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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원 부정 입학’ 정용화-조규만 검찰 조사받는다...경찰 측 “면접 안 봤다”

    ‘대학원 부정 입학’ 정용화-조규만 검찰 조사받는다...경찰 측 “면접 안 봤다”

    경희대학교 입학 특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정용화와 조규만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2일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30)와 가수 조규만(50)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것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가수 조규만 등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용화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시 전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합격, 조규만 역시 같은 학과 석사 과정에 같은 방법으로 합격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자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가 해당 학과장 A 교수와 개별 면접을 봤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았다”고 밝혔지만, 경찰 조사 결과 개별 면접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정용화가 입영 연기를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발표된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에 정용화와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오는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 입소를 앞두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 ‘가수 정용화, 입영 연기하려 대학원 부정입학’ 결론

    경찰 ‘가수 정용화, 입영 연기하려 대학원 부정입학’ 결론

    가수 정용화(29) 씨의 경희대 대학원 입시 부정은 군대 입영을 미루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교수를 만나 개별 면접을 봤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경희대 이 모 교수와 정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하고 경희대와 교육부에 수사 결과를 공문으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정씨와 함께 부정 입학한 혐의를 받는 가수 조규만(49) 씨, 사업가 김 모(53) 씨, 입시 브로커 역할을 한 경희대 대외협력처 부처장과 정씨의 매니저도 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와 김씨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예술 관련 학과의 박사과정, 조씨는 같은 학과 석사과정 2017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점수를 받아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학과장이자 면접심사위원장이었던 이 교수는 ‘면접 고사에 결시하는 경우 불합격 처리한다’는 평가 원칙을 무시하고 정씨 등에게 면접 점수를 주고 다른 면접위원들에게도 점수를 주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수는 미리 응시생들의 석차를 정해 작성해 둔 면접 평가표를 면접위원을 맡은 다른 교수들에게 전달했고, 면접위원들은 교수의 재임용·승진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학과장인 이 교수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정씨와 김씨는 총 300점 만점에 270∼28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1·2위로 합격했다. 경찰은 경희대 대외협력부처장이 정씨의 매니저와 조씨로부터 입시 청탁을 받았고, 이를 이 교수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업가 김씨는 직접 친분이 있던 이 교수에게 입학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수사 과정에서 이 교수와 개별 면접을 봤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실제로는 개별 면접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정씨가 입대를 한 달 앞둔 2016년 8월 26일 ‘박사과정 진학’을 이유로 입영을 미룬 직후에 경희대 대학원에 지원한 것에 비춰볼 때 입영 연기를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가수로서 음악 관련 학위를 취득하려고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이 교수나 경희대 측이 합격시켜주는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 교수는 경찰에서 유명 연예인을 입학시키면 학교 홍보와 발전에 보탬이 될 것 같아서 도움을 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우 “쉬는 동안 주방 막내로 일했다” 왜?

    서우 “쉬는 동안 주방 막내로 일했다” 왜?

    배우 서우가 주방에서 일한 경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서우, 이채영, 이다인,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서우에게 “작품 활동을 안 하는 동안 식당에서 막내로 일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우는 “친한 언니가 셰프다. 제가 요리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언니가 자신이 일하는 곳의 오너 셰프님에게 요리를 배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면접도 보고 아르바이트처럼 정식으로 3개월 정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우는 “조리복을 입은 제 모습을 보고 손님들이 ‘요리사 역할을 맡았나보다’라고 말하더라. 촬영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한 서우는 “요리를 배우면서 정말 많이 다쳤다. 그 식당이 하루에 3000명 정도를 수용하는 곳이었는데, 9시간 일하면 3일 만에 아킬레스건이 나갔다. 그리고 몸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폭력 조력’ 의혹 김소희 대표, 홍대 강의 배제

