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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전문가 등 5급 민간경력 126명 공직 첫발

    보험 전문가 등 5급 민간경력 126명 공직 첫발

    평균 경력 9.2년… 30대가 최다 민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에 합격한 126명이 신임관리자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다.인사혁신처는 20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신임관리자과정 입교 행사를 갖고 4월 14일까지 8주간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경채는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전문가들을 유치해 공직의 전문성과 다양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5급 공무원 선발에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5급 민경채에는 3209명이 지원해 필기시험(PSAT)과 서류전형, 면접 등을 통해 1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개인 사정으로 공무원 입직을 포기하거나 입직 시기를 미룬 4명을 뺀 126명이 교육을 받는다. 이날 입교식에 참여한 126명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리자교육에 들어가며 수료 뒤에는 해당 부처 전문 직위에서 사무관 시보로 일하게 된다. 합격자 중에는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으로 22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항공정비 전문가 이석진(42·국토교통부)씨와 외국계 보험사에서 15년 가까이 일한 보험 전문가 남혜주(40·여·우체국)씨, 공정거래정책 전문 경제학 박사 김나영(34·여·공정거래위원회)씨, 고속버스 E-pass 시스템(승객이 지하철 개찰구처럼 카드로 승차) 구축사업에 참여한 토목·전산 전문가 이대희(42·국토교통부)씨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가 포함됐다. 인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5급 민경채 합격자의 평균 경력 기간은 9.2년이었고,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합격자도 10%가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 81명(62.3%), 여성 49명(37.7%)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6명으로 전체 3분의2 이상을 차지했다. 40대도 43명, 50대도 1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50세, 최연소 합격자는 30세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만돌린 연주 여부가 비서 지원요건? 현대BNG 채용 논란

    만돌린 연주 여부가 비서 지원요건? 현대BNG 채용 논란

    정일선 사장의 운전기사 폭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현대BNG스틸이 최근 비서채용 과정에서 악기인 만돌린을 다룰 수 있는지 물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 TV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대BNG 스틸은 비서채용 공고에 만돌린 연주능력을 포함했다. 이 회사 임원은 취미로 만돌린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추가된 사항에 영어면접 등 한 달 넘게 채용전형을 밝던 다른 응시자들은 들러리로 전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이 기업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로 1996년 삼양특수강(주)으로 설립된 뒤 몇 차례 개편과정을 거쳐 지금의 상호를 갖게 됐다. 주요 사업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일품목 제조와 판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트럼프 “장관 면접 구경와라” 녹취 유출

    트럼프 “장관 면접 구경와라” 녹취 유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후 파티에서 “장관 면접 구경와라”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내일 많은 인터뷰가 있다. 재무장관, 국무장관 후보자와도 면접한다. 와도 좋다. 재미있을 것이다”는 당시 트럼프 발언이 담긴 녹음테이프를 입수해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트럼프 당시 당선인은 당시 각료와 백악관 참모 후보자들의 면접 계획을 소개하면서 “장군들과 독재자들, 모두 있다. 정말 우리는 내일 인터뷰한다. 15∼25분 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이 우리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이들이 온다.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오고 싶으면 와도 좋다”고 반복해 말했다. 실제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밋 롬니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 각료 후보자들이 이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리 후 사람들을 자신의 리조트로 불러놓고 어떤 언행을 보여줬는지 이 테이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 1500만원 수입” 위장 성매매 광고 판치는데… 警 “단속 근거 없다”

    “월 1500만원 수입” 위장 성매매 광고 판치는데… 警 “단속 근거 없다”

