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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못 웃는 고통…희귀병 30대女 사연

    평생 못 웃는 고통…희귀병 30대女 사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찾아와도 웃음과 미소를 지을 수 없는 고통은 무척 큰 아픔으로 마음에 상처를 남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며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이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웃을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34세 여성 에이미 가이의 사연을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혹시 생전 처음 맞이하는 결혼 순간이 부담이었던 것일까? 웨딩 사진 속 에이미의 표정은 유독 어둡다. 어떻게 보면 세상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만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의 어머니로 바뀌는 순간이 버겁게 느껴져 표정에 드러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에이미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다만, 그녀는 얼굴 근육 세포가 약화돼 미소를 지을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을 뿐이다.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발음도 쉽지 않은 이 질환이 바로 에이미가 앓고 있는 병이다. 이는 근육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근육접합부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숫자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뇌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에서 근력 약화가 나타나기에 눈꺼풀 쳐짐, 구강근육약화, 발음 곤란 그리고 에이미처럼 얼굴근력 약화와 같은 증세가 동반된다. 통계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14.5명이 걸려 희귀병이라 볼 수 있는 중증 근무력증은 남자보다 여성이 많이 나타나며 자가 면역질환이라는 추정이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희귀질환이 에이미를 처음 찾아온 것은 그녀가 한창 감성적으로 풍부했던 14세 소녀 시절 때였다. 평소처럼 친구의 간지럼 장난에 웃음을 참지 못했던 그녀는 교실 거울에 비친 본인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명 웃고 있는 줄 알았는데 거울 속 그녀의 표정은 매우 심각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매우 놀란 그녀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중증 근무력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눈꺼풀 쳐짐, 관절 통증이 겹치면서 에이미는 걸음도 잘 할 수 없었고 결국 한동안 휠체어를 타야 할 때도 있었다. 중증 근무력증은 항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투여, 글로불린 정맥주사, 면역요법 등으로 환자의 상태를 상당 부분 호전시킬 수 있지만 에이미의 경우는 유독 상태가 심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몸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의사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고자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23세 때 결혼에 성공했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재 그녀는 얼굴 뿐 아니라 전신근육이 약화돼 몸을 가누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같은 중증 근무력증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며 관련 기금을 모으고 있다.그녀는 “사람들은 내가 평생 동안 괴로움 속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저 미소만 지을 수 없을 뿐이다”라며 “아이들은 엄마가 마음속으로 활짝 웃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궁경부암백신 등 성인예방접종 필요성 높아져

    자궁경부암백신 등 성인예방접종 필요성 높아져

    예방주사하면 소아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성인들은 언제, 어떤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성인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걸렸던 감염병이 다시 활성화되거나, 새로운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20~30대 건강한 성인 역시 특정 감염병에는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소아 때 예방접종을 했지만 지속적인 면역 효과를 갖기 위해 추가로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성인기에 맞으면 효과가 더욱 큰 예방접종, 계절이나 직업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은 전염성 질환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 등이다.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A형, B형, C형, D형, E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 B형 간염과 C형 간염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만성간염과 간경화증, 간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20~30대에서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서 위생관리가 어려운 해외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젊은 성인이라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챙기는 것이 좋다. 미혼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80~90%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산모는 백일해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백일해는 부모를 통해 전염되기 쉬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9~10월에는 독감 및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이 주목을 받는다. 독감 예방접종은 가장 광범위하게 많은 사람이 접종한다. 건강한 젊은 남녀보다는 소아, 만성질환자,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가 더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들은 독감에 노출될 경우 39℃가 넘는 고열은 물론 두통, 근육통, 폐렴, 중추신경염 등의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태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도 대한감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인 성인 예방 접종표에는 독감 예방접종처럼 19세부터 65세까지 연령에 따라 성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총 10가지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 시기를 알려준다. 강남 미즈힐 여의사 산부인과 이향 원장은 “건강한 성인 역시 언제든 적신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예방 접종은 그 내용이 전문적이고 개개인의 건강 상황, 직업, 거주지에 따라 변수가 많으므로 병원에서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미있는 과일 영양 간식, 델몬트 바나나&골드파인 활용한 과일 데코레이션 소개

