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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65% “수능 절대평가 반대”

    고교생 65% “수능 절대평가 반대”

    자격고사화 공약도 61% 반대 찬성 학생들은 “과열 경쟁 완화”대선 후보 대부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정작 고교생들은 절반 이상이 이를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시업체 진학사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회원 고1∼3 학생 379명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전체 65.2%(247명)가 수능 절대평가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은 반대 이유로 변별력 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다. 수능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우면 평가가 무의미해진다는 것이다. 같은 등급의 학생 수가 많아져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 변별력을 위해 또 다른 시험이 도입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찬성한 나머지 학생들은 학습 부담이 감소하고 과열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학생들은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수시모집에서 비교과(42.2%·160명)가 가장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교과성적(33%·125명), 면접(11.9%·45명), 논술(6.9%·26명) 순으로 준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수능을 아예 자격고사화하자는 대선 후보들 의견에 대해서도 반대가 61.2%(232명)로 찬성보다 더 많았다. 학생들은 반대 이유로 ‘자격고사화한다면 입시제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 불안하다’, ‘자격고사화한다 해도 내신반영비율 등이 높아져 결국 마찬가지’라고 했다. 찬성한 학생들은 치열한 입시경쟁으로부터 학생들을 어느 정도 벗어나게 할 수 있고, 학업에 대한 부담감도 같이 줄어든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현재 대선 후보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수능 절대평가에 긍정적 입장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여론조사]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오차 보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인구비(성, 연령, 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론조사] 지지후보 결정 기준 “정치적 능력” 33% “노선” 32.1%

    [여론조사] 지지후보 결정 기준 “정치적 능력” 33% “노선” 32.1%

    지난달엔 “도덕성” 32.8%로 1위“네거티브 비방전 큰 문제” 37.9%유권자들은 5·9 대선에서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정치적 능력’과 ‘이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2일 실시한 4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후보의 정치적 능력’이라는 응답이 33.0%로 가장 높았다. ‘후보의 이념과 노선’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2.1%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의 20.8%는 ‘후보의 도덕성’이, 응답자의 6.7%는 ‘당선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지난 17일 같은 내용으로 실시된 3차 조사에서는 ‘후보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32.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의 정치적 능력’은 22.9%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층의 33.3%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층의 39.6%는 ‘정치적 능력’을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층의 38.2%는 ‘후보의 도덕성’을 주요 기준으로 꼽았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지지층의 36.8%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층의 46.8%는 ‘후보의 이념과 노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화이트칼라(41.1%)는 주로 ‘후보의 이념과 노선’을, 블루칼라(36.1%)와 주부(39.4%)는 ‘후보의 정치적 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 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조사에서는 ‘서로 비방하는 네거티브 전략’(37.9%), ‘무분별한 공약 남발’(19.4%), ‘언론의 불공정 보도’(15.3%), ‘일부 인터넷 언론의 가짜 뉴스’(1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론조사] 洪, TK·PK서 安 제쳐… 文, ‘캐스팅보트’ 50대서도 선두

