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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실시

    서울디자인재단,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실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채용시장에서도 언택트 면접이 대세가 되고 있고 비대면 채용 절차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새로운 채용 환경과 일자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금번 진행되는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는 이런 취준생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디자인 분야 특화 언택트 전문 구직 플랫폼으로 무신사, 인하우스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디자인 취업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취업시장과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디자인 분야 취업준비생과 졸업 예정자들에게 개성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주고, 선호도 높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제시한다. 이번 연말까지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포트폴리오 프로모션) ▲ 디자인잡(국내‧외 채용정보) ▲온라인 전시 ▲디자인잡 컨퍼런스(디자인취업 교육 콘텐츠) 총 4개 프로젝트를 집중 개최한다.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의 역량과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제작부터 셀프 인터뷰 영상, 일상 사진 등 입체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함께 홍보한다. 방식은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디자이너 중 100인을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디자인 결과물을 온라인 큐브를 통해 프로모션 할 수 있는 가상의 전시 공간 ‘온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사이트를 통해 12월 말까지 상시 접수 중이며, 멘토링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원하는 청년 디자이너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인잡’은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가진 국내‧외 기업의 채용 정보가 모여있는 플랫폼으로, 디자인 기업 큐레이션 서비스에서부터 참여 기업들의 비대면 취업 프로그램까지 지원해 취업 희망 디자이너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디자인잡 컨퍼런스’는 현업 디자이너와 인사 담당자들이 직업과 직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누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영디자이너들이 궁금해하는 새로운 디자이너 채용방식과 근무환경, 성공한 선배들의 취업 에피소드와 포트폴리오 제작 팁까지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영상이 플랫폼과 네이버 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첫 영상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자인 취업에 대해 이야기한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꾸준한 관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취업 페어는 디자인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 및 기업 모두에게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이다”라며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 시키는 시스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디자인 분야 취업난 극복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랫폼에서는 국내외 디자인 구인구직 정보와 최신 해외동향 등을 볼 수 있는 ‘트렌드 캐스팅’ 메뉴가 있어 누구나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주자 적합도 이낙연·이재명 경합…윤석열 3위

    차기주자 적합도 이낙연·이재명 경합…윤석열 3위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큰 격차로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C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공동으로 지난 10일~11일 사이 전국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는 이낙연(21.1%), 이재명(20.9%), 윤석열(11.1%), 홍준표(3.9%), 안철수(3.5%), 오세훈(2.4%), 유승민(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장 높은 비율의 대답은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으로, 23.3%로 집계됐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 비해 이낙연 대표는 소폭 하락(25.5%→21.1%), 이재명 지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20.6%→20.9%)했다. 윤석열 총장은 이번 정례조사에서 새롭게 포함됐는데 60세 이상 연령층과 중도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KSOI와 CBS 11월 공동정례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무선 80.1%, 유선 19.9%)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수준, 응답률은 12.7%(유선전화면접 11.0%, 무선전화면접 13.2%)다. 2020년 10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주도민 코로나19 가장 큰 타격 관광·서비스 분야

    제주도민 코로나19 가장 큰 타격 관광·서비스 분야

    제주도민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관광·서비스업 분야의 타격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21∼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코로나19 방역 대책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전화 면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표본오차는 ±2.5% 포인트다. 조사 결과 코로나19가 학업·생계·여가 등 개인 생활 전반에 미친 피해에 대해 도민 63.3%는 ‘피해가 매우 크다’고 응답했다.‘피해가 작다’는 응답은 33.5%,‘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2%였다. 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본 분야에 대해서는 ‘관광 분야’라는 응답이 5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비스업(21.9%),문화·예술 분야(6.9%),소매업(5.7%),농·수·축산업 등 1차산업(3.9%),건설업(3.9%) 순이었다. 반면,이번 조사에서 제주도민들은 본인이나 같이 사는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민 4명 중 3명꼴인 75.6%가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고,‘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도민은 18.3%에 그쳤다.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중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은 발열 감시와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등 ‘공·항만 특별 입도 절차’라는 응답이 3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재난 안전 문자 등을 통한 실시간 코로나19 정보공개(21.4%),n차 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11.3%),감염병 취약지대 집중 방역관리(6.4%),제주형 관광 방역 체계 구축(5.5%),공공시설 운영 중단(4.4%),민관 합동 제주형 방역 거버넌스 실현(3.8%) 등으로 응답했다.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은 88.7%로,‘필요하지 않다’는 응답 8.9%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도민 인식조사를 벌였고 조사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지역 여성채용 온라인 박람회 11월 23~12월 4일