    ‘성폭력 조력’ 의혹 김소희 대표, 홍대 강의 배제

    연희단거리패 김소희 대표가 홍익대 교수로 임용됐다가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력을 방관 또는 조력했다는 의혹 때문에 강의에서 배제된 것으로 2일 나타났다.홍익대 관계자는 이날 “김 대표가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것은 맞다”며 “이번 학기 강의에서 배제했으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징계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대에 따르면 김 대표를 공연예술대학원 부교수로 선발한 교수 임용 절차는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11월 1차 합격자가 발표됐고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면접이 이어졌다. 신규 교원 명단은 지난달 14일 발표됐는데,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력에 대한 폭로가 시작된 날이다. 홍익대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알려지기 전까지 몇 개월에 걸쳐 임용 절차가 진행됐던 것”이라며 “임용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지만,강의를 주지 않음으로써 일단 교수 직무를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김 대표가 수업을 맡더라도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교수직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그를 둘러싼 의혹이 확인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드러난 의혹의 수위를 고려할 때 감봉이나 정직 수준의 징계는 합당하지 않다고 보고 해임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연극계에서 ‘이윤택의 페르소나’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이 연출과 함께 연희단거리패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연출의 방에서 안마를 강요당했던 피해자들은 김 대표가 이 연출의 방에 들어가 안마하라고 적극적으로 지시했다는 증언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10명 중 7명,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수사 ‘찬성’

    국민 10명 중 7명,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수사 ‘찬성’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 ‘찬성한다’는 67.5%, ‘반대한다’는 26.8%, ‘잘 모름’은 5.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찬성 여론이 86.4%로 가장 높았고 서울(73.7%), 경기·인천(70.0%),부산·경남·울산(63.5%), 대전·충청·세종(60.4%)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TK)에선 반대 의견이 44.3%로 찬성(40.0%)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 40대에서 찬성 여론이 각각 78.8%, 78.7%, 74.9%였으며 50대 역시 찬성이 67.9%로 반대(31.1%)보다 우세했다. 60대 이상에선 찬성이 45.5%, 반대는 41.7%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여론이 93.6%였으며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지지층에서도 찬성 여론이 각각 92.3%, 83.4%였다. 반대로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선 반대 여론이 73.1%로 찬성(23.7%) 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바른미래당 지지층 역시 반대가 45.3%로 찬성(42.2%)보다 높았다. 무당층의 경우 찬성은 56.7%, 반대는 28.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6.2%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우리 동네] 청년 취업교육 두팔 걷은 광진

    서울 광진구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진구는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팅은 청년들의 전공·자격증·경력 등을 고려한 업무 배치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4~7월, 9~12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13명, 하반기 12명을 뽑는다. 상반기 모집 기간은 2~9일이며 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한 청년들은 전공·자격증 등에 맞는 부서에 배치돼 구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운다. 자기소개서 작성·모의 면접 같은 ‘취업 토털 교육’도 받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구직 사이트, 청소년 성매매 통로로 악용

    구직 사이트, 청소년 성매매 통로로 악용

    인터넷에서 유명한 구직사이트가 청소년 성 매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 구직 희망 글을 올린 여고생에게 접근해 수차례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안종화)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3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매매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법원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7월 2일 오전 11시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지하철 출구에서 여고생인 B(당시 16세)양을 만났다. B양이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올린 글을 본 A씨가 자신을 애인대행업체 관계자라고 속여 연락했다. 면접 보러 오기만 해도 교통비 5만원을 주겠다고 꼬셨다. A씨는 애인대행 아르바이트 1시간에 25만∼30만원, 스킨십은 35만∼40만원을 제시했다. 고등학생이 벌기에는 큰돈이어서 B양은 흔들렸다. A씨는 이를 놓치지 않고 30만∼40만원+α를 주겠다며 자신과의 성관계를 제안했고 B양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로도 A씨는 B양에게 돈을 주고 9차례나 성관계를 했다. 그 사이 A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글을 올린 고등학생 C(당시 15세)양과 중학생 D(당시 13세)양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성 매수를 시도했다. 직접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C양과 D양은 정상적인 아르바이트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약속 장소에 나가 A씨의 제안을 거부하거나 아예 만나지 않았다. A씨는 이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결국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처음에는 B양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했으나 이후로는 호감을 느끼고 교제해 용돈과 선물을 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정상적으로 형성할 시기에 있는 청소년의 성을 수회에 걸쳐 매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금융그룹,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갚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

    KB금융그룹,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갚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

