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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2주 만에 대선 지지율 1위 회복…오차범위 밖 선두

    문재인 2주 만에 대선 지지율 1위 회복…오차범위 밖 선두

    문재인 28.5%, 반기문 20.4%, 이재명 10.2%정당 지지도…더불어민주당 압도적 1위 39.3%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상 최고 지지율로 2주 만에 대선주자 지지도 1위 자리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조사, 5일 발표한 1월1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보다 5.5%포인트 오른 28.5%로 오차범위 밖 선두에 올라섰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 폭은 2015년 2·8 전당대회 직후(6.8%포인트 상승)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로 나섰다. 특히 호남이 경우, 문 전 대표 지지율은 33.4%로 2016년 5월 1주차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서며 15주째 선두를 이어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전주대비 3.1%포인트 내린 20.4%로 20%대에 턱걸이했다. 반 총장은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며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언론에 보도된 ‘23만 달러 수수설’ 등 반 총장과 관련한 여러 의혹 제기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율 3~4위는 이재명 성남시장(10.2%)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6.7%)가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부정적 보도가 급증하며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5.2%포인트 상승한 39.3%다. 새누리당은 4.2%포인트 내린 16.1%, 국민의당은 1.9%포인트 내린 11.0%, 정의당은 0.4%포인트 오른 5.5%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을 가정해 잠재 정당 지지도를 봤을 때 민주당 지지도는 38.4%로 조사됐다. 이어 새누리당(13.1%), 보수신당(12.9%), 국민의당(11.0%) 순으로 3당은 10%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5포인트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경기도 일반행정직 7급 작년 합격 2인의 공부법

    경기도 일반행정직 7급 작년 합격 2인의 공부법

    올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7·9급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각각 오는 6월 17일, 9월 23일에 실시된다. 7급 시험 일정만 지난해보다 일주일 당겨졌다. 원서접수 기간,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별로 다음달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신문은 4일 2016년도 경기도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격자 2명의 합격 비결을 알아봤다. 매일밤 백지에 써보면서 복습행정법 판례 영단어처럼 암기 ●국가직보다 면접 짧고·지역 관심도 질문 많아 지난해 경기도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김동혁(25·경희대 행정학과 재학)씨는 2014년 1월 수험 생활을 시작했다. 3년 전 지방직·국가직·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에 모두 합격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지난해 지방직과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김씨는 “지방직 필기시험은 국가직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에서 함께 출제하기 때문에 국가직 필기시험과 출제 경향이나 문제 스타일이 비슷하다”며 “다만 지방직은 면접 시간이 국가직 시험보다 짧고, 질문 내용도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는 것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수험 기간 내내 공부한 것을 백지에 써 보는 연습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 그는 “항상 잠들기 전에 당일 공부한 내용을 기본서 목차만 펴놓고 써 보며 복습했다”며 “행정법, 행정학, 헌법 등의 과목은 기출 지문이 반복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빈출 지문은 기본서에 단권화했다”고 했다. 이어 “행정법은 ‘판례 싸움’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판례는 A4용지 2장 정도에 모아 영어 단어를 외우듯 암기했다”고 덧붙였다. 고유어, 외래어, 한자 등은 매일 할당량을 정해 놓고 외우는 게 도움이 됐다고 김씨는 말했다. 식사 시간도 틈틈이 활용했다. 그는 “매일 점심, 저녁 시간에는 한국사 요약 강의를 2배속으로 틀어놓고 들으면서 밥을 먹었다”며 웃었다. ●고유어·외래어·한자는 매일 할당량 암기 최대 난관은 헌법이었다. 김씨는 “첫 강의를 들었을 때 너무 생소해서 외계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회독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해 시험 전까지 10회독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 취침 전에도 습관처럼 헌법 조문을 읽었다. 면접시험은 그룹 스터디와 모의 면접을 통해 준비했다. 김씨는 “스터디를 주 3회 정도 하면서 시사 이슈를 공유하고, 모의 면접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어떤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험 기간 가장 이겨내기 어려웠던 것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들었다”며 “머리가 좋다고 해서 시험에 붙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얼마나 성실하게 쏟아부었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영어는 어휘력에서 당락 좌우헌법전문 별도 암기집 만들어 김씨에 이어 지난해 경기도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차석을 차지한 최기남(31)씨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던 중 친형의 권유로 수험 생활을 시작했다. ●행정법은 판례 이해를… 행정학은 기출 문제 중심 최씨에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영어였다. 그는 “기본적인 문법도 모른 채 공부를 시작해 1년 반 정도는 영어를 포기했다”며 “지난해 대부분 과목은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았지만, 영어가 35점이 나와 과락으로 불합격하고서 모든 걸 제쳐 두고 영어에 매달렸다”고 했다. 이어 “영어시험 당락을 가르는 건 얼마나 많은 단어를 외웠느냐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사는 조선시대까지는 주요 사건의 전후 인과관계를 이용해 외웠다. 반면 근현대사는 역사적 사건의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연도별 암기가 필요하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행정법은 최씨에게 효자 과목이었다. 그는 “대부분 판례에서 문제가 나오는데, 판례는 결론만 외우지 말고 이해를 하면 좋은 점수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부량이 방대한 행정학은 기출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용을 숙지했다. 헌법은 판례 위주로 출제되는 기본권 파트와 법령 위주로 출제되는 통치구조 파트가 핵심이다. 최씨는 “기본권 파트는 판례를 이해하려 했고, 통치구조 파트는 암기 위주로 공부했다”며 “이 밖에 헌정사, 헌법전문 등은 별도 암기집을 만들어 외웠다”고 했다. 지방자치론은 다른 과목을 충실히 공부했다면 지방자치법령만 세세하게 외우면 된다고 귀띔했다. ●시험 임박할수록 과목당 회독 수 늘려야 면접에서는 ‘정도전과 정몽주 가운데 누구를 더 존경하는가’ 등의 질문을 받았다. 그룹토의 주제는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받아야 하는가’, 개별면접 질문은 ‘수험 기간 가장 힘들었던 점은’ 등이었다. 최씨는 “시험 한 달 전부터 공부시간을 최대한 늘려 모든 걸 쏟아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진귀국 못 기다려… 정유라 강제 소환한다