    재미있는 과일 영양 간식, 델몬트 바나나&골드파인 활용한 과일 데코레이션 소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www.freshdelmonte.co.kr)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델몬트 ‘빅(B.I.G.)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바나나와 골드파인을 활용한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이나 스낵을 주로 먹고 과일이나 채소는 하루 종일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영양요구량이 훨씬 높은데 칼로리를 내는 영양소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화,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활발한 신진대사, 뼈 성장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의 질적ㆍ양적 보충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영양소가 제대로 보충되지 않는다면 피로가 쉽게 오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에너지 대사가 잘 되지 않는데다 지구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쉽게 생겨나 비만이 되기 쉽다”고 전한다. 과일 중 바나나와 골드파인애플에는 성장에 필요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손색 없다. 바나나는 두뇌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바나나 한 개(154g 기준)에 비타민 B6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약 20%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용이하게 해주며, 멜라닌과 세로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높이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토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필수인데, 바나나에는 트립토판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바나나는 대표적인 옐로푸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옐로푸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노란색 식품을 통칭하는 것으로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는 물론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작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과 싸워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정상적인 골격 발육을 위해 성장판을 자극시키는 운동과 함께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 섭취 또한 중요하다. 대표적인 영양소인 칼슘 외에도 망간 또한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망간이 풍부한 과일로 골드파인애플이 있다. 골드파인애플은 시지 않고 껍질이 노랗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흔히 골드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 또한 많아 소아비만 완화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풍부한 망간에 주목해 봐야 한다. 9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골드파인애플(905g 기준) 1통을 섭취하면 망간의 하루 권장량 약 20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렇듯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과의 친화력을 키우기 위해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데코레이션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 만들기 지난 해부터 어린이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은 만들기 쉽고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이다. 바나나 1개, 골드파인애플 적당량, 건블루베리 1큰술, 건크랜베리 1개, 당근과 초코 과자 조금을 준비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2cm 두께로 잘라 3조각 준비하고, 골드파인애플은 2cm 두께로 자른 다음, 고깔 모양으로 다시 자른다. 건크랜베리-골드파인 고깔모양 1개-바나나 3조각을 순서대로 나무꽂이에 꽂아준다. 건블루베리와 당근을 활용해 눈과 코, 단추를 만들어 주고, 마지막으로 초코 과자를 활용해 팔을 만들어 준다. 한편 델몬트 빅 키즈 캠페인은 과일 속에 풍부한 어린이 성장 발달을 돕는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망간 총 3가지의 작용을 Brain(두뇌발달)의 ‘B’, Immunity(면역력 강화) ‘I’, Growth(신체발달)의 ‘G’에 연계시켜, 각 앞 글자를 딴 캠페인이다. 이는 편식이 심하거나 과일 섭취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델몬트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대사인 빅 패밀리 20가족을 선발한다. 빅 패밀리에게는 델몬트의 바나나와 골드파인으로 구성된 과일 선물을 증정하며, 헤럴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 쿠킹클래스 참여 및 운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가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0월 5일까지 델몬트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형질전환 돼지 이용한 이종 췌도이식 국내 첫 성공

    형질전환 돼지 이용한 이종 췌도이식 국내 첫 성공

     국내 의료진이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를 원숭이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지난 3월 26일 형질전환 돼지에서 얻은 췌도(膵島)를 영장류인 원숭이에 이식해 6개월 이상 성공적으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흔히 랑게르한스섬이라고도 불리는 췌도는 췌장에서 세포가 마치 섬(島)처럼 모여있는 내분비 조직으로,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형질전환이란 유전물질인 DNA를 다른 계통의 살아 있는 세포에 주입하면 그 DNA가 유전형질을 변화시키는 현상으로, 이번 이식에서는 이종간의 이식에 따른 면역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alpha-GalT knock-out)’가 제거된 돼지의 췌도를 사용했다.  의료팀에 따르면, 이 원숭이는 이식 전 혈당수치가 300 이상이어서 인슐린이 하루 10단위 이상 필요했다. 그러나 이종췌도를 이식한 뒤에는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고도 정상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팀은 “특히 기존의 절반에 해당하는 적은 수의 췌도(50000 IEQ/kg)를 사용함으로써 임상 적용을 한 단계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췌도이식은 인슐린 집중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대사성 합병증으로 인슐린 집중 치료에 한계가 있는 1형 당뇨 환자나 인슐린 집중 치료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난치성 당뇨 환자에게 적용하는 치료법의 하나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세포를 분리,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런 췌도이식은 췌장 전체를 이식하는 것보다 시술이 쉽고, 안전하며,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종간 췌도이식의 경우, 체내에서 돼지 면역체계에 대한 항체가 작용해 이식 직후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이 발생해 이식장기가 손상될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면역 유전자를 제거한 형질전환 돼지를 이용해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을 피해야 한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형질전환 돼지는 국립축산과학원 황성수 박사팀이 제공했으며, 이식 기술은 건국대 윤익진 교수가, 이종 이식 후 면역 모니터링은 서울대 안규리 교수가 담당했고, 이식용 원숭이는 ㈜오리엔트바이오가 제공했다.  이식을 주도한 김성주 교수는 “췌도이식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의 췌장을 확보하는 것인데, 사람의 생체 췌장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돼지 등의 췌장을 활용한 이종 간 이식의 기술적 안정성만 확보가 되면 충분한 췌장 확보가 가능해 난치성 당뇨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한국자이화장품,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 선봬