    “고소득 보장” “성형·숙식 지원” 미끼 성매매 강요… 성폭행·동영상 유포도‘월수입 1500만원 보장합니다. 열심히 해서 1억원 벌고 은퇴합시다.’ 이런 식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감언이설로 여성을 유인하는 ‘유흥업계 구인 사이트’가 범람하고 있다. 또 유인한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거나 면접이라며 속옷을 입고 춤을 추게 한 뒤 동영상을 음란사이트에 유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라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처벌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17일 포털사이트에 ‘여성 알바’, ‘여자 알바’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자 ‘여*알바’, ‘악*알바’ 등 유흥업계 구인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성인인증 뒤 사이트에 접속하자 서울·인천·경기 등 지역별, 룸살롱·단란주점 등 업종별, 선불·성형지원·숙식지원 등 혜택별로 업소를 선택할 수 있었다. 성형수술비를 지원한다는 서울의 한 유흥업소는 “하루에 50만원 이상, 한 달에 1000만원 이상이 기본”이라며 “초보자도 괜찮다. 가족처럼, 불편함 없이 돈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선전했다. 여자 친구를 소개만 해도 수당을 주거나 손님이 없어도 출근만 하면 돈을 준다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실제 룸살롱에 취직했던 여성 A씨는 업주에게서 “외모로 수입이 결정되는데 더 예뻐져서 돈 많이 벌고 싶지 않으냐”는 제안을 듣고 980만원을 빌려 성형수술을 했다. 이후 업주는 수술비를 빨리 갚으라며 A씨에게 성매매할 것을 강요했다. B씨 역시 이런 사이트를 통해 단란주점에 연락했다. 업주는 “얼굴과 몸매가 예뻐야 한다. 간단한 신상과 전신사진, 속옷을 입고 춤추는 영상을 먼저 보내달라”고 했고 B씨가 자료를 보내자 연락을 끊었다. B씨는 얼마 뒤 지인을 통해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이 음란 사이트에 떠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현주 ‘다시함께상담센터’ 사무국장은 “‘술만 따르면 된다’는 말을 믿고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형수술비, 가불금 등에 발이 묶인 여성은 돈을 갚으려고 성매매까지 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교육’ 명목으로 업주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해당 사이트들을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일선 경찰서는 “허가를 받은 유흥업소여서 구인활동으로 단속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성매매에 나서거나 음란물을 유포하는 게 아니고 이용자들이 접속할 때 성인인증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폐쇄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신문의 취재가 시작되자 “유흥업계 구인을 가장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일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적발될 경우 처벌하겠다”고 밝혀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유승민 “대통령 된다면 여성가족부 폐지” 왜?

    유승민 “대통령 된다면 여성가족부 폐지” 왜?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6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유 의원은 ‘대통령이 된다면 내각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가족부가 독립된 부처의 위상이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여가부의 존재를 꼭 좋아하시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차별 등의 문제는 고용노동부나 보건복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여성분들이 뭐라고 그러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여성가족부는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교 플러스]

    [종교 플러스]

    성경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허영엽 신부의 성경산책’ 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장이자 대변인인 허영엽 신부가 성경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인 ‘허영엽 신부의 성경산책’(바오로딸 펴냄)을 출간했다.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에 지난 2년간 연재한 동명의 코너 원고를 엮은 책. 성경 속 인물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친절하게 풀어내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성경에서 지나치기 쉬운 장면을 세심하게 묘사했으며 주제마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부 담당인 임의준 신부가 서정적이고 간결한 삽화를 얹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청소년 포교 지도사…새달 11일 양성 고시 실시 어린이청소년포교 일선에서 활약할 어린이·청소년 지도사 양성 고시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된다. 자격고시는 서류전형과 필기고시, 면접 및 실기고시로, 특별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 및 실기고시로 평가한다. 필기고시에서는 불교상식과 어린이·청소년 포교일반 등을 평가하며 면접 및 실기에서는 인성 및 기본예절, 사회활동 및 신행활동, 어린이·청소년포교활동, 목탁 습의 등을 점검한다. 응시원서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 코너에서 내려받아 28일까지 포교원 전법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발표한다.
  • ‘학생 행동’ 담는 학생부… 다독·토론식 수업 적극 참여를