    늦어도 이달 중 송환… 본격 조사 최순실도 강제수사 방안 검토 중 최씨 딸 구속 가능성에 충격받아 덴마크 경찰에 구금된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금명 범죄인 인도 절차에 나선다. 정씨의 자진 귀국을 기다리는 대신 강제송환을 택한 것이다.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특검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최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정씨 강제송환을 위해 4일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요청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관련 서류 번역 등의 작업을 거쳐 이르면 6일 범죄인 인도 요청서를 덴마크 사법당국에 보낼 방침이다. 6일 오전 외교행낭을 통해 문서를 송달하면 덴마크 사법당국은 현지시간으로 당일 이를 받아 검토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법무부는 보고 있다. 법무부는 이와 별도로 보안 메일로 현지에 직접 문서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2일 긴급인도구속청구를 할 때도 정식 서류 전달 외에 덴마크 측에 직접 통화를 해서 협조를 구했다”면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해 인도 절차를 신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늦어도 이달 중에는 정씨를 송환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일정표를 짜고 있다. 앞서 덴마크 법원은 우리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씨의 신병을 일단 확보하는 긴급인도구속 결정을 내렸다. 정씨의 구금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연장됐다. 모하마드 아산 덴마크 검찰차장은 현지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으로부터 (범죄인인도 요청서 등)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면 몇 주 안에 송환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걸림돌도 남아 있다. 정씨가 덴마크 법원에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다. 이에 대해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정씨가 현지에 굳이 남아서 재판을 진행할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자진 귀국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검은 정씨의 송환과 별도로 국내에서도 정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갈 방침이다. 특검은 5일 정씨의 입학 비리와 관련해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남 전 처장은 당시 면접 평가위원들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있으니 뽑으라”며 사실상 정씨를 선발할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법무법인 동북아)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씨가 ‘딸이 덴마크에서 어떻게 되는 거냐, 여기 오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곤 한다”면서 “딸 걱정에 매일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이어 “최씨에게 ‘정씨가 들어오면 각오해야 한다. (정씨가) 구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정신적 충격 때문에 특검 조사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이날 특검에 제출했다. 특검 관계자는 “정씨의 덴마크 현지 체포 소식 등이 최씨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5급 국가직 개인 면접 강화 … 7급 영어는 토익·텝스로 대체

    올해부터 5급 국가공무원 선발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 기간이 축소된다. 종전에는 이틀간 치렀던 면접을 하루로 통합한다. 면접시험 장소를 추가로 확보해 수험생 대기 시간은 줄이고, 수험생당 드는 면접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5급 국가직 면접 기간 하루로 단축 아울러 70분간 진행되던 집단심화토의와 개인발표(20분)는 더 강화된다. 종전에는 수험생 3명이 하나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는 면접 위원이 토의 과정에 직접 개입해 수험생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심화 면접이 더해져 시험을 치르는 시간도 총 90분으로 늘어난다. 또 그동안 수험생 3명씩 그룹별로 한 장소에 들어가 20분간 3명의 면접 위원 앞에서 돌아가며 진행하던 개인발표가 앞으로는 1인 개인발표 형식으로 바뀐다. 다수 면접위원이 수험생 한 명을 상대로 압박식 문답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심층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 1인 개인발표와 상황 면접을 함께 치르는 대신 시험 시간은 40분으로 길어진다. 이어 경험·인성 면접이 40분간 진행된다. ●5급 국가직·외교관 후보 1차 필기 헌법 추가 앞서 예고됐던 대로 다음달 25일 시행되는 5급 국가공무원과 외교관후보자 선발 공채 1차 필기시험에는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 전체 25문항(100점 만점)으로 시험 시간은 25분이다. 60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편, 인사처는 2018년부터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 일정을 5급 공채 일반행정직 2차 시험과 같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 일정은 5급 공채 시험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진행됐다. ●7·9급 공채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폐지 올해부터 7급 국가공무원 공채 영어 필기시험이 토익·텝스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원서를 접수할 때 검정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전날까지 취득한 성적도 인정된다. 영어 검정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9급 공채는 현행대로 인사처가 출제하는 영어 필기시험을 치른다. 인사처 관계자는 “9급 공채 시험 응시자가 22만여 명에 이르기 때문에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9급 영어도 토익과 같은 검정시험 성적표로 대체하는 것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보화 자격증을 소지한 7·9급 공채 응시자들에게 부여됐던 가산점은 올해부터 사라진다. 가산점 제도가 수험생의 부담을 늘린다는 지적 때문이다. ●화장실 이용 사전 신청제 시범 실시 7·9급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이용 사전신청제’를 시범 실시한다. 지난해 9월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결정했다.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원서접수 때 미리 신청하고, 별도의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인사처는 올해 비교적 응시 인원이 적은 지역인재 시험부터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뒤 결과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정장 구매나 미용·화장 등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수험생들에게 정장 대신 평상복 착용 등 ‘복장자율’을 권장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올 전문대·고졸 지역인재 9급 170명 선발