    [여론조사] 洪, TK·PK서 安 제쳐… 文, ‘캐스팅보트’ 50대서도 선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40세대(50.5~52.7%), 호남(57.6%), 진보층(64.2%)에서 과반 지지도를 얻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60세 이상(39.4%), 대구·경북(35.0%), 보수층(45.3%)에서 40% 안팎의 지지도를 확보했다. 역대 대선 캐스팅보트로 주목받는 50대 표심은 문 후보(36.4%) 우위 속 홍 후보(26.0%)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3.6%)가 추격하는 형세로 나타났다.서울신문·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2058명에게 물은 ‘4차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은 3일 “유·무선 무작위 전화(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신뢰수준은 95%±2.2% 포인트”라고 밝혔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4일 전국 1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차 조사(신뢰수준 95%±3.1% 포인트), 같은 달 17일 전국 1049명에게 물은 3차 조사(95%±3.1% 포인트)와 비교하면 문 후보는 2차 38.2%, 3차 37.7%, 4차 40.6%의 지지도를 얻어 꾸준히 1위를 수성했다. 2위와 3위 간 경합에선 변화가 뚜렷이 감지됐다. 안 후보 지지도는 2차 33.2%, 3차 34.6%로 문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4차 지지도는 17.8%였다. 역으로 2차 10.3%, 3차 8.5%로 두 자릿수 진입 여부가 불확실했던 홍 후보의 지지도는 4차 조사에서 19.6%로 급상승했다. 홍 후보와 안 후보가 특정 계층 지지를 뺏고 빼앗는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다. 안 후보는 호남에서 문 후보에게, 대구·경북(TK)에선 홍 후보에게 지지를 빼앗겼다. 3차와 4차 호남 지역 조사를 비교해 보면, 문 후보 지지도는 50.3%에서 57.6%로 올랐다. 같은 조건에서 안 후보 지지도는 36.3%에서 24.8%로 11.5% 포인트 하락했다. 호남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을 택한 비율은 3차 4.5%, 4차 2.1%로 줄었다. 반면 ‘모름·무응답’을 택한 부동층은 같은 기간 4.3%에서 6.5%로 늘었다. TK 여론은 호남보다 더 입체적으로 움직였다. 호남에서의 경쟁이 문·안 후보 간 전개됐다면, TK에선 문·홍·안 후보 3자 간 지지율 쟁탈전이 펼쳐져서다. 3·4차 조사에서 문 후보는 29.3%에서 24.5%로, 안 후보는 34.2%에서 14.7%로 지지도가 하락했다. 반면 홍 후보 지지도는 3차 14.8%에서 35.0%로 상승했다. 다른 후보 지지층, 특히 안 후보를 향했던 지지가 홍 후보에게 간 셈이다. TK와 함께 영남의 또 다른 축인 부산·울산·경남(PK)에선 문 후보가 조사 때마다 1위를 유지 중이다. 4차 조사 PK 조사 지지도를 보면 문 후보 40.6%, 홍 후보 28.2%, 안 후보 14.8% 순이었다. 중도·보수층에선 지지 후보 바뀜 징후가 뚜렷했다. 특히 보수층이 홍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3차 21.0%에서 4차 45.3%로 24.3% 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안 후보에 대한 보수층 지지도는 39.5%에서 20.1%로 19.4% 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진보층에선 문 후보 지지가 58.1%에서 64.2%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가 6.3%에서 12.7%로 동반 증가했다. 진보층에서 안 후보 지지가 23.8%에서 10.8%로 줄어들며 생긴 반사이익을 문·심 후보가 동시에 챙긴 결과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론조사] 90% “반드시 투표”… 文지지층 94.4%, 洪 93.3%, 安 86.4%

    5·9 대선의 투표율이 얼마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별 지지자들의 투표율에 따라 대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3김(金) 시대’ 이후 넘지 못했던 80%대에 재진입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역대 대선 투표율은 13대(1987년) 89.2%, 14대(1992년) 81.9%, 15대(1997년) 80.7%, 16대(2002년) 70.8%, 17대(2007년) 63.0%, 18대(2012년) 75.8%였다.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투표 의향’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투표층이 90.0%로 집계됐다. ‘가급적 투표하겠다’ 4.9%, ‘그때 가봐야 알겠다’ 4.0%, ‘투표하지 않겠다’ 1.1%로 나타났다. 적극투표층은 지난 3월 16일(1차) 조사에서 83.3%, 4월 5일(2차) 85.5%, 4월 18일(3차) 87.1%로 계속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94.5%로 투표 의사가 압도적으로 강했고, 중도층 91.2%, 보수층 87.7%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별 ‘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자 비율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94.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93.3%, 심상정 정의당 후보 93.3%,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93.4%로 조사됐다. 이 4명의 후보 지지자들의 응집력과 충성도가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6.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87.0%로 지지층의 결집력이 다른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었다. 적극투표층을 제외한 나머지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투표 거부 이유’를 설문한 결과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라고 답한 비율이 38.3%로 가장 높았다.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게 없을 것 같아서’가 23.1%, ‘투표일에 시간을 낼 수 없어서’ 16.6%,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8.1%, ‘후보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7.5%로 뒤를 이었다. ‘5월 4~5일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자는 22.9%, 5월 9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66.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文 72.2 洪 9.7 安 7.2%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文 72.2 洪 9.7 安 7.2%