    ‘학생 행동’ 담는 학생부… 다독·토론식 수업 적극 참여를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해마다 뛰면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가리키는 ‘학생부 중심전형’ 비율은 2016학년도 전체 선발인원 56.9%였지만 지난해 60%로 뛰었고 올해는 63.6%를 차지한다. 학생 10명 가운데 6명이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입학한다는 뜻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최근 전국 교육청별로 학생부 기재 관련 교사 연수가 한창이다. 교사들은 이와 관련, “학생들이 바뀌는 학생부 기재사항 항목을 살펴보고, 학교생활도 이에 맞춰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16일 조언했다.이번 개선방안은 교사의 평가보다 학생의 행동 자체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라는 게 핵심이라고 교사들은 보고 있다. 그동안 학생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까닭이다. 교육부는 광주와 대구의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조작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해 9~11월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학생부 권한 관리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우선 ‘수상경력’ 항목에서는 교내대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사전 등록된 교내상을 수상경력란에만 기록하도록 했다. 급조한 교내대회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진로희망사항’에서는 학생의 진로희망과 다른 경우가 빈번했던 학부모 진로희망란과 성장과정에서 수시로 변하는 특기 및 흥미란이 삭제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진로희망을 적지만, 희망사유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그 이유를 상세히 적도록 변경됐다. 정해진 지침이 없었던 ‘자율탐구활동’ 항목은 사교육 개입 없이 교내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만 기재하도록 바뀌었다. 수상경력 항목만큼 지적이 많았던 과제연구는 교내, 학생중심 과제연구만 기입할 수 있다. 내용도 연구 과제명, 참가인원, 연구 소요시간 등으로 제한했다. 표면상으로는 자율탐구활동이 축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율탐구활동이 자기소개서(자소서)의 중요한 소재라는 점, 면접에서도 중요하게 나올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비중은 절대 축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바뀐 학생부 기재요령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독서활동’이다. 교사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독서성향은 적지 않고 학생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하도록 바뀐다. 전체적으로 독서활동의 축소를 부를 것이란 예측이 우세한 가운데, ‘다독’의 중요성이 커졌다.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는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하면서 책을 많이 읽지 않는 학생은 학생부에 큰 공란이 생길 수도 있다”며 “제목과 저자만 쓰기 때문에 학생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보여주기 쉽지 않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 “진학하려는 전공 분야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독서를 유지하되, 학생부를 위해서는 다양한 독서고 겸하는 게 좋다”고 했다. 다독만 하다가는 면접 등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안성환 대진고 영어 교사는 “무작정 다독만 할 것이 아니라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전략적인 독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통 자기소개서에서 ‘고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경험’을 적는 1번 항목에서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나 독서를 통한 동기부여를 강조하고, 4번 자율항목에서 부각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교사들은 또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에 대해서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김영주 한성여고 물리 교사는 “최근에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특기사항 기록이 점차 두드러지는 추세”라며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학교의 수업방식이 바뀌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따라 학생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지를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진학하려는 전공과 관련한 과목의 수업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과제물을 작성할 때에는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드러내도록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안 교사 역시 이와 관련, “최근 고교에서도 토론식으로 수업 방식을 개선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면서 “학생부에서 추상적인 내용을 점차 배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런 추세에서 교사로선 결국 수업에서 학생들을 보면서 학생부를 기재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더 투명해진 강남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서울 강남구는 지난 15일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대상자 8명을 강남구의회에서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8명은 지난해 12월 21~30일 공개 모집, 신청한 51명 중 지난달 13일 구의원·환경전문가·유관단체장 등 11명의 심사위원 면접을 통해 선정됐다. 일원동 소재 생활쓰레기 소각장, 강남자원회수시설 설치기관인 서울시에서 위촉한다.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에서 공개 모집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주민대표 추천대상자 8명과 기존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선출한 주민대표 추천대상자 6명을 심의한 뒤 구에서 공개 선정한 주민대표 추천안을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그동안 강남주민지원협의체는 자치규약에 따라 뽑힌 대의원 가운데 운영위원과 주민대표를 선출했고, 이 중 주민대표를 강남구의회에서 의결, 서울시에서 위촉해 왔다. 그러나 강남구 자원회수시설이 2001년 12월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특정 소수 주민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주민대표를 연임하면서 지원협의체의 본래 기능이 훼손됐다. 쓰레기 반입 거부 등 부당 행위도 저질러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강남구 관계자는 주민대표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법률 자문을 한 결과 “관계 법령에 주민대표 추천 방법 등 세부기준이 규정돼 있지 않아 주민대표 추천권자인 구의회 및 구청장도 추천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자문을 받아 법적인 문제는 없다”며 “서울시는 기존 지원협의체 임기가 이번달 20일 끝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8명을 위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지역인재 7급 경쟁률 5.1대1