    오늘 사이버고시센터 등 공고 올해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출신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이 170명으로 늘어난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채용 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계획을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은 학력 제한이 없는 9급 국가직 공개채용과 달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안배를 위해 특정 시·도 출신 합격자 수가 20%를 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지난해(160명)보다 10명 늘었다. 선발 첫해인 2012년(104명)과 비교하면 63.5%(66명) 증가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2명, 기술직군 68명이다. 세부 직류별로는 일반행정 52명, 회계 20명, 세무 25명, 기계 8명, 농업 10명 등이다. 해마다 인사처는 10~21명씩 지역인재 9급 선발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최종 합격자 159명 가운데 남자가 43명(27%), 여자는 116명(73%)이었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학력과 간판이 아닌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인재가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지역인재 9급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6~28일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개인이 할 수 없으며, 소속 학교에서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을 추천해야 한다. 추천 기준은 관련 학과를 이수하고 학과 성적이 상위 30% 이내이며 만 17세 이상이어야 한다. 각 학교는 5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8월 26일이며 국어와 한국사, 영어 과목 시험을 치른다. 국가직 9급 공채(5개 과목)에 비해 시험 과목 수가 적다. 면접시험(10월 22일)을 거쳐 11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18년 5월부터 중앙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임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에 임용된다. 인사처는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앞으로도 고졸 우대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관광대 32명, 전액 교비 지원으로 하와이주립대 유학

    한국관광대 32명, 전액 교비 지원으로 하와이주립대 유학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이 전액 교비 지원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에서 학점을 이수하게 됐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1일 1학년 재학생 32명이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하와이주립대학교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재학생들은 약 18주 동안 현지 학생들과 수학하며, 3가지 교육과정(Dual Degree, Credit, Non-Credit)의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또 유학생들 중 관광영어과 정수동 학생의 경우 한국관광대학교와 하와이주립대학교의 공동학위협약에 따라 공동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예정이다. 하와이주립대학교 해외유학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9월 대학 설립자인 김주영 이사장의 하와이교육원 설립에 따라 지금까지 총 12학기 동안 총 487명의 학생이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에서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1학기에는 이번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유학생 32명을 포함,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3명, 중국 남경사범대학에 18명 등 총 73명 학생들의 유학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한편 2017년 1월 3일부터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 한국관광대학교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111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정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47.1%”라며 “한국관광대학교의 경우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학과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는 평창입니다] “함성, 좋은 성적 이끄는 힘…국민 참여가 성공 필수요소”

    [이제는 평창입니다] “함성, 좋은 성적 이끄는 힘…국민 참여가 성공 필수요소”