    경남지역 여성채용 온라인 박람회 11월 23~12월 4일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구인·구직활동이 어려워진 기업체와 여성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 경남지역 여성 온라인 채용박람회인 ‘비대면 여성일자리 잡(Job)기(氣)’ 행사를 오는 23일 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박람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8개 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경남지회 등이 후원한다. 경남 여성채용박람회는 해마다 지역별로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온라인 채용 전용관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 6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채용관, 구인·구직 화상면접 지원,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동영상 강의, 기업·근로자 지원제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과 구인 희망 기업체 등이 온라인 채용 전용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성채용 박람회를 통해 시간·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직종에 걸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여성 온라인 채용 박람회가 지역 채용시장에 단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여성 등 능력 있는 인재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제된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광역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딸, 12년 만에 울음” 조두순 피해자 가족, 결국 안산 떠난다

    “딸, 12년 만에 울음” 조두순 피해자 가족, 결국 안산 떠난다

    조두순, 만기출소까지 31일 남았다 조두순(68) 출소까지 불과 한 달 남았다. 조두순이 출소 후 범행 장소이자 거주지였던 경기도 안산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피해자와 그 가족이 결국 안산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자가 범행 지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이면서, 피해자가 떠나는 비상식적인 상황을 피하지 못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11일 JTBC 뉴스룸에서 “12년 만에 우리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사건을 당하고 처음 있었던 일이다. 다 같이 울었다”면서 “부모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조두순이) 정말 반성하고 있다면, 정상인이라면 피해자 주변으로 온다는 소리는 감히 못 할 것”이라면서 “하루하루 그 고통을 이기면서 악몽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너무 괴로웠다. 지자체나 정부에서 과연 피해자들의 아픔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1년, 아니면 2년에 한 번씩 담당 공무원이 바뀌었고, 업무 파악도 잘 안 됐다”고 꼬집었다.‘조두순 출소 대비’ 안산시, 무도 유단자 청원경찰 6명 채용 시민들의 대책 마련 주문이 빗발치자, 정부는 조두순 출소 전 전자장치부착법을 개정해 출소 즉시 피해자 접근금지와 음주 금지, 아동시설 출입금지, 외출 제한 등 준수사항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경기 안산시는 초등학생 납·성폭행범 조두순의 다음달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무도 유단자 청원경찰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자 70명 중에서 선발된 이들은 태권도 3∼5단, 유도 4∼5단, 합기도 2단 등 상당한 수준의 무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용자 중에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출신자, 현역 태권도 및 유도 선수 출신 등이 포함됐으며, 여성도 1명도 선발됐다. 무도 청원경찰들은 지방경찰청장의 임용 승인을 거쳐 이달 말 정식 임용된 뒤 조두순 출소에 맞춰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위험 지역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청원경찰 채용에는 흉악한 성범죄자 조두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모두 70명이 지원해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채용 과정에서 무도 자격 3단 이상 또는 경호원 및 경찰 출신 등을 우대조건으로 내걸었고, 1차 서류심사에서 응시자 가운데 77%가 무도단증을 보유했다.시는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이후 ▲청원경찰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다섯 가지 요소와 함께 인성과 직무능력 그리고 봉사활동 등의 면접을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도 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을 채용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잔인하게 성폭행해 영구장애를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은형의 밀레니얼] 밀레니얼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이은형의 밀레니얼] 밀레니얼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제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만큼 적어도 3년은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재벌 계열사에 입사한 새내기 사원이 전 임직원이 모인 워크숍 자리에서 이렇게 다짐했다. 