    한국자이화장품,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 선봬

    ㈜한국자이화장품(대표 김충식)은 강원도 청정지역 산양유를 함유한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은 건조한 가을 피부 깊숙이 진한 영양을 전달하고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가을철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의 주성분인 산양유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해독 작용과 면역 작용을 하는 셀레늄(무기염류)이 일반 우유에 비해 약 28%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어 최근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원료다. 특히 산양유는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가 산양유로 목욕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여기에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함유해 가을, 겨울철 미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성분을 구성했으며,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한 무첨가 공법으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피부과 테스트와 보습, 수분손실량, 멜라닌 감소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임상실험 결과 제품 사용 후 경피 수분손실량이 감소와 피부 표면에 형성된 수분막이 각종 미세먼지 및 황사를 차단해주는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자이화장품 관계자는 “가을은 건조, 트러블, 주름 등 각종 피부 문제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다”며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은 아이들의 분유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산양유를 함유해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선크림과 1:1로 섞어 사용하면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이화장품 공식 홈페이지(www.xaivita.com) 또는 전화(070-8666-77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공식 상품화권자인 한국자이화장품은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 전속 모델로 2014 미스코리아 류소라를 발탁,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기의 면역력은 우리 생각보다 강력” (네이처紙)

    “아기의 면역력은 우리 생각보다 강력” (네이처紙)

    우리 인간의 면역은 종류가 다른 여러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는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면역작용은 아기일 때는 아직 미숙해 성인 수준에 못미칠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아기의 면역작용이 강력할 수 있음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연구팀이 신생아 28명의 혈액을 조사한 결과, 림프구의 일종인 T세포가 성인의 것과 상당히 다른 것을 발견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미국 과학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기의 T세포는 IL8이라고 알려진 강력한 ‘항박테리아 입자’를 만든다. 이는 지금까지의 생각을 뒤집는 것으로, 게다가 이 항박테리아 입자는 호중구를 자극해 체내에 침입한 박테리아 등을 공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세균 등에 무방비 상태로 여겨졌던 아기에게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이는 생각 이상으로 ‘강력’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디나 기본스 박사는 “아기의 체내에는 성인과는 다른 면역체계가 있으며 이 역시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마 이 면역체계는 태내에서 감염 예방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왜 아기와 성인 사이에 면역체계가 다른지를 조사한다. 그 차이를 밝히고 T세포를 연구함으로써 면역을 높이는 치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젊은 여성의 이유 없는 난임… 갑상선기능 이상 의심해봐야

    젊은 여성의 이유 없는 난임… 갑상선기능 이상 의심해봐야

    결혼한지 5년이 지난 젊은 주부 임지연(31세, 가명)씨는 지난 4년간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신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 동안 지연씨는 임신을 위한 노력으로 난임치료에 관한 정보를 난임병원과 산부인과 커뮤니티에서 보고 불임에 좋은 한약, 임신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지어 먹기도 하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요가를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과연 올해는 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불안해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 조사’에 따르면 피임 경험이 없는 20∼44세 기혼 여성 969명 중 32.3%가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09년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로, 가임기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이 불임을 경험했고, 이 중 35세 이하의 젊은 부부 7쌍 중 1쌍 정도는 불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임신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불임(不姙)이란 용어를 썼지만, 최근엔 임신이 어려운 상태라는 난임(難姙)이란 표현을 쓴다. 난임은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 6개월간 임신이 안될 때 난임을 의심할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지연 씨와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의 난임 여성은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다. 검진을 통해 난임의 원인을 검사하게 되는데 과거에 사고 등으로 인한 난관이나 나팔관의 유착 등이 발견되거나, 복막염을 앓은 병력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난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임기 여성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흡연 또는 음주 등이 원인이 아닌 경우, 호르몬 이상으로 난소 기능이 활발하지 못해 난자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면서 배란이 불규칙적인 데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난소의 기능과 난자의 성숙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갑상선이다. 갑상선은 여성의 생리와 임신, 유산, 출산, 태아의 건강 등 전반적인 임신과 출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이 인체의 모든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성장하게 하는 호르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임신에 있어 갑상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된 여성들은 난임 외에도 만성피로, 수족냉증을 비롯해 생리불순, 생리통, 월경전증후군(PMS)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전신증상으로는 변비, 소화불량, 피부건조, 체중증가, 부종, 알레르기, 탈모, 우울증, 건망증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난임 부부의 경우 단지 난소와 자궁의 기능 외에도 반드시 갑상선 기능을 고려해야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뿐만 아니라 갑상선기능항진증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갑상샘자극호르몬(TSH)의 수치를 보아가면서 적절한 처방과 필요한 약재를 가감하는 정확한 원인치료를 통해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없이 비교적 쉽게 자연스러운 임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차 원장은 이어 “면역 기능 회복을 통한 갑상선의 자연 치료는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임신된 뒤에도 호르몬 이상 없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며 “갑상선 저하증의 경우 대사를 회복시키는 활갑탕,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대사를 조절하는 보갑탕, 한약의 성분을 신경에 주입하는 체질면역약침, 식이 및 체중관리, 체내 독소 배출로 증상 호전에 도움을 주는 면역치료로 난임의 원인인 저하된 갑상선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찾기한의원은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보수와 진보주의자는 ‘몸 냄새’도 서로 다르다 (美연구)