    체감기온 영하 7.5도를 오르내리던 지난달 29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 사옥 앞 서울마당에선 ‘이제는 평창! 세계가 대한민국으로’라는 타이틀을 내건 토크 콘서트가 열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서울신문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36) 대한빙상경기연맹 선수위원, 어려서부터 탁구 천재로 불렸던 유승민(34)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윤순화(46)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이선철(50)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문화분과 전문위원이 ‘4인 4색 겨울 이야기’를 선물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등 대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끝까지 지켜봤다.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지구촌에 빛낼 대회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생생한 얘기를 모았다. -사회 먼저 네 분의 근황과 각오부터 듣겠다. -김동성 쇼트트랙 발전을 위해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연도 많이 나간다. 한국 선수들이 잘하는 것도 좋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주력한다. 쇼트트랙에서 여러 번 금메달이 나오길 선배로서 기대한다. -유승민 지난해 8월 IOC 위원에 당선되고 나서 4개월이 흘렀다. 올림픽을 잘 준비해 세계 팬들에게 평창의 힘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여하고 싶다. 선수로 뛰었을 때 내 경기력에 집중했다면 이제 스포츠 전반에 걸쳐 내 역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집중한다. 배우는 단계다. -윤순화 그라운드에선 선수들이 금메달, 밖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메달을 따는 것이다. 선수들이 처음 만나는 게 자원봉사자들 아니겠나. 스스로를 국가대표로 생각하고 임해 달라고 부탁하곤 한다.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 때문에 관심을 많이 보여 주는 것 같다. -이선철 서울에서 쭉 자랐다. 평창을 좋아해 2002년 귀촌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대학생으로 자원봉사, 이제 평창 군민으로서 자원봉사를 한다. 남다르다. -사회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더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김동성 우리가 메달을 못 따더라도 재미있는 경기가 많다. 그런 종목을 직접 가서 구경하는 것도 괜찮고. 관중으로 가서 외국인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는 것도 좋겠다. 경기만 집중하다가 경기를 마치고 낯선 곳에서 잘 모르는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면 감동을 받는다. 올림픽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이니까, 국민들의 함성이 크니까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도 있고 더 좋은 성적과 기량을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사회 유승민 위원은 예전에 눈빛도 매서웠는데. -유승민 이젠 눈빛도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듣는다. 탁구는 하계라고 하지만 겨울에 경기를 더 많이 치른다. 훈련도 겨울에 많이 하고. 이번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 최근 테스트이벤트에 많은 관중들이 몰려 감동을 받았다. 즐길거리도 많더라. -이선철 나중에 진짜 대회를 개최하면 얼마나 더 감동적일까 생각도 했다. 강원도에서 열리긴 하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신명의 문화를 보여 주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한국이 가진 역동성도 보여 주길 기대한다. 문화올림픽, 경제올림픽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분단국인 만큼 평화올림픽이 되길 기대한다. -사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미디어를 통해 홍보를 잘하는 게 중요한 듯한데. -유승민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떠오른 아이디어인데, 대회 관련 해시태그나 링크 걸기 등 캠페인을 벌이면 어떨까 싶다. 예전에 유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되돌아보자. -사회 자원봉사자들에게 힘든 건 없나. -윤순화 아무래도 가장 추운 날씨에 치르는 행사라 힘들다. 자원봉사자들은 2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다. 선발부터 교육, 현장탐방 등 때문이다. 사정이 있어서 빠지는 사람도 있어 20%를 더 뽑는다. 전국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아직도 동계올림픽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도 많다. 강릉 주민들 가운데 타지나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본인의 집을 홈스테이로 개방한 동네가 있었다.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꾸미기도 했다. 이처럼 직접 경기장 안에서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관심도 큰 힘을 불어넣는다. -사회 정리하는 의미로 국민들과 어떻게 잘 치를 계획인지를 소개해 달라. -김동성 어렵게 세 번 만에 일궈 낸 동계올림픽이다. 국민 모두가 참여해 한국을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라고 본다. 동계 종목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성공 개최를 바란다. 후배들도 내 생애 최고의 경기를 보여 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해 달라. -윤순화 전국에 248개가 자원봉사센터가 있다. 본인이 신청한 지역에서 면접도 볼 수 있다. 면접에서 선발되면 교육 장소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2만 2000명을 선발하는데 9만여명이 신청했다. 자원봉사자들이 평창올림픽을 준비한다는 자세로 많이 알려 주길 기대한다. -이선철 평창 인구가 겨우 4만명 남짓이다. 따라서 온 국민이 함께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많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기대학교, 2017학년도 정시모집 시작

    경기대학교, 2017학년도 정시모집 시작

    경기대학교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이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원서접수는 2017년 1월 4일 17시까지 3일 동안 인터넷으로만 진행되며, 추가 서류제출 마감은 2017년 1월 5일까지, 지원자들은 2017년 1월 6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 도착 유무 및 고사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017년 2월 2일 발표되며, 등록 시한 종료 후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2017년 2월 7일부터 추가 합격자 발표에 들어간다. 수원캠퍼스와 서울캠퍼스 등 경기대학교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가, 나, 다군 등 모집군별 총 1,057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디자인비즈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와 서양화/미술경영학과, 애니메이션영상학과 등이 일반학생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 나눠 66명을 모집하며, 나군에서는 수원캠퍼스 체육대학과 서울캠퍼스 예술대학에서 총 173명을 선발한다. 또 다군에서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수원캠퍼스 전체 학과와 서울캠퍼스 관광대학에서 81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664명, 농어촌학생전형 90명, 기회균형선발 43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21명을 모집하며,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학생부 20%와 수능성적 80%로, 사범계열인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20%와 수능성적 75%, 인·적성면접(1월 24일 예정) 5%로 선발한다. 가군 학과 중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들은 2017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나군은 2017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다군은 2017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계열별 수능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사범계열은 국어 40%, 수학 (나)형 10%, 영어 40%, 사회탐구 10%, 자연계열은 국어 10%, 수학(가)형 40%, 영어 40%, 과학탐구 10%를 반영하며, 인문계열 중 전공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산업정보학과는 영어 성적을 100%를 반영한다. 또 예·체능계열의 수능 반영 비율은 국어 45%, 영어 45%, 탐구 10%로, 탐구영역은 응시과목 중 가장 성적이 좋은 1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고,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2016년 12월 30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이화여대 압수수색…정유라 입학·학사 특혜의혹 자료 확보(종합)