최고경영자(CEO)부터 새내기까지 모두 모여 외부 강의를 듣는 자리였고 마침 새내기들이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된 참이었다. 혹시 30년을 3년으로 잘못 들었나 귀를 의심한 것은 외부 강사만은 아니었다. 새내기 사원은 당당하고도 밝은 표정으로 정확하게 ‘3년’을 발음했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상기된 사람은 중년 이상의 임원들이었다.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 시간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그들에게 시간은 매우 짧고 즉각적인 개념이다. 물건을 주문하면 즉시 배송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즉시 배달이 시작돼야 하며, 반납을 원하면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을 대상으로 로켓 배송, 총알 배송, 새벽 배송, 드론 배송이 등장한 것은 당연하다.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큼 빠르지 않으면 외면하고 다른 서비스를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MZ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앱의 속도와 편리성은 생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시간개념이 짧은 만큼 인내심이 부족하다. 그들에게 기다림은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선배 세대는 이처럼 시간개념이 완전히 다른 밀레니얼과 어떻게 함께 일해야 할까? 먼저 밀레니얼 세대의 시간개념을 이해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 ‘3년’을 매우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밀레니얼의 태도를 ‘틀렸다’고 판단하면 출발선에 함께 설 수도 없기 때문이다. 면접에서 ‘3년 근무하겠다’는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어느 중소기업 CEO의 후회 섞인 고백을 들은 적이 있다. CEO는 그 지원자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3년’이라는 말에 탈락시켰다. 사실 그 지원자가 입사한 후 정말 자신에게 맞는 직장이라고 판단한다면 3년이 아니라 5년, 10년을 다녔을 수도 있다. 밀레니얼의 시간개념을 감안해 ‘손에 잡히는 목표’를 제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회사 업무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보자. 조직 차원에서는 연간 계획뿐 아니라 5년 후, 10년 후 장기 계획과 전략적 비전이 필요하지만 밀레니얼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화ㆍ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정량적인 목표는 마일스톤을 잘게 쪼개 주고 정성적인 목표는 구체적으로 행동을 서술해 줄 필요가 있다. 연간목표, 분기별 목표가 있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월별, 주별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동기를 자극할 수 있다. 조직의 핵심가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서술해서 제시하는데 예를 들면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팀원의 업무에도 관심을 가지고 돕는다’와 같은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손에 잡히는 목표’를 제시하고 달성했을 때 칭찬하고 축하하고, 그리고 인정해 주자. 가치행동을 했을 때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피드백을 즉시 주자. ‘작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자주 칭찬하고 인정하는 것은 밀레니얼에게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회사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 준다. 하지만 밀레니얼의 시간개념에 맞추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밀레니얼의 시간개념을 확장시켜 줄 필요가 있다. 먼저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서 출발한다. 피드백 또는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질문을 해 보자. “앞으로 3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회사가 어떤 지원을 해 주기를 바라는가.” 자신의 성장과 회사가 연결돼 있으며 성장을 도와줄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경력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좌표를 찍게 함으로써 관점을 확대해 보자. 그리고 질문의 범위를 넓혀 보자. “MZ 고객의 동향은 앞으로 1년 후, 3년 후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우리 회사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네가 생각할 때 팀장의 고민은 무엇일까.” “우리 회사 CEO의 고민은 무엇일까.”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선배를 통해 밀레니얼의 관점은 확대되고 장기화할 것이다. 이런 피드백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밀레니얼과 부딪치며 일하는 팀장들에게 시간과 자원을 충분히 넘겨 줘야 할 이유다.
  • 공무원의 모든 것 ‘공직박람회’ 19일 개막