    5·9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여론이 한층 두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2일 실시한 4차 여론조사 결과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문 후보(72.2%)를 꼽은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9.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7.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0.4%,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1%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같은 내용으로 실시한 3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59.3%에서 72.2%로 12.9% 포인트나 늘었다. 지난 조사에서 28.2%를 기록했던 안 후보(7.2%)의 당선 가능성은 4분의1가량으로 줄어든 반면, 홍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6%에서 9.7%로 뛰어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20대(86.9%)와 30대(86.5%)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48.9%를 기록했다. 반면 홍 후보와 안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50대(각각 14.6%, 11.8%), 60세 이상(각각 19.9%, 10.3%)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5.7%로 가장 높았는데 3차 조사(39.2%) 때와 큰 변화는 없었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17.3%로 지난 조사(10.8%)에 비해 6.5% 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14.2%로 지난 조사(21.9%)에 비해 7.7% 하락했다. 바른정당(3.5%)은 지난 조사(4.0%)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은 4.5%에서 9.5%로 2배나 뛰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론조사] 5명 중 1명 “TV토론 보고 지지 후보 바꿨다”

    [여론조사] 5명 중 1명 “TV토론 보고 지지 후보 바꿨다”

    3일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TV 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변경하게 되었다’는 답변이 전체의 20.8%로 집계됐다. ‘TV 토론과 상관없이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56.2%다.이어 11.5%는 ‘지지 후보가 없었으나 TV 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가 생겼다’고 답변했다. 또 ‘TV 토론과 상관없이 지금까지도 지지 후보가 없다’는 4.6%, ‘지지 후보가 있었으나 TV 토론을 보고 아무도 지지하지 않게 되었다’는 응답자는 1.9%였다. TV 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변경했다는 응답은 학생(29.1%), 20대(25.0%), 대구·경북(24.3%), 보수(24.3%)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TV 토론 시청 및 인지 경로와 관련해서는 전체의 57.6%는 ‘주로 생방송으로 보았다’를 꼽았다. 이어 ‘뉴스를 통해 보았다’ 20.4%, ‘인터넷 등을 통해 동영상으로 보았다’ 15.3%,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얻었다’ 3.6%, ‘주변인 이야기를 들었다’ 1.3% 등의 순이었다. ‘아는 바 없다’와 ‘모름, 무응답’은 각각 1.7%, 0.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여론조사] 아직 흔들리는 1100만~1300만명… 부동·부유층 ‘열 중 셋’

    [여론조사] 아직 흔들리는 1100만~1300만명… 부동·부유층 ‘열 중 셋’

    ‘5·9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아직 표심을 완전히 굳히지 못한 유권자가 1100만~1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유권자 10명 중 3명꼴로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남은 기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남은 대선 기간 동안 이들이 밴드왜건(우세 후보에 편승하려는 심리) 효과를 내느냐, 반대로 언더도그(약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심리) 효과를 내느냐에 따라 각 후보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3일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날 실시한 4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지지 후보 없음’ 4.5%, ‘무응답’ 5.3% 등 부동층(浮動層)이 전체 응답자의 9.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선거가 다가올수록 부동층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각 정당의 후보가 윤곽을 드러낸 이후 서울신문이 실시한 2차(4월 4일)와 3차(4월 17일) 여론조사 때의 부동층 비율 10.2%, 10.8%와 큰 차이가 없다. 더욱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이 증가세(2차 85.5%, 3차 87.1%, 4차 90.0%)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연령별로는 20대(13.0%)와 30대(12.1%),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1.7%)과 서울(10.7%), 이념적으로는 중도층(13.5%)에서 각각 부동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지 후보를 밝힌 응답자(전체의 90.2%) 중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부유층(浮游層)이 23.4%를 차지했다. 다만 부유층 비율은 지난 3차 조사(28.1%)보다는 4.7%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20대(45.4%)와 30대(27.7%), 지역별로는 서울(27.0%)과 대전·세종·충청(24.9%), 이념적으로는 중도층(28.4%), 후보별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42.8%)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43.0%) 지지층에서 각각 부유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층에서는 부유층 비율이 각각 19.2%, 16.9%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부동층과 부유층을 합친 이른바 ‘흔들리는 표심’이 전체의 30~31%로 추산된다. 이를 19대 대선 총유권자 수(4243만 2413명)에 대입하면 1300만명 안팎이다. 적극투표층(90.0%)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유권자가 1150만여명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투표율 75.8%)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108만여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문 후보의 총득표수(1469만 2632표)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2007년 17대 대선(투표율 63.0%) 때 당선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총득표수(1149만 2389표)를 웃도는 수준이다. 엠브레인은 “실제 투표율은 적극투표층 비율보다 다소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제한 뒤 “부동층 중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투표 자체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무응답자에는 ‘샤이 보수’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층·부유층은 후보별 지지율에 따라 분산 효과를 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특정 후보에게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단독] 文 40.6… 洪 19.6 安 17.8 ‘2위 자리바꿈’