    KB금융그룹은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함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서민에게 다가가는 금융서비스와 나눔 문화의 확산에 진심을 담아 ‘포용적 금융’과 ‘사람 중심 경제’가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에게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드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KB금융그룹은 정책성 금융상품과 중금리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 착한대출 등을 선보이며 서민 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서민들이 쉽게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KB희망프라자와 서민금융전담창구 등도 운영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정책성 금융지원 상품의 확대뿐만 아니라 ▲은행·캐피탈 등 계열사 간 협약을 통한 중금리 상품 개발 ▲카드사를 통한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 출시 등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추진할 예정”이라며 “▲보증료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확대 ▲캐피탈을 통한 생계형 자영업자 대상 상용차 취급 확대 등 직접적인 지원 활동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지원 활동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순증액 기준 약 2조 6000억원에 해당하는 중금리 대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이다. 민간기업으로는 국내 가장 큰 규모인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방으로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KB굿잡 취업박람회와 각종 지원프로그램(온라인 KB굿잡취업학교 등)을 통해 현재까지 구직자 7100여명의 일자리를 연결해줬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창업투자회사인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벤처기업 등에 다양한 방식의 직·간접 투자를 하고 있다. 은행, 증권 등의 계열사를 통한 투자펀드도 조성·운영하고 있다. 손해보험, 카드, 캐피탈 등 계열사의 추가적인 투자 채널을 활용해 스타트업 투자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에 곤란을 겪는 중기 기업(창업 후 3~7년 기업)의 성장 지원 강화 등 중소·벤처기업 투자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이자 리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경남은행장 최종 후보 황윤철씨

    황윤철(56)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차기 경남은행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본점에서 예비후보자 3명에 대해 심층면접을 한 뒤 황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황 부사장은 마산상고와 경남대를 졸업한 뒤 1980년 입행했다. 황 부사장은 다음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권성동 비서관 특혜 채용‘ 광해관리공단 압수수색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한국광해관리공단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강원랜드의 최대 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 비서관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다. 수사단은 27일 강원 원주의 광해관리공단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자료 등을 압수수색했다. 업무방해 혐의다. 수사단은 공단이 2013년 7월 권 의원의 전 비서관 김모씨를 홍보 분야 전문 계약직으로 특별 채용하는 과정이 법에 어긋나지 않았는지 조사 중이다. 당시 공단은 계약직 3명을 공개 채용했으나 김씨의 채용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김씨는 공단 간부의 면접만 거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또 2016년 김씨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국회 관련 업무경력’, ‘정치외교학 또는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 소지자’ 등 김씨에게 유리한 조건을 걸어 특혜를 준 의혹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공단은 2006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도 받고 있는 권 의원은 2009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이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안양시, 14개 기관에서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 안양시가 청년 취업을 돕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14개 기관에서 6개월 동안 근무할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활동을 위한 비용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육성재단 등 8개 시 산하기관과 민간위탁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월 보수액은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 8900원)을 적용해 193만원 정도다. 직장체험 사업은 원탁토론회에서 지역시설과 연계한 취업·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6개 시 산하기관에서만 운영했다. 보수도 지난해(월 160만원)보다 오르고, 모집 인원(39명)도 확대됐다. 시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조경제융합센터 내에 청년공간 에이 큐브와 롯데시네마 일번가 쇼핑몰에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박람회와 면접 정장 대여서비스인 청년옷장 등의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청년구직자가 직장체험을 하면서 더욱 많은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기관과 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최종 선정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최종 선정