    특검 이화여대 압수수색…정유라 입학·학사 특혜의혹 자료 확보(종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 특혜 등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29일 이화여대와 대한승마협회를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압수수색으로 정유라시의 입학·학사 특혜 의혹 등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의 연구실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등관계자들의 주거지, 대한승마협회 사무실 등 총 10여곳에 수사진을 보내 정유라씨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대는 지난달 22일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총장실과 입학처 사무실, 교수 연구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다시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번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압수수색한 장소에 대해서는 하지 않고, 주로 휴대전화 같은 종류를 했다. 중복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대는 지난해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정씨에게 입시 과정과 학사관리 등에서 부당한 특혜를 줬다는 의심을 샀다. 이와 관련해 정씨에게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날 압수수색영장에도 업무방해 혐의 등이 기재됐다. 교육부의 특별감사 결과 이대는 지침과 달리 면접고사장에 정씨가 금메달을 반입하도록 허가했고, 정씨가 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출석 대체물을 내지 않았음에도 출석과 학점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해임을 이대에 요구했다.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가 나온 이후 학교법인인 이화학당 특별감사위원회는 수강 교과목 수업 불출석과 기말시험 대리 응시를 사유로 정씨를 퇴학시키고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최 전 총장과 남궁 전 처장, 김 전 학장은 15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나와 관련 의혹을 대부분 부인했다. 특검팀은 승마협회가 정씨의 청담고 재학 시절부터 대학 입시를 위해 불법적인 지원을 해온 정황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시행한 승마협회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승마협회는 2013년 3월 국가대표 합동훈련이 없었음에도 청담고에 국가대표선수 시간 할애를 요청하는 허위 서류를 발급했다. 승마협회 김모 전무는 정씨를 위해 봉사활동 내용과 시간을 적지 않은 ‘백지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도록 담당자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승마협회는 삼성 후원으로 최대 505억원의 후원 예산이 들어가는 승마협회 중장기로드맵을 임의로 추진하고, 정씨를 그 혜택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도 지난달 16일 청담고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정씨의 공결 처리를 위해 승마협회가 청담고에 보낸 공문들에 대해 “신뢰하기 어렵다는 증거들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부터 공무원 7급 영어시험, 토익 텝스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되고, 7급 영어시험은 토익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또 5·7·9급 면접시험 때 양복 차림 대신 평상복 착용이 권장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공무원 채용제도를 이같이 변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5급 공채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1차 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 헌법은 객관식으로 과목 합격제(60점 이상)로 시행된다. 또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면접을 집단토의와 개인발표가 포함된 ‘1일 집중면접방식’으로 대체한다.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영어 과목이 텝스와 토익 등 검정시험으로 바뀐다. 현행 영어과목이 실제 영어 활용능력 평가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돼서다. 영어검정시험 점수는 원서접수 때 내야 하지만, 필기시험 전날까지 취득한 성적도 인정해준다. 영어검정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다만, 9급 공채는 현행대로 영어 시험을 치른다. 또 그동안 만점의 0.5~1% 가산하던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은 폐지된다. 이른바 ‘스펙’ 낭비요소를 줄이기위해서다. 시험의 공정성과 수험생 편의를 조화시키기 위해 내년부터는 ‘화장실 이용 사전 신청제’가 시범 실시된다. 원서접수 때 화장실 이용 희망자를 미리 신청받아 별도의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 밖에 5·7·9급 공채 면접시험날 수험생들에게 평상복 착용 등을 권장한다. 정장 착용이나 미용·화장 등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서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 채용제도를 직무능력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수험생 입장을 수렴해서 운영방식도 개선했다.”면서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 선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국가직 공무원 공채 선발규모는 올해(5372명)보다 651명 늘어난 6023명으로 확정됐다. 1981년 6870명 이후 가장 많다. 원활한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9급 공채 선발인원이 790명(19.2%) 늘었고, 5급 방재안전 직렬이 공채로 처음 선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기업과 소송대결’ 공정위 송무담당관에 삼성 사내변호사 출신 내정

    [단독] ‘기업과 소송대결’ 공정위 송무담당관에 삼성 사내변호사 출신 내정

    ‘개방형 직위로 1순위’ 통보 공정위 내부 강력 반발 분위기 인사처선 “전문성 고려 공정선발” 기업들과 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송무담당관에 삼성그룹 계열사 사내변호사 출신이 1순위로 내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20일 공정위의 송무담당관(과장급)에 삼성 사내변호사를 지낸 A씨를 1순위로 지명해 통보했다. 공정위 송무담당관은 소송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판례 자료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개방형 직위로 인사혁신처의 중앙선발심사위원회에서 인선을 결정한다. 인사처는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정위 공무원을 A씨에 이어 2순위로 지명했다. 그러나 1순위 원칙에 따라 A씨가 내년 1월 말 공식 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공정위 내부에서는 “재판 과정에서 주요 기업들의 조사 자료와 기밀 문건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송무담당관에 삼성 사내변호사 출신을 선임하는 것은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송무담당관이 주요 경쟁사들의 공정위 조사 정보까지 모두 취급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정 대기업 사내변호사 출신을 임명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삼성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국민연금공단까지 압수수색되는 와중이어서 내부 직원들의 반발이 더 심하다”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1월 공고 당시 인사처에 기업체를 조사하고 제재하는 업무를 다루는 특성을 감안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개방직으로 전환된 송무담당관에 대기업 출신 변호사가 온 적은 없었다. 인사처 관계자는 “1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중선위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전문성을 고려해 공정하게 선발했다”며 “공정위 내부의 반발은 자칫 부처 이기주의로 비쳐질 수 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정거래위원장이 최종 순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개방직 임기 제한(3년, 5년) 때문에 공직사회의 메커니즘만 파악하고 나가는 경력관리 인사들이 많다”면서 “임기 제한을 없애거나 공정거래위원장이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한 명을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현장 행정] 이화패션문화거리에 청년 창업 꽃 핀다