    [단독] 文 40.6… 洪 19.6 安 17.8 ‘2위 자리바꿈’

    洪, 오차범위 내 安 첫 ‘추월’…막판 보수 결집 최대 변수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강’을 굳혀 가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경합 우위’에 있는 것으로 3일 조사됐다.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 가운데 홍 후보가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안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부터 새로 조사된 여론조사의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바른정당의 무더기 탈당에 따른 구여권 재편, 이와 맞물린 보수층 결집이 6일 앞으로 다가온 ‘5·9 대선’의 최종 변수로 등장한 것이다. 서울신문과 YTN이 지난 2일(오전 10시~밤 10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맡겨 전국 성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 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6%로 선두를 내달렸다. 눈에 띄는 점은 홍 후보가 19.6%로 안 후보(17.8%)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이다. 보름 전인 지난달 17일 서울신문 조사(문 37.7%, 홍 8.5%, 안 34.6%)와 비교하면 문 후보가 2.9% 포인트 소폭 상승한 가운데 홍 후보는 11.1% 포인트 치솟았고, 안 후보는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6.8% 포인트를 잃었다. TV 토론 선전에 힘입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 조사(3.5%)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른 7.2%를 기록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3.4%에서 4.2%로 조금 올랐다. 문 후보는 50대 이하 전 연령대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로 조사됐다. 홍 후보는 TK(홍 35.0% vs 문 24.5%)와 60대 이상(홍 39.4% vs 안 24.1%)에서 우위를 보였다. 적극투표층에서도 문 후보는 42.6%로 홍·안 후보(20.3%, 17.1%)를 압도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 후보가 72.2%인 반면 홍 후보(9.7%)와 안 후보(7.2%)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 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 표심 확정못한 유권자 1100만~1300만명, 부동·부유층 10명 중 3명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 표심 확정못한 유권자 1100만~1300만명, 부동·부유층 10명 중 3명