    지역인재 7급 경쟁률 5.1대1

    ‘청사 침입사건’후 자격 강화로 작년보다 경쟁률 소폭 낮아져 ‘첫 관문’ PSAT 25일 시행전국 각 지역 대학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7급 국가공무원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지난해 이 시험에 응시한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정부청사 무단 침입 사건 이후 올해부터 학교장 추천 대상자의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지원자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12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한 반면 응시원서 접수자 수는 94명이 감소한 608명으로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110명 선발에 702명이 몰려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의 응시자 수가 해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지역인재 시험 지원자가 줄어든 까닭은 앞서 학교장 추천 대상 자격 요건 강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인재 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 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방대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5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이 시험으로 865명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전국 각 대학으로부터 졸업(예정)자 4~5명씩을 추천받아 공직적격성평가(PSAT), 서류,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종전의 학교장 추천 자격요건은 학과 성적 10% 이내, 영어 성적, 한국사 등급 외에 학교장 자율에 맡겼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졸업 후 5년 이내인 경우에만 추천이 가능하고 시중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 PSAT 성적으로 학교장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금지됐다. 지난해 성적 조작을 위해 정부청사에 무단침입한 지역인재 7급 응시자가 학교장 추천을 받기 위해 모의 PSAT 시험 때도 역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사처가 학교장 추천 요건을 강화한 것이다. 아울러 2018년부터는 PSAT 외에도 헌법 과목이 필기시험에 도입되고 동일인 재추천이 금지되며 2019년부터는 졸업 후 3년 이내인 졸업(예정)자만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지역인재 시험 첫 관문인 PSAT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언남고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발표된다. 4월 29일 면접을 거쳐 5월 15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안희정 안방’ 충남 간 안철수 “안·안 대결, 미래 향한 대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안·안’(안철수·안희정) 대결이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면서 “미래를 향한 대결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충남 홍성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 본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이뤄질 경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안 지사는 좋은 정치인이고, 저와 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인용되고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국민은 과거가 아니라 누가 미래를 대비했느냐를 놓고 대선 후보를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최근 안 전 대표를 추월한 안 지사에게 오히려 우호적인 발언을 한 셈이다. 이는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충남도청이 안 지사의 ‘안방’일뿐더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제하고 안 지사로 향한 중도층 표심을 가져오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전날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보낼 첫 메시지에 대해 “가장 솔직히 표현하면 ‘정은아 핵 버려라’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럴 순 없는 노릇”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철수 “北 향해 ‘정은아, 핵 버려라’ 하고 싶지만…”

    안철수 “北 향해 ‘정은아, 핵 버려라’ 하고 싶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북한에 보낼 첫 메시지로 ‘정은아, 핵 버려라’라고 말하고 싶다고 15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가장 솔직히 표현하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그럴 순 없는 노릇이다.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겠다”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새 정부 첫 번째 인사로 “이번 대통령은 무엇보다 인수위 기간이 없다”며 “사실 안보 공백이 가장 염려된다. 그래서 내각에 우선해 안보실장부터 뽑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보관과 관련해 “종합안보 개념에서 접근한다.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다. 그런데 외교나 경제도 있다”며 “우리가 부족한 군사력을 외교역량을 발휘해 나라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경제교류를 활발히 하며 안보 불안을 낮출 수도 있다”고 했다. 또 북한에서 난민이 대량으로 휴전선을 넘어올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한민족 아니냐”면서 “인도적 차원에서도 난민들을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안 전 대표는 2012년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통 큰 양보를 한 것인지 자진사퇴를 한 것인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흔쾌히 도와주지 않아서 졌다고 한다면 그건 아마 인류역사상 그런 일은 처음 있는 일 아닌가 싶다”며 “그 정도 되면 사실 후보자격 없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일 미국으로 출국한 게 잘못된 메시지가 아니냐는 지적에 “당시 마지막 광화문 유세에서 (문 후보에게) 노란 목도리를 걸어드릴 때 이제는 다들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남아있으면 오히려 정권에 부담을 주리라고 봤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는 “여러 직업을 거쳐왔지만 한 번도 과거 일에 대해 제가 설명하지 않았다. 구차한 일 아니냐. 그런데 유독 정치에서만은 그렇지 않다”며 “제대로 진실을 알리지 않으면 오히려 적극 왜곡하는 사람의 말이 진실이 되는 동네가 정치”라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아재개그 삼매경 “이런 건 웃어드리면 안 된다”

    안철수 아재개그 삼매경 “이런 건 웃어드리면 안 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아재 개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15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동물이 뭔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여옥 전 의원은 “사람 아닌가요?”라고 답하자 안 전 대표는 “팬다”라는 답을 알려주며 즐거워했다. 진행을 맡은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런 건 웃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가장 폭력적인 스포츠 선수는”이라고 물은 뒤 “펠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 제가 생각해낸 겁니다”라고 뿌듯해했다. 알고보면 안 전 대표는 아재개그의 달인이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했을 때에는 “자꾸 ‘연대’하는 것보다 우리 내부 ‘고대’로 가자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광주광역시를 방문, 기자단의 저녁 자리에 찾아와 “여긴 회를 먹고 있으니 진짜 회식이네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밖에 “노원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그걸 사자성어로 줄이면 노발대발이거든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그게 바로 국민과 함께라면입니다.” 등이 있다. 또 트위터에는 “새누리당 의원 중 한 분이 박 대통령이 ‘사실상’ 하야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 식이면 파리도 ‘사실상’ 새라고 볼 수 있지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국민면접 “컴퓨터 바이러스 잡듯 부패 잡겠다”