    양승동(57) KBS PD가 차기 KBS 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KBS 이사회는 26일 비공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양 후보자와 이상요 세명대 교수,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 등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양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KBS 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지명하면 국회 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양 후보자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KBS에 입사했다. KBS ‘세계는 지금’,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물현대사’ 등을 연출했으며 한국PD연합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KBS스페셜’ 제작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KBS 사원행동 공동대표로 활동하다 파면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 재심을 통해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은 적 있다. 양 후보자는 지난 24일 열린 정책발표회에서 “KBS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 공영방송 KBS가 가져야 할 철학과 비전”이라며 “사회적 공론장 역할을 통해 건강한 민주주의가 작동하도록 해야 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새로운 KBS의 리더십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KBS를 독립시킬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겸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KBS를 지킬 수 있는 지혜도 가져야 한다”면서 “촛불 정신과 파업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새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3일 해임된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11월 23일까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KBS 새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KBS 새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26일 양승동 PD가 KBS 새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KBS이사회(이사장 김상근)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양승동·이상요·이정옥 후보 3인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각 후보가 몇 표를 얻었는지 구체적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세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공영방송에 대한 철학과 비전 △KBS 정상화 방안 △KBS 미래 전략 △시청자 권익 확대 방안 등 4가지 주제 아래 정책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16개조 142명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이 세 후보의 정책 발표와 질문에 대한 답변, 토론 결과 등을 종합해 배점을 매겼다. 시민자문단이 KBS 사장 선임에 참여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KBS이사회는 시민자문단 평가 40%와 오늘 최종 면접 평가 60%를 합산해 양 후보를 최후의 1인으로 뽑았다. 양 후보는 ‘KBS스페셜, ’추적60분‘, ’인물 현대사‘ 등 다수 프로그램을 제작한 현직 KBS PD로 부산총국 편성제작국장을 맡은 바 있다. 양 후보는 2008년 정연주 사장 불법해임 당시 사원행동의 공동대표로서 저항하다 ’파면‘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다. 사원행동은 현재 KBS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의 전신이다. 정책 발표회 때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양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에 맞서 왔다는 것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KBS 정상화 방안 및 미래 전략으로 ’진실한 저널리즘‘, ’공정한 적폐청산‘, ’창의적 미래 전략‘, ’시민의 KBS‘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으며, 사장이 될 경우 정치·자본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뉴스·시사 플랫폼 개방, 국장 임면동의제, 편성위원회 강화, KBS 정상화위원회를 통한 적폐 청산, 비정규직과의 상생, 수평적·개방적 조직개편, 지역국을 지역민의 생활 미디어로 개선, 디지털·모바일 전문가 확충, 시청자 권익센터 신설, 열린 시청자위원회 운영, KBS 아카이브 및 플랫폼 개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KBS이사회는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 후보를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재가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KBS 사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번 KBS 사장의 임기는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올해 11월 23일까지로 약 9개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근현 감독 성희롱 추가 폭로…“면접 장소 오피스텔로 바꾸고 술 권해”