    내년에 새로 도입되는 국가직 7급 공채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이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박람회에서 처음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채용 정보와 진로탐색 정보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를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멘토링, 모의면접 등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인재 7급 온라인 설명회,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공직적격성평가 모의시험은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영역 등에서 모두 25문제를 제시하고 하루에 1개 영역씩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모의시험 응시자는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의면접 또한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받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면접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면접관으로 나서 20여분간 역량면접과 상황면접을 한다. 온라인 멘토링에도 각 부처에서 지원한 공무원들이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자세, 공직 준비 조언 등을 할 예정이다. 공개경력채용관에서는 직급별 채용시험 절차(단계), 경채시험 직급별 응시 요건, 지난해 합격자 통계와 합격자 사례, 선발 절차(일정), 연도별 선발 인원, 응시자 실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헌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사처는 “19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에 앞서 12일부터 사전 안내 누리집(www.PublicServiceFair.kr)을 운영해 전체 일정을 안내하고 모의 고사와 면접 등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광주 민간공항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 약속 지켜라”...무안군 주민들 반발

    광주시장 직속 시민권익위원회가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를 재검토할 것”을 광주시에 권고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조건없이 통합’하기로 한 광주시와 전남도 간 상생 협약의 전면 재조정 또는 백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11일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1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광주시에 공항 이전 시기 재검토 등을 정책 권고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8일까지 열흘간 광주시민 250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민간·군공항 이전방식과 시기, 이전사업 추진 주체, 사업비 부담 주체 등 모두 7개 문항에 걸쳐 이뤄졌다. 설문 결과, 민간공항 이전 시기에 대해 ‘군공항과 동시 이전’ 30.1%,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해 전남도와 합의가 이뤄질 때’ 49.4%라고 답했다. 반면 ‘군공항 이전과 상관없이 2021년까지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은 11.7%에 그쳐 시민 10명 중 8명(79.5%)는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군공항 이전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선 39.1%가 ‘시와 도의 소통과 협력 부족’을 꼽았고, ‘국방부 등 중앙 정부의 무관심과 지원 부족’(26.7%), ‘지역정치권의 소극적 대처와 관심 부족’(26.4%)이 뒤를 이었다. 이전 추진 주체에 대해선 과반(50.6%)이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를 첫손에 꼽았고, ‘국방부 등 중앙 정부’를 꼽은 응답자도 45.5%로 나타나면서 지자체간 협력 못잖게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 공항 명칭은 ‘광주무안공항’이 4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안공항’(35.1%), ‘무안광주공항’(13.9%) 순이다. 아울러 시민 92.4%는 공항 이전이 국책사업인 만큼 법을 개정해 사업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방부 등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답했다. 시민권익위는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는 도와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합의점을 찾은 후 민간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전남도·국방부·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전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책권고문을 심의·의결했다. 시민소통위는 특히, 2018년 8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간 ‘공항 이전 상생협약’에 대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명확한 문구가 포함되지 않는 등 허술하게 만들어졌다”며 ‘엉성한 협약서’에 대한 문제제기도 최종 권고문에 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선7기 취임 후 천년공동체인 광주시와 전남도가 야심차게 맺은 공항이전 상생 협약은 2년 만에 대폭 손질 또는, 최악의 경우 백지화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일각에서는 민의를 최우선에 둔 공론화의 결과물인 만큼 시와 도가 어떤 식으로든 정책이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민간공항의 조건없는 이전’이라는 무리수를 둔 광주시의 출구전략으로 시민조사가 악용될 소지도 다분하다는 비판론도 만만찮다. 최영태 위원장은 “설문결과나 시민권익위 정책권고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건 아니다”면서도 “진정한 상생은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을 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광주 민간 공항 이전은 국토부의 4·5차 공항개발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됐고,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키로 약속했다“며 “무안 국제공항을 광주전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민간공항 무안공항 통합이전 당분간 멈춤...파장 예고

    광주 민간공항 무안공항 통합이전 당분간 멈춤...파장 예고

    광주시장 직속 시민권익위원회가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를 재검토할 것”을 광주시에 권고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조건없이 통합’하기로 한 광주시와 전남도 간 상생 협약의 전면 재조정 또는 백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11일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1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광주시에 공항 이전 시기 재검토 등을 정책 권고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8일까지 열흘간 광주시민 250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민간·군공항 이전방식과 시기, 이전사업 추진 주체, 사업비 부담 주체 등 모두 7개 문항에 걸쳐 이뤄졌다. 설문 결과, 민간공항 이전 시기에 대해 ‘군공항과 동시 이전’ 30.1%,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해 전남도와 합의가 이뤄질 때’ 49.4%라고 답했다. 반면 ‘군공항 이전과 상관없이 2021년까지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은 11.7%에 그쳐 시민 10명 중 8명(79.5%)는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군공항 이전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선 39.1%가 ‘시와 도의 소통과 협력 부족’을 꼽았고, ‘국방부 등 중앙 정부의 무관심과 지원 부족’(26.7%), ‘지역정치권의 소극적 대처와 관심 부족’(26.4%)이 뒤를 이었다. 이전 추진 주체에 대해선 과반(50.6%)이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를 첫손에 꼽았고, ‘국방부 등 중앙 정부’를 꼽은 응답자도 45.5%로 나타나면서 지자체간 협력 못잖게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 공항 명칭은 ‘광주무안공항’이 4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안공항’(35.1%), ‘무안광주공항’(13.9%) 순이다. 아울러 시민 92.4%는 공항 이전이 국책사업인 만큼 법을 개정해 사업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방부 등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답했다. 시민권익위는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는 도와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합의점을 찾은 후 민간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전남도·국방부·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전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책권고문을 심의·의결했다. 시민소통위는 특히, 2018년 8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간 ‘공항 이전 상생협약’에 대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명확한 문구가 포함되지 않는 등 허술하게 만들어졌다”며 ‘엉성한 협약서’에 대한 문제제기도 최종 권고문에 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선7기 취임 후 천년공동체인 광주시와 전남도가 야심차게 맺은 공항이전 상생 협약은 2년 만에 대폭 손질 또는, 최악의 경우 백지화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일각에서는 민의를 최우선에 둔 공론화의 결과물인 만큼 시와 도가 어떤 식으로든 정책이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민간공항의 조건없는 이전’이라는 무리수를 둔 광주시의 출구전략으로 시민조사가 악용될 소지도 다분하다는 비판론도 만만찮다. 최영태 위원장은 “설문결과나 시민권익위 정책권고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건 아니다”면서도 “진정한 상생은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을 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민권익위의 여론조사와 정책권고로 전남도와 민간공항 이전 대상지인 무안군 등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게 다 추미애 덕분”…윤석열 지지율 1위, 진중권의 분석