    ‘5·9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아직 표심을 완전히 굳히지 못한 유권자가 1100만~1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유권자 10명 중 3명꼴로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남은 기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이들이 밴드웨건(우세 후보에 편승하려는 심리) 효과를 내느냐, 반대로 언더도그(약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심리) 효과를 내느냐에 따라 각 후보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3일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날 실시한 4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지지 후보 없음’ 4.5%, ‘무응답’ 5.3% 등 부동층(浮動層)이 전체 응답자의 9.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선거가 다가올수록 부동층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각 정당의 후보가 윤곽을 드러낸 이후 서울신문이 실시한 2차(4월 4일)와 3차(4월 17일) 여론조사 때의 부동층 비율 10.2%, 10.8%와 큰 차이가 없다. 더욱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이 증가세(2차 85.5%, 3차 87.1%, 4차 90.0%)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연령별로는 20대(13.0%)와 30대(12.1%),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1.7%)과 서울(10.7%), 이념적으로는 중도층(13.5%)에서 각각 부동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지 후보를 밝힌 응답자(전체의 90.2%) 중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부유층(浮游層)이 23.4%를 차지했다. 다만 부유층 비율은 지난 3차 조사(28.1%)보다는 4.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20대(45.4%)와 30대(27.7%), 지역별로는 서울(27.0%)과 대전·세종·충청(24.9%), 이념적으로는 중도층(28.4%), 후보별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42.8%)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43.0%) 지지층에서 각각 부유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층에서는 부유층 비율이 각각 19.2%, 16.9%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부동층과 부유층을 합친 이른바 ‘흔들리는 표심’이 전체의 30~31% 정도로 추산된다. 이를 19대 대선 총 유권자 수(4243만 2413명)에 대입하면 1300만여명 안팎이다. 적극투표층(90.0%)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유권자가 1150만여명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투표율 75.8%)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108만여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문 후보의 총 득표 수(1469만 2632표)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2007년 17대 대선(투표율 63.0%) 때 당선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총 득표 수(1149만 2389표)를 웃도는 수준이다.엠브레인은 “실제 투표율은 적극투표층 비율보다 다소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제한 뒤 “부동층 중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투표 자체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무응답자에는 ‘샤이 보수’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층·부유층은 각 후보별 지지율에 따라 분산 효과를 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특정 후보에게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오차 보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인구비(성, 연령, 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문재인, 2040세대, 호남, 진보층에서 과반 이상 지지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문재인, 2040세대, 호남, 진보층에서 과반 이상 지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40세대(50.5~52.75), 호남(57.6%), 진보층(64.2%)에서 과반 지지도를 얻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60세 이상(39.4%), 대구·경북(35.0%), 보수층(45.35)에서 40% 안팎의 지지도를 확보했다. 역대 대선 캐스팅보트로 주목받는 50대 표심은 문 후보(36.4%) 우위 속 홍 후보(26.0%)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3.6%)가 추격하는 형세로 나타났다. 서울신문·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2058명에게 물은 ‘4차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은 3일 “유·무선 무작위 전화(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신뢰수준은 95%±2.2% 포인트”라고 밝혔다.같은 기관이 지난달 4일 전국 1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차 조사(신뢰수준 95%±3.1% 포인트), 같은 달 17일 전국 1049명에게 물은 3차 조사(95%±3.1% 포인트)와 비교하면 문 후보는 2차 38.2%, 3차 37.7%의 지지도를 얻어 꾸준히 1위를 수성했다. 2위와 3위 간 경합에선 변화가 뚜렷이 감지됐다. 안 후보 지지도는 2차 33.2%, 3차 34.6%로 문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4차 지지도는 17.8%였다. 역으로 2차 10.3%, 3차 8.5%로 두 자릿수 진입 여부가 불확실했던 홍 후보의 지지도는 4차 조사에서 19.6%로 급상승했다. 홍 후보와 안 후보가 특정 계층 지지를 뺏고 빼앗는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다. 안 후보는 호남에서 문 후보에게, 대구·경북(TK)에선 홍 후보에게 지지를 빼앗겼다. 3차와 4차 호남 지역 조사를 비교해 보면, 문 후보 지지도는 50.3%에서 57.6%로 올랐다. 같은 조건에서 안 후보 지지도는 36.3%에서 24.8%로 11.5% 포인트 하락했다. 호남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을 택한 비율은 3차 4.5%, 4차 2.1%로 줄었다. 반면 ‘모름·무응답’을 택한 부동층은 같은 기간 4.3%에서 6.5%로 늘었다. TK 여론은 호남보다 더 입체적으로 움직였다. 호남에서의 경쟁이 문·안 후보 간 전개됐다면, TK에선 문·홍·안 후보 3자 간 지지율 쟁탈전이 펼쳐져서다. 3·4차 조사에서 문 후보는 29.3%에서 24.5%로, 안 후보는 34.2%에서 14.7%로 지지도가 하락했다. 반면 홍 후보 지지도는 3차 14.8%에서 35.0%로 상승했다. 다른 후보 지지층, 특히 안 후보를 향했던 지지가 홍 후보에게 간 셈이다.TK와 함께 영남의 또 다른 축인 부산·울산·경남(PK)에선 문 후보가 조사 때마다 1위를 유지 중이다. 4차 조사 PK 조사 지지도를 보면 문 후보 40.6%, 홍 후보 28.2%, 안 후보 14.8% 순이었다. 중도·보수층에선 지지 후보 바뀜 징후가 뚜렷했다. 특히 보수층이 홍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3차 21.0%에서 4차 45.3%로 24.3% 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안 후보에 대한 보수층 지지도는 39.5%에서 20.1%로 19.4% 포인트 줄었다.같은 기간 진보층에선 문 후보 지지가 58.1%에서 64.2%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가 6.3%에서 12.7%로 동반 증가했다. 안 후보 지지가 23.8%에서 10.8%로 줄어들며 생긴 반사이익을 문·심 후보가 동시에 챙긴 결과다.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오차 보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인구비(성, 연령, 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 文 독주, 洪 오차범위서 安 처음 제쳐