    [현장 행정] 이화패션문화거리에 청년 창업 꽃 핀다

    “그렇게 화려했던 이대 앞이 이렇게 변하다니….” 임모(45·서울 강서구)씨는 지난 25일 1980년 후반 대학 다닐 때를 생각하고 이화여대 앞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화려한 옷과 신발, 귀걸이와 목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로 가득했던 이대의 상점은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쓰레기 등만 을씨년스럽게 날리는 골목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서울 서대문구가 이대 앞 상권 살리기에 나선 이유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5길’의 7개 장기 공실점포에 ‘제이로브’와 ‘프로젝트 307’ 등 청년 신진 디자이너 9팀의 매장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또 청년 상인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20일까지 골목 투어, 청년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간담회 등 특색 있는 골목축제를 열고 크리스마스트리도 100개를 세웠다. 이화여대5길은 연장 200m, 폭 4m 규모로 의류, 액세서리, 잡화, 뷰티 매장이 밀집된 골목이지만 온라인 쇼핑 확산과 유동인구 감소, 임대료 상승, 공실점포 증가 등으로 쇠퇴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이대 앞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화 스타트업 52번가와 이번 이화여대5길뿐 아니라 이화여대3길과 7길에도 청년 상인을 투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전통 상권과의 조화로 이대 앞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지난달 말 패션 특화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했다. 모두 37개 지원 팀 중 서류심사, 포트폴리오 면접심사를 거쳐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성, 상업성 등을 갖춘 경쟁력 있는 9개 팀을 뽑았다. 이들이 사업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 임차료(1년), 외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했다. 또 이화여대5길 각 점포 특성에 맞도록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 설치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해 주는 유럽풍 디자인으로 도로를 포장해 골목 환경을 개선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5분간 청년 창업 점포와 골목 스토리 등을 방문객에게 설명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에서 새해로 이어지는 때에 맞춰 트리 100여개를 이화패션문화거리에 세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년 상인을 위한 패션창업아카데미가 28일까지 창업자금 조달과 지적재산권, 세법, 패션마케팅, 브랜드 구축, 영업실무 등 8개 분야에 걸쳐 이화패션문화거리 인근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에 장사를 시작한 청년 상인뿐 아니라 청년 창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적인 교육에 나선 것이다. 또 내년에는 패션 전문 자문가와 청년 상인이 월례회로 매출 분석과 매장별 운영계획,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하며 청년 상인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 구청장은 “입점한 청년 상인들에게 마케팅과 세법, 홍보 등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종로 JRC중국어 전문학원, 겨울방학 대비 무료 특강 시작

    종로 JRC중국어 전문학원, 겨울방학 대비 무료 특강 시작

    겨울방학을 앞두고 외국어 공부를 계획한 이들이 많다. 단기간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국내 외국어 학원의 메카로 불리는 종로 일대 학원가들의 모습도 분주하다. JRC중국어학원 종로캠퍼스는 방학 대비 다양한 무료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각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학원은 기초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중국어에 관한 모든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학원이다.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려고 한다면 초집중과정에서 중국어 베스트셀러 교재인 맛있는 중국어 교재로 20일동안 1~2단계 초급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또 방학 40일간 3단계까지 과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중국유학 및 출장 등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어휘와 문법 습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맛있는 중국어 과정은 수강생 전원에게 무료로 동영상까지 제공해 학원에서 학습하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로 복습하는 온, 오프라인의 전천후 학습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HSK 시험 강좌의 경우도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어법 부분은 온라인 어법 강의를 통해 학습 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동영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학 40일 동안 학습 시 급수 취득은 물론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는 단기 속성 과정도 별도 운영 중이다. HSK 5급만 있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과정도 2017년 시험을 대비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통역안내사 한 권으로 합격하기’의 저자 이은미 강사의 저자 직강으로 기초부터 면접 기출 문제 대비까지 매월 기초, 이론적립, 마스터, 기출문제 대비 순의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이승해 강사의 중국어강사양성과정도 내년 1월 9일 개강을 앞두고 접수가 한창이다. 방학을 맞아 실시되는 무료 특강은 EBS 니하오차이나의 이승해 강사의 예비 강사들을 위한 강사양성과정 특강이 준비돼 있다. 또 HSK 대표강사 장영미 강사의 실제 모의고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치뤄지는 HSK4급, 5급, 6급 전 급수 모의고사 & 문제풀이 특강이 실시될 계획이다. JRC중국어학원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등록 시 학습 노트와 펜, 단어장 증정 등 푸짐한 경품과 최대 15% 수강료 할인도 누릴 수 있다”며 “겨울방학 중국어 학습이 고민이라면 예습, 복습을 위해 학원 수업 외 별도로 제공되는 무료 온라인 강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기대선 정국 본격화…문재인-반기문 대선 지지율 1위 ‘초박빙’