    안철수 국민면접 “컴퓨터 바이러스 잡듯 부패 잡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컴퓨터 바이러스 잡듯 부패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나는 여러 일을 하며 계속 바이러스를 잡아왔다. 의사로 일하며 살아있는 바이러스도 잡아봤고, IT 기술자로 일하며 컴퓨터 바이러스도 잡아봤다. 그리고 최근에는 낡은 정치 바이러스, 부패 바이러스, 기득권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마도 대선주자들 중 내가 가장 최근에 면접 본 사람일 것이다. 마지막 면접이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2011년이다”라며 국민면접에 나서는 남다른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전에 미리 작성한 이력서에는 제2외국어 항목에 ‘C언어’라고 작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지금 정치를 하게 되면서 오히려 옛날 의사로서의 경험과 IT 기술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교육자, CEO로서의 경험이 모두 정치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과거의 스펙을 나는 잘 쓰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른 대선주자에 비해 부자 대통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는 상속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일구어내고 만든 것이다”라며 “의사 그만두고 창업했을 때 언제 망할 줄 몰라 은행에 돈 꾸러 다니기 바빴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23억원 어떻게 모았나?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23억원 어떻게 모았나?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억원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명 시장은 14일 방송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세 번째 주자로 출연, 23억원의 재산 형성 출처를 묻는 질문에 “보통 인권변호사라고 하면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IMF 때 처음 분당에 집을 샀다. 그때 부동산이 많이 오르면서 혜택을 봤다. 또 인권 변호사가 무능한 것은 아니다. 의뢰인도 많았고, 이긴 사건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촛불시위 하나로 뜬 분으로 기억한다”는 김진명 작가의 말에 “내가 꿈 꾸던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나의 능력을)써보고 싶다.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꼭 대통령이 돼서 그 권한을 행사해 보고 싶다”고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주자 이재명 “한상균 사면해 노동부 장관에 발탁하겠다”

    대선주자 이재명 “한상균 사면해 노동부 장관에 발탁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현재 복역 중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노동부 장관에 발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에서 ‘내각을 구성할 때 가장 먼저 장관을 지명하고 싶은 부처가 어디냐’는 질문에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복역 중이다. 이 시장은 “너무 과격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저는 행정관료들은 안할 것이다. 실제로 노동현장과 노동자에 애정 있는 사람을 (임명)하고 싶은데 가능하면 노동운동가 중 지명하고 싶다”며 한 전 위원장을 거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필승 “安측서 증거 인멸 지시 받아”

    김필승 “安측서 증거 인멸 지시 받아”

    金 “安측서 휴대전화 교체 지시 직원 이메일 삭제 요구” 첫 진술 安측 “각자 삭제한 것 아니냐” 따져 金 “직원들이 알아서 삭제” 번복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14일 진행된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 안종범(58·구속 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필승 K스포츠재단 이사가 안 수석 측으로부터 증거 인멸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김 이사는 검찰 측 심문에 “안 전 수석의 김모 보좌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휴대전화를 교체했고 검찰 조사 대응과 관련한 문건을 받았다”며 “(김 보좌관이) 휴대전화를 없애 버리든가 완전히 소각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최씨 면접을 거쳐 K스포츠재단에서 일한 인물이다. 김 이사는 “김 보좌관이 ‘이수영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받은 메일을 지워 달라’고 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그렇다”며 “‘반드시 이메일을 삭제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앞서 검찰 수사 결과 재단 설립 준비 시기인 2015년 12월 21일 이 전 행정관은 김 이사에게 “정관 초안과 이사회 임원 5명의 명단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알려 줬다”며 관련 내용을 첨부한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 김 이사는 안 전 수석 측의 요청에 따라 이메일을 삭제했다. 다만 김 이사가 삭제 직전에 문건으로 출력해 보관해 온 것이 법정에 제출됐다. 이에 안 전 수석 변호인은 “김 보좌관에게 K스포츠재단에 대해 알아보라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이사를 직접 만난 김 보좌관도 검찰 조사에서 “김 이사에게 통화 내역을 지우라고 한 적이 없다”며 허위 진술 요구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가 안 전 수석 측으로부터 재단 직원의 이메일을 전부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 증언에 대해서는 공방이 벌어졌다. 안 전 수석 변호인은 “(이메일은) 직원들이 각자 알아서 삭제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김 이사는 “그렇다. (직원들이) 알아서 삭제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검찰에서 한 진술을 일부 번복했다. 또 김 이사가 김 보좌관의 요구를 받아 적었다는 기록에 대해 변호인은 ‘김 보좌관이 지시한 것만 적은 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나 설명도 적어 놓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20일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와 지인들이 지난해 상반기 최씨에 대해 나눴던 대화 녹음파일 32개를 법정에서 재생할 예정이다. 최씨 측 변호인은 녹음파일을 들어 본 뒤 고 전 이사를 다시 증인으로 불러 신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국민면접 안희정 “‘희정’은 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 딴 것”