    보수와 진보주의자는 ‘몸 냄새’도 서로 다르다 (美연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몸에서 나는 냄새도 상이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정치학과 연구진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신념에 따라 몸에서 나는 냄새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각각 보수적, 진보적, 중립적 정치관을 가지고 있는 18세~40세미만 실험참가자 146명을 대상으로 각각 그들이 강하게 지지하는 정치적 신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은 보수적, 진보적 정치관이 가장 뚜렷한 21명을 선정, 이들에게 붕대 패드를 24시간동안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지낼 것을 주문했다. 단, 이들은 해당 시간동안 씻거나 향수를 사용하거나 잠자리를 공유해서는 안 된다는 주문을 연구진에게 받았다. 24시간이 지난 후 연구진은 붕대 패드를 모두 수거한 뒤, 이를 다시 남아있던 125명에게 제공한 후 냄새를 맡게 한 뒤 느끼는 불쾌감을 조사했다. 참고로 이들은 해당 붕대 패드의 주인이 어떤 정치적 가치관을 지녔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나타난 결과는 흥미로웠는데, 진보주의자 대부분은 보수주의자의 체취에서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으며 같은 진보주의자끼리는 긍정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또한 보수주의자 역시 같은 보수주의의 체취를 긍정적으로 여긴 반면, 진보주의자의 체취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사람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몸 냄새에 차이가 나고,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가치관의 냄새에는 호의적이지만 반대일 경우는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점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정치학과 피터 하테미 교수는 “몸 냄새와 정치관 사이에 분명한 연결고리가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 연구결과는 아주 약간의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채롭다”며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구성원들이 유사한 정치적 환경을 가진 파트너를 선택할 때 외형적 부분뿐 아니라 체내 면역체계, 체취 같은 생물 환경적 요소까지 무의식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정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日 아베 박사,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 세미나 개최

    日 아베 박사,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 세미나 개최

    아베종양내과 아베 히로유키박사의 ‘신(新)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 세미나가 오는 26일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지상세포는 면역세포의 한 종류로 나뭇가지모양으로 사방팔방 뻗쳐있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세포를 공격할 때 왜 면역의 사령탑인 수지상세포가 필요한 것일까? 그것은 T세포라는 면역세포와 깊은 관계가 있다. T세포는 수지상세포로부터 항원제시가 없으면 전혀 움직이지를 못해 공격대상인 상대의 정보를 받지 못하면 바로 옆에 암세포가 있어도 전혀 반응하지 못한다. 수지상세포는 이물질을 발견하면 항원을 세포표면에 가까운 림프절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수지상세포는 T세포에게 항원을 제시하며 “이런 표시를 가진 적이 있으니 빨리 없애버려!”라고 명령을 내린다. 수지상세포의 정보를 받은 T세포는 킬러T세포로 변하여 정밀하게 암세포만 공격한다. 예전에는 T세포만을 활성화시키면 암을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T세포를 증식시켜도 암세포의 표시를 인식시키지 않는 한 암을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체내에 존재하는 수지상세포의 수가 아주 적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T세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수지상세포를 늘려 T세포에 암 정보를 전달해 킬러T세포를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 몸에 훌륭한 면역시스템이 존재하지만 암에 걸리는 이유는 수지상세포가 체내에 아주 적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장이나 폐세포 주변, 간, 비장, 피부의 밑부분 등에 적은 수가 존재하고 정맥혈액에는 극히 소량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수는 백혈구의 0.1%미만이다. 수지상세포는 체내 계속 침투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시 역할도 해야 하고 증식이 빠른 암세포를 없애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적은 수로는 이 같은 수요를 감당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수지상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해 체내로 주입하는 방법이 고안됐다. 그러나 수지상세포는 백혈구의 0.1%미만 밖에 없으므로 채혈해 채집하는 것은 어렵고 소량밖에 존재하지 않는 수지상세포를 얻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소량채혈 방식으로선 한계가 있기 마련. 약 5,000㎖의 혈액을 순환시켜 성분채혈과정이 필요한 힘든 치료이기 때문이다.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암항원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각자의 암표시인 암항원이 나타나 있다. 수지상세포는 그 항원을 T세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는 자신의 암조직을 암항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암조직을 구하기 힘든 경우에는 인공항원(펩타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 많은 종류의 안전한 고품질의 펩타이드가 개발되어 백신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중요한 펩타이드 중 MUC1, CA125, PSA같은 인공항원 이외에는 각자의 HLA유전자형(백혈구항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HLA형에 적합한지를 사전에 유전자 검사와 항원 검사가 필요하다. 아베종양내과에서는 암별로 다가(多價)백신 치료를 위해 신WT-1, MUC-1, Her2, NY-ES01, GV1001, Survivin, MAGE-A3, CEA, CA125, PSA 등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 식약처는 GV1001에 대해 2014년 9월 췌장암치료제로 신약허가 했으며 아베종양내과는 임상시험계획(ND)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거쳐 폐암, 췌장암, 위암, 유방암 등 암 군별로 40명씩 3년간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선진바이오텍은 일본 아베종양내과와 신 수지상세포 암벡신치료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리 아기 가을 나들이, 활동성·흡수력 고려한 외출용 기저귀 ‘필수’