    조기대선 정국 본격화…문재인-반기문 대선 지지율 1위 ‘초박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12월 3주차(12월 19~23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반 총장은 23.3%, 문 전 대표는 23.1%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0.2%포인트 근소하게 앞섰다. 지지율 3~4위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각각 12.3%, 8.2%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지난 12월 9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 개헌론에 따른 ‘차기대선 연대설’ 등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인다. 반면 3위를 기록한 이 시장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내리는 등 2주 연속 하락으로 10%대 초반까지 내려 앉았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압도적 1위에 자리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6%포인트 내린 36.1%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19.2%, 국민의당은 1.3%포인트 오른 13.5%,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6.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월 19~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스마트폰 앱, 유·무선 자동응답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1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구직자 절반이상, 채용서류반환제 몰라

    구직자 절반이상, 채용서류반환제 몰라

    성인남녀 10명 중 5명은 입사 지원 서류를 지원자가 원할 때 되돌려주는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회원 6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4%가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성인남녀들은 채용 과정 중 ‘채용서류반환’이 필요했던 적이 있었을까?‘를 묻는 조사에서 61%가 ‘그렇다’고 응답해 입사를 위해 제출했던 서류를 돌려받고 싶어했다. 채용서류반환이 필요했던 이유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33%)’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30%)’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구직자들은 포트폴리오나 졸업증명서에 들어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걱정했으며, 서류 발급 시간을 줄이고 싶어했다. 채용서류반환제가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93%는 ‘그렇다’고 답해 성인남녀는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채용서류반환제가 앞으로 더 많이 알려져야 하는지 묻자, 무려 97%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해 성인남녀는 채용서류반환제가 활성화되길 바랬다. 그렇다면 요즘 성인남녀들은 채용서류반환제가 알려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채용서류 반환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할까. ‘채용서류반환제가 알려지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채용공고에서 눈에 띄게 명시해야 한다(46%)’를 가장 많이 답해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캠페인을 실시해 사회적 관심을 일으킨다(25%)’, ’면접 전후 구두로 안내야 한다(12%)’, ’지원 과정 중 계속해서 상기시켜야 한다(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채용서류반환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묻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탈락하면 자동 반환하게 만든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 지원 시 서류 반환 방법을 선택하도록 미리 공지한다(38%)’, ‘지원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반환해준다(10%)’ 순으로 집계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서류반환제는 구직자들의 권리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구직자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특히 포트폴리오나 연구실적 자료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구직자들을 배려해 채용서류반환제를 적극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인크루트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607명이며, 표본오차는 ±4.24%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입사원 열명 중 넷 “우리회사 추천 안 해”

    신입사원 열명 중 넷 “우리회사 추천 안 해”

    본지·잡코리아 468명 설문 48% “수준 낮은 업무 자괴감” 선택기준 연봉·전공·규모順 “스펙보다 면접에서 자신감” 취업 성공의 필수 조건 꼽아 올해 취업 한파를 뚫고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열 명 중 네 명 이상이 “(내 회사는) 다닐 만하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본인이 그렸던 직장 생활과 너무 다른 업무, 적은 연봉, 상사·선배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낮은 만족도는 신입사원의 조기 이직으로 연결돼 기업, 개인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울신문이 잡코리아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취업(대·중소기업)에 성공한 지 1년 미만의 신입사원과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예비사원 46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천하지 않겠다”는 답변(45.3%)이 “추천하고 싶다”는 답변(24.4%)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후배들한테 가급적 지원하지 말라며 말리고 싶다는 응답률도 4.5%에 달했다. ‘바늘구멍 통과’에 비유되는 취업 문턱은 가까스로 넘었지만, 직장 생활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심한 좌절감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직장 스트레스 중에서는 본인의 역량 대비 낮은 수준의 업무에서 오는 자괴감(48.1%)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은 했지만 회사 성장 가능성이 불투명한 데서 오는 스트레스(44.2%)도 컸다. 취업 ‘선배’들은 기업에 지원할 때 연봉(27.8%)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했다. 전공 관련 업종(25%), 기업 규모(23.3%)를 고려한다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실제 전공 분야로 취업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255명(54.5%)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원 1순위를 무조건 입사로 정했다는 답변(10%)도 적지 않았다.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는 절박함마저 느껴지는 대목이다. 취업에 성공한 (예비) 신입사원은 올해 취업을 못한 동료, 후배들에게 면접에서의 자신감(62.8%, 복수 응답)이 가장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지원자의 인성을 꼽은 답변(36.5%)도 높았다. 면접관 앞에서 어떠한 태도로 임하느냐가 스펙(19.9%)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직무 적합 역량을 키우는 것을 소홀히 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직무 관련 경험(28.8%), 직무 적합 적성(25%)을 꼽은 응답자도 많았다. 이들은 직무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공 자격증을 취득(57.7%)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봤다. 최근 삼성 등 대기업도 직무 적합성에 높은 배점(특히 이공계열)을 주기 시작했다. 김헌주 기자dream@seoul.co.kr
  • [대학 정시 특집] 중부대학교, 사범계 수능 40% 학생부 40% 면접 20%