    조근현 감독 성희롱 추가 폭로…“면접 장소 오피스텔로 바꾸고 술 권해”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영화 ‘흥부’ 조근현 감독에 대해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저는 여자 배우 지망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조근현 감독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한 조연출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오디션 일정을 주고받던 해당 메시지에는 ‘지금 영화사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로 여의치 않아 감독님 작업실에서 (오디션을) 임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연기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뒤 “2016년 4월 조근현 감독과 미팅을 했다”면서 “약속 장소는 오피스텔이었고, 미팅 시간이 오후 1시라 별 걱정 없이 갔다. 처음에 오피스텔 현관문을 살짝 열어놓으시길래 모든 의심이 사라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엔 평범한 미팅이었다. 그런데 점점 이야기의 흐름이 ‘남자친구는 있냐’, ‘경험이 있냐’, ‘지금 잘나가는 여배우들은 다 감독과 잤다’, ‘누구는 섹스 중독자 수준이다’, ‘누구누구는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서 내가 작품을 줬다. 너도 할 수 있겠냐’ 등”이었다고 전했다. 글에 따르면 조근현 감독은 오피스텔 문을 닫고, 오렌지 주스 한 잔을 글쓴이에게 건넸다. 마셔보니 술이었다. 글쓴이는 “못 마신다고 했는데도 계속 권했다”고 했다. 글쓴이는 “그 뒤의 이야기는 앞서 미투를 올렸던 배우지망생분과 매우 유사하다. 많이 무서웠다. 지금 생각해도 그 사람 뇌 속에는 잠자리뿐인 것 같다”면서 “2시간 후 약속이 있어 간다고 했더니 순순히 보내줬다. 그런데 ‘다리가 참 예쁘네, 엉덩이도’라며 아쉬워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글쓴이는 “그는 유명한 여배우들의 이름을 앞세워 계속해서 저를 유혹했고, 대한민국에서 여배우가 되기 위해선 감독들과의 그런 (성적인) 교류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제 꿈을 빌미삼아 달콤한 것들로 나를 집어삼키려 했다”면서 “나는 연기가 하고 싶다. 제 친구들과 후배들이 비상식과 온갖 모순으로 가득찬 그 바닥을 더 이상 겪지 않는 세상이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 여러분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글쓴이는 조근현 감독 외에도 유부남이면서 자신과 연애하자고 했던 예전 소속사 사장, 가슴 사이즈를 물어보며 여배우는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했던 또 다른 소속사 사장 등도 언급했다. 앞서 배우 지망생 A씨는 조근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오디션 당시 조근현 감독이 “여배우는 여자 대 남자로서 자빠뜨리는 법을 알면 된다”, “깨끗한 척해서 조연으로 남느냐, (감독을) 자빠뜨리고 주연을 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영화 ‘흥부’ 제작사는 모든 영화 홍보 일정에서 조근현 감독을 전면 배제했다. 조근현 감독은 이후 미국으로 출국, 아직도 체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다음은 조근현 감독 성희롱 추가 폭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중반이 된 배우지망생입니다. 많은 사건들과 미투운동을 보며, 굳이 글재주가 없는 나까지 나서야 할 필요가 있을까. 지레 겁이 먼저 났지만, 더이상의 거짓말은 보고싶지가 않아서 용기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연기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지방에서 상경한지라, 빨리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프로필을 돌리며 많은 오디션과 미팅을 접했습니다. 빽도 없고 줄도 없고 돈도 없는지라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많은 오디션을 통해서 조단역으로 간간히 드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학교생활과 병행해서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한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휴학계를 내고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ㅈㄱㅎ감독과 미팅을 한것도 휴학계를 냈던 이십대 초반 2016년 4월경입니다.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프로필을 보고 연락을 줬다는 영화 조연출의 문자였습니다. 새로운 영화에 들어가게 되는데 신인여배우를 찾는다며, 감독님과 미팅을 보러 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감독의 이름을 네이버에 쳐보니, 꽤 이름이 있는 감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전 작품을 찾아보고 열심히 오디션을 준비했죠. 