    국민면접 안희정 “‘희정’은 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 딴 것”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 13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에 두 번째 주자로 출연했다. 이날 안 지사는 ‘희정’이라는 이름을 자신의 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저희가 희(熙)자 돌림인데 제가 1964년생이다. 1963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고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젊은 대통령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었던 시대적 분위기였다”며 “(아버지가) 박정희의 글자를 뒤집어놓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안 지사의 이름에 쓰인 한자 ‘희정’은 빛날 희와 바를 정 자를 써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 ‘정희(正熙)’와 한자가 같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자치구] 봉사하면 취업 기회 오는 중랑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자치구] 봉사하면 취업 기회 오는 중랑

    ‘교육과 자원봉사, 취업을 한번에 해결한다.’서울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목표를 내걸고 ‘전문 자원봉사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생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장을 구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구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전문성을 살리지 못해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이들 인력을 활용하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우선 중랑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발 마사지와 네일아트, 종이접기 등을 배운 구민이 지역 복지관과 요양원, 치매지원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아동 영어지도사나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등의 과정을 수료한 구민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업을 듣고 실버건강 체육지도사나 웃음·레크리에이션 건강지도사 자격증을 딴 이들은 노인 대상 프로그램인 ‘실버 놀이터’의 강사로 이미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분야별 교육 수료자들을 ‘중랑구 직영봉사단’에 등록시켜 전문 봉사자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구민들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이 갖춰지면 취업도 돕는다. 구직 희망자가 취업정보센터에 구직 등록을 하면 ▲전문 분야 취업 활동 지원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때 관련 업체 면접 기회 알선 ▲자치회관·복지관 강사로 취업 기회 제공 등을 받는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 “평생 교육을 받았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사회적 낭비”라면서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봉사활동은 물론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대학시절 부인에게 1년내내 얻어먹어”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대학시절 부인에게 1년내내 얻어먹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학에 다닐 당시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힘들게 연애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13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대학시절 부인에게 1년 내내 얻어먹고 다녔다고 하는데 좀 너무 심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안 지사는 “2학년 올라갈 봄에 집이 망했고, 부모님을 모시고 이불 한 채 메고 고향을 떠나왔다“면서 ”일곱 식구가 자취방에서 자야 했는데 드러누울 수 없었고, 돈 자체가 없어 차비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부인 민주원씨와의 연애담도 눈길을 끌었다. 안 지사는 모교 커뮤니티에 ‘철학과 83학번 안희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가난한 청춘이었지만 수업을 같이 듣고, 다방에서 300원짜리 커피를 마시고, 학내를 걸으며 데이트했던 추억이 생생하다”면서 “옥바라지를 해준 아내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노무현, 큰 의미였던 사람”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노무현, 큰 의미였던 사람”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3일 방송에서 전여옥은 “모두 등을 돌렸을 때 왜 노무현 대통령 옆에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안 지사는 “첫번 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에게 두툼한 월급봉투는 못줬지만 희망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를 사랑하고 좋아했다. 말투까지 따라할 정도로 큰 의미였던 사람”이라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대선주자로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정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한다. 평범한 이웃들과 시민들이 땀과 노동으로 거둬낸 세금이 우리 모두의 것으로 인정되는 그런 나라, 국가가 정부와 국가가 평범한 시민들의 인권과 상식을 배반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보면서 결심한 것이 있다. 가능하면 꽃으로라도 안 때리려고 한다.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외로운 후보였고, 후보 지위까지 흔들리면서 어렵게 됐던 분이다. 내각을 꾸릴 수 있는 인적자원이 부족했다. 민주적인 10년과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9년을 지나면서 좀 더 많이 훈련받은 분들이 사회적 지위자가 곳곳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강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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