    [서울신문·YTN 공동 여론조사] 文 독주, 洪 오차범위서 安 처음 제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강’을 굳혀 가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경합 우위’에 있는 것으로 3일 조사됐다.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 가운데 홍 후보가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안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부터 새로 조사된 여론조사의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바른정당의 무더기 탈당에 따른 구여권 재편, 이와 맞물린 보수층 결집이 6일 앞으로 다가온 ‘5·9 대선’의 최종 변수로 등장한 것이다. 서울신문과 YTN이 지난 2일(오전 10시~밤 10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맡겨 전국 성인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 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6%로 선두를 내달렸다. 눈에 띄는 점은 홍 후보가 19.6%로 안 후보(17.8%)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이다.보름 전인 지난달 17일 서울신문 조사(문 37.7%, 홍 8.5%, 안 34.6%)와 비교하면 문 후보가 2.9% 포인트 소폭 상승한 가운데 홍 후보는 11.1% 포인트 치솟았고, 안 후보는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6.8% 포인트를 잃었다. TV 토론 선전에 힘입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 조사(3.5%)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른 7.2%를 기록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3.4%에서 4.2%로 조금 올랐다.●당선가능성도 文 72.2% 압도적 우위 문 후보는 50대 이하 전 연령대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로 조사됐다. 홍 후보는 TK(홍 35.0% vs 문 24.5%)와 60대 이상(홍 39.4% vs 안 24.1%)에서 우위를 보였다. 적극투표층에서도 문 후보는 42.6%로 홍·안 후보(20.3%, 17.1%)를 압도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 후보가 72.2%인 반면 홍 후보(9.7%)와 안 후보(7.2%)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서울신문과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공동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유선전화조사(31.6%)와 무선전화조사(68.4%)를 병행했다. 응답률은 17.4%(유선 10.9%, 무선2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오차 보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인구비(성, 연령, 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nesdc.go.kr) 참조.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고교생 65% ‘수능 절대평가’ 공약 반대”

    19대 대선후보들이 수능 절대평가를 검토 중인 가운데 고교생 절반 이상은 이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시전문기업 진학사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 1∼3 학생 379명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65.2%(247명)가 수능 절대평가화 공약에 반대하는 것으로 3일 파악됐다. 반대 이유로는 변별력 감소가 제일 많이 꼽혔다. 변별력을 위해 또 다른 시험이 도입돼 사교육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 등도 있었다. 반면 수능 절대평가에 찬성하는 학생들(34.8%·132명)은 학습부담 감소와 과열경쟁 완화 등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뀔 경우, 비중이 커질 수 있는 다른 평가요소 중 비교과(42.2%·160명), 교과성적(33%·125명), 면접(11.9%·45명), 논술(6.9%·26명) 순으로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수능 자격고사화에 대해서는 61.2%(232명)가 반대, 38.8%(147명)가 찬성했다. 수능 자격고사화 반대 이유로는 ‘입시제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 불안하다’, ‘자격고사화 되면 내신 비중이 높아져 결국 부담은 같다’ 등이었다. 수능 자격고사화에 찬성한 학생들은 입시경쟁 해소와 학업부담 경감,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등을 기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입학 전형에서 지역균형선발제를 폐지하고 100%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안에 대해서는 63.1%(239명)가 반대, 36.9%(140명)가 찬성했다. 19대 대통령이 추진해야 할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38.8%·147명)이 꼽혔다. 이어 청년 등 일자리 창출(18.5%·70명), 소득 불균형·사회 양극화 해소(11.6%·44명), 공정사회 구현(5.8%·22명), 남북관계 개선(5.8%·22명), 검찰·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5.3%·20명) 등이 뒤따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수능 절대평가에 긍정적 입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생부 관리 = 대입”… 학종시대 컨설팅업체 기승