처음 연락이 왔을 때에는 삼각지역 근처 영화사라고 했는데, 미팅 전전 날 영화사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감독님 작업실로 오라는 카톡메세지가왔습니다. 이상하게 감독님 오피스텔도삼각지역 근처였습니다. 하지만 미팅시간은 오후1시였고, ‘대낮에 설마 무슨일이 있겠어’ 하며 별 걱정없이 그 오피스텔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오피스텔 현관문을 살짝 열어놓으시길래 저의 모든 의심은 깨끗하게 사라졌고 그 감독과의 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피스텔은 10평이 조금 안되어보이는 원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은 감독 한명이었구요. 처음에는 저에 대해서 물어보며 평범한 미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을 경청하는 제가 많이 순진해보였는지, 점점 이야기의 흐름은 섹스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있냐, 남자친구를 많이 사귀어봐야한다. 경험이 있냐. 이러이런거 좋아하냐. 지금 잘나가는 여배우들은 다 감독과 잤다. 누구는 섹스중독자수준이다. 누구누구는 나한테 이렇게 까지 해서 내가 작품을 줬다. 너도 할 수 있겠냐. 등등. 그리고 그는 오피스텔 문을 닫아버렸고, 오렌지주스 한 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술이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하기도하고 스무살이후로는 아예 마시지 않았습니다. 술을 잘 못한다고 말했음에도, 그는 계속 술을 마시라 권했습니다. 그 뒤의 이야기를 앞서 미투를 올렸던 배우지망생분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A감독이라 떴을 때무터 저는 그 사람임을 바로 알아챘었죠. 여배우는 남자를 유혹할 줄 알아야하고 남자 경험이 많아야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저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겠냐며 물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다고 하며 그저 웃었습니다. 많이 무서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헤헤 웃으며 이야기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사람의 뇌 속에는 섹스뿐인 것 같습니다. 모든 내용은, 그저 잠자리이야기 뿐이었으니까요. 그렇게 힘든 두시간이 지나고 저는 뒤에 엄마와 만나야하는 약속이 있어 가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각외로 그는 순순히 나를 보내주었습니다. 일어나 현관문으로 걸어가는데, “다리가 참 예쁘네, 엉덩이도 그렇고.” 군침을 삼키듯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바보같이 웃으며 그곳을 빠져나왔죠. 그리고 며칠뒤 불합격 통지를 줬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저에게도 그러는 그가. 과연 불순한 의도 없이 저를 오피스텔로 불렀을까요? 그는 유명한 여배우들의 이름을 앞세워 계속해서 저를 유혹했고, 대한민국에서 여배우가 되기위해선 감독들과의 그런 (성적인) 교류는 무조건 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저의 꿈을 빌미삼아 달콤한 것들로 나를 집어 삼키려 했습니다. 왜 그래야할까요. 2015년 겨울, 유부남인 소속사 사장은 왜 나와 연애를 하자고 했을까요. 부담스러워 연락을 끊었음에도, 왜 핸드폰에 불이나게 카톡과 부재중 전화를 남겼을까요. 단 한번 카페에서 미팅했던 사이었는데. 2017년 가을, 신생 소속사 사장은 내 가슴사이즈를 물어보며 벗는 것에도 배우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저의 말에 벗는 영화든 뭐든 여배우는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며 도로변에서 고래고래 인격모독을 했을까요.그 날 처음 만난 사이였는데. 그리고 나는, 왜 그들에게 딱잘라 말할수 없는 사람이었을까요. 왜 잘못하지 않았는데 죄송하다 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살이 조금이라도 찔때면 겁이납니다. 여배우는 나이가 생명이라고 끊임없이 압박을 주고, 앞니를 다 뽑아서 새로하고 자연적인 쌍커풀이 있는데도 더 진하게 수술하고 앞트임 뒤트임까지 해야한다고 만나자마자 과도한 성형견적을 뽑는 그들의 모습이 왜 당연해 보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원래 이런 바닥이니까.. 내가 하고싶다고 했으니까... 라는 말이 비상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나는 연기가 하고싶어요. 드라마, 영화를 통해 내가 느낀 것처럼 감동과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주고싶고요. 그리고 저는 제 얼굴이 좋아요. 외모보다는, 연기라는 예술을 공부하고 깊어지고 싶어요. 이 쪽에 발을 담근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렵습니다. 여배우는...여배우는....이라는 말이 두렵습니다. 부디 이 연예계가 저의 부족한 글로 조금이나마 변화되길 기도하며 올립니다. 배우는 연기하는 사람이지, 배부른 자들의 먹잇감과 트로피가 아닙니다. 비상식과 온갖 모순으로 가득찬 그 바닥이 저의 친구들과, 후배들이 더이상 겪지 않는 세상이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 청년 창업 응원하는 양천