    “이게 다 추미애 덕분”…윤석열 지지율 1위, 진중권의 분석

    진중권 “이낙연, 이재명 지지율의 정체도 주목 해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른 것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 결과를 링크하고 “이게 다 추미애 덕”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이 대립하며 여론이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진 전 교수는 “윤석열 총장 지지율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낙연, 이재명 지지율의 정체”라며 “일단 노출이 너무 일찍 돼서 신선미가 떨어진 데다가, 친문 눈치 보느라 제 목소리를 못 내는 게 문제다. 윤 총장 지지율 1위야 뭐 그렇다 쳐도 이 대표, 이 지사는 구조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치명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정청래 의원 “국민의힘이 사라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민의힘이 사라졌다”며 “현직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지지율 1위도 처음이지만 제1야당 대선후보가 아예 순위에 없다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의 국민의힘 대선주자 블로킹 현상은 국민의힘 입장으로서는 사실 미칠 일”이라며 “가뜩이나 힘겨운 도토리 후보들을 더욱 초라하게 만든다”고 비꼬았다. 정 의원은 또 “윤 총장 현상에 국민의힘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일”이라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아예 도토리 싹까지 잡초 제거하듯 뿌리째 뽑혀버렸다. 문밖의 그대, 홍준표·안철수만 범야권 후보로 된서리 맞으며 시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입장도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지지율이 올라갈수록 현미경 검증만 불러올 뿐이다. 정치권에 뛰어들 처지도 못 되고 가족 의혹만 부각되기에 본인도 괴로울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앞서 이날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윤 총장의 지지율은 2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대표는 22.2%, 이 지사는 18.4%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전화면접 23%, 무선 ARS 77%, 무작위 RDD추출)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현삼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자기정체성 설립 촉구

    김현삼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자기정체성 설립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안산7) 의원은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관장 부재 및 내부감사 미비를 질타하며 기관의 자기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현삼 의원은 “대진TP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체성 약화라고 볼 수 있다. 조직운영이 미흡한데, 원장 공석이 3개월을 넘기고 있다. 원장 선임과 관련된 향후 진행절차를 상세히 보고하라”며 “간부들 중 일부는 대진TP 주요업무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업무를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발언하며 행감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내부 감사 역할을 맡은 직원의 직위가 대리급이면 전반적인 감사가 잘 이뤄지기 힘든 구조다”며 “올바른 감사 진행을 위해서 감사팀장 등 업무에 맞는 인사발령 및 조직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감사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우려했다. 대진TP 박귀남 경영기획본부장은 “원장 추천이 오늘까지이다. 서면, 면접까지 진행할 계획을 마련해뒀다”며 “향후절차에 대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부감사 강화를 위해서 업무에 맞는 적재적소의 인원을 충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현 경기도의원, 복지국 행감에서 복지정책 공공성 강화 요청

    최종현 경기도의원, 복지국 행감에서 복지정책 공공성 강화 요청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9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당부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 관련 통합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의 정기적인 발굴을 주문했다. 도 재가노인복지지원센터의 역할과 맞춤형 돌봄사업의 차이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재가복지센터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 이관하여 돌봄기능을 같이 수행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의 통합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시군 매칭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면접수당의 지원대상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아르바이트생에게도 면접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정작 필요한 청년들이 혜택을 못받을 수 있다”며 정책취지를 반영해 심도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 메가스터디학원, 2022학년도 입시 완벽 대비하는 ‘2021 윈터스쿨’ 개강

    송파 메가스터디학원, 2022학년도 입시 완벽 대비하는 ‘2021 윈터스쿨’ 개강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을 받지 못한 많은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새로운 2022학년도 대입에 직면한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2, 고1 역시 겨울 방학을 이용해 새로운 입시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송파 메가스터디학원은 2022학년도 입시를 완벽하게 대비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2021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예비 고1~고3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총 5주간 진행되는 과정이다. 2022학년도 대입 제도에서 학습의 가장 큰 변화는 선택과목 도입이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선택’ 구조로 바뀌게 되며, 탐구 영역도 사회, 과학 구분 없이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모든 선택과목을 공부하여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탐색하고 그에 맞는 학습 설계가 필요하다. 송파 메가스터디학원은 학생의 학습 상태를 고려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도와 학습 수준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며, 짧은 시간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입학상담을 통한 학습 설계▲개인별 필요한 수업 선택 수강▲개인별 맞춤 대입 전략 코칭▲학습 동기 부여 프로그램▲논·구술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파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 격차를 만회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년별 진도 수업 보다 개개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시기이다. 개인 맞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 2021 윈터스쿨의 방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파 메가스터디학원은 오는 21일에 윈터스쿨 3차 설명회가 진행된다. 1부는 ‘학생부 종합전형 제대로 알고 대학가자!’이며, 2부는 ‘2021 윈터스쿨 특장점 및 운영방안’이다. 윈터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노사관계 및 채용현황 지적