    “학생부 관리 = 대입”… 학종시대 컨설팅업체 기승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10명 중 7명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컨설팅은 연간 600만원이고 논문은 한 편에 360만원입니다.”●年 600만원… 사춘기 멘탈 관리도 2일 통화한 A컨설팅교육업체 관계자는 “이제는 교육의 양과 질이 동시에 중요해지는 시대다. 부모의 절대적인 시간 투입이 중요한데 이걸 (업체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논문도 고1·고2 때 각각 한 편씩 만들어 두면 좋다”고 말했다. 이 말대로라면 컨설팅과 논문 준비에 2년간 1920만원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 최근 학종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는 주요 대학들의 발표가 잇따르면서 컨설팅 업체가 인기 절정이다. 업체들은 황금연휴를 맞아 상담 예약이 가득 찬 상태라고 했다. 문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면접, 동아리 활동 등을 평가해 시험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잠재능력을 보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사교육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다니며 학생부에 적을 내용을 만들지 않으면 대학 가기 힘들다’는 말에 맞벌이 부모들은 컨설팅 업체에 돈을 내어 주면서도 속이 탄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76.2%(26만 5862명)가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간다. 이 중 학종 비중은 24.3%(8만 4764명)로 정시모집인원(8만 2972명)보다 많다. 특히 명문대일수록 학종 비율은 높아진다. 서울대는 수시 인원의 100%를 학종으로만 선발할 계획이다. 이 발표 이후 컨설팅 업체에 상담 예약이 늘고 있다. 중학생 상담생까지 늘면서 5월 둘째주까지 상담 예약이 가득 찬 상태라는 게 한 컨설팅 업체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는 “1회 비용은 25만원인데 컨설팅 내용에 멘탈(정신) 관리도 들어간다”며 “대학을 위해 사춘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맞벌이 학부모 이모(42·여)씨는 “옛날에는 ‘돼지맘’(소수정예로 팀을 꾸려 과외 교사를 연결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은어)에게 아이를 맡겼는데 이제는 컨설팅 학원에 보내야 한다”며 “일하느라 제대로 챙겨 주지도 못하는데 우리 아이도 (컨설팅 업체에) 안 맡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고 푸념했다. ●대학측 “업체 손길 가려낼 수 있어” 대학들은 업체에서 준비한 경우는 걸러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입학사정관들은 평균 6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며 “업체의 손을 거친 자기소개서나 논문 글귀는 신기하게 눈에 띈다. 학종이 완벽한 제도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4차산업 시대가 오는데 계속 정시모집만 고집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데 업체가 부모들을 자극하고 있다”며 “제도의 문제라기보다 이를 악용하는 사교육 시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 저널리즘학과’ 등 2017년 후기 석사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 저널리즘학과’ 등 2017년 후기 석사 모집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이 5월 26일까지 2017년도 후기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졸업자는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분야에 지원 가능하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최근 미디어 산업이 디지털을 매개로 ‘혁신’과 ‘융합’을 키워드로 발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을 해마다 새롭게 개편하고 있다. 특히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 새로운 산업인력 수요와 학문간 융합된 전공들을 운영하고 있다.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로 이루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

    국가직 5·7·9급 공채 시험을 관장하는 채용관리과는 1년 365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는 부서다. 모두 4개 팀으로 이뤄진 채용관리과를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는 채점계, 기둥은 집행계, 물과 양분은 총괄계와 채용정보계다. 공무원들 사이에선 반농담으로 업무 성격이 동적인 집행계는 양지에서, 정적인 채점계는 음지에서 일한다고 해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또 ‘대한민국 공무원의 역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는 표현도 빼놓지 않는다. 그러나 이 표현을 쓰면 시험출제과에서 은근히 견제가 들어온다. 시험출제과에서는 시험문제 출제가 시험의 시작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두 부서는 ‘바늘과 실’에 해당될 만큼 긴밀하게 업무를 공유한다. 해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공시생(공무원시험 준비생) 숫자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고사장이 333곳이고, 시험 관련 종사자 수가 2만 3000여명이라는 사실엔 눈길을 주지 않는다. 채용관리과는 매년 4월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을 치르기 위해 연초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직급별 필기, 논술, 면접 시험 준비에 공을 들이다 보면 1년이 금세 지나간다. 공시생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채용관리과. 대한민국 공무원의 역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민진기 명예기자 (인사혁신처 대변인실 사무관)
  • “답안 스터디·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간과해선 안돼”

    “답안 스터디·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간과해선 안돼”

    “논술형인 2차 시험의 ‘복병’은 국제정치였습니다. 공부하는 것과 답안으로 써내는 것 사이의 괴리가 컸습니다. 갖고 있는 지식을 답안으로 구현해내는 연습을 시기별 3단계로 나눠 했습니다. 1순환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실한 답안을 위해 반복해서 고쳐 쓰는 연습을 했다면 2순환 때는 준비 없이 써 봤습니다. 3순환 때는 시간 내에 써 내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지난해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김예지(24)씨는 30일 자신의 2차 시험 대비 전략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올해 2차 시험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치러진다. 인천국제고 2기 졸업생인 김씨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그는 “혹여나 떨어지더라도 후회는 남기지 않으려고, 계획한 공부량은 밀리지 않도록 관리했다”며 “답안스터디나 학원 모의고사 때 받은 사소한 지적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려고 한 게 합격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가 처음 공부를 시작한 시기는 2014년 4월이다. 이듬해 첫 도전은 2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같은 해 7월 고시촌에 입성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며 답안 스터디를 병행했다. 김씨는 “친한 친구와 했던 답안 스터디를 꾸준히 했는데, 서로를 위해 각자 답안에 대해 솔직하게 비판하고 지적해 준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3차 면접 대비는 2차 합격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다고. 김씨는 “영어가 가장 자신 없었기 때문에 평일엔 학원을 다니면서 주말에는 토론 스터디에 빠짐없이 참여해 가능한 한 많은 연습을 하려고 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면접관들은 추상적이고 당위적인 얘기보다는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씨는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관련, “취약했던 자료해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되 상황판단이나 언어논리는 되도록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어 가며 준비했다”며 “시험 전 1주일 동안은 익숙한 문제와 접해보지 못한 문제를 번갈아 가면서 풀었는데, 자신감도 쌓으면서 실전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조언했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자신 없는 과목은 인터넷강의든, 스터디든 실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실천했다”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책을 보면서 중요한 스킬 중심으로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국회직 8급 경쟁률 287 대 1…세무사 1차 시험 난이도 상승