    우리 아기 가을 나들이, 활동성·흡수력 고려한 외출용 기저귀 ‘필수’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가을은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다. 특히 걸음마를 떼기 시작하는 8개월 이상의 아기에게 가을 나들이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하지만 아기와 함께 나들이를 떠날 때는 기저귀며 이유식까지 챙겨야 할 짐이 많은데다 아이의 연령이나 컨디션에 따라 외출 장소를 달리해야 하기에 무작정 외출했다가는 당황하기 십상이다. 올 가을, 아기와의 가을 소풍을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아기 외출 필수품과 아기와 함께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똑똑한 맘의 기저귀 가방 탐구! 아기 나들이 필수 아이템은? 아기도 엄마도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아기가 새로운 환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에서는 아기의 활동량이 평소보다 늘어나므로 아이가 불편함 없이 움직이려면 땀이 차지 않고 편안한 기저귀의 선택이 관건이다. 또한 야외에서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줄 수 없으므로 기저귀의 흡수력도 고려해야 한다. 나들이용 기저귀로는 뛰어난 착용감으로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팸퍼스 크루저를 눈 여겨 볼만 하다. 허리, 다리, 엉덩이 부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아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돕고, 최대 12시간 흡수력으로 장시간의 차량 이동이나 야외활동에도 샐 걱정이 없다. 얇은 두께로 통기성이 좋아 땀띠 걱정 없이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지켜줄뿐더러, 기저귀 가방의 부피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건강을 위해 물티슈와 자외선 차단제 또한 가을 소풍의 필수 아이템이다. 수시로 음식을 흘리고 이것저것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은 야외에서는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외출 시에는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향균 물티슈를 구비해 틈틈이 아기의 손을 깨끗이 닦아 줘야 한다. 더불어 가을에는 아침에는 선선해도 낮에는 덥고 자외선 지수가 높으므로,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서너 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가을정취 물씬! 아기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아기와의 가을 나들이 장소는 아기의 활동이 자유롭고 동물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원이나 휴양림이 적격이다. 특히 서울대공원과 서울숲은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으며, 수유 및 기저귀 교체 시설도 잘 구비돼 있어 아기와의 나들이에 편리하다. 녹음이 우거져 아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조금 더 멀더라도 아기와 본격적인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엄마아빠에게는 용인자연휴양림이 안성맞춤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다양한 숙박시설과 오락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 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도 즐길 거리가 많다. 단 예약입장제이므로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피부, 건강 모두 지키자…슈퍼 푸드 6가지

    피부, 건강 모두 지키자…슈퍼 푸드 6가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관리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음식으로 우리 몸의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다음은 헬스닷컴 등 건강전문 매체들이 소개했던 피부와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건강과 피부를 함께 지키고 싶다면 확인하고 식품 선택에 주의하자. 올리브유 [피부]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필수 지방산을 포함한다. 또한 이 필수 지방산은 보습 역할로 세포막 일부가 된다. 하루 한 숟가락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건강] 오일에 포함된 세로토닌 대사 산물의 일종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호두 [피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과 오메가3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수분과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호두에 포함된 미네랄은 피부에 필수적인 성분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한다. [건강]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일종이 포함돼 있어 숙면을 유도한다. 딸기 [피부] 고운 피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하다.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루에 한 컵 정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건강] 암, 특히 악성일 확률이 높은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콩 [피부] 콩에 포함된 미네랄과 단백질이 색소침착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이소플라본이 세포을 손상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므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건강] 자궁 및 난소암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콩 속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은 중성 지방을 줄이는 작용도 있다. 녹차 [피부]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하루 한 잔 마시면 피부의 붉은빛이 줄어든다. [건강]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면역력이 향상하는 것 외에 심장 질환과 암,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석류 [피부] 폴리페놀이 내피세포를 활성화해 혈관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피부의 칙칙함을 해소한다. 직접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건강]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폐경 증상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분당서울대병원-하버드대 새로운 항암치료 기술 개발