    김장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노사관계 및 채용현황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사간 단체협약 지연 및 채용과정의 행정 절차 미숙을 지적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상원 노조는 4월에 설립됐다”며 “설립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노사간 제일 중요한 단체협약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서둘러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사협의회는 법적으로 분기당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있어 미시행은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라며 정식으로 노사협의회가 이뤄지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상원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간 상생협력 및 단체협약에 신경써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서민경제본부를 흡수해 설립되면서 해당 경과원 본부 직원에 대해 서면필기시험을 제외하고 면접만으로 채용한 정황과 최근 경상원 직원 여러 명이 자진퇴사한 사항을 지적하며 경상원의 인사 및 조직관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단체교섭안 마련에 시간이 지체되어 일주일 전에 도착했다. 이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 답하였으며, “또한 채용과정에 관한 것은 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력직을 채용하려던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교육도 병행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지지율 44.4% 3주째 하락… 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 눌러(종합)

    文지지율 44.4% 3주째 하락… 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 눌러(종합)

    文지지율, 서울서 하락 폭 가장 커중도·진보층도 지지율 하락세민주당 34.7% vs 국민의힘 28.0%국민의힘, 서울·부울경서 민주에 역전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주 연속 하락하면서 44.4%를 기록했다. 서울과 진보층에서의 지지율 철회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긍·부정 평가간 격차(5.8%포인트)도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34.7%로 국민의힘 28.0%을 앞섰으나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 있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에 지지율을 역전 당했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성추행 사건으로 공석이 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 선거가 내년 4월 치러진다. 文, 정의당 지지층 17.8% 하락서울 2.4%p 빠지고중도 3.2%p 떨어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이달 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11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7%포인트 떨어진 50.2%로 집계됐다. 이로써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2%p 오른 5.4%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2.4% 포인트로 가장 크게 하락폭이 컸다. 인천·경기에서는 1.0% 포인트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지지율이 각각 3.9%포인트, 2.8%포인트 하락했고 40대에서는 4.4%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17.8%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0%포인트 높아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3.2%포인트, 2.3%포인트 떨어졌고 보수층에서 3.0%포인트 올랐다. 여론조사 기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동부구치소 이송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 2심 징역 2년 실형 선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국민의 집단 학습기회’ 발언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사 사표 국민청원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오히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발언,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의표명 및 재신임 논란, 검찰의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의혹 관련 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력원자력 등 압수수색과 여권의 윤 총장과 검찰 비판 등의 이슈가 있었다.국민의힘, 보궐선거 치러지는서울·부울경서 민주당에 앞서 서울 국민의힘 32.2% vs 민주 30.6%부울경 국민의힘 34.2% vs 민주 29.5%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지만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등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34.7%로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 국민의힘은 28.0%로 역시 전주보다 0.9%포인트 지지율이 빠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7.0%(0.5%포인트↑), 국민의당 6.3%(0.6%포인트↓), 정의당 5.2%(0.4%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5.2%로 같은 기간 1.0%포인트 올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울에서의 지지율이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2.2%로 30.6%를 받은 민주당을 1.6%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5%포인트 빠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포인트 올랐다.부산·울산·경남의 경우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34.2%, 민주당 지지율이 29.5%로 국민의당이 4.7%포인트 차이로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권(3.9%포인트↑), 40대(4.1%포인트↑), 70대 이상(3.1%포인트↑), 무직(3.8%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3.5%포인트↓)과 부산·경남(3.5%포인트↓), 60대(6.8%포인트↓), 노동직(3.0%포인트↓)·가정주부(3.0%포인트↓)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의 경우 서울(1.8%포인트↑), 30대(2.6%포인트↑), 50대(1.0%포인트↑), 중도층(1.0%포인트↑)에서 지지율이 전주보다 올랐다. 그러나 인천·경기(3.8%포인트↓), 20대(4.2%P↓), 학생(4.0%P↓) 등에서 전주보다 지지도가 떨어졌다.서울 등 수도권·부울경·중도·진보층서 ‘무당층’ 늘어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한 무당층은 호남지역과 수도권, 부울경, 진보층에서 증가했다. 광주·전라(4.6%포인트↑), 부산·울산·경남(2.2%포인트↑), 인천·경기(1.8%포인트↑), 서울(1.7%포인트↑)에서 전주보다 무당층이 늘었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무당층은 진보층(1.6%포인트↑)에서 늘어난 반면 보수층(2.8%p↓)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4.5%.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평택 사립학교 채용비리, 철저히 진상조사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평택 사립학교 채용비리, 철저히 진상조사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평택시 소재 한 사립 중·고교 교사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밝히고, 해당 사건이 한 치의 의구심 없도록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육청에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행정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립학교법에 따라 학교법인이 사립학교 교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채용의 공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방법이 없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과정의 일부를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사립학교가 늘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해 경기도내 학교의 위탁 비율이 낮은 것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행정위 의원들은 “해당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받을 충격과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영향을 받을까 가장 우려스럽다”면서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해야 할 학교조직에서 이처럼 심각한 채용비리 사건이 조직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평택시 한 학교법인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사건은 지난 3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채용비리 의혹이 응시자에 의해 다수 접수되면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본격적인 조사 및 감사가 착수된 사안이다. 조사 결과 해당 학교법인의 일부 교직원들은 자신이 재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정규교사 신규 채용 시험 과정 중 일부 수험생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1차 지필 평가의 문제지와 답안지, 3차 면접평가의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 최종 합격한 13명 모두 해당 중·고등학교에서 재직한 적이 있는 전·현직 기간제 교사들이었으며, 문제를 유출해 업무방해 및 배임 혐의가 확정된 교직원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속된 3명 중 2명은 2015년에도 정교사 채용비리의 대가로 3명으로부터 총 1억 8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된 3명을 포함해 부정 채용된 기간제 교사들과 사학재단 이사장 등 2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학교법인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위탁채용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교원을 채용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사립학교들의 위탁채용 비율은 현재 30% 수준으로 서울, 경북 등 50%~60% 안팎으로 실시되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비리 교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징계 조치는 당연하겠지만, 수사 진행으로 인해 학교 수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과 관련해 어떠한 비리나 부정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립학교 교원 채용 전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유정, 결국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확정