    청년 창업 응원하는 양천

    서울 양천구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통시장과 로데오거리 등 상점가의 빈 점포를 제공하고, 임차보증금·리모델링비·임차료도 일부 지원하는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창업을 희망하는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남녀들은 희망 상권 내 부족한 업종을 보강하거나 기존 상인과 협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택해 다음 달 16일까지 이메일(my0524@yangcheon.go.kr) 신청하면 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5개 점포를 선정한다. 임차보증금 최대 200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임차료 월 최대 12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한정된 시장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교조 전임 휴직 허용해야”

    “전교조 전임 휴직 허용해야”

    교육부와 상반된 입장 나타내 “서울교육감, 교육 개혁 버팀목” “김상곤 교육부 장관과 입장이 다르더라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의 휴직은 허용하는 게 맞습니다.”사실상 재선 도전에 나선 조희연(62) 서울 교육감이 21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뜨거운 감자’인 전교조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휴직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휴직 신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교육부와 다른 태도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교사 5명이 “전교조 본부·지부의 전임자(노조 상근 인력)로 일하겠다”며 낸 휴직 신청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시·도 교육청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10월 해직 교원 9명이 가입됐다는 이유로 노조로서 법적 지위를 잃었다. 이후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1·2심에서 패했고, 상고심은 만 2년째 대법원에서 계류 중이다. 조 교육감은 페이스북 게재글을 엮어 최근 펴낸 책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에서도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는 전 정부의 교육 적폐이기에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종 30% 제안 등 입시 ‘큰 크림’ 조 교육감은 최근 대학 입시 개편 등 우리 교육의 ‘큰 그림’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내놓고 있다. 재선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최근 “서울 주요 대학 15곳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비율 상한을 30%로 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제안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그는 “학종에 대한 불신이 혐오로까지 이어졌는데 살펴보니 학종의 문제는 일부 ‘일류대’만의 문제였다”면서 “교육청이 대입 정책에 관여할 수는 없지만, 우리 제안이 교육부가 입시 정책을 짤 때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가능하다면 서울 주요 대학 총장들과 대화 모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고교 ‘완전 추첨제’ 당장 어려울 듯 서울 교육청은 올해부터 외고·자사고의 ‘선발 특권’을 없애기 위해 완전 추첨제 도입 추진한다고 했었다. 정책이 어느 정도 진척됐는지 묻자 조 교육감은 “교육부에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자사고·외고 학생을 뽑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굉장히 어렵고, 적은 (가능성의)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법을 적극 해석해 완전 추첨제 도입 논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뉘앙스였다. 만약 완전추첨제 도입이 어렵게 되면 올해 서울 지역 외고·자사고 입시는 일반고와 함께 학생을 선발하는 정도로만 변화하게 된다. 조 교육감은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 탓에 강남 집값이 폭등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를 막을 교육청 차원의 단기적 행정 수단은 별로 없다”면서도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 때문에 강남 집값이 오른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반증이 많다”고 반박했다. 외고·자사고 폐지 탓에 강남 집값이 오른 것이라면 교육열이 강한 노원구와 양천구 목동 등도 함께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지난해 강남 일반고 지원율도 높아지지 않았다는 게 근거다. 그는 “자사고·외고가 언제 폐지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래 기대만으로 집값이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또 “문재인 정부의 교육 개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서울 교육감이 개혁 실현의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영화계까지… “‘흥부’ 조근현 감독도 성희롱”

    연극인 행동 4대원칙 성명 발표 연극열전 全계약서에 예방 조항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연극계는 성폭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 ‘괴물’을 쓴 최영미 시인의 미투 폭로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성폭력 이슈의 중심에 섰던 문학계는 미온적으로 대응하다 뒤늦게 대책을 강구했다. 최근 유명 배우 오모씨의 성추행 의혹에 이어 추가 폭로가 있을 것이란 얘기가 돌면서 영화계도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여성 영화인을 중심으로 자정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이윤택, 오태석 등 거장 연출가의 성폭력으로 충격을 받은 연극인들은 22일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을 결성했다. 이들은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 4대 원칙’ 등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더이상 성폭력 및 위계에 의한 폭력으로 고통받고 연극을 떠나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전문회사 ‘연극열전’은 올해부터 모든 작품의 계약서에 성폭력 예방 관련 조항을 삽입하기로 했다. 동료 배우뿐 아니라 관객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위드유’(With you·당신과 함께하겠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미투’ 지지 집회를 연다. 한국작가회의는 성추문이 불거진 고은 시인과 이윤택 연출가를 회원에서 제명하는 등 징계에 나섰다. 다음달 10일 소집되는 이사회에서 두 사람에 대한 징계안 상정 및 처리가 이뤄진다. 고씨는 이날 고은재단 관계자를 통해 현재 맡고 있는 상임고문직에서 사임한다는 뜻을 밝혔다. 작가회의는 이사회에서 ‘윤리위원회’ 신설을 제안하고 기존의 ‘평화인권위원회’에 ‘성폭력피해자보호대책팀’(가칭)을 상설 기구로 두기로 했다. 이날 대응책이 나오긴 했지만 그동안 시인 자신은 물론 작가회의 차원의 사과나 입장 표명이 없어 이번 사태에 미온적이란 눈총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한창훈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은 “정관에 성폭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징계 규정이 없어 정교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올해부터 (성폭력 피해 관련) 상시 기구를 두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배우 오씨의 성추행 의혹에 이어 현재 개봉 중인 영화 ‘흥부’를 연출한 조근현 감독의 성희롱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영화계는 지금 살얼음판이다. 이날 영화계에 따르면 조 감독의 성희롱은 다른 영상물을 연출할 때 배우 지망생 A씨의 면접 과정에서 벌어졌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미투 해시태그’를 달고 이를 폭로했는데 미투 바람을 타고 열흘이 지나서야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조 감독이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뜨리고 주연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 등의 성희롱 언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에서는 자정 노력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여성영화인모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성차별) 실태 조사’를 발표하고 토론회를 진행한다.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는 “임순례 감독과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초대 센터장을 맡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3월 초 개소하면서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성평등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잘못된 관행을 고쳐 나갈 제도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조근현 감독, 여배우 성희롱 논란…파문 속 미국 체류 중