     국내 의료진과 미국 하버드대 공동연구팀이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인체의 특정 부위에 생긴 암에 항암제를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차의과대학 윤태종 교수와 미국 하버드대 메사추세츠병원 이학호 교수팀은 초음파 영상으로 암 환자의 병소에 항암제를 유도해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학종 교수는 “이 기술은 초음파 조영제로 사용되는 미세기포에 유전자 치료제 및 항암제를 포함하는 리포좀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진단 겸용 복합체를 만들고, 그 복합체에 특정 암세포를 찾을 수 있는 물질을 붙여서 선택적으로 특정 암세포를 찾아 치료제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새로 만든 미세기포-리포좀 복합체는 크기가 약 1㎛(마이크로미터) 정도로, 체내에 주입하면 혈관 내에 머물게 된다. 이후 외부에서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암 병소에 초음파 에너지를 쏘아주면 이 복합체의 미세기포가 풍선처럼 터지면서 치료제를 포함한 리포좀이 혈관 바깥으로 빠져나가 특정 암세포를 찾아 세포막에 붙은 뒤 세포내로 치료제를 전달하는 원리다.  장기간 반복되는 항암치료는 환자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되기 때문에 특정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기전은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최소화 하고 치료 효율은 높여 많은 연구기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학종 교수는 “이러한 기전을 이용하면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병변이 있는 곳에서만 미세기포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암제의 투여량보다 더 적은 양으로도 더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항암제의 전신적인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면서 “이러한 치료법은 초음파 영상으로 병변을 볼 수 있는 전립선암 유방암 간암과 간전이암 췌장암 등에서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복합체를 이용해 전달할 수 있는 치료제는 항암제 뿐이 아니라 유전자 치료제, 특정 효소 등 다양한 치료제의 특정 암세포로의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후속 연구 결과에 따라 기존의 항암 치료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Theranostics’ 저널의 9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실크단백질’ 스틱형 제품 출시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실크단백질’ 스틱형 제품 출시

    대체식품 전문기업 고려인삼공사가 이달 1일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K.T100 차가버섯 추출분말’, ‘후코이단-100’, ‘실크단백질 플러스’이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스틱형 제품은 면역증진용 제품으로 암환우처럼 특정한 목적을 두고 단기간 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했기 때문에 단위 포장을 소량화했다”고 밝혔다. 제품 용량은 K.T100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후코이단-100은 1BOX에 1g 스틱이 30포 들어가 있으며, 실크단백질 플러스는 1BOX에 2.4g 스틱 30포로 구성됐다. 스틱제품의 성분 함량을 보면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실크단백질 플러스는 몇 가지 유효성분이 추가로 함유됐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휴대 및 음용의 편의성이란 장점을 지닌 스틱형 제품을 약국과 한의원에 공급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출시 제품들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췄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암 3기, 전절제술 앞둔 40대 남성 “전이 두려워 한방암치료 선택”

    위암 3기, 전절제술 앞둔 40대 남성 “전이 두려워 한방암치료 선택”

    40대 남성 이모 씨는 지난 7월 내시경검사 중 이상 징후가 발견돼 종합병원에서 조직검사, PET 검사를 거쳐 결국 위암 3기 Signet Ring Cell Type을 진단 받았다. 이 씨는 식도 접하부에서 근위부 약 1.5cm 침범, 분문부 주위를 4~50% 가량 둘러 싸는 궤양 침윤, 전정부와 체부에 위축성 점막변화를 보여 전절제술을 권유 받았다. 하지만 후유증과 전이에 대한 부담으로 결정을 미뤄왔다. 이 씨는 “위암이 3기에다 인환세포라 전이가 잘된다고 해서 수술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전이가 완전히 없어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고 밝혔다. 수술 이외에는 방법이 없었던 이 씨는 가족과 상의 끝에 결국 수술을 보류했다. 대신 암치료 한방병원을 찾아 한방암치료를 시작했다. 한방암치료는 한의학의 기전을 바탕으로 질병 부위 뿐 아니라 몸 전체의 면역체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한다. 전이·재방 예방을 원하는 환자,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후유증을 겪는 환자나 병기가 상당히 진행돼 서양의학적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이 씨도 국소적 치료는 전이·재발의 가능성을 남기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한방암치료를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치료 경과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결국 이 씨는 한방암치료 시행 12주 후 내시경 결과에서 위 내시경상 보이던 종양이 소실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씨의 치료를 담당한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대표원장은 “한방암치료는 환자의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 몸을 해치지 않으면서 치료할 수 있다.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극대화하면 암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환절기 비듬/건선 주의보! 두피관리, 탈모만 신경 쓰다간..