    고유정, 결국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확정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고씨의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대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 결정적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는 5일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고씨가 범행도구·방법을 검색하고, 미리 졸피뎀을 처방받아 구매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계획에 따라 피해자를 살해한 다음 사체를 손괴하고 은닉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사건 당일 피해자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씨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면서 “원심의 형(무기징역)이 심히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는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항소심 판단을 유지하면서 최종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고씨의 고의에 의한 압박 행위가 아닌 함께 잠을 자던 아버지에 의해 눌려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또 “설령 피해자가 고의적 압박으로 사망했더라도 고씨가 압박 행위를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고씨는 지난해 5월 25일 아들의 면접 교섭을 위해 만난 전남편 A씨에게 몰래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를 바다에 던지거나 아파트 쓰레기 분리시설에 버리는 등 사체를 유기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3월 발생한 고씨의 의붓아들 사망 사건도 고씨의 범행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지만, 이날 대법원이 “사망 원인이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다. 피해자 유족은 입장문을 통해 “법원이 밀실 살인과 관련한 범죄에서 직접증거로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면 범행 전후 고씨의 수상한 행적까지 고려해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메가피셋, ‘PSAT 세일 페스타’ 진행…총 7종의 메가쿠폰팩 증정

    메가피셋, ‘PSAT 세일 페스타’ 진행…총 7종의 메가쿠폰팩 증정

    올해 공무원 5급 공채와 7급 공채가 각각 면접시험과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이제 수험생들의 시선은 2021년 1차 시험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7급의 경우 2021년부터는 PSAT가 처음 도입되면서 서둘러 자신에게 맞는 PSAT 수험 프로그램을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 1차 시험 PSAT 전문 브랜드인 메가피셋에서는 ‘메가피셋 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메가피셋 신규회원 전원에게 최대 22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7종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5급, 7급 프리패스 과정 10% 할인쿠폰이 포함돼 관심을 높이고 있다.이 외에도 교재 무료배송 쿠폰을 포함해 5급 교수패스 10% 할인쿠폰, 7급 ONE PASS 베이직 10% 할인쿠폰, 7급 SKILL-UP 단강좌 10% 할인쿠폰, 7급 전국모의고사 1만원 할인쿠폰 등의 메가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보너스 이벤트인 ‘메가피셋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친구가 패스 상품을 결제하면 선착순 10명에 신세계상품권 5만원, 선착순 100명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함께 진행하는 ‘메가피셋 메가쿠폰팩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자 총 1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제공한다. 메가피셋 관계자는 “2021년 PSAT 시험은 5급의 경우 내년 3월, 7급의 경우 내년 8월 중으로 예정돼 있지만, 코로나19 변수 등으로 인해 시험일정에 유동성이 있는 상황이다. 수험기간이 넉넉하지 않은 5급과 첫 시험이라는 부담이 큰 7급 모두 PSAT 준비에 애로가 있는 가운데, 검증된 메가피셋과 함께 PSAT 준비에 돌입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날 것을 전망된다”라며 “이에 이번 이벤트가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정윤경 경기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5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맑은 정치, 생활 정치, 성 평등 정치를 모토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1060여명의 전국의 기초, 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는 단체이며, 전국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광역의회 최초 주간 정례브리핑 제도’를 도입하여 기자단,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1월 22일 첫 브리핑을 시작한 이래 2020년 6월 30일까지 66차에 걸쳐 117건을 이어왔으며, 교섭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24회 발표하고 92건의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등 대변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광역의회 최초로 도입한 대변인단의 정례브리핑의 영역은 크게 7개 영역으로 ▲의정 및 교섭단체 활동 ▲협치 및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제언 ▲민주주의/인권 역사 바로 세우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 ▲안전·복지·방역 ▲국회·중앙정부 법개정 촉구 ▲기타영역 등으로 구분하여 교섭단체 활동 및 의정활동 뿐 아니라 