    조근현 감독, 여배우 성희롱 논란…파문 속 미국 체류 중

    영화계에서도 영화감독에 대한 성희롱 폭로가 나왔다.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흥부’를 연출한 조근현 감독은 최근 성희롱 문제가 불거져 언론 인터뷰와 무대 인사 등 각종 영화 홍보 일정에서 전면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 감독의 성희롱은 지난해 다른 영상물에 출연할 배우 지망생과 면접 과정에서 벌어졌으며, 배우 지망생 A씨가 자신의 SNS에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 SNS에 ‘미투’(metoo) 해시태그(#)를 달고 “지난해 12월 18일 뮤직비디오 미팅에서 (조 감독이) 여배우에게 연기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면서 성희롱 언사를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더 많은 배우 지망생, 모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신중히 글을 올린다”면서 조 감독이 보낸 사과 문자도 캡처해 함께 공개했다. 영화 제작사 측은 ‘흥부’ 개봉 전 이런 사실을 알고 곧바로 조 감독을 홍보 일정에서 배제했다. 실제로 조 감독은 지난 9일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로 돼 있었으나, 전날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며 인터뷰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제작사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SNS에 관련 글이 올라온 것을 알고 조 감독을 만났고, 조 감독도 수긍했다”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장 처조카 합격시키려 점수 조작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원장의 처조카를 채용하기 위해 다른 지원자 면접 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정동철(51) 한국탄소기술원장과 인사 담당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원장은 지난해 4월 탄소기술원 행정기술직 마급(공무원 9급 상당)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처조카 A(28)씨를 채용하도록 인사 부서에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 담당 직원은 필기 점수가 낮은 A씨를 채용하기 위해 91점을 받은 경쟁 지원자 점수를 16점으로 고쳤다. 그 결과 A씨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채용돼 정 원장이 장거리 출장을 갈 때 공용차를 모는 등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정 원장은 “채용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믿을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해서 처조카를 뽑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노회찬 전 비서 “채용 청탁? 블라인드 면접 봤다”

    노회찬 전 비서 “채용 청탁? 블라인드 면접 봤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전직 비서가 법무부에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법무부 인권정책과 신유정 사무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면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진태 의원께서 제 이직 과정에 대해 사실이 아닌 말씀을 하셨다”고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신유정 사무관은 민족사관고를 조기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과 행정학을 이중전공했다. 서울대 로스쿨에서 공익인권 분야를 공부하면서 2014년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대부분의 영어 어학검정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신유정 사무관은 “변호사 중 국제인권 규범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 많지 않은 점, 업무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점, 전공 분야가 직무와 관련된 점 등이 긍정적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면서 “적어도 채용 비리 의혹을 받을 만큼 불성실한 경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회찬 의원실 취직과 이직 경위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로스쿨 졸업 후 2016년 6월 노회찬 의원실에 지원했고, 20대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과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 발의 등의 업무를 보좌했다. 법무부 인권정책과 사무관 공개 채용 공고가 난 것은 2017년 12월. 이에 대해 신유정 사무관은 “드디어 국제인권 분야의 공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계도 꾸릴 수 있는 자리가 났다는 사실에 매우 기뻤다”면서 “당시 노회찬 의원실 누구도 법무부에 원서를 낸 사실을 알지 못 했다”면서 “오히려 노회찬 원내대표는 사직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채용 비리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의혹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도 “저를 꿈을 위해 노력해 온 국민의 한 사람이자 대한민국 청년으로 생각해주시고, 의혹을 거두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는 그간 블라인드 채용 도입 등을 통해 공정한 공무원 채용시스템 도입에 힘써 왔고, 이러한 노력이 제 개인으로 인해 의심받지 않게 되기를 소원한다”며 “노 원내대표께서 뜻밖의 불명예를 입게 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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