    # 국회직 8급 경쟁률 287 대 1 지난달 22일 치러진 국회직 8급 시험은 전년 대비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게 수험생들의 중론이다. 올해 21명을 선발하는 국회직 8급 시험에는 602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28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응시원서 접수자 수는 오히려 감소해 실질경쟁률은 훨씬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명 선발에 7683명이 원서를 접수한 지난해 경쟁률은 640대1이었다. 실제 시험에는 3915명이 응시해 실질경쟁률은 326.3대1로 낮아졌다. 국회직 시험 과목은 1교시 국어·헌법·경제학, 2교시 영어·행정법·행정학이다. 교시별 시험 시간은 1시간 25분이며, 과목당 25문제씩 출제된다. 시험 결과는 다음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오는 30~31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된다. # 세무사 1차 시험 난이도 상승 지난달 22일 실시된 제54회 세무사 1차 시험의 난도는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수험생들은 세법학개론, 회계학개론 등 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1차 시험에는 1만 680명이 지원했다. 시험 과목은 재정학, 세법학개론, 회계학개론과 상법·민법·행정소송법 중 한 과목이다. 절대평가 방식이며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지난해 1차 합격자와 올해 1차 합격자는 8월 19일 시행되는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커버스토리] “은퇴 전에 시간제 같은 가교 직업 가지면 충격 줄어든다”

    [커버스토리] “은퇴 전에 시간제 같은 가교 직업 가지면 충격 줄어든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금전문가 가운데 한 명인 최재식(62)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스스로 은퇴변화 관리서라고 이름붙인 ‘은퇴 후에도 나는 더 일하고 싶다’를 펴냈다. 최 이사장은 이미 은퇴를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 은퇴 전문가이도 하다.그는 1977년 총무처(현재 인사혁신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2년 공무원연금공단 창단 때부터 2014년 1월까지 일했다. 약 8개월간의 은퇴생활을 보낸 뒤 그해 9월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제주도로 이전했는데 최 이사장은 매일 아침 서귀포 고근산에 올라 편백나무 숲속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성산 앞바다에서 솟아오른 해를 보면서 인생의 마지막 3분의1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생각한다. 그는 완전 퇴직을 하기 전에 가교 직업을 가지면 은퇴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직에 있을 때 일을 시간제나 임금피크를 적용한 재고용제도를 통해 계속하거나,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가교 직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최 이사장도 1차 은퇴 직후 정부 부처 전문임기제 자리와 대학원 겸임교수로 가교 직업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임용시험 면접에서 젊은 사람 밑에서 같이 일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문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교 직업은 60세에 은퇴하고 65세에 연금을 받게 돼 5년간의 무소득 절벽 기간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공무원의 정년이 공무원연금법에 규정된 연금지급 개시 연령의 연장에 맞추어 65세까지 연장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2014년 공무원연금 3차 개혁에 기여해 훈장을 받은 그는 “연금개혁은 연금제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지 연금을 줄여 푼돈으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개혁하더라도 지급률을 소급 조정해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경우는 없고 앞으로 지급될 연금의 인상 폭을 조정하는 정도에 그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대 2019학년도 신입생 78% 수시 모집

    서울대가 2019학년도 입학 모집전형과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을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2019학년도 신입학생 모집인원은 3182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498명(78.5%), 정시모집으로 684명(21.5%)을 선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수시모집은 지역균형선발전형(756명)과 일반전형(1742명)으로 진행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학교당 2명 이내)을 대상으로 학생부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하고, 일반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면접·구술고사를 치른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단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는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사회·과학·직업탐구 80 등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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