    환절기 비듬/건선 주의보! 두피관리, 탈모만 신경 쓰다간..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시즌,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부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는 이들이 만다. 하지만 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또다른 피부, ‘두피관리’다. 탈모/두피 관리 대표 브랜드 닥터스칼프(대표 정훈)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시즌은 두피에 비듬과 건선이 생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평소보다 두피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가을철 비듬과 건선 생성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닥터스칼프에 따르면 건선은 각질세포를 과다 증식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이다.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피부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면 면역물질이 피부 각질세포를 자극하고 자극으로 인해 각질세포가 과다 증식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건선은 주로 무릎과 팔꿈치에 많이 생기며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난다. 이 때 두피 살갗이 벗겨지면서 비듬으로 오해할만한 하얀 가루가 생긴다. 건선 과는 다른 종류의 증상인 비듬은 우리몸의 호르몬 밸런스 이상,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과다한 피지 분비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다. 두피의 불청결과 환경오염, 약품(퍼머약, 염색약 등)에 의한 염증으로도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닥터스칼프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비듬과 건선을 막고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는 2차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닥터스칼프는 건선 케어로 림프 순환 테라피, EU엠플, 두피재생 케어 등 전문적인 두피 케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두피를 보호해왔다. 비듬 케어로는 스피로이드 케어, 고주파 케어, 두피 재생 케어 등 일반 헤어샵에서는 느낄 수 없는 두피 전문 브랜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케어 방법이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전국 닥터스칼프 매장을 찾으면 두피 관리에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의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비듬과 건선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은 환절기에 특히 두피 관리에 신경써 호르몬과 각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스칼프의 두피관리, 탈모 예방, 두피 홈케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rscal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므로 통신] 선수촌 콘돔 하루 5000개도 모자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 10만개나 비치된 콘돔이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에서 전체 선수단이 입촌하지 않았는데도 하루 5000개의 콘돔이 소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촌 내 편의시설인 거주자서비스센터에 콘돔을 비치해 놓고 입촌한 선수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는데 매일 동이 난다는 것. 콘돔 배포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일종의 메이저대회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약 15만개의 콘돔이 배포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10만개의 콘돔이 날개 돋친 듯 인기를 끌었다. 콘돔 수요가 이처럼 폭발적인 이유는 입촌자들이 본래의 용도뿐 아니라 기념품이나 수집품으로 챙겨 가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콘돔에는 대회 엠블럼이 찍혀 있어 기념품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콘돔 5000여개가 경매시장에 나오기도 했다. 조직위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 효과가 있다며 긍정적이다. 한편 국민 마라톤 스타 출신의 이봉주(44)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심판으로 데뷔한다. 이날 대한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봉주는 육상의 도로경기 심판으로 나선다. 2009년 은퇴 후 약 5년 만의 육상계 복귀다. 이봉주는 오는 28일 20㎞ 남녀 경보와 다음달 1일 남자 50㎞ 경보, 2일 여자 마라톤, 대회 최종일인 3일 남자 마라톤에 심판으로 나선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맛있는 가을 낭만 물들다

    맛있는 가을 낭만 물들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맛있는 축제’들이 줄을 선 계절이다. 초가을 전국의 먹거리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가을을 맞는 것도 좋겠다. ① 금산인삼축제 보약 먹고 건강정보 얻고 19~28일 충남 금산 개삼터공원에서 열린다. 인삼으로 만든 각종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다. ‘신나는 인삼주막’에서는 3000ℓ짜리 초대형 인삼주병에 담긴 인삼주를 시음하고,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코너에서는 인삼파전, 홍삼아이스크림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먹거리와 만날 수 있다. 건강생애관, 인삼약초관 등으로 꾸려진 금산인삼관에선 인삼의 효능 등 각종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② 청원생명축제 먹거리 수준이 UP! 친환경 먹거리 덕분에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는 축제다.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북 청주 미래지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친환경축산물판매장과 생명쌀밥집, 농촌정보화마을판매장 등에서는 ‘생명’을 브랜드로 내세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숲속셀프식당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생명쌀 뻥튀기 체험, 청원생명 고구마·밤 굽기체험 등추억의 먹거리와 만나는 이벤트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③ 서천 전어꽃게축제 전어와 꽃게의 만찬 전어와 꽃게를 빼고 가을 먹거리를 말하랴. 통째 구워 먹고, 뼈째 회로 먹고, 달콤새콤하게 회무침으로도 먹는 게 전어요, 살이 꽉 차 해물탕으로 좋고, 게장으로도 인기를 얻는 녀석이 꽃게다.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서천의 홍원항에서 ‘인기 상종가’의 전어와 꽃게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요리장터, 수산물 직거래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④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꽃게보다 대하 풍년 충남 보령의 무창포항은 꽃게보다 대하를 앞세우는 곳이다. 서해안 지역이니만큼 전어 어획량도 만만찮다. 조석간만의 차로 바닷길이 열리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무창포항 일대에서 대하전어축제가 열린다. 천수만 일대에서 잡히는 대하는 유난히 크고 먹음직스럽다. 불판 위에 소금 얹어 구워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다. 가두리 낚시터에서 낚시하기, 대하와 물고기 맨손 잡기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⑤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대하 실컷 먹어볼까 충남 태안의 안면도 또한 빠지지 않는 대하 명소다. 특히 충남 전체 어획량의 80%를 책임진다는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 이름값이 높다.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백사장항 일대에서 대하축제가 열린다. 대하는 맛도 좋은데다 면역력 증강 등을 돕는 키토산 함유량이 높아 건강 먹거리로도 각광받고 있다. 맨손 대하 잡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까지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암컷 개코원숭이 ‘남친’ 있으면 ‘솔로’보다 오래살아”

    “암컷 개코원숭이 ‘남친’ 있으면 ‘솔로’보다 오래살아”