정책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해 택시사납금 문제, 태풍피해, 버스요금 인상, 취약계층 지원 조례 제정 촉구,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경기도 재난 기본 소득 등 도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촉구를 통해 도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 도교육청과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유치원 3법 통과, 학교 실내체육관 설립 예산 확보, 고교무상교육 실시 등 경기도의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제언과 지지를 통해 경기교육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시행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밖에 정 의원은 정치연설연구회 동아리를 창설하고 워크숍을 운영하여 정치인으로서 의원들의 연설 역량제고에 기여했다.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을 구성했다. 아울러 학술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의 비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지역경제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자치입법 분야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도민들께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주신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 등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힘, 서울 지지도 31.4% 민주당 제쳐…“부동산·세금 정책 영향”(종합)

    국민의힘, 서울 지지도 31.4% 민주당 제쳐…“부동산·세금 정책 영향”(종합)

    민주당, 서울 지지도 30.3% 역전 당해文지지율 45.6%… 긍·부정 오차범위 내“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증가”내년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지지도를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동산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증가와 재산세 감면 기준 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역 민주 34.7% vs 국민의힘 27.7%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4.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도 1.2%포인트 떨어진 27.7%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열린민주당 7.0%, 정의당 5.8% 순이었다. 여야 간 격차는 7.0%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이었다. 하지만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민주당을 역전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재산세 감면 기준은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은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울은 부동산 시장 규모가 크고, 세금 관련 민감도가 가장 큰 지역”이라고 분석했다.“주식양도세 대주주 요건 10억 유지영향, 부동산·세금 민감도 커” 정부는 민주당과 협의를 거쳐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의 90%(현행 50~7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지난 3일 확정 발표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2030년까지 10년간, 단독주택은 2035년까지 15년간 꾸준히 공시가격을 올려 현실화율(공시가/시세)을 90%까지 높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연 3~4%, 단독주택은 3~7%씩 공시가격이 오른다. 이에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내년부터 3년간 0.05%포인트씩 인하해주기로 했다. ‘중저가 1주택자’에 대한 상한선을 높이는 데 공감했지만 이 상한선에 대해 정부는 6억원, 민주당은 9억원을 제시하며 대립했다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로 정부의 뜻이 관철됐다. 당에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9억원을 관철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했지만, 조세 형평성을 강조한 정부 주장에 물러섰다. 정부는 그동안 ‘공시지가 9억원은 시가 약 13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중저가 주택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선 서울의 유권자 표심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왔다. 재산세 인하와는 별개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라 서울지역 상당수 주택의 보유세는 단계적으로 불어나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현실화만 놓고 보면 사실상의 증세에 해당한다. 부·울·경 지역 지지도는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0%로 국민의힘 우세가 계속됐다. 文지지율 45.6% 2주 만에 반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45.6%로 집계됐다. 2주 연속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하락한 49.6%였다.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오른 4.8%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안이었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3.6%포인트↑, 47.1%), 여성(4.3%포인트↑, 49.3%), 40대(4.6%포인트↑, 57.3%)에서 오름폭이 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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