발 규모가 감소한 올해 시험의 경쟁률 역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졸과 사회복지직 경력경쟁채용 인원을 제외한 올해 채용 규모는 168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6% 정도 줄었다. 주요 직렬별 선발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41명, 일반행정 9급 642명, 세무(지방세) 9급 53명, 전산 9급 11명, 사서 9급 4명, 일반기계 7급 5명, 일반기계 9급 24명, 보건 9급 13명, 방재안전 7급 4명, 방재안전 9급 8명, 통신기술 9급 12명 등이다. 교정직 9급 경력채용 경쟁률 16.2대1 지난 3~8일 진행된 법무부 교정직 9급(교도) 경력경쟁채용(경채) 원서 접수에서는 215명 선발에 35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6.2대1을 나타냈다. 올해 경채 시험에서는 서울·대구·대전·광주 지방교정청 등 4개 기관에서 임상심리, 상담, 간호, 사회복지, 무도 등 5개 직무를 맡을 인력을 선발한다. 선발기관별 평균 경쟁률은 서울교정청 17.2대1(67명 선발에 1154명 지원), 대구교정청 13.4대1(66명 선발에 884명 지원), 대전교정청 19.6대1(50명 선발에 983명 지원), 광주교정청 15.1대1(32명 선발에 482명 지원) 등이다. 교정직 9급 경채 시험은 필기, 실기(체력), 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 전형인 필기 시험은 다음달 23일 실시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6일 발표된다. 체력시험은 5월 31일~6월 3일, 면접시험은 6월 13일 진행되며 같은 달 21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지자체 운전직 공무원 선발 30% 감소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운전직 공무원 선발 규모는 277명으로 지난해(400여명)에 비해 30.8% 정도 줄었다. 아예 운전직을 선발하지 않는 지자체도 지난해 경기, 세종, 제주 등 3곳에서 올해 광주, 제주, 경기, 울산, 대전 등 5곳으로 늘었다. 운전직 시험일은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올해 94명을 선발하는 서울시 운전직 채용 시험은 서울시 7·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일인 6월 25일에 함께 치러진다. 전남은 7월 30일에 31명을 선발한다. 전북과 세종은 5월 21일에 각각 16명, 2명을 뽑으며, 충북, 충남, 강원, 경북, 인천, 대구 등은 지방직 9급 시험일인 6월 18일에 운전직 시험을 함께 치른다. 운전직은 1종대형운전면허 소지 등 기관이 요구하는 응시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서울시는 올해부터 면허증 소지와 함께 1년 이상 경력이 있는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토록 했다. 지난해 서울시 운전직(일반) 경쟁률은 41.7대1(134명 선발에 5583명 지원), 광주 222대1(2명 선발에 444명 지원), 대전 148대1(2명 선발에 295명 지원), 대구 130대1(10명 선발에 1297명 지원) 등이었다.
  • 朴대통령 ‘유승민 파동’에 TK 지지율 폭락…공천 내홍 여야 지지도 동반 하락

    朴대통령 ‘유승민 파동’에 TK 지지율 폭락…공천 내홍 여야 지지도 동반 하락

    여야의 공천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상황이 전개된 가운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드러난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 탓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TK(대구경북) 지지율까지 폭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1일~2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14~18일)보다 0.7%p 하락한 41.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도 1.1%p 하락한 51.4%였고 ‘모름/ 무응답’은 7.4%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특히 새누리당의 ‘유승민 배제 파동’의 여파로 대구·경북에서 큰 폭(-11.5%p)으로 감소했고, 부산·경남·울산(-3.4%p), 30대(-5.2%p), 40대(-4.6%p)와 60대 이상(-3.1%p), 보수층(-3.8%p)과 중도층(-2.6%p)에서 상대적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반하락했다.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1.9%p 하락한 39.6%를 기록하며 6주 만에 40%선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락 폭이 더 큰 2.6%p로, 25.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1.7%p, 0.8%p 상승하며 14.0%, 7.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무당층은 2.6%p 증가한 9.8%로 조사됐다. 일간 조사 지지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셀프 공천’ 논란이 격화된 지난 21일 3.4% 포인트 하락한 24.9%로 시작했으나, 김종인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 22일에는 26.9%로 상승했다. 이어 김종인 대표의 대표직 유지 소식이 전해진 23일에는 26.0%으로 다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21일 3.5%p 상승한 15.8.%로 시작했으나, 공천 내홍이 격화되면서 탈락 후보들의 난동 소식이 전해진 22일에는 14.6%로 하락했고, 23일에도 11.6%로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는 국민의당(42.1%)이 더민주(27.8%)를 해당지역 오차범위(±8.4%p)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21.6%(+0.1%p), 김무성 14.7%(+1.9%p), 오세훈 13.1%(+1.1%p), 안철수 9.8%(+0.8%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핫뉴스] 유승민 새누리 탈당선언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전문)[핫뉴스] 한핏줄 다른당…당적 다른 형제·남매의 도전
  • 입꼬리 바꿨더니 첫 인상이 바뀌어?

    봄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절이다. 새 학년, 새 학교, 새 직장 등 새로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관계를 넓혀가는 시기다.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에게는 새로운 이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설지, 첫 인상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어난다. 사람의 인상은 눈, 코, 입, 눈썹 등 얼굴의 전체적인 부분과 근육조직이 어우러져 결정된다. 이 때문에 각 부위별 조화가 이뤄지지 않거나 하나의 부위라도 어색한 경우 좋지 못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해 심리적 위축감이나 우울증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며 면접을 비롯한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행처럼 번진 성형수술까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첫 인상을 좋겠 하겠다며 얼굴 전체를 바꾸는 '페이스 오프'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신 인기를 얻는 것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표가 잘 나지 않으면서도 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얼굴의 한 부분을 '살짝' 성형하려는 문의가 많다. 실제 여러 성형외과 등에서 눈매 및 입매교정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또한 동안이 외모관리에서 중시되는 가운데 피부가 처지면서 본인 나이보다 노안이라는 말을 듣는 이들도 젊어 보이기 위해 입매교정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동안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입꼬리 필러시술과 보조개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늘었다. 입꼬리 볼륨필러는 입술과 입술주변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모양과 입매를 교정하게 된다. 입꼬리 성형은 과하게 처진 입꼬리를 비율에 맞도록 자연스럽게 만드는 밸런스 유형과 인위적이지 않도록 최대한 매력적인 입매를 만드는 내추럴 유형, 노안처럼 처진 입꼬리를 끌어올려 동안 효과를 높이는 리프팅 유형이 있다. 입매교정을 위한 입꼬리성형은 필러를 이용한 시술이므로 상대적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칼을 전혀 대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흉터와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입꼬리 리프팅은 식약청의 인증을 받은 녹는 실(PDO실)로 피부를 직접 당겨 입꼬리 처짐과 탄력 개선이 개선 가능하고 유지기간을 늘려준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엄존한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도 사전계획 없이 무턱대고 결정하는 건 자칫 부작용과 재수술의 우려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게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이에 반드시 의료 전문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성형외과에서 정품 필러의 사용여부를 확인한 뒤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 또한 환자 개개인의 연령과 성별, 체질을 고려한 개개인별 맞춤시스템으로 진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즈덤성형외과 이철용 원장은 “입꼬리 성형의 포인트는 단지 호감형 웃는 입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안상과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이상적인 각도와 디자인을 찾아 입꼬리 모양을 결정해야만 선천적인 입매처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년 간의 임상 경험 노하우가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집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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