    [대학 정시 특집] 중부대학교, 사범계 수능 40% 학생부 40% 면접 20%

    443명을 뽑는다. 충청캠퍼스는 가군(정원 내)에서 84명, 다군에서 7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문을 연 고양캠퍼스는 가·나·다군에서 각각 208명, 19명, 57명을 모집한다. 수능 위주 전형 중 수능학생부전형은 수능 50%와 학생부(교과) 50%,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고양캠퍼스 사범계열 학과에 적용되는 사범계 전형은 수능 40%와 학생부(교과) 40%에 면접 20%를 적용하고, 실기우수자 전형은 수능 30%와 학생부(교과)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국어, 영어, 수학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영역과 탐구영역 중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을 선택해 적용한다. 박연재 입학처장은 “중부대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즐겁게 최선의 결과를 낸다는 교육철학으로 인재를 길러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가군 면접고사는 내년 1월 10일, 실기고사는 10~13일 진행한다. 다군 실기고사는 23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일(사진영상학과는 26일)에 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과 실기고사는 학과, 캠퍼스별로 달리 운영되므로 응시자들은 모집요강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www.joongbu.ac.kr/ipsi.do).
  • [대학 정시 특집] 한성대학교, 예술·ICT디자인학부 제외 수능으로만 평가

    [대학 정시 특집] 한성대학교, 예술·ICT디자인학부 제외 수능으로만 평가

    가군(156명)과 다군(246명)으로 나눠 403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전형으로 정원외 선발인원은 1명이다. 예술학부와 ICT디자인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한성대는 외국어 교육, 해외연수, 교환학생제도, 국내외 봉사를 통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융합형 인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 예술, 사회, 공학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재학생 전원에게 자기 계발 및 취업 목적의 교육에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교육장학금제도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조규태 입학처장은 “한성대는 2015학년도 재학생 대비 장학금 수혜율(인원)이 214%에 이를 만큼 풍성한 장학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장기적으로는 성공적인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 개발과 품성을 키워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기고사는 예술학부 중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부문은 내년 1월 11일, 동양화·서양화 부문은 14일에 진행한다. ICT디자인학부는 24일에 실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초 합격자는 1월 20일에 발표한다. ICT디자인학부와 면접학과는 합격자 발표를 2월 2일에 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enter.hansung.ac.kr).
  • [대학 정시 특집] 중원대학교, 간호학·항공정비 2.5등급 내외면 합격 기대

    [대학 정시 특집] 중원대학교, 간호학·항공정비 2.5등급 내외면 합격 기대

    1044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인문사회과학대학·이공대학·항공대학·의료보건대학·체육학부이고, 나군은 예술학부다. 수능 중심의 일반전형Ⅰ, 수능과 면접을 병행하는 일반전형Ⅱ, 실기중심 전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중원대는 미래 발전가능성이 큰 의료·보건, 항공·우주 산업,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100% 취업을 달성하는 기록을 거두기도 했다. 의생명과학과와 의료공학과를 운영해 학제 간 융·복합과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항공·우주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우주 분야 실험·실습 장비와 훈련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용 활주로도 확보하는 등 항공부분 특성화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키우고자 교수 멘토링, 프로젝트 수업 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 입학교류처장은 “최다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의 경우 전년도 성적을 감안하면 항공운항학과는 수능에서 2등급 내외, 간호학과와 항공정비학과·경찰행정학과 등 인기학과들은 2.5~3.5등급, 기타 학과들은 3~5등급이면 합격을 기대해 봐도 좋다”고 조언했다. 면접과 실기는 내년 1월 13일(가군)과 17일(나군)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jwu.ac.kr).
  • [대학 정시 특집] 순천향대학교, 수능 최저 기준 없고 의예·간호도 교차 지원

    [대학 정시 특집] 순천향대학교, 수능 최저 기준 없고 의예·간호도 교차 지원

    나군 322명, 다군 429명을 뽑는다. 수능 비중은 사범계열을 제외하고 100%다. 사범계열(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은 수능 90%, 교직 인·적성 면접 10% 비중을 뒀다.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상위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며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성적 평균을 20% 반영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반영 비율은 수학·영어가 각 30%, 국어·탐구가 각 20%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이라 학교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향대 정시모집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는 미래산업 육성 중점 분야를 다루는 융복합 단과대학 ‘SCH미디어랩스’를 신설했다. 미래산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웰니스 융합전공’을 개발해 복수학위를 부여한다. 조정기 입학처장은 “융합인재와 실무인재는 순천향대 프라임 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며 “혁신적 교육과정을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웰니스 산업 창의융합형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영상·스포츠의학·사회체육 등의 실기고사는 학과별로 내년 1월 22~25일에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s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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