    암컷 개코원숭이의 경우 ‘남친’이 있는 경우 쓸쓸히 지내는 다른 암컷보다 2-3년은 더 오래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듀크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아프리카 케냐 킬리만자로산 야생에 사는 204마리의 암컷 개코원숭이를 분석한 논문을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원숭이의 생물학적 특성보다는 사회성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그간 다른 연구에서도 동성과 활발한 교류를 갖는 쥐와 돌고래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팀이 주목한 개코원숭이의 행동은 서로 털을 골라주는 것. 더러운 물질을 골라내는 이같은 행동은 원숭이에게 있어서는 친밀감의 표시로 인간과 비유하면 친구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것과 같은 셈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사결과 동성 간 혹은 수컷에게 이 행동을 자주하는 암컷 개코원숭이 모두 소위 ‘솔로’보다 오래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로 보면 동성과 이 행동을 자주하는 암컷 개코원숭이는 솔로에 비해 특정 기간 중 죽을 확률이 34%, 수컷과 이 행동을 하는 암컷은 무려 45%나 그 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이같은 이유를 서로의 털을 자주 골라주는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연구를 이끈 엘리자베스 아치 박사는 “수컷과 교류하는 암컷 개코원숭이가 가장 오래사는 이유는 아마도 다른 수컷 혹은 여러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원숭이 세계에 있어서도 사회적 교류가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최초의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주’ 국내 허가 획득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 백신의 국내 공급이 확정됐다. 국제적인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벡스는 자사가 개발한 신약인 췌장암 백신 ‘리아백스주’(코드명 GV1001)가 식약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아백스주는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 백신으로, 펩타이드가 주성분이며, 카엘젬백스가 유럽 임상을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약 허가를 받았다.  리아백스주는 췌장암 환자의 자가면역을 극대화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기전을 가진 치료제로, 기존 화학치료제인 ‘젬시타빈’ ‘카페시타빈’과 병용 투약할 경우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는 신개념 항암 치료제이다.  특히 바이오마커인 이오탁신(eotaxin) 이 높은 환자에게서는 기존 생존기간을 50%에서 최고 100%까지 늘릴 수 있는 효능이 확인돼 기대 여명이 짧은 췌장암 환자에게서도 부작용 없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리아백스주는 췌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도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은 안전한 범용 항암 백신이라고 카엘젬벡스 측은 설명했다.  최근 들어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0%는 암으로 사망한다. 특히 췌장암은 가장 발견하기가 어렵고, 고치기도 어려워 생존율이 8%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각국에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두드러진 진전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개발된 리아백스주는 암세포에서 과다 발현되는 인간 텔로머라제 (hTERT) 에서 유래된 펩타이드를 활용해 다양한 암 질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항암 백신이다.  영국에서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임상3상을 주도한 영국 암연구센터(Cancer Research UK/LCTU) 제이피 네옵톨레모스 박사는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3상 임상에서 바이오마커인 이오탁신을 규명한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면역치료제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2000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2개국에서 1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 및 효능이 입증됐고, 2006년에는 미국FDA(식품의약국)와 유럽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면서 “최근에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 등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85년 전통의 국내 삼성제약을 인수함으로써 유력한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엘젬백스 김상재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약 허가를 얻음으로써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질환인 췌장암 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항암 면역치료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환절기에 면역력 올려주는 ‘슈퍼푸드’ 7가지

    환절기에 면역력 올려주는 ‘슈퍼푸드’ 7가지

    최근 잦은 비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감기와 같은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 따라서 면역력 강화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다음은 해외 건강사이트 피트팁스포라이프(FitTips4Life)가 최근 소개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슈퍼푸드 7가지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니 확인하고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생강=살균 작용이 있는데 이는 두 종의 항생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항생물질은 면역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코막힘 등 막힘을 해소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2. 코코넛오일=소화가 잘 되는 중쇄지방산(MCT, 탄소 수가 8-12개이고 이중결합이 없는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고 이 중 절반은 라우르산이며 이 물질이 인체에 들어가면 모노라우린이라는 항생물질로 변화해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3. 발효 식품=소화를 돕는 박테리아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발효 과정에서 비타민은 물론 체내 염증을 진정시키고 해독 작용을 하는 소화 효소가 만들어진다. 4. 계피=항산화물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망간, 칼슘, 철분, 식이섬유도 들어 있다. 계피는 항바이러스, 항균, 항진균의 성질을 갖고 있어 면역체계의 향상을 돕는다. 따라서 장기간 복용 시 피부질환과 류머티즘 관절염,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 광범위한 염증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마늘=혈중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리드와 총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마늘에는 망간, 비타민B6, 비타민C도 풍부해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 6. 내장육(목초로 사육한 것)=내장육은 인체가 최적의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응축돼 있다. 뇌 기능을 높이며 조직의 손상을 복구하는 효과도 있다. 7. 강황=뼈와 관절에 좋다고 여겨지는 커큐민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시킨